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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용 유용미생물 6종 연중 공급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올해 고초균, 광합성균, 유산균 등 6종의 농업용 유용미생물 150t을 연중 생산해 공급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미생물 4종 125t을 관내 공급해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특히 기능성미생물 2종(바실러스 GH1-13, BT균)을 함께 보급해 늘어나는 미생물 수요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미생물인 바실러스 GH1-13은 종자 침지만으로 작물 생육증진 효과가 있고, BT균은 시설재배지에 피해를 주는 파밤나방 등 나비목 해충 방제에 효과가 있어 화학비료 대체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급 대상은 광주시에 주소지를 둔 농장이나 시민이며, 22일부터 상시 모집한다.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와 경작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농업기술센터에 방문접수하거나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 이메일 : qlcsk6795@mail.go.kr 팩스 : 062-613-5279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안내 바로가기 : https://www.gwangju.go.kr/agri/boardList.do?pageId=agri7&boardId=BD_0000000241 ※ 문의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062-613-5296) 양희열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와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관내 농업인이 농업 미생물을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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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2
  • 광주광역시, 25일부터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체’ 확인서 발급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가 25일부터 ‘버팀목자금’ 1차 신속 지급에서 누락된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 업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조치 행정명령 이행 확인서’(이하 ‘확인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급되는 확인서는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조치로 인해 집합금지나 영업시간 제한 행정명령을 받았지만 1차 신속지급 때 지원금을 100만원 밖에 지급받지 못했거나 아예 신청조차 할 수 없었던 업체가 ‘확인지급’을 신청하기 위한 증빙자료로 사용할 수 있다. 지난 11일부터 정부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1월 24일 이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광주시의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 행정명령을 이행한 업종과 일반 매출감소 소상공인이며, 집합금지 업종은 300만원, 영업제한 업종은 200만원이 지급된다. 일반업종은 1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각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업체 목록을 제출받아 지원금을 지급 중이다. 누락된 업체는 2월초 확인절차를 거쳐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대상에서 누락된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업체는 ‘확인서’를 발급받아 버팀목자금을 확인지급을 신청하면 된다. ‘버팀목자금 확인 지급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후 공고할 예정이다. 확인서 발급 대상은 지난해 11월 24일 이후 정부 및 광주시로부터 방역 행정명령을 이행한 집합금지업종 8개 업종과 영업제한업종 12개 업종에 해당하는 소상공인이다. 집합금지 업종명 ❶유흥주점 ❷단란주점 ❸감성주점 ❹헌팅포차 ❺콜라텍 ❻홀덤펍 ❼파티룸 ❽실내체육시설(GX류) 영업제한 업종명 ❶노래연습장 ❷실내스탠딩공연장 ❸직접판매홍보관 ❹식당・카페 ❺실내체육시설 ❻학원・교습소 ❼직업훈련기관 ❽목욕장 ❾오락실・멀티방 ❿영화관 숙박시설 편의점 확인서 발급 신청은 25일부터 2월 19일까지이며, 직접판매홍보관 중 후원방문판매업종은 시청, 학원‧교습소는 관할 교육지원청, 그외 업종은 관할구청에 하면 된다. 상세한 신청절차와 업종별 신청부서, 신청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교육청, 교육지원청,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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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2
  • 광주광역시, 지역성평등지수‘최고 등급’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가 여성가족부의 2019년 기준 지역성평등지수 측정결과 ‘상위등급’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16개 시·도 지역성평등지수 발표에 따르면, 상위등급을 받은 지역은 광주, 대전, 부산, 제주 등 4개 시도이며, 중하위권에서 상위권으로 2단계가 상승한 지자체는 광주가 유일하다. 여성가족부는 국가와 시도별 성평등 수준을 파악해 성평등 관점에서 정책 추진방향을 수립하고, 분야별 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국가와 지역의 성평등 정도를 조사해 상위·중상위·중하위·하위등급 등 4단계로 나누어 발표하고 있다. 성평등지수는 ▲성평등한 사회참여 ▲여성의 인권‧복지 ▲성평등 의식‧문화 등 3개 영역과 경제활동, 의사결정, 교육·훈련, 복지, 보건, 안전, 가족, 문화·정보 등 8개 분야로 구성되며, 완전한 성평등 상태를 100점으로 보고 산정된다. 광주시는 2016년 상위등급에서 2017년 중상위권, 2018년 중하위권으로 하락하다가 2019년 다시 상위권에 진입하게 됐다. 특히, 성평등한 사회참여 영역과 여성의 인권·복지영역의 개선이 상위권으로 도약하는 데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성평등한 사회참여 영역은 전년대비 71.1점(5위)에서 4.4점 상승한 75.5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여성의 인권·복지영역은 전년대비 83.9점(15위)에서 2.9점 상승한 86.8점으로 8계단 상승한 7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광주시는 그 동안 2018년 지역성평등지수가 중하위 등급으로 하락함에 따라 취약분야인 ‘안전분야’ 성평등지수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 시·경찰청·여성폭력지원시설 등 유관기관으로 여성폭력방지위원회를 구성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디지털 성범죄 실태조사 및 여성안전 취약공간 분석 등을 연구해 대응방안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또한, 여성안심택배보관함 및 방범용 CCTV 설치 확대, 여성화장실 불법카메라 설치 단속 등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곽현미 시 여성가족국장은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지역성평등지수를 크게 높이는 성과로 나타났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의 일·생활 균형과 가족친화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광주가 성평등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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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2
  • 국립장애인도서관, 시각장애인 영어자료 무료 이용 지원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국립장애인도서관(관장 정기애)은 1월 21일(목)부터 2월 21일(일)까지 국내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 100명(선착순)을 대상으로 영어권 자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북셰어(Bookshare) 온라인도서관’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북셰어 온라인도서관(https://www.bookshare.org)은 일반 인쇄물을 읽을 수 없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미국 비영리 단체 베네테크(Benetech)가 운영하는 온라인 도서관이다. 인문, 사회과학, 자연과학 등 전 주제에 걸쳐 영어권 자료를 음성도서, 점자도서, 큰글자도서 등으로 지원하며, 95만여 종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은 2012년부터 2020년까지 650여 명의 시각장애인을 지원했다. 국립장애인도서관 관계자는 “시각장애인의 보편적 정보 접근권 향상 및 독서활동 지원 서비스이므로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라며, 베스트셀러, 어린이·청소년 자료들도 탑재되어 있어 영어권 자료를 원하는 이용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신청 방법은 국립장애인도서관 누리집(https://www.nld.go.kr)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 전자우편,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국립장애인도서관 장애인 전용전화(1644-6044)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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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2
  • 여수중, 2020 독서교육 유공 교육부장관상 수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여수중학교(교장 송남진)는 1월 22일(금)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0.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및 사업추진에 공헌한 학교 표창 독서교육분야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여수중학교는 공간혁신사업을 통해 도서관을 바다가 보이는 그림이 있는 공간으로 꾸미고, 독서·토론교육을 중점과제로 설정하여 수업 기반을 조성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토론 교육을 위해 노력해왔다. 독서토론 수업 활동으로 ▲한 학기 한권 읽기 수업 실시 ▲주제 선택 “삶에서 즐기는 시 여행”운영 ▲아침 사제동행 독서 시간 운영 ▲도서관 활용 수업 등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독서토론 수업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학생들이 교육과정 안에서 자연스럽게 독서토론 능력을 증진시키고자 노력했다. 학생 독서토론 활동으로 ▲독서토론동아리 “독서랑 토론이랑”, “여수 글향기” 운영 ▲ “도서관의 날” 행사 운영 ▲독서주간 운영 ▲교내 독서토론 대회 ▲독서서평쓰기 ▲독서 신문 발행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독서토론 능력을 파악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학부모 독서 캠프 운영 ▲독서토론 교사 동아리 운영 ▲독서토론 수업 컨설팅 ▲수업 나눔 독서 활동 실시 등 교육공동체 전반에 걸쳐 독서토론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송남진교장은 ‘도서관은 학생들의 쉼터로, 놀이터로 놀면서 공부하는 학교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특색 있는 독서 교육을 통해 독서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문화적 감수성과 공감능력을 갖춘 가슴이 따뜻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학교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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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2
  • “광주형 3대 뉴딜이 한국판 뉴딜 선도”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형 3대 뉴딜 대강좌가 22일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의 강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총 10회의 강좌에 나선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은 광주가 펼치고 있는 광주형 3대 뉴딜이 갖는 의미, 전망, 평가와 함께 다양한 제안도 쏟아냈다.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그린뉴딜 방향과 과제’란 제목으로 첫 번째 강좌에 나선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미래전환 K-뉴딜위원회 그린뉴딜분과 위원장)은 광주가 제시한 ‘2045년 탄소제로 목표’는 대한민국이 탄소 중립으로 가는데 광주가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빛고을 광주는 녹색혁명의 중심도시가 될 확률이 가장 높다”면서 “좋은 지도자, 성숙한 시민 등 뒷받침하는 여러 특징이 디지털 요소와 결합된 그린과 함께 연결되면 얼마든지 중심에 설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광주가 에너지 자립을 가장 먼저 시행하고 그 힘으로 대한민국 전체가 그린뉴딜을 통한 탄소중립 대한민국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4강 ‘4차 산업혁명과 한국형 뉴딜 전략’이란 제목으로 강의한 윤성로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은 광주가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인공지능 인재를 유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또 “광주가 아시아문화전당 등 문화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현재 사업단에서 추진 중인 3대 분야 외에 문화·콘텐츠사업에 랜선콘서트 등 새로운 장르 서비스와 빅데이터 인공지능 XR을 결합한다면 인공지능 중심도시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내다봤다. 미래 먹거리 분야인 스마트파밍 또한 인공지능시대 큰 기회로, 연구진과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마련, 지자체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1년 국내외 그린뉴딜 정책 전망과 과제’란 주제로 강의한 이유진 국무총리실 그린뉴딜 특별보좌관(광주시 그린뉴딜총괄정책자문관)은 “광주가 ‘시민 RE100’ 개념을 제시하고 광주시민들이 주도적으로 나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있다”면서 “특히 150만 거대도시가 광주공동체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이 인상적이다. 광주는 시민 중심으로 탄소중립 계획을 세우고 함께 행동하며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도시이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에너지를 값싸게 사용하는 것에 익숙한데 에너지 선택권을 부여해 제대로 된 가격을 주고 그린에너지를 사용한다는 인식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뉴딜과 AI신산업’에 대해 강의한 장병탁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한국판 뉴딜을 견인하는 광주형 3대 뉴딜을 상세히 소개했다. 그는 “광주형 디지털 뉴딜은 데이터, 슈퍼컴퓨터, 인재를 모두 갖춘 광주 인공지능 클러스터에서 시작하며,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AI집적단지에 인공지능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있다”면서 “광주형 디지털 뉴딜은 국가 전략이다”고 말했다. ‘광주형 건축물·도시분야 탄소중립 방안’에 대해 강의한 이명주 교수는 그린리모델링과 건물 재생사업의 적극적인 추진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그는 시 소유 건축물의 제로에너지 건물화를 제안했다. ‘한국의 제조업과 에너지 전환’이란 주제로 강의한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기후변화 특위위원은 “에너지 전환이야말로 가장 강력한 균형발전의 수단이다”면서 “재생에너지 생산기지는 지방이 될 것이며 기업도 에너지를 따라 지방으로 올 수 밖에 없을 것이다”고 예측했다. 한편,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광주형 3대 뉴딜 대강좌를 마무리하면서 “평소 깨닫지 못했던 지식과 정보를 접한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 3대 뉴딜을 추진함에 있어 강사들의 제언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3대 뉴딜이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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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2
  • 나주공공도서관, 온라인 겨울방학 특강 ‘랜선 명화로 만나는 생각놀이’ 운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나주공공도서관(관장 전만석)은 온라인 겨울방학 특강 ‘랜선으로 만나는 생각놀이’를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1월 22일부터 2월 1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김소울 작가를 초청해 하버드 대학 “프로젝트 zero” 아동발달팀이 20여년간 연구한 “생각루틴-생각하는 능력”을 제시하고, 그 대표적인 생각루틴이 어떠한 것들인지와 아이들에게 어떻게 놀이의 형태로 적용할 수 있는지 명화를 통해 설명할 예정이다. ‘하버드 생각루틴’, ‘치유미술관’의 저자 김소울 작가는 한국인 최초 미술치료학 박사 1호로 미국 플로리다주립대학교 미술치료 박사과정 졸업 후 현재 플로리다 마음연구소 대표를 맡고 있다. 강좌는 1강 뭉크의 ‘절규’와 ‘태양’, 2강 파울 클레의 ‘지저귀는 기계’, 3강 다빈치의 ‘모나리자’, 4강 반고흐의 ‘별이 빛난 밤’으로 총 4강으로 구성돼 있다. 나주공공도서관 전만석 관장은 “코로나19가 심각한 상황이지만 학생들이 도서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즐거운 방학 생활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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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2
  • 장흥외국어체험센터, 영어 문해력 튜터링 운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왕명석) 소속 장흥외국어체험센터는 18일(월)부터 29일(금) 2주 동안 관내 3~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문해력 튜터링 을 운영하고 있다. 1주차에는 알파벳을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와 찬트를 통한 체험중심활동 위주의 기본 파닉스반을 운영하고, 2주차에는 이야기 중심으로 에세이 기본기 익히기, 바른 영어 표현법 알기 등 영어 활용 집중반을 운영한다. 본 활동은 코로나 19로 인한 영어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학생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여 실시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영어 알파벳을 놀이랑 함께 다시 익히니 너무 재미있어요. 다음 여름방학에도 영어 알파벳캠프가 열리면 꼭 참여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왕명석 장흥교육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학생의 안전을 우선하되 학습 격차는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장흥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살린 실용적인 외국어교육이 활성화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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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2
  • 전남대 ‘용봉관’ 국가등록문화재 지정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전남대학교의 옛 본관이었던 ‘용봉관’이 국가지정문화재로 등록됐다. 전남대 용봉관은 근대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문화재정으로부터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돼 등록을 마쳤다. 이로써 전남대는 인문대학 1호관(2004년 9월)과 학동에 위치한 의과대학 건물(2018년 8월)에 이어 세 번째 문화재등록 건물을 갖게 됐다. 용봉관은 건물 중앙부를 수직으로 높게 처리한 탑상형 구조물과 이를 중심으로 좌우 대칭 부분이 입면, 평면 처리된 수법 등이 1950~1960년대 공공건물의 특징을 나타내 근대 건축사적으로 가치가 높다고 평가받았다. 특히, 용봉관은 1957년 12월부터 1996년 5월까지 30년 가까이 대학본부로 사용된 건물로, 대학의 70년 역사를 나타내는 상징성과 5·18민주화운동의 항쟁지 중 하나라는 역사성을 동시에 갖고 있다. 현재는 대학역사관으로 1층은 영상실 및 민주전시관, 5·18기념관, 2층은 상설전시관과 기획전시실로 조성돼 체험 및 교육장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건물은 정부로부터 유지관리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어 더욱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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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2
  • 신안교육지원청, 동절기 응급혈액 확보를 위한 단체 헌혈 동참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흥)은 22일 유달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단체헌혈은 코로나 3차 대유행으로 인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안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여느 때보다 단체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했으며 단체로 참석하는 만큼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이번 단체 헌혈로 100번째 헌혈을 달성한 신안교육지원청 조태준 주무관은 “20여년간 헌혈을 하며 매순간 보람을 느끼며,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꾸준히 헌혈하고 있다는 것이 더 뜻깊게 다가온다. 100번째 헌혈에 대한 직원들의 따뜻한 축하에 감사드리며 작은 실천이 또다른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하니 앞으로도 헌혈 활동을 꾸준히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신안교육지원청 김재흥 교육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함께 참여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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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2
  • 교육부·전국시도교육청-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2020 집단(임금)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이 1월 22일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2020 집단(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지난해 10월 14일부터 본교섭 2회, 실무교섭 11차례 등 총 13차례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이번 ‘2020 집단(임금)협약’을 최종 합의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공통급여체계를 적용하는 직종의 2021 회계연도 기본급이 월 17,000원 인상되고 명절휴가비 연 20만원, 맞춤형복지비 연 5만원, 급식비 월 1만원이 인상 지급된다. 그 외 시도별 편차가 있는 일부 직종이 공통급여체계로 편입되며, 직종별 수당도 일부 인상된다. 협약의 유효기간은 2021년 8월 31일까지이며, 본 협약에 따라 인상되는 임금 등은 예산 확보 후 지급하게 된다. ‘2020 집단(임금)교섭’ 대표인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이번 교섭은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대화의 끈을 놓지 않고 양보와 타협을 통해 합의를 이루어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더욱 상호 존중하면서 올바른 노사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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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2
  • 전남교육청, 2021학년도 평준화지역 후기고 배정 25일 발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25일(월) 2021학년도 평준화지역(목포·여수·순천) 후기고(일반고 및 자율형공립고) 28교에 대한 학교배정을 발표한다. 전라남도교육청 관내 평준화지역 후기고는 28개교(목포 11교, 여수 7교, 순천 10교)로 총 인가학급은 227학급이며 2021학년도 학군 별 추첨 배정인원은 목포 1,701명, 여수 1,311명, 순천 2,032명 등 총 5,044명이다. 학교 배정은 선지원 후추첨 방식으로 이뤄지며, 배정 인원은 등급 별 일반 배정자와 우선배정자로 구분된다. 목포·순천은 1~7지망, 여수는 1~4지망 희망학교 순으로 학교 등급 별 정원의 100%까지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배정하며, 우선배정자는 등급과 관계없이 1희망 학교에 우선 배정된다. 체육특기자, 다자녀가정 학생, 지체부자유자, 부모장애 학생, 형제자매장애 학생, 소년소녀가장 학생과 정원 외 지원자인 국가유공자자녀 등이 우선배정자에 해당된다. 이번 평준화지역 후기고 추첨 배정식은 지난 21일(목)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외부 참관인 없이 도교육청 관계자와 목포·여수·순천 고등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교육청과 목포·여수·순천교육지원청을 연결해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배정 추첨 결과 제1~2지망 배정 비율은 목포 87%, 여수 84%, 순천 80%로 다수의 학생이 원하는 학교에 배정됐다. 배정 결과는 25일(월) 오전 10시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개인별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소속 중학교에서도 나이스 고입전형시스템을 통해 제공된다. 배정 통지서는 출신 중학교에서 개별적으로 교부되며, 각 고등학교 별로 학교 홈페이지 및 SNS로 등록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관한 사항을 안내하게 된다. 한편, 각 고등학교 예비소집은 코로나 방역을 위해 학교 상황에 따라 온라인이나 다양한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된다. 학생들은 오는 2월 2일(화)부터 10일(수)까지 배정받은 고등학교에서 등록을 마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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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2
  • 전남대-한국전력, 인공지능 전문교육 과정 개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전남대학교가 한국전력 재직자들을 위해 인공지능 전문교육을 주 내용으로 하는 ‘나노 디그리’(Nano degree) 과정을 개설한다. ‘나노 디그리’란 대학에서의 주전공, 부전공처럼 미세전공을 일컫는 말로, 디지털 전환 시기에 필요한 신기술을 배우는 미래 선도형 교육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실무 대표기업에 대해 4차 산업맞춤 온라인 단기 직무인증 과정인 ‘매치업(Match業)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전남대 평생교육원은 이미 운영 중인 ‘인공지능 매치업 프로그램’에 한전이 자체 개발한 ‘데이터 분석 과정’을 추가해 독자적인 ‘한전 나노 디그리’(KEPCO Nano degree) 과정을 개설한 것이다. ‘인공지능 매치업 프로그램’은 민.관이 합동으로 인공지능 분야와 현직 업무를 연결해 교육함으로써 직무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자는 것으로, 기업체 재직자를 비롯해, 지역민, 대학생 및 졸업생 등을 대상으로 한다. 한전이 자체 개발한 데이터분석 과정에서는 데이터분석개론을 비롯해 데이터 통합플렛폼, 파이썬 데이터 활용 실습 등을 함께 배우게 된다. 한전은 4차 산업혁명과 정부의 신산업성장동력 확보 전략에 발맞춰 직원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특히 인공지능과 데이터 분석 등 한국전력의 미래에너지산업 확대전략에 필요한 전문인재를 사전에 확보하기 위해 이같은 과정개설을 적극 추진해 왔다. ‘나노 디그리’ 과정은 2월부터 시작해 연 2회에 걸쳐 운영되고, 수료자에게는 두 기관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김성준 원장은 “‘캡코 나노 디그리’과정은 AI 전문인력을 육성하려는 정부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광주전남의 특화된 지역산업환경을 고려해 개설했다.”며 “앞으로 늘어날 미래에너지 산업의 고급인재 수요를 충족시켜 나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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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2
  • 전남창의융합교육원, 동계 교원 교육정보화 직무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교원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포스트코로나 시대 수업혁신을 위한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원장 김경미)은 1월 18일(월)부터 2월 1일(월)까지 도내 유・초・중・고 교원 21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동계 교원 교육정보화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4차산업혁명 및 포스트 코로나라는 시대 흐름에 맞춰 교원들의 블렌디드 수업(원격 + 대면) 역량과 SW・AI교육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에 교원들의 설문을 받아 설계된 △ 원격수업 영상자료 제작 △ 온라인플랫폼 활용 온라인수업 쉽게하기 등 10개 연수과정을 짧게는 1일부터 3일까지 순차적으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2020년 3월 조직개편으로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의 교육정보부를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으로 이관하고, 융합관 3층에 교육정보화 연수실 4개실을 구축한 뒤 새롭게 발전된 모습으로 선생님들을 맞이할 준비를 해왔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교 업무와 수업에 바로 활용이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연수가 구성되어 좋았고, 이번 연수를 통해 온라인 수업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미래교육관리자 과정에 참여한 한 교장은 “코로나 상황에서 온라인수업에 대해 잘 몰라서 선생님들을 지원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집합 연수로 다양한 수업 방법을 알게 돼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미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 원장은 “코로나로 인한 위기의 상황에서 이번 연수가 교육현장에 도움이 되고 미래를 준비하는 수업혁신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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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2
  • 전남국제교육원, 강추위도 녹여낸 온라인 영어수업 전문가되기 프로젝트!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국제교육원(원장 고미영)에서 중등 영어교사 16명을 대상으로 2021년‘중등영어교사 단기 직무연수 2기’를 지난 18일부터 5일(34시간) 동안 진행하고 22일에 수료식을 진행했다. 교육부 특교사업으로 5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온라인 수업과 관련한 중등영어교사들의 영어수업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중․고등학교 영어수업에 특화된 내용들을 강의 및 실습, 워크숍의 형태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유지에 따라 8명씩 두 개반으로 진행됐다. 연수과정은 최근에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는 교실수업개선을 핵심으로 영어과 교사들이 수업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그 내용으로는 경기군자디지털과학고 김종신 교사의 ‘2021학년도 영어교육과정 디자인’, 경기늘푸른중 임성은 교사의 ‘영어과 프로젝트 수업과 수행평가 방법’, 그리고 국제교육원 소속 원어민 강사들의 ‘Flipped Learning’, ‘Writing 지도 방법’, ‘구글클래스룸을 활용한 수업’, ‘마이크로티칭’ 등 이었다. 연수에 참여한 목상고등학교 장지은 교사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대면으로 하는 집합연수 진행이 불가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온라인을 활용한 학생참여수업과 교실 속 활동에 대한 고민 등의 해결책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향후 코로나 상황에 따라 다시금 원격으로 진행될지 모를 영어수업에서도 자신감을 갖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국제교육원은 2021년에「JLP 중등영어교사 6개월 심화연수」를 비롯한 초․중등 외국어교사를 대상으로 20여개 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중등외국어교사의 수업역량을 강화하여 모두가 소중한 혁신 전남교육의 기틀을 다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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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2
  • 인하대 이장현 교수 연구팀, 해군 경항모 설계 핵심기술 연구 착수
    [교육연합신문=김태호 기자] 인하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이장현 교수 연구팀이 해군 경항공모함 건조사업의 일부인 비행갑판 설계 핵심기술 개발연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장현 교수팀은 지난해 11월 한국재료연구원 주관으로 경항모 핵심기술인 비행갑판 코팅재 개발과 열영향평가 기술개발에 공동연구기관(연구비 22억 6천만 원)으로 참여했다. 이 교수팀은 경항모에 탑재될 STOVL(단거리 이륙·수직 착륙) 전투기 이착륙 시 발생하는 섭씨 1천5백도 이상의 고온 화염에 견딜 수 있는 비행갑판 설계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2024년 상반기까지 약 5년에 걸쳐 개발할 예정이다. 2022년께로 예상되는 해군의 경항모 기본설계 착수에 대비한 이 연구는 조선해양공학과 김유일 교수와 황세윤 박사가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한다. 이 교수와 김 교수는 지난 2019년 인하대에 설립된 조선해양극한기술산학협력연구센터를 이끌어왔다. 현재 ICT를 융합한 친환경스마트선박 대학원 교육사업, 영하 60도 북극 극저온 환경의 빙충돌을 고려한 해양구조물 설계, LNG와 액화수소 등 초저온 분야 화물저장장치 연구를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연구책임자인 이장현 교수는 “해군이 추진하는 경항모 설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성실히 연구를 수행할 것”이며 “이번 연구과제를 통해 고온과 극저온 분야를 아우르는 극한기술연구의 선두그룹으로 발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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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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