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충북 제천 의림지 무대에서 개최된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배우 방민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방민아는 유명 걸그룹 '걸스데이' 출신이다.
영화 '최선의 삶'에서 주연을 맡았던 방민아는 2021년 20회 뉴욕 아시아 영화제에서 아시아 스타상, 2021년 22회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에서 신인연기상, 제22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으며 활발할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8월 25일 개최되는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의림지 무대, 메가박스 제천, CGV 제천, 비행장무대 등 제천시 일원에서 오는 16일 까지 개최된다.
【교육연합신문=안덕근 기자】
(사)한국창의학회(회장 문성환)는 창의력교육을 선도하는 국내 유일의 단체로서 창의적인 발상과 문화가 존중받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학술단체이다.
한국창의학회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창의적 교육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는 전국의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 인재를 발굴해 격려함으로써 자긍심과 도전정신을 길러주고자 '대한민국 창의인재 대상' 선발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한민국 창의인재 대상 선발을 하지 못하고 올해 다시 시행해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대한민국 창의인재 대상 인증서와 함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된다.
2017년 제1회 수상자로는 중등부 김하영, 고등부 윤종환, 현성빈, 오릉일, 남택완, 박동우, 엄미르, 임영욱, 대학부에 권서원(홍익대), 안효산(한림대)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들 수상 학생들은 고정관념과 기존의 사고에서 탈피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가진 창의융합 인재가 되어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해서 공부하고 있으며, 졸업 후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해가며 성과를 내고 있다.
'2022 대한민국 창의인재 대상'은 (사)한국창의학회가 주최·주관하며, 선발 대상은 전국의 초· 중· 고·대학생이다. 장학금 후원은 ㈜창의와교육, 그리고 (사)한국창의학회 임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 등으로 충당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한국창의학회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2022 대한민국 창의인재 대상' 시상은 내년 코엑스에서 실시하는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한국창의학회 부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창의학회에서는 매년 코엑스 교육박람회 기간 중에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주고, 학생들의 창의적 탐구 활동의 건전한 발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소논문 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소논문 발표회는 (사)한국창의학회 주관으로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으며, 소논문 발표회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1~2인 팀) 가능하고 대학생도 참가가 가능하다. 연구분야 및 소논문 발표 주제는 자유주제로 특별한 제한이 없다.
(사)한국창의학회는 창의 관련 연구를 수행하는 교육부 소관 학술단체로서 창의 관련 연구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학문적 지원을 수행하고, 학술 연구 및 창의성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을 수행함으로써 교육시스템의 발전과 공익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돼 학생들에게 논문발표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고 교사가 이를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한국창의학회의 부설연구소 ‘무한상상 RSp연구소’를 통해 창의교육콘텐츠를 개발, 보급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재능기부를 통한 교육, 창의관련 행사, 강사 양성은 물론 인증 및 장학사업 등을 통해 많은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이충주(왼쪽)·진지희
11일 충북 제천시 의림지 무대에서 개막한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사회를 맡은 배우 진지희·이충주가 인사하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는 세계적인 거장 마이크 피기스, 저스틴 허위츠 등 유명 해외 게스트들이 참여했고, 역대 최다 상영작 수인 39개국 139편의 음악영화를 선보인다.
영화제는 의림지 무대, 메가박스 제천, CGV 제천, 비행장무대 등 제천시 일원에서 오는 16일까지 개최된다.
[교육연합신문=김호현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 생태환경교육지원단 운영을 통한 학교 현장의 탄소중립 실천 교육 강화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1일(목)~12일(금) 보성다비치콘도 및 인근 바닷가에서 기후위기 시대 생태시민교육을 활성화하고 생태환경교육지원단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남 생태환경교육 지원단 2022년 하계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서는 교원, 교육전문직, 환경 관련 외부인사로 구성된 4개 분과(생물다양성, 생태공간, 에너지 자원순환, 저탄소 식문화) 별 지원단이 함께 모여 현장의 다양한 교육사례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이틀 동안 △ 효과적인 전남 생태환경교육 지원체계 구축 방안 모색 △ 학교의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원단 역할 모색 △ 지역 기반 실천과 연대로 생태시민을 육성하기 위한 사례 공유 등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남의 해양생태계를 위협하는 해양 쓰레기의 위험성에 대한 강의를 들은 뒤 보성의 인근 바닷가에서 폐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류하는 실천 활동을 펼쳤다.
쌍봉초 이상은 교사는 “그물, 스티로품, 플라스틱 등 엄청난 양의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 들어가고 있는 사실이 놀랍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지속적으로 해양생태계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실천하는 일이 매우 중요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고광진 미래인재과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전남의 생태환경교육 지원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전남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태교육의 나침반의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한국식생매트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윤춘, 이하 조합)은 등산로나 둘레길 등에 설치하는 보행매트를 제조하는 데 필요한 코이어로프를 공동구매사업을 통해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보행매트는 2022년 중소기업 간 경쟁제품과 공사용 자재로 중소벤처기업부 고시로 지정됐다. 이에 조합에서는 보행매트의 품질향상 및 안정적인 원자재 수급을 위해 공동구매사업을 진행한다. 조합이 진행하는 공동구매사업은 중소벤처진흥공단의 협동화 사업자금 지원을 통해 참여 기업의 자금부담을 경감시켜주는 효과도 있다.
보행매트는 과거에 불량제품의 관급 납품으로 문제가 되기도 했으나, 현재는 조합의 단체표준인증 등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에 힘입어 대부분 개선됐다. 조합에서는 베트남 현지 코이어로프 제조사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구매 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FITI시험연구원 베트남지사와 수출 선적전 코이어로프에 대한 검사 업무협약을 체결해 조합에서 구매하는 모든 제품은 검사에 합격한 제품만 선적할 수 있도록 했다. 불량 코이어로프 사용할 경우 제품의 생산성이 현저히 떨어지며, 제품의 내구성에도 크게 영향을 미친다.
한국식생매트공업협동조합 김윤춘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보행매트 제조사들이 보행매트의 품질 향상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공동구매사업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 코이어로프의 가격은 80원/m으로, 조합에서는 협동화 사업자금을 활용함으로써 제조사의 원자재 구매자금 부담을 상당부분 경감시켜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전했다.(문의 한국식생매트공업협동조합 02-6914-6002)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유선식)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교육회복 프로그램 「마음 쑥! 쑥! 행복나들이」를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마음 쑥! 쑥! 행복나들이」 프로그램은 강화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및 형제·자매‧가족,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지쳐있는 몸과 마음을 회복하기 위한 심리‧정서지원 집중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장애학생(유‧초등 저학년 56명, 초등 고학년 및 중학생 40명)과 비장애 형제·자매 및 가족 (총 72명), 특수교사 (총 11명)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프로그램 및 지역시설 이용 등 강화지역과 연계해 특색있게 운영했다.
지역사회 시설(키즈카페, 동물원, 볼링장 등등)을 이용한 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럽게 지역주민들의 장애감수성을 키우고 교육공동체들에게는 지역사회 시설 이용 교육 등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를 형성했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실질적인 교육회복프로그램 운영 등 코로나19 이후 지쳐있는 교육공동체들에게 힘이 되도록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관장 김문곤)은 특별한 주제가 있는 다양성 영화를 상영하는 ‘별별(別別)씨네마’를 25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7시 다목적 강당에서 운영한다.
‘별별씨네마’는 인천 시민들의 건강한 영상 문화생활을 위해 ‘다양한 영화를 일상의 공간에서 향유하자’는 취지에서 인천영상위원회와 연수도서관이 운영하는 공공문화사업으로 독립영화, 예술영화, 다큐멘터리 등의 다양한 영화프로그램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전담 큐레이터가 매 영화 상영 전후에 영화해설 및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영화 안팎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관객들이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을 줘 심도 있는 영화 감상이 가능하다.
8월 상영작은 34년 차 소방공무원 ‘나비’와 27년 차 항공 승무원 ‘비비안’, ‘너에게 가는 길’이다. 별별씨네마 상영은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홈페이지에서 신청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홈페이지(http://www.yslib.go.kr) 및 디지털자료실(☏032-899-7570)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안정적인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단가 인상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은 올해 학교급식 식품비를 전년 대비 6.5% 인상했으나, 최근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물가인상률 등을 반영해 학교급식 식품비를 초·중·고 평균 10.4% 추가 인상하기로 했다.
급식비 추가 지원 기간은 8월 개학 이후부터 12월까지로, 추가 지원금은 학교별 급식인원(규모)에 따라 한 끼당 초등학교는 210~360원, 중학교는 250~600원, 고등학교는 410~700원이다. 유치원은 100원, 특수학교는 300원 추가 지원된다.
이에 따른 예산은 약 90억 원이며, 식품비 분담은 인천시교육청 43%, 인천시와 군·구가 57%를 부담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청과 지자체 간 협치를 통해 친환경 무상급식의 안정적 지원으로 성장기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겠다”며 “균형 있는 성장 지원과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범미경)에서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함평 관내 중학생들의 방학 중 학습 결손을 예방하고, 기초학력 부진을 해소하기 위하여 함평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나는 언제 잘 배울까?’, ‘나를 바꾸기 위해 알아야 할 것’,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스킬’등의 주제로 학습에 대한 자신감과 자기주도적인 학습 태도를 키워주기 위한 3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은 게임을 통해 알게 되는 성공의 법칙과 변화를 위한 마인드 셋팅으로 내가 언제 잘 배울 수 있는지 파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학습방해요인과 학습성장요인을 파악하여 나를 바꾸기 위해 무엇이 요구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셋째 날은 읽기, 말하기, 암기 등의 능력을 키워 전반적인 학습 향상 방법을 익히는 과정으로 마무리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결같이 자신감에 부푼 표정으로“이 캠프에 참여하면서 그동안 내가 왜 공부를 잘하지 못했는지, 어떻게 하면 공부를 즐겁게 잘 할 수 있는지를 알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범미경 교육장은 “함평교육지원청에서는 함평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중심으로 기초학력 향상 지원 방안을 다양하게 강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꿈을 키워가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JIMFF)가 11일 충북 제천에서 막을 올렸다.
JIMFF는 제천시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의림지에 마련된 무대에서 우천속에서 수많은 관람객들이 자리한 가운데 개최 됐다.
배우 이충주와 진지희가 진행을 맡은 개막식은 지난 3월26일 위암으로 별세한 고(故) 방준석 음악감독을 추모하고 그의 업적을 기리는 공로패 수여로 시작했다.
이어 '백두산' 김병서 감독이 연출하고 '기생충' 이선균 배우가 출연한 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트레일러 영상이 상영됐다. 감각적인 연출과 섬세한 음악이 돋보이는 이 영상은 제천음악영화제 축제의 정체성, 일상의 템포로 돌아가 축제의 즐거움을 누리자는 슬로건 '아 템포(a tempo)'의 의미를 담았다. 아 템포는 '본래의 빠르기'라는 음악 용어다.
김창규(제천시장) 조직위원장은 개막 선언과 함께 "영화를 사랑하는 분들과 제천시민들의 정성이 모여 이뤄낸 귀한 결실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풀고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영화음악가에게 수여하는 '2022 제천영화음악상'에는 한국 관객의 사랑을 받은 '위플래쉬', '라라랜드'의 음악감독 저스틴 허위츠가 받았다.
음악감독 이성준을 주축으로 모인 13명의 음악팀과 8명의 뮤지컬 배우가 허위츠의 '라라랜드' 오프닝 곡 'Another Day Of Sun' 등을 연주해 열기를 끌어올렸다.
개막작 '소나타'를 연출한 바르토즈 블라쉬케 감독과 배우 미하우 시코르스키, 뮤지션 그제고즈 플론카가 참석한 가운데 공연과 개막작 상영을 끝으로 개막식은 마무리 됐다.
'소나타'의 실제 모델인 플론카는 의림지무대에서 '월광소나타'를 연주했다. 올해 JIMFF는 역대 최다 상영작 수인 39개국 139편의 음악영화를 선보인다.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필름콘서트', 허위츠의 '스페셜 콘서트' 등이 즐거움을 선사한다.
JIMFF는 오늘 16일까지 제천시 일대에서 열리며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http://www.jimff.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5일 광복절을 맞아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77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을 비롯해 광복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을 고려해 소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부산시 인터넷 방송 ‘바다TV’로도 생중계해 모든 시민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축행사에 앞서 오전 9시에 박형준 시장 등은 광복기념관 위패봉안소를 찾아 애국선열에 참배할 예정이다. 올해 광복절 경축행사는 ‘나의 조국 나의 부산’을 주제로 열리며, ▲시립예술단의 개식 공연 ▲국민의례 ▲경축 영상 상영 ▲배종열 광복회 부산지부장의 기념사 ▲정부 포상 수여식 ▲박형준 시장의 경축사 ▲연극 및 합창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하고 순국선열에 대한 희생을 기리면서, 독립선열의 의지와 열정을 이어받아 부산을 미래로 한 걸음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조국 광복에 헌신하신 순국선열에 대한 영전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바친다”라며, “국가산업화와 민주화의 신화를 선도해온 역동적인 도시인 부산을 2030 세계박람회를 개최하는 글로벌 허브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오는 19일 오후 3시 본청 별관 1층 교육감 소통공감실에서 ‘교육감과 만난Day’를 첫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직접 부산시민들에게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부산 교육정책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열린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하윤수 교육감과 만남을 희망하는 자는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부산시교육청 홈페이지에 신청글을 등록하거나, 시교육청 별관 1층 정책소통실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19일 열리는 첫 ‘교육감과 만난Day’ 행사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하 교육감과 만남을 신청한 시민 가운데 2명을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면담자는 사안의 중요도와 위급성 등을 고려해 결정하며, 선정된 2명에게 구체적인 일정을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부산교육청은 매월 2차례 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운영 결과는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소통은 시민들의 마음을 여는 열쇠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시민들과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시민들의 마음을 열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김호현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8월 11일(목) 청사 5층 상황실에서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정기회를 갖고 성별영향평가 대상 과제로 7개 사업을 선정했다.
성별영향평가란 정부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 등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선정된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은 홍보브랜드, 예산 및 통계 관리, 다문화학생 교육, 교감 선발 등에서의 성인지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작지만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사업들이다.
성별영향평가위원회는 지난 6월에도 중·고등학교 및 각종학교의 학생생활규정에 대해 특정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하기 위해 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조영래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전라남도교육청 성별영향평가는 해마다 성인지 관점에서 사업을 새롭게 바라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남교육의 성인지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