[교육연합신문=임명철 기자] 도서벽지 학생, 다문화가정 학생 등 사회적 배려계층 학생들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청소년 과학캠프’가 오는 28∼29일 완주 청정인성수련원에서 열린다.
이번 과학캠프는 융합인재교육을 통해 미래과학자의 꿈을 키워주고, 특히 사회배려대상자 학생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모두 450여명이 참여한다.
28일 오후 1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이틀간 계속되는 이번 캠프는 과학자의 강연과 조별 단체 활동 중심의 탐구·실험,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학생 스스로 보고 느끼고 제작하는 체험활동 중심의 과학체험마당, 초·중·고교 과학교과에 나와있는 실험 주제를 스스로 선택해 참여하는 심화학습 형태의 미래과학교실, 일상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과학적 원리로 설명하는 미션임파서블, 대회 운영본부에서 준비하는 주재료로 높고 안전한 구조물(초등부)·옆으로 위로 구조물(중학교부)·수평회전체(고등학교부)를 만들어보는 과학 창의성 경진대회 등이 있다.
전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지역여건상 많은 과학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운 도서벽지 학생들과 문화적인 차이로 소통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학생 및 과학적 체험을 원하는 도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과학 체험·연구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학생들은 다채로운 체험중심의 과학 활동에 직접 참여해 실험하고 조작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증진되고 탐구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프는 도교육청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고 전북융합인재교육연구회, 전북청소년과학탐구회, YSC 전북분원이 주관하며, 전북의제21, 시민행동21이 후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