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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어린이안전포럼∙한국보육진흥원,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사고 제로 비전 선포식’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국회어린이안전포럼(공동대표 이상민 의원, 이명수 의원)과 한국보육진흥원(원장 나성웅)은 5월 17일(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사고 제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상민 의원, 이명수 의원, 임종성 의원, 고민정 의원, 이은주 의원과 한국보육진흥원 나성웅 원장,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경찰청, 28개 어린이 안전단체 등 관계자 110여 명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국회어린이안전포럼 이상민·이명수 공동대표는 개회사에서 “최상의 보호를 받아야 할 어린이들이 각종 안전사고와 영유아 돌연사 증후군·아동학대·부모의 비관에 따른 자녀 타살 등으로 매년 400여 명씩 사망하고 있다”며 이런 ″어린이 사고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특단의 어린이 안전대책을 만들기 위해 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를 공동 주최한 한국보육진흥원 나성웅 원장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부분에서 의식 개선과 제도 정비를 위한 노력이 강화돼야 할 것”이라고 당부하며, "한국보육진흥원은 정부와 교육현장의 가교로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반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어 전국보건교사중앙회 강류교 회장과 안전생활실천시민 이윤호 본부장이 국회·정부·공공기관·NGO 등을 대표해 ‘어린이 안전사고 제로 비전 선언문’을 낭독했고, 서울 문창초등학교 3학년 신이건·전소은 어린이는 ‘안전사고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라는 어린이 안전호소문을 낭독했다. 국회어린이안전포럼의 허억 사무처장은 어린 자녀를 둔 부모, 어린이 교육기관의 교사 등이 적극 실천해 줄 ‘어린이 안전사고 제로운동 실천 10칙’을 발표하고, 온라인 어린이 안전교육기관인 ‘사이버 어린이안전학교’ 개교 설명회도 가졌다. 사이버 어린이안전학교(www.safekidschool.org)에서는 영아·유아·초등 수준별 안전교육 내용을 구축하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제 빈발하는 사고사례 중심의 수준별 맞춤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의 안전 수업과 연계한 교육 지도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학교와 가정에서 안전교육을 강화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줄여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에 참여한 국회의원, 한국보육진흥원장,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경찰청, 28개 NGO 단체 대표가 어린이 안전사고 Zero화를 위한 실천협약식도 체결했다. 선포식을 마친 후 2부에서는 새정부의 ‘어린이 안전정책 강화 토론회’를 카톨릭대 정혜선 교수의 사회로 진행했다. 가천대 허억 교수가 ‘생애주기별 맞춤형 어린이안전정책 강화방안’, 캐드머스 코리아의 앤드류강의 ‘ESG와 연계한 한국형 어린이 안전플랫폼 K-Child Safety’을 주제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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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 전남교육청, 학업중단 위기학생 지원시스템 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김호현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16일(월)과 17일(화) 이틀 동안 전남여성가족재단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중·고 학적담당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위기학생 지원시스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4월초 보급된 ‘학업중단 숙려제·정보연계·위탁교육 길라잡이’책자(이하 책자)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교사들은 학업중단 예방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 책자는 △ 학업중단 숙려제 △ 학업중단 학생 정보연계 △ 대안교육 위탁교육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 업무마다 △ 업무 운영 방법 및 운영기관 안내 △ NEIS 업무지원 △ Q&A 등으로 구성해 업무를 순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학업중단예방을 위해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 50교, 숙려제 운영 희망학교 18교, 학교내 대안교실 26교를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했고, 지역과 연계해 14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숙려제 운영비를 지원했다. 또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29곳을 선정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조영래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코로나로 감소했던 학업중단율이 다시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학업중단의 징후가 보이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시스템적으로 지원할수 있는 정보 안내 및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학생들이 학업의 끈을 놓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우리 선생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e-book형태의 브로셔를 제작해 보급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각 시군교육지원청과 학업중단예방 담당자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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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 인천동아시아국제교육원, 2022 동아시아영화제 FEAST 개막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유충열)은 8월까지 ‘동아시아의 정신을 느껴봅시다!(Feel East Asian SpiriT)’를 주제로 동아시아 영화를 감상하는 동아시아국제영화제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2022 동아시아영화제는 14일 중국편을 시작으로 일본, 인도, 태국 영화를 총 4회 상영한다. 영화 상영 전 국가와 관련된 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해 가족과 함께 다양한 동아시아 국가의 문화를 접할 수 있다. 중국편 영화제는 주한중국문화원의 후원을 통해 중국 전통 미술품 전시, 전통 의상 체험존을 운영하고 중국 전통놀이 체험, 만들기 체험, 중국 간식 맛보기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상영작인 「나의 붉은고래(2017)」는 중국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한화 기준 940억 원이라는 수익을 기록한 흥행작이다. 중국 철학자 ‘장자’의 사상에 기초한 스토리로 붉은 고래로 변해버린 한 인간소년을 위해 펼치는 주인공들의 기적 같은 모험을 압도적인 영상미와 스케일로 잘 그려냈다. 6월 11일 일본편 「리틀포레스트: 사계절(2017)」, 7월 23일 인도편 「당갈(2016)」, 8월 13일 태국편 「선생님의 일기(2014)」가 상영될 예정이다. 인천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가족, 지인과 함께 마음의 여유를 찾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화제 참석 인원은 회기별 선착순 100명이며, 참여 방법은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 홈페이지(www.iegi.go.kr)를 통해 공지된 예약 링크를 통해서 개별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 동아시아교육협력과(☎032-745-02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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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 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돼야
    [교육연합신문=김호현 기자]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후보는 5·18광주민주화운동 42주년 기념일을 하루 앞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80년 5·18을 직접 목격한 전남대 학생으로 5월만 되면 항상 눈물이 흐른다”며 “살아남은 자의 슬픔과 죄송함 때문인 것 같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80년 그날 전남대와 광주역 앞에 무서운 총기를 들고 도열한 푸른 옷의 계엄군이 떠오를 때면 무서움과 두려움으로 치를 떤다”며 “이 모든 어려움을 견디고 결사 저항한 영령들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라도 5·18 정신이 반드시 헌법 전문에 수록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직교사 출신으로 목포YMCA 사무총장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한 김 후보는 “현 정부는 국민통합과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여론을 잘 살펴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에 전향적인 자세를 보여야 한다”며 “여야 협치나 국민통합은 대통령과 여당, 정부의 사고의 대전환이 선행돼야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당시 신군부의 집권 야욕을 꺾기 위한 광주·전남 지역민의 저항은 눈물 겹도록 처절했다”며 “각종 영화나 사진, 보도 등으로 계속해서 당시의 참상이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광주·전남지역민들은 매년 시리도록 붉은 장미가 활짝 피는 5월만 되면 슬픔에 잠긴다”며 “이런 슬픈 숙명 속에서도 광주·전남 지역민들은 항상 불의에 굴하지 않고 정의로운 길을 꿋꿋하게 걷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18일 오전10시 목포근대역사관에서 열리는 5·18 42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평화광장에서 열리는 5·18문화제, 목포역 광장에 설치된 목포분향소, 갤러리카페 만호에서 열리는 ‘5월 목포’기획전시회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전남교육대전환실천연대 상임위원장인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후보는 노무현 재단 운영위원, 목포시의회 의장,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주민 직선 1,2기 전남도교육청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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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생태환경교육캠프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웅수)은 남부영재교육원 학생 94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갯벌이 미래다!」 주제로 생태환경교육캠프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인천의 자원을 활용한 해양 교육으로 갯벌과 해양생태계의 인과관계를 직접 체험하고 해양환경 보존의 필요성과 중요성 인식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캠프는 강화시민연대와 함께 △인천의 깃대종 저어새 탐조 △강화 갯벌 체험으로 진행한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체험 위주 기후생태해양교육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에게 내 고장 인천의 자연을 알고 사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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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 인천교육청, '인천바로알기 인천길탐방' 체험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부교육감 장우삼)은 11월까지 「인천바로알기 인천길탐방」 체험 프로그램을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88팀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청하는 학교에 그룹별 해설사와 적십자 안전요원을 지원한다. 해설은 양성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해설사가 대상자별 눈높이에 맞춘 문화·역사 내용으로 안내한다. 주요 내용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년단위나 동아리단위의 학생 프로그램, 인천이해교육을 위한 교사연수 프로그램, 교육공동체(학생, 학부모, 교직원) 프로그램 등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길탐방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내고장 인천에 대한 관심과 사랑하는 마음이 자라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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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 조선대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완도수산고, 해양산업 인재양성 교육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조선대학교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와 완도수산고등학교가 ‘해양바이오 실습과정’을 공동으로 진행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014년 마이스터고등학교로 개교한 완도수산고등학교는 수산자원양식과, 수산식품가공과, 어선운항관리과 등의 학과를 운영해 미래 수산업 선도를 위한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완도수산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해양바이오 실습과정’은 완도 해조류를 주요 소재로 조선대학교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의 자기 이해와 창업 진로탐색의 기회를 갖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10일부터 3일 간 완도군 신지면에 위치한 조선대학교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에서 진행된 실습과정은 공통프로그램인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수산자원양식과’ 실습교육, ‘수산식품가공과’ 실습교육으로 이뤄졌다. 프로그램에는 관련 분야의 교수들과 해양수산관련업체 대표, 해양수산 관련 기관장 및 전문가 등이 참여해 창업과 관련된 이론교육 및 해양 바이오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첫째 날 프로그램으로는 창업기회 발견, 예비창업 계획서 작성 등 창업 관련 교육이 공통으로 진행됐으며, 둘째 날에는 해조추출물과 패각분말을 이용한 천연치약 제조 등수산자원양식과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셋째 날에는 해조단백질 영양 쉐이크 제조, 피쉬 푸드용 해조드레싱 제조 등 수산식품가공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교육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그동안 배워보고 싶었지만 재료 등을 쉽게 구할 수 없어 시도해볼 수 없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실습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까지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였고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구성돼 좋았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 담당자는 "해양생물기술은 지구환경 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미래 과학기술로, 교육을 통한 전문 인력양성을 꾸준히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관련 교육 과정을 구성하고 마련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학교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는 2005년 해양생물 자원을 이용해 가치를 발굴·개발하고 그에 따른 해양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완도에 설립됐다. 산·학·연 협동연구체제를 통해 해양천연물을 이용해 고부가가치 수산식품, 화장품, 신약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산업화를 통해 해양 분야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나아가 해양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실습교육을 추진해 관련 전문인력을 매년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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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 인천 인화여중, 동아리 버스킹으로 스승의 날 맞이 꿈과 재능의 장 열어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 인화여자중학교(교장 김혜자)는 5월 13일 오전 12시 교내 중정에서 재학생 및 교직원 대상으로 스승의 날 감사 이벤트를 위한 버스킹이 운영됐다. 첫 선을 보인 인화여중 버스킹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코로나19로 침체됐던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이 모처럼 활성화됐다. 공연은 학생들의 기타동아리, 댄스동아리로 시작해서 선생님들의 학생들을 위한 공연으로 진행됐다. 인천 인화여중 관계자는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동아리 버스킹 활동으로 오랜만에 활기차고 활성화된 교정의 모습이 연출되는 뜻깊은 스승의 날 행사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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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 조광희 경기도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3선 도전”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광희 경기도의원 후보(경기도의회의원선거 안양시제5선거구)는 “교육의 일번지! 평촌의 재도약!”이라는 슬로건 아래에 경기도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3선 도전에 나선다고 밝혔다. 안양시 제5선거구(평촌동, 평안동, 귀인동, 범계동, 갈산동)에 출마하는 조광희 후보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이재정·강득구·민병덕 국회의원, 최대호 시장후보, 안대종 신성고 이사장, 박귀종 호남향우회 회장, 이정국 (전)지역위원장, 송동철 후원회장 등 주요인사와 시·도의원, 당원 및 지지자들의 구름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조광희 경기도의원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약속했다. 축사에 나선 이재정 국회의원은 “조광희 의원은 굳건한 추진력과 확실한 소신을 가진 교육전문가로서,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통하여 충분한 역량을 발휘하였다. 이제 3선을 통하여 조광희 의원에게 힘을 실어주어 안양시민의 확실한 미래를 함께 설계하자”라고 말했다. 조광희 후보는 인사말에서 “안양에서 태어나고 안양에서 자랐기 때문에 여기 계신 모든분들이 저의 친구들이고 저의 동기들이며, 저와 함께 갈 벗이기 때문에 오직 안양시민들의 편에 서서 함께 웃고 함께 울면서 든든한 어깨동무가 되겠다.”며 뜨거운 성원에 답했다. 또한, “평촌 1기 신도시 특별법 신속한 통과, 교육환경 개선사업, 고교학점제 대비” 등의 주요 공략을 제시하며 안양시민의 주거환경과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광희 경기도의원 후보는 관내 그린스마트학교 선정(안양남초, 비산초 안양동초, 안양초 안양여상, 성문고, 안양공고, 관양중, 삼성초, 명학초)및 지역구 실내체육관건립(동안초, 평촌중, 안양덕현초 백영고 귀인중학교), GTX-C 노선 인덕원역 정차를 이끌어내는 등 그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구 발전을 위해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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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 광주 숭의중, ‘아픔을 기억하다! 우리들의 5‧18 스탬프 투어’ 운영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숭의중학교가 5·18민주화운동 42주년을 의미 있게 기념하기 위해 16일부터 20일을 ‘5·18 기념주간’으로 설정하고 17일부터 ‘5·18 우리학교 스탬프 투어’ 행사를 실시한다. 17일 숭의중에 따르면 ‘5·18 우리학교 스탬프 투어’ 행사는 교내 다양한 동아리 연합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해 자발적으로 운영한다. 학교 내 조성된 5·18 유적지를 돌아보며 5·18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스탬프를 모으는 활동이다. 숭의중학교는 이외에도 다양한 5·18민주화운동 관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 행사에 앞서 지난 4월29일에는 미리 5월 항쟁 유적지 탐방을 실시하며 민주화를 위한 열사들의 숭고한 마음을 느껴보는 활동을 진행했다. 기념주간은 학교에 조성된 5·18민주화운동의 유적지를 설명해 주는 5월 이야기, 교정 내 조성된 민주 쉼터와 박창권 열사비 공원, 사진 자료 전시 3곳을 둘러보며 학생들이 5·18민주화운동 그날의 생생한 현장을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운영한다. 또 5·18의 숭고한 가치를 내면화하기 위한 5·18 예술제 활동으로 영화제, 사생대회, 문예 창작활동 등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숭의중 교정 내 조성된 민주 쉼터와 박창권 열사비 공원에서 ‘민주‧인권‧평화 동아리’, ‘학교 신문반 동아리’ 연합으로 학생들의 추모 행사도 실시됐다. 박창권 열사는 중학생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계엄군이 시위대를 향해 첫 집단 발포한 5월 21일 당시 비상계염령 철폐 등을 외치며 민주화운동에 참여했고, 그때 희생된 6명의 청소년 중 한 명이다. 숭의중은 이를 추모하기 위해 지난 2020년 5월 교정 내 박창권 열사 민주 쉼터를 조성했고, 학생들에게 5·18 광주정신을 교육하고 있다. 행사를 기획한 숭의중 2학년 한 학생은 “세대가 거듭되며 점차 잊혀지는 5·18을 다시 한 번 기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진실의 힘으로 5·18의 진상이 규명되며 그 정신이 오래도록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숭의중 김홍식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 내 조성된 5·18 유적지를 돌아보고 5·18의 가치를 생각하며 시대의 빛으로 자랑스럽게 여기고 가꿔가는 자세가 기특하고 그 마음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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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 살레시오여중, 대안교육 특성화 전일제 프로그램 ‘3S DAY’ 운영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살레시오여자중학교가 2022년 대안교육 특성화중학교 선정을 발판 삼아 ‘3S DAY’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특성화 대안교육을 본격 시작한다. 17일 살레시오여중에 따르면 특성화 대안 교육은 추첨에 의한 배정이 아닌 학생 본인의 지원과 입학전형 기준에 의해 선발된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현장실습 등 체험 위주의 교육, 좋은 인성을 함양하는 교육, 글로벌 시대에 맞는 세계 시민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이 준비돼 있다. 특히 학생들의 행복한 삶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체험활동, 학생 중심의 개별화된 교육과정 운영에 초점을 두고 있다. 진리를 탐구하는 ‘STUDY’, 기쁨을 생활화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SMILE’, 세계 시민으로서 연대하는 ‘SERVICE’ 세 방향으로 프로그램을 나눠 더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목표로 한다. 한편, ‘전일제, 3S-DAY’는 월 1회 계획돼 있으며, 현재 2회까지 진행됐다. 광주 환경운동연합, 문화행동 S#ARP, 청소년 활동진흥센터, 인권 연구소 뚜벅이 등 다양한 단체들과 교류해 환경·역사·문화·인권·인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다음 회차에는 삶 디자인 센터, 광주 시립 미술관 문화센터, 무등산 생태 탐방원과의 교류로 다양한 전일제 교육이 계획돼 있다. 이 외에도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위해 과외형 교과 배움 교실과 학교 밖 전문가를 통한 문화·예술 분야 재능 강좌 교실을 개설해 방과 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농촌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교내 조성된 텃밭을 가꾸는 ‘텃새’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농촌집에서 하룻밤을 지내며 훈훈한 정과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강진의 ‘FU-SO’ 프로그램도 곧 진행될 예정이다. 살레시오여중 배금옥 교장은 “우리 학교 교육공동체는 지역사회 안에 뿌리내린 살레시오 교육 철학에 대한 신뢰와 기대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교육활동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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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 전남학생교육원, 전남평화통일희망캠프 체험 현장 속으로
    [교육연합신문=김호현 기자] 전라남도학생교육원 김성희 원장은 2022. 전남평화통일희망캠프 참가 학생들 30여명과 함께 5월 17일부터 5월 20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여수, 순천, 제주 일원의 여순10·19와 제주4·3 사건 관련 역사 유적지를 돌아보며 갈등과 분단, 희생, 회복과 미래의 의미를 되새긴다. 캠프는 △여순10·19와 제주4·3사건 관련 역사 유적 현장 체험, △김수열 작가의 역사 특강, △‘평화의 울림’ 모둠북 퍼포먼스, △생태문화체험 등으로 진행되는데, 학생들은 팀별 영상 제작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4분 내외의 영상 결과물도 제작하게 된다. 김성희 원장은 “이번 여순10·19와 제주4·3 역사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역사적 사실을 바라보는 안목을 기르고 평화와 인권, 희생의 가치를 되새기는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학생교육원에 따르면 2022년 전남평화통일희망캠프 현장체험은 4기에 걸쳐 3박 4일의 일정으로 여수와 순천 지역, 제주 또는 서울, 파주 등에 산재된 민족적 역사 유적지를 답사하게 되며, 팀별 소주제를 설정하여 영상화하는 프로젝트 학습과 모둠북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유익한 역사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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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2-05-17
  • SK행복나눔재단, 청년들이 분석한 사회문제를 공유하는 자리 마련
    [교육연합신문=신아숙 기자] SK행복나눔재단은 청년 인재들을 위한 사회 변화 실험터 ‘SUNNY’가 3개월간 정의한 사회 문제 분석안을 공유하는 자리를 5월 14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올 초 SK 사회공헌 전문 재단 행복나눔재단은 청년들의 사회 문제 해결 능력 고도화를 목적으로 20년 역사의 SUNNY를 재편하고, 신규 사업 ‘SUNNY Scholar’와 ‘SUNNY Global’을 론칭했다. SUNNY Scholar는 대학생이 사회 변화 활동에 참여하는 ‘경험’의 단계를 넘어, 직접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만드는 ‘주체자’의 단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 문제 분석 및 정의 과정을 중심으로 고도화한 육성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SUNNY Global은 국내 거주 아시아 유학생과 한국 학생이 팀을 구성해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지속 가능하게 유지하기 위한 비영리 스타트업을 조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두 프로그램은 10개월간 총 세 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현재 사회 문제 분석 및 정의, 해결 방안을 고심해보는 첫 번째 과정을 마쳤다. 무엇보다 다양한 사회 문제 당사자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고, 현장에 가야만 확인할 수 있는 어려움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SUNNY Global의 경우 해결하고자 하는 국가의 현지 멘토를 연결해 필드 조사를 진행했다. 올해 ‘다문화’와 ‘사각지대’ 문제에 집중하는 SUNNY Scholar는 총 4팀의 청년들이 △발달 장애인의 직무 적응성 향상 △이주 노동자들의 직업 선택권 △저시력 시각 장애인의 도보 이동권 △국내 거주 무슬림 학생들의 급식 선택권 문제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공유했다. 베트남,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등 7개 아시아 국가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는 SUNNY Global은 △10대 임신으로 학교를 중퇴한 인도네시아 여성의 경제생활 참여의 어려움 △한국 사회 내 고려인 청소년(14~18세)의 적응 문제 △사회 차별에 따른 방글라데시 여성 한부모 가정의 빈곤 문제 △베트남 시각 장애인의 이동권 및 사회 참여율 저조 문제에 대한 분석 보고서 및 솔루션을 공유했다. 행복나눔재단 써니루키팀 최주일 팀장은 “참가자들의 사회 문제 분석이 3개월이라는 시간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자세하고, 논리적”이라며 “청년들의 고심이 사회 문제를 실제적으로 해결하는 솔루션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충분한 자원과 교육을 제공해 잘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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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 장성교육지원청, 5·18민주화운동 장성의 13 민주 열사 추모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주)은 5·18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이하여 5월 16일 국립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장성교육지원청 교직원들은 국립5·18 민주묘지에서 열사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묵념과 헌화을 올리고, 장성지역 출신 13명의 묘지를 찾아 민주열사들의 삶을 추모했다. 참배에 참석한 이00 팀장은“민주화는 올바른 뜻을 굽히지 않는 사람들의 발자취이다. 이런 열사들의 민주화 정신을 교육활동에 담아내는 것이 우리들의 역할이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장성교육지원청은 5·18민주화운동 기념 주간 동안 장성연합학생회 학생들의‘역사의 현장을 찾아서’를 시작으로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지역과 함께하는 5·18민주화운동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철주 교육장은“교육공동체 모두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민주화운동의 시대적 의미를 깨닫고 자라나는 학생들이 민주주의 가치를 존중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든든한 지원자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하고, “ 학생들이 5·18정신을 계승하여 시민역량을 갖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에 더 큰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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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 부산시, 공항 전문가와 가덕도신공항 조기 건설 위한 ‘새출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오늘(17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가덕도신공항 기술위원회(이하 기술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 결과를 공유하고, 조기 건설 및 물류 공항으로서 경쟁력 확보 방안 등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는 가덕도신공항 건설 사업이 ▲사전타당성 조사 완료(4.18.) ▲국무회의 통과(4.26.) ▲기재부 예타면제 결정(4.29.) 등을 거쳐 국가정책사업으로 확정된 이후 열린 첫 번째 회의로 앞으로 가덕신공항 조기 건설을 위한 기술지원의 포석이 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이번 회의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 결과를 면밀하게 살펴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분야별 기술위원회를 통해 최적의 개선방안을 만들어 향후 기본계획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설계·시공 병행 ▲발파기간 단축 ▲매립재 외부반입 ▲주요공정 중첩 시행 ▲최신공법 도입 등 사전절차 및 공기 단축에 필요한 기술 검토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3월 출범한 기술위원회는 ▲시설·운영 ▲물류·수요 ▲소음·환경 ▲항공·해양안전 ▲시공·지반 ▲도시·교통 6개 분야 50명으로 구성·운영해 왔으며,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에 부산시와 함께 대응해 왔다. 특히, 남부권 관문공항 건설이라는 목표 아래 김해신공항 기본계획에 반영되지 못했던 3,500m의 활주로, 24시간 운영 등을 전문적인 기술 검토를 통해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 결과에 반영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지난달 예타면제를 통해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이 국책사업으로 확정되면서 조기 건설의 기반이 마련되었다”라며, “기술위원회와 함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이전 개항을 위한 사전절차 단축, 최신공법 적용 등 조기 건설 방안 마련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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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 교육부 'LINC 3.0' 사업 공모에 부산지역 대학 14개교 선정
    [교육연합신문=유재관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산학연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 3.0) 공모에 부산지역 대학 14개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LINC 3.0 사업은 1단계 LINC, 2단계 LINC+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고도화한 후속 사업으로서 교육부 대학지원사업 중 지원 규모가 가장 큰 산학협력 종합 지원사업이다. 부산에서는 일반대 9개교와 전문대 5개교 등 총 14개교가 선정됐으며, 부산대와 부경대는 기술혁신 선도형에, 동서대 등 11개교는 수요맞춤 성장형에, 신라대는 협력기반 구축형에 각각 선정됐다. 부산시는 ‘대학의 위기가 곧 지역의 위기’, ‘산학연 공생’이라는 인식 아래 지난해 11월부터 LINC 3.0 지원단을 구성·운영하여 LINC 3.0 사업 평가지표에 맞춰 유치 지원 전략을 마련하는 등 지역 대학의 공모 선정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부산시, 지역 대학 21곳, 부산상공회의소, 부산테크노파크 간 체결한 업무협약(상생발전을 위한 지산학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공유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산학협력 특별자금 신설을 포함 부산시 산학협력 마일리지 지원방안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맞춤형 특화시책 추진으로 지역 대학 혁신과 지역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선정된 14개 대학은 올해 국비 470여억 원 등 6년간 최대 2820여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선정 대학은 앞으로 LINC 3.0 사업을 통해 신산업·신기술 분야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산업계의 기술 혁신을 지원하며 공유·협업 체계 및 산학연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등 대학과 산업계가 상생 성장하는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유치를 계기로 대학의 인재 양성과 기술개발이 기업 성장으로 연계되는 선순환 생태계가 조성되고, 나아가 지역 산업과 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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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 시립성동청소년센터, 도심형 숲 체험 프로그램 ‘놀러와요 그린 숲쿨’ 진행
    [교육연합신문=신아숙 기자] 서울 시립성동청소년센터(관장 유재영)가 도심형 숲 체험 프로그램 ‘놀러와요 그린(Green) 숲쿨’을 진행한다. 시립성동청소년센터는 '놀러와요 그린 숲쿨'의 5월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을 마치고 사흘(5월 7·14·21일)간의 일정으로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놀러와요 그린 숲쿨'은 산림청 산하 산림복지진흥원이 주최하는 2022 녹색자금 공모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청소년 대상 숲 체험 프로그램이다. 녹색자금은 복권 수익금과 녹색자금 운용 수익금을 재원으로 조성되는 자금이다. '놀러와요 그린 숲쿨'은 급격한 정서적, 신체적 성장을 겪는 9~13세 청소년들에게 숲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게 목표다. 프로그램은 도심형 하루 숲 체험인 ‘하루숲쿨’과 숙박형 숲 체험 ‘이틀숲쿨’ 두 가지로 구성된다. '하루숲쿨'은 성동구 서울숲에서 하루 동안, '이틀숲쿨'은 영등포구 하이유스호스텔에서 이틀간 진행된다. 프로그램 진행 장소는 월별 프로그램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프로그램 커리큘럼은 전문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체험 활동’과 자연물을 이용해 진행하는 ‘숲 놀이 활동’으로 꾸려졌다. 체험 활동에서는 인근 숲, 생태 체험 공간을 찾아 숲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놀이 활동에서는 △곤충 빙고 △솔방울 옮기기 △나만의 오두막 짓기 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숲은 재밌고, 편안하고, 행복한 공간’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시립성동청소년센터 5월, 6월, 10월 세 차례에 걸쳐 놀러와요 그린 숲쿨을 진행할 예정이다. 1차(5월) 프로그램은 마감됐으며, 이른 시일 안에 2차(6월)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을 모집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저소득, 다문화 등 취약계층 청소년을 우선 선발하며 정원(40명) 충족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립성동청소년센터 관장 유재영은 “흙, 물, 돌, 풀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까지 품고 있는 숲에서 청소년들은 생명의 소중함과 나아가 자신에 대한 소중함까지 배울 수 있다”며 “숲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겪는 스트레스와 긴장을 해소,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긍정적인 자아상 형성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가는 시립성동청소년센터 홈페이지 내 게시물을 확인한 뒤 참여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립성동청소년센터 청소년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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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 부산시, ‘영남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 부산캠프’ 교육생 모집
    [교육연합신문=유재관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날로 중요도가 높아지는 정보보안 미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부경대, 대구대와 함께 ‘영남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 부산캠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그 간 영남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 캠프가 대구대에서만 열려 부산지역 청소년들이 교육에 참석하기가 쉽지 않았으나, 이러한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시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부산캠프를 자체 예산으로 개설하고, 공모를 통해 운영기관을 부경대로 선정했다. 정보보호에 관심 있는 부산지역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시는 면접 등을 통해 중학생 30명, 고등학생 15명 등 총 4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학기 중에는 격주로 주말에 수업을 진행하고 대부분의 수업은 방학에 이뤄질 계획이다. 이달 31일까지 일반우편(부경대 정보보호영재교육원) 또는 전자우편(star@pknu.ac.kr),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누리집(ged.kedi.re.kr)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부경대 정보보호영재교육원 누리집(https://itcae.pknu.ac.kr/itcae/3047) 또는 대구대 정보보호영재교육원 누리집(https://star.daeg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정보보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화이트해커 대회 출전 기회를 제공하고, 보안업체를 탐방하는 등 중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양질의 정보보호 지식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부산의 중고등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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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 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 지지선언 잇따라
    [교육연합신문=김호현 기자] 전남 수산인 1만5천여명과 민주교육감 선출을 위한 전남도민 모임에 이어 여수산단노동조합협의회까지 대규모 단체의 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 지지선언이 잇따라 선거 막판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수산단노동조합협의회는 16일 오후 여수산단 DL케미칼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DL케미칼, GS칼텍스, 한화솔루션, 롯데케미칼, 휴켐스, 남해화학, 롯데첨단소재, KRCC, 금호폴리켐, 금호미쓰이, 바스프, 금호피앤비, 12개 여수산단 대기업 노조협의회는 이날 “여수·순천 등 전남 동부권 교육발전을 위해 김대중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김광용 여수산단노동조합협의회 의장과 대기업 노조 대표 11명은 “특히 고교생 학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공약을 제시한 김대중 후보만이 전남 교육을 정상화 시킬 적임자”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위기의 전남교육을 살리기위해서는 교육과 행정, 정치를 두루 경험한 김대중 후보가 교육감에 당선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여수산단 노동조합원들이 일치단결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지지선언에 앞서 열린 김대중 후보와 여수산단노동조합협의회의 업무 협약에서는 체험위주 수업과 기능교육을 위한 특수학생 지원 센터 건립, 여수 용창초 시설을 확장해 학부모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환경 체험 학습장 운영 등에 합의했다. 이 학습장에서는 동·식물 동시 체험과 학생들의 주도적 공연문화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양측은 고교생 학력 향상과 학생 유출 방지를 위해 공·사립 일반고 특별지원, 지자체와 연계한 교육시스템 구축,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학과 개편 등에 합의했다. 이와함께 학교 재배치와 증설로 구도심과 신도심 통학 불편을 해소하고 공동 학구제를 확대 운영하며 인구 유출 방지 및 안정된 생활을 위해 교육장 지정학교 8년 부활 등에 노력할 것에 대해 서명했다. 전남교육대전환실천연대 상임위원장인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후보는 노무현 재단 운영위원, 목포시의회 의장,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주민 직선 1,2기 전남도교육청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 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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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 김동환 전남교육감 후보, 행정업무 거점학교 수립 공약 발표
    [교육연합신문=김호현 기자] 김동환 전남교육감 후보가 선생님이 수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행정업무 거점학교’를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가 밝힌 ‘행정업무 거점학교’는 지역 소규모학교 행정업무를 일괄적으로 처리해주는 중심 학교를 의미한다. ‘행정업무 거점학교’를 지역 실정에 맞게 운영하여 소규모학교에서 맡은 행정 업무를 획기적으로 축소하겠다고 김 후보는 밝혔다. 김동환 전남교육감 후보는 “행정업무 거점학교를 지역별로 수립한다면 소규모학교 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그동안 행정업무 경감 조치는 소규모 학교에 아무런 실효성이 없었다. 아예 공문이 전달되지 않게 하는 것이 정답이다”며, ‘행정업무 거점학교’에서 인근 소규모 학교의 행정업무를 처리하고, 소규모학교로는 공문이 일절 가지 않도록 운영하여 교사가 수업 이외의 업무에 시간을 빼앗기지 않도록 배려해 줄 수 있다. 아울러 학교 현장 주도형 완전 자율 교육사업 선택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학교 실정에 맞는 교육사업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면 필요한 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지원될 수 있을 것이다. 이 밖에도 찾아가는 one-stop 교육활동 보호시스템 구축, 교과전담 교사의 수업시수 감축으로 교원행정업무 경감 지원 마련을 공약으로 내세워 학교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동환 전남교육감 후보는 “많은 행정업무는 교사를 지치게 만든다. 교사들이 학교에서 행정업무를 처리하는 시간 대신 수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한다면, 자연스럽게 전남교육의 질이 향상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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