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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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도군, 한국수산벤처대학 수료·입학식 성료
    [교육연합신문 =김선숙기자] 완도군(신우철 군수)은 지난 3월 20일 조선대학교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에서 운영 중인 한국수산벤처대학의 제16기, 17기 수료식 및 18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수료생 69명, 입학생 54명을 포함해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축사를 통해 수료생과 입학생들에게 “교육 과정에서 얻은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미래 수산업을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면서 “수산업이 지속 가능한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전통산업뿐만 아니라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와 해양바이오 등 신 해양산업 추진에도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완도군과 조선대학교, 한국수산벤처대학교 총동문회는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핵심 자원을 활용한 글로컬 캠퍼스 구축 및 수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한국수산벤처대학 운영 활성화 등과 기타 지역 및 상호 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범위 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행사가 끝난 후에 신우철 완도군수는 ‘우리나라 해양치유 1번지 치유의 섬 완도’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입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제16기 최고 수산 경영자 수료생들은 뜻을 모아 장학금 200만 원을 장보고장학회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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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부산일과학고, ‘인공지능(AI) 교육센터’ 개소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사하구 부산일과학고등학교(교장 권혁제)는 오는 3월 25일 오후 3시에 부산일과학고등학교 인공지능(AI) 교육센터에서 교직원과 학생, 내빈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진행한다. 인공지능 교육센터는 2023학년도 교육부 주관 ‘영재학교·과학고 SW·AI 교육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구축했다. 인공지능 교육센터는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신장을 위해 마련했다. 부산지역 학교 중 유일하게 딥러닝 전용 고성능의 GPU 서버를 설치해 빅데이터, 머신러닝, 딥러닝, 컴퓨터비전 등 인공지능 및 IoT분야에서 학생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학생들은 인공지능(AI) 센터에서 제공하는 혁신적인 학습 자원과 도구를 활용해 시뮬레이션, 가상 실험, 인공지능 모델 학습 등의 정보과학을 보다 흥미롭게 경험할 예정이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실무 능력을 높여 혁신적으로 변화하는 미래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제 부산일과학고등학교 교장은 “인공지능(AI) 교육센터를 통해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발맞춰 SW·AI 교육을 선도하고,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경험과 실습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미래에 필요한 역량과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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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완도군, 지방세 성실 납부한 모범 납세자에 표창
    [교육연합신문 =김선숙기자] 완도군(신우철 군수)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건전한 납세 문화 조성에 앞장선 모범 납세자 법인 1개 업체와 개인 3명을 선정하여, 3월 21일 신우철 군수가 직접 표창패와 모범 납세자 증서를 수여했다. 모범 납세자 표창 및 납세자 증서 수여는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납세 의무를 다한 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2023년부터 ‘완도군 모범납세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모범 납세자는 최근 3년간 체납 사실이 없이 연간 지방세를 법인은 2천만 원 이상, 개인은 2백만 원 이상을 납부 기한 내 전액 납부한 자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모범 납세자는 청해개발 주식회사(대표 오용문) 1개 법인과 최태빈(진성전복수산 대표), 이동건(태광수산 대표), 정형도(정형도 법무사) 등 개인 3명이다. 군에서는 모범 납세자에게는 표창패 수여와 모범 납세자 증서 교부, 세무 조사 3년간 유예(법인), 지방세 징수 유예(2년간 1회 면제), 금융기관 금리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완도군이 주관하는 각종 행사 등에 초청할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준 군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성실 납세자가 우대받고 존경받는 건전한 납세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 모범 납세자로 완도군에서는 완도군 산림조합(조합장 이경동)과 윤명숙(호텔K), 최번부(제일물산) 대표가 선정되었으며, 지난 3월 4일 전라남도청에서 모범 납세자 증서를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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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부산교육청, 지역 기반형 유아 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 선정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이어 ‘지역 기반형 유아 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에도 선정되며, 부산지역의 유아 공교육 경쟁력을 높일 기반을 마련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교육부 주관 ‘지역 기반형 유아 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에 부산시, 부산경상대학교와 공동 응모한 결과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3월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청-지자체-대학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주도로 공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유아들을 위한 우수한 교육·돌봄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3년간 교육부 특별교부금 24억 원을 지원받아 부산시, 부산경상대와 함께 부산지역 유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지역 기반 공교육 강화를 위해 ▲부산 테마형 교육과정 거점유치원 운영 및 평가 플랫폼 개발·보급 ▲(감성·디지털 기반형) 방과 후 과정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보급 및 행복 프로그램 운영 등에 나선다. 특히, ‘유보통합 연계 및 촉진’을 통해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교육 가족 네트워크 프로그램 운영 ▲디지털 페어런팅 채널 개발·보급 ▲유보 플랫폼 구축 관리 등 ‘행복한 부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부산만의 특색 있는 유아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부산시, 부산경상대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유아 공교육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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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어린이통학버스 관계부처 합동 안전점검 실시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모, 박세권)은 상반기 동·서부 관내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에 대해 3월 21일부터 4월 18일까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통학버스 관계기관 합동점검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동·서부교육지원청, 구청, 경찰서, 교통안전공단 등 4개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 내용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종합보험 가입 ▲안전교육 이수 ▲구조장치 설치·결함 여부 ▲개정 도로교통법 숙지 여부 등 16개 사항이며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대응한 방침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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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하윤수 부산교육감, 신학기 맞아 학교급식 특별점검 나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신학기를 맞아 3월 21일 오전 7시 해운대구 반여고등학교에서 학교급식 현장 특별점검에 나섰다. 이번 특별점검은 식중독 등 위생사고를 예방하고, 학교급식·식재료 납품업체 관계자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하윤수 교육감은 식재료 운반 차량의 냉장·냉동시설 작동 여부, 식재료 수량·신선도·원산지·유통기한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또, 식품 창고와 급식실의 전체적인 청결 상태도 점검했다. 이어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점검은 급식 위생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현장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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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 중부권역 학교도서관 관계자 연수 운영!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관장 양창완)은 21일(목), 중부권역 8개 지역(나주, 장성, 담양, 화순, 장흥, 강진, 영암, 영광)의 학교도서관 관계자(학교도서관 담당교사, 사서교사, 순회사서) 118명을 대상으로 2024년 중부권역 학교도서관 관계자 연수를 개최했다. 중부권역 8개 지역 118교의 학교도서관 담당 교사, 사서교사, 순회사서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학교도서관 운영 계획 수립, 예산편성, 장서 점검 등 실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비대면 온라인 줌(zoom)으로 연수가 진행돼 연수자가 이동의 어려움 없이 온라인 플랫폼으로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양창완 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도서관 관계자의 직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중부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와 학교도서관의 협력을 강화하여 책 읽는 전남교육을 위한 독서인문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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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전라남도교육청목포도서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전남독서문화한마당 홍보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라남도교육청목포도서관(관장 김춘호)은 3월 21일(목) 부산에서 진행된 ‘(사)공공도서관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와 전남독서문화한마당’을 적극 홍보했다. ‘(사)공공도서관협의회 정기총회’는 863여개 전국도서관의 발전과 업무 협력을 위한 협의체로 전국도서관 사서들이 모여 도서관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직원들 간에 정보공유를 위한 자리이다. 이날 참석한 500여 명의 사서들에게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와 독서문화한마당 리플릿 및 기념품을 제공하였고, 특히 전남교육 프렌즈 ‘미래와 창조’도 함께홍보에 참여해 큰 흥미와 관심을 이끌었다. 김춘호 관장은 “올해 전남독서문화한마당은 특별하게도 교육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인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 운영된다. 이에 일환으로 우리 도서관도 미래도서관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재인식할 수 있는 전시, 포럼, 체험 등을 마련하여 전국도서관 사서들이 함께 미래도서관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많이 참석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5월 여수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와 전남독서문화한마당’ 행사의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의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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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장성교육지원청, 2024년 Wee센터 신학기 상담 주간 운영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양) Wee센터에서는 위가학생의 조기발견 및 개입을 위해 2024. 3. 18.(월)~3. 29.(금)까지 관내 Wee클래스 미배치교를 대상으로 상담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신학기 상담주간은 위기상황에 노출된 학생의 조기발견 및 개입 그리고 지원방안 마련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한다. 신학기 상담주간 프로그램에 참석한 OO초 학생은“자신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 좋았으며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든든하다”고 했다. 또 다른 OO중 학생은“스스로의 마음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이를 통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같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이재양 교육장은“신학기 상담주간 운영을 통해 위기 학생의 조기 발견과 개입을 통해 학생을 보호하고자 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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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구례교육지원청, 2024년 1학기 구례인(문)생(태)유학생 환영회와 나무심기 개최 현재위치기관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제성)은 지난 20일(수)구례로 농산어촌유학 온 학생들과 학부모 100여명을 초청해 새내기 유학생 가족을 위한 환영회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유학생 가족들과 학교, 구례군과 구례교육지원청이 함께 ‘구례인생 숲 가꾸기 탄소중립 나무심기를 실시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구례에서 농산어촌유학을 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환영하고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조희연교육감과 전라남도 김대중교육감이 축하영상을 보내 왔고 김순호 구례군수, 유시문 구례군의회의장, 손병관 구례노인회 회장, 박지영 구례학부모회 부회장 등이 환영사를 했다. 참석자들은 서로 인사하고 환영 선물 증정, 유학 학부모 소감 발표, 기념촬영 등을 진행하고 간전면 소재 ‘지리산농부마을’로 이동하여 ‘인생 숲 가꾸기 나무심기 행사’를 이어갔다. 구례의 유학생은 2021년 17명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50명, 2023년 46명이 함께 했고 2024년 1학기에는 45가구 61명의 유학생과 유치원생 7명이 함께 했다. 지난 해 전입한 광의초 이명우 학부모는 “아이를 한 명만 낳아 키우는 것이 아쉽다. 구례교육은 아이들과 학부모에게는 소중한 선물과 같다”고 소감을 말하고 “2024년 구례인생 유학의 새로운 가족이 되신 학부모님들은 구례교육을 믿고 함께 협력한다면 분명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것이다”고 말했다. 신제성 교육장은 “농산어촌유학은 우리 구례아이들과 유학을 오는 모든 아이들에게 교육적으로 크나큰 기회이자 행복이다. 구례에 할아버지 할머니가 있는 아이들도 많이 올 수 있도록 노력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 큰 행복을 줄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자 .”라고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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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고흥 나로도학생수련장, 2024학년도 수련활동 입소학교 설명회 성료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나로도학생수련장(소장 김철승)은 지난 20일(수) 2024학년도수련활동 입소 예정 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다목적강당 누리관에서 사전답사를 겸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감동이 있는 수련활동을 위한 특색 교육 프로그램 소개를 중심으로 입소 전 사전준비에 필요한 유의사항 전달을 진행했다. 특히, 시설 견학, 질의 응답을 통해 입소 예정 학교에 수련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제공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두고 실시됐다. 전라남도교육청나로도학생수련장(소장 김철승)은 인사말에서 “감동이 있는 수련활동을 위해 전문경력관 선생님들과 청소년 체험활동과 관련된 자격과 노하우를 갖춘 엄선된 22명의 강사 선생님들과 함께 교육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련활동 관련 담당선생님은 “시설견학과 질의 응답을 통해 수련활동 사전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입소예정 학교의 다양한 요구를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고 적극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수련장 담당 직원들의 친절함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나로도학생수련장은 "4월 찾아가는 수련활동을 운영하고 다양한 해양 중심의 특색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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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여수교육지원청, GS칼텍스 ‘맞춤형 학습교실 운영 지원금’ 전달식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3월 20일(수) GS칼텍스-GS칼텍스노동조합 임직원은 관내 학교(여수중, 여수구봉중, 무선중, 여남고) 관계자와 함께 '맞춤형 학습교실 운영 지원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맞춤형 학습교실 운영 지원 사업은 전남교육 교육지표 4-62 과제인 ‘학생 교육복지 지원 강화’를 위해 GS칼텍스-GS칼텍스노동조합,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해 2006년 20교 100명의 저소득층 학생들의 급식비 지원을 시작으로 2024년 현재까지 18년 동안 여수 관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기업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복지 사업이다. 올해에도 여수 관내 4개교(여수중, 여수구봉중, 무선중, 여남고)에 방과후학교 활동 운영비와 급식비(석식)를 지원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GS칼텍스노동조합 전광민 위원장은 “우리 사회공헌 슬로건이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이다. 맞춤형 학습교실 운영 지원을 통해 우리 회사의 생산거점인 전남 여수에서 지역사회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서금열 교육장(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은 “여수 교육공동체가 모두 함께 만드는 행복한 미래를 위해 GS칼텍스의 사회공헌처럼 지역사회 교육공동체가 힘을 합친다면 우리 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적 성장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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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전남교육청, 예산조기집행으로 학교운동부 안정 운영 ‘지원’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19일(화) 교육지원청 및 학교운동부 운영학교 187교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운영과 학생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연간 운영비 72억 중 83%에 해당하는 60억 원을 조기 집행했다. 이번에 조기 집행된 예산에는 훈련비 및 대회출전비, 용품 구입비, 차량 임차비 등이 포함돼 있어, 오는 5월 목포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전남 학생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발휘하도록 맞춤 지원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 학교운동부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교운동부 예산이 학기 초에 빠르게 지원돼 연간 대회출전과 전지훈련 계획을 세울 수 있어 학교운동부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면서 “꾸준한 조기 지원이 이뤄진다면 학생선수 진로 개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공교육에 대한 신뢰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전남교육청은 배정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교육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고, 예산 투명 운영과 학교운동부 청렴도 제고에도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계획적이고 안정적인 예산 운용에 따라 전남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예산 투명성 확보‧청렴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운동부 운영비 조기 집행을 확대해 학부모 부담은 줄이고, 전남교육 신뢰는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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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부산교육청, ‘기초학력 지원강사제’로 학력체인지 박차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기초학력 지원강사제’로 학력체인지에 박차를 가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학습 결손 예방 및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관내 모든 초등학교와 희망 중·고등학교에 기초학력 지원강사를 지원한다고 3월 21일 밝혔다. 기초학력 지원강사란 정규 교육과정 시간에 학생 한 명 한 명의 특성과 학습 속도에 맞는 수업으로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책임질 수 있도록 담임·교과 교사와의 협력해 다양한 학습활동을 지원하는 강사를 말한다. 기초학력 지원강사는 △담임·교과 교사와 협력수업 △학생 맞춤 수업을 위한 사전·사후 협의 △학습지원대상학생 개별 맞춤형 지도 및 성장이력 관리로 학생들을 돕는다. 교당 1~4명의 강사가 배치돼, 주당 14시간 협력수업을 지원한다. 올해는 작년보다 50명 늘어난 총 470명의 강사가 학생들을 도울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올해 1월 출범한 학교행정지원본부에서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공고, 서류 접수, 서류 심사, 면접 심사 등 각 단계별로 지원해 학교현장의 채용업무 부담을 크게 덜어줬다. 부산학력개발원은 기초학력 업무담당자와 지원강사 역량 강화 연수와 함께 지속적 컨설팅을 통해 기초학력 지원강사제가 학교 현장에 연착륙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만족도 조사와 성과 공유를 실시해 운영에 내실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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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강진교육청,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및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 전개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은 지난 3월 19일(화)과 20일(수) 양일에 걸쳐 강진고, 강진여중, 강진중앙초에서 강진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진교육지원청,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진경찰서, 학생, 교사, 학부모 등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캠페인 활동이 진행되었다.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은 거리두기!, 친구사랑은 곁에두기!’, ‘안전은 지키GO, 사고는 줄이GO’라는 구호와 더불어『학교폭력 LOGOUT, 친구사랑 LOGIN』 문구가 적힌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학교폭력과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시켰다. 등굣길에 홍보물품을 받은 한 학생은 “아침 일찍부터 여러 선생님들께서 반갑게 맞이해주시고 함께 학교폭력 OUT!과 교통안전 캠페인 구호를 크게 외치니 안전의식도 새롭게 새기고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하는 느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삼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폭력예방과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을 인식시키는데 일조한 것 같아 뿌듯하고 캠페인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학교와 지역사회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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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김홍제의 목요칼럼] ‘제 논에 물대기’에서 벗어나기
    [교육연합신문=김홍제 칼럼] 양측의 자존심을 건 결투장면을 보는 듯하다. 한국은 공공기관에서 의사를 길러내지 않는다. 의사면허만 있으면 원하는 지역에 원하는 과목으로 개업을 할 수 있다. 피부과와 성형으로 몰려도 제재는 없다. 정원에 따라 선발하는 교육계와 다르다. 정부와 의료계는 서로의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자신의 영역으로 상대방이 굴복해 오기를 요구하고 있다. 양측은 모두 환자를 위한 대응이라고 한다. 정치인, 관료, 법조인, 의료인은 전문가이며 지도자 그룹이다. 이 지도자 그룹이 사회적인 공감이나 이해가 부족하다면 국가적 비극이다. 국민이 원하는 것을 제대로 알고 있는가. 욕심이 원하는 길을 가고 있지는 않는가. 사회적 문해력이 있어야 시민의 공감을 얻을 수 있다. 환자의 몸이 찢어질 때까지 잡아당기는 광경을 현실에서 보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환자는 사물이 아닌 생명체이다. 진정 국민을 사랑하는 사람이 누구인가는 솔로몬의 판결에 나와 있다. 사랑과 관용이 없으면 결국 파국 외에는 남는 것이 없다. 국민은 싸워서 이기는 것을 원하지 않고 있다. 양측 모두에게 사회적인 문해력이 필요하다.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는 속담이 있다. 자신과 관련된 일은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남의 손을 빌려야 잘할 수 있다는 말이다. 선거와 정당제도를 국회의원이 결정하고 의대 정원을 의사 출신 전문가가 논의해서 나온 결과를 보면 그 이유를 짐작할 수 있다. 상대방 눈의 티끌을 비방하기 전에 자기 눈의 들보를 성찰하는 성숙한 논쟁은 이상적인 소망일 뿐인가. 사교육비 총액이 작년에 27조 원을 넘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사교육비, 대입제도, 미래 교육 개혁에서도 교육계는 자신의 영역에서 내려오지 않으려 한다. 희생이 없이 개혁은 없다. 왼쪽 눈으로만 보면 코는 오른쪽에 있고 오른쪽 눈으로만 보면 코는 왼쪽에 있다. 자신의 입장을 벗어나 거울을 보아야 올바른 모습을 알 수 있다. 자신들만의 영역에서 벗어나야 문제가 보이게 된다. 먼저 올바로 보아야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다. ▣ 김홍제 ◇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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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김현정 국회의원 후보, “GTX연계 평택 글로벌대학 캠퍼스 추진”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GTX A·C노선 연장으로 서울·평택간 30분대 통근이 가시화한 가운데, 외국 명문대를 유치해 평택 글로벌캠퍼스를 만들겠다는 공약이 나왔다. 3월 21일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국회의원 후보는 “국내외 대학 유치는 100만 글로벌 특례시를 지향하는 평택시의 과제로 꼽혀왔다”며 “GTX A·C노선의 평택 구간 연장이 기정사실화하면서 평택은 고양, 의정부, 서울역, 청량리, 강남, 과천, 안양, 성남, 동탄, 수원, 천안, 세종 등 수도권과 중부권 대도시를 잇는 교육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2018년 8월 외국의 초·중·고교와 대학 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한 ‘주한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미군이전평택지원특별법)’ 제27조에 따라 외국의 국제학교를 비롯한 대학 유치를 계획했다. 평택시는 특히 이 법에 따라 수도권에서 4년제 대학교의 이전과 증설이 가능한 보기드문 지역이다. 김 후보는 이런 평택시의 외국대학 유치 계획을 현실화하기 위한 두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먼저 싱가폴과 같이 국내외 교육기관이 외국 대학과 제휴를 맺고 교육과정을 공유하고 본교와 동일한 학위를 수여하는 방식을 내세웠다. 외국 대학과 제휴를 맺고 학·석사 교육과정을 도입한 지역 대학이 어학교육을 비롯한 파운데이션 프로그램과 디플로마 과정을 맡고, 외국 대학이 전공 심화 교육과정을 맡아서 진행한다는 것이다. 싱가폴의 경우 싱가폴경영학원(SIM), 싱가폴경영개발학원(MDIS), 싱가폴 정부지원 예술대학인 (NAFA) 등 5개 교육기관이 영국 런던정경대(LSE),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런던대, 워릭대, 버밍엄대, 미국 뉴욕주립대 등 30여개 외국대학과 제휴를 맺고 경영, 경제, 언론, 공학, 디자인, 예술 등 다양한 학·석사 전공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 학생들은 국내 대학과 비슷한 비용(평균 연간1,000만~1,200만원)으로 전세계적으로 인증된 대학의 학사 학위를 방학없이 2년~3년만에 취득할 수 있다. 또한 12개월안에 경영전문석사(MBA)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교육과정에 따라 40%부터 100%까지 본교 교수진으로 채워진다. 이와 관련해 우리나라에선 현재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aSSIST)가 싱가폴과 유사한 방식으로 MBA와 경영학 박사 해외복수학위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알토대(헬싱키경제대학), 뉴욕주립대, 스위스 프랭클린대와 연계한 MBA과정, 그리고 스위스 로잔비즈니스스쿨과 런던대와 협력해서 경영학 박사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렇듯 국내외 사립교육기관을 유치하거나 평택대 등과 연계해서 다양한 외국대학과의 복수학위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글로벌캠퍼스를 구성하는 것을 도모하겠다는 것이 김 후보의 입장이다. 김 후보가 내놓은 외국 대학 유치를 위한 또 다른 대안은 송도 국제도시에 들어선 인천 글로벌캠퍼스와 같은 방식이다. 현재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송도 국제도시에 있는 인천글로벌캠퍼스(IGC)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뉴욕주립대, 한국조지메이슨대학,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 아시아캠퍼스 등이 경영학, 경제학, 국제학, 심리학, 식품공학, 생명공학, 컴퓨터, 기계공학, 데이터, 영화영상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공을 개설하고 있다. 또 바이오지원센터, 한국스탠포드센터와 같은 연구센터가 들어서 있다. 외국대학 본교의 확장 성격을 띠고 있는 인천글로벌캠퍼스는 앞으로 세계 200위안의 외국대학 10개에다, 상주 학생수가 1만명이 넘고, 외국인 교수 비중이 60%이상인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대학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김현정 후보는 “인천글로벌캠퍼스 같이 외국대학의 본교가 국내 캠퍼스를 직접 운영하는 것이 쉽지 않다면 싱가폴처럼 국내외 교육기관이 외국대학과 제휴를 맺어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위를 수여하는 것을 우선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평택시가 국내에서 몇 안되는 외국 교육기관을 유치 가능한 도시인 만큼 우선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우수한 대학을 유치하는 성과를 올릴 것”이라며 “앞으로 상설화할 민·관·정 평택시 교육 선진화 협의회에서 이 문제를 심도있게 다루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특히 “지난 2005년부터 미군이전평택지원특별법에 따라 86개의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중 20%는 아직 갈 길이 멀다”면서 “미군 측이 호텔, 컨벤션센터, 아메리칸빌리지 등 13개 사업을 추가로 요청했고 상하수도, 도로 등 기반시설 공사도 지속해야 하는 만큼 2026년까지 효력이 연장된 미군이전평택지원특별법의 상시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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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전남교육청, 정책협의회서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성공 다짐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3월 21일(목) 여수히든베이호텔에서 전남교육 정책협의회를 열어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성공 의지를 다지고, 지역 중심 글로컬 교육의 현장 안착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이 주도하는 전남교육, 글로컬 교육으로 실현한다’를 주제로 한 이날 협의회는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미래교육 박람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성공 의지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또, 지역의 특색을 담은 전남교육정책 추진에 따른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협의회에는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해 22개 시·군 교육장과 12개 직속기관장, 본청 과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개막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성공개최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역이 주도하는 글로컬 교육 △지역과 공생하는 전남교육 등 크게 두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지역이 주도하는 글로컬 교육 부문에서는 최근 1차 공모에서 7개 시‧군이 선정된 전남 교육발전특구의 추진 상황과 지역 특색을 반영해 개발된 ‘전라남도 교육과정’의 효율적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남 교육발전특구는 유보통합‧늘봄, 초‧중‧고 연계교육, 고교-대학-지역 연계 강화, 지역에서 취업‧정주 등 크게 4가지 전략적 목표를 통해 ‘전남형 교육자치’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또, 학교급별 순차 적용되고 있는 ‘전라남도 교육과정’은 환경교육‧민주시민교육‧디지털기반교육‧지역공생교육 등 전남교육의 지향점을 담아, 학생주도성과 교원의 전문성을 향상하는 데 초점을 둬 운영할 방침이다. 이어 지역과 공생하는 전남교육 부문에서는 3월부터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전면 시행하고 있는 ‘늘봄학교’의 안정 운영과 올해 달라진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제도와 교육활동 보호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선제적인 운영으로 주목받고 있는 ‘전남형 늘봄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화하고, 이에 걸맞은 인력지원 및 지역‧지자체 협력 강화로 탄탄한 공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교육활동보호센터 운영, 교원-학부모 소통 개선에 힘쓰고,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관계 회복 지원 업무를 전담하는 학교폭력 제로센터와 전담 조사관 등을 도입해 운영한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정책협의회는 지역이 주도하는 전남교육을 ‘글로컬 교육’으로 실현해 나갈 혜안을 모으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면서,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를 반드시 성공시켜 글로컬 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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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부산 임시수도기념관, 초등학교 연계형 교육프로그램 '찾아가는 피란학교' 개최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부산근현대역사관 소속 임시수도기념관은 오는 4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8주간 부산시 초등학생 4~6학년 학급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찾아가는 피란학교'를 개최한다고 3월 21일(목) 밝혔다. '찾아가는 피란학교'는 임시수도기념관과 부산시 초등학교가 연계해 진행하는 체험수업으로, 임시수도기념관의 교육 강사들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급별로 수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4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평일 총 27회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전쟁과 피란수도 부산'이라는 주제로 시청각 강의 후 '알쏭달쏭 퍼즐로 풀어보는 피란수도 부산' 체험활동 순으로 구성됐다. ‘알쏭달쏭 퍼즐로 풀어보는 피란수도 부산’ 체험활동은 4~6명의 친구들이 함께하는 모둠활동으로, 종이에 있는 퀴즈를 풀고 딱지를 접어서 퍼즐판의 그림을 완성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전쟁과 피란수도 부산에 대한 시청각 강의 및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쉽고 재밌게 한국전쟁과 피란수도 부산의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할 시 학교별 체험 담당 교사가 학급별 신청현황을 조사한 뒤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3월 27일 오전 9시부터 3월 29일 오후 6시까지 임시수도기념관 교육담당자 전자우편(young7629@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오는 4월 1일 임시수도기념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진숙 부산시 임시수도기념관장은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피란학교'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많은 학생들이 한국전쟁과 당시 부산의 역사를 배우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부산의 근현대사에 대한 흥미를 갖길 바란다”라며, “더 나아가 부산이 한국전쟁기 대한민국 임시수도이자 피란수도의 역할을 한 중요한 곳이었다는 사실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교육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임시수도기념관 누리집(www.busan.go.kr/monument)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 051-231-63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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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전남교육청, 교육ㆍ행정국 기능 재구조화 추진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본청 교육국 행정국 업무 분석을 바탕으로 기능 재구조화를 추진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0일 전라남도교육청체육교육센터에서 본청 교육ㆍ행정국 국ㆍ과장 및 팀장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갖고 2024년 주요업무 공유와 팀별 업무분석, 기능 재구조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 팀별 주요업무 설명 △ 팀별 단위업무에 대한 폐지, 통합, 이관 등에 대한 업무분석 논의 △ 향후 조직개편 추진방향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본청 조직의 슬림화를 위해 관련된 업무를 통합, 이관하거나 지역과 학교 현장 지원 확대를 위해 교육지원청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워크숍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교육국과 행정국의 업무 공유 및 본청 기능 재구조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키로 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사회적인 변화와 필요에 의해 조직의 기능이 바뀌는 것은 자연스럽고 당연한 현상이다.”면서 “인력의 문제가 아닌 업무를 중심으로 조직개편이 이루어지고, 필요하다면 관련 법령 및 제도를 바꿔서라도 변화를 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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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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