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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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남부교육지원청, 디지털 메이킹 캠프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3일 인천남부영재교육원 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메이킹 캠프를 운영했다. 인하공업전문대학과 1인 1대 3D 프린트를 이용해 스스로 디자인하는 체험 교육의 디지털 메이킹 캠프 운영을 통해 미래를 주도하는 창의 융합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행사는 입문 과정으로 ▲ [기초] 3D프린팅 모델링 ▲ [응용] 3D프린팅 출력 등 3D 모델링을 이용한 3D프린팅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멋진 창의산출물을 직접 출력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직접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창의적인 산출물을 제작하는 경험은 학생들에게 창의적 사고의 안목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무궁무진한 상상력이 실체가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2-10-04
  • 도성훈 인천교육감, '국가돌봄청' 신설 강조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돌봄 수용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관계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가돌봄청 신설을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4일 YTN 인터뷰에 출연해 교원연구비 지급 규정 개정에 대한 의견과 기재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방향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도 교육감이 제시한 국가돌봄청 신설은 교육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에 산재된 돌봄지원을 일원화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도 교육감의 제안으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차원에서 국가돌봄청의 운영범위와 역할 등을 명확히 하기 위한 정책연구를 시작했다. 이와 함께 도 교육감은 교원연구비와 관련해 “학교급과 직위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규정을 교원의 연구활동이 직위 등과 무관하게 꾸준히 이루어지는 만큼 균등 지급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에 대해서는 경우 학생 수는 감소하지만 학교수와 학급수가 늘고 과밀학급 문제가 여전한 만큼 안정적 지원이 이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성훈 인천교육감은 “미래학교 공간조성이나 AI‧SW 등 미래교육 대응과 지역 현안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인천의 특성을 고려하면 오히려 교부금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2-10-04
  • 담양 봉산초, 농산어촌유학 체험프로그램
    [교육연합신문= 정재근 기자] ‘친구야 같이~놀자!!’란 주제로 최근 봉산초등학교(교장 정기숙) 유학생과 재학생은 담양군 월산면에 있는 용오름 자연학교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지난 3월 농산어촌 유학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담양군에 발걸음을 내딛었던 4명의 유학생 친구들이 2학기에도 담양 봉산초에서의 즐거운 유학 시간을 연장하기로 하면서 유학생과 재학생이 함께 손잡고 담양의 사회·문화적 환경을 체험할 수 있었던 뜻깊고 유익한 시간을 함께 했다. 이 날 체험활동은 담양교육지원청과 봉산초등학교 공동 주관으로 운영됐다. 봉산초 유학생과 재학생은 압화만들기 체험, 다육식물 관찰, 다육 테라리움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 하며 즑거움을 만끽했다. 학생들이 형형색색 다양한 압화를 재료로 하여 나름의 방식대로 연필꽂이를 꾸며 보면서 자연속의 미적요소를 체험하고 창의적인 사고력도 기를 수 있었다. 이어 용오름 자연학교 내 설치된 전시관에서 다양한 다육식물 관찰 및 선인장 만져보기, 염소에게 먹이주기, 과일 맛보기 등 전원생활의 매력과 기쁨을 오감으로 체험했다. 다육 테라리움 체험에서는 학생들이 화분을 여러 가지 재료를 이용해 직접 꾸며보고 작은 다육식물을 직접 심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유학생 중 한 학생은 “남은 유학생활 동안 이 식물을 꼭 커다랗게 길러 마당에 심은 다음 서울로 돌아갈 것”이라며 “시골생활을 통해 일상에서 여러 생물을 직접 만져보고 탐구할 수 있는 점이 행복하다”며 밝게 웃음 지었다. 정기숙 봉산초 교장은 “하루 동안의 짧은 체험을 마치고 돌아가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재학생과 유학생의 유대감과 우정이 더욱 깊어지는 소중한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체험을 통해 사회·자연 현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더욱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2-10-04
  • 담양군, ‘음식점 영업주 친절한 홍보대사 만들기’ 적극 추진
    [교육연합신문= 정재근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담양문화원 인문교육관에서 10월 13일까지 매주 수 목요일 5일간 식품접객업 대표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음식관광해설사 양성아카데미 및 현장탐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담양을 찾는 관광객들이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식당 및 카페 영업주를 민간홍보대사로 양성해 관광객으로 하여금 편안하고 친절한 이미지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담양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가한 영업주들은 우리 관광지의 주요현황 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미식관광도시가 되기 위한 외식인의 자세, 급변하는 국내외 외식 트렌드 성공전략 등 주제로 강의가 이뤄지며, 또한 외식업 우수업소를 탐방하여 민간관광 홍보대사로서의 역량과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날 양성교육에 참가한 한 영업주는 “최근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지역의 여러 관광지를 찾아오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담양지역의 관광지를 확실히 알고 소개할 수 있게 되었고 무엇보다 담양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친절함을 무기로 관광객 맞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병노 담양군수는 “관광객을 최일선에서 맞이하는 음식점 영업주 분들이 담양의 첫인상이 되므로 친절한 안내와 서비스로 남도문화 관광도시 담양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2-10-04
  • 재경담양군향우회 회원 350여명 고향 방문 … 환영행사 개최
    [교육연합신문= 정재근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달 30일 재경담양군향우회(회장 이성백) 350여 명이 참여한 1박 2일 일정의 대대적인 고향 방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2~2023 전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광주전남향우회 주관 22개 시군 회원 4,000여 명이 고향을 방문하는 행사의 일원으로 이뤄졌다. 이날 오후에 열린 행사에는 재경담양군향우회 이성백 회장을 비롯한 350여 향우와 이병노 군수, 이개호, 조오섭 국회의원, 최용만 군의장, 박종원, 이규현 전남도의원, 군의원 등이 참석해 고향을 방문한 향우들에 대한 열렬한 환영의 뜻을 비췄다. 무정체육공원에서 열린 행사는 만찬과 환영사에 이어 초청가수와 대나무설장구 공연으로 향우들의 고향 방문을 환영했으며,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혜택 등을 안내했다. 이어 양용호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의장이 고향을 방문한 향우들에게 햅쌀을 전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병노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먼 곳에서 귀한 걸음해주신 향우님들의 고향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만나기 어려웠던 그리운 가족과 선후배, 친우와 어울리며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성백 회장은 “오랜만에 찾은 고향에서 이렇게 뜨거운 환대를 받으니 자긍심과 애향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담양군과 향우회의 소통을 이어가 고향 발전의 토대를 만들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2일차인 10월 1일에는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소쇄원 등 담양의 대표 관광지와 창평 슬로시티를 관람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2-10-04
  • 담양군 담빛예술창고,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교류전 개최
    [교육연합신문= 정재근 기자] (재)담양군문화재단 담빛예술창고(관장 장현우)는 2021년 국제교류 사업에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중국 광둥 선전(Shenzhen)의 TNT현대아트스페이스(TNT Contemporary Art Organization)(관장 Jianmei Feng)와의 교류전을 진행한다. 10월 8일부터 진행되는 전시 <2022 한·중 수교 30주년 국제교류전_재생된 공간 수집된 관계>는 담빛예술창고와 중국 광둥 선전에 위치한 TNT 현대 아트스페이스가 지역 공간 브랜드를 기반으로 한 문화브랜드 교류 프로그램이다. 전시는 10월 8일(토)부터 11월 30일(수)까지 약 2개월 동안 한국과 중국의 각 공간과 온라인상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8일(토) 한국작가 20여명의 프리오픈 전시 △11월 중 한·중 작가 교류전시 및 메타버스 플랫폼 그랜드 오픈 △NFT작품 온라인 아트페어 추진 등 비대면 교류를 위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채롭게 관람하고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담빛예술창고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입장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입장 시 손 소독 등의 방역 관리를 시행 중이다. 전시는 별도의 입장료 없이 관람 가능하며, 단체관람 예약 시 전시해설과 함께 더욱 풍성한 전시를 즐길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전시는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문의는 (재)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담빛예술창고팀(061-381-8240)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2-10-04
  • 담양군,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공모 선정…1억 5천만 원 확보
    [교육연합신문= 정재근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2022년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하였으며, 2023년 부터 이 사업을 시행함으로서 아이들이 행복한 담양군 구현에 한 발 다가설 수 있게 되었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한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아 가정에 주기적으로 방문해 전문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대해서는 소득·재산에 상관없이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는 누구나 평가를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본 방문 대상의 경우 출산 후 8주 이내 전문 인력이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건강상담, 신생아 성장 발달 확인, 수유·육아 환경과 같은 아기 돌봄 관련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우울감, 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속 방문 대상의 경우 출산 전부터 아이가 24개월이 될 때 까지 지속 관리하게 된다. 위기 상황 가구의 경우 읍면 맞춤형 복지팀, 정신건강복지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전문분야의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체계적·통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순복 보건소장은 “생애초기 건강관리가 아동 건강의 시작점 인 임신·영아기의 건강 수준 향상과 양육 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2-10-04
  • 샬롯 틸버리, 가을 베이스 메이크업 신제품 2종 출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롯데GFR이 전개하는 영국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샬롯 틸버리(Charlotte Tilbury)’가 입체감 느껴지는 진주 광채 피부 연출이 가능한 베이스 메이크업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 환절기인 가을철에는 큰 일교차와 건조한 공기로 인해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흐트러질 수 있다. 이럴 땐 무거운 질감의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들 보다는 가볍게 피부에 밀착되어 여름내 자외선으로부터 칙칙해진 피부 톤을 살려주고, 유분은 잡아주는 베이스 메이크업이 적합하다. 이에 샬롯 틸버리는 모공과 결점을 메워주고 광채 피부로 만들어주는 베이스 메이크업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 샬롯 틸버리의 신제품 ‘에어브러쉬 브라이트닝 플로리스 피니쉬’는 레드 카펫 스타들의 진주 광채 피부를 연출해주는 브라이트닝 파우더로, 빛을 반사하는 라이트-바운스 테크놀로지와 펄 피그먼트의 듀얼 작용으로 칙칙한 부위를 밝혀 준다. 스킨 케어링 포뮬러가 장시간 화장에도 텁텁함이나 건조함 없이 피부 건강을 지켜준다. 특히 할리우드 스타들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샬롯의 뷰티 노하우가 담긴 제품으로 강한 플래쉬에도 굴욕 없이 밝게 빛나는 인생 피부를 선사한다. 이와 더불어 샬롯 틸버리의 베스트 파우더인 ‘에어브러쉬 플로리스 피니쉬’도 리뉴얼 출시했다. 에어브러쉬 플로리스 피니쉬는 1분에 1개 판매¹되는 영국 No.1² 럭셔리 프레스드 파우더로 고운 에어리 파우더가 모공과 결점을 메워 매끄러운 블러 필터 피부를 선사하고 유분을 잡아주어 첫 화장 그대로 오랜 시간 유지시켜 준다. ‘뷰티풀 스킨 래디언트 컨실러’는 뭉침 걱정 없는 가벼운 텍스처의 스킨 케어링 포뮬러로 피부에 밀착감 있게 피팅되며, 촉촉한 밤 텍스처가 장시간 무너짐 걱정 없이 깨끗한 피부 표현을 유지해준다. 눈 밑, 이마, 코 옆 등 포인트 부위에 사용하면 위로 올려주는 듯한 페이스 쉐이핑 효과를 제공해 완벽한 입체 윤곽 표현이 가능하다. 샬롯 틸버리 관계자는 “샬롯 틸버리 메이크업 아티스트만의 뷰티 노하우를 담아 사진 찍는 것에 익숙한 요즘 트렌드에 적합한 피부 표현을 도와주는 피니쉬 파우더와 입체 리프팅 룩을 연출해주는 컨실러 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이번 베이스 메이크업 신제품 2종으로 마치 할리우드 배우가 된 듯 어떠한 각도에서도 자신감 넘치는 가을 메이크업 룩을 완성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샬롯 틸버리 신제품 2종은 오는 9월 30일부터 샬롯 틸버리 매장(롯데백화점 본점, 롯데백화점 잠실점, 롯데백화점 인천점)과 온라인몰(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카카오톡 선물하기, 롯데온, 시코르 온라인몰, SSG닷컴, Hmall)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뉴스종합
    • 경제
    2022-10-04
  • 다문화가정 인식개선 프로젝트 '어글리더클링 시즌2' 발대식 성료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다니엘 헤니가 후원하고 다문화가족이 참여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다문화 인식개선 프로젝트 '어글리더클링(미운오리새끼) 시즌2' 발대식이 지난달 30일 서울 용산구 소재 용산청소년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어글리더클링 시즌2'는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 행사로, 용산구, 경기도,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6개국 다문화가정 어머니 20여명이 참여해 8개월간 아프리카 케냐 및 중국인 민속공예 전문가들과 함께 농구와 미운오리새끼가 어우러진 창작품을 제작한다. 판매 수익금은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사회적가치 실현과 다문화가족 인식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발대식에는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 박희영 용산구청장, 홍기환, 한기범, 김광원 등 스타 농구선수, 다문화가족, 복지단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어글리더클링 시즌2 출범에 큰 관심을 보이며 응원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구를 비롯한 다문화가정에서 미국 오바마 前대통령과 같은 세계적인 지도자가 나올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길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격려했다. '어글리더클링'(Ugly Duckling)은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공정한 배움의 터전을 만들어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다문화 희망프로젝트다. 협동 스포츠인 농구와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의 올바른 가치관, 건강한 신체, 자신감을 향상시켜 스스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공동체로서 함께 살아가는 융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이민해 온 다문화가정 어머니의 경우 의사소통, 문화적 차이, 자녀의 학교 부적응 및 따돌림 등이 큰 스트레스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다문화가정 어머니들의 한국 문화 적응을 돕고 자녀 교육에 대한 불안감 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시즌2'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어글리더클링 시즌2에 참여한 일본인 미유키 단원은 "한국인 남편과 1남 1녀의 자녀를 둔 16년차 다문화가족으로, 이번 다문화 행복지원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좋은 동료 단원들과 함께 열심히 배워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동참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 소장은 "어글리더클링 시즌2 어머니들의 재능기부와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뿐 아니라 참여하는 가족들간의 결속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편견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행복한 구성원으로서 인정받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하며 아동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건강한 신체 발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 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2-10-04
  • 피겨 김채연, 22/23 ISU 주니어 그랑프리 5차대회 여자 싱글 경기 동메달 획득!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2022/23 시즌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5차 대회에서 김채연(수리고)이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김채연은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개최된 2022/23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9.28.~10.1.)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67.61점,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8.15, 예술점수(PCS) 59.70로 127.85점을 획득하며 최종총점 195.46점으로, 출전선수 49명 중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2022 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진천국가대표선수촌 실내빙상장, 2022.7.23.~24.)에서 2위의 성적으로 선발된 김채연은, 지난 시즌 개최된 21/22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입상(2위, 191.46점)에 이어 이번 시즌 출전한 주니어 그랑프리에서도 메달을 획득했다. 함께 출전한 한희수(선일여중)는 최종총점 156.66점으로 11위, 김민채(서울신정고)는 152.25점으로 1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2-10-04
  • 전남교육청,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힘찬 출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오는 10월 7일(금)부터 13일(목)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전남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사전경기인 유도를 포함해 37개 종목, 433명의 학생선수가 출전하며, 전라남도교육청은 선수단의 기량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전남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레슬링, 바둑, 복싱 등 토너먼트 종목과 롤러, 수영, 역도, 육상, 자전거 등 기록종목에서 상위 입상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역도 조민재(전남체육고) 3관왕, 자전거 김채연(전남체육고) 3관왕, 안영서(전남체육고) 2관왕, 수영 김민섭(여수충무고) 2관왕 등 여러 종목에서 다관왕이 탄생할 전망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우리 선수들은 코로나19와 무더운 날씨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포기하지 않았다.”며 “이러한 노력은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그 무엇보다 값진 성과로 돌아올 것이다.”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2-10-04
  • 광주대, 지역민과 함께하는 빛축제 ‘광주人STAR’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의 ‘빛’을 주제로 한 축제가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에서 펼쳐진다. 광주대는 2023년 1월 2일까지 학교 분수대 및 탐진관 일대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2022년 빛 축제 광주人STA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人STAR’는 광주와 사람, 별의 의미를 담았다. 테마공원은 축제를 대표할 수 있는 메인 조명과 색이 변화하는 LED볼 동물 조형물을 통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또 수목 자체의 아름다움과 따뜻함을 강조하기 위한 다양한 조명들과 빛 터널 등이 조성돼 관객들을 반기고 있다. 특히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오후 6시부터 광주대 학부(과)와 동아리가 참여하는 인형극(춘천인형극제 최우수상 조개속진주), 태권도부 시범, 댄스와 노래 공연 등의 특별행사를 개최하고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특별행사 기간에는 풍선아트·마술, 색소폰(더블루이어즈) 연주 등의 다양한 초청 문화공연과 각종 체험부스, 푸드트럭, 에어바운스 어린이 놀이터 등이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도 선사한다. 해시태그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벤트는 빛축제 테마공원을 방문해 인증샷을 촬영하고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올리면 선착순으로 기프트콘을 선물한다. 김동진 총장은 “광주대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혁신대학을 목표로 나눔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빛축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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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교육소식
    2022-10-04
  • 순천대학교, Grand ICT 연구센터 연구팀 2022년 ICT챌린지‘SK텔레콤 대표이사상’수상
    [교육연합신문=강민아 기자]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Grand ICT 연구센터 여현, 이명훈 교수 연구팀이 SKT타워에서 열린 ‘ICT챌린지2022’에 출전하여「스마트팜 고장 예측 시스템」으로 SK텔레콤 대표이사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SK텔레콤이 후원하는 ‘ICT챌린지2022’는 전국 대학ICT(정보통신기술)연구센터 등 디지털 고급인재양성사업의 연구 성과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23일 열린 행사에는 총 28개 대학원에서 석ㆍ박사생 81개 팀 228명이 참여하였으며, 예선 평가를 통과한 15개 팀이 결선에 진출하여 협업‧경쟁‧공유의 장을 펼쳤다. 순천대 최현오 박사과정, 고경일‧임상민 석사과정생이 참여한 ‘팜가이즈’ 연구팀은 AI 기반 장비 오작동 예측을 목표로 하는 「스마트팜 고장 예측 시스템」을 발표했다. 순천대 연구팀은 스마트팜 확산의 장애요인으로 손꼽히는 스마트팜 ICT 장비의 고장 및 오작동 현상과 관련하여, 시스템 불량‧농민 조작 미숙 등 다양한 피해 발생 원인을 규명하지 못해 농민-업체 간 분쟁 발생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 애로 해결 기술로 스마트팜 시스템 고장의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AI 기반 「스마트팜 고장 예측 시스템」이 스마트팜의 장비 신뢰성 및 효율성을 높이고 더 나아가 고장 징후를 사전에 경고하여 농가 및 기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트팜 고장 예측 시스템은 AI 알고리즘을 순환신경망 모델(RNN)로 구축하여 오작동 패턴을 분석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농장의 환기장치와 같은 구동장치의 전압/전류값을 수집하고 분석하여 고장이 감지되면 고장 징후를 농장주에게 알리는 기술이다. 순천대 팜가이즈 팀은 이날 대회에서 10개 입상팀에 이름을 올리고, SK텔레콤 대표이사상을 수상했다. SK텔레콤 대표이사상을 수상한 팀은 부상으로 상금 300만 원을 받는다. 이번 ICT챌린지 연구를 지도한 여현, 이명훈 교수는 ICT 챌린지 2022에 참여한 연구원들의 지도교수로써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아낌없는 전문 지도를 수행하였다. 순천대 여현 교수는 참여 연구원들이 향후 농업 분야 인공지능 및 기반 기술 연구 전문가로서 훌륭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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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4
  • 전남대, 하토야마 유키오 前일본총리 초청 ‘용봉포럼’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대학교가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의 특별강연회를 가진다. 전남대는 오는 10월 6일 오후 4시부터 전남대 컨벤션 홀에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75)를 초청해 ‘우애에 기반한 동아시아의 미래’를 주제로 ‘용봉포럼’을 가진다. 이날 포럼은 동시통역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유튜브에도 송출된다. 하토야마 유키오 전 총리는 강연에 앞서 이날 오전 나주 학생독립운동기념관과 남파고택을 예방하고,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다. 강연을 끝낸 뒤에는 전남대 민주마루에서 열리는 광주시립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지난 9월 24일 전남 진도군 고군면 왜덕산에서 열린 임진왜란 당시 숨진 왜군의 위령제와 전북 정읍시 태인면에 있는 3.운동 기념탑을 찾아 참배하고 일본의 무한책임과 사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도쿄대학을 졸업하고, 스탠퍼드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일본 민주당 간사장, 일본 민주당 대표를 거쳐 제93대 일본 총리(2009.9.~2010.10.)를 역임했다. 2010년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영향력 있는 100인’에 뽑힌 바 있다. 저서로 ‘탈 대일본주의‘(2019)가 있다. 전남대는 “개교 70주년을 계기로 해외 주요 인사를 초청해 대학의 향후 비전과 방향 정립에 도움이 되는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용봉포럼을 운영 중”이라며 “전 일본 총리의 특강은 한국과 일본의 역사를 바로 이해하고, 양국 간 관계회복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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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4
  • 광주교육청, 10월 직장교육 인문학 특강 실시
    [교육연합신문=정수진 기자] 광주시교육청(이정선 교육감)이 4일 본청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10월 직장교육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본청 대회의실(대면)과 16개 부서(실시간 비대면_유튜브 스트리밍)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강사로는 전남대학교 철학과 교수 박구용 교수를 초빙했다. 박구용 교수는 현 전남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세계 시민적 관점으로 광주를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광주시민대학자유대학 이사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는 ‘미래사회의 변화와 교육철학’을 주제로 교육현실에 대한 인식, 그리고 미래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재미있게 풀어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강에 참여한 한 직원은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맞춰 철학적 감수성을 키우고 교육철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힌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교육청 총무과 정은남 과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더불어, 변화하는 교육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역량을 향상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진행해 꾸준히 업무역량을 키워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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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4
  • 나주시, 대한민국 마한문화제 축제장 일대 7만㎡규모 꽃단지 조성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3년 만에 개최되는 전라남도 나주시(윤병태 시장) ‘대한민국 마한문화제’ 축제장 일대가 가을꽃으로 형형색색 물들어가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주말 축제를 앞두고 지난 8월부터 반남면 고분군 주변 시유지 약 7만㎡에 ‘황화코스모스’, ‘꽃 백일홍’, ‘코스모스’ 등 가을꽃을 파종했다. 축구경기장 10배에 달하는 드넓은 부지에 만개한 꽃밭은 청명한 가을 하늘과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한다. 여기에 1km구간 산책로와 파라솔(20개소), 포토존(10개소) 등이 설치돼 관광객들에게 힐링을 선물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반남 고분을 배경으로 펼쳐진 형형색색의 꽃밭에서 진한 가을의 정취와 향기를 만끽하길 바란다”라며 “3년 만에 개최하는 마한문화제가 마한의 중심 나주를 알리고 관광 활성화의 신호탄이 될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마한문화제는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국립나주박물관 일원에서 ‘나주잔치, Play마한!’이라는 부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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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4
  • 담양군,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공모 선정 … 1억 5천만 원 확보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2022년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 이듬해부터 사업을 시행한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한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아 가정에 주기적으로 방문해 전문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소득·재산에 상관없이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는 누구나 평가를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본 방문 대상의 경우 출산 후 8주 이내 전문 인력이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건강상담, 신생아 성장 발달 확인, 수유·육아 환경과 같은 아기 돌봄 관련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우울감, 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속 방문 대상의 경우 출산 전부터 아이가 24개월이 될 때 까지 지속 관리하게 된다. 위기 상황 가구의 경우 읍면 맞춤형 복지팀, 정신건강복지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전문분야의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체계적·통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생애초기 건강관리가 아동 건강의 시작점 인 임신·영아기의 건강 수준 향상과 양육 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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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4
  • 전남교육청, 주민직선4기 첫 정책협의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0월 4일(화) 영암현대호텔에서 민선4기 첫 전남교육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22개 시·군 교육장과 12개 직속기관장 등 79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여는 미래 탄탄한 전남교육’실현 방안을 현장과 함께 모색했다.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주민직선 4기 공약 및 발전 과제를 중심으로 ▲공부하는 학교를 만듭니다 ▲모든 학생의 꿈을 소중하게 키웁니다 ▲마을과 함께 사람을 키웁니다 ▲ 따뜻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듭니다 ▲신뢰받는 행정으로 교육가족의 긍지를 높입니다에 따른 45개 과제를 공유했다. 협의회 참석한 지역교육장은“민선 4기 전남교육 대전환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지역의 각종 교육활동 및 계획에 잘 반영되고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조체계 내실화를 강조했다. 김대중 교육감은“전남교육은 전남형 교육자치와 미래교육 실현이라는 큰 화두를 두고, 계승과 발전을 해 나갈 것이라며,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협력, 연대 속에서 교육의 기본에 충실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기관장님들께서도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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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4
  • 담빛예술창고,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교류전 개최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재)담양군문화재단 담빛예술창고(관장 장현우)는 2021년 국제교류 사업에 우수사례로 선정돼 전년도에 이어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중국 광둥 선전(Shenzhen)의 TNT현대아트스페이스(TNT Contemporary Art Organization)(관장 Jianmei Feng)와의 교류전을 진행한다. 10월 8일부터 진행되는 전시 <2022 한·중 수교 30주년 국제교류전_재생된 공간 수집된 관계>는 담빛예술창고와 중국 광둥 선전에 위치한 TNT 현대 아트스페이스가 지역 공간 브랜드를 기반으로 한 문화브랜드 교류 프로그램이다. 전시는 10월 8일(토)부터 11월 30일(수)까지 약 2개월 동안 한국과 중국의 각 공간과 온라인상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8일(토) 한국작가 20여명의 프리오픈 전시, 11월 중 한·중 작가 교류전시 및 메타버스 플랫폼 그랜드 오픈, NFT작품 온라인 아트페어 추진 등 비대면 교류를 위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채롭게 관람하고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담빛예술창고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입장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입장 시 손 소독 등의 방역 관리를 시행 중이다. 전시는 별도의 입장료 없이 관람 가능하며, 단체관람 예약 시 전시해설과 함께 더욱 풍성한 전시를 즐길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전시는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문의는 (재)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담빛예술창고팀(061-381-8240)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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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4
  • 해남동초, 2022년 울돌목 페스타 초청 공연 성료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해남동초등학교(교장 하영일) ‘해남동 희망오케스트라’는 9월 30일(금) ‘해남 진도 2022. 울돌목 페스타 명량대첩 축제’에 초청되어 전국에서 온 많은 관광객들 앞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해남동 희망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지난 7월 1,000여 명의 지역주민 앞에서 공연을 성공적으로 하였지만, 전국에서 온 많은 관광객들 앞이라 공연 시작 전까지 많은 긴장을 했다. 하지만 청중들의 많은 박수 소리에 자신감을 얻어 영화음악(‘맘마미아 OST’, ‘닥터후 OST’, ‘캐리비안해적 OST’)과 대중음악(‘내 나이가 어때서’, ‘님과 함께’, ‘찐이야’, ‘엄지척’) 총 7곡의 음악을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로 재해석하여 연주를 성공리에 끝 맞췄다. 오케스트라 단원인 6학년 고지우 학생은 “평소에 자주 오는 곳이지만 오늘은 축제라서 우리 해남 우수영 관광지에 대한 자부심을 더 느꼈어요. 그리고 ‘캐리비안해적 OST’를 연주할 때는 우리 수군과 이순신 장군님의 위풍당당한 분위기를 표현한 것 같아 저 역시 신나고 행복한 마음에 흠뻑 젖어 연주를 했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오케스트라 담당 교사인 김아라 선생님은 “단원들이 여름방학 동안 가정과 학교에서 쉬지 않고 악기 연주 역량을 키웠기 때문에 오늘과 같은 멋진 공연을 완성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 해남동 희망오케스트라가 해남의 큰 축제에 초청되어 지역 예술 문화에 기여할 수 있어 좋았고, 우리 단원들이 전국의 많은 관람객들께 선보이는 큰 무대를 경험해 볼 수 있어 의미가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해남동초등학교(교장 하영일) ‘해남동 희망오케스트라’는 앞으로도 해남군에 있을 다양한 문화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민들께 문화 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음악적 기량을 갈고닦을 예정이다. 또한 해남동초등학교는 ‘해남동 희망오케스트라’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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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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