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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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경제연구원, '제4기 유라시아 청년 아카데미' 인턴십 참여 업체 공모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외교부 산하 KF(한국국제교류재단)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이 주최하고 현대경제연구원 주관의 <2022 제4기 유라시아 청년 아카데미>에서는 지난 16일부터 인턴십 참여 기업을 공모하고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체는 인재 채용의 기회와 함께 최대 2개월간 월 12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2019년에 처음 시행되어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한 <유라시아 청년 아카데미>는 대한민국 청년들의 유라시아 지역 전문성 제고와 현지 진출 지원을 위해 어학, 지역이해, 비즈니스 실무 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발된 30명의 교육생들은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체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며, 비즈니스 역량 개발 및 실무 능력 함양 등 유라시아 지역 전문가로 성장할 예정이다. 공모신청은 이번 달 16일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eurasia@hri.co.kr)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인턴십 기업 공모와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①www.centralasia-korea.org ②www.kf.or.kr ③central.hri.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라시아 청년 아카데미 사무국의 한 관계자는 “이번 인턴십 기업 공모를 통해, 각 기업체에서는 유라시아 전문가로 발돋움할 청년 인재 채용과 더불어 인건비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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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1
  • 광양·순천 학부모들, 장석웅 전남교육감 후보 지지 선언
    [교육연합신문=김호현 기자] 광양·순천지역 학부모들이 장석웅 전남교육감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21일 광양·순천지역 학부모들은 장석웅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선언식을 열고 “학부모를 교육의 주체이자 동반자로 세워준 장석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광양·순천지역 학부모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정석웅 교육감은 마을이 학교라는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온 마을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교육에 대해 고민하게 만들었다”며 “특히 장석웅 교육감은 학생들 간의 경쟁교육이 아닌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모든 아이를 보듬는 따뜻한 교육을 지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석웅 교육감은 기초학력 부진학생을 위해 전국 최초로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를 도입해 기초학력 부진은 개인과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안고 있는 불평등의 문제임을 인식하게 해주었다”며 “학교를 경쟁의 장이 아닌 협력의 공동체로 만들고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을 추진한 장석웅 후보를 지지한다”며 밝혔다. 광양·순천지역 학부모들은 끝으로 “장석웅 교육감과 전남의 선생님들은 코로나19 위기에서도 등교수업을 확대하고 우리 아이들의 교육과 안전을 지켜주었다”며 “광양·순천지역 학부모들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들이 모두 행복한 세상을 위해 앞으로 4년도 장석웅 후보와 함께 할 것이며, 전남의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광양·순천지역 교육공동체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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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2-05-21
  • 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 장애인연대 장애교육 -전남사회복지단체협의회와 정책협약
    [교육연합신문=김호현 기자]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후보와 전남교육감선거장애인연대는 지난 20일 오후 순천시 연향동 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정책협약식을 갖고 장애인 교육에 상호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김 후보와 전남교육감선거장애인연대는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 교육, 장애인교육권리 실현을 위해 당선 후에도 함께 노력하자”고 약속했다. 또 양측은 장애인평생교육 권리보장, 학령기 장애인 특수교육 권리보장, 장애인교원 권리보장 등에 함께 노력하자는 정책협약서를 채택했다. 양측은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지원 및 예산 확대, 중증 성인 장애인 교육인력 인건비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급간식비 지원 등에도 합의했다. 전남교육감선거장애인연대는 전남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이 주축이 돼 구성된 장애인 연대 단체다. 이어 전남지역 20개 복지단체로 구성된 전남사회복지단체연대회의도 이날 오후 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정책협약을 맺고 전남의 다문화가족, 아동, 장애인, 재가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양측은 돌봄 안전망 구축, 복지시설 생산품 우선 구매, 미래지향적 교육 체계 마련, 유휴공간 창의공간 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으로는 학교복지사 확대, 복지와 연계한 기초 안전망 구축,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세대 통합 프로그램 확대, 다문화 교육 통합지원, 전남형 공동 창의공간 모형 개발 등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전남교육대전환실천연대 상임위원장인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후보는 노무현 재단 운영위원, 목포시의회 의장,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주민 직선 1,2기 전남도교육청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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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1
  • 경기지역 문화예술교육 활동가 1000명, 성기선 경기교육감 후보 지지선언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지역의 문화예술교육 활동가 1000명은 5월 20일(금) 성기선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지지를 공식 선언하고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지지자들은 “미래교육과 함께, 문화예술인을 꿈꾸는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 되어 줄 성기선 후보를 적극 지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한 지지선언문에서 “K-드라마가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1위에 오르고, 세계 으뜸이라고 자부하는 파리 오페라단에 수석 무용수로 박세은 발레리나가 뽑혔다”며 “한류 열풍과 한국 예술인들의 활약은 단순한 관심을 넘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지지자들은 “우리나라가 문화강국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기 위해 기초예술이 탄탄해야 하고,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해야 하지만, 경제형편 때문에 문화생활은 엄두도 못 내는 아이들이 많다. 2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19 팬데믹은 기댈 곳 없는 아이들과 예술인의 삶을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고 지지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의 제도 개선과 지원이 절실한 이때 문화예술에 대한 기본권은 유치원부터 시작되는 공교육을 통해 보장∙지원돼야 한다는 성기선 후보의 비전은 너무나 반갑다. 성기선 후보가 발표한 자율성과 창의성에 기반을 둔 인성 성숙이 교육의 근간이라 생각한다”며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추구하는 문화·예술 교육을 강화하고, 나아가 이론과 관념이 아닌 현실적 체험과 실기 교육 확대를 추구하고자 하는 성기선 후보의 교육 방향을 적극 지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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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1
  • [10대인생학교 행복교육] 작게 보이는 것의 의미
    [교육연합신문=전준우 칼럼] 최근에 있었던 일이다. 길을 가다가 경찰서에서 할머니의 손을 잡고 나오는 어린아이를 보았다. 초등학교 1, 2학년 정도 되어 보였을까. 정말 어린아이였다. 그런데 옷차림은 초등학교 2, 3학년 아이의 옷차림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였다. 빨갛게 염색한 머리, 스냅백, 허리춤에는 손수건이 걸려 있었다. 그리고 커다란 박스티에 조거 팬츠, 스니커즈. 20대 청년들이 입고 다닐 만한 스타일이었다. 거기까지는 좋았다. 그 아이는 할머니의 손을 잡고 이끌리다시피 어디론가 이동하고 있었다. 나머지 한 손은 주머니에 넣고 있었다. 나는 멀어져 가는 그들의 뒷모습이 내 시야에서 영영 사라져 버릴 때까지 그 자리에 서서 그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때까지 그 아이는 한 번도 주머니에서 손을 빼지도, 할머니의 손을 놓지도 않았다. 무척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껄렁해 보이는 스타일의 어린아이, 할머니의 손을 잡고 경찰서에서 나오던 아이, 나는 어쩌면 그 아이가 느꼈을지도 모를 두려움, 걱정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 'SNS의 영향으로 이른 나이에 다양한 정보들을 접하게 된다'는 식의 틀에 박힌 결과는 나 역시 잘 알고 있다. "어른들이 몰라서 그렇지, 요즘 애들이 빨라.", "자식이 염색해달라고 하는데 부모가 안 해주고 배길 수 있어?" 하고 웃어넘겨버릴 만한 장면이었다면 그 장면이 뇌리에 그렇게 강하게 박히지도 않았을 것이다. 어린아이들은 두렵거나 민망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과 기술이 어른에 비해 부족하다. 두렵거나 민망한 상황이 생기면 눈과 손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모른다. 그때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그러나 핏기가 가신 얼굴로, 주머니에 손을 꽂고, 가만히 서 있는 것이다. 주변에 철봉이 있다면 철봉에 매달리거나. 슈퍼마켓에서 몰래 과자 갖고 나오기, 약한 친구 괴롭히기, 치고받고 싸우기. 어린아이들이 주로 하는 나쁜 행동들이다. 아마 그 아이도 이런 나쁜 행동들을 통해 경찰서에 방문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성인도 잘못을 저지른 대가로 경찰서에 방문하는 게 두렵다. 자의가 아닌 타의로, 법의 잣대를 통해 죄의 대가를 치러야 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다. 어린아이라면 그 두려움은 더욱 크게 느껴졌을 것이다. 할머니의 손을 꼭 잡은 고사리처럼 작았던 그 아이의 손이 이야기해주고 있었다. 어디까지나 나만의 상상이다. 아무런 근거 없는 착각일 수도 있다. INFJ라는 성향에 걸맞게 별 것도 아닌 일에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만약 내 착각이 사실이라면, 그 아이의 두려움은 누가 보듬어주고 없애줄 것인가. 학창 시절에도 비슷한 친구들이 있었다. 노랗고 빨갛게 염색한 머리, 튀는 옷차림, 주머니에 꽂은 손, 껄렁한 태도. 어쩌면 그 나이대에서만 가능한 패션과 태도일 수 있다. 그러나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 친구들은 대부분 인간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어려운 가운데에서 성장한 친구들이었다. 부모님의 불화, 가정폭력, 이혼, 강압적인 부모님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이었다. 그 당시에 비싼 옷과 비싼 운동화를 입고 다니던 친구들 대부분이 평탄하지 않은, 별로 가까이하고 싶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 어쩌면 그들은 마음을 달랠 길이 없어서, 하지만 해결할 수 없는 두려움을 주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 잘못된 길을 선택했던 게 아니었을까? 꽤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에서야 조심스레 추측해볼 따름이다. "생각이 큰 사람은 듣기를 독점하고, 생각이 작은 사람은 말하기를 독점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룬다」 162P, 데이비드 슈워츠, 나라 출판사 - 슬플 때 슬퍼하고, 힘들 때 힘들다고 이야기하고, 어려울 때 어렵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마음의 그릇. 정말 큰 사람이 가진 내면의 자질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무엇보다 생각이 큰 사람과 작은 사람의 차이는 듣는 능력에 있다.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진리다. 결과적으로 누구와 사귀고 관계를 맺을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기준이 된다. 할머니의 손을 잡고 걸어가던 그 아이의 미래가 눈부시게 빛나기를,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과의 즐거운 만남으로 인해 큰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본다. ▣ 전준우 ◇ 작가, 강연가, 책쓰기컨설턴트 ◇ 前국제대안고등학교 영어교사 ◇ [한국자살방지운동본부] ◇ [한국청소년심리상담센터] 채널운영자 ◇ [전준우책쓰기아카데미] 대표
    • 기획·연재
    • 연재
    2022-05-21
  • 서울교육청, ‘자원순환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김규태)은 한국환경공단, 롯데홈쇼핑, 서울시와 5월 19일(목) 오전 남산도서관에서 자원순환 및 ESG 경영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2년 20대 대통령선거 및 8대 지방선거에서 사용된 폐현수막 등을 업사이클링 가구로 제작해 공공시설에 기부하는 자원순환 시범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하며, 기후 위기 시대에 폐자원 재활용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시민 참여를 유도할 전망이다. 그간 폐현수막은 장바구니, 청소 마대 등의 제품으로 재활용되었으나 수요처 부족으로 80% 이상이 소각되고 있으며, 실제로 2020년 총선에서 발생한 폐현수막 1739t은 23.5%만 재활용되고 나머지는 소각된 바 있다. 환경단체 녹색연합에서 밝힌 2022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서 발생할 현수막은 약 24만 3282장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1087ton CO2e이 될 것으로 추산해, 매번 반복되는 선거 홍보물의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해 대처 방안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출처: https://www.greenkorea.org/activity/living-environment/zerowaste/91981) 이번 협약은 폐현수막 자원 선순환 일환으로 한국환경공단이 서울시교육청 산하 도서관에 업사이클링 가구 기부사업을 제안한 데서 시작해, 폐섬유 패널 가구로 작은도서관 조성 사업을 추진해왔던 롯데홈쇼핑이 예산과 물품을 지원하기로 하고, 폐현수막의 수거·선별이 가능한 서울시까지 함께 하기로 결정하며 성사됐다. 각 기관은 △자원순환 시범사업 지역 연계망 구축 △폐자원을 활용한 공공시설물 조성 및 환경교육사업 △민·관·학 협업 ESG 친환경 모델 구축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관련 분야의 경험이 많은 사회적 기업들도 동참해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분야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본 협약으로 추진하는 자원순환 시범사업에 서울특별시교육청 남산도서관이 가장 먼저 참여한다. 업사이클링 가구로 남산도서관의 비어있던 2층 옥외공간에 독서와 힐링이 가능한 친환경 독서 공간을 조성해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남산도서관은 서울을 대표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남산에 위치하고, 올해 10월 5일 개관 100주년을 앞두고 공간 혁신과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어 이번 시범사업의 의미와 성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규태 서울교육감 권한대행은 “미래세대인 우리 학생들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교육청을 비롯한 공공기관, 기업이 협력적 연대를 하게 돼 매우 감사드리며,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작은 실천의 노력들이 우리 사회를 크게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돼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2-05-21
  • 희망정치시민연합, 조희연 서울교육감 후보를 ‘희망후보’로 선정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희망정치시민연합은 5월 20일(금) ‘희망후보 발표 및 공명선거운동 발대식’을 열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를 ‘희망후보’로 선정했다. 2010년 출범 이후 지역주민에게 진정한 희망을 줄 수 있는 후보를 선정해온 희망정치시민연합은, “6.1. 지방선거를 맞아 교육감에 대해 별도의 정책평가 기준을 마련해 희망후보를 선정했다”며 “13가지 정책질문에 충실하게 답변해준 조희연 후보가 미래교육을 책임 있게 이끌 교육전문가”라며 선정이유를 밝혔다. 노영민(충북도지사 후보), 강삼영(강원도교육감 후보), 성기선(경기도교육감 후보), 최교진(세종시교육감 후보), 박제민(용산구의원 후보), 김안숙(서초구의원 후보) 등과 함께 희망후보로 선정됐다. 조희연 서울교육감 후보는 “세계 7대 무역대국, 10대 경제대국에 걸맞은 ‘공존의 교육’으로 교육의 희망을 연결해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뉴스종합
    • 종합
    2022-05-21
  • 전남서예가회 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 지지선언
    [교육연합신문=김호현 기자] 전남서예가회 회장과 각 시·군서예가회 대표들이 6·1 지방선거에서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미협 시·군지부장들이 김대중 후보와 업무 협약을 맺는 등 김대중 후보에 대한 예술계의 지지도 폭넓게 확산하고 있다. 전남서예가회 강수남 회장과 일선 시·군 서예가회 대표들은 지난 20일 목포시 통일대로 김대중 후보 목포선거대책본부 사무실에서 전남교육 대전환을 위해 김대중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이들은 “제 4차 산업혁명 시대인 지금은 디지털 시대로의 대전환기로서 개인의 행복과 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미래 지향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능력이 검증된 김대중 후보를 지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지난 4년의 전남교육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학력 17위, 청렴도 꼴찌, 교원들의 사기 저하, 학부모들의 교육 불신 확대 등으로 학생들의 미래가 심히 걱정된다”며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서는 예술교육 발전이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따라서 이들은 “이를 실현할 능력이 있는 김대중 후보를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앞서 전남 각 지역 미협지부장들은 이날 김대중 후보와 함께 공통공약을 채택하고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유휴교실을 활용한 지역작가 갤러리 운영·지원 △유휴교실을 활용한 미술체험센터 운영으로 방과후 활동, 교사 실기 기능 향상, 학부모 취미활동 지원 △연1회 학생과 작가가 함께하는 전남미술제 운영 등에 합의했다. 전남교육대전환실천연대 상임위원장인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후보는 노무현 재단 운영위원, 목포시의회 의장,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주민 직선 1,2기 전남도교육청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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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1
  • 경기도 前부교육감·교육장, 성기선 경기교육감 후보 지지 선언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前부교육감과 前교육장들이 성기선 경기도교육감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문병선 前경기도교육청 부교육감을 비롯한 지지자들은 20일(금) 오전 성기선 후보 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기선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공식 밝혔다. 성 후보 지지자들은 “교육은 좌우 또는 정치이념이 지배해서는 안 된다. 교육은 오직 교육의 논리로 아이들만을 가슴에 담아야 한다”고 호소하며, “혁신교육이 정치적 잣대로 희화화되는 것에 강력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기선 후보는 혁신교육의 지속성을 담보하기 위해 경기지역 평준화 정책연구와 경기교육 활동에 지속적으로 함께 해왔다”고 강조했다. “포항 지진과 코로나의 어려움 속에서도 무결점 수능으로 위기관리 능력을 검증한 성기선 후보가 경기교육을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확신하며, 성기선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성기선 후보는 “이번 교육감 선거는 경기교육이 과거로 퇴행하느냐 미래로 나가느냐 하는 중대한 갈림길에 선 선거”라고 말하며 “혁신교육을 비롯해 지금까지 추진했던 경기교육 정책의 강점을 충분히 살려 나가고, 미래로 나아가는 경기교육을 위해 오로지 학생들의 초롱초롱 빛나는 눈동자만 바라보고 열심히 뛰겠다”며, “그 길을 함께 뚜벅뚜벅 걸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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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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