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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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노총전남본부 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 지지
    [교육연합신문=김호현 기자] 한국노총이 20일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해 김대중 후보 선거운동이 탄력을 받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노동단체 한국노총 전남본부(의장 이신원)는 이날 광주시 북구 유동 한국노총전남본부 사무실에서 김대중 후보 지지선언식을 가졌다. 한국노총은 “무엇보다 공부하는 학교가 중요하다”며 “AI튜터를 이용해 성장단계별 평가시스템을 구축하고 진단, 배움, 평가, 지원으로 이어지는 학습 이력관리 제도를 마련하겠다는 김대중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국노총은 “열심히 일하는 교직원이 대우받는 공정한 인사를 하며, 허울뿐인 교원능력개발평가와 성과급제를 폐지하겠다는 김대중 후보의 정책에 공감한다”며 “146개 단위노동조합, 6만 3천 노동자와 함께 당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11일 광양지역본부, 13일 순천지역본부, 19일 목포지역본부 지지선언과 20일 본부 직할이 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했다. 대규모 단체의 지지선언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노동단체 한국노총전남본부 6만 3천 노동자가 지지선언을 해 김대중 후보의 선거운동에 큰 탄력이 붙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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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2-05-20
  • 무안중, 안전하고 행복한 체험활동 마쳐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무안중(교장 정한성)은 지난 5월 13일에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영광에 건립하여 운영하고 있는 전남안전체험학습장에서 체험활동을 했다. 이곳은 안전에 관한 체험을 다양하게 할 수 있도록 각종 시설물들이 설치되어있다. 학생들은 교통안전체험과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체혐 위주의 활동을 하여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무안중 학생과 교직원들은 안전체험학습장 입소에 앞서 영광노을전시관에서 산책길을 따라 거닐며 바다와 노을종,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 등을 감상했다. 또한 백제불교최초 도래지에서 역사 탐구를 했다. 이어서 숲쟁이꽃동산까지 반친구들과 함께 산책을 하며 체력을 다지고 여러 이야기꽃을 피우면서 그동안 쌓여던 스트레스를 날려보냈다. 김진하 양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야외체험활동을 제대로 못했는데, 모처럼 바다를 보면서 친구들과 웃으며 재미있게 이야기하니, 무척 즐겁고 행복했다. 또한 선박 비행기 등에서 탈출하는 등 여러 위험한 상황에서 내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 무척 유익했다," 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대한 학생 부장은 " 세월호 이후의 대한민국은 보다 안전한 사회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나, 아직도 크고 작은 사고가 많이 발생하여 안타깝다. 학생들이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안전의식을 드높이고,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홣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 행사를 총괄한 유은숙 교감은 "오랫만에 학생들이 환하게 웃으며 산책하는 모습을 보니, 무척 흐뭇했다.. 항상 학생들과 따뜻한 동행을 해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 앞으로도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내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교육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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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0
  • 불교계 스님 572명, 조희연 서울교육감 후보 교육정책 지지선언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를 지지하는 각계의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5월 20일(금) 불교계 572명의 스님이 대한민국 미래의 교육을 위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식에는 (사)한국불교조계종 대표 도광, 사무총장 무진, 약사사 원로원장 각성, 환국선원 교육원장 도일, 총무원 사서실장 상운, 용화사 총무원 실장 무진, 관등사 원로위원 법경, 홍보위원 효선, 금룡사 포교원장 금화, (사)대한불교천우종 총무원장 지암, 신도회장 최점순, (사)대한불교교종 상임이사 월성, 대표 보정, (사)대한불교미륵이안종 총무원장 보검, (사)대한불교전국비구니진흥회 대표 일경, 교무부장 혜명, 교육원장 천수, 부회장 대안, (사)불교조계종 이사장 혜인, 사무총장 윤명도 스님 등이 참석했다. 조희연 후보는 “공존의 교육을 통해 공존의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저의 제안에 불교계가 먼저 화답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세계 7대 무역대국, 10대 경제대국에 걸맞은 질 높은 공교육으로, 기대에 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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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0
  • 일상회복 기지개…부산시, 올해 첫 시민 나눔장터 개장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되었던 시민 나눔장터가 일상회복에 발맞춰 올해 처음 문을 연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가 내일(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송상현광장 내 선큰광장 일원에서 「2022 시민 나눔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시민 나눔장터는 재사용을 통해 자원 낭비를 막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최초 개장했다. 2019년부터는 시민들이 직접 나눔에 동참하는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장터를 개장해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사)에코언니야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일반 시민,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직접 판매에 참여하는 어린이 장터도 운영된다. 장터에서는 의류, 가방, 도서 등 재활용이 가능한 생활용품을 판매하며 생활 속 분리배출 습관을 위한 폐건전지·종이팩 교환 행사도 진행된다. 아울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분리수거 교육과 버려지는 물품을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 환경보호 캠페인 등을 통해 미래 세대에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근희 부산시 녹색환경정책실장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시민 나눔장터가 앞으로 시민들의 일상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미래 세대를 위한 미래환경 정책의 일환인 나눔장터를 통해 시민분들께서 재사용의 즐거움과 나눔의 행복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3회에 걸쳐 개최한 ‘2021 범시민참여 나눔장터’에는 개인 및 단체 307팀, 8100명이 참여했으며 총 9289점이 판매돼 재사용됐다. 참여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판매수익 188만 2천 원은 전액 독거노인과 조손가정을 위한 자립 지원사업에 기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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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0
  • 교육부·부산교육청, 19일 국·공유재산 교환계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유재관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과 교육부는 19일 오후 4시 교육청에서 소관 국·공유재산을 교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양 기관이 체결한 첫 교환 계약으로서 교육부는 기장군과 강서구의 옛 일광초와 명지초 부지를, 부산시교육청은 폐교된 강서구의 눌차초와 천가초장항분교, 강서·남구 등 학교담장 밖 구외부지 23필지를 맞교환하는 것이다. 이들 맞교환 재산가액은 각각 64억원 상당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옛 일광초 부지의 경우 (가칭)부산예술학교 설립 예정지로 건물증축에 활용할 수 있고, 옛 명지초 부지의 경우에는 부산학생안전체험관과 울림마루로 활용중이므로 향후 건물을 증·개축하는 데 용이하다. 특히 이번 계약을 통해 국·공유재산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교환차액을 최소화해 예산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은경 시교육청 재정과장은 “이번 교환 계약을 통해 우리 교육청은 신규 교육시설사업 부지 내 국유지를 취득할 수 있어 사업 추진이 원활하게 진행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국·공유재산간 용도에 맞는 교환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1년 이전 설립한 학교에 국유지가 있는 경우에는 건물의 증·개축 시 교육부 승인을 받은 후 영구시설물을 축조할 수 있으나, 학교 이전적지(학교가 이전된 후 남은 기존 학교부지) 내 국유지에는 영구시설물 축조가 불가해 이곳에 건물을 증·개축하기 위해선 국유지를 매입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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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0
  • 부산교육청, S2B 청렴계약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김상곤)가 주관하는 ‘2021년 S2B(학교장터) 청렴계약 우수기관 시도교육청 부문’에서 5년 연속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지원청 부문에는 부산남부교육지원청이, 학교 부문에는 부산 서감초등학교와 경남공업고등학교가 각각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시상식은 5월 18일 경주 THE-K 호텔에서 열렸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매년 S2B(학교장터)를 적극 활용해 예산절감, 업무경감, 청렴계약 등에 기여한 교육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S2B(학교장터)’는 행정안전부가 지정·고시한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이다. 이은경 부산시교육청 재정과장은 “이번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이 계약업무에 대한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인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계약업무가 청렴하고 투명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계약업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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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0
  • 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 ‘전남교육 대전환’ 출정식
    [교육연합신문=김호현 기자]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후보는 19일 오후 4시 목포 평화광장에서 ‘6·1 지방선거 필승’을 위한 출정식을 갖고 전남교육 대전환을 위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대중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날 출정식에 앞서 남악 전남도청사거리에서 아침인사를 하고 오전 10시 압해도에서 열린 신안군수 개소식과 오후2시 목포역광장에서 열린 민주당 전남선거대책본부 발대식에 함께해 필승을 다짐했다. 이후 김 후보는 차량을 이용한 거리유세를 통해 “수능성적 꼴찌, 청렴도 역대 꼴찌의 전남교육을 살리기 위해 전남교육 대전환이 시급하다”며 “미래교육, 디지털교육, 자치교육으로 전남교육을 살리고 소멸해가는 지역도 회생시키겠다”고 밝혔다. 소음 피해 최소화를 위해 휴대용 확성장치를 대폭 줄여 유세를 하고 있는 김 후보는 “보편적 복지를 위해 전남의 모든 학생들에게 전남교육기본소득을 지급할 것”이라며 “법과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에서만 교육행정을 하면 소멸해가는 지역과 학교를 살릴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필요하다면 법과 제도도 바꾸고 예산도 새로이 만들어 내는 것이 적극적인 행정이고, 정치”라며 “목포시의회 의장 시절 무상급식을 최초로 시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남교육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고 복안을 설명했다. 전남도민이 지지한 민주교육감 김대중 후보는 “호남의 민주와 진보는 더 이상 정치적 수사가 아니라 도민들이 피땀흘려 지켜낸 가치”라며 “이제 학생들을 위한 미래교육, 디지털교육, 자치교육으로 민주교육감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김 후보는 “무엇보다 공부하는 학교를 만들겠다”며 “AI튜터를 이용해 성장단계별 평가시스템을 구축하고 진단, 배움, 평가, 지원으로 이어지는 학습 이력 관리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공약을 선보였다. 또 김 후보는 “신뢰받는 행정으로 교육가족의 자존심을 회복할 것”이라며 “열심히 일하는 교직원이 대우받는 공정한 인사를 하며, 허울뿐인 교원능력개발평가와 성과급제를 폐지하고 교직원 역량강화 연수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19일부터는 차량을 이용한 거리 유세나 연설과 대담, 선거공보물 발송, 신문·방송 광고, 선거 벽보와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유권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다. 전화와 문자메시지, 이메일, SNS를 통해 선거운동에 나설 수도 있다. 전남교육대전환실천연대 상임위원장인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후보는 노무현 재단 운영위원, 목포시의회 의장,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주민 직선 1,2기 전남도교육청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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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2-05-20
  • 교육부, ‘학생안전 50일 집중점검’ 추진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교육부는 5월 1일(일)부터 시작된 모든 학교의 정상 등교와 교육활동 전면 재개를 지원하기 위해 장상윤 교육부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학생안전 현장점검단’을 구성하고, 유·초·중등학교와 특수학교, 대학(교)을 직접 방문해 학생의 학교생활 안전 전반을 점검하는 ‘학생 안전 50일 집중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집중점검은 5월 18일(수)부터 7월 6일(수)까지 50일간 학생의 학교생활과 밀접한 ▲학교방역·급식위생 안전, ▲교육활동 안전, ▲교육시설 안전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에 구성되는 학생안전 현장점검단은 분야별 안전 점검표를 활용해 촘촘히 점검할 예정이며, 즉각 조치가 가능한 취약 부분은 현장에서 조치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집중점검으로 확인된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 시도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제도 개선이나 법령 개정이 필요하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학생안전 50일 집중점검’의 주요 점검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학교방역·급식위생 안전) ▲학교별 자체 방역 계획 수립 여부, ▲접촉자 관리 현황 ▲급식 시설 및 조리공정 위생 관리, ▲식중독 예방 관리 등 (교육활동 안전) ▲수학여행 등 체험학습 안전관리, ▲학교폭력(성폭력 포함) 예방 및 대응, ▲대학 집단연수(오리엔테이션, 엠티 등) 안전 관리 등 (학교시설 안전) ▲통학안전 관리(교통사고 예방, 등·하교 시 범죄피해 예방), ▲학교 건축물·시설물 안전 점검, ▲학교 내․외 공사장 안전 관리, ▲기숙사 화재예방 및 대응, ▲대학 실험실 안전관리, ▲자연재해 대응 등 학생들이 다수 이용하는 학원에 대해서는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 기숙학원 안전 확보를 위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별도 합동 점검 실시 예정이다.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이번 집중점검은 어렵게 재개된 등교 수업이 교육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만에 하나 있을지 모르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소중한 우리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했다”라고 하면서, “학교에서 학생의 안전이 한층 강화되고, 학부모가 교육 당국을 신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학생안전 현장점검단 단장으로서 가급적 자주 학교를 찾아가 학생안전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도 청취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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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2-05-20
  • 서울남부교육지원청, 관내 학원․교습소와 함께 무료수강 지원 사업 확대 운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희망계층(저소득층, 다문화계층 등) 학생을 대상으로 학원·교습소에서 무료로 학습을 지원하는 교육기부 사업인 ‘러닝투게더 희망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러닝투게더는 2015년 남부교육지원청이 최초로 학원연합회 및 남부교습소연합회와 협력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MOU를 체결해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적고 학습 의욕이 높은 희망계층 학생들에게 무료 수강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코로나19로 학원생 감소 등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교육기부사업에 참여하는 학원․교습소에 협력기관 지정 현판 및 표창 수여 등 인센티브 지원 및 미참여한 학원과도 협력 방안을 모색해 더 많은 희망계층 학생에게 학습의 기회가 제공되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희망계층 학생의 학습 및 돌봄의 공백 해소를 위해 학습의 장을 제공해 학습권 보장 및 사회성 향상에 노력하고, 학생의 개성을 살리는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원 및 교습소의 지원과목 범위를 확대하는 등의 플러스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 홍성철 교육장은 “러닝투게더 희망프로그램 사업은 교육격차 해소와 기부문화 확산이라는 선순환적 사회문화 형성에 기여하며 나아가 서울교육의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2-05-20
  • 서울남부교육지원청, 2022 남부혁신교육지구 마을탐방 연수 운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5월 18일(수)부터 5월 25일(수)까지 관내 초·중·고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1차 독산동, 2차 대림동, 3차 항동, 4차 신길동, 5차 고척동, 총 5차례에 걸쳐 마을 탐방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이 남부혁신교육지구 사업의 핵심인 마을결합교육과정을 이해하고 학교에서 실제적인 마을결합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 연수를 통해 교원은 학교 주변의 마을 자원을 파악하고,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학생이 보다 행복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학생이 살고 있는 마을 환경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방과후 마을에서의 학생의 삶을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학생 마을살이 이해를 돕기 위해 자치구별, 동별, 단위 학교 주변의 세부적인 탐방 코스를 개발하고,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자주 이용하고 방문하는 청소년 문화의 집, 마을교육 공간, 다문화 지원센터, 청소년 자치 배움터, 교육복지센터 등을 소개함으로써 각 기관이 지역에서 수행하고 있는 고유 역할과 학교-마을 연계 협력방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한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마을살이 이해 교사 연수를 활성화하기 위해 △행정동별 마을 탐방 코스 신규 개발 적용 △학생 삶의 터전을 기반으로 한 공간의 이해도 증진, △단위학교에서 적용 가능한 학교 맞춤형 마을 탐방 연수가 되도록 준비했다. 앞으로도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남부혁신교육지구의 주체인 교사의 마을결합교육과정 실행 역량 함양”과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생태계 구축”을 지원해 보다 내실 있는 학교-마을 교육공동체가 형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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