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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나눔재단, 코오롱과 다문화가정 아동 교육 정보 번역 서비스 제공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SK 사회공헌재단인 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은 주식회사 코오롱(대표 안병덕) 후원으로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 정보 접근성 향상 프로젝트’를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론칭된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 정보 접근성 향상 프로젝트는 모바일 메신저를 통한 가정통신문·알림장 번역 및 실행 방법 상담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올해 말까지 서울 지역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학부모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현재 전체 초등학생의 약 3.8%에 해당하는(2019, 교육부 통계) 다문화 학생의 학부모는 언어와 문화 차이로 교육 정보를 충분히 인지하지 못해 교육 서비스 신청을 놓치거나, 수업 교구를 준비하지 못하는 등 자녀 학교생활 지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학부모 A씨는 “스쿨 뱅킹, 돌봄 교실 등 교육 용어가 생소하고, 일반 번역 프로그램의 번역 결과가 정확하지 않아 신청 기회를 놓친 적이 있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행복나눔재단은 프로젝트 론칭에 앞서 실시한 다문화 가정 학부모 67명 대상의 교육 정보 번역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교사-학부모 소통 이해도 및 학교생활 인지도, 학교 활동 참여도 평균 54% 향상’이라는 성과를 확인한 바 있다.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 이상현 팀장은 “언어와 문화가 달라도 좋은 학부모가 되고 싶은 건 같은 마음”이라며 “주식회사 코오롱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힘입어 다문화가정 아동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상파일'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사회문제 해결 솔루션 개발·확산 플랫폼이다. 주식회사 코오롱 담당자는 “2015년부터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사회 통합을 위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사회적 연대를 강조하는 코오롱의 경영 방침인 We Together의 하나로 새롭게 행복나눔재단과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지역 사회 내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 2월 진행된 후원 협약에 따라 주식회사 코오롱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행복나눔재단이 배분받은 재원으로 추진된다.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상파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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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 호남대 태권도경호학과, 외국인유학생 호신술 특강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호남대학교 태권도경호학과(학과장 권순재)는 4월 7일 인재관 태권도 실습장에서 교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위협에 대처하는 생활 호신술’ 특강을 진행했다. 외국인 유학생 25명이 참여한 이날 특강에는 권순재 교수와 태권도경호학과 재학생 2명이 다양한 위협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호신술 기술을 선보였다. 시범단장 김진성(3년)씨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자기를 보호할 수 있는 호신술을 지도할 수 있는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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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고위공직자 청렴리더십 향상 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이 8일 ‘고위공직자 청렴리더십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반부패・청렴에 대한 고위공직자의 인식 제고 및 개인과 조직의 윤리적 리더십 강화 등을 통해 소통하며 솔선수범하는 청렴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장휘국 교육감을 비롯해 광주시교육청 과장급 이상 및 소속기관 4급 이상 고위공직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교육연수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손 소독제 비치,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해당 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에서는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청렴 전문강사이기도 한 서울시립대 반부패시스템연구소 이선중 수석연구원이 ‘청렴! 나로부터의 변화, 조직의 경쟁력’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광주시교육청 배민 감사관의 ‘함께 가는 청렴! 청렴정책 추진 방향 및 갑질 예방’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청렴리더십 향상 교육’은 고위공직자들의 청렴도 향상과 혁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휘국 교육감은 “청렴의 다른 이름은 친절·소통·경청·존중·배려다”며 “상승세에 있는 광주시교육청 청렴도를 고위공직자들이 앞장서 친절과 소통으로 함께 끌어올리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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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 호남대, ‘한-중 e스포츠 교류전’ 치러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호남대학교 e스포츠산업학과가 4월 8일 호남대 e스포츠아레나에서 한-중 e스포츠교류전을 진행했다. 지난 2월 창단한 호남대 수리부엉이팀은 이날 중국 북경화지아대학(北京华嘉电竞学院) 팀과 리그오브레전드(LoL) 종목에 각각 2팀씩을 출전시켜 친선전을 치렀고, 앞으로도 매월 한-중 교류전을 벌이기로 했다. 수리부엉이팀 김준하(2년)씨는 “서로의 LoL 전략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중국팀과의 정기전이 매달 열리게 돼 기대가 크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번 경기는 중국 서버에서 진행됐고 향후 한·중 서버를 상호 교차해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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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야다(YADAH)와 가정 밖 청소년 후원물품 전달식 진행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이사장 고승덕)와 자연유래 클린뷰티 브랜드 야다(YADAH)는 4월 7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야다 본사에서 가정 밖 청소년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야다 손현우 이사와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마재순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야다의 후원물품은 스테디셀러인 트러블 케어용 안티 티 라인을 비롯해 12품목의 제품들로 1억 5천만 원 상당의 화장품으로 이 제품들은 피부 트러블 등 외모에 관심을 가질 시기인 청소년들에게 피부를 진정시켜줄 수 있는 순한 제품들이다.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는 후원물품을 전달받아 전국 청소년쉼터와 청소년자립지원관에 배분했다. 이번에 가정 밖 청소년들에게 화장품을 후원한 야다는 사회공헌 사업인 ‘나눔가게 캠페인’을 시작으로 꾸준한 기부 활동을 해온 기업이며, 앞으로도 가정 밖 청소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를 통해 후원물품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는 급변하는 사회에서 가정 내 여러 문제로 인해 거리에 나선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보호하며, 자립을 지원하여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전국 청소년쉼터, 청소년자립지원관들의 연합체로서 위기·가정 밖 청소년과 청소년쉼터, 청소년자립지원관에 대한 정책 및 교육연구, 나눔지원, 공모, 대외협력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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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 순천교육지원청 “학생자치로 학교 민주주의를 시작하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용덕)은 4월 6일(화)부터 4월 7일(수)까지 관내 학생자치 업무 담당 교사와 학생대표를 대상으로「2021. 청소년의회 및 학생자치연합회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여 현장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는 순천시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온라인으로 실시하였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학생자치 담당교사와 학생대표들에게 자치활동의 의미를 설명하고 운영 방향과 실제 활동 사례를 소개하였다. 그리고 현장 맞춤형 연수를 위해 학교급별로 협의하는 시간을 마련헸다. 연수의 강사로는 순천교육지원청 학생자치 미래교육지원단 활동을 하고 있는 순천성남초 방주용 선생님이 참여하였고, “학생자치는 학생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문제해결 활동과 행복한 학교 공간을 디자인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용덕 순천교육장은“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함께 성장하는 민주시민역량을 기르는 것은 예측 불가능한 미래로 도약하는 미래 세대에게 필요한 요소이며 이러한 민주시민교육의 시작은 바로 학생자치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생자치가 활성화 되고 청소년의회와 학생자치연합회에서 순천 학생들을 위한 많은 정책들이 개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교육지원청은 2021. 학생자치 미래교육 지원단을 초등교사 19명, 중등교사 8명 총 27명으로 구성하여 청소년의회, 학생자치연합회, 교육장과의 공감 토크, 정책 마켓 등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해 계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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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 영암교육지원청, "토요일엔 뭐하니?"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는 지역의 초·중학생들이 토요일에 지역문화를 습득하고 감수성 및 창의성을 키우며 「함께 만들어가는 영암교육 행복시대」 실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사회연계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철저한 방역 아래 이루어지는 토요프로그램 참여는 코로나로 인해 다소 위축됐던 학생들에게 예술적 경험을 넓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 토요프로그램에는 농산어촌 유학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더욱 활성화되고 이들에게는 다소 무료할 수도 있는 토요일에도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서울에서 유학온 구림초 5학년 신재효 학생은 "학교에서의 친구들과 수업도 좋지만 새로운 곳에서 우리가 책에서만 배우던 전통놀이를 직접 만들고 친구들과 체험해 볼 수 있어 좋았다”라며 기회가 되면 다른 프로그램도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염색체험에 참여한 학부모는 “토요일 오전 TV나 핸드폰을 보며 시간을 보내는 일이 많은데 이렇게 나와서 자녀와 함께 하니 휴일을 더 알차게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김성애 영암교육장은 “지역사회연계 토요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프로그램 전후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지역사회연계 토요프로그램은 11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5개 기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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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 영광초, 과학전문가와 함께하는 과학체험학습가져....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영광초등학교(교장 고선미)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찾아오는 교내 과학체험학습을 운영했다. 4학년학생 1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는 과학전문가 4명을 초청하여 과학교과에서 가장 하기 어려운 분야인 ‘나만의 탄산수 만들기, 레몬에이드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이 실생활문제를 과학적으로 탐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코로나19상황을 고려하여 모든 학생이 코로나 방역지침을 잘 지켜가며 스스로 탐구할 수 있도록 1인 1키트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내 손으로 직접 정확한 양을 전자저울로 측정하여 나만의 창의적인 탄산수를 만들게 되어서 너무나 즐거웠고, 어떠한 과학적 원리를 이용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고선미 교장은 “이번 찾아오는 과학 체험학습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여, 과학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을 뿐만 아니라,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에서 과학적으로 생활하는 태도를 기르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영광초등학교는 지난해 도교육청주관하는 각종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과학교육에 선구자역할을 하고 있으며, 오는 19일부터 시작되는 “무령드림페스티벌 교내 과학축제”를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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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 김란 무안교육장,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무안교육지원청 김란 교육장은 김산 무안군수에 이어 8일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2월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에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극복하고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자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포[4]함'은 '함께'라는 용어가 4번 반복된다는 의미의 숫자 '4'와 포함의 한자 포(包)자 사용의 중의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김란 무안교육장은 “저출산 문제는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로서, 이번 챌린지가 범국민적 인식을 전환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마음 놓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무안교육지원청이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란 교육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혜자 의원과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나광국 의원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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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 장성교육지원청 "청렴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최미숙)은 지난 8일 각급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정착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비대면 영상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청렴문화 정착과 민주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기관장 주관 청렴교육을 비롯하여, 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업무에 대하여 안내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한 방안으로 각종 교육사업 추진 시 ‘'전남교육 지역상생카드’ 의무사용, 나라장터 쇼핑몰 지역업체 우선 구매, 상품권 구매 시 장성사랑 상품권 구매 확대 등 장성교육과 지역경제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활발하게 논의했다. 최미숙 장성교육장은 "구성원들이 체감하는 청렴 실천을 통해 민주적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제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교직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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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 목포교육지원청, 학교 내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점검! 지역사회가 함께해요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갑수)은 4월 8일(목)에 목포경찰서(서장 박인배), 경비업체(에스원세콤, ADT캡스, KT텔레캅) 목포지사 대표와 함께 학교 내 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점검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2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업무협약의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간담회에서 각 대표들은 공공화장실 불법촬영범죄 증가에 따른 학생들의 잠재적 피해 차단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하며, 안전한 학교 만들기 위한 각 기관의 역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앞서 작성된 업무협약 내용을 살펴보면 ‘목포경찰서와 교육지원청에서는 범죄 대응 및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경비업체에서는 연 2회 학교 내 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설치를 점검하도록 하자.’는 내용으로 우리 지역 학생들의 체감안전도 향상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부서간의 갈등이 있는 업무에 대한 경감이 이뤄져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 교육지원청의 관계자는 “목포경찰서와 세 개의 경비업체가 우리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줘서 감사하다.”며, “우리 모두가 목포의 희망은 학생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여 청소년이 행복한 목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목포교육지원청은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세월호 추모 행사, 위기학생 지원, 합동교외생활지도 등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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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 전남국제교육원, 2021 원격화상 이중언어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국제교육원(원장 고미영)은 원격학습을 통해 다국어 의사소통능력 신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다양한 언어습득을 통해 상호 문화를 이해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2021. 원격화상 이중언어교육을 실시한다. 본 프로그램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ZOOM 등의 화상교육시스템을 활용하여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말레이시아어, 미얀마어, 베트남어, 아랍어, 캄보디아어, 힌디어, 터키어 등 다양한 이중언어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도내 6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 전라남도국제교육원은 원격화상 이중언어교육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부산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 사업단과의 MOU 추진 및 도내 희망학교와 이중언어강사 연결, 이중언어 교육과정 점검 등을 추진했다. 전라남도국제교육원 관계자는‘학교단위 이중언어교육 역량강화 및 상호 문화 이해를 통한 다문화 감수성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이중언어교실」, 「원격화상 이중언어교육」, 「이중언어캠프」등 다양한 형태의 이중언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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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 진도교육지원청, “단 한 명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믿음으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포)은 4월 8일(목) 전라남도교육청 영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하여 ‘2021년도 학업중단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협의회’를 진행했다. 관내 학업중단예방 집중학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진도경찰서 여성청소년계의 각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교육 프로그램과 대안교육 관련 정보공유가 이루어졌으며, 관내 민간단체와 함께 학업중단 위기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관내 학업중단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관련 업무담당자들은 “민·관협업을 통해 학업중단 예방에 보다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찾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문포 진도교육장은 “이번 협의회가 진도 관내 학생들의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대안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협업을 통해 학업중단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안교육 관련 정보교류와 지원 방안 모색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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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 영광교육지원청, 미래교육을 향한 한 걸음, 교육과정 아카데미 실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허호)은 미래교육을 향한 한 걸음을 위해서는 교육과정이 가장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1년 동안 교육과정에 집중하고자 2021. 옥당골 교육과정 아카데미를 야심차게 준비하여 실시한다. 옥당골 교육과정 아카데미는 교육현장의 해결 과제들을 통합적인 학교교육과정으로 편성·운영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4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마다 4주 동안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그 첫 시간으로 8일(목) 영광초등학교에서 교사수준 통합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뜨거운 관심을 가진 40명의 선생님들과 함께 서문을 열었다. 그동안 형식적으로 작성해 오던 학급 교육과정을 넘어 학교 교육과정을 통한 공동체성을 기반으로, 학생 중심 교육을 교실 현장에서 실행할 수 있는 교육과정에 대하여 깊이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영광초 홍석곤 교사는 “교사 교육과정에 대하여 이론으로 들었을 때에는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오늘 연수를 통해 교사의 교육 철학, 강점, 삶을 녹여낼 수 있는 교사 교육과정 실천에 대하여 자신감이 생겼다.”면서 “4주간의 교육과정 아카데미에 꾸준히 참여하여 교육과정 편성·운영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영광교육지원청이 실시하는 교육과정 아카데미는 4월 29일(목)까지 ‘교사수준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실제, 프로젝트 수업 기반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실제, 수업 속 기초학력 지도의 실제(수해력, 문해력), 블렌디드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실제’ 4가지 주제에 148명의 교사가 신청하였으며, 신청이 계속 늘어 추가적으로 반을 개설해야 할 정도로 높은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허호 교육장은 “교사들이 나만의 교육과정을 브랜드화 시킬 수 있도록 교육과정에 대한 열정이 집중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차차 중등교사들을 위한 아카데미까지 확장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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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 광양교육지원청, 유·초등 교(원)감 호봉 획정 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정자)은 지난 4월 8일, 관내 유·초등 교(원)감의 전문성 향상 지원을 위해 ‘교육공무원 호봉 획정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호봉 획정 업무는 소속 교원의 휴·복직 및 징계, 기간제교사 채용 등에 따라 교감들이 담당하고 있다. 관련 법령과 규정에 의해 임용 전의 다양한 경력을 반영하고 경력에 따른 인정 비율이 서로 달라서 업무 담당자인 교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업무 중 하나다. 이번 연수는 전라남도교육청 문정주 장학사를 강사로 위촉하여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공무원 보수규정, 교육공무원 호봉획정 시 경력환산율표의 적용 등에 관한 예규 등 다양한 법령과 규정을 안내하며, 명확한 근거와 함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교감은“교육지원청에서 기간제교사 채용 등을 지원하고 있으나 교원 호봉 획정은 교감에게 책임이 있다. 호봉 획정 시 학교지원센터, 인사 담당자 등과 적극 소통하여 신뢰받는 공정한 인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정자 광양교육장은 “광양교육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계신 교감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교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주기적인 연수를 마련하겠다.”면서 교육지원청의 지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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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 나주교육지원청, 모두 깨치는 한글 실행 연수로 교사 역량 키워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길)은 4월 8일(목)부터 5월 3일(월)까지 3회에 걸쳐 한글미해득 학생을 직접 지도하는 담임교사와 기초학력 전담교사 15명을 대상으로 「모두 깨치는 한글 실행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기본적인 언어소통만 되면 누구든 한글을 읽을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한글을 지도하는 방법을 직접 실행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학교현장에 찾아가 직접 학생들에게 한글을 지도하고 있는 양지숙 전 세종시교육청 장학관의 강의로 운영될 예정이다. 난독의심, 다문화가정, 경계선 지능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한 한글미해득 및 읽기곤란 학생들이 한글을 깨칠 수 있도록 모음지도, 자음지도, 소리 찾기, 받침 지도, 읽기 유창성 및 쓰기 등의 내용으로 연수가 진행하며, 매 회기마다 연수를 마친 후에 학생을 지도하고 그 결과를 강사와 공유하며 피드백을 받을 예정이다. 김영길 나주교육장은 “한글 미해득으로 인한 학습 부진에서 이어지는 기초 학력 부진 해소를 위한 노력은 모든 교사가 놓치지 않아야 할 기본적 책무라 생각하며, 연수에 참여하신 담임, 기초학력 전담 교사는 연수를 통해 한글지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교육지원청도 선생님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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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 전남교육청, 거문초 통폐합 새출발 후 3폐교 활용 아이디어 봇물
    [교육연합신문=김호현 기자] “폐교된 3개 학교를 116년 거문도 교육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역사관으로 이용하는 안을 적극 검토해주시기 바랍니다.” 전라남도 여수시 거문도에 자리잡은 거문초등학교가 인근 3개 학교를 통폐합해 새롭게 출발함에 따라 폐교된 3개 학교 부지 활용방안이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다. 전라남도교육청은 8일(수) 여수시 삼산면 옛 거문초서도분교장 현장에서 구 거문초, 거문초서도분교장, 거문초동도분교장, 거문초덕촌분교장 등 4개 교를 통폐합한 ‘거문초등학교’를 새롭게 개교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통·폐합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학교의 이름을 거문초등학교로 하고 통합 학교 교사는 기존 서도분교장에 이설 재배치했다.이로써 기존 3개 학교(거문초, 거문초동도분교장, 거문초덕촌분교장)가 문을 닫아 폐교부지 활용이 과제로 남겨졌다. 이와 관련, 7일(수) 오후 거문도섬호텔에서는 장석웅 교육감 주재로 거문도 지역사회 대표자들과 ‘삼산의 미래, 교육에서 찾다’라는 주제의 간담회가 열렸다. 이 간담회에는 김종필 여수시 삼산면장과 나웅진 삼산면지역발전위원장, 정연호 청년회장 등 거문도 주민 대표와 이광일 전남도의원(교육위원회), 박성미 여수시의원, 김해룡 여수교육장 등 지역 인사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거문도 지역 주민 대표들은 “거문초교가 훌륭한 시설을 갖추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보금자리로 새롭게 탄생한 것을 축하한다.”면서 “그러나, 남은 3개의 폐교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가 중요한 만큼 도교육청 차원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주민들은 특히, “1885년 영국군이 러시아와 전쟁 수행을 위해 거문도를 무단 점령했던 이른바‘거문도 사건’의 유적지가 폐교된 거문초 부지에 남아 있는 등 역사적 보존가치가 높다.”며 역사관 조성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 거문도 지역경제를 일으켜 세워 인구 감소를 막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거문도에서 살아보기’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데 필요한 관광거점으로 3개 폐교부지를 적극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이들 폐교를 거문도 학생들의 방과후활동 공간, 즉 놀이터로 활용하고, 거문도 주민들의 생활체육 시설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도 내놨다.이에 대해 장석웅 교육감은 “거문도 주민들의 지역 사랑과 역사에 대한 높은 식견에 놀랐다.”면서 “영국군 점령 유적지가 남아 있는 거문초 폐교부지에 ‘거문교육 역사관’을 만들고, 주민 소통공간을 조성하는 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간담회에 함께 참석한 이광일 전남도의원(교육위원회)도“이번에 폐교된 거문도 3개 초등학교를 주민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이 필요하다.”면서 “의회가 열리면 이를 촉구하는 건의안이 채택되도록 안을 발의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의회 박성미 의원도 “여수시 차원에서 거문도 내 3폐교 부지에 대한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폐교 부지를 거문도 관광 활성화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안을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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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 전남교육청, 거문도 현지에서 개교식 갖고 ‘미래교육’ 의지 천명
    [교육연합신문=김호현 기자] “학교가 넓어지고 친구들도 많아져 너무 좋아요. 친구들 하고 맘껏 뛰어놀 수 있어서 좋고 수업도 훨씬 재미있어졌어요.”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초등학교 5학년 남민서 학생은 “새로 지은 학교 교실에서 수업하고, 생활하는 것이 너무 좋다.”고 활짝 웃었다. 민서 학생이 다니는 거문초등학교(교장 송춘달)가 인근 3개 분교장을 통·폐합해 최첨단 교육시설을 갖춘 지속가능 전남미래형 학교로 재탄생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한 거문초 통폐합 이설 재배치 사업이 2년 5개월여 만에 마무리돼 통합 ‘거문초등학교’로 새 출발을 한 것이다. 이 사업은 학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과정을 정상화하고 적정규모 유지로 학교운영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와 관련,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4월 8일(목) 오전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현지에서 통합 거문초교 개교식을 갖고 ‘지속가능한 전남 미래형학교’ 육성 의지를 알렸다. 통합 거문초교는 기존 거문초교와 거문초서도분교장, 거문초동도분교장, 거문초덕촌분교장 등 인근 3개 학교를 통합해 새롭게 탄생했으며, 기존 서도분교장 자리에 최신 시설을 갖춘 미래형 학교로 다시 지어졌다. 전남교육청은 그동안, 거문도 내 4개 초등학교가 학생 수 감소로 학교 운영이 어렵게 되자 통폐합 후 적정규모 학교로 유지하는 사업을 학부모와 지역민 동의 하에 추진해왔다. 지난 2018년 12월 이설 재배치 공사에 들어간 뒤 2년여 만인 지난해 12월 공사를 마쳤으며, 준비 과정을 거쳐 이날 통합 거문초교의 힘찬 첫걸음을 내디딘 것이다. 총사업비 220억 원을 들여 새롭게 지어진 통합 거문초교는 8,485㎡ 부지 위에 지상3층 규모의 본관과 후관에 6개 학급 교실과 컴퓨터실, 음악실, 과학실험실, 도서실 등을 갖춰 전남교육이 추구하는 미래형학교로 거듭났다. 특히, 기존 학교의 딱딱한 분위기를 탈피해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복도와 도서실 등에 현대적 감각의 놀이터를 배치하는 등 공간혁신 개념을 적용했다. 통합 거문초교에는 초등 6학급 33명, 병설유치원 1학급 9명 등 모두 42명이 재학중이다. 이날 개교식에는 이 학교 학생과 교직원,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이광일 전남도의원, 박성미 여수시의원, 김해룡 여수교육장, 마을 주민, 학부모 등 90여 명이 참석해 거문초교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개교식 전에는 축하공연으로 이 학교 4학년 학생 7명이 틈틈이 연습한 오카리나 연주를 해 분위기를 띄웠다. 장석웅 교육감은 개교식 격려사를 통해 “4개 학교를 하나로 통폐합하는 일이 쉽지 않았을 터인데도, 지역사회가 오직 아이들의 미래만을 생각하며 통합의 결단을 내려준 데 대해 다시 한 번 경의를 표한다.”고 각별한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이제는 교육청이 지역민들의 훌륭한 결단에 답할 차례.”라면서 “아직 미흡한 시설을 조속히 보완하고 스마트교실 구축 등 미래교육 기반을 조성해 거문초를 전남 미래형 학교의 모델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광일 전남도의원은 축사를 통해 “오늘로써 거문초교는 지속가능한 전남 미래형 학교로 재탄생했다.”면서 “거문도의 아이들이 이처럼 훌륭한 시설과 교육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해 미래의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교식 이후 별도로 마련된 교육감과 교육공동체와의 간담회에서 거문도 주민과 학부모들은 △ 운동장 체육기구 설치 △ 보건교사·전문상담교사 배치 △ 학교급식 질 개선 △ 교사 근무여건 개선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장 교육감은 “거문초교가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출발을 한 만큼 특별한 관심을 갖고 전남의 미래형 학교 모델로 키워갈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학부모님들과 지역민 여러분께서 더 뜨거운 애정으로 응원해주시고,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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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 서울문화재단, 롯데백화점 강남점에 신당창작아케이드 공예작가 아트마켓 오픈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 김종휘)은 공예 작가에겐 창작활동과 수입을 보장하고, 시민에겐 수준 높은 작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롯데백화점 강남점(강남구 도곡로 401)에 ‘신당창작아케이드 아트마켓 에스 스토어(S-store)’를 지난 2일(금)에 열었다. 작가 26명의 작품 63점을 1만 원부터 100만 원 이내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 아트마켓은 공예·디자인 전문 레지던시인 신당창작아케이드와 롯데백화점 강남점이 지난해 8월 맺은 업무협약(MOU)의 결과다. 지난해 전 세계에 불어 닥친 코로나로 대부분의 전시가 취소되면서 피해를 입은 예술가들에게 직접적인 작품 판매를 통해 수익을 보장하며, 백화점 이용객은 수준 높은 공예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윈윈(Win-win) 구조를 만들었다. 이를 위해 신당창작아케이드 개관 이래 12년 동안 함께한 260여 명의 전·현 입주작가를 대상으로 백화점에서 판매할 작품을 선정했다. 또한 상품 포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작가들을 위해 쇼핑백과 스티커 제작 등의 포장 서비스도 일부 지원했다. 롯데백화점 강남점은 작가들의 작품이 손님들에게 원활하게 판매될 수 있도록 4층에 아트마켓 ‘에스 스토어’를 조성했다. 또한, 유통수수료를 최소화함으로써 판매되는 모든 금액을 예술가들이 가져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매장에는 예술가가 직접 만든 1만 원대의 액세서리부터 100만 원대의 가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물품이 구비되어 있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는 “에스 스토어는 창작 활동만 해온 예술가에게 실제로 작품이 판매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시민에게는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한다”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예술가의 창작활동이 지속될 수 있는 선순환 구조의 모범 사례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에스 스토어’는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 또는 신당창작아케이드(02-2232-88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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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 강진교육지원청 교육장, 현장에서 답을 찾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최광희)은 지난 3.15.(월)부터 4.2.(금)까지 관내 28개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코로나19 방역 관련 학습생활복지로의 확대’를 주제로 교육장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을 다녀온 최광희 교육장은“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19가 자연스러운 우리의 일상의 방식과 학교교육활동에 많은 제동을 걸었던 시기였고, 코로나19는 이전의 많은 감염병과 달리 사람 간 접촉을 피하고 거리 두기를 요구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위드코로나 시대로, 학교 일상의 회복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이전과 다른‘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야 하는 시기임을 강조했다.‘새로운 표준’은 물리적 공간을 전제로 한 교육복지를 넘어 학습생활복지로의 확대이며 이를 위해 일반자치와 교육자치 간의 밀접한 연계 협력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교육장 현장 방문 중 학교에서 건의한 내용을 검토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 교육지원청 장학사 및 팀장들은 60개의 건의 내용을 함께 공유하면서‘팀간 협업이 필요한 내용’,‘지자체와 함께 협업할 내용’.‘교단환경개선비 및 현안사업 요구가 필요한 사업’등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현장 방문 중 농산어촌유학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논의되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7일에 개최된 강진군 농산어촌유학생 유치 추진단 회의에 참석하여 다양한 제안을 했다. 한편 강진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장 현장 방문 결과를 토대로“주제가 있는 숙의형 경청올레”,“다양한 관점에서 학생교육을 바라보는 직군별 경청올레”,“우리가 만들어서 신청하는 찾아가는 경청올레”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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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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