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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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교육청, 인천시민과 함께 학교폭력예방 걷기 캠페인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30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걷기 캠페인 ‘같이가치 꽃길걷자!’를 운영한다. ‘같이가치 꽃길걷자!’는 학교구성원과 시민이 함께 걸으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방어자로 성장하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올해는 캠페인 참여 확대를 위해 모바일 앱을 개발해 학급, 교직원, 가족, 학부모회, 봉사단체, 경찰 등 3600명 이상이 참여한다. 앱은 혼자걷기와 함께걷기 모드를 선택할 수 있고, 2인 이상이 커뮤니티를 등록할 수 있다. 앱 화면에는 “나는 친구의 방어자입니다”, “학교폭력 신고는 117, 도움이 필요할 때는 1388”, “학교폭력 예방은 작은 관심으로부터” 등의 문구가 노출되고 인천시교육청 블로그, 유튜브, 학교생활교육과 자료실 등을 연결해 학교폭력 예방교육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캠페인 신청자에게는 인천시교육청 캐릭터 힘찬이와 자람이 키링을 배부하고, 학급이나 단체에는 인증장을 수여해 학교폭력 없는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함께 하자는 실천의지를 다진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13880 걸음을 함께 채우며 달성하는 과정 자체도 뜻깊은 시간이었고 걸음을 채우며 학교폭력 인식과 원인 등애 댜해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도 “학교폭력에 대한 앱의 문구가 머릿속에 떠오르는 등 학교폭력에 대해 자세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런 캠페인을 통해 친구들과 학교폭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예방은 가정과 학교, 사회가 모두 적극 참여해야 한다”며 “하반기에도 걷기 캠페인이나 공모전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 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2-06-28
  • 삼청각, 50년 만에 새단장 마치고 시민품으로...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서울시가 1972년 건립된 ‘삼청각’을 50년 만에 전면 리뉴얼하고 6월 27일부터 전체 시설의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다양한 공연‧전시와 컨벤션 행사, 전통음식문화 체험 등 한국 전통의 맛과 멋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명소로 재탄생하여 국내외 관광객의 발걸음을 모을 계획이다. ‘삼청각’은 7.4남북공동성명 직후 남북적십자대표단의 만찬장소로 사용하기 위해 북악산 자락에 1972년 건립되었다. 70~80년대 국가귀빈 접대장소 등 행사 위주로 운영되다가 2000년 서울시가 매입하여 전통문화복합 공간으로 운영해왔다. 서울시는 북악산의 아름다운 산세와 어우러지는 한옥의 아름다움을 극대화 한 특색있는 ‘전통 문화 관광명소’로 조성하고자, 건물 내외부의 노후시설을 모두 리뉴얼 했다. 삼청각은 도심 속에서 찾기 힘든 ‘한국의 미’가 살아있는 특색 있는 공간이다.북악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펼쳐진 2만115㎡ 부지에 공연장이 마련된 본채 ‘일화당’을 비롯한 5개의 별채(유하정, 천추당, 청천당, 취한당, 동백헌)와 2개의 야외정원을 갖추었다. 본채인 일화당에는 최신시설을 갖춘 공연장과 전통한식을 맛볼 수 있는 한식당, 북악산과 한양도성이 한눈에 들어오는 테라스 카페가 있다. 일화당 2층의 공연장(422㎡)은 150석 규모로, 실내공간과 야외잔디마당을 활용하여 공연, 국제회의, 컨벤션 등을 개최할 수 있다. 매주 수요일 저녁에는 [판소리, 전통무용, 국악 앙상블의 연주]로 구성된 정기공연 ‘일화정담(一龢情談)’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일정 및 내용은 삼청각 홈페이지(http://www.samcheonggak.or.kr/) 참조하면 된다. 공연장과 연결된 테라스는 삼청각에서 가장 매력적인 공간으로, 서울의 전경과 어우러진 북악산의 사계절을 느낄 수 있다. 1층의 한식당은 120석 규모로 7개 룸이 별도로 마련돼 있으며, 정갈한 전통 한정식을 맛볼수 있다. 별채 중 취한당은 전시 전용공간으로, 동백헌은 한옥 카페로, 삼청각 산책로는 상시 개방하여 시민에게 열린 문화공간으로 다가갈 것이다. 전시 전용 공간인 ‘취한당’에서는 삼청각의 개관을 축하하는 전시인 ‘소박한 축전’이 개최되고 있다. 성북구와의 협업으로 성북구립미술관의 소장 작품을 엄선하여 선보인다. 서세옥, 손재형, 송영방, 최만린, 조문자 등 성북을 예술의 터전으로 삼고 활발하게 활동했던 작가들의 작품 18점이 전시된다.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구성의 미술작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취한당’이 시민들의 마음을 예술로 풍성하게 채워주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 외에도 동백헌으로 향하는 산책로에는 신진미술인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곳곳에 시민들이 쉴 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을 마련해 자연과 문화, 쉼이 함께하는 삼청각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유하정은 시냇물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팔각모양의 정자로 교육체험의 장소로 활용된다. ‘한국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구절판, 궁중신선로, 떡갈비 등) 및 와인 강좌가 매주 목요일 운영된다. 외부 잔디마당과 연결되어 있는 청천당은 실내‧외 공간을 활용한 전통혼례, MICE 행사를 개최할 수 있다. 2014년 유니크 베뉴로 지정된 바 있는 삼청각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전시컨벤션 행사 명소로서의 지위를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다 한편, 27일(월)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삼청각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개관행사를 진행한다. 개관식에는 에르신 에르친 주한 튀르키예 대사, 에드가르 가스파르 마르팅스 주한 앙골라 대사, 바큿 듀쎈바예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 한국가구박물관장 정미숙, 궁중음식연구원장 한복려, 서양화가 조문자, 금단제 이일순 대표 등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김덕수 사물놀이’, ‘오정해’의 판소리, 한옥과 잘 어우러지는 한복 패션쇼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북악산의 아름다운 경관 속에 6개의 한옥이 어우러진 삼청각은 도심 속에서 찾기 힘든 특색 있는 공간이다”며 “시는 재단장한 삼청각에 품격높은 공연과 전시를 상시 개최할 계획이며 삼청각이 서울을 대표하는 전통문화관광명소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큰 사랑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2-06-28
  • 부산시-아시아드CC,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라운드 추진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아시아드컨트리클럽(아시아드CC)과 함께 「KPGA 코리안투어 아시아드CC 부산오픈대회」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전방위적으로 펼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아시아드CC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범국민적 유치 열기를 끌어올리고 유치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필드는 물론 클럽하우스, 레스토랑 등 대회의 전 행사장을 엑스포 홍보존으로 꾸밀 계획이다. 또한, 아시아드CC 부산오픈 갤러리 스탠드에 엑스포 유치염원을 담고 펜스, 포토월, 인터뷰 백월, 입장권 등을 활용한 전방위적 홍보도 병행한다. 대회 전체를 골프 전문 채널인 ‘JTBC골프’에서 중계할 예정인 만큼 엑스포 유치에 대한 열망과 열기를 전국에 퍼뜨려 범국민적 유치지지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방송 화면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16번 홀 주변에 엑스포 해저드 조형물을 설치하고 티 마크(38개)와 홀 깃발(20개)을 활용하여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KPGA 코리안투어 「아시아드CC 부산오픈」 대회는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이번 대회는 KPGA투어프로 총 144명이 출전해 72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아시아드CC 김도형 대표는 “국제적인 행사를 개최한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겸비한 부산은 세계박람회 개최 최적지”라며 “부산과 함께 아시아드컨트리클럽도 세계박람회 유치를 향한 부산의 도전에 힘을 보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가 주목하는 대한민국 대표 골프장인 아시아드컨트리클럽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함께 해주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모두가 어려운 요즘 기업들의 관심과 응원에 큰 힘이 난다며, 내년에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22-06-28
  • 부산교육청, 28일 ‘고교학점제 고1 학부모 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6월 28일 오후 7시 부산시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고1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와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의 진로에 맞는 과목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 연수는 부산시교육청 유튜브 채널(https://youtu.be/a45SppntNwc)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강여순 부산시교육청 장학사가 ‘고교학점제’를 주제로, 2부에서는 문영민 경혜여고 교사가 ‘학생의 진로에 따른 교육과정과 과목선택 과정’을 주제로, 3부에서는 이성준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대입지원관이 ‘2015개정 교육과정과 대학입시’를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권혁제 부산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이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의 진로에 맞는 과목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진로에 맞는 다양한 과목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부산교육소식
    2022-06-28
  • 전남교육청, 저소득층 학생 학습특별지원금 지원
    [교육연합신문=김호현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육부,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가구 학생 1만 4,600여 명에게 1인당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 10만 원을 지원한다.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초래된 저소득층 학생의 학습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2022년 한시적으로 지급되며, 도교육청은 전라남도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2022년 본예산에 사업비 15억 원을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올해 3~7월 기간 중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4인 가구: 256만 540원) 가구의 교육급여 수급 초ㆍ중ㆍ고 학생으로, 7월까지 교육급여 수급 자격이 확정돼야 한다. 지원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EBS 맞춤형 쿠폰, 간편결제 포인트 중 선택 가능하며, 지원금은 학습격차 완화라는 목적에 맞게 학습을 위한 온ㆍ오프라인 서점 및 EBS 홈페이지에서 2022년 12월 31일까지 사용(미사용 잔액 자동 소멸) 할 수 있다. 지원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교육급여 수급 학생 본인(만 14세 이상)과 학부모 등 대리인(교육급여 신청인, 주민등록정보상 세대주ㆍ성인 세대원)이 6월 29일(수)부터 9월 30일(금) (매일 09:00~22:00)까지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 신청 홈페이지(https://edupoint.kosaf.go.kr)에서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 신청 홈페이지 (https://edupoint.kosaf.go.kr)에서 사업 안내를 확인하거나, 한국장학재단 상담 전화(☎1599-2000)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기 안전복지과장은 “저소득층 가구 학생에 대한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시기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이 줄어들기 바란다.”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습격차 완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2-06-28
  • 서울교육청, ‘2022 찾아가는 스쿨핑(학교 캠핑)’ 운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장균) 찾아가는수련교육원은 2022년 6월 10일(금)부터 8월 27일(토)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정서역량 함양과 학생 상호 및 사제 간 관계 회복을 위한 ‘2022 스쿨핑(학교 캠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2 스쿨핑(학교 캠핑) 프로그램’은 학생교육원의 자연권 교육장(가평, 대성리, 퇴촌 등)에서 실시하고 있는 캠핑 프로그램을 서울시교육청 관내 학교로 옮겨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시간상, 공간상의 한계를 극복하며 캠핑을 통한 수련교육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실시하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되지 못하다가 올해 5월부터 재개됐다. 금요일에 학교로 찾아가 다음 날인 토요일 오전까지 실시되는 프로그램으로 텐트설치, 문패만들기, 음식만들기(취사) 등의 야영교육, 학교 속 구조물과 건물 등을 활용해 야간 목표 탐지능력을 배양하고 협동심을 기르는 야간 오리엔티어링, 구성원 간의 협동심과 배려심 등을 기를 수 있는 협력활동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에 필요한 장비와 자료, 교구 등은 모두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 찾아가는수련교육원에서 지원 및 제공한다. ‘2022 스쿨핑(학교 캠핑) 프로그램’은 학교 안에서 친구들, 선생님들과 함께 숙박을 하며 다양한 수련활동 프로그램들을 경험하는 이색적인 캠핑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공감, 협력, 존중, 배려, 성취동기, 자아존중, 회복탄력성, 스트레스관리 등의 사회·정서역량을 함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교육청학생교육원 김장균 원장은 “찾아가는수련교육원의 ‘2022 스쿨핑(학교 캠핑)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야영활동의 방법을 체험하고, 역할 분담을 하면서 책임감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다”고 말하며, “사회·정서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2-06-28
  • 경기교육청, 저소득층 학생 온라인 학습 위한 ‘노트북, 인터넷 통신비 지원’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7월부터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 초∙중∙고 학생에게 노트북 3388대, 인터넷 통신 2만 7000여 회선을 지원한다.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은 온라인 학습과 정보 접근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저소득층 가정 학생에게 노트북과 인터넷 통신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노트북 지원대상은 올해 초 교육비를 신청한 학생 가운데 지난해까지 노트북을 지원받은 학생을 제외하고 선정한 3388명이다. 선정 기준은 초등생 1학년부터 고교생 1학년 재학생 가운데 관련 법률에 따라 생계나 의료 급여 수급 자격이 있는 학생, 특별기여자, 난민 인정 학생 등이다. 특히, 올해는 중학생 경우 주거 또는 교육급여 지원 자격까지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노트북을 일괄 구매해 지원 대상자 가정에 직접 설치해 준다. 또, 인터넷 통신비는 초등학생 1학년부터 고교생 3학년 재학생 가운데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지원 자격 등이 있는 2만 7000여 명에게 지원한다. 지원 방법은 오는 7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1년 동안 지원 대상자가 가입한 통신사로 인터넷 통신비를 경기도교육청이나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내준다. 경기도교육청 최진용 교육복지기획과장은 “교육정보화 지원은 저소득층 학생에게 온라인 학습 기반을 마련해 정보격차 해소 등 교육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이 학습 등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2-06-28
  • 경기교육청, 29일부터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 신청 접수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9일(수)부터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학습특별지원금은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교육급여 수급 학생들의 일상 회복을 돕고자 교재나 교육방송(EBS) 콘텐츠를 구매하도록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올해 한시로 운영된다. 지원내용은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학생 1인당 10만 원을 카드포인트, 교육방송 맞춤형 쿠폰, 간편결재 포인트 방식으로 지원하며, 온·오프라인 서점이나 교육방송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교육급여 수급 자격을 가진 초·중·고 학생이며, 이 지원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7월까지 수급 자격이 결정돼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면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 신청 누리집(edupoint.kosaf.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다만,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교육급여 수급 자격을 가진 학생은 6월 29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나, 6월에 자격을 가진 학생은 7월 25일부터, 7월에 자격을 가진 학생은 8월 22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유의할 점은 교육급여 수급 학생이라도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으면 지원금을 받지 못하므로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 경기도교육청 최진용 교육복지기획과장은 “이번 학습특별지원금으로 교육급여를 받는 학생과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활동을 위해 교육 기회를 더 확대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2-06-28
  • 조선대, 월산초 대상 맞춤형 AI·SW 페스티벌 성료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호남 최초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인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STEAM 선도학교인 광주월산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 AI·SW STEAM 페스티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21일 진행된 '2022 AI·SW STEAM 페스티벌'은 조선대학교의 SW중심대학사업단의 교육 인재를 활용해 과학 및 융합인재교육(STEAM)을 실시하고 있는 초등학교에 탐구·참여 중심의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조영주 담당교수, SW중심대학사업단 이광옥 교수, 임희경 교수, 노치상 연구원이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전국 최초 산·학·관 모델인 한전KDN, 전라남도교육청,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함께 진행하는 SW교육강사 양성과정을 거친 우수한 인재들로 구성된 IT융합대학 조교진이 함께 월산초 3~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AI·SW코딩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페스티벌은 ▲오조봇 미래도시 만들기 ▲아이돌 로봇군무 놀이 ▲알버트 미션대회와 로봇씨름대회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미션을 제시하고 해결하며 직접 로봇을 제어하고 조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SW중심대학사업단의 조영주 담당교수는 “요즘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인공지능로봇은 많은 양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며 “오늘 페스티벌에 참여한 월산초 학생들이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주어진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하고 논리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켜 컴퓨팅사고력(CT)을 키워 세상에 따뜻한 코딩을 전하는 4차사업혁명시대 착한 리더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서는 어렵고 딱딱한 AI·SW코딩교육 보다는 즐겁고 재미있는 코딩교육이 필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광주월산초등학교 유은경 교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이제는 AI·SW코딩교육이 필수가 된 상황에서 우리 월산초 학생들이 과학을 즐기고, 창의성과 바른 인성을 갖춘 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2019년부터 4년째 꾸준히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로봇코딩 기회를 제공해주신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조영주 교수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이 4차산업혁명 시대 인재상인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고, STEAM 선도학교로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AI·SW코딩교육이 이어질 수 있도록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광주교육소식
    2022-06-28
  • 세인트조지 국제의대(SGU), 국제의대 진학 희망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입학설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서인도제도 그레나다에 위치한 세인트조지 국제의대(SGU)가 국제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한국 학생들을 직접 만나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대학 입학 설명회를 오는 7월 2일 오후 3시에 서울 오클라우드 호텔에서 개최한다. 해당 설명회는 국내 학생 및 학부모 모두가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된다. 이번 입학 설명회는 국제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한국 예비 의대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최하며, 국제 입학 홍보 처장인 데이비드 앤토니즈(David Anthonisz)와 동아시아권 입학 담당자인 정귀윤 매니저가 진행할 예정이다. 세인트조지 국제의대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제의대 입학 자격 요건, 지원 과정을 비롯하여 캠퍼스 생활, 장학금 및 영국 패스웨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1976년에 설립된 세인트조지 국제의대(SGU)는 전 세계에서 최고의 역량을 갖춘 인재와 의사를 배출한다는 목표 아래 세계적인 학문적 우수성을 선도하는 중심지가 되었다. 국제의대 지망생들은 서울에서 개최하는 입학 설명회를 통해 4~7년 후에 국제의사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해당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인트조지 국제의대 한국 담당자에게 이메일(gjeong@sgu.edu)을 통해 문의하거나, 카카오톡에서 ‘세인트조지 국제의대’를 검색 후 플러스 친구로 등록해 상담 요청을 하면 보다 빠른 문의가 가능하다. 1976년 전 세계 최고의 인재와 의사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세인트조지 국제의대는 학문적 탁월성을 이끄는 중심지가 되었다. 150개 이상의 국가에서 온 학생과 교수진들이 중심이 된 세인트조지 국제의대는 급변하는 세상에서 독특한 글로벌 관점을 가진 진정한 국제 교육 기관으로, 전 세계 모든 교육 시스템의 학생들이 입학할 수 있는 4년제 MD 프로그램, 5년제, 6년제 및 7년제 MD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미국과 영국에 75개 이상의 제휴 병원 및 의료 센터로 대규모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그레나다, 영국 또는 인도에서 의학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 글로벌교육
    • 글로벌뉴스
    2022-06-28
  • 화성시문화재단, TIMF앙상블과 함께하는 ‘현대음악 프롬나드’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TIMF앙상블의 ‘현대음악 프롬나드’를 7월 2일(토) 오후 5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통영국제음악제(TIMF)의 홍보대사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음악 전문 연주 단체인 TIMF앙상블은 ‘2002 통영국제음악제 D100 연주회’로 첫걸음을 뗀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연주 영역을 넓히며,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과 질 높은 연주로 관객들에게 풍요로운 만족감을 선사해왔다. TIMF앙상블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미니멀리즘 양식의 대표 작곡가 스티브 라이히(Steve Reich)와 테리 라일리(Terry Riley)부터 20세기 가장 위대한 작곡가이자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삽입 음악으로도 유명한 죄르지 리게티(György Ligeti), 루치아노 베리오(Luciano Berio) 등 현대 작곡가들의 음악을 선보인다. 또한 2019년부터 LA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객원 보조 지휘자(Guest Cover Conductor)로 활동 중인 젊은 지휘자 김유원도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화성시문화재단 기획 시리즈 공연 ‘마스터피스 2022 현대음악시리즈’의 하나로 동시대 클래식 음악의 흐름과 사상을 소개하고자 마련했다. TIMF앙상블의 현대음악 프롬나드는 4월 국립합창단의 ‘모던 사운드’에 이은 두 번째 공연으로, 9월에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실내악 시리즈인 ‘카르멘 판타지’를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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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8
  • 발광엔터테인먼트, 7월의 기대작 전통액션연희극 ‘아리랑, 택견과 만나다’ 선봬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발광엔터테인먼트가 7월 2일부터 3일까지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대표작 ‘아리랑, 택견과 만나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아리랑, 택견과 만나다’는 4월 발광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한 박종욱 연출가의 독창적인 연출이 주목받는 공연이다. 박종욱 연출가는 “기존의 무예 공연이 퍼포먼스에 집중했다면, 이번 아리랑, 택견과 만나다에서는 아리랑과 택견이라는 전통의 소재를 고루하거나 현학적이지 않게 전달하고 싶었다”며 “연희와 연극의 중간 어딘가에서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기 위해 고민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 오르는 아리랑, 택견과 만나다에는 연출가가 직접 무대에 올라 배우들을 지휘하고, 관객을 불러들여 작품에 참여시키는 등 박종욱 연출가다운 독창적인 형식의 작품이란 평가다. 연출진과 배우들도 보완됐다. 이호용 음악 감독이 재해석한 본조 아리랑, 강원도 아리랑, 상주 아리랑, 밀양 아리랑을 소리꾼 김보미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주인공 태진과 청월역에는 각각 이상호와 변상아가 맡아 연기한다. 이상호 배우는 택견 4단, 태권도 4단, 합기도 2단의 무술 고수이다. 변상아 배우도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다양한 작품에서 무용과 연기를 선보인 실력파다. 택견과 검의 대결도 인상적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검무 공연단 지무단의 김윤정 대표가 무예 감독으로 참여하며, 무예 퍼포먼스의 절정을 선보인다. 한편, 발광엔터테인먼트는 전통 무예 택견을 공연장에 올리며, 무예계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현재는 탈춤과 사자춤, 살판 등 전통 연희로 영역을 넓히며 프랑스, 가봉, 일본과 중국 등에서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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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8
  • “대한민국 메탈 생태계 추앙하는 축제” 2022 문래메탈시티 페스티벌 개최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오는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문래예술공장(문래동 1가 30)에서 국내 최대 메탈 페스티벌 ‘2022 문래메탈시티(이하 MMC)’가 개최된다. 올해 MMC는 ‘헤비메탈의 밝은 내일을 위하여(2022 Mullae Metal City : Towards a brighter metal future)’라는 부제를 내걸고 코로나19 시기를 극복해낸 모든 주체를 추앙하며, 상호 지지와 응원을 통해 더욱 힘차게 새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축제를 진행한다. 올해로 9년 차를 맞이하는 MMC는 ‘철의 도시에서 철의 음악을 두드린다’는 취지로,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철재 산업단지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가와 예술 단체가 시작한 축제이다. 2014년 MMC가 시작된 이래로 문래동 철제 거리에서 국내외 수많은 헤비메탈 밴드가 공연하며 문래동만의 독보적 헤비메탈 씬을 형성했다. 철을 다루는 지역 특성과 음악 장르의 유사성이 맞물려 국내 헤비니스 씬에는 명절과 같은 축제가 됐고, 지역 사회 및 도시재생의 차원에도 적지 않은 주목을 받았다. 코로나19가 대중음악 공연계를 강타하며 대면 축제가 줄줄이 취소되는 상황에서도 오히려 과감히 무대를 확장했던 MMC는 메탈펜다믹(2020 MMC, 노들섬), 메탈로폴리스(2021 MMC, 영등포아트홀)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당시 대중음악 씬에 큰 화두가 된 바 있다. ◇MMC 2022 라인업 올해 MMC 무대에서는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국내 헤비메탈 역사를 이끌어온 세대별 주역들 가운데 창작 작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총 12팀의 국가대표급 팀들의 강력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대한민국 메탈 1세대를 대표하는 ‘블랙신드롬’(9일), ‘블랙홀’(10일)이 양일간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선다. 또한 결성 40주년을 앞둔 ‘뮤즈에로스’(9일)의 퍼포먼스로 무대의 품격을 높일 예정이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각종 대형 페스티벌을 차례로 정복해 나가며 오늘날 대한민국 메탈 씬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2세대 메탈 밴드 디아블로(9일), 마하트마(9일), 다크미러오브트레지디(10일), 티어드롭(10일)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코로나19를 멋지게 극복해낸 차세대 대표팀 인페이즈(9일), 에이틴에이프릴(9일), 메타모포시스(10일), 더잭스(10일), 뉴클리어이디어츠(10일)의 강력하고 신선한 무대를 통해 ‘헤비메탈의 밝은 내일’을 위한 포성을 울릴 예정이다. 최근 새롭게 리모델링 한 문래예술공장 1층 갤러리(스튜디오 M30)에서는 MMC 9년간의 각종 굿즈, 인쇄물, 공연자료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문래메탈시티 아카이빙전(2014~2022)’이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그밖에 참여 뮤지션들의 오픈 인터뷰가 진행될 예정이며,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및 기념품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총괄 제작을 맡은 어반아트 이승혁 대표는 “올해는 우울했던 코로나19 시기를 함께 극복해낸 모든 주체를 응원하고 더 밝은 내일을 약속하는 축제를 준비했다”며 “이번 MMC를 통해 헤비니스 씬에 누적된 새로운 성과들 공개하는 한편, 관객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헤비메탈을 즐길 수 있는 완성도 있는 포스트 코로나 축제로 도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7월 9~10일 양일간 문래동 문래예술공장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티켓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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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8
  • 서울문화재단, 지원 밖 예술가 위한 ‘서울예술인희망캠페인’ 시작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예술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예술가를 위해 서울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창작 활동이 지속되도록 재단이 홍보하는 ‘서울예술인희망캠페인’ 사업을 시작한다. 서울문화재단은 △창작 활동 △입주 작가 △예술 교육 △예술 기반 △제휴 △특성화 등 6개 분야에서 총 28개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특히 서울문화재단이 지난해 10월부터 총 세 차례에 걸쳐 정기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1만 580건이 접수됐는데, 이 중 최종 선정된 사업은 1495건에 불과했다. 이 캠페인은 약 86%에 이르는 사업이 지원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임으로써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이 대중에게 관심을 받을 기회가 부족해져 창작 활동이 지속되지 못할 수 있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다. 올해 초에 서울문화재단의 10대 혁신안 중 하나로 선포한 바 있는 서울예술인희망캠페인은 서울에서 펼쳐지는 공연, 전시, 출판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 활동을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해주는 공익 사업이다. 이 캠페인은 대중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낮고 공공 지원금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순수 예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의 시각지대에 놓인 예술가들이 광고비 마련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재단에서 별도로 작품을 홍보함으로써 티켓 매출이 늘어나는데 기여하는 등 예술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이끄는 것이 목적이다. 서울문화재단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공연, 전시, 책 발간 등을 △국내 주요 포털 사이트 애플리케이션 광고 △라디오 방송 음성 송출 △재단의 공식 홍보 플랫폼 등을 통해 폭 넓게 홍보할 예정이다. 첫째, 예술가들의 다양한 창작 활동이 국내의 대표적인 포털 사이트와 라디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출됨으로써 다양한 콘텐츠를 관람하기 원하는 향유자의 수요 욕구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포털 사이트의 배너를 통해 유입되는 프로그램은 연말까지 약 2800만 회가 노출될 것이며, 온라인을 통해 전송되는 라디오 앱 광고는 7월부터 연말까지 지속된다. 둘째, 캠페인에 참여한 예술가·단체 중 100팀을 선정해 TBS FM 라디오를 통해 자신들의 목소리를 담은 창작 활동을 직접 알릴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서울문화재단과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TBS)은 대중매체를 통해 문화와 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8월 서울예술인희망캠페인 음성 멘트를 송출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문학 중심의 창작 레지던시인 연희문학창작촌과 함께 ‘문학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라디오 송출 홍보에 선정된 예술가는 40초 내외 분량으로 자신의 작업 세계와 다가오는 행사 소식을 홍보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7월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공지된다. 셋째, 서울문화재단이 공식적으로 운영 중인 홍보 플랫폼(홈페이지, 뉴미디어, 간행물 등)에서는 홍보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해 다양한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과 채널의 특성을 매칭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총 12만 명에 이르는 구독자를 보유한 재단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매주 ‘오늘의 서울 주간브리핑’으로 최대 18건이 소개된다. 서울 곳곳에 배포되고 있는 문화예술 중심의 정기 간행물인 문화+서울(문화플러스서울)의 ‘서울문화매뉴얼’ 코너에서는 예술가들의 구체적인 행사 개요(일시·장소·행사 내용·관람료 등)가 최대 15건 소개된다. 서울문화재단의 방송 영상 전문 유튜브 채널이자 광역문화재단의 공식 유튜브 계정 중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 수를 자랑하는 ‘스팍TV’에서는 오늘의 서울 월간브리핑으로 매달 최대 15건이 소개된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서울예술인희망캠페인은 공공 지원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문화예술 환경의 구조적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예술 지원 밖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예술가들의 다양한 창작 활동이 지속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캠페인을 통해 지원금 수혜가 없는 예술가나 단체들에도 간접 지원함으로써 작품의 홍보를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라며 “향유자들도 선택의 기회가 넓어질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예술인희망캠페인에서 소개되는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은 서울문화재단 공식 누리집 내에 위치한 ‘오늘의 서울’이라는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캠페인을 통해 자신의 행사를 알리고 싶은 예술가나 예술 단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정보를 등록할 수 있다. 예술가에게는 행사 소식을 알리는 홍보 창구로, 시민에게는 문화예술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정보 탐색 창구로 기능할 예정이다. 서울예술인희망캠페인과 관련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홍보IT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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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8
  • 트레셋, 인공지능 미래인재 교육 플랫폼 ‘마이크로스쿨’ 8월 오픈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하이테크 교육 분야 스타트업 트레셋이 테스트를 거쳐 테크 교육 플랫폼 마이크로스쿨을 8월 정식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올 6월 개발을 마친 마이크로스쿨은 학습자들에게 테크 교육에 필요한 최신 정보와 교육을 최단 동선으로 제공해 학습 효율을 높이고, 학습자들에게 맞는 교육 콘텐츠와 공급자를 찾아 발굴하고 매칭하는 플랫폼이다.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학습자들에게 온라인 실시간 멘토링, 학습 정보를 기록해 학습자의 포트폴리오 정보 관리를 제공한다. 트레셋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자율주행, 사물인터넷 관련한 교육 내용을 영상 콘텐츠와 쉬운 글로 정리해 학습자 연령에 맞게 제공함으로써 온라인상에서 언제든지 쉽고 재미있게 테크 교육 정보를 제공, 학교나 집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플랫폼을 개발했다. 트레셋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자율주행, 사물인터넷 등 하이테크 교육 분야의 콘텐츠 제작과 테크 교육 플랫폼 서비스 ‘마이크로스쿨’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앞서 트레셋은 2021년, 마이크로스쿨의 시장성을 검증하기 위해 서비스 주요 클라이언트인 국내 대기업, 대학, 정부기관 등 108개 단체에 마이크로스쿨 수업 관리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했다. 누적 사용자는 1만1200명으로, 그 중 93%가 청소년 사용자로 분석됐다. 초등 저학년부터 성인 구직자까지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작해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파트너들과 제공하고 있는 셈이다. 트레셋은 향후 실제 산업 현장과 연계한 체험, 인턴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과 취업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라며 실제 학습자분들이 받은 교육이 산업 현장에서 실무에 어떻게 적용되고 서비스로 발전하는지를 볼 수 있는 인턴 프로그램을 제공해 교육 이후에도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서비스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3년 안에 마이크로스쿨을 국내 학교, 개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테크 교육 서비스로 확장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시장인 동남아시아를 공략하는 글로벌 서비스로도 넓히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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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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