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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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활복지개발원, 노숙인 자활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작 8편 선정
    [교육연합신문=김태호 기자] 한국자활복지개발원(원장 이병학)은 ‘노숙인 자활 우수사례 공모전’ 선정작을 발표하고 사례집을 발간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1점의 사례 및 프로그램이 접수됐으며, 우수 프로그램으로 노숙인 시설의 지역사회 나눔사업을 담은 서울 노숙인 자활시설 화엄동산의 ‘나눔을 통한 지역사회와 함께하기’와 인천 노숙인 요양시설 다사랑의집의 ‘중국에서 한국으로 시집와 노숙인시설 입소, 그리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되기까지’를 포함한 8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 노숙인 복지사업의 하나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지방자치단체와 노숙인종합지원센터 및 센터 이용자 등이 다양하게 참여했으며, 개발원은 총 8개(최우수상 3편, 우수상 5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노숙인 우수 프로그램과 사례 공유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매서운 겨울을 견뎌내고 있는 노숙인들에게 더 다양한 지원 정책과 자립 동기가 제공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개발원은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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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1
  • 광주 동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생활체육 강화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구청장 임택)가 장애인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 진작을 위해 다양한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들의 일상 속 건강유지를 위해 장애인체육관 등 대규모 시설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장애인의 생활 속, 집 주위 등 접근성이 용이한 장소에 대한 운동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10년 전과 비교해 3배 이상 늘었지만 여전히 활발한 신체활동을 하기에는 제한적인 현실이다. 이에 광주시 동구는 동구장애인복지관 앞에 휠체어를 타고 운동을 할 수 있는 야외운동기구 5점을 설치했다. 또한 동구국민체육센터, 동구문화센터에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며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위해 동구다목적체육관에 파크골프장(9홀)을 조성할 계획이다. 광주 동구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함께 어울리며 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야외운동기구를 보급해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환경을 확대하고 우수선수를 양성 및 장애인들의 생활체육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는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가 배치된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해 장애인 체육을 더욱 활성화시킬 방침이다. 임택 광주시 동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어울리며 더욱 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면서 “모두가 차별 없이 평등하게 보편적 권리와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스포츠클럽에서는 배드민턴 이정수(전대사대부중 2)선수를 발굴해 지난해 11월 주니어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현재 이 선수는 국가대표 훈련과 함께 스포츠클럽에서 개인훈련을 병행하고 있으며 2024년 프랑스올림픽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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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1
  • 광주광역시 광산구, 코로나19 외국인주민 선제적 검사 확대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긴급대책을 수립해 외국인주민 코로나19 선제적 검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20일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코로나19 외국인주민 선제적 검사 참여율이 저조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월곡동 고려인진료소에서 외국인주민 대표 11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외국인주민 대표들은 검사 참여율 저조의 주요인으로 이주노동자와 고용주의 검사 기피를 들었다. 이들이 검사를 기피하는 이유로는 자가격리와 확진에 따른 경제적인 불이익 때문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광산구는 간담회 의견을 종합해 긴급대책을 마련하고 외국인주민 선제적 검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검사자 신분보장 철저 △자가격리 및 확진자 생활비 지원 △입원·격리자 유급휴가 비용 지원(1일 최대 13만원) △자가격리자 숙박비·식비 지원 등으로 검사 참여율을 제고하겠다는 내용이다. 나아가 외국인주민의 검사 편의를 위해 23~24일 고려인마을, 21일 하남산단, 22일 평동산단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일요일인 24일에는 외국인주민이 송금 등으로 많이 찾는 우산동 하나은행 광산지점에도 임시선별진료소가 운영된다. 아울러 외국인주민 누구나 매일 광주광역시청과 광산구청 선별진료소를 이용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외국인주민 검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 등 중앙부처에 대응방안을 강구해 건의할 계획이다”며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주민 모두 검사를 받아 건강과 안심 속에서 일상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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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1
  • 김종식 목포시장,「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동참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김종식 목포시장이 지난 20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교통안전 문구가 담긴 피켓 사진을 SNS에 공유한 뒤 릴레이를 이어갈 3명을 지목하는 방식이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광주광역시 임택 동구청장으로부터 지명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피켓을 든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김 시장은 “목포시는 옐로카펫 107개소, 노란신호등 13개 구역, 교통단속 카메라 9개소 등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한 시설물을 확충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어린이가 안전한 나라는 행복한 대한민국, 미래가 있는 대한민국입니다. 어린이 안전을 위해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 주세요”라며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동참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박인배 목포경찰서장, 박창수 목포시의회의장, 이한철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목했다. 목포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33개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에 주정차 금지 표지판을 설치하고, 황색 복선, 차선 도색을 완료했다. 운전자가 어린이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노랗게 표시하는 옐로카펫을 비롯해 노란신호등, 어린이 보호구역내 단속(과속, 신호위반) 카메라를 지속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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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1
  • 전남교육청, 2020년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지난해 전남 학생 100명 중 1명 정도가 학교폭력을 경험했으며, 소폭이지만 전년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에 따르면, 17개 시‧도 교육청은 최근 전국 초‧중‧고등학교(초4~고2) 학생들을 대상으로‘2020년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벌여 그 결과를 21일(목) 발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 참여한 전남의 초‧중‧고등학생은 11만 3,555명으로 90.6%의 높은 참여율을 보여줬다. 조사 결과, ‘학교폭력을 경험했다.’고 응답한 학생(이하 ‘피해응답’)은 1.1%로 전년도 조사결과(1.6%) 대비 0.5%p 감소했다. 학교급 별로는 △ 초등학교 2.2%(1.8%p 감소) △ 중학교 0.5%(0.1%P 감소) △ 고등학교 0.2%(0.1%P 감소)로 나타났다. 피해응답 학생들이 경험한 학교폭력 유형(중복응답 포함)은 △ 언어폭력(35.8%) △ 집단따돌림(23.0%) △ 사이버폭력(10.6%) △ 신체폭력(8.7%) △ 금품갈취(6.2%) △ 스토킹(5.9%) △ 강요(5.6%) △ 성폭력(4.3%) 순이다. 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교육 교원연수 지원, 언어폭력 예방활동 확산,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및 예방활동 지원 기반 구축 등 대책을 수립해 사전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학교폭력 사안처리 온라인지원시스템(공감마당) 구축을 통한 지역별, 학교별 특성에 따른 신속 정확한 지원으로 사안처리 만족도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학교폭력 예방부터 사안처리까지 전체적인 과정이 회복적 정의에 기반해 이뤄짐으로써 학생들의 관계회복과 평화로운 교육 공동체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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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1
  • 전남교육청, 초등학교 전체 ‘무상 우유급식’ 실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오는 3월부터 전라남도 초등학교 전체 ‘무상 우유급식’이 실현된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올해부터 전남 초등학생 9만 3000여 명 모두에게 무상으로 우유를 지원키로 했다고 21일(목) 밝혔다. 학생 1명이 방학 기간을 제외한 190일 간 매일 개당 430원(200ml) 하는 우유 1개씩, 연간 8만 1,700원을 지원받는 셈이다. 여기에 소요되는 예산 75억여 원은 국비와 지방비(전라남도)로 충당된다. 전남도교육청은 이번 무상 우유급식 확대로 필수 영양소 섭취가 더욱 필요한 초등학생들의 성장기 발육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우유 소비 증진으로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낙농산업 안정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전남교육청은 지난해까지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특수교육대상자 등 기본 지원 대상자들에게 무상 우유급식을 해 왔다. 또한 전라남도와 협업해 자체적으로 학생 수 240명 이하 학교 학생들과 교육비지원대상자, 국가유공자 자녀, 3자녀 이상 가구 자녀에게까지 대상자를 확대해 지원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무상우유급식 확대 지원을 위해 전라남도와 지속적으로 협조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이번 초등학교 전체 무상 우유급식을 통해 아이들 건강과 성장은 물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낙농가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전남교육청은 무상 우유급식 대상자 확대를 위해 전라남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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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1
  • 전남교육청, ‘전남유아교육 2021’ 온라인 설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2021년 유치원 미래교육체제 구축을 위해 미래형 유치원 운영 및 교육콘텐츠 개발 지원 등을 통해 미래유아교육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1일(목) 공·사립유치원 전임 원장(감), 공립 겸임원장(감), 교육지원청 업무담당 장학사 등 560여 명을 대상으로 ‘전남유아교육 2021’ 온라인 설명회를 갖고 이런 내용의 올해 유치원 운영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유치원 교육 환경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미래교육체제 구축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미래형 유치원 연구학교 운영(2개원) 및 교육콘텐츠 개발·지원, 교육과정 현장지원단 및 유아주도 놀이지원단 구성·운영 등이 그 구체적 실천방안이다. 또, 현장 자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원 연수 및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을 더 활성화하기로 했다. ‘유아교육 공공성 및 유아·놀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학부모와 함께 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한다.’는 목표와 4가지 중점 과제도 제시했다. 4가지 중점과제는 △ 놀이로 배우는 행복한 유아 △ 따뜻하고 열정 있는 교원 △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 △ 건강한 삶을 가꾸는 안전한 유치원 등이다. 이를 위해, 대면·비대면 교육을 위한 환경 개선 및 콘텐츠 지원을 통해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현장에 안착하고, △ 놀이와 쉼이 있는 방과후과정 운영 △ 코로나19에도 지속적인 돌봄교실 운영 △ 인성교육 및 민주시민교육 강화 △ 다문화교육 △ 유·초 연계교육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부모의 유치원 교육활동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유치원 학부모회를 운영하며,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을 통해 학부모의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도 더욱 늘린다. 2021년에는 유아학비를 월 2만원 씩 인상해 공립은 월 13만원, 사립은 월 33만원 씩 지원한다. 또한 전라남도교육청은 자체 사업으로 유아당 월 5만원 유아 교육비를 추가 지원함으로써 사립유치원 재원 유아의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해 만 5세아에 지원했던 급식비도 올해는 만 4~5세 유아까지 지원함으로써 무상교육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정종혁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치원의 공공성과 책무성 강화를 통해 공교육 기반을 공고히 하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유아를 맡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모두가 소중한 혁신 전남유아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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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1
  • 나주교육지원청 Wee센터, 겨울방학 프로그램 [상담자와 내담자가 함께하는 행복동행] 운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길) Wee센터는 1월 20일(수)에 겨울방학 프로그램 「상담자와 내담자가 함께하는 행복동행」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학생 중 학교적응 및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초·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배려학생들의 멘토 및 자원봉사자인 맘-품지원단과 Wee클래스·Wee센터 전문상담인력 등 총 27명이 참여하였으며 행사 전과정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나주Wee센터는 5년 연속 관내 학생들과 겨울방학‘행복동행’을 진행하고 있다. 2021년‘행복동행’은 지난해부터 지속된 코로나19의 확산과 장기화를 고려 하고, 학생의 자기표현 활동을 통한 심리적 안정 도모와 자기효능감을 증진 하기 위해 매체를 활용한 체험활동 중심으로 진행했다. 세부 프로그램을 보면 학생들의 적응력 향상과 희망고취를 위해 4가지 프로그램 으로 구성하였는데 ▶심신의 회복과 치유를 위한 푸드아트테라피‘힐링의 시간’ ▶즐거움과 자기성취를 위한‘가죽공예’▶아름다움과 맛을 품은‘컵설기 활동’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을 설계하고, 희망과 기대를 높이는‘마크라메 공예체험’이다. 이번‘행복동행’프로그램에 참여한 선○○학생은“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상담을 함께 한 선생님과 그 외 많은 선생님, 학생들과 함께 하게되어 기뻤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고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영길 나주교육장은“이번 겨울방학‘행복동행’프로그램에 뒤이어‘찾아가는 가정방문 상담’을 통해 위기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겨울방학을 보내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학교폭력과 관련된 학생들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심리지원도 계속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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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1
  • 무안교육지원청,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대학과 협력체계 구축!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란)은 지역내 위치한 초당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목포대학교와 「지역 인재육성 및 교육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초중고 대학이 연계한 지역교육생태계 구축을 통하여 지역인재육성과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무안교육지원청과 대학은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대학 연계 진로체험 및 학과 체험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미래프로젝트등의 교육 멘토링, 교원 역량강화를 위한 방학 중 교원 연수 추진, 교육 시설장비 활용′을 비롯해 필요한 사항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란 무안교육장은 “교육지원청과 관내 대학간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무안에서 나고 자란 인재가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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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1
  • 장흥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겨울방학프로그램 ‘더 꿈’실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왕명석)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1월 18일(월)부터 1월 29일(금)까지 2주 동안 장흥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2020년 특수교육지원센터 겨울방학 프로그램 ‘더 꿈’」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커피 로스팅, 가죽공예, 목공예 총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커피 로스팅 프로그램은 정남진산업고등학교에서 바리스타 심화과정으로정남진산업고등학교 특수교사 2명의 참여로 운영하며, 가죽공예와 목공예는 지역 우수 체험공방과 함께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 그리고, 장흥읍에서 멀리 떨어져 소외될 수 있는 관산과 대덕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들과 가족들을 위해 관산초등학교에서 추가적으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한다.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하여 발열체크 및 손 소독 실시, 마스크 상시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지침을 지키며, 15명 이하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는 학부모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집에만 있어 활동이 부족한 우리 아이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체험활동과 사회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다행이고, 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장흥교육지원청 왕명석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놓여 소외될 수 있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과 가족들이 방학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소통하여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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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1
  • 광주광역시, 아이돌봄서비스 안정성·편의 강화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가 맞벌이가정 등의 자녀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 정책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아이돌봄서비스’의 이용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안정성과 편의를 강화한다. 올해부터는 지원시간을 기존 연간 720시간에서 840시간으로 확대하고 저소득 한부모가족과 장애부모, 장애아동 가정은 이용 요금을 기존 85%에서 90%까지 확대 지원한다. 또 야간·주말 및 긴급상황에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아이돌봄 모바일앱을 통해 ‘일시연계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편의를 제고했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돌보미에 대한 자격 및 관리·감독도 강화했다. 부적격 아이돌보미에 대한 자격정지 기간을 기존 최대 1년에서 3년으로 강화하고, 이용자가 요청할 경우 아이돌보미의 자격정지 및 취소 이력을 서비스제공기관의 장이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시 지정기관에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1:1로 아동을 안전하게 돌봐주는 제도다. 현재 광주시에서 활동 중인 아이돌보미는 900여명으로 5개 자치구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지역별 아이돌보미를 채용·양성해 각 가정에 연계·관리하고 활동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생후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원하는 시간에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이 가능하고 야간·주말 근무나 긴급한 상황에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다. 서비스 이용 기본요금은 시간당 1만40원으로 소득 수준에 따라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지원시간 한도(연 840시간)를 초과하거나 소득 수준이 기준 중위소득의 150% 이상 또는 맞벌이가정이 아닌 경우 등 지원 대상에서 벗어난 가정은 이용 요금을 본인이 전액 부담하고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광주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해 휴원, 휴교 또는 원격수업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는 특례 적용을 통해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 특례 적용기간에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미지원 대상 가정에도 이용 요금의 40%를 지원하는 등 최대 90%까지 지원을 확대하고 연간 지원시간 한도(840시간)도 적용을 제외한다.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아이돌봄 홈페이지(http://idolbom.go.kr)나 상담대표전화(1577-2514), 5개구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상담 받을 수 있다. 곽현미 시 여성가족국장은 “맞벌이를 하면서 힘들게 아이들을 키워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아이돌봄서비스’ 제도가 얼마나 필요하고 좋은 정책인지 절실하게 느낀다”며 “철저한 신원조회와 건강검진, 인적성검사, 전문양성교육 등을 통해 선정한 아이돌보미를 가정에 파견·관리하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보다 많은 가정이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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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1
  • 보성교육지원청, 함께 보살피는 기초학력 책임교육 시작!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한관)은 1월 21일, 관내 초등 돌봄전담사, 학부모, 학습심리상담사, 학습코칭단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초기문해력(한글해득) 지도자 역량강화 연수’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연수는 5주간 운영되며, 코로나 19로 인해 늘어난 학습부진 및 학력격차 해소를 위해 초등 저학년의 초기문해력(한글해득) 신장을 목표로 기초학력 전문가 양지숙(전 세종특별시교육청 장학관)과 함께 △한글교육의 중요성 인식 △다양한 요인에 의한 한글 미해득 및 읽기곤란 교수·학습 방법 등, 이론과 실제를 병행한 실행연수로 진행된다. 교육지원청 기초학력 담당자는 “정규 교육과정 이외 학생들을 돌보는 돌봄전담사, 학습코칭단, 학부모의 초기문해력 지도 역량 신장으로 담임교사와 발맞춘 내실있는 기초학력 책임교육 지원에 중점을 두었다.”고 이번 연수의 취지를 밝혔다. 연수 첫날, ○○초등학교 돌봄전담사 ○○○는 “돌봄시간에 한글해득이 안되어 과제해결이나 책읽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에게 체계적으로 도움을 주고, 담임교사와 연계하여 기초학력 책임교육에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연수에 대한 강한 열정과 의지를 나타냈다. 김한관 보성교육장은 “다함께 보살피는 기초학력 책임교육의 첫걸음인 이번 연수에 열정을 갖고 참여한 학부모, 돌봄전담사, 학습코칭단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갖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평등한 출발선을 보장하는 기초학력 책임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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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1
  • 광주광역시, 5·18사적지 29곳 일제 점검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가 5·18민주화운동 제41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다음달 1일까지 5·18사적지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 전역의 5·18사적지 29곳과 표지석 등의 시설물을 자치구와 교차 점검해 시설물 훼손유무 등을 세밀히 조사하고, 다가오는 제41주년 기념행사를 대비한 환경정비도 동시에 진행한다. 사적지 점검이 완료되면 결과에 따라 정비계획을 수립해 제41주년 기념행사가 열리는 5월 이전에 시설물 보수·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옛 국군광주병원을 포함한 505보안부대 옛터, 옛 광주적십자병원과 같이 통제면적이 광범위하면서 원형복원할 건축물이 있는 사적지는 5·18단체, 위탁경비 업체와 함께 순찰을 강화하고 보안장비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김종원 시 5·18선양과장은 “코로나19로 지난해에는 다양한 행사가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올해에는 코로나19가 종식돼 제41주년 기념행사에 국내외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5·18사적지는 우리 광주시민의 재산이자 지켜야 될 자존심이면서 광주민주화운동의 큰 자산으로 시민 모두가 사적지를 소중히 생각하고 관심있게 지켜봐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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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1
  • 강진교육지원청, 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과 업무협약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윤채현)은 지난 20일 지원청 다산지실에서 영랑의 시상과 감성을 담은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은 1930년대 순수시 운동을 전개했던 문학동인회인‘시문학파’시인들의 문학정신 계승을 목표로 다양한 공연·전시·체험행사 개최 및 인문학적 사유를 가미한 컨텐츠 개발 등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온 지역 문학관이다. 양 기관은 향후 다양한 독서인문 교육활동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며, 관내 학생들이 참여하는‘영랑감성 아카데미 프로그램’및‘문화예술토크’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면 지역 작은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찾아가는 인문학 교실’등의 독서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강진교육지원청 윤채현 교육장은“제1종 문학전문박물관이자 호남 거점문학관으로서 명성이 높은 시문학파기념관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인문학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갖춘 제2의 영랑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갖추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양 기관이 협력하여 양질의 독서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컨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인문도시 강진을 구현하고, 우리 지역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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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1
  • 광주광역시, 교통건설 분야 10대 역점시책 추진한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가 올해 교통건설 정책 방향을 ▲교통소통 효율 향상 ▲시민 편의성 개선 ▲도시 미래경쟁력 ▲교통사고 줄이기 등 4가지로 설정하고 이를 위한 10대 역점시책을 본격 추진한다. 박남언 시 교통건설국장은 21일 “시민이 체감할 수 있고, 도시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역점 추진과제 10개를 선정해 연초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통소통 효율성 향상】 상무지구~문화전당 간 빠른 소통을 위해 ‘신호체계 연동화’를 추진한다. 고질적인 소통 애로구간인 신도심(상무지구)~원도심(문화전당)간 빠른 소통을 위해 구간 전체를 대상으로 ‘신호체계 연동화’ 도입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 신호체계 연동화 : 교차로 간 신호가 상호 연동하여 작동케 함으로써 운행차량의 신호대기시간을 최소화하는 교통신호 운영기법 이에 시는 경찰청과 협의해 대상구간에 대한 정밀실태조사를 토대로 불법주정차 등 연동화 장애요인을 제거한 후 신호연동화를 도입해 교통소통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아울러 본 시범사업 성과를 평가해 연동화 대상구간 확대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다. 교차로 신호를 최적화해 교통소통과 보행자 편의를 조화시킨다. 경찰청과 협의를 거쳐 교통소통과 보행자 양측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교차로 신호주기 과대․과소 지점을 조사한 후 합리적인 신호주기로 운영을 개선한다. 광주송정역 주차빌딩 신축공사에 따른 송정역 주변 교통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송정역 주차장 운영기관인 코레일과 협의해 대체주차장 확보 및 시민의 편리한 이용 대책을 추진한다. 병목구간 해소 및 도로효율 향상을 위해 기존도로를 입체화한다. 교통량이 많아 병목현상 및 장기 신호대기 문제점이 발생한 일부교차로는 교통특성을 분석해 평면교차로를 입체교차로로 변경이 필요한 지점에 입체화 공사를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민 편의성 개선】 풀 곳은 과감히 풀고 주정차 금지구역은 확실히 단속하는 합리적인 노상 주정차 정책을 도입한다. 도로 기능과 특성을 분석해 ‘소통’과 ‘안전’에 특별한 장애가 없는 도로구간은 노상 주정차를 적극 허용해 시민 주차편의를 제고하고, 금지구역은 단속을 집중하여 단속 실효성 제고한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우선차로’를 지정한다. 국회와 협의해 평탄성이 좋은 도로 갓차로를 자전거 우선차로로 지정하는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철도 2호선 거점역 주변에 자전거 주차장을 확충한다. 100만명 이상의 교통영향권을 가진 도시철도 2호선이 효율적으로 운용되기 위해서는 가정․사무실~지하철역 간 자전거 이용 인프라 정비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하철역 주변 인구가 많고 교통 결절점인 거점역 인근에 자전거 주차장 신설을 추진한다. 【도시 미래경쟁력 확보】 ‘광주송정역사 증축 구상안을 마련해 정부계획에 반영시킬 계획이다. 정부에서 증축 검토 중인 광주송정역에 지역여건에 맞는 미래지향적 역사 증축이 이뤄지도록 올해 시 자체 예산으로 확보된 광주송정역 증축 및 주변 교통체계 개선 용역비(1억2000만원)를 활용, 바람직한 송정역 증축방안과 규모, 기능을 검토해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교통사고 줄이기】 교통사고 없는 안전광주를 위해 교통문화를 대대적으로 혁신한다. 상해․사망 발생 중대 교통사고 원인을 심층 분석해 원인에 대응하는 시설개선 및 교통문화 혁신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임을 가장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보호구역 도로 바닥 전체를 암적색으로 포장해 시인성을 개선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시민편익과 도시발전에 기여할 10대 교통건설 분야 역점 시책(안)을 마련한 후 내부토론과 교통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 과제를 확정한데 이어 연초부터 경찰청 등과 ‘신호체계 연동화 TF’ 회의를 개최했고 추진 부서별로 과제 세부실행계획 수립에 착수하는 등 업무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박남언 교통건설국장은 “금년도 교통건설분야 10대 핵심시책을 내실있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소통’과 ‘안전’이 조화된 교통선진도시 광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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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1
  • 광주광역시, 코로나19 11차 민생안정대책, 소상공인·자영사업자 융자 및 이자 지원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피해를 입었으나 담보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2차(12.30)에 이어 무담보·무이자·무보증료 3無 혜택의 특례보증 융자로 1000억원을 추가 공급한다. 이번 긴급경영안정자금은 광주시가 지난해 3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전국 최초로 3無 특례보증 융자를 지원한데 이어, 작년 12월 30일 2차로 공급한 500억원의 3無 특례보증 융자지원이 개시 하루만에 마감되면서 추가 지원책을 마련하게 됐다. ※ 2020년 상반기 제1차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특례보증’(3無 융자지원) 실적 - 18,349개 업체, 5,071억원 / 1년간 이자 및 보증료 155억원 지원 ※ 2020년 하반기(12.30.) 제2차 ‘코로나19 위기극복 소상공인 특례보증’(3無 융자지원) 실적 - 2500여개 업체, 500억원 / 1년간 이자 및 보증료 17억원 지원 이번 제3차 특례보증 융자지원(3無) 대출조건과 이자 및 보증료 지원(1년간)은 지난 제2차 사업과 동일하다. 다만, 지원 대상자는 형평성 차원에서 기존 1~2차 특례보증 융자지원(3無) 혜택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에게 우선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신청자격은 유흥·도박·사행성 업종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광주 지역 소재 모든 소상공인 중 지난 1~2차 3무 특례보증 융자 지원을 받지 못한 신규 대상자이다. 사업체당 최대 2000만원 한도로 자금신청이 가능하다. 대출조건은 광주신용보증재단의 심사 및 보증을 통해 담보 없이 융자받을 수 있으며, 2년 후 일시상환 및 최대 5년간 연장가능 조건으로 광주, 국민, 농협, 신한, 우리, 하나은행(가나다순)에서 공급할 예정이다. 대출 금리는 2.7%이며, 보증수수료는 0.7%이다. 광주시는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보증 수수료 및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더불어 1년 이후에는 이자와 보증료를 본인이 부담해야 해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해 이자율도 최대한 낮췄다 ‘코로나19 위기극복 제3차 소상공인 특례보증 융자 지원(3無)’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2월 1일부터 광주신용보증재단 상담 예약 홈페이지(www.gjsinbo.or.kr) 또는 상담센터(☏062-950-0011)에서 안내가 가능하며, 광주, 국민, 농협, 신한, 우리, 하나은행(가나다순)에서 상담·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유흥업소 등 집합금지 행정조치(20. 11. 24~)를 이행한 소상공인·자영사업자에 대한 지원책도 함께 마련했다. 광주지역 집합금지 행정조치를 이행한 소상공인 등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1월 25일부터 시행되는 ‘집합금지업종 소상공인 임차료 융자 프로그램’을 통해 대출(최대 1천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경우 광주시에서 2년간 이자를 지원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융자 신청 방법과 절차 등은 공단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며, 신청대상은 집합금지업체 소상공인이며 25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2년간 이자지원 절차와 방법 등은 2월1일 광주시청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길어지면서 특히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고통과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지역경제를 떠받치는 중요한 축인 소상공인의 이러한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지난 2차 특례보증 융자지원(3無)에 이어 제3차 추가 지원대책을 마련했으며, 집합금지로 영업을 못했음에도 시중은행 융자지원에서 제외돼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흥업소 등 집합금지 업체에 대한 지원책도 함께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생경제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등을 비롯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다각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코로나19 감염 장기화로 인한 피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정부 지원과 더불어 지금까지 10차례의 각종 민생안정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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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1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국립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에 관한 특별법」개정 국회통과 촉구!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의회가 21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회의 「국립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에 관한 특별법」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의결했다. 서구의원 일동은 성명을 통해 “지난 1월 국립 아시아문화의전당과 아시아문화원을 국가기관으로 통합해 운영하기 위한「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아특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국민의힘의 반대에 부딪혀 문화의전당 조직, 운영의 큰 혼선과 사업추진에 차질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특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면 아시아문화전당은 현행법에 따라 법인에 전부 위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이는 재정건전성 취약으로 수익사업 위주로 운영하게 돼 공공성이 매우 심각하게 침해될 것이며, 행정력 낭비, 사업 중단, 업무 지연에 따르는 예산 낭비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김옥수의원은 “이번 특별법 개정은 박근혜 정부 때 법인화를 시도해 조직이 이원화 돼 비정상적으로 운영돼 온 것을 정상화하려는 것이다.”며 “국민의힘은 '아특법' 개정안을 더 이상 정쟁의 대상으로 삼지 말고 국회통과에 적극 협력할 것과 아시아문화전당과 아시아문화원 조직을 정부기관으로 일원화해 합리적 운영으로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촉구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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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1
  • 호남대 최영화 교수, ‘고려인마을극단’ 예술감독 선임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호남대학교 미디어영상공연학과 최영화 교수가 광주고려인마을극단의 예술감독으로 선임돼, 연극을 통해서 고려인들의 문화예술 콘텐츠가 보다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연극 뮤지컬 연출자로 정평이 나있는 최영화 교수가 광주고려인마을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2017년 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을 맞아 무대에 올린 기념공연 ‘나는 고려인이다’의 총감독을 맡으면서부터이다. 이어 지난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고려인마을이 공동 제작한 중앙아시아 이주 스토리텔링극 ‘나는 고려인이다’ 공연이 큰 성과를 거두면서 상설공연 필요성 증대와 함께 고려인마을극단 발족이 구체화 됐다. 최영화 교수는 “조상의 땅을 찾아 한국에 와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고려인들이 선조들의 피어린 역사를 복원하고 자긍심을 심는데 힘을 보태야 한다는 사회적 책무에서 시작한 일들이 결실을 맺어 가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면서 “광주 월곡동을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는 다민족·문화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새로운 문화적 대안이 되고, 글로벌시티의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고려인마을극단은 ‘나는 고려인이다’의 상설공연과, 고려인마을 고려인역사유물전시관이 소장하고 있는 일제강점기의 연해주 지역의 한글문학 희곡들과 중앙아시아에 이주한 고려인들의 문화활동을 중심으로한 콘텐츠 개발 계획을 갖고 있다”며 “지역 대학이 지역 사회와 함께 한-중앙아시아의 문화적 거점을 확보하는 일에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최영화 교수는 지난 40여년간 100여편의 연극, 뮤지컬을 연출했으며, 관행적인 연극을 지양하고 줄곧 새로움을 탐색하는 실험적인 예술작업을 주로 해 왔다. 전국연극제에서 대통령상(취선록, 1998년)을 비롯해 수많은 연극제에서 작품상, 연출상을 수상했으며, 작년에는 ‘금복음악다방’을 연출해 ‘2020 대한민국 베스트 연극상’에 선정됐다. 광주비엔날레 축제 프로그래머를 비롯 광주국제공연예술제, 광주아트페스티벌 등의 예술총감독을 수행하면서 문화기획자로도 꾸준히 활동해 왔다. 대표작으로 연극 ‘태백산맥’, 이미지극 ‘몽연’, 사랑, 돈, 권력의 무상을 다룬 ‘없다’ 창작 시리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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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1
  • 영광공공도서관,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 지원 학교 선정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영광공공도서관(관장 장혜란)은 영광 관내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1년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 지원학교 29교를 선정했다. 이는 매해 전년도 말에 프로그램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대상 학교를 선정하고 학교와 공공도서관이 윈-윈 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대상 프로그램은 『그림책 읽는 아이』,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세계 책의 날 기념 올해의 한 책 독서퀴즈』, 『자유학년제 우리들의 이야기』, 『찾아가는 독서토론교실』, 『진로맞춤 고교 교육을 위한 진로체험 특강』, 『사서 직업 체험』 등 총 7개이다. 상세일정 및 내용은 선정된 유치원 5원, 초등학교 12교, 중학교 10교, 고등학교 2교와의 협의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영광공공도서관 장혜란 관장은 “연초 학교 대상 프로그램 사전 수요조사 및 선정으로 예측 가능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면서 “영광 관내 학생들의 자아 실현 및 어려서부터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다양한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의 힘든 상황에서도 2020년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은 총6개가 운영되었으며 28교(원)의 3,183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사 일정이 결정되기 전에 수요 조사 및 선정을 하는 운영방식이 참여학교 92% 이상의 만족도를 나타내는 등 학교 현장에서 매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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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1
  • 김란 무안교육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동참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무안교육지원청 김란 교육장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작한 이 캠페인은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사망사고 발생에 따른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이다. 피켓에는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안전 수칙을 숫자로 표기한 내용이 담겨있다. 김란 무안교육장은 “피켓의 내용처럼 어린이 교통안전수칙 1234를 생활화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가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많은 분들이 함께 실천하며 동참하길 부탁드린다”며 다음 주자로 박성일 무안군학부모연합회장, 배준열 굿네이버스 호남지역 본부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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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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