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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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군, 잇따른 공모 선정… 푸드플랜 성공 추진 “박차”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장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푸드플랜 연계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사업 등 5개 사업으로, 53억9000만원 규모의 사업비가 푸드플랜 관련 사업에 투자될 예정이다. 군은 광주권에 로컬푸드직매장을 개설해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또 농산물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조직화 교육을 실시하고,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를 구축한다. 지역 농산물의 공급 확대를 위한 ‘장성군-농협’ 간 상생협력사업도 추진된다. 군은 상무대 등 군부대에 급식을 공급하고 있는 삼서농협에 저온유통시설과 직거래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양파 주산지인 삼계농협에는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을 통해 가공시설과 경영체 조직화를 지원한다. 그밖에 로컬푸드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한 ‘안전성 분석’도 추진할 방침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푸드플랜은 건강한 먹거리 생산과 중소농업인의 안정적 소득 창출을 위한 사업”이라면서 “우리군 역점사업인 만큼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장성군은 지난 5월 농식품부의 ‘2020년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에 전국 2위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신규 출하농가 교육 등 본격적인 로컬푸드 생산‧소비활동 추진을 위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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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장성군 “어르신, 감사합니다”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장성군이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그간 장성군은 매년 10월마다 ‘노인의 날(10월 2일)’과 ‘경로의 달’(10월)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해왔다. 올해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집합행사를 취소하고, 모범 노인 및 노인복지 증진 기여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군은 11명의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 증진에 솔선수범한 11명의 군민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어서 66년간 해로한 모범 부부와 모범 노인 1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달했다. 수상자 전원에게 축하 인사를 건넨 유두석 장성군수는 “지역 어르신은 ‘우리 모두의 부모님’이나 다름없다”면서 “앞으로도 ‘실버복지 1번지 장성’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장성군은 지난해 현대식 공공실버주택 누리타운을 준공했으며, 효도권(목욕권과 이‧미용권 통합, 분기별 4만5000원 지급)과 토방낮추기 사업(재래식 주거시설의 높은 토방에 계단, 경사로 설치) 등 노인복지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최근 다시 개방한 지역 경로당에는 안마의자와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등을 지원해 이용 편의성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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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장성군, ‘미래 10년’ 발전 위한 준비 “착착”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새로운 장성’ 구축을 위한 논의가 활기를 띠고 있다. 장성군이 ‘장성비전203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에 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유두석 장성군수와 군 공무원, 군의회 의원,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장성비전203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장성의 ‘10년 뒤’인 2030년을 예측하고 목표 설정과 이를 실현시키기 위한 추진 전략을 수립하는 계획이다. 아열대 컬러푸드 작물 재배단지 조성과 아열대과일 테마 복합체험공원 조성 등이 포함된 컬러푸드 활성화 사업, 고령사회 대비를 위한 보건시설 확충사업 등 중장기 계획들이 권역별로 구성되어 있다. 연구용역 중간보고 결과를 검토한 참석자들은 이후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토론에 돌입했다. ▲축령산, 황룡강, 장성호의 가치 재발견 ▲국립심혈관센터와 연계한 관광 및 바이오산업 개발 ▲‘장성’만의 잠재된 문화 발굴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며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비전203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은 옐로우시티 장성의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중차대한 과정”이라면서 “5만 군민에게 행복한 오늘, 희망찬 내일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장성비전203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과정에 주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창구를 열어놓고 있다. 전화 ARS 조사와 서면조사를 수시로 진행하는 한편, 군청 누리집(홈페이지) ‘중장기계획 군민의견 수렴’ 게시판에 관련 자료를 게시하고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계획수립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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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장성군 ‘똑’ 소리나는 평생학습 강좌 “본격 시동”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장성군이 개강한 평생학습 강좌가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군민들로부터 고른 관심을 얻고 있다. 군은 전라남도 주관 ‘2020년도 평생교육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강좌는 ▲도예 체험을 통한 다육식물 키우기 ▲희망을 품은 베이커리 ▲문해교사 양성과정의 3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예체험을 통한 다육식물 키우기’에서는 도예와 다육식물 기르기를 함께 배운다. 직접 빚은 자기에 다육식물을 길러, 교육을 마친 뒤에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다. 매주 월‧수요일 주2회 씩, 황룡면 행복학습센터 주관으로 초지도예체험장에서 진행 중이다. ‘희망을 품은 베이커리’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제과‧제빵 교육과정이다. 단팥빵, 샌드위치 등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 교육이 펼쳐진다. 장성교육지원청 특별교육지원센터에서 열리고 있으며, 정원은 총 10명이다. 필암서원 집성관에서 열릴 예정인 ‘문해교사 양성과정’은 주3회 씩, 총 8회에 걸쳐 열린다. 문해교사는 글을 읽고 이해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강사다. 주로 저학‧무학력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3급 과정이며, 문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수업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교육 강좌를 열어, 군민에게 유익하고 새로운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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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주차걱정 끝!” 장성호 주차장 3배 더 넓어졌다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주말 평균 1만명이 찾는 ‘관광 핫플레이스’ 장성호의 주차 여건이 대폭 개선됐다. 장성호는 지난 2018년 수변길과 출렁다리를 조성하며 관광명소로 급부상했다. 올해에는 교통약자를 배려한 ‘황금대나무숲길’과 두 번째 출렁다리인 ‘황금빛출렁다리’를 개통해 더욱 큰 인기를 끌었다. 또 호수 우측에 새롭게 선보인 ‘숲속길’은 출렁다리와 어우러진 호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트래킹 코스로 각광받았다. 문제는 주차난이었다. 기존의 제1주차장 규모가 210면에 불과해, 주말이면 주차 행렬이 인근지역 지방도까지 이어졌다. 교통량도 많아 사고 위험 또한 상존했다. 이에 장성군은 장성호 주차장을 확장하고, 차선 도색 등 기존 주차공간을 정비했다. 제1주차장을 330면 늘렸으며, 150면 규모의 제2주차장도 새롭게 마련하는 등 총 480면의 주차 공간을 추가로 확보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호 주차장이 기존 규모의 3배 이상인 690면 규모로 대폭 확장됐다”면서 “교통난 해소와 사고위험 감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가을철 나들이 인파가 장성호 수변길에 집중될 것에 대비해 QR코드 인식 기기와 체온계, 손소독제 등을 입구에 비치했다. 또 방문객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타인과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에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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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전남보건고, 전자기기기능사·간호조무사 자격증 100% 취득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보건고등학교(교장 서승기)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교육 환경 속에서도 2020학년도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을 꾸준하게 추진한 결과 국가기술자격인 전자기기기능사 및 간호조무사 자격시험에 3학년 모든 학생이 100% 합격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는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 중 취업 마인드 제고 사업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과 방과후학교 취업률 향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의료전자과는 전자기기기능사(3학년)에 100% 합격했을 뿐만 아니라, ITQ 엑셀 90% 합격, 전기기능사 3명, 컴퓨터 활용능력 2급 2명, 컴퓨터 활용능력 1급 1명이 합격했으며, 문서실무사는 40명이 시험 응시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방과후 수업으로 ITQ 파워포인트(10월), ITQ 한글(12월 초)을 추진해 다자격 취득에 대한 열기가 대단하다. 보건간호과는 1학년은 서비스코디네이터 자격증 100%, 2학년은 환자안전예방지도사 100% 합격, 3학년은 간호조무사 100% 합격으로 단계별 전공 관련 자격증을 지도하여 모든 학생이 재학 중 3개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보건간호과 3학년 학생은 “특성화고등학교에 입학하여 처음에는 모든 것이 낯설고 교육과정이 어렵다고 생각했으나, 다양한 수업실습과 병원실습을 통해 간호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 특히 간호조무사자격증을 취득하고 장기취업까지 하여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했다. 또한 담당 교사는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학교 수업환경 개선 및 취업률 상승을 위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전남보건고 서승기 교장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취업 현장이 지금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보건의료 관련 직종에 대한 관심과 질 관리에 대한 요구가 예상된다.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은 이러한 사회 환경에 맞춘 우리 학교만의 차별화된 취업역량 강화 전략을 학생들이 양질의 취업처로 취업하여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개척해 나가도록 큰 힘을 보탤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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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광양 광영초, 클래식 가을 음악회 상연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배움의 울림이 있는 행복틔움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광영초등학교(교장 백금숙)는 지난 26일 유치원 및 전학년을 대상으로 ‘광영초 보물들과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를 운영했다. 광영초는 클래식 공연 ‘앙상블 아토’팀을 초청하여 교과서 속 클래식 곡을 생생한 관현악 공연으로 만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가을 음악회’는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피아노 사중주 합주로 진행됐다. 각각의 악기 소개 뿐만 아니라 교과서 속에 등장하는 동요와 클래식 곡들을 그림책, 발레 영상 등과 함께 이야기로 풀어나가는 시간이었다. 2학년 이○○ 학생은 “한 번도 클래식 공연을 직접 본 적이 없었는데, 악기소리가 너무 예뻐서 마음이 울렁거렸다.”며 공연 관람 소감을 밝혔다. 5학년 박○○ 학생은 “방과후 교실에서 배우고 있는 바이올린이 이렇게 다른 악기와 함께 어울려 연주하는 모습을 보니 더 관심이 갔다.”며, “앞으로도 바이올린을 더 열심히 배워서 저도 클래식 곡을 연주해보고 싶다.”고 했다. 6학년 신○○ 학생은 “광고에서 나와 익숙했던 멜로디가 오페라 ‘윌리엄 텔’에 나오는 곡이었다는 게 신기했다.”며 “나에게 익숙하지만 클래식인 줄 모르고 있었던 다른 곡들도 알아보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백금숙 교장은 “대도시 학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공연 관람 기회가 적은 광영초 학생들에게 이런 클래식 공연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참 의미 있다.”며, “우리 보물 같은 아이들이 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을 듣고 충전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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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전남보건고, 보건간호과 제9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성료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보건고등학교(교장 서승기) 보건간호과 1, 2학년은 지난 23일 제9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해마다 선후배, 전교직원 및 학부모와 지역사회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으며 진행했던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올해는 코로나19의 상황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선서 학생 80여명과 교직원 등 최소의 인원만 참석하여 예방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점촉식, 나이팅게일 선서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00(2학년)은“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예비 간호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게해주고 선서식이 진행되는 내내 가슴이 뭉클했다. 사랑과 봉사, 배려의 마음을 갖춘 전문 간호인으로 성장하도록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전00 간호부장교사는 “오늘은 우리 학생들이 나이팅게일의 사랑과 봉사정신을 몸소 실천하며 예비 전문 간호인으로서 의무와 책임을 다짐하는 의미있는 날이다. 이를 계기로 사랑·봉사·희생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아름다운 보건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승기 교장은“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국민의 건강 증진 과 안녕 추구 실천을 다짐하고, 국가와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숭고한 사명을 감당하는 간호인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 전국 유일의 간호교육관인 나이팅게일관을 간호전문인력 양성과 지속적인 지역의료 봉사활동의 거점으로 삼고 전국 최고 명문 보건고등학교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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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고흥교육지원청, 제9회 고흥청소년단편영화 시사회 성황리 개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10월 26일(월) 박지성 공설운동장 앞 광장에서 학생, 교육과정 및 지역민 150명을 모시고 제9회 고흥청소년 단편영화 시사회를 실시했다. 고흥의 청소년 단편영화 프로젝트는 고흥군청과 동신대학교의 든든한 후원으로 올해로 9 년째를 맞이한 고흥교육의 특색사업이다. 영상 속에 자신들의 꿈을 꾸는 아이들의 이야기는 밤하늘의 별처럼 반짝반짝 빛을 발했다. 특히 이번 시사회는 업무협약을 맺은 아시아문화원의 협조로 무빙시어터를 도입하여 야외 시사회를 진행함으로써 깊어가는 가을밤 정취와 함께 그 멋을 더했다. 오늘 시사회는 고흥도덕중학교 학생의 난타공연을 식전행사로 그 시작을 알렸다. 1부는 ‘모모는 런닝맨(고흥점암중앙중)’, ‘그여자 그남자(동강중)’, ‘신이 말하는 대로(녹동고)’, ‘X맨(고흥남양중)’이, 2부는 ‘이기적인 사랑(봉래중)’, ‘Game Over(고흥도덕중)’, ‘Three Room(녹동중)’, ‘So So 한 끼(고흥고)’의 단편영화 8편이 작은 풍경화가 되어 가을밤을 수놓았다. 녹동고 장혜지 학생은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5년 동안 고흥의 단편영화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영화를 제작하고 편집한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대학교 지원 또한 영상편집을 전공하게 됐다. 제 미래의 꿈이 된 고흥의 단편영화 프로젝트에 참여한 것을 큰 추억으로 가지고 앞으로 후배들에게도 재능 기부를 하고 싶다.”라며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김정희 고흥교육장은 “과학 기술이 발달할수록 공감능력과 예술적 감수성은 더욱 중요하다. 영화와 같은 체험중심의 문예 감성교육을 더욱 활성화하여 감성과 지성이 조화로운 미래인재를 길러야 한다 ”고 말했다. 금번 시사회에 참석한 8편의 작품은 올해 제22회 한국청소년영화제에서 1편이 동상을, 3편이 특별상을 수상한 쾌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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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영암교육지원청, 학교와 마을을 잇다! 마음을 잇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은 10월 27일(화) 시청각실에서 마을학교, 씨앗마을학교 관계자, 학교 교원(교장, 교감, 교사), 지자체 관계자(교육협력 담당, 군의원)을 대상으로 『학교와 마을을 잇다! 마음을 잇다!』 주제로 마을교육공동체의 이해 강연회를 실시했다. 이번 강연회는 전라남도교육청 혁신학교팀 김유동 장학관의 ‘왜 마을교육공동체인가?’ 주제 강연과 학산초등학교 이강욱 선생님의 ‘학교-마을 교육과정 협업은 어떻게 할까?’ 사례 나눔으로 이어졌으며, 씨앗마을학교 세우기 연수 마무리와 영암마을교육공동체 네트워크 정기회 일환으로 실시됐다. 또한, 지자체-교육청-학교-마을이 함께 참여하는 자리로 향후 영암교육이 나아가야할 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영암교육지원청은 2021년 1면 1마을학교 개설을 위해 6개의 씨앗마을학교를 공모·선정하였으며 예비 마을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원격연수, 현장연수, 집합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10월 26일(월)에는 영암중학교와 어울림 마을학교의 협업 프로그램인 자유학기제 운영 사례(나만의 영상만들기 프로젝트, 책 속 주인공을 들여다보는 독서토론 수업)를 참관하며 앞으로 진행하게 될 마을학교의 운영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애 영암교육장은 “마을교육공동체 운동은 인구절벽과 지방소멸의 위기를 넘어 마을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대안이 되어야 한다”며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정주 인구의 증가, 학생수 증가, 지역 발전의 선순환 구조가 확립되도록 영암교육지원청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일들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영암청은 관내 마을학교 소개, 진로체험처,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영암 소개자료,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과정 구성 등이 포함된 ‘영암 마을이야기’ 책을 발간하여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학교교육계획에 담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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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순천교육지원청, “내고장학교 보내기” 중학교 3학년 진학부장 워크숍 성료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덕)은 10월 27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순천관내 중학교 3학년 진학부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내고장학교 보내기”추진을 위한 중학교 3학년 진학담당교사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중3 진학부장교사’워크숍은 「관내 15개 고교 교육과정 안내」 「고교학점제와 대학입시」 「IT산업과 미래직업군」 「고입전형에 따른 진로진학설명회 협의」등 순천이 자랑하는 내고장 인재육성 고교별 프로그램 운영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용덕 순천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아이들이 선택하는 현재의 고등학교는 미래를 살아가기 위한 첫 등용문이 된다.”며, 내고장 인재육성을 위한 맞춤형 특색프로그램을 고교별로 상세하게 안내해줘야 한다고 했다. 또한 순천의 아이들이 엄마 품속에서 정서적 평온감을 갖고, 학생 개개인이 그리는 행복한 고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진로진학지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해서 말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한 진학부장은 “순천교육청에서 중학생들에게 순천 관내 15개 고교 교육과정 운영자료를 제작·배부하여 중학생들에게 고교 선택권을 줬다.”며, 가르침과 배움을 중심에 둔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교육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순천교육지원청 업무관계자는 문화와 예술이 품은 교육수도 순천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배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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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전남도의회 교육위, 순천교육지원청 방문 현장의견 청취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 순천교육지원청은(교육장 이용덕) 10월 27일 2020 전라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순천지역 교육 현황에 대하여 지역 교육위원회 의원들과 협의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정희 부위원장은 조곡동에서의 학생 등·하교길 동선 확보 및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교사 플랫폼 연수 실시 등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개선과 노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순천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 행정을 주문했다. 오하근 의원은 “순천은 교육도시로서 명성에 걸맞는 특화된 교육 대안과 비전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순천교육에 대한 방향성과 함께 “순천만이 가지고 있는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순천교육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직자로서 맡은 업무에 책무성을 가지고 임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이용덕 순천교육장은 '순천시 신규개발 지역의 학교 신설 및 원도심 중학교 남녀성비 불균형 해소' 등 현안 과제 및 ‘5대 교육지표, 4대 역점사업, 특색 교육’을 중심으로 주요 업무를 보고했고, 그에 따라 두 의원은 내실 있는 순천교육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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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전남대, 무형자산 발굴 ‘인문 콘서트’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전남대학교가 시민들과 함께 광주지역의 무형인문자산을 발굴하는 ‘인문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전남대 철학연구교육센터가 오늘 10월 29~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남대 인문대학 1호관 김남주기념홀 및 강의실에서 <인문도시광주> ‘인물옵스큐라 광주를 읽는 6개의 렌즈’라는 주제로 인문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는 광주 지역의 무형인문자산발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시민들과 전문가가 만나 소통·담론을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인문도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토크콘서트는 광주 지역의 6명의 인문학자, 예술가, 지리학자가 참여해 시민들과 ‘인문도시, 인문지리, 남도소리, 다큐멘터리 사진, 민중미술’을 주제로 소통하며 인문학적 관계를 형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토크콘서트는 관객들이 사람책(Human Book) 목록 중에서 읽고 싶은 책을 고르고, 자유롭게 대화하며 종이책에서 느낄 수 없는 저자의 생생한 이야기와 경험을 청취하는 작은 휴먼 라이브러리(Human Library) 체험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일방적 지식 전달방식을 극복하고 문화, 예술에 대한 자유로운 담론이 오가는 상호주체성의 연습장이 돼 시민의 역량 강화를 돕게 된다. ‘인문도시광주’는 지역의 인문자산을 세계화하고, 세계의 인문자산을 수용하기 위해 소통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광주시의 역점사업으로, 이번 토크콘서트는 특수한 지역성으로부터 인류의 보편성을 담고 있는 전라도인을 집중 조명함으로써 지역의 인문자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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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함평교육지원청, 행복한 교원이 행복한 학교를 만든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완)은 교육활동보호 지원을 위한 교권보호 연수를 관내 초‧중학교 학교별 교권보호책임관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7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행복한 교원이 행복한 학교를 만든다’는 주제로 우리 도 교육청 민주시민생활교육과 인권보호팀의 장학사(송진욱)와 변호사(나성엽)를 강사로 위촉하여 연수의 현장적용성을 높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기본 개념의 이해에서 시작한 연수는 학생의 인권과의 관계,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대응 방안, 관련 법령 등을 소개한 후 사례 중심의 질의 응답형으로 진행됐다. 김완 함평교육장은 “교사가 행복하면 학생이 행복하고, 학생이 행복하면 교사는 더 행복하다”면서 “학생의 인권과 교권이 상호 존중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도록 현장을 더 관심있게 들여다보겠다”고 격려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중학교 교권보호책임관은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제도적이고 행정적인 지원이 점점 좋아지고 있으나, 학교에서는 교권보호 관련 사안이 발생 하면 신경쓰고 챙겨야 하는 부분이 많아 특히 업무담당자의 부담이 상당히 크니 이 부분에 대한 상위 기관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초등학교 업무 담당 교사는 “피해 교원에 대한 심리상담 치료 방법을 더 다양화했으면 좋겠고, 학생과 학부모도 전문 병원 치료를 받을수 있는 기회가 더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평교육지원청은 지원과 공감의 청렴한 행정 실현을 위해 교직원 권리 보호 강화 등 교직원 복지 여건 개선에 관심을 갖고 더 확대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율과 존중, 연대의 교육자치 구현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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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목포시, 고하도에 국내유일 ‘목화체험장’조성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목포시 고하도에 국내 유일의 목화체험장과 어린이놀이터가 조성되어 10월 27일 개장식을 가졌다. 지난해부터 국내 최장 목포해상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고하도는 1904년 우리나라 최초로 육지면(목화) 재배가 성공하여 전국 보급이 시작된 역사적 가치를 지닌 곳이기도 하다. 시는 고하도의 이러한 역사성을 살려 목화를 테마로 하는 체험관과 대규모 어린이 놀이시설을 설치해 쉼과 놀이가 동시에 가능한 새로운 관광 인프라를 확충했다. 목화체험장에서는 목화 관련 이야기를 관람 및 체험할 수 있는 목화문화관, 사계절 목화유리온실을 활용한 카페, 루프탑테라스, 바다전망길, 목화상징조형물이 설치됐다. 야외에는 약 4,000㎡ 규모의 목화 재배지를 운영해 관람객이 직접 목화 성장과정을 볼 수 있게 하고 계절별 테마형 꽃단지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내년부터는 방문객 누구나가 만족할 수 있도록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인증을 받은 대규모 자연친화형 어린이놀이시설 2개소가 설치되어 가족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하도는 ‘도심권 생활정원 및 생활밀착형 숲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내년에는 국비지원을 통해 그늘목 식재, 정원가구(벤치, 파라솔, 테이블 등)와 정원소품, 쉼터, 산책로 조성으로 서남권 대표적인 실외정원이 조성되어 그 가치를 높일 전망이다. 이와 함께 근처에 위치한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금년 내에 개관할 예정으로 해상케이블카와 함께하는 연계 관광코스로 시너지 효과를 내며 고하도는 우리지역의 새로운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하도 목화체험장이 어린이에게 놀이와 배움이 함께하는 최고의 체험학습장이자 옛 시절 목화를 접해본 어른들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특색 있는 공간이 되도록 조성했다” 며 “앞으로 이곳에 실외정원이 조성되고 인근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개관하면 고하도는 목포의 중요 관광자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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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전남교육청 맘-품지원단, 배려대상 학생 멘토 역할 ‘톡톡’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10월 27일(화) 보성교육지원청에서 ‘2020. 맘-품지원단 지역별 대표 협의회’를 갖고 학교폭력 예방 등 따뜻하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적극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2020년도 맘-품 단원으로 활동하는 지역별 대표, 22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들이 참석해 올해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어렵게 활동하고 있는 지원단을 위로하는 한편 학부모 연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사회적 돌봄 관계망 강화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014년 1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도내 한부모 가정 및 돌봄이 필요한 배려 대상 학생들에게 엄마의 따뜻한 품을 제공한다는 취지의 ‘맘-품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전남 아이들이 학교폭력 등의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멘토링’을 전개하는 사업이다. 맘-품지원단원은 도내 거주 학생 어머니 가운데 아이들에게 무보수로 엄마의 따뜻한 사랑을 제공하겠다는 의지가 분명한 사람들로 공모에 의해 선정된다. 이들은 배려 대상 학생, 특히 한부모가정 학생들과 친자식처럼 관계를 맺고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사랑과 정성으로 지원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2016년부터 맘-품 단원과 함께 ‘맘-품 후원의 집’도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맘-품지원단 후원의 집은 미용실이나 목욕탕, 병원과 식당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시설로서 자발적인 후원 약속을 통해 배려대상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업소이다. 2016년 첫해에는 236개 업소가 후원의 집에 참여했으며, 2019년 343개로 그 수가 늘어났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전남의 배려대상 학생들을 위해 열정적이고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신 맘-품지원단과 후원의집 여러분께 전남교육 가족을 대신하여 고마움을 전해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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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할배 요리사, 음식하면서 자신감도 UP”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초)가 ‘할배 요리사 요리교실’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여성가족친화마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할배 요리사 요리교실은 8월 12일 오리탕 만들기 이후 코로나19 확산 방지차원에서 잠정 중단됐다 이번에 재개됐다. 이날 요리교실은 백희정 광주여성재단 강사의 가정 내 성감수성 향상 교육 이후 김영초 회장으로부터 ‘불고기 낙지전골’을 배워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권기식(76) 어르신은 “음식을 만들면서 자신감도 조금씩 생기게 됐다”면서 “이번 배움을 통해 다양한 음식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영초 회장은 “가정과 양육에 있어 갈수록 남성의 역할이 중요해진 지금, 이번 교육이 주민들 인식을 변화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마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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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코로나19에 지친 친구들을 응원해" 제7회 사랑셋페스티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태경 학생기자]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메시지를 담아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겨루는 '2020 제7회 사랑셋페스티벌'이 오는 11월 14일(토) 13시 30분부터 인천 남동구 아시아드공원 만국광장과 로데오광장 문화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사랑셋페스티벌’은 올해로 7회째를 맞으며 교육연합신문과 인천주니어클럽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해 개최된다. 이번 제7회 사랑셋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인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며 가능한 모든 행사는 비대면을 원칙으로 하되 집합행사의 경우에도 필요 최소한의 참석 인원으로 제한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행사는 댄스페스티벌 및 무도 경연 외에 글짓기, 그림그리기, 포스터, 캘리그래피 UCC 등의 경연이 함께 개최되는 종합예술문화 경연대회의 성격을 띠게 된다. 댄스페스티벌과 무도 경연은 단체(팀)만 참가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초·중·고등학교 댄스동아리는 11월 5일(목)까지 4분 분량의 출연팀 공연동영상을 제출해 예선 심사를 거쳐야 한다. 공연 시간이 4분을 넘는 경우 감점 요인이 되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참가부문은 K-POP(방송댄스), 째즈댄스, 힙합, 걸스힙합, 비보이, 현대무용 등이다. 심사는 각 부문 전문심사위원 4~7인으로 구성되며 심사기준은 작품성(30), 기술(30), 팀워크(30), 무대매너(10)로 최상위 점수와 최하위 점수를 제외한 나머지 점수의 합산으로 등위를 선정하게 된다. '2020 사랑셋페스티벌'을 주최하는 인천주니어클럽 오승한 회장은 "이번 제7회 사랑셋페스티벌은 대한민국과 인천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치기 위한 예술문화페스티벌이다. 가족사랑, 인천사랑, 나라사랑의 취지로 청소년은 물론 가족 모두가 코로나19에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방역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행사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모든 참가팀과 개인에게는 봉사점수와 기념품이 수여되며 대상 입상팀과 개인에게는 인천광역시교육감상과 부상이 수여된다. 그 외 입상자는 등위에 따라 자치단체장 표창 및 주최 측이 수여하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교육청, 인천시청, 인천남동구청, 한중문화협회 등이 후원한다. 대회 참가 신청서 내려받기는 인천주니어클럽(http://cafe.daum.net/inyec)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2020 사랑셋페스티벌' 운영본부(032-777-1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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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담양교육지원청, 초·중 방과후학교 컨설팅 실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주)은 지난 22일 초등 5교, 26일 중등 3교를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운영상의 문제 진단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에 참석한 선생님들은 우수강사 확보, 프로그램 다양화 방법, 돌봄교실의 운영 내실화 방안 등 현장의 어려움을 다른 학교의 우수 사례, 운영 프로그램 공유로 컨설턴트와 함께 개선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초·중학교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연계방안 등 학교 안에서 해결이 어려운 부분에 대해 컨설팅을 통해 도움이 되었고 다양한 해결방안이 제시되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특히 학교지원센터에서 방과후학교 운영 강사 선정 업무를 적극 지원해주어 학교 현장 만족이 높다는 말을 덧붙였다. 학교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어느 해보다 힘든 상황에서 방과후학교 운영 담당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 위생에 대한 각별한 당부를 하며 장기간 계속되는 방역 및 생활 속 거리두기가 힘든 상황이지만 감동주는 담양교육을 위해 함께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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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광주광역시교육청 ‘2020 제1차 광주교육 온라인 포럼’ 개최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7일 코로나 시대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교육을 추진하고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2020 제1차 광주교육 온라인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온라인 포럼에는 실시간 300여 명이 참여했고, 진행된 영상은 광주시교육청 유튜브 채널(https://youtu.be/XNk9RVwLfKY)에서 시청할 수 있다. ‘코로나 시대 광주교육의 주요 방향’을 주제로 진행된 1차 포럼은 전남대 이두휴 교수와 광주과학기술원 김종원 교수가 발제했다. 이어 설월여고 2학년 김혜원 학생을 비롯한 학부모, 교원단체 대표들의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대 이두휴 교수는 “코로나19의 위기로 인해 가속화된 교육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격차, 공동체 정신, 민주시민교육, 학교의 기능 재정립을 단기과제로 설정하고, 학습자의 삶 기반 교육 시스템 구축, 교육과정 혁신, 교사의 역할 강화를 중장기 과제로 설정해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광주과학기술원 김종원 교수는 “미래사회는 사람을 중심으로 사회, 환경, 에너지, 미지의 세계로 확장될 것이고, 대두되고 있는 인공지능, 개방과 연결의 데이터 세상, 각종 인프라, 플랫폼 생태계에서 전략적인 교육정책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인프라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교실, 친환경 에너지 학교, 지속가능한 학교 공간 혁신 사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토론자들은 코로나 시대 광주교육을 점검하고 앞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해 교육과정, 교수학습방법 개선, 교육격차 해소 등 다양한 측면에서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이어 온라인 실시간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장휘국 교육감은 “이번 온라인 포럼은 코로나19의 위기에서 비롯된 교육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고, 앞으로 학생 중심을 넘어 학생이 주도하는 교육, 삶과 연계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온라인 포럼이 경제적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교육 격차의 해소를 위해 교육계와 사회가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는 28일 ‘기후위기 시대, 광주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2020 제2차 광주교육 온라인 포럼’이 개최된다. 오는 29일 교육부, 광주시교육청, 교육정책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광주시교육청, 전라북도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제5회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 및 ‘제4차 I.D.E.A.(인공지능시대 교육데이터 혁신) 포럼’이 ‘교육 빅데이터의 활용과 교육 지원체제 구축 방안’을 주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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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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