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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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희연 서울교육감 후보, ‘조희연 희망연결 캠프’ 개소식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는 14일(토) 선거사무소에서 ‘조희연 희망연결 캠프’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은혜 前교육부장관과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각 지역구 국회원들과 정의당 후보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박은경 서울교육단체협의회 상임대표, 김지철 한국노총 서울본부 의장, 김진억 민주노총 서울본부 본부장, 고광선 대한노인회 회장, 천경숙 녹색어머니회 중앙회 회장 외 다수의 기관장들과 시민단체들이 내빈으로 개소식에 참석했다. 개소식은 1부 내빈 축사와 후보 인사말, 2부 스승의 날 행사와 ‘지금 만나러 갑니다2’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조희연 후보는 풍남초등학교 은사께 드리는 글을 낭독했다. 이어 조 후보의 성공회대학교 제자가 쓴 글이 발표됐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2’ 토크콘서트에는 서울시 강서구 특수학교인 서진학교 학부모, 특성화고 졸업생, 맞벌이 학부모, 학교급식 조리원, 마을강사, 혁신학교 졸업생 등이 참가했다. 앞서 조희연 후보는 교육 현장에서 더 나은 교육을 위해 애쓰는 23명의 인물을 인터뷰해 집필한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출간했다. 조희연 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에서 “지난 임기 동안 공간 혁신, 17년 만의 특수학교 설립, 토론·글쓰기 수업 전면 도입, 무상급식과 돌봄 확대 등으로 공교육을 정상화했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소수의 학생만을 위한 수월성 교육이 과거의 방향이었다면, 이제 ‘모두를 위한 수월성 교육’으로 나가야 한다”고 밝히며, “마지막 임기를 통해 더 높은 수준의 개별화 맞춤형 교육으로 더 질 높은 공교육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돌봄 8시 확대 등 좋은 정책은 가장 선도적으로 행하겠다”라고 밝히며, “윤석열 정부의 교육정책이 후퇴하면 이를 비판하고 보완하는 버팀목으로서 ‘대한민국 공교육의 마지막 보루’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조희연 서울교육감 후보는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면서도 생각이 겹치는 부분을 찾아내고, 치열하게 토론하면서도 공동의 과제 앞에서는 협력하는 공존의 사회, 공존의 교육”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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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4
  • 함평교육지원청, 「온 마을 진로·진학 상담의 날」열어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범미경)은 관내 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 컨설팅을 위한 「온마을 진로·진학 상담의 날」을 열었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주관한 이 행사는 함평 학생 및 학부모 80여명이 참여하여 14일(토) 함평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13명의 위촉 컨설턴트와의 1: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으로 대략 3시간에 걸쳐 이루어졌다. 사전에 학생과 학부모는 SMART검사(진로학습종합검사, 부모양육검사)를 실시하고 담당 컨설턴트가 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사전 정보를 바탕으로 상담받고 싶어하는 내용을 상호 공유함으로써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이 이루어져 좋은 호응을 얻었다. 상담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공부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아 답답했는데 저의 학습 습관의 고칠 부분을 찾을 수 있었어요.”라고 말했고,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 진학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상담을 통해서 어떻게 준비를 해 나가야 할지 방향을 잡게 되어 참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범미경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미래사회 당당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스스로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고 설계하여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도록 지역이 참여하는 진로·진학 상담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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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4
  • 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 14일 순천서 선거사무소 개소식
    [교육연합신문=김호현 기자]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후보는 14일 순천시 연향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사상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는 전남교육의 대전환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록 민주당 전남지사 후보, 천정배 전 법무부장관, 이영호 전 국회의원, 장만채 전 전남도교육감, 고현석 전 곡성군수, 교육계 원로, 학부모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교육 현안을 공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중 후보는 인사말에서 “어머님의 꿈인 교사로 들어가 참교육을 할 계획이었으나 얼마안돼 해직되고 말았다”며 “복직 기회도 마다하고 전교조 합법화와 김대중 대통령 당선, 민주 정치 진보를 위해 노력했다”고 살아온 길을 술회했다. 김 후보는 “이제 전남 교육은 인구 급감 등으로 사상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어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창의력 교육, 미래 교육, 디지털 교육, 교육자치로 전남 교육을 살려내겠다”고 밝혔다. 김대중 후보 후원회장인 천정배 전 법무부장관은 “전남교육은 지난 4년간 수능성적 역대 꼴찌에다 청렴도까지 역대 최하위로 추락했다”며 “이 무능하고 부패한 교육 세력을 몰아내고 새로운 리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 전 장관은 “전교조 경험만으로 전남 교육을 살릴 수는 없다”며 “정치와 행정, 교육을 두루 경험한 김대중 후보만이 청렴하고 공부 잘하는 전남교육을 만들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영호 전 국회의원은 “돌아가신 김대중 대통령님이 생각나는 개소식”이라며 “김대중 후보가 말하는 전남교육 대전환은 이재명 전 민주당 대선 후보의 대한민국 대전환과 일맥상통한다. 전남교육을 살릴 후보는 김대중 후보뿐”이라고 말했다. 장만채 전 전남도교육감은 “김대중 후보는 7년 동안 저의 비서실장을 하면서 지켜본 결과 정말 올바른 분, 청렴한 분, 능력있는 분”이라며 “김 후보만이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운’ 전남교육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고현석 전 곡성군수는 “학생수 급감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한 전남 교육을 살리기 위해서는 김대중 후보처럼 능력 있고, 다양한 경험을 지닌 사람이 교육감이 돼야 한다”며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미래교육이 시작됩니다’라는 퍼포먼스가 진행돼 참석자들을 비롯해 전남도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우리 아이들이 꽃길만 걷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실제 꽃길을 조성해 아이들이 걷게 했다. 더불어 교육 관계자뿐 아니라 일반 도민들이 적극 참여해 교육감 선거에 대한 관심이 점차 고조되고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한길리서치가 지난 12일 실시한 전남교육감 후보 여론조사에서 김대중 후보가 1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결과가 이날 발표돼 개소식은 축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전남교육대전환실천연대 상임위원장인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후보는 노무현 재단 운영위원, 목포시의회 의장,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주민 직선 1,2기 전남도교육청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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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4
  • 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 여론조사 결과 1위
    [교육연합신문=김호현 기자]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전라남도 교육감 선거 여론조사에서 김대중 후보가 장석웅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율 골든크로스가 발생한 이후 밑바닥 민심이 김대중 후보로 쏠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와 전남중앙신문이 공동으로 지난 12일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16명을 대상으로 전남교육감 후보를 묻는 조사 결과, 김대중 후보가 31.3%의 지지율을 보였다. 2위인 장석웅 후보는 28.4%로 두 후보 간 격차는 2.9%p이다. 뒤이어 잘모름/무응답 12.4, 적합 후보 없다가 12.1%, 기타인물이 9.8%, 김동환 후보가 6.0% 순이었다. 정당별 지지도를 분석한 결과 진보성향의 정의당에서는 김대중 후보(42.5%)가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장 후보가 비슷한 지지도를 보였고, 국민의힘(30.2%) 지지층은 장석웅(30.2%) 후보를 더 많이 지지했다. 무당층은 잘모름/무응답(50.5%)을 가장 높은 비율로 답했다. 교육감을 지지하는 후보의 선택기준을 묻는 질문에는 정책과 공약(35.1%)이 1순위였다. 이어 인물과 능력(31.0%), 청렴과 도덕성(15.9%) 뒤이어 잘모름/ 무응답(5.4%), 기타(4.7%), 교육에 대한 이념(4.4%), 교육경력(3.5%)순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자(44.8%)가 '인물과 능력'을, 더불어민주당 지지자(37.6%)는 '정책과 공약'을 가장 중요한 후보 선택기준으로 꼽았다. 전남도 교육현안에 대해서 물었을 경우에는 '도시와 농어촌과의 교육 격차해소'가 37.4%,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소통강화' 25.5%, '공교육 정상화' 13.3%였으며, 이어 '교육의 지역사회 역활강화' 8.0%, '교육 복지강화' 6.9%, 잘모름/무응답 4.9%, 기타 3.9% 순이었다. 이번 설문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조사방식(무선 ARS 100% 성·연령·지역별 할당 무작위 추출)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9.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 3.7%p다. 통계보정은 2022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길리서치 혹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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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4
  • 최인 기타 리사이틀 ‘MUSICSCAPE’, 문화비축기지 T1 파빌리온서 열려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예술기획 피셔인젤과 문화비축기지가 주관하는 기타리스트 최인의 음악회 ‘MUSICSCAPE’가 녹음이 푸르른 초여름 밤, 6월 18일 문화비축기지 T1 파빌리온에서 열린다. MUSICSCAPE는 한국의 자연과 문화유산에서 얻은 영감을 소재로 작곡된 최인의 창작곡들로 구성된 음악회이다. 2017년 초연된 이후 여러 차례 국내 유수의 공연장에서 공연된 바 있는 MUSICSCAPE가 그 감동을 더 해줄 특별한 공간에서 열리게 돼 기대가 모아진다. 문화비축기지의 공연장 T1 파빌리온은 투명한 유리벽 너머로 매봉산의 암반과 어우러진 자연과 하늘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최인의 음악을 감상하기에 더없이 좋은 공간이다. 우연한 기회로 문화비축기지를 방문한 최인은 오래된 석유 비축기지가 다시 생명력 넘치는 자연이 어우러진 문화의 공간으로 탈바꿈된 문화비축기지의 아름다움에 매료됐다. 특히 T1 파빌리온의 자연스러운 울림은 잔잔한 클래식 기타 음악을 감상하기에는 최적이기에 클래식 공연을 위해 잘 설계된 여느 콘서트홀과 견줘도 손색이 없는 훌륭한 공간이다. 또한 무대와 객석의 거리를 좁혀 관객과 더 가까이 함께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음악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MUSICSCAPE에서는 ‘숲’이라는 신곡이 무대에 오른다. 코로나19로 인해 갖게 된 여유시간 동안 그는 백패킹 여행을 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고, 이는 새로운 영감이 돼 우리에게 음악으로 돌아왔다. 백팩을 짊어지고 더 깊숙한 자연 속으로 걸어 들어갈 때 느끼는 설렘과 편안함, 아름답고 웅장한 숲이 선사하는 감동을 음악에 담았다. 나뭇잎 사이로 쏟아지는 햇빛과 땀을 식혀주는 기분 좋은 바람, 싱그러운 향기를 관객에게 전한다. 그는 듬직하게 서 있는 오래된 나무들을 바라보며,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고마운 사람들을 떠올렸다. 이 곡은 우리가 지금 이곳에 있게 한 아름답고 고마운 푸르른 숲과 같은 이들에게 헌정하는 곡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의 오랜 벗인 피리 연주자 유현수와 함께한다. 피리와 클래식 기타의 조합은 쉽게 만나보기 어려운 이색적인 구성으로, 2018년 초연됐던 ‘가던 길’과 ‘감포 앞바다에서’가 연주된다. 아름답고 감성적인 기타 연주와 구성지고 매력적인 피리연주의 완벽한 조화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 곡을 라이브 연주로 다시 감상할 기회가 될 것이다. 이제 조금씩 평범한 일상을 회복해 가는 시기, 코로나19를 견디며 쌓인 피로를 내려놓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회복이 있는 음악회 되기를 기대한다. 최인 기타 리사이틀은 이용한 기타, 광주현대병원의 후원으로 제작됐다. 티켓은 5월 19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전석 3만 원, 6월 6일까지 예매 시 조기 예매 10% 할인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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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문화
    2022-05-14
  •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구세계가스총회 성공 기원 오페라 ‘아이다’ 공연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오페레타 ‘박쥐’ 6회 공연으로 2022년 시즌을 시작해 모차르트 ‘마술피리’를 8회 공연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국 최초로 오페라 다회 공연을 진행하며 시민의 문화 향수권 회복에 힘쓰고 있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 아이다를 5월 시즌 오페라로 무대에 올린다.◇ 2022 대구세계가스총회 기념, 초대형 오페라 ‘아이다’가 온다베르디가 예순 가까운 나이에 작곡한 역작 오페라 ‘아이다’는 고대 이집트를 배경으로 라다메스 장군과 포로인 에티오피아 공주 아이다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초연 직후 미국과 유럽 전역의 극장들을 정복하는 기록을 남겼다. 특히 2막의 이집트군 개선 장면은 역대 오페라 가운데 가장 웅장한 파노라마를 자랑하며, 화려한 오케스트라의 선율과 대규모 출연진의 합창, 현란한 군무, 거대한 무대 장치로 ‘종합 예술’ 오페라의 매력을 한껏 뽐내는 대작이다. ‘청아한 아이다 Celeste Aida(1막, 라다메스)’, ‘이기고 돌아오라 Ritorna vincitor!(1막, 아이다)’, ‘개선행진곡 Marcia Trionfale(2막)’들로 특히 사랑받는 작품이기도 하다.대구오페라하우스는 카이로 이집트 오페라극장 개관을 기념해 국왕 의뢰로 탄생한 이 작품을 ‘2022 대구세계가스총회’ 기념 오페라로 무대에 올리게 됐다. 세계 90개국에서 초청한 1만 2000여 명의 참가자와 대구시민을 초대형 오페라의 매력 속으로 불러들일 예정이다.◇ 최고의 제작진과 출연진…아이다 스페셜리스트 총출동한국과 유럽 무대에서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회수가 연출한 오페라 아이다는 2017년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서 처음으로 공연될 당시 와이어와 이동식 무대 활용, 무대를 객석까지 확장한 참신하고 다이내믹한 연출로 관객들의 눈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후 2018년, 2021년 공연 당시에도 매번 객석을 가득 메우며 시민의 큰 사랑을 받는 대구오페라하우스의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 잡았다.이번 프로덕션에서 단연 돋보이는 요소는 바로 국내외에서 아이다 스페셜리스트로 활약해 온 최고의 제작진과 출연진이 뭉쳤다는 점이다.오페라 전문 지휘자로 활약해 온 양진모가 지휘봉을 잡은 것을 시작으로 △한국인 최초로 이탈리아 베로나 극장에서 아이다 주역으로 출연한 소프라노 임세경, 대구 최고의 드라마틱 소프라노 이화영이 주인공 ‘아이다’를 △화려한 목소리의 스핀토 테너 윤병길과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구 출신 테너 류용현이 아이다의 연인 ‘라다메스’ 장군을 △한국 메조소프라노로서는 최초로 오스트리아 빈 국립오페라 극장에 데뷔한 양송미와 풍부한 성량을 자랑하는 메조소프라노 정소영이 아이다의 연적이자 라다메스를 사랑하는 ‘암네리스’ 공주를 △전국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바리톤 최진학과 오승용이 아이다의 아버지 ‘아모나스로’를 맡아 더 큰 기대를 모은다.여기에 대구오페라하우스 상주 단체이자 오페라 전문 연주 단체 디오오케스트라와 대구오페라콰이어를 비롯해 빈체로오페라콰이어, 대구시티발레단과 연기자까지 더해져 총 250여 명에 달하는 최대 규모의 공연이 될 전망이다.대구오페라하우스 박인건 대표는 “2022 대구세계가스총회를 기념해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진정한 오페라의 성찬 아이다를 준비했다”며 “최고의 제작진과 출연진이 준비한 완벽한 하모니를 기대하시라”고 말했다.대구오페라하우스 시즌 오페라 아이다의 입장권은 10만 원에서 1만 원까지로,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전화 및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할인 혜택은 전화 문의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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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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