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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평교육지원청, 「함께 하는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연주회」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범미경)은 8월 10일(수) 오후 7시에 함평중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초, 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함평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와 「Dreams quintet(드림 퀸텟)」 초청 연주회를 학부모,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주회에서 함평관내 초, 중학생 34명으로 구성(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된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는 알레그로, 우리의 소원, 할아버지의 낡은시계, 환희의 송가 등 클래식을 포함 여러 장르를 연주하고, 드림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악기를 배워나간 전라남도 출신 대학생으로 구성된 ‘드림퀸텟’ 협연무대도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함평군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는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관내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예술적 체험과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클래식 음악교육을 실시하고 오케스트라를 구성하여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연주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이제 6개월 된 저학년 학생부터 5년을 연주해온 학생까지 자신의 역량에 맞게 연주하며, 한층 더 성숙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군청, 교육지원청의 지원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범미경 교육장은 “문화예술교육을 더욱 확대 지원하여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 및 체험의 기회를 더 부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함평교육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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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1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내년 4월 1일로 앞당겨 개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봄꽃 개화 시기에 맞춰 내년 4월 1일로 앞당겨 개최된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11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을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로 변경한다.이는 당 초 계획(2023. 4. 22. ~ 10. 22.)보다 개막은 21일 앞당기고 폐막은 9일 연장하는 등 총 1개월을 확대하는 것이다. 조직위는 이번 박람회 기간 변경을 통해 150만 명 내외의 관광객 확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최일을 변경한 배경에는 정원 관광이 주로 봄가을에 관광객이 집중되고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봄을 상징하는 벚꽃과 튤립의 개화시기가 4월 초까지 앞당겨지는 등 박람회 기간 조정 필요성이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확산되면서다. 특히, 봄철 순천 곳곳에 피는 벚꽃은 방문객을 자연스럽게 도심으로 유도하기 위한 핵심 콘텐츠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박람회 기간 조정은 선택이 아닌 필수였다. 한편, 조직위는 박람회 기간 조정 방침을 확정하고 외부 공표까지 단 2주 만에 완료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조직위 이사회 의결, AIPH(국제원예생산자협회) 및 전라남도 승인, 산림청 및 정부지원실무위원회 허가 등 제반 행정절차를 이행하는데 통상 3개월 이상이 걸릴 것이라는 세간의 인식을 감안할 경우 더욱 놀랍다는 평가다. 그동안 신뢰와 소통을 기반으로 유관기관들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왔기에 가능한 일이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대한민국에 정원이라는 새로운 화두를 던졌던 2013박람회를 뛰어넘는 새로운 정원 트렌드를 보여주기 위해 대대적으로 핵심콘텐츠를 보강하고 있다. 우선, 국가정원과 동천저류지를 물길(뱃길 복원)과 도보길(강변로 그린웨이)로 연결하고 저류지를 독일의 본 저류지에 버금가는 녹색정원으로 가꾸어 갈 계획이다. 둘째, 연향들, 풍덕들 등 도심 곳곳에 꽃, 유색미 등을 심어 경관정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관광객 유치는 물론 정원 후방산업 육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셋째, 국가정원은 호수정원, 개울길 등 기존시설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하고, 식물원과 미래정원, 캠핑장(가든스테이) 등 새로운 콘텐츠도 확충한다. 김영록 전남지사도 도비 100억 원의 추가 지원을 약속하는 등 힘을 실어주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2013박람회가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을 만들었다면, 2023박람회는 대한민국 제1호 정원도시 순천을 탄생시켜 대한민국의 새로운 표준 모델이 될 것”이라며 “조직위는 물론 순천시의 역량을 2023박람회 성공 개최에 모두 쏟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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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1
  • 전남학생교육원, 중학생 독서·토론·글쓰기 한마당 열어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학생교육원(원장 김성희)은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중학생 독서·토론·글쓰기 한마당(이하 독토글 한마당)을 열었다. 독토글 한마당은 독서와 토론, 글쓰기를 통해 시민의식을 키우기 위한 전라남도학생교육원의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2022년에는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기후변화에 초점을 맞추어 독토글 한마당이 마련되었고, 도내 교사 중 서포터즈로 선정된 12명 선생님들이 참여 학생들의 멘토 역할을 하며 독서 및 토론, 글쓰기 활동을 함께 했다. 참여 학생들은 「기후변화 쫌 아는 10대」라는 지정 도서를 읽고 사전활동으로 독서록 쓰기와 메타버스 퀴즈 풀이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생각을 넓혔다. 본활동에서는 ‘기후변화와 청소년’이라는 주제 아래 즐거운 기후변화 게임, 함께 만들고 나누는 독후활동 프로젝트, 카드 뉴스 만들기, 영화토론, 테마 글쓰기, 채식체험, 저자와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생각과 사고의 깊이를 확장하고,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생각하며 실천 의지를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맺음 마당에서 학생들은 기후변화 청소년 선언문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기꺼이 ‘행복한 불편’을 실천하며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김성희 원장은 “독토글 한마당은 한 권의 책이 얼마나 다양한 경험을 줄 수 있는지를 보여준 프로그램이었다.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 위기 대응 및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실천들을 일상생활 속에서 솔선수범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후활동으로 참여 학생들과 서포터즈 교사들은 10월중 지역사회와 연계한 ‘기후변화 플러깅 캠페인’을 통하여 독서가 삶을 넘어 지구를 바꾸는 실천으로 연결되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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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1
  • 강진교육지원청, 마을학교와 면지역 학생 대상 토요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최광희)이 면지역 초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학교와 함께하는 토요프로그램’이 지난 6월 15일부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10월 15일까지 격주마다 실시되고 있는 토요프로그램은 강진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강진 9개 마을학교가 운영하고 있다. 현재 총 5회가 운영되고 있으나 면지역 학생과 학부모의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데도 참여 요구를 전부 수용하지는 못해 1인 최대 4회로 참가 제한을 두기도 했다. 6월 성전면 녹향월촌마을학교에서 ‘녹차 다례 체험’을 시작으로, 도암면 다산초당권역체험휴양마을학교에서 ‘다산 발자취 걷기’를, 7월에는 작천면 다함성마을학교에서 ‘요리 체험’, 칠량면의 늘푸른 창의공작소마을학교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전래놀이 한마당’을 운영했다. 방학 중인 8월에는 강진읍에서 쓰담쓰담새생활공작소마을학교에서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업사이클링 체험’을 하였고, ‘여름이다! 가족과 강진을 즐기는 자연 힐링체험’ 이 가족들과 마을학교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청자촌로컬에듀마을학교에서 ‘청자 만들기’가, 9월과 10월에는 목공, 지구환경 살리기, 지역 플리마켓 체험, 강진만 걷기와 발효식품 체험 등 총 10여 회의 체험이 남아있다. 자녀와 함께 한 계산초 학부모 김00는 “평소하던 단순한 체험에서 벗어나 직접 녹차를 따고 다례 체험까지 했는데 체험의 수준이 무척 높았다.” 며 5회 신청에 2회 선정되었다며 아쉬워 했고, 4대 1의 경쟁을 뚫고 요리체험에 참여한 옴천초 농산어촌유학생은 “이렇게 멋진 작천면의 고택에서 직접 빵을 구워 만드는 체험을 하게 되어 너무 신나고 즐거웠다.”며 다음 체험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을학교와 함께하는 토요프로그램을 제안한 최광희 교육장은 “강진의 면지역 학생들이 문화적으로 충족되고, 주말에 친구들과 지역의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는프로그램을 만들어 준 마을 학교가 있어서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 온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면지역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서 군과의 협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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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1
  • 함평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으로 진로·진학 설계 지원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범미경)은 8월 9일(화)에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에 의해 발굴된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설계 지원을 위한 관련 학과 교수님과의 멘토링 활동을 실시했다.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은 교육복지사가 없는 학교의 교육취약계층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학교-가정-지역사회와 안전망을 구축하고, 교육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발굴하여 학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맞춤형 통합지원 사업이다. 이번 진로‧진학 설계 지원은 우선 자신이 살고 싶은 주택을 직접 설계하고 필요한 자재를 구입하는 방법을 배우며 모형으로 건축물을 제작하는 건축융합 체험 후 멘토교수님의 멘토링 활동을 통해 건축학과 진학과 교육과정 및 취업 전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멘토링 활동은 조선대학교 건축학과에 방문하여 학과장이신 신○○교수님의 안내를 받아 학년별 스튜디오 현장과 대학생들의 작품 제작과정을 참관한 후 완성된 작품과 포트폴리오를 관람했다. 멘토링 활동에 참여한 손불중 전○○ 학생은 “건축에 늘 관심은 있었지만 멀게만 느껴졌던 주택설계와 건축물 제작 체험에 이어 직접 건축학과 학생들이 배우는 곳에 가보니 건축에 대한 열정이 샘 솟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범미경교육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도 모두 빠짐없이 소질과 적성을 최대한 실현하고 자신의 진로를 충분히 탐색하여 미래 사회에 살아갈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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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1
  • 영암교육지원청, 광복 77주년을 맞아 뜨겁게 부르는 항일의 노래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최광표)은 광복 77주년과 영암성 대첩 467주년을 기념하여 8월 10일(수) 독립운동 역사문화예술 음악극 ‘얼’ 공연을 가야금산조기념관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선열들의 거룩한 항일 정신을 오늘 영암인들의 마음에 되새기고자 참석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단체 관계자 및 주민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음악극 본 공연에 앞서 양달사(梁達泗) 현창사업회 이영현 사무국장은 「조선 최초의 의병장 양달사(梁達泗) 장군의 숨결」을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나라가 위기에 처해 있을 때 영암군민들이 양달사 장군과 함께 일으켰던 치열한 의병항쟁의 역사를 전해 들은 참석자들은 영암인의 높은 기개에 자긍심을 느꼈다. 양달사(梁達泗) 현창사업회(회장 장만채)는 1555년 을묘왜변 당시 왜구의 침입에 맞서 치열한 전투를 벌여 왜군을 섬멸한 조선 최초의 의병장 양달사 장군의 위업과 호국정신을 기리는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으며 향후 영암교육지원청, 영암군청과 협력하여 향토사 연구 및 범지역사회연대 향토사 프로젝트를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민족문제연구소 광주지부와 함께 한 독립운동 역사문화예술 음악극 ‘얼’ 은 우리가 잘못 알고, 알지 못해서 불리는 친일음악과 독립운동에 불렸던 독립음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관객들은 독립투사들의 항쟁 활동을 생생히 재현한 배우들의 열연에 진지하게 빠져들다가, 힘차고 장엄하게 독립운동가를 열창하는 성악가의 노래를 함께 제창하며 눈시울이 붉어지는 등 호국영령들의 ‘얼’을 가슴 벅찬 감동으로 느끼며 공연을 함께 했다. 또한 교육지원청에서 배부한 「친일·항일」음악 안내 책자를 보며 음악을 통한 역사정의 실천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 행사의 의미와 가치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삼호서초등학교 박○○ 학생은 “조선시대에 이순신 장군처럼 영암에서 왜구와 맞서 싸운 조선 최초의 의병장 양달사 장군이 있었다는 사실에 알게 되어서 좋았으며, 영암읍에 있는 읍성과 장독샘을 찾아가 보겠다.”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영암여자고등학교 김○○ 학생은 “친일음악과 독립음악에 대해 배우면서 우리에게 친숙하고 어렸을때부터 흔히 불렀던 노래들 중 친일음악이 많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면서 “순국선열들께서 일제의 모진 탄압 속에서도 광복을 위해 초개와 같이 목숨을 바치시고 나라를 위해 싸우신 숭고한 뜻에 고개가 절로 숙여졌다.“고 말했다. 영암여자중학교 학부모 이○○는 ”코로나로 인해 영암에서 문화예술공연을 접할 기회가 부족했는데 광복절을 맞이하여 교육지원청에서 좋은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광표 교육장은 “학생들이 역사에 대한 바른 인식과 성찰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것은 우리 교육의 가장 중요한 책무이다. 영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역사와 문화,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우리 고장 영암의 학생 한 명 한 명이 민족의 얼과 혼을 되새겨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 역사교육 프로젝트를 활기차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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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1
  • 침수로 사용 못 하게 된 자동차, 세금은 어떻게 하나?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여주시에 사는 A씨는 지난 8일 내린 폭우로 주차해 놓은 자신의 승용차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자차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고액의 수리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A씨는 폐차 후 새로 차를 사야 할지 고민이다. 천재지변으로 자동차 등이 침수피해를 보았을 때 세금은 어떻게 될까? 경기도가 수도권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을 지원하기 위해 홍수 등 재난상황에서 적용되는 지방세 감면 등 세제지원 방안 홍보에 나섰다. 11일(목) 경기도에 따르면 건축물(주택, 상가, 사무실, 공장 등), 자동차, 기계장비 등이 홍수 등의 천재지변으로 사라지거나 또는 파손된 후 2년 이내에 이를 대체하는 건축물이나 자동차 등을 새로 구입한 경우에는 취득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또한 자동차가 물에 잠겨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는 침수일을 기준으로 자동차세를 면제해 준다. 건축물, 차량 등이 침수 피해를 입어 이미 고지되거나 신고한 재산세나 취득세를 납부기한까지 납부할 수 없다면 해당 소재지 시·군에 신고서 등을 제출해 최대 1년까지 납부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체납자의 경우에는 징수를 유예하거나 체납처분도 유예할 수 있다. 체납처분이란 국가 또는 자치단체에서 체납된 지방세 등을 강제징수를 위해 체납자의 재산을 압류하고 공매 등의 절차를 거쳐 처분하는 것을 말한다. 지방세 감면 혜택을 받으려면 피해지역 읍·면·동장이 발급하는 피해사실확인서를 시·군 세무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침수 차량의 경우는 손해보험협회장이 발급하는 자동차 전부 손해증명서 또는 폐차장에서 발급하는 폐차인수증명서도 가능하다. 경기도 최원삼 세정과장은 “지방세 관계법은 천재지변 등 불가항력으로 재산상 손실이 발생할 경우 이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세제지원 방안을 규정하고 있다”라며 “이번 수도권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보았다면 거주지 시·군 세무부서에 문의해 어떤 세제지원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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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1
  • 경기교육청, 12일부터 대안교육기관 2차 등록 접수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2일(금)부터 도내 미등록 대안교육기관을 대상으로 2차 교육감 등록 접수를 시작한다. 대안교육기관 등록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일정 기준을 갖춘 기관이 교육감 등록 절차를 거쳐 학습자 학습권과 안전 등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접수는 지난 5월 실시한 1차 등록에 이어 2차로 실시하는 것이며, 미등록 대안교육기관 가운데 등록을 희망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12일부터 18일까지 북부청사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등록 관련 제출서류와 질의응답 자료는 경기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담당 부서를 통해 사전 검토가 가능하다. 경기도교육청은 접수한 기관을 대상으로 8월 22일부터 9월 2일까지 현장 실사를 통해 교육과정, 시설 등 제반 사항을 확인하고 관련 심의를 거쳐 9월에 경기도교육청 누리집에서 등록 기관을 공개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심한수 학생생활인권과장은 “이번 2차 등록 심사는 지난 1차와 마찬가지로 공정하게 진행할 것이며, 등록 기관이 교육활동을 체계 있게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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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1
  • ‘아시아 최대 영화음악 페스티벌’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11일 개막!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아시아 최대 영화음악 페스티벌의 정체성을 담은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8월 11일(목) 오후 6시 의림지무대에서 개막식을 연다. 철저한 방역 수칙하에 개최되는 이번 개막식은 MBC충북 생방송 및 영화제 공식 유튜브 생중계를 동시에 진행한다. 배우 이충주와 진지희가 사회를 맡은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은 지난 3월 26일 위암으로 별세한 고(故) 방준석 음악감독을 추모하고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공로패 수여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이어 ‘백두산’ 김병서 감독이 연출하고 ‘기생충’ 이선균 배우가 출연한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트레일러 영상이 상영된다. 감각적인 연출과 섬세한 음악이 돋보이는 트레일러 영상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가진 축제의 정체성, 그리고 원래 일상의 템포로 돌아가 축제의 즐거움을 누리자는 슬로건 ‘a tempo’의 의미를 담았다. 뒤이어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영화음악가에게 수여하는 ‘2022 제천영화음악상’ 시상이 진행된다. 올해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영화 ‘위플래쉬’, ‘라라랜드’의 음악감독 저스틴 허위츠가 2022 제천영화음악상을 수상하며, 개막식에 참석해 직접 수상 소감을 말할 예정이다. 그 이후에는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음악감독 이성준을 주축으로 모인 13명의 음악팀과 8명의 뮤지컬 배우들은 저스틴 허위츠가 작곡한 ‘라라랜드’의 오프닝 곡 ‘Another Day Of Sun’ 외 2곡을 연주하며 개막식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개막작 ‘소나타’를 연출한 바르토즈 블라쉬케 감독과 배우 미하우 시코르스키, 뮤지션 그제고즈 플론카가 참석해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최의 기쁨을 함께한다. 음악을 통해 청각 장애를 극복한 개막작 ‘소나타’의 실제 모델인 뮤지션 그제고즈 플론카는 의림지무대에서 ‘월광소나타’를 연주할 예정으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 공연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에는 김창규 조직위원장, 조성우 집행위원장과 함께 올해 영화제에 참여하는 감독들과 배우를 시작으로 영화계 인사들 및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영화 감독들과 영화음악감독들이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레드카펫에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다양한 해외 게스트의 참석이 돋보인다. ‘시리어슬리 레드’의 크류 보일란(각본, 배우), ‘아더 피플’의 소니아 보호시에비치(배우), ‘룩 앳 미: XXX텐타시온’의 사바아 폴라얀(감독), ‘로랑 가르니에: 오프 더 레코드’의 가뱅 리부아르(감독), ‘포저’의 오리 세게프(감독)와 노아 딕슨(감독), ‘캘린더 걸즈’의 러브 마틴센(감독)와 마리아 루후프버드(감독), ‘지굴리 밴드의 벌거벗은 진실’의 크라스툐 람베프(프로듀서), ‘우당탕탕 오케스트라’의 아이토르 오드리오졸라(예술감독), ‘나씽 컴페얼즈’의 마이클 몰리(프로듀서) 등 해외 게스트들이 개막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경쟁부문: 국제경쟁, 경쟁부문: 한국경쟁, 2022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마이크 피기스(영화감독), 김선아(프로듀서), 김홍준(한국영상자료원 원장), 안나 마추크(매니징 디렉터), 박흥식(영화감독), 문근영(감독), 방준원(영화감독), 심보경(프로듀서), 남기호(엔케이컨텐츠 대표), 윤성호(영화감독), 조계영(필앤플랜 대표)까지 개막식 행사에 참석한다.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의 여정에 돌입한다. 올해는 축제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해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한 새롭게 선보이는 ‘필름콘서트’,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 등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축제의 즐거움을 관객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한편 개막식 사회자는 배우 진지희, 이충주가 선정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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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1
  • 부산교육청, 임시정부대장정 국내 프로젝트 실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8월 12일부터 3박 4일 동안 천안, 철원, 서울 등지에서 고등학교 1~2학년 40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임시정부대장정 국내 프로젝트 ‘임시정부이동로, 그 위대한 발걸음’을 실시한다. 지난 2018년 처음 실시한 이 프로젝트는 상하이부터 충칭까지 대한민국 임시정부 이동 경로를 직접 탐방하는 국외 체험 프로젝트였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부터 열리지 못했으나, 올해는 국내 체험 프로젝트로 운영한다. 참가 학생들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서류 심사와 지필고사, 면접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학생들은 천안 이동녕 기념관 견학을 시작으로 철원의 역사문화공원과 고석정, 서울의 윤봉길의사 기념관,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등을 탐방한다. 특히, 올해 3월 개관한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에서는 참가 학생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별별 특강’과 ‘PBL 프로그램:암호로 풀어보는 대한민국 임시헌장’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또한 학생들은 프로젝트 기간 분임별 토의와 발표 시간을 가지며, 프로젝트를 마친 후 임시정부 활동과 항일 독립운동 관련 주제의 연구보고서, 영상기록물 등을 제작해 제출한다. 이 제출물은 참가 학생들의 학교로 공유하고, 올해 12월 결과보고회 자료로 활용한다. 이수금 서울시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학생들에게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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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1
  • 경기교육청, ‘학교시설 유지∙보수 통합관리시스템’ 즉시 대응 처리속도 높여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8월부터 학교 소규모 수선사업 요청에 즉시 대응함으로써 학교정상화를 지원하고자 담당자 휴대폰 문자 알림서비스를 추진한다. 경기교육청은 2021년부터 학교가 공문없이 온라인으로 신청한 학교시설 보수·점검 요청사항을 처리하기 위해 ‘학교시설 유지보수 통합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한 기능은 학교가 소규모 수선사업이나 긴급보수를 요청하면 지역 교육지원청 교육시설관리센터 담당자 휴대폰으로 문자메시지와 이메일을 자동 전송하는 서비스다. 이로써 방수, 승강기, 외부시설, 건물외벽, 냉난방기, 보일러 등 학교 시설물의 유지관리에 보다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해졌다. 또한, ‘학교업무 개선 아이디어 게시판’을 신설해 교육지원청은 물론 학교 관계자들이 학교를 빠르게 지원하는 방법을 제안하는 통로를 마련했다. 학교 또는 관계자 아이디로 시스템에 접속해 폐지, 간소화, 효율화 등 학교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과제를 제시하기도 하고, 전자 관리가 필요한 내용이나 일반화 가치가 있는 자료를 공유할 수도 있다. 경기도교육청 이미용 행정관리담당관은 “아직 신속한 업무 처리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애매한 규정이 남아있어 학교 현장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현장 의견에 귀 기울이고 다각도로 행정 지원 방안을 찾아 자율, 균형, 미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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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1
  • 서울남부교육지원청, 학교 정보화기기 통합계약(공동구매)으로 17억 원 예산 절감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2022년 제1차 관내 및 타 관내 각급학교 등을 대상으로 데스크톱컴퓨터, 모니터, 노트북, 텔레비전 등 정보화기기를 통합발주 공동구매해 17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남부교육지원청에서 학교의 정보화기기 계약(구매)업무를 대행함으로써 단위학교의 업무를 경감시키고, 다른 교육지원청과의 협약으로 대량 구매를 통한 높은 할인율 반영으로 예산절감 및 교육재정운영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2022년 상반기에 서울남부교육지원청 주관으로 다른 교육지원청(동작관악∙성동광진∙성북강북∙중부)과 협약해 각급학교를 대상으로 정보화기기를 통합발주 했으며 총 518개 학교가 참여해 데크스톱컴퓨터 2115대, 모니터 2234대, 노트북 1240대, 텔레비전 678대 등 총 6267대를 통합계약(공동구매)해 조달청 쇼핑몰 가격 약 58억에 해당하는 정보화기기를 약 41억에 구매해 총 17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 정보화기기 공동구매는 수요금액이 일정금액 이상이어야 추진 가능하고 수요금액이 많을수록 할인율이 높기 때문에, 남부교육지원청은 자체 공동구매를 추진할 수 없는 소규모 교육지원청 소속학교 수요량을 통합해 발주함으로서 통합계약에 참여할 수 없었던 타 관내 학교에 할인을 적용받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량구매로 할인율을 더 높일 수 있었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 홍성철 교육장은 “정보화기기 통합계약 사업은 예산 절감액을 획기적으로 높여 학교교육여건을 개선하고 행정업무 경감에 크게 도움을 줘 학교 현장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라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일선학교들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정보화기기 통합계약을 적극 추진할 것이며 더 많은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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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1
  • 무안중, ' 1박 2일 독서프로그램 ' 운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무안중(교장 정한성)은 지난 8월 2일과 3일에 도서관에서 '1박 2일 독서프로그램'을 독서 운영했다. 국어과 박선애 교사의 지도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1학년 학생 중 13명의 희망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책을 읽고 영화를 본 후 서로 토론을 하면서 자기의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추전도서인 '순례 주택'을 번갈아 가며 읽으면서 하룻만에 완독했다. 그리고 책 속에서 언급된 ' 빨간 머리 앤'영화를 보고난 후 상호 토론의 시간을 가져 인식의 폭을 넓혔다. 김○○ 양은 " 항상 어머님처럼 우리들을 댜정하게 대해주시는 담임선생님과 함께 밤을 새우며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 이제껏 하루에 책 한 권을 다 읽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한 권을 친구들과 같이 뚝딱 읽고나니 내 자신이 자랑스러워진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선애 국어 교사는 " 방학중인데도 학생들이 나와 책을 읽는 모습을 보니 무척 대견스럽다. "독서하는 사람은 실패하지 않는다."라는 말도 있지만 우리 학생들이 책을 통해 많은 것을 익히고, 고운 심성을 기르면서, 새로운 것을 창출하여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한성 교장은 " 박선애 선생님은 평소에도 '독서의 생활화'를 위해 아침 8시부터 도서관을 개방하고 점심시간에도 독서교실을 운영하는 등 실천적인 독서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에도 학생들이 평생토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어서 더없이 기쁘게 생각한다." 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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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1
  • 전남교육청, 학교 폐휴대폰 수거해 재활용한다
    [교육연합신문=김호현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0일(수) 청사 5층 비즈니스실에서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과 ‘폐전자제품(휴대폰) 회수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 환경교육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폐전자제품의 회수 및 환경친화적인 재활용을 촉진하고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전남교육청은 관내 학교 및 교육기관에서 사용 후 폐기되는 폐전자제품을 수거해 인계할 수 있도록 안내·홍보하고, 자원순환공제조합은 수거캠페인, 개인정보 처리 및 폐전자제품 적정 처리, 학교의 자원순환 교육을 담당한다. 특히, 자원순환공제조합은 폐전자제품을 환경친화적으로 회수·재활용하고 사업에 소요되는 제반 비용을 부담하기로 했다. 또한, 폐전자제품 매각으로 조성된 수익금은 전라남도교육청 명의로 기부된다. 전남교육청은 오는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과 연계해 2주 동안 각 가정에 방치된 폐전자제품(휴대폰)을 안전하게 수거하는 재활용 캠페인을 벌여 학생과 교직원들의 환경인식을 제고할 예정이다. 이계준 정책국장은 “자라나는 미래 세대가 기후환경위기 문제에 공감하고 사회적 실천을 해 나가는 환경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환경교육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생태계 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1회용품 줄이기 일환으로 한 번 쓰고 버리는 현수막 대신 프로젝터 현수막을 이용해 눈길을 끌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4월 전남교육공동체 탄소중립 실천 10분 소등하기, 6월 1회용품 쓰지않기(플라스틱컵·물병없는 학교 선언)에 이어 오는 9월에는 ‘분리배출 정확히 하기’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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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1
  • 전남교육청, 학교급식관계자 직무역량 강화 연수
    [교육연합신문=김호현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8월 9일(화) ~ 10일(수) 이틀 동안 화순하니움스포츠문화센터에서 조리사 780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성장기 학생들의 평생 건강 기틀을 마련해 주는 저탄소 학교급식 운영을 위한 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교육공동체가 함께 열어가는 바른 식문화 조성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는 저탄소 학교급식 적용을 위한 전문 강의, 위생·안전관리 실태를 통한 문제 해결 능력 향상, 조리에 대한 이해를 통한 학교급식 만족도 향상, 학교급식 환기시설 및 급식기구 개선 방안 등 다양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연수에 참석한 조리사들은 “막연하게 느껴졌던 저탄소 학교급식 운영에 대한 방향을 잡을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 연수에서 들은 이론을 실제 학교급식 운영에 적용해 학교급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기열 체육건강과장은 “지역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건강지향적인 저탄소 학교급식 실천을 통해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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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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