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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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체험형 안전교육 체험’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동환)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라온꿈터에서는 여름철을 해양재난 사고방지를 위해 경기해양안전체험관 견학을 추진했다. 청소년들은 해양 생존 · 여객선 안전 체험 · 선박 생존 등 다양한 해양사고를 직접 체험하며 해양 사고에 대한 대비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현실감 높은 체험을 통한 안전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재난 상황을 마주했을 때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활동이 구성됐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다양한 해양 사고에 대해 알게 됐다” “직접 선박 탈출을 경험하면서 기억에 남는 활동이 됐다.” “이안류에 대해 처음 알게 됐는데 너무 무서웠다. 이안류에 휩쓸렸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게 됐다”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라온꿈터는 초등4~6학년을 대상으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액 무료로 고양시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활동 관련 문의는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031)995-4192-4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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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5
  • 【中韩双语】선두기업이 몰려온다! 발전전망 보면 흑룡강이 으뜸!
    [교육연합신문=흑룡강신문 나춘봉 기자] 이번 성회를 계기로 차이나모바일흑룡강회사는 25개 정부, 기업, 사업단위와 디지털경제, 디지털제조,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협력과 농업, 림업 분야를 둘러싸고 각각 계약을 체결해 룡강 디지털경제의 새로운 고지 건설에 조력했다. 5G융합 응용 발표대회에서 흑룡강유니콤은 일약 5개 대상을 수상해 스마트농업, 스마트도시, 스마트의료, 스마트공업 등 방면의 실력을 충분히 보여줬다. 흑룡강기안신과학기술유한회사는 정식으로 할빈신구에 정착하고 40일만에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오하전, 주제, 갈세용, 조건림, 공극 등 일중(一众)전문가 학자들은 흑룡강을 진맥하고 처방을 내놓았다. 묵직한 성적표는 5개월의 구상과 계획의 결과이다. 올해 3월 "흑룡강성 '14.5'디지털경제 발전계획"을 출범한 이래 화웨이, 바이두, 징둥, 텐센트, 중흥, 중과 등 6개 디지털경제 선두기업은 흑룡강성과 전략협력 협의를 체결해 디지털 경제 발전의 웅대한 청사진을 그렸다. 이 웅대한 청사진에서 이미 건설된 4만여 개의 5G 기지국은 한점의 불꽃처럼 디지털경제의 '차선 변경 추월'의 로정을 밝게 비추었다. 이 과정에서 야부리 포럼에서의 매 한마디가 방향을 가리켜주었고 세계5G대회에서의 매 하나의 선도기술이 장애를 제거하고 발전을 보장해 주었다. 디지털경제를 발전시킴에 있어서 우리는 저력이 있다. 풍부한 데이터 자원과 디지털 과학기술 우세가 있고 특색 혁신 발전 플렛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일무이한 흑토지 자원과 록색, 유기 등 고품질 농부산물 공급이 있고 풍부한 석유, 석탄 등 에너지 자원과 삼림, 하천, 습지 등 생태관광자원이 규모를 이루었다. 랭자원과 한지 경제특색도 디지털 경제 발전에 광범한 응용환경을 제공했다. 디지털경제를 발전시킴에 있어서 우리는 목표가 있다. 디지털산업화 동북기지를 건설하고 제조업 디지털화 룡강모델을 형성하며 현대디지털농업 전국모델을 건설하고 지혜생태관광순위를 높이며 동북아 다국간 디지털협력센터를 건설한다. 디지털경제를 발전시킴에 있어서 우리는 결심이 있다. 할빈 디지털 경제 도약발전 핵심구, 할빈, 대경, 치치할, 목단강 디지털 경제 시범지역, 변경지역 디지털 경제 개방지역, 특색이 다분한 지역 디지털 경제기지를 구축한다. 디지털경제를 발전시킴에 있어서 우리는 성의가 있다. 올 들어 "흑룡강성 '14.5' 디지털 경제 발전 계획"에 따라 산업, 인재, 환경을 둘러싸고 32가지 산업진흥 발전 정책을 출범해 약 5억원을 투자해 디지털 산업사슬 장대, 시장주체 도입 양성, 산업 디지털화 전환 업그레이드 추진, 디지털 기술 혁신 및 성과 전환 추진, 량호한 발전 생태 구축 등 방면에서 세부산업을 확대하고 강화한다. 한마디로 우리는 디지털경제를 발전시키는데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 발전전망을 보면 역시 룡강이 으뜸이다. 编辑:罗春锋;审核:陈钟浩;统筹:朴永万 头部企业纷至沓来!“数”发展前景,还看龙江! 8月11日,2022世界5G大会闭幕。闭幕式上,签约项目226个,签约额1031.8亿元。 中国移动通信集团有限公司、中国联合网络通信集团有限公司、中国电信集团有限公司、中国铁塔股份有限公司、中国广播电视网络集团有限公司五大电信运营商联手投资196.5亿元,进行新型基础实施建设; 奇安信科技集团股份有限公司投资1亿元打造北方区总部暨区域安全运营中心项目; 百度在线网络技术(北京)有限公司投资5亿元在黑河市建设人工智能数据标注中心、建设新型智慧城市; 腾讯云计算(北京)有限责任公司与哈尔滨新区签署腾讯安心平台(东北区)项目,规划建设首家千亿级销售额直播电商基地、全国一流电商人才培训基地,建设东北唯一的商品溯源平台和网络内容监管平台; 华为技术有限公司与龙煤集团、省交投集团签署智能矿山项目战略合作协议…… 头部企业和五大运营商领投黑龙江,注定将成为黑龙江发展数字经济历史上的里程碑事件,也为谋求振兴发展的黑龙江送来了“及时雨”。 借盛会契机,中国移动黑龙江公司与25家政府、企事业单位围绕数字经济、数字化制造、跨境电商合作和农林领域分别进行签约,助力打造龙江数字经济新高地; 5G融合应用揭榜赛中,黑龙江联通一举斩获5项大奖,充分展现其在智慧农业、智慧城市、智慧医疗、智慧工业等方面的硬核实力; 黑龙江奇安信科技有限公司正式落户哈尔滨新区,用40天缔造了一场双向奔赴的数字之约; 邬贺铨、周济、葛世荣、曹健林、龚克等一众专家学者为黑龙江把脉问诊,开出振兴良方。 沉甸甸的成绩单源于5个多月的筹谋布局。 细数今年,自3月份《黑龙江省“十四五”数字经济发展规划》出台以来,华为、百度、京东、腾讯、中兴、中科6家数字经济头部企业与黑龙江签署战略合作协议,大手紧紧相牵,绘下数字经济发展的宏伟蓝图。在这宏伟蓝图中,已建成的4万余个5G基站如星星之火,点亮数字经济“换道超车”的征途。征途中,有亚布力论坛上的每一句真知灼见指明方向,有世界5G大会上每一个前沿技术保驾护航。 拉弓射箭,蓄势待发。 发展数字经济,我们有底气:蕴藏海量数据资源,具有雄厚数字科技优势,拥有特色创新发展平台,拥有独一无二的黑土地资源和绿色、有机等高质量农副产品供给,储量丰富的石油、煤炭等能源资源,规模连片的森林、江河、湿地等生态旅游资源,具备冷资源和寒地经济特色,为发展数字经济提供了广阔应用场景。 发展数字经济,我们有目标:打造数字产业化东北基地,形成制造业数字化龙江模式,建成现代数字农业全国样板,提升智慧生态旅游首位度,建成东北亚跨境数字化合作中心。 发展数字经济,我们有决心:聚力打造哈尔滨数字经济跨越发展核心区,合力打造哈大齐牡数字经济示范带,全力打造边境地区数字经济开放带,着力打造特色鲜明区域数字经济基地。 发展数字经济,我们有诚意:今年以来,以《黑龙江省“十四五”数字经济发展规划》为引领,围绕产业、人才、环境出台的32项产业振兴发展政策,拿出近5亿元,从延伸壮大数字产业链、培育引进市场主体、推进产业数字化转型升级、推动数字技术创新与成果转化、营造良好发展生态等方面,做大做强细分产业。 千言万语,汇成一句——发展数字经济,我们是认真的。“数”发展前景,还看龙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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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5
  • 광주광역시 서구, 미래를 위해 함께 기억합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12일 서구청 광장 ‘평화의 소녀상’에 주민들이 자유롭게 헌화ꞏ묵념할 수 있는 헌화 장소를 마련했다.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故) 김학순 할머니께서 1991년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역사적인 날로, 정부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2017년「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해 매년 이를 기념하고 있다. 올해로 다섯 번째인 ‘기림의 날’을 맞아 서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식 기념행사는 생략하고, “진실의 기억, 자유와 인권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자발적 거리두기를 지켜가며 주민들이 자유롭게 헌화할 수 있도록 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과거의 아픔에 머물지 않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노력하신 할머님들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역사적 아픔과 ‘위안부’ 피해자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연대하며, 미래 청년 세대들이 응답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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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5
  • 광주광역시 서구, 집중호우 대비 안전점검 추진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광복절을 기점으로 새로운 정체전선 상륙이 예상됨에 따라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지난 10일 집중호우 취약지역 안전점검 실시했다. 서구는 지난 10일 부구청장 주재로 집중호우 대비 관계부서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관내 여름철 재난취약지역에 대하여 재난대응 방안을 재점검했다. 또한, 인명피해 우려지역인 양동복개상가 하부주차장 외 2개소를 대상으로 배수로 상태, 차량통제시스템 오작동 여부, 수방자재 배치 등을 현장에서 점검했다. 아울러, 재난 관련부서에서는 소관 시설물과 재난취약지역 대상으로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시설물 작동이상 여부, 배수로 관리상태를 확인 하였고 긴급 안전조치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관할 구역을 예찰하며 빗물받이 쓰레기 및 덮개를 제거했다. 서구는 향후, 수시로 예찰점검을 실시하고, 기상모니터링을 통해 상황판단회의 및 단계별 비상근무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예찰활동 및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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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5
  • 강기정 시장, ‘균형발전 기회도시 광주’ 선언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광복 77주년을 맞아 국내 최대 항일 독립운동 전진기지였던 광주를 수도권 집중으로부터 해방하는 ‘균형발전 기회도시 광주’로 우뚝 세우겠다”고 선언했다. 강 시장은 15일 오전 광주극장에서 열린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통해 “광주는 단 한 번도 시대의 요구를 회피하지 않았으나, 유독 당위와 의무를 앞세워 개인의 행복 추구라는 기본권도 때로는 억누르면서 충분히 누리지 못했다”면서 “역사를 혁명했던 광주는 이제 내 삶을 혁명하는 기회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시대의 요구에 따른 의무와 당위를 수행하면서도 일자리가 없어, 또는 누릴 수 없어 시민이 떠나는 도시를 더는 방치할 수 없다”면서 “광주에서 태어나 더 많은 것이 손에 잡히고, 눈에 보이고, 숫자로 확인되는 것이야말로 광복 77주년을 맞이하는 ‘기회도시 광주’의 첫 출발이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수도권 집중은 이제 지방 소멸을 야기하는 심각한 ‘국가 질병’이 됐다”고 진단하고 “수도권 집중으로부터 해방하는 ‘균형발전 기회도시 광주’가 답이라고 생각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김구 선생께서 이곳 광주극장에서 말씀하신 ‘삼균주의’는 오늘날 대한민국에 더욱 필요한 정신이다”면서 “그 뜻에 따라, 대한민국은 어디에서나 정치·경제·교육의 균등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지자체는 인접 지자체와의 초광역 협력을 통해 첨단산업과 기관이 자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정부는 지역을 우선하는 산업·교육정책을 추진해야 수도권 집중이라는 ‘국가 질병’을 치유할 수 있다”면서 “언제나 시대의 선두에서 역사의 수레바퀴를 굴려왔던 광주가 초광역 협력의 ‘균형발전 3.0시대’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광주·전남은 1000년을 함께 해온 운명공동체로서 다른 어떤 지역보다 ‘당당하게, 빠르게’ 협력체계를 구축해, 초광역 협력의 첫 번째 전략산업인 21세기 산업의 쌀,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더불어 “광주는 대한민국 유일의 국가 인공지능데이터센터를 마중물로, 다른 어떤 지자체보다 풍성한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만큼 기업이 오고 싶은, 올 수 밖에 없는 핵심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과 파격적 인센티브 마련을 광주전남이 함께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를 통해 완성되는‘균형발전 기회도시 광주’는 광주를 넘어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상징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강 시장은 “독립유공자와 후손들께서도 수도권 집중이라는 국가 질병이 치유되고 해방되는 ‘균형발전 기회도시 광주’를 살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이날 경축식에는 보훈단체장 및 회원, 광복회원, 수상자 가족, 강기정 광주시장, 임종배 광주지방보훈청장, 정무창 시의회 의장, 이정선 시교육감, 윤영덕·이용빈·강은미 국회의원, 5개 구청장 등 각계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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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5
  • 광주학생교육원, ‘2022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캠프’ 성료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학생교육원이 지난 7월15일~8월12일 1박 2일 과정의 ‘2022년 우리 가족 캠프’를 총 6기에 걸쳐 성황리에 운영했다. 15일 학생교육원에 따르면 ‘우리 가족 캠프’는 초3~중3 학생들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총 115가족 445명이 참가했다. 특히 코로나19와 바쁜 일상으로 가족과 보내는 시간을 마련하기 어려운 가족들을 위해 이번 캠프를 기획했다. 가족 구성원 간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가족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족의 소중함과 깊은 정을 느낄 수 있었다. 또 학생교육원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상황에서 캠프가 진행되는 만큼 참여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그동안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아이에게 미안했는데, 광주학생교육원에서 좋은 캠프를 진행해줘서 가족 모두 참가할 수 있어 좋았다”며 “우리 가족이 좀 더 친밀해지는 계기가 된 거 같고, 푸짐한 선물도 많이 받아 너무 기분이 좋다.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학생교육원 김형태 원장은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하는 가족들을 보며 가족 간에 특별한 추억을 쌓는 게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가족 캠프를 활성화시켜 구성원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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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5
  • 광주대 유아교육과, 제34회 춘천인형극제 최우수상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유아교육과 소모임 동심인형극회가 제34회 춘천인형극제 아마추어 인형극 경연대회에서 창작품 ‘조개 속 진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춘천인형극제 인형극 경연대회는 지난 1994년부터 시작됐으며 전문 인형극인 육성을 통해 국내 인형극 저변 확대와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전국의 아마추어 인형극단과 인형극 동호회 등이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본선 진출에 성공한 16개 아마추어 인형극단 총 136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동심인형극회가 선보인 ‘조개 속 진주’는 유치원에서 외모로 놀림을 받는 ‘진주’가 인형나라에서 겪는 모험을 통해 외모보다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더 아름다운 것임을 깨닫는 과정을 담고 있다. 지난 1986년 창설한 광주대 유아교육과는 인형과 대본 제작, 순수창작을 통해 정기공연과 인형극제 등에 참가하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제33회 춘천인형극제 경연대회에서도 ‘편식하지 말고 음식을 골고루 먹자’는 메시지를 담은 창작품 ‘맛나 왕국 대소동’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광주대 유아교육과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평가’에서 다양한 분야별 교수진 구성과 다수의 우수 졸업생 배출 및 활동, 교육성과를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는 등 유아교육 인력양성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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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5
  • 광주 북구청, 모두가 누리는 ‘반다비체육센터’ 개관…전국 제1호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오는 18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누리는 ‘반다비체육센터’(광주교육대학교 내) 개관식을 열고,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앤드류 파슨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장,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광주시장 등 저명인사들이 참석해 ‘전국 제1호 개관’을 축하할 예정이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일상에서 즐기는 생활밀착 사회통합형 체육시설로 정부에서는 2025년까지 150개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이번 광주 북구에 조성된 ‘반다비체육센터’는 지난 2019년 10월 생활SOC(생활사회간접자본) 공모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2년여 간의 준공절차를 거친, ‘전국 제1호 센터’로 그 의미가 있다. 총 140억여 원을 투입해 연면적 4,621㎡, 지하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한 ‘반다비체육센터’는 1층에 수영장(6레인), 아동풀(3레인), 가족 사워실, 체력단련실, 카페, 스포츠용품점 등이 들어서 있으며, 2층에는 보치아, 배드민턴 겸용의 체육관과 북구장애인체육회 사무실, 공동육아나눔터 등이 자리한다. 인권 감수성을 고려한 세심한 배려 또한 눈에 띈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사회적 약자 및 모든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無단차 적용, 자동문 설치, 휠체어 활동 반경을 고려하는 등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Barrier Free) 인증 시설로 조성했다. 특히, 광주권역 장애인들의 목욕시설이 열악한 점을 고려해, 센터 내 가족 샤워실 3개를 맞춤형 편의조건을 갖춘 중증장애인 전용 목욕시설로 활용하며, 목욕서비스 사전예약제 등으로 편의를 한층 더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문인 광주북구청장은 “이번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가까운 거리에서 언제라도 편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전국 1호 건립 사례인 만큼 장애인 체육복지를 향상하고, 모두가 함께 누리는 융합형 체육센터의 모범 사례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북구는 민선 7기에만 개청 이래 최대 규모인 1400여억 원을 확보해 문화센터, 도서관, 체육관 등 대규모 생활SOC 시설을 조성하면서 ‘10분 거리 생활SOC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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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5
  • 국립남도국악원, 진도 씻김굿과 클래식의 만남~!!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오는 8월 20일(토) 오후 5시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에서 <아카데미 열정과 나눔(APS)>을 초청하여 토요상설 공연을 선보인다. <아카데미 열정과 나눔(APS)>은 음악의 열정을 가진 클래식 전문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Academy)로서, 음악의 열정(Passion)을 청중과 함께 나눈다(Sharing)는 공통된 철학을 바탕으로 Violist 겸 지휘자인 진윤일에 의해 2012년 Orchestra Passion & Sharing(OPS)으로 창단됐다. 이번 공연은 “무속과 클래식의 만남“ 이라는 주제로, 한국전통 무속음악인 씻김굿과 서양고전 악기의 만남을 통한 조화를 표현하고자 Art “Gut” 이라는 작품명으로 새로운 예술작품 창조를 위해 기획됐다. 기존 씻김굿의 구성과 순서를 바탕으로 작품을 구성하지만, 예술성 높은 무가 가창을 서양 클래식 현악합주와 바라지의 반주로 씻김굿의 전통적인 틀은 유지하면서 배경에 흐르는 음악을 챔버 오케스트라로 새롭게 작·편곡해 작품의 아름다움을 극대화 시켰다. 또한 기존의 굿판을 새로운 자리 배치와 짜임새 있는 작품 구성, 단순화된 퍼포먼스를 통해 원작을 재해석하며 한국 무속음악 내면의 아름다움과 서양 음악의 화려함을 조화시켜 청중에게 새로운 모습의 씻김굿을 선보인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전후 진도 읍내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12월까지 공연 스탬프 쿠폰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jindo.gugak.go.kr), 또는 전화(061-540-4042, 장악과)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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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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