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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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영덕 의원, "학업과 일 병행하는 저소득층 대학생 위해 특별장학금 4475억 증액해야"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국회의원(광주 동남갑)은 17일(화) 열린 국회 교육위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에서 정부가 내놓은 추가경정예산안이 일과 학업을 병행해야 하는 저소득층 대학생의 어려움을 보호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며 추경 증액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청년 생활비는 증가하는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적모임 제한과 영업시간이 단축 운영되면서 학업과 병행가능한 일자리가 급격하게 줄었다”며 “이는 일자리를 찾지 못한 대학생들에게 고스란히 경제적 부담이 된다”고 추경 필요성을 강조했다. 청년 사회·경제 실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청년의 월 평균 생활비는 2018년 63.7만 원에서 2021년 84.9만 원으로 가파르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윤 의원은 “형편이 어려운 대학생들의 경우, 학자금과 생활비를 대출하는 것은 물론 생계형 아르바이트를 하다 보니 이는 곧 학업과 취업준비 부족으로 이어져 결국 저임금 일자리로 가거나 사회진출이 늦어지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며 “특별장학금이 충분하진 않겠지만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지원은 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소득층 대학생 특별장학금 지원 4475억 원은 2021년 청년의 한달 평균생활비에 최근 3년간 한달 생활비 평균증가율이 반영된 예산이다. 예산이 확정되면 2022년 1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자 중 기초·차상위부터 3구간에 해당하는 44만 7천명에게 안정적인 학업 집중과 사회 진출을 위해 100만원씩 지급된다. 한편, 저소득층 대학생 특별장학금 지원 증액(신규 4475억 원)은 17일(화) 교육위 전체회의에서 의결됐고, 추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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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2-05-18
  • 창원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간담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남 창원서부경찰서(서장 정창영)는 5월 13일(금) 창원 도계중학교에서 학교장 등 학교 관계자 3명, 여성청소년과장 등 경찰관계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서울 강동구 천호동 공사 현장에서 10대들의 학교폭력 영상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유사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등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 창원 도계중 관계자는 재학생 대상 특별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로 했고, 경찰 관계자는 학교폭력 피해 사각지대 확인을 위해 학교 주변에 대한 특별 방범 진단을 하기로 했다. 또한, 경찰·교사 합동 순찰팀을 구성 하굣길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강화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업을 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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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올패스, 무도 교육기관 활성화 위한 지도자 세미나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주식회사 올패스(대표 김광일)는 지난 14일(토)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DCT빌딩 1층 대교육장에서 ‘무도 교육기관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세미나에는 ▲태권도, ▲유도, ▲검도, ▲가라테, ▲택견, ▲우슈, ▲복싱, ▲합기도, ▲킥복싱, ▲주짓수, ▲줄넘기 등 각종 무도 및 생활체육 시설의 지도자들이 참석했으며, 올패스 김광일 대표가 ‘올패스 솔루션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 ‘올패스’는 전국의 무도 체육관, 체대 입시학원, 대학교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수강생이 올패스 협력 교육기관을 활용해 다양한 계열의 진로·진학을 탐색하고 준비하도록 돕는다. 올패스 김광일 대표는 “서울 세미나를 시작으로 대구, 부산, 울산, 광주, 대전, 제주도 등 주요 도시에서 약 2주에 걸쳐 ‘무도 체육기관 활성화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패스는 Data 기반 실전 체육 교육을 선도하는 Edu Tech 기업이다. 체육학 및 스포츠의·과학 이론을 탄탄하게 갖춘 박사 이상의 전문가들이 Healthcare Device를 활용해 수집하고 분석한 Physical Data를 협력 교육기관 및 수강생에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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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5-18
  •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천안 어린이 도시재생 그림전’ 개최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5월 27일까지 천안시청 로비에서 ‘천안 어린이 도시재생 그림전’을 개최한다.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으로 개최된 이번 전시는 천안시 관내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생소할 수 있는 도시재생을 이웃사랑이라는 키워드로 쉽고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기획됐다.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천안 어린이 도시재생 그림전’을 개최하기 위해 천안 어린이(2013년생~2016년생)를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22일까지 그림 공모전을 열고 186점을 접수했다. 이후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해 이번 그림전에서 선보인다. 이경환 센터장은 “이번 어린이 도시재생 그림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었다”며 “연중행사로 확장해 천안 시민에게 가깝게 다가가 도시재생의 의미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2-05-18
  • 화성시 왕배푸른숲도서관, 감성 충만 ‘옥상달빛극장’ 운영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경기도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 왕배푸른숲도서관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옥상달빛극장’의 참가자를 23일부터 모집한다. ‘옥상달빛극장’은 왕배푸른숲도서관 옥상 쉼터 공간을 활용해 운영하는 영화 상영 프로그램이다. ‘도심 속에서 즐기는 캠핑’을 콘셉트로 운영하기 때문에 따로 캠핑 의자, 돗자리 등도 지참해 사용할 수 있다. 상영작은 총 4편으로 6월 7일 ‘모아나’, 8일 ‘베일리 어게인’, 9일 ‘코코’, 10일 ‘라이온킹’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선정했다. 또한 ‘왕배푸른숲도서관과 함께하는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의 하나로 개인 텀블러와 다회용 용기를 가져오면 음료와 팝콘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운영해 초여름 밤 온 가족이 함께 재미있고 편안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5월 23일부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옥상달빛극장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2-05-18
  • 건국대학교-한국철학회, 19일 국제 학술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건국대 철학과와 한국철학회(회장 김성민 교수)가 19일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글로벌 이슈와 철학의 과제’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제철학회연맹(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s Sociétés de Philosophie), 건국대 철학과, 전남대 인문학연구원(원장 정미라)이 공동 개최하고, 김희경유럽정신문화장학재단, 서울사이버대와 건국대 인문학연구원이 후원한다. 학술대회에는 국제철학회연맹 이사 30여 명이 참여해 현재 국제적인 문제들을 철학과 연계해 발표하고 토론한다. 논의 주제는 팬데믹 위기, 우크라이나 전쟁, 현대 사회에서 인간 정체성 및 AI 윤리 등에 대한 세계 철학자들의 문제의식과 철학적 대안 등이다. 김성민 회장은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한국 철학계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 인문학계의 국제교류 심화와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2-05-18
  •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 성장 네트워크 지원사업 공모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박성자)은 농어촌지역 청소년의 성장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과 청소년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활동 개발을 위해 ‘2022년 농어촌청소년 성장 네트워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3개 이상의 농어촌 소재 비영리단체가 협업한 네트워크에 팀당 최대 2000만 원의 경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사업비, 홍보비 등 농어촌청소년 성장지원을 활동에 필요한 경비에 사용할 수 있다. 단 상근 근로자 인건비나 자산취득 경비 등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지원 대상은 농어촌 소재 비영리단체로 농어촌청소년의 성장을 위한 지역 조직이며, 3개 이상의 조직이 네트워크를 구성해야 한다. 공모 분야는 지역에서의 청소년 성장지원 활동, 청년-청소년 연계 멘토링 활동, 지역 간 성장 네트워크 활동이다. 지원 신청은 6월 8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재단은 1차 서류심사, 2차 PT심사를 통해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업수행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결과를 6월 22일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관련 안내 및 기타 문의는 재단 홈페이지 또는 정책사업실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2-05-18
  • 인천교육청, 중대산업재해 예방 안전보건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부교육감 장우삼)은 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공립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교(원)감, 행정실장, 본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 업무담당자 약 1050명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교육현장에서 안전보건 업무 지원을 위한 이번 교육은 학교급별 4회에 나눠서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광역중대재해관리과장 등이 강의한다.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 현황 △안전보건 확보의무 실행방안 △교육현장 재해 유형과 방지 대책 △인천시교육청 중대산업재해 예방 기본계획 △2022년 산업안전보건 주요업무 안내 등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가족 모두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관심을 가지며 유해위험 요인을 살펴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인식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2-05-18
  • 인천평생학습관, 정통 한국화와 복을 기원하는 민화 작품 한자리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김옥제)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18일부터 26일까지 강희산 작가의 ‘학해무변(學海無邊)’전시회와 민담회의 ‘하하 호호展’을 개최한다. 「나무」에서는 강희산 작가의 ‘학해무변(學海無邊)’ 개인전이 열린다. 학해무변은 ‘학문의 세계는 끝이 없다.’라는 뜻으로 문인화의 십군자(十君子, 매, 난, 국, 죽, 목단, 연, 목련, 파초, 포도, 소나무)를 비롯해 서예의 다섯 서체(전·예·해·행·초서) 중 전서(篆書)와 예서(隸書)만 선보인다. 또한, 강희산 작가의 화제(畫題, 그림의 여백에 시나 좋은 글귀를 쓰는 것)는 오서[五書, 대학(大學), 논어(論語), 맹자(孟子), 중용(中庸), 소학(小學)]와 오경[五經, 시경(詩經), 서경(書經), 주역(周易), 예기(禮記), 춘추(春秋)]에서 글을 간추려 뽑았다. 담백한 색감과 흑과 백의 선이 어우러진 작품 3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솜」에서는 민담회의 ‘하하 호호 展’이 열린다. 민담회는 인천광역시 여성 복지관 정규 강좌인 민화 수강생들이 만든 민화 동호회다. 민담회는 기복 신앙의 염원이 담긴 민화를 고전미와 현대미가 어우러진 작품을 선보인다. 용, 모란, 동백, 기린, 불수감(과일 이름, 부처의 손 의미), 봉황 등 현실의 불안함을 내려놓고 복과 웃음을 기원하는 작품 2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2-05-18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인천여중과 함께하는 '행복 나눔 사랑의 음악회'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호)은 1층 로비에서 인천여자중학교(예술중점학교)와 「행복 나눔 사랑의 음악회」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학생들은 기량을 무대에서 발표할 기회를 통해 교육지원청 직원들에게 바쁜 일상에서 잠시 음악과 함께 여유를 제공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여중 학생은 “그동안 연습한 것을 청중들 앞에서 연주할 수 있어서 좋았고, 집중해서 들어주시는 분들을 보며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직원은 “아직 어린 학생들이 진지하게 연주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연주가 무척 아름다웠다. 동료들과 함께 잠시나마 음악에 빠져들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2-05-18
  • 인천교육청, 전국 시도교육청 비상대비업무협의회 인천서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부교육감 장우삼)은 2022년 전국 시·도 교육청 비상대비업무협의회를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19일과 20일에 개최한다. 비상대비업무협의회는 전·평시 국가위기관리(비상대비)에 대한 발전방안 토의 및 역량강화를 통한 효율적인 비상대비업무 수행을 위해 실시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시·도교육청의 안보환경 변화에 따른 ▶학교현장 테러발생 대비 및 대처요령 ▶2023년 충무계획 개선사항 ▶충무계획시행도표 및 통합상황조치모델 ▶비상대비업무담당자 사례발표 ▶비상계획관의 업무수행자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시 新安堡(신안보) 등 능동적인 비상대비업무 주제별 발표·토의를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비상대비업무협의회를 통해 국가안보 환경변화에 대한 위기관리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비상사태 시 체계화된 임무수행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실질적인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비상대비태세를 굳건히 구축하는 비상대비업무협의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2-05-18
  • 인천교육청, 제2기 성인식 개선 학생참여단 발대식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부교육감 장우삼)은 제2기 성인식 개선 학생참여단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성인식 개선 학생참여단은 지역과 학년, 성별 등 다양한 기준을 바탕으로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총 26명의 학생과 지도교사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학생들의 주체적 참여를 통해 성인지감수성을 향상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성차별 성폭력 없는 학교 및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추진에 학생의 의견을 수렴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성인지 정책 제안 방법에 대한 연수와 성인지 교육극인 샌드아트 공연을 관람하고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참여단은 앞으로 분기별 정기모임을 통해 성인식 개선 활동과 정책 제안서 작성 및 토의 등 교육의 주체로서 다양한 성인지교육 정책에 참여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의견을 맘껏 표현해 주기 바란다”라며 “주체적인 활동이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2-05-18
  • 한국종교인연대, "북한 코로나 상황 심각" 인도적 지원사업 촉구 성명 발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한국종교인연대(URI-Korea, 상임대표 김대선 교무)는 5월 16일(월) 오전 11시 천태종 서울 관문사에서 ‘한국종교인연대 창립 2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창립기념식에 참가한 한국종교인연대, 한국생명운동연대, 나누며 하나되기 3개 기관의 관계자들은 북한의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공동으로 발표하기로 결의하고, 18일(수)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국종교인연대 김대선 상임대표는 “북한의 코로나 상황이 심각하다. 오랜 기간 국제사회의 제재로 인해 방역대응이 부족할 수밖에 없는 북한의 현실을 우리가 방치해서는 안 된다. 종교단체나 NGO가 지원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우리 정부도 미루거나 늦추지 않고 국제사회와 공조해 인도적 지원 사업을 신속하게 해 나가야 할 때이다”라며 적극적인 실천을 주문했다. 한국종교인연대 공동상임대표인 무원 스님(천태종 총무원장)은 “앞으로 우리 한국종교인연대가 세계 평화를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야 할 길 위에 다양한 화두가 쌓이고 있다”면서 “세계의 평화와 대한민국의 안녕을 위해 서로 기도하길 바라며, 북한 동포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서로 돕는 동포애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종교인연대는 성명에서 ▲한국 정부의 조속한 인도적 지원 협력, ▲북한의 국제사회 지원 수용, ▲아울러 종교단체와 NGO들의 인도적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고, 종교인들도 이를 위한 실천 활동에 적극 나설 것임을 다짐했다. 한국종교인연대는 1999년 한국의 7대 종단이 중심이 돼 설립된 세계적인 종교연합기구이다. 정부에 등록된 ‘한국종교지도자 협의회’, ‘한국종교인평화회의’와 함께 국내 3번째 연합단체이며, 특히 ‘종교인 연대(Unite Religionc Iniative)'는 유엔창설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종교유엔의 창설이라는 의미로 일상적 종교 간 협력을 증진시키고, 종교로 말미암은 폭력을 종식시키며, 지구와 생명체들을 위하고 평화와 정의 및 치유의 문화를 조성하려는 세계종교연합 목적과 헌장정신을 구현하며, 모든 종교인들과 평화 애호가들이 서로 대화를 통해 지혜와 사랑을 나누며 이 땅에 평화문화를 만들고 펼쳐가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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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5-18
  • 전남학생교육원, 평화의 울림으로 제주를 물들이다!’
    [교육연합신문=김호현 기자] 2022년 5월 18일, 제주4·3평화공원 내 행방불명인표석 앞에서는 희생자들을 기리고 그 아픔을 위로하기 위한 진혼곡이 울려 퍼졌다. 이 곡은 전남 소재 중학교 3학년 학생 30여 명이 준비한 모둠북 타악곡으로 제주4·3평화공원을 찾은 사람들과 함께 4월의 기억을 나눴다. 서툰 손짓이지만 민족 전통 악기인 모둠북의 깊고 진한 울림이 희생자들에게 온전히 전해지기를 바라며 학생들은 정성을 다해 연주했다. 또, 제주4·3 희생자와 유가족의 아픈 기억을 ‘아름답게 피어오른 꽃들의 숨겨진 아픔’으로 표현한 이해리 학생의 자작시 ‘4월의 어느 동백나무’ 낭송으로 제주4·3과 제주의 동백을 다시 한번 바라보게 했다. 전라남도학생교육원(김성희 원장)가 주관하는 2022. 전남평화통일희망캠프는 학생들이 갈등과 희생, 분단이 있었던 역사의 현장에 찾아가 자신의 눈높이에서 역사를 바라보고 과거의 아픈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다짐하며 밝은 미래를 꿈꾸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캠프에 지원한 130여명의 학생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4기로 나뉘어 여수-순천, 제주, 파주-서울 지역의 역사유적지를 돌아보게 되는데, 팀별 프로젝트 영상 제작, 평화(역사) 특강 수강, 모둠북 연주 등도 함께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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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전남 지역 학생들, 제42주년 5·18 민주화운동 추모
    [교육연합신문=김호현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김천홍 부교육감)이 5·18 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아 5·18민주화운동 기념주간(9~20일)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지역 학생들의 민주·연대·공동체 정신을 기리는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전남 각급 학교 학생회와 학교연합회 회원들은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와 헌화로 5·18 정신을 되새겼고, 추모 현수막을 학교 정문에 게양했다. 12일 고흥지역 학생 5·18 사적지 탐방단 30여 명은 참배 후 5·18기록관, 전일빌딩245 등 금남로 일대를 찾아 5월 영령들을 추모했으며, 13일 영암 월출학생자치연합회는 ‘오늘의 오월 우리가 새롭게 이어갈게요’라며 민주 묘역 앞에서 다짐했다. 이에 앞서 9일 진도지역 학생들은 ‘5월 광주, 열흘간의 항쟁일지’ 전시회를 가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나주, 장성, 화순, 신안 등 전남 지역 학생들도 5·18 유적지를 찾아 체험활동을 했다. 참배를 마친 고흥학생연합회 한 학생은 “처음으로 5·18 민주묘역을 찾았는데 마음이 무겁다”며 “오월영령의 희생과 뜻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각 학교에서도 추모 사진 전시회, 퀴즈대회, 옛 전남도청 건물 조립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은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또 다른 기억, 전남의 5·18이야기' 책자를 비롯해 ‘오월길을 따라서’ 보드게임, 수업꾸러미 등 수업자료와 리플렛 등을 제작해 희망하는 학교에 배부했다. 이외에도 부영여고, 영암고, 삼호고, 전남에너지고, 장성하이텍고, 약산고 등 많은 학교에서 학생들의 열띤 참여 속에 '오월도서읽기'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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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5월 19일부터 지방선거 선거운동 본격 시작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선거운동 기간인 5월 19일부터 31일까지「공직선거법」(이하 ‘법’)에서 정한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후보자(배우자,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 등 포함)는 어깨띠, 윗옷, 표찰, 기타 소품, 인쇄물, 신문·방송 등을 활용하거나 대담·토론회 및 공개장소에서의 연설·대담 등을 통해 법에서 정한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일반 유권자는 인터넷·전자우편(SNS 포함)·문자메시지를 이용하여 선거운동이 상시 가능하며, 선거일을 제외하고 말(言)이나 전화로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수 있다. 후보자와 일반 유권자가 할 수 있는 주요 선거운동 방법은 다음과 같다. 【 후보자의 주요 선거운동 방법 】 ▣ 인쇄물(명함·선거벽보·선거공보·선거공약서), 현수막 이용 ▲[명함] 후보자, 후보자의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 후보자와 함께 다니는 선거사무장·선거사무원 등은 후보자의 명함을 배부할 수 있고, ▲[선거벽보·선거공보] 선거벽보와 선거공보를 작성하여 선관위에 제출하면, 선관위가 지정된 장소에 선거벽보를 붙이고 매 세대에 선거공보를 발송한다. ▲[선거공약서(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 선거공약 및 그 추진계획이 담긴 선거공약서를 선거구 안 세대수의 10% 이내로 작성하여 가족·선거사무장·선거연락소장·선거사무원·회계책임자 및 활동보조인을 통해 배부할 수 있다. ▲[현수막(시설물)] 선거구안의 읍·면·동 수의 2배 이내에서 선거운동용 현수막을 거리에 게시할 수 있다. ▣ 신문, 방송(방송광고·방송연설)·인터넷 이용 ▲[신문·방송광고(시장, 교육감)] 부산시장 및 교육감선거의 후보자는 총 6회 이내 에서 신문광고를 할 수 있으며, 지역방송 시설을 이용하여 TV 및 라디오 방송별로 1회 1분 이내에서 각 5회씩 방송광고를 할 수 있다. ▲[방송연설(시장, 교육감, 비례시의원, 구·군의장)] 시장, 교육감선거의 후보자는 1회 10분 이내에서 지역방송시설을 이용하여 TV 및 라디오방송별로 각 5회씩, 비례대표시의원 선거는 정당별로 선거구마다 1회씩 방송연설을 할 수 있다. 구·군의장선거의 후보자는 종합유선방송을 이용하여 1회 10분 이내에서 각 2회 방송연설을 할 수 있다. ▲[인터넷 광고] 정당·후보자는 인터넷 언론사의 홈페이지에서도 선거운동을 위한 광고를 할 수 있다. ▣ 확성장치 등을 이용한 공개장소 연설·대담 후보자와 선거사무장·선거연락소장·선거사무원 또는 그가 지정한 사람은 자동차와 이에 부착된 확성장치 또는 휴대용 확성장치를 이용하여 공개장소에서 연설·대담을 할 수 있다. 다만, 구·군의원선거의 후보자는 휴대용 확성장치만 사용 가능하다. 연설·대담을 할 수 있는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나, 차량부착용·휴대용 확성장치, 녹음기와 녹화기 사용은 오후 9시까지만 가능하다. 다만, 녹화기는 소리의 출력 없이 화면만 표출하는 경우에 한정하여 오후 11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 유권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 방법 】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유권자는 ▲선거일이 아닌 때에 말(言)이나 전화로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수 있고, ▲선거일에는 인터넷·전자우편(SNS 포함)·문자메시지 이용한 선거운동도 할 수 있다. ▲후보자의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어깨띠, 모양과 색상이 동일한 모자나 옷, 표찰, 피켓, 그 밖의 소품을 활용하여 선거운동을 할 수 없고, ▲자원봉사의 대가로 수당이나 실비를 요구하거나 받을 수 없다.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하거나 SNS 등에 게시할 수 없으며, ▲후보자 비방이나 허위사실이 적시된 글을 SNS로 공유 하거나 퍼 나르는 경우도 법에 위반될 수 있다. 정당은 선거기간 중에는 시설물 등을 이용하여 자당의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한 입장을 홍보 할 수 없으므로 거리에 게시된 정책 홍보 현수막 등은 5월 18일까지 철거해야 한다. 부산시선관위는 이번 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모두가 선거법을 준수하는 가운데 정당과 후보자는 정책으로 정정당당히 경쟁하고, 유권자도 공약과 인물을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정당 및 후보자의 정책·공약, 후보자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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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장석웅 전남교육감 후보, ‘전남교육회복 종합프로젝트’ 추진
    [교육연합신문=김호현 기자] 장석웅 전남교육감 후보가 코로나19로 피해받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심리·정서, 사회성, 신체 건강 회복을 위해 ‘전남교육회복 종합프로젝트’를 진행한다. 18일 장석웅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우선적으로 ‘기초학력전담교사제’를 대상별로 더욱 확대하고, 초·중등 ‘수업협력강사제’를 도입해 개별 맞춤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장석웅 후보는 “창의력, 비판적 사고능력은 미래사회를 살아갈 핵심역량인데 이것을 뒷받침하는 게 바로 기초, 기본학력이다”며 “기초학력이 없으면 미래핵심역량은 사상누각이고, 자기주도적 배움과 삶에 있어서 기초, 기본학력은 뼈대이자 근육이다”고 밝혔다. 특히 학생들의 학습결손에 대한 종합진단을 강화하고 교과별·수준별 보충학습 지도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는 ‘학습 도움닫기 프로그램’, 중학교는 ‘학습력 키움 3UP’, 고등학교는 ‘학력 레벨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학생들의 정서·심리 상태를 측정해 사회성 평가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심리치료와 치유 지원을 병행한다. 연극, 뮤지컬 등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강화하고, 신체 건강 프로그램으로 ‘체력 UP! 비만 DOWN’도 진행한다. 미래시대 교육환경 조성에도 적극 나선다. AI 보조교사 도입 및 전남학생빅데이터센터 구축으로 학생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디지털 교육 등 원격수업이 상시 가능한 환경 여건을 마련하고, MZ세대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 방법도 모색한다. 장석웅 후보는 “전남의 경우 사교육을 받는 비중이 전국에서 제일 낮기 때문에 공교육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하다”며 “‘전남교육회복 종합프로젝트’를 통해 전남 학생들의 기초학력, 심리·정서, 사회성, 신체 건강 회복을 종합적으로 돌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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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 학교 밖 초·중학생 대책 시급
    [교육연합신문=김호현 기자] 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3년 새 학교 밖 청소년이 학교를 그만두는 비율이 고등학교는 낮아졌지만,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비율은 증가했다”며 “시급히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여성가족부가 지난 17일 공개한 '2021년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교 밖 청소년이 학교를 그만둔 시기는 고등학교 때가 56.9%로 가장 많았으나 3년 전인 2018년보다는 3.6%P(포인트) 낮아졌다. 다음으로 중학교 27.3%, 초등학교 15.8% 순으로, 각각 0.4%P, 3.4%P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이 조사 결과 학교를 그만둔 이유로 가장 많이 꼽힌 것은 ‘학교에 다니는 것이 의미가 없었기 때문’(37.2%)이었다. 2018년 조사에 비해 ‘다른 곳에서 원하는 것을 배우기 위해’(29.6%) 학교를 그만두는 비율은 증가했고, 공부하기 싫다거나 학교 분위기, 친구와의 문제를 들며 학교를 그만두는 비율은 감소했다.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학교 밖 청소년 비율이 35.7%로 가장 높았다. 이는 2018년 35.0%에 비해 소폭 증가한 수치다. 정규학교 복학(대학 진학 포함), 검정고시 준비를 계획한다는 비율이 그 뒤를 이었다. 김대중 후보는 “학교 밖 청소년은 특기를 살릴 수 있는 수업, 원하는 것을 배우거나 연계해 주는 지원 서비스, 진로 탐색과 체험 기회 등이 있었다면 학교를 그만두지 않았을 것”이라며 “당선되면 이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학교 밖 청소년이 겪는 어려움으로는 선입견·편견·무시, 진로찾기 어려움 등으로 조사됐다”며 “이들이 이런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전남도교육청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전남교육대전환실천연대 상임위원장인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후보는 노무현 재단 운영위원, 목포시의회 의장,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주민 직선 1,2기 전남도교육청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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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성기선 경기교육감 후보, "역사교과서 국정화 주도한 권성연 교육비서관 임명 철회돼야"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성기선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는 5월 17일(화)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주도한 권성연 교육비서관 임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다. 성기선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에 따르면, 대통령실 권성연 교육비서관이 2014년 국정교과서 파동 당시 여론조작 등 위법한 실무를 주도한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이런 인사를 교육비서관으로 임명한 것은 국정교과서를 부활시켜 국민을 사상적으로 통제하겠다는 거듭된 시도”라고 말했다. 또한, 성 후보는 “현재의 교과서 검인정체제를 뛰어 넘어 교사들이 국가 교육과정 성취 기준과 목표에 맞춰 자유롭게 교재를 구성하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라며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지 않고, 교육을 후퇴시키는 부적절한 인사는 철회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성기선 경기교육감 후보는 “이명박 정부의 자사고 정책, 박근혜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정책은 과거의 경쟁교육, 반공교육의 관점이 투영된 결과물이다”고 말하며, “이명박 정부의 임태희 비서실장, 박근혜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기여했던 권성연 교육비서관의 조합으로는 결코 미래교육은 물론 사회의 통합에 기여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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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리듬체조 국가대표 김주원·손지인, 스페인 월드챌린지컵 참가 위해 출국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김주원 선수 대한체조협회(회장 한성희)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김주원(세종대), 손지인(세종고)선수가 오는 5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스페인 팜플로나에서 개최되는 '리듬체조 월드챌린지컵' 출전을 위해 5월 17일(화) 23시 40분 항공편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국가대표 국외전지훈련으로 오는 6월 23일에 개최되는 아시아선수권대회(태국/파타야)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기 위한 사전 훈련의 일환으로 참가하게 됐으며, 올해부터 국제체조연맹(FIG)의 주관대회인 세계선수권대회, 올림픽대회 등 주요 국제대회 참가를 하기 위해서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출전권을 확보해야 되는 만큼 이번 대회는 차기에 개최되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주원 선수는 2022년도 3월에 개최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하였으며, 지금까지 다수의 국내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특히 지난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아경기대회에서는 단체전에 출전하여 동메달을 획득했다. 손지인 선수 손지인 선수는 지난해까지 주니어 선수로서 국가대표 선발전에 1위를 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서 2022년 시니어 국가대표로 발탁된 후 공식적으로 시니어 첫 무대에 참가하게 된다. 또한, 지난 3월 갈비뼈가 골절이 됐으나 이후 회복하고 있는 시점에 컨디션 점검 및 시니어 무대 경험을 쌓기 위해 출전하게 되는 대회다. 협회는 2022년도 청두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항저우아시아경기대회가 내년으로 연기된 만큼 아시아선수권대회 및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선전하여 2024년도 파리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 국가대표 선수단은 지난 2020년도 도쿄올림픽에 참가하지 못했던 서러움을 딛고 차기 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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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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