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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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아름다운 미소 신예은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개막식 사회를 맡은 배우 신예은이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예은은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화제를 모으며 데뷔한 이후 '뮤직뱅크' MC를 비롯한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 9월부터는 JTBC에서 방영중인 드라마 '경우의 수'에서 두 남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여주인공 '경우연'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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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장성군민 김병구, 한국기록원 인증 ‘최장기간 정기적 헌혈’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전라남도 장성군(군수 유두석)이 장성읍 주민 김병구 씨(남, 69세)가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최장기간 정기적 헌혈 기록’을 인증받았다고 전했다. 김 씨는 대한적십자사가 헌혈사업을 개시한 1971년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49년 7개월 동안 총 401회에 걸쳐 헌혈에 참여했다. 1971년 당시, 서울에서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던 김 씨는 길에서 우연히 헌혈 안내문을 접하고 ‘생명 나눔’에 관심을 갖게 됐다. 이렇게 시작된 헌혈과의 인연은 이후 무려 50년 가까이 이어졌다. 김 씨의 헌혈기록을 인증한 한국기록원은 기록인증 전문기관으로, 대한적십자사가 발행한 헌혈확인증명서와 연도별 헌혈목록, 김 씨가 소장해온 자료 등을 검토한 끝에 인증을 확정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생명 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해온 김병구 씨는 장성군민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 씨는 지난 5월 1일 401번째 헌혈을 끝으로 ‘헌혈 정년’을 맞이해, 정식으로 은퇴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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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장성군-농업인 협업 성과 “눈에 띄네”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장성군이 지역 농업인과 함께 참여한 농촌진흥청 ‘2020 농산업 경영혁신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산업 경영혁신사례 경진대회는 농산업 현장에서 비용 절감, 품질 개선 등 경영혁신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다. 2019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2년째를 맞이했다. 올해에는 전국 각 도에서 서면 심사를 거친 10개 팀이 발표 심사를 통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황룡면에서 사과를 재배하고 있는 박래일 씨와 군 농업기술센터 조재형 팀장이 결성한 ‘달라진 세상, 마음으로 다가서다’ 팀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박 씨는 2012년부터 사과 재배에 관한 경영 기록을 남겨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문제점과 해결 방안 등을 모색해 사과의 품질을 개선시킬 수 있었다. 근래 들어서는 GAP, 저탄소 인증을 받는 등 식품 안전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조 팀장은 “경영기록장은 농업경영 혁신을 이루는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된다”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경영혁신사례가 꾸준히 발굴될 수 있도록, 농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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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장성 사창초, '튼튼 먹거리 탐험대'의 당 저감화 식생활 교육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사창초등학교(교장 김마리아) 운동장에 올해도 변신 트럭이 찾아왔다. 변신트럭의 정체는 광주지방 식품의약품 안정청(청장 박금렬)과 호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가 공동 운영하는 ‘튼튼 먹거리 탐험대’ 차량이다. 작년 나트륨 줄이기에 이어 올해는 설탕 줄이기다. ‘줄일수록 당당한 맛’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입맛을 고려한 메뉴를 선정해 진행되었다. 실습 전에는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에 더욱 중요해진 손씻기 교육을 실시하였고, 제철 채소와 천연과일로 단맛을 낸 피자를 만들었다. 피자를 굽는 동안에는 당 저감화 식생활과 당의 종류와 역할 그리고 우리 몸에게 당당할 수 있는 건강한 식습관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전문 자격을 갖춘 영양사, 조리사가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1회성 만들기가 아닌 앞으로의 식생활에 대한 인식개선이 중심이었고, 매년 새로운 주제로 참여할 수 있어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김교장은 “지속적인 식생활 교육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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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고흥고, 스튜처(stucher) 활동으로 교실의 변화를 선도하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2020년 고흥고등학교(교장 정종익)의 변화는 스튜처(stucher)가 함께하고 있다. 스튜처(stucher)는 학생(student)과 교사(teacher)의 합성어로 학생들이 또래와 공부를 나누고 협력하자는 의미에서 개발한 신개념이다. 수업을 교사 중심에서 학생활동 중심으로 바꾸기 위해 정규 교과, 방과후학교, 야간 자율학습 시간에도 스튜처가 활동하고 있어 교실에서는 언제든지 학생들의 역동적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고흥고등학교 1학년 야간 자율학습은 자발적으로 스튜처 활동에 참여한 25명의 학생들로 활발한 토론과 소통이 일어나고 있다. 스튜처 활동에 참여하기를 희망 학생은 성적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있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고 학기말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세부능력 및 특기사항란에 기록하는 혜택도 누린다. 또한 학년말 우수사례 발표회를 통해 대학탐방 인센티브도 제공하고 있다. 학습 효율성 미라미드에 따르면 학생들이 서로 가르치면서 설명해주는 배움은 90%로 듣기 5%나 읽기 10%에 비해 9배 이상의 효과가 있다. 또한 교사 체험으로 가르치는 것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소통과 배려의 시간이도 하다. 교대나 사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의 경우 자신의 진로와 전공을 미리 체험하는 기회가 되고 있어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후에 더 다양한 프로그램에 접속시켜 동아리, 봉사활동, 여름 및 겨울 방과후학교, 계절학기 등에 적용도 가능할 것이다. 미래의 교육은 학생들이 대양(大洋)을 음미하며 미래의 꿈을 키우고 도전하도록 하는 역량교육으로 나가가야 한다. 고흥고등학교 1학년부장 신장우 선생님은 스튜처 활동의 목표가 ‘생각하는 힘’, ‘더불어 사는 삶’ 등 미래핵심역량 함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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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광양여자중, 학부모와 함께하는 등굣길 캠페인 실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양여자중학교(교장 김선경)는 지속적인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불안심리 증대와 사기 저하를 우려하여 10월 23일(금) 광양여자중학교 교문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등굣길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정부의‘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단계’의 완화로 전교생이 등교하는 가운데, 그동안 각 가정에서 온라인 수업을 받으면서 심신이 피곤했을 학생들의 사기를 진작함과 동시에 올바른 전염병 예방 안내가 될 수 있도록 아침 등굣길을 이용하여 학부모와 함께하는 캠페인 추진 계획을 수립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날 등굣길 캠페인에는 교직원과 학부모회 임원 6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전교생 424명에게 핸드크림, 손소독제, 알콜 티슈 등을 담은 비닐가방을 직접 전달하여 눈길을 끌었다. 캠페인 활동을 바라본 학부모 김○○은,‘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학교와 학부모회가 학생들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으며 학생들에게 작은 기쁨을 선사했다.’고 말했다. 김선경 교장은‘앞으로도 광양여자중학교 전 교직원은 학부모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학생들을 계속 응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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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옐로우시티 장성의 가을은 “꽃 피는 계절”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장성 주민들이 직접 가꾼 마을정원이 도시 경관을 한층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어 화제다. 먼저 진원면 산동리 작동마을회관 옆에 조성된 가을정원이 눈길을 끈다. 작동마을 주민자치발전위원회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황금사철과 국화, 메리골드, 수경식물 등을 식재했다. 또 물레방아와 연못통 등도 설치해 마을풍경과 조화를 이뤘다. 작동마을 주민들은 날씨가 추워질 때를 대비해 정원 관리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 11월 이후에는 겨울꽃도 식재할 예정이다. 황룡면에서는 마을의 자투리 땅에 ‘황금정원’을 조성했다. 메리골드, 해바라기 등 노란꽃들이 주인공이다. 황룡면 주민자치발전위원회 회원들이 힘을 모아 꽃을 심고, 포토존을 설치했다. 가을꽃이 만개한 황룡강과 어우러져 한층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북하면 중평마을 주민들도 방치되어 있던 땅에 꽃을 심어 정원을 만들었다. 주민들이 손수 식재한 핑크뮬리와 노랑붓들레아, 황금사철 등이 버려졌던 공간에 생기를 더하고 있다. 마을 주민들의 치유 공간으로 자리잡은 이곳은 ‘중평옐로우정원’이라는 이름도 얻었다. 이처럼, 장성군은 지역 내 자투리 땅을 대상으로 ‘군민과 함께 하는 옐로우시티 정원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총 사업규모는 908㎡로, 13개의 작은 정원이 마을마다 조성되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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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장성 동화초, 서로 응원, 행복 두배 동화올림픽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전남 장성 동화초등학교는 10월 23일(금)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서로를 응원하며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행복을 나누는 ‘동화올림픽’을 가졌다. 화창한 가을하늘 아래 진행된 이번 운동회는 미니올림픽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그동안 학부모와 동네 어르신을 모시고 해마다 열었던 대규모 단체 활동 대신에 전교생과 전교직원 그리고 학부모회 임원들 몇몇이 함께 한 소규모였지만 알차게 운영된 가을운동회가 됐다. 림보, 훌라후프, 신발컬링, 콩주머니 바구니에 넣기, 청백계주 등의 종목이 진행되었는데, 특히 가장 인기가 있던 종목은 학부모들의 도움을 받아 자전거 페달 밟기로 발전을 일으켜 바나나우유를 즉석에서 갈아 마실 수 있도록 하는 ‘에코 싸이클링’코너로 학생들이 친환경 실천은 물론 전기가 생성되는 원리도 함께 공부하는 진지한 모습도 보였다. 그동안 코로나19의 심각한 상황 속에 야외 활동이나 체육 활동을 할 수 없었던 학생들은 이번 미니 운동회 활동을 통해 마음껏 운동장을 뛰며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교직원들은 어린 시절 가을 운동회의 추억소환과 함께 학생들의 활동을 열심히 도우며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동화올림픽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구동성으로 “그동안 해왔던 어떤 운동회보다도 알차고 재미있었다며, 내팀뿐만 아니라 서로 상대팀을 응원해주고 격려함으로써 정말 어떤 어려움도 함께하면 이겨낼 수 있는 행복이 두배가 되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박헌주 교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러들었던 우리 학생들의 마음이 이번 동화올림픽을 통하여 마음껏 뛰면서 모두가 서로를 격려하며 응원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참으로 흐뭇했다. 앞으로도 방역지침을 잘 준수하는 가운데 기회가 되면 체험학습이나 체육활동도 알차게 운영해서 행복한 동화나라 교육과정운영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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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장성 필암서원의 겨울”(재)한국의서원 통합보존관리단 사진 공모서 ‘우수상’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장성군이 (재)한국의서원 통합보존관리단이 주최한 홍보콘텐츠 공모전에서 군 소속 이창배 주임이 우수상을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주임은 군청 소통정보실 홍보기획팀 소속으로, 현재 사진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 주임이 출품한 사진은 ‘장성 필암서원의 겨울’로, 눈 내리는 서원의 풍경을 독특한 시선으로 담아내 주목받았다. 하서 김인후 선생을 제향하고 있는 장성 필암서원은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바 있다. 군은 올해 ‘2021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공모에 선정돼, 군비 포함 1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필암서원 선비문화 세계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작품 게시는 (재)한국의서원 통합보존관리단 누리집(www.withseowon.com)을 통해 오는 11월 초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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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장성군, 네 번째 코로나 확진자 발생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장성군이 22일, 네 번째 코로나19 확진자(장성#4)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이달 20일에 삼계면 소재 요양병원에 입원한 S씨다. S씨는 20일 오전 10시 30분 해당 요양병원에 입소하기 전까지 광주 북구 자택에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는 입소 당시 방역지침에 따라 1인실에 격리되었으며, 22일 오전 8시 20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 등은 도 역학조사관이 배정되어 파악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시설 종사자 전원을 병원 내에 격리 조치하고, 코로나19 검사와 방역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장성군은 도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대응 지침을 신속하게 마련하는 한편, 해당 시설을 매일 방역소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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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순천교육지원청, 학부모와 함께하는 생활속 매쓰투어 실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덕) 순천수학교육체험센터에서는 10월 24일 토요일 오전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초등 5학년 학생 학부모 10가족을 대상으로‘학부모와 함께하는 생활속 매쓰투어’를 실시했다. 매쓰투어(Math Tour)는 ‘순천만 국가정원에 숨어있는 수학을 찾아라’를 주제로 학생들이 매쓰투어 활동지를 가지고 국가정원 명소가 담고 있는 수학적 원리와 의미를 발견하는 체험탐구 중심의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부모님과 함께 아름다운 순천만 정원 속에 살아 숨 쉬는 수학적 요소를 발견하는 수학 미션을 해결하면서 황금나선과 황금비율 알아보기, 꽃을 관찰하며 피보나치 수열로 성장하는 식물의 성장 이해하기, 스카이큐브 모양으로 도형 분할하기, 정이십면체 벚꽃 만들기, 숫자 퍼즐 등 다양한 수학체험활동을 즐겼다. 매스투어에 참가한 학부모는‘순천만 국가정원이 수학 체험장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면서“생활 속에 담긴 수학을 찾는 활동을 통해 수학이 즐겁고 수학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이런 체험 기회가 학생들에게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순천교육지원청 수학교육체험센터에서는 수학체험활동, 수학체험캠프 등 체험탐구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이 쉽고 즐겁게 수학을 학습할 수 있는 창의적인 수학교육을 열어가고 있으며,「매쓰투어(Math Tour)」는 10월 31일에도 한 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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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화순교육지원청,「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 연수」실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식)은 23일(금), 학교폭력심의위원회실에서 관내 초·중·고 10개 학교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화상 프로그램인 ZOOM을 활용한 ‘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 연수 및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수업에서 발생 된 학생상담의 공백을 채우고, 관내 Wee클래스 상담활동을 지원하기위해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 ZOOM을 통한 비대면 상담 활용법을 연수했다. 또한 온라인 상담수요 증가에 따른 체계적 상담서비스 제공 및 시·공간 제약을 넘어서는 상시 상담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연수에 참여한 채00 상담사는 “막막했던 온라인 상담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주고, 웹캠까지 지원해줘서 고마움을 느꼈다. 앞으로 더 다양한 상담 채널을 연구하여 학생들에게 질 높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학교지원센터 여민구센터장은 “코로나-19로 학교 교육 변화와 더불어 상담방법 역시 변화가 필요하다. 이번 연수를 계기로 전문상담인력들의 온라인 상담에 대한 전문성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화순교육지원청 홈페이지(http://hsed.jne.go.kr/)와 Wee센터 대표전화 370-7190~6으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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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화순교육지원청 통학차량 관계자 간담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10월 23일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식)은 안전한 통학지원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소규모 농촌 학교가 많은 지역에 절대적으로 학생들의 발이 되어 주는 통학차량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과 통학체계의 점검,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목적으로 직영 통학차량과 임차 에듀버스 운전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최원식 화순교육장은 ‘행복한 학교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며, 빗길과 눈길 그리고 안갯길을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하루하루 긴장속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는 운전 담당자들에게 감사의 말씀과 박수를 보내고, 직접 얼굴을 뵙고 싶어 간담회를 마련하였다’라며 통학지원을 위해 수고하는 운전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아산초 박종문 통학차량 운전 주무관은 ‘학생과, 학부모, 지역민 그리고 교육계 종사자 모두가 주인이 되는 화순교육의 한자리를 책임지겠으며, 안전한 통학지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된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교육지원청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참석 소감을 표현했다. 간담회는 교육지원청 담당자의 통학 현황 설명과 안전운전 영상 시청에 이어, 참석자들의 안전운전과 효율적인 통학차량 관리를 위한 노력 등 경험 공유, 애로사항 전달, 운전 담당자들의 안전운전에 대한 다짐으로 화기애애하게 끝을 맺었다. 화순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학교 학생 통학을 지원하기 위한 통학차량 12대, 에듀버스 10대, 에듀택시 15대, 통폐합학교 임차차량 2대, 택시 6대, 한천면에서 지원하는 임차차량 1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 583명의 학생이 등·하교에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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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영광교육지원청, 2020 교육활동중심 업무지원을 위한 공감토크 통합 운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허호)은 10월 22일(목)부터 3회에 걸쳐 국제마음훈련원에서 교육활동중심 업무지원을 위한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현장 밀착형 영광교육 추진을 위한 공감토크를 통합 운영할 예정이다. 첫 번째날인 22일(목) 오전에 실시된 유⋅초⋅중학교 교(원)감 대상 경청올레에서는 생태환경교육, 영광역사 프로젝트, 영광전문적학습공동체 토론회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 및 코로나19로 인해 마주한 뉴노멀 시대의 학교현안과제 및 개선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오후에는 유⋅초⋅중⋅고등학교 학부모-교직원 다모임을 통해 학부모회 구성 점검, 학부모회간 사례 공유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자발적이고 민주적인 학부모회 운영 지원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27일(화)과 29일(목)에도 초등 교무부장과 중등 교무부장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경청올레를 진행 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영광초 천장현 교감선생님은“통합 운영 된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지원청의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었으며, 다른 학교와의 소통을 통해위드코로나 시대 교육활동중심 업무 방안에 대한 다양한 팁을 얻을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표시했다. 허호 영광교육장은“코로나19 상황에서 지금까지 학교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오신 교감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대상을 달리한 공감토크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여 삶의 힘을 키우는 영광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더불어 학생감소로 인한 작은학교 살리기, 초·중 통합학교 추진, 생태환경교육 등 전남의 정책에 대해 일선에서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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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장성군, 코로나19로 지친 공무원 ‘마음 치유’ 지원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장성군이 그간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온 군 공무원에게 정신건강검사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 군 공직자들은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지난 2월부터 감염병의 반복적 유행에 맞서 방역 활동을 펼쳐왔다. 군은 담당 공무원의 심적 부담을 완화하고 우울증 등을 방지하고자 이같은 검사를 마련했다. 검사를 희망하는 공무원은 휴대폰(http://naver.me/GVbX0i2n)을 통해 불안장애‧우울증 자가진단을 받으면 된다. 필요한 경우, 장성군 정신건강센터를 통한 개인 상담 및 심리 검사도 가능하다. 검사 결과 위험‧관리군으로 판단된 검사자에게는 정신의학 전문의와의 상담이 지원되며, 약물 관리를 위한 연계 서비스도 제공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코로나19 대응 장기화로 인해 일선 공무원이 느끼는 심리적 어려움이 크다”면서 “하루빨리 심적 고통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절한 상담과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상담에 관한 문의는 보건소 진료재활팀(061-390-835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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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최형식 담양군수,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응원 캠페인 동참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길어지는 코로나19로 상황 속에서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노동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최형식 담양군수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필수노동자들에게 감사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에 동참했다. 구충곤 화순군수로부터 지명을 받은 최 군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문구를 적은 팻말을 든 사진을 SNS에 올렸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상황 속에서 불가피하게 대면업무를 할 수 밖에 없는 보건의료 종사자, 택배기사 등의 필수노동자를 응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최 군수는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보건의료, 돌봄, 택배, 배달종사자 등 필수노동자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대면 업무로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들의 노력으로 사회 기능이 잘 유지되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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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나주 혁신도시 ‘첼로 공중화장실’, 아름다운 화장실 특별상 수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 나주 혁신도시 호수공원에 위치한 ‘첼로 공중화장실’이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제22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23일 전남 나주시에 따르면 ‘첼로 공중화장실’은 호수(문화)공원 내 4호 화장실로 빛가람동 파출소 앞쪽에 위치해 있다. 공원 품격에 걸 맞는 다양한 편의시설과 눈에 띄는 세련된 디자인, 쾌적한 주변 환경을 갖춰 화장실 본연의 기능과 함께 문화·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비상 상황을 대비한 안심벨 설치와 함께 관할 경찰서와 주기적인 불법촬영카메라 점검을 실시하는 등 이용자 안전성도 확보했다 배후에는 혁신도시 랜드마크인 음악분수와 빛가람 전망대가 한 눈에 들어와 한 폭의 그림 같은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도시의 문화 수준을 알고 싶다면 먼저 공중화장실부터 가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이번 특별상 수상을 계기로 도시 품격을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안심하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 문화 조성에 힘써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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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레즐러, 대전 초·중학생 대상 ‘재생에너지 교육기부’ 시행
    [교육연합신문=이문형 기자] 주식회사 레즐러(대표 장명균)는 대전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레즐러는 10월 19일 대전 두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3개교를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지구를 지키는 방법!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사회 공헌 활동 차원의 시범 교육을 한다. ‘지구를 지키는 방법! 에너지 전환’ 교육은 학생들에게 기후 변화와 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각종 교재와 교구를 활용해 미래 세대에게 재생에너지에 대한 지식과 필요성을 전달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레즐러와 청년 교육 사회적 협동조합 씨드콥이 협업하고 미래진로형 교육기부 컨설팅단의 컨설팅을 받아 개발했다. 지속 가능한 재생에너지와 이와 관련한 미래 직업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뒀다. 레즐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급변한 교육 환경에 맞춰 조별 활동으로 개발된 교육 콘텐츠들을 개별 체험학습 활동으로 바꾸고 발열 체크, 손 소독, 교구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대응 방역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 대전 두리초는 코로나19로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가 더 어려워진 학생들에게 단비 같은 교육이었다며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수적인 상황에서 아이들에게 재생에너지와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인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레즐러 장명균 대표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춘 재생에너지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데 이바지해 기쁘다”라며 “재생에너지 교육 기부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 에너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레즐러는 앞으로 에너지 전환 관련 인식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교육 기부 활동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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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공무원연금공단 김천우 상임감사, 제주소년원에 위문품 전달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은 김천우 상임감사 등이 제주소년원(한길정보통신학교)을 방문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김천우 상임감사가 주관하고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제주소년원학습봉사단이 함께 참여한 활동으로, 제주소년원을 방문해 학생들의 검정고시 준비를 위해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공단은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지침」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을 주관한 공무원연금공단 김천우 상임감사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는 만큼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 지원 역할을 강화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 김천우 상임감사는 지난 15일 서귀포YWCA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봉사활동도 직접 주관하여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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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광주서부교육지원청, ‘2020 글쓰기로 교사 저자되기 직무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13∼22일 광주교육지원센터에서 광주 관내 교원들을 대상으로 ‘2020 글쓰기로 교사 저자되기’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서부교육지원청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선생님의 책을 출판해 드립니다’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연수는 교원의 수업과 생활교육, 학급운영 노하우를 발굴해 도서형태로 출판하며, 교육콘텐츠 발굴 역량 및 글쓰기 전문성 신장을 위해 기획됐다. 연수 과정은 1, 2기로 나누어 각 기수별로 3일 동안 진행됐다. 특히 ‘교사의 삶을 바꾸는 책 쓰기’, ‘함께 쓰기의 노하우’, ‘교사, 책쓰기로 깨어나다’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해 운영했다. 교사가 책을 써야 하는 이유를 시작으로 단독 저서와 공저 집필의 차이, 글쓰기 실력을 위한 강의 및 실습, 가독성을 위한 문장력 향상 연습과 퇴고 등을 통해 교사들의 글쓰기 능력 향상은 물론 인문학적 소양을 신장시키는 기회가 됐다. 또, 교사들에게 글쓰기에 대한 동기부여 및 책 출판 과정의 이해, 저작활동에 대한 전문성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을 줬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막연하게만 생각되던 글쓰기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매일 글쓰기 습관을 이어간다면 책으로 출판까지 가능하다는 점이 새롭고 도전이 됐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학교 현장의 다양한 교육적 경험과 노하우들을 글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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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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