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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前미추홀구청장,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출마한 김정식 예비후보(前미추홀구청장)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월 28일(일) 오후 3시 숭의오거리 안남빌딩 4층에서 행사장을 가득 메운 지역민들과 지지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부겸 前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국회의원(인천 연수갑), 인재근 국회의원(서울 도봉갑), 우원식 국회의원(서울 노원을), 박우섭 前남구청장 등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부겸 前국무총리는 개소식을 축하하며 “전통적으로 미추홀구는 민주당의 당세가 약한 곳이기 때문에 걱정되는 심정이 있지만 그럼에도 김정식 예비후보는 미추홀구청장을 훌륭히 수행해낸 경험이 있기에 어려움을 극복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박찬대 의원, 인재근 의원, 우원식 의원, 박우섭 前남구청장도 영상을 통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정식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이번 정권으로 인해 정치가 무너지고, 경제가 무너지고, 사회를 구성하는 기반이 무너지고 있다. 민주주의와 국회가 무너지고 있다. 무너진 민주주의를 되살리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에 나선다."라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지난 민선7기 미추홀구청장을 지내며 주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했다. 4년 동안 골목골목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보수 세력이 강세인 미추홀에서 행정가로서 주민의 마음을 모았다. 경험 많은 골목 행정가에서 이제부터는 미추홀을 밝히는 정치인으로 나서고자 한다. ‘정치가 고생하면 국민이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직접 고생하고 발로 뛰어서 민주당의 민생정치를 주민들이 몸으로 느낄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동구미추홀구를 위한 5대비전 공약(교통안심, 스마트한 환경도시, 주거일류 미추홀, 일자리 안심, 모두의 배움)과 동별(숭의동, 용현동, 학익동, 관교동, 문학동)공약을 발표했다. 숭의동은 경인전철 지하화로 숲길 및 주차장 조성, 용현동은 인천대로 일반도로화로 약 10.4km의 산책로 조성, 학익동은 개발부지를 친환경적인 체육공원으로 조성, 지하철 건설, 관교동은 노후 아파트 대단지, 대단위 재건축 적극 추진, 승학산 군부대 이전, 문학동은 주차장 확보 및 문학산 근린공원 조성 등을 주요 골자로 한 공약을 발표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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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協, 美 ‘학생의 권리와 책임 안내서’ 분석보고서 발간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는 1월 29일(월)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팍스카운티에서 사용하고 있는 ‘학생의 권리와 책임 안내서’에 대한 분석보고서(미국의 ‘학생의 권리와 책임 안내서’ 주요 내용과 우리나라 교육에 주는 시사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본 분석보고서는 최근 교권침해와 관련한 여러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교권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일어남에 따라, 교사의 교권보호 및 학생의 권리와 책임의 조화를 위한 인식개선을 위해 편찬됐다.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팍스카운티주의 ‘학생의 권리와 책임 안내서’에는 학생의 권리와 책임, 자녀와 논의해야 할 내용, 문제행동 시 중재 및 징계 절차, 민원 해결 절차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학부모는 매 학년도 초 이 안내서를 읽은 후 확인 서명을 해 학교에 제출해야 한다. 이와 비슷하게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학생의 권리와 책임을 안내하고 있는 사례는 미국 매릴랜드주 프레드릭카운티의 캘린더 핸드북(Calendar Handbook), 미국 뉴욕시의 학생권리헌장, 캐나다의 교권침해예방 안내서, 일본의 교육활동보호 매뉴얼 등이 있다. 본 분석보고서의 집필자인 한국교육개발원 임종헌 박사는 “‘미국의 ’학생의 권리와 책임 안내서‘ 주 내용이 교원, 학부모, 학생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적인 수준이고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해 충분히 확인할 수 있는 내용임에도 이를 서책형 안내서로 제작하고 보호자의 서명을 받는 일련의 절차를 시행하는 것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과 보호자가 교육활동 침해를 하지 않아야 한다는 인식을 갖게 하기 위함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차원에서 미국의 사례는 우리나라에 도입할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본 분석보고서의 제안을 토대로 올 상반기 중 한국형 ’학생의 권리와 책임 안내서‘를 개발해 하반기부터 각 시도교육청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상반기에 개발될 한국형 ’학생의 권리와 책임 안내서‘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학생의 권리에는 ▶학교교육에서 기본적 인권을 존중받고 보호받을 권리, ▶법령과 학칙에 근거하여 학교 교육을 받을 권리, ▶차별받지 않을 권리, ▶학교장 및 교사의 생활지도가 부당하다고 판단할 경우 학교장에게 이의제기를 할 수 있는 권리 등이다. 학생의 책임에는 ▶다른 학생 및 교원, 교직원의 인권을 보호하고 존중할 책임, ▶학칙을 준수하고 학교장 및 교사의 생활지도를 따를 책임, ▶교원의 교육 및 연구 활동을 방해하지 않을 책임, ▶다른 학생의 학습권에 지장을 주지 않고 존중할 책임 등이다. 조희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은 “한국형 ’학생의 권리와 책임 안내서‘가 개발된다면, 이를 통해 ‘나의 권리’뿐만 아니라 ‘타인의 권리’도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치는 균형 있고 조화로운 학생 인권교육이 이루어질 것이다”며, “이런 차원에서 본 분석보고서 발간은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본 분석보고서를 비롯한 관련 자료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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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애아원, "산타 교육감 할아버지 오셨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따뜻한 연말의 기쁨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산타할아버지 복장으로 애아원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12월 21일(목) 오후 5시 사하도서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평생교육을 지원받고 있는 아동양육시설(애아원)을 방문해 직원 및 원생 3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윤수 교육감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행복산타 나눔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하 교육감은 아동양육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아이들의 생활을 전반적으로 살펴본 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감이 산타할아버지로 변신해 학생들에게 사하도서관에서 준비한 학습 꾸러미를 전달하고, '교육감을 이겨라'라는 테마로 가위바위보 게임과 수수께끼 풀기 등의 활동을 진행해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교육감과 대화의 시간을 가져 아이들의 생각과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아동양육시설 관계자는 “교육감님이 직접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말씀을 해주셔서 올해 크리스마스가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며, “바쁜 연말에도 우리 아이들을 잊지 않고 관심을 가져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항상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현장에서 주는 의견을 경청하고 아이들의 보육 및 교육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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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에 담은 울산교육의 희망찬 도약
[교육연합신문=김성민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제10대 교육감 1기 공약이 반영된 내년도 교육계획을 바탕으로 울산교육정책 홍보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공개했다. 3분 5초짜리 이번 영상은 FPV(First Person View)* 드론 영상 분야 전국 최고 전문가와 함께 9개 학교 학생과 교직원이 제작에 참여했다. *FPV(First Person View): 해당 장소에 가지 않아도 현장에 있는듯한 느낌이 들도록 1인칭 시점을 표현 울산시교육청 앞에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라는 대사를 시작으로 확 트인 울산대교를 달려 초·중·고등학교가 함께 어우러진 동구 교육 단지로 이어진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대사는 울산교육이 언제나 학교를 바라본다는 뜻을 담고 있다. 영상은 울산119 소방동요대회 최우수를 차지한 미포초 합창단, 일산중학교의 점심시간 스포츠 리그, 방어진중의 킨볼과 스마트 교실 수업, 울산생활과학고의 제빵·간호 등 다양한 실습 활동을 담았다. 명덕초 병설 유치원, 대송고의 날빛자리(학생쉼터), 명덕여중 도서관과 컴퓨터실, 방어진고와 대송중에서 펼쳐지는 교육 활동 영상에 내년 주요 정책을 자막으로 안내해 시각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FPV 드론이 7개 학교 내·외부를 자유롭게 다니면서 학생들의 교과수업, 체육활동, 실습, 놀이 등 다양한 모습을 촬영하고, 일회완성촬영(원 테이크, one-take) 형태로 편집됐다. FPV 드론 촬영 영상은 시청자에게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역동적인 화면을 제공해 울산교육의 희망찬 도약을 보여주게 된다. 울산시교육청은 홍보 영상 제작에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만큼 9개 학교를 대상으로 교감 회의를 진행하고 학교 현장도 방문했다. 학교별 특색 있는 공간과 교육 활동을 실사하고자 사전협의회도 3차례 진행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영상은 내년 학교와 교육청, 학교와 학교가 연결돼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해 나가는 ‘함께 만드는 평화로운 교육공동체’를 역동적으로 표현하려고 했다.”라며 “바쁜 학사일정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학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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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청천중 에코스마트팜 기반 마을리빙랩 거점 공간 마련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2월 18일(월) 청천중학교에서 에코스마트팜 ‘식물공작소’ 개소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홍영표 국회의원, 인천광역시의회 박종혁 부의장, 나상길 시의원,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 청천동 지역 관련 단체장,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청천중 에코스마트팜 ‘식물공작소’는 ‘마을과 연계한 나눔과 리빙랩(Living Lab) 실현’을 비전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생태전환교육의 거점교로 구축했다. 에코스마트팜은 과학기술(IT)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해 기후위기시대에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고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고, 좁은 공간에 수직으로 식물을 키워 생산량을 늘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앞으로 청천중학교에서는 에코스마트팜을 운영하며 학생들은 인공지능을 접목한 첨단 농업기술을 경험하고 교육과정과 접목한 생태전환교육의 거점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공감연대실천을 통한 생태시민양성의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기후위기시대에 도시 내에 스마트 농업을 통해 먹거리를 자급자족하는 힘을 기르고, 미래 진로도 함께 갈 수 있을 때 인간과 자연과 인공지능(AI)이 함께 공존하는 미래사회에 대응할 수 있다”며 “에코스마트팜이 미래먹거리 개척을 위한 진로 체험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거점 공간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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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協, 유보통합 안착 재정 확보 방안 ‘국회정책토론’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서울교육감 조희연)는 12월 18일(월)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유보통합 안착을 위한 재정 확보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정책토론회는 협의회 및 국회 강민정, 도종환, 서동용, 유기홍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유보통합 재정 확보 방안’을 주제로 해, 유아교육여건의 상향적 통합이라는 유보통합의 정책 목적을 뒷받침하기 위해 필요한 재정의 규모와 이를 확보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엄문영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가 발제에 나섰다. 주제 발표를 통해 엄문영 교수는 현 수준의 유아교육과 보육재정의 규모를 보육재정 약 11조 원, 유아교육 재정 8.2조 원으로 총 19.2조 원으로 추정했다. 또한, 유보통합 추가 재정 소요를 ▶시설의 상향평준화, ▶운영시간 확대 및 교육과정 통합을 위한 추가 인력 배치 및 운영시간 연장으로 인한 운영비, ▶인력 부문에서 양성과 채용, 현직 교사의 재교육 등을 통한 교원자격과 역량의 상향평준화, ▶현 유아 및 보육교사의 처우 격차 해소 등 4가지로 분류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해법으로 증액교부금, 특별회계 이용, 교부율 인상을 통한 보통교부금 활용 등을 제시했다. 토론자들의 제안토론에서도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공병호 오산대학교 유아교육과 명예교수는 “유보통합에 따른 공통적인 혹은 표준적인 중앙정부의 재정지원 기준을 마련하면서 동시에 시‧도교육청별 차이를 보전하고, 시‧도교육청 간 격차를 보완하기 위한 조정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박창현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은 “현재 지방교육재정 여건 악화와 지자체 예산 이관 대책의 부재, 유보통합 추가 소요 예산 추계의 현실적 어려움이 있다”라고 지적하며 발제자가 제안한 증액교부금, 특별회계 이용, 보통교부금 활용 해법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각각 타진했다. 김금미 서울길음유치원 원장은 “유보통합이 오랜 시간 동안 거론돼오는 과정에서 유보통합을 위한 안정적 재정확보에 정부가 아직까지도 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추후 유아교육특별회계법 등의 개정을 통한 안정적 재정확보 방안의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이혜진 북문어린이집 원감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유보통합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현장의 상황을 전달하며 적극적인 홍보와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황유진 교사노동조합연맹 정책처장은 “현재의 교육재정만으로 유보통합을 추진한다면 교육과 보육의 공멸을 부를 것이라며, 보육예산을 유아교육예산으로 이관하는 것에 대해 법적 보장 장치가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보육과 유아교육의 질을 높이지 않을 것이라면 통합할 이유가 없다며 정부는 유보통합 추가 소요 예산을 하루빨리 산정해 국고로 예산 확보 방안을 법제화할 것”을 제안했다. 나윤미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유치원위원장은 “유아교육의 상향평준화를 위해서는 장기간의 논의와 섬세한 계획수립이 필요함을 말하며 유아교육에 대한 국가 책무성 강화와 공공성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선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유아교육위원회 위원은 “유보통합의 성공을 위해 국고지원을 확대하는 등 기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잠식이 없는 형태로 재정 운영 방안이 마련돼야 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유보통합 교육감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강은희 대구광역시 교육감은 “무엇보다도 지방자치단체 특수보육시책사업으로 수행되고 있는 사업들이 현재와 동일한 수준으로 꾸준히 지원돼 모든 영유아가 이용 기관에 관계없이 양질의 교육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재정지원 체계가 탄탄하게 구축돼야 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유보통합 교육감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은 “성공적인 유보통합은 적정 수준의 예산확보와 중앙정부의 책임 있는 자세를 통해 실현될 것이며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들을 모아주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국회정책토론회는 유튜브(채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으며, 자료집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누리집을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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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페르미연구소 물질-반물질 비대칭의 중요한 증거 발견
- 미국 페르미 국립 가속기 연구소(Fermi National Accelerator Laboratory)의 D0 실험 그룹의 과학자들이 물질-반물질의 대칭성을 깨트린 증거를 찾았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것은 입자물리학의 표준모형이 예견하는 것보다 훨씬 큰 값으로 바텀쿼크로 이루어진 입자들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D0 실험 그룹은 전 세계의 18개 국가의 500 여명의 물리학자들이 국제공동연구를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부터 고려대의 한국검출기 연구소(소장 박성근)가 함께 연구하고 있다. 현재 고려대 박성근 교수(물리학과), 최수용 교수(물리학과), 고려대 대학원 물리학과 임정구(박사과정생)씨, 조성웅(석사과정생)씨가 함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고려대 교수진과 대학원생들은 D0 실험그룹에서 미온입자식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의 결과는 페르미 가속기 연구소의 테바트론 입자 가속기에서의 고에너지 충돌에서 생겨나는 B 메존이 뮤온 쌍과 반뮤온 쌍으로 붕괴하는데, 이 차이가 1%가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표준모형에서 예견하는 값보다 50배가 넘는 값으로 이 결과는 기존의 예상을 훨씬 뛰어 넘는 결과이다. 이 결과를 주목하고 있는 이유는 태초의 우주의 물질-반물질의 대칭이 어떻게 깨지게 되어서 반물질이 모두 사라지고 현재 상태의 물질들만 존재하는 것인가를 밝히는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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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페르미연구소 물질-반물질 비대칭의 중요한 증거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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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6.2 지방선거 관련 홈페이지 모니터링 강화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희정)은 6월 2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5월 17일부터 사이트 장애 및 악성코드 유포 등에 대비하여 집중 모니터링에 들어갔다. KISA는 선거운동 시작과 관련하여 주요 정당 홈페이지 및 선거관련 홈페이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사용자의 방문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관련 사이트 및 주요 후보자들의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악성코드 유포 여부와 DDoS 공격 등 사이트 접속장애 여부를 집중 모니터링하고, 침해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 운영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KISA가 보급하고 있는 ‘Web Check(웹체크)’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용자 PC에 툴바 형태로 설치되는 ‘웹체크’는 이용자가 방문하는 웹사이트의 보안수준과 악성코드 은닉여부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이용자에게 알려준다. 이 외에도 해킹 및 웜 바이러스, 개인정보 유출, 불법스팸 등 인터넷 및 정보보호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 언제 어디서나 국번 없이 118로 전화하면 ‘e콜센터☎118’ 전문 상담원으로부터 적절한 상담 서비스와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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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6.2 지방선거 관련 홈페이지 모니터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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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방과후학교 운영 투명성 강화방안 권고
- 방과후학교 소위원회의 사전 심의절차를 의무화하고, 위탁계약 매뉴얼을 개발하여 보급하도록 하는 등 방과후학교 사업과 관련된 부조리 문제가 최소화되고, 방과후학교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재오·ACRC)는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방과후학교 운영 투명성 강화 제도개선방안을 마련, 교육과학기술부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권익위가 방과후학교 사업과 관련하여 실시한 실태조사에서 △특정업체 밀어주기 방식으로 사업자를 선정하는 등 방과후학교 위탁업체 선정과정의 부조리 사례가 발생하고, △방과후학교 강사에 대한 심사가 부실해 수업의 질이 떨어지는 문제가 나타나고 있으며, △방과후학교 사업에 대한 근거 법령 미비로 사업의 안정적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권익위는 위탁업체 선정과정의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학교운영위원회 결정 이전에 방과후학교 소위원회의 사전 심의절차를 의무화하고, 위탁계약 매뉴얼을 개발하여 보급하도록 했다. 또한, 방과후학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일선 교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행정지원인력을 확대·배치하고, 학부모의 경제적인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수강료 납부방식을 합리적으로 개선하도록 하는 제도개선안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방과후학교 강사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강사의 자질과 능력 등을 사전에 검증하는 방안을 수립·시행하고, 방과후학교 사업의 안정적 운영 기반 구축을 위해 초중등교육법에 관련 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운영 실태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사후관리를 보다 강화하도록 했다. 권익위 관계자는 “이번 방과후학교 운영체제 제도개선으로 위탁절차의 투명성이 강화되고, 강사 자격에 대한 사전 검증으로 강사의 질이 제고됨은 물론, 교원의 업무 부담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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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방과후학교 운영 투명성 강화방안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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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든 대학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 가능해 진다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 이하 ‘교과부’)는 앞으로 대학부설 평생교육원에서도 원격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 '원격 평생교육'이란, 정보통신매체를 이용하여 학습비를 받고 10명 이상의 불특정 학습자에게 30시간 이상의 교습을 실시하는 것으로 개인 또는 법인이 원격평생교육시설을 운영하고자 할때에는 소재지를 관할하는 시‧도교육감에 신고하면 된다. 학교를 졸업한 후에도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을 받길 원하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특히 대학은 교육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을 뿐 아니라, 우수한 강사진이 많아 평생교육기관으로서 선호도가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대학은 학령기 학생들을 중심으로 교육을 하는 체제이기 때문에, 성인학습자가 대학교육 프로그램에 접근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장애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 성인 평생교육 참여 장애요인(’09,KEDI) : 근무시간과 겹쳐서(18.9%), 가까운 교육훈련기관이 없어서(17.6%), 프로그램이 원하는 시간대에 없어서(16.1%) 현재 방송통신대‧사이버대‧원격대 및 원격 평생교육시설 등에서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하여 원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일반대학에서 대부분의 평생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대학부설 평생교육원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대하여는 원격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아 성인학습자들의 수요에 충분히 대응하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 또한 현행 법령*상 대학부설 평생교육원의 설립‧운영은 대학의 장이 교과부에 보고토록 하는 반면, 원격 평생교육시설은 개인 또는 법인이 시‧도교육감에 신고토록 하는 등 절차가 이원화된 데 따르는 번거로움도 있었다. 이에, 교과부는 '평생교육법'을 개정하여 일반대학의 부설 평생교육원에서도 원격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근거를 명확히 하고,대학의 평생교육은 대면교육과 원격교육 모두 평생교육원에서 일원화하여 실시하도록 하여 운영의 합리성을 제고키로 했다. 아울러 법 개정 전까지의 경과조치로, 사립대학은 학교법인이, 국가와 지자체가 설립주체인 국‧공립대학은 대학의 장이 원격평생교육시설의 운영을 시‧도교육감에 신고하고, 실질적으로는 대학의 장이 부설 평생교육원 등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침을 정할 계획이다. 향후 이를 통해 대학의 평생교육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면, 국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양질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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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든 대학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 가능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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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하는 모범기업 찾습니다!
- 여성가족부는 가족친화적인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에 참여할 기업을 5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모집한다. ‘가족친화기업인증제’는 근로자가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서 2008년부터 시행되어 현재 34기업이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산전후 휴가, 육아휴직제 등 최소 법규사항을 충족하고, 인증 평가항목인 탄력적 근무제, 자녀양육, 가족지원제도 등 가족친화경영 실행사항, 리더십등 운영요구사항·운영성과에서 일정점수(600점) 이상 획득하여야 한다. 여성가족부는 기업의 가족친화경영 도입과 인증 참여를 돕기 위하여 가족친화경영 무료 컨설팅을 지원하고, 기업 CEO 및 임직원 교육 등을 실시한다. 한편, 기업 스스로 가족친화 수준을 진단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지수 측정을 위한 웹시스템(ffi.mogef.go.kr)도 운영한다. ‘가족친화우수기업’인증을 받은 기업 은 제품, 포장, 용기 등에 인증표시를 활용함으로써 홍보 효과를 높이고 기업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으며, 중소기업청의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지원’ 사업 등 정부사업 참여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가족친화경영은 화목한 가정을 가꿀 수 있어 근로자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수행할 수 있어 한국사회의 가장 큰 과제인 저출산 해결에도 기여하게 된다. 기업의 입장에서도 생산성과 경쟁력이 강화되고 산재율이 감소되며 유능한 젊은 인재를 채용하고 장기적으로 우수인력을 고용, 유지하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여성가족부 김은정 가족정책과장은 “앞으로 가족친화기업에 추가적인 행정지원 방안을 강구해, 기업과 사회, 근로자가 상생하는 가족친화경영과 가족친화기업인증에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고자 하는 기업과 공공기관, 대학 등은 5월 20일부터 여성가족부 가족정책과에 신청하면 되고, 인증 심사결과는 11월에 발표된다. 상세한 공고 내용과 인증기준은 여성가족부 홈페이지(www.mogef.go.kr)나 가족정책과(02-2075-87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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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하는 모범기업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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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 안전관리, 대형 건설사가 나섰다!
- 서울메트로, SH공사, 도급순위 상위 10개 건설사 그리고 환경부가 한자리에 모여 '석면 안전관리를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일 오전 팔래스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이만의 환경부장관, 서울 메트로의 이덕수 사장(서울시 행정2부시장 겸직), 유민근 사장(SH 공사), 도급순위 상위 10위권 업체의 김중겸 사장(현대건설㈜), 정연주 사장(삼성물산㈜), 서종욱 사장(㈜대우건설), 김종인 사장(대림산업㈜), 정동화 사장(포스코건설), 김기동 사장(두산건설㈜), 김대철 본부장(현대산업개발㈜), 송영건 전무(SK건설㈜), 하석주 상무(롯데건설㈜), 이우찬 상무(GS건설㈜), 관련 단체 대표로 변탁 회장(㈔한국건설경영협회), 김진호 회장(㈔한국리모델링협회), 류영창 부회장(㈔대한전문건설협회) 및 김정만 회장(㈔대한석면관리협회)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09년도부터 정부 합동으로 추진해온 '석면관리 종합대책'에 따라 건축물 사용·철거·폐기 등 전 과정에 걸친 석면관리체계를 갖추기 위한 관련업계의 자발적 협약이라는데 의의가 있으며, '석면안전관리법' 시행에 앞서 업계의 사전준비 및 관련 산업·전문 인력 육성을 유도하는 등 건축물 석면관리에 대한 정부와 산업계의 공동 노력으로 국민 건강을 보호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석면안전관리법」은 ‘10. 5월 현재 입법예고 중으로 8월중 국회제출 예정 과거 건축자재에 주로 사용된(약82%이상) 석면은 건축물 해체·제거시 작업장 주변지역에 비산되어 인근주민의 건강피해가 우려되고, 환경부 조사결과(‘08)에서도 전국 건축물 해체·제거 작업장 155곳 중 31곳(20%)에서 대기중 석면농도가 실내공기질 권고기준(0.01개/cc)을 초과함에 따라 건설업계의 자발적 석면관리 의지표명의 계기가 됐다. 향후 세부이행지침을 마련(6월초)하고, 협약 참여 기관이 제출한 이행계획서(6월말)에 따라 실적을 평가한 후 우수기관을 선정·표창(‘11.6~7) 함으로서 석면의 안전한 관리를 독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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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 안전관리, 대형 건설사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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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명 중 1명 꼴 학교우유급식 실시
- 농림수산식품부는 '09년 전체 학생 7,471천명의 2명 중 1명 꼴인 3,854천명이 우유급식을 실시하여 전국 평균 우유급식률은 '08년 51.0% 보다 0.6% 증가한 51.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우유급식률 증가는 지난해 2월 학교급식법 시행령을 개정하면서 ‘우유급식 실시 여부에 관한 사항’을 학교운영위원회 심의사항에 포함시킴으로써 중‧고등학교 우유급식이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중학교 우유급식률이 '08년 25.4%에서 '09년 31.0%로 5.6%나 증가함으로써, 그동안 초등학생 중심의 우유급식이 점차 중‧고등학생으로 확대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율 저조에 따라 지난해 초등학교 재학생수는 '08년보다 198천명이 감소하여 우유급식 학생수도 91천명이 감소했으나, 중학생 104천명, 고등학생 78천명이 새롭게 우유급식을 실시하면서 전체 우유급식 학생수는 '08년보다 86천명이 증가했다. 도시지역(특‧광역시)의 우유급식률은 38.1%로 저조한 반면, 도 지역은 62.5%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는데, 이는 도시지역의 경우 가정배달 등 개인 구매가 많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09년 우유급식 학교수는 전체 학교의 80.2%에 해당하는 9,053개교가 우유급식을 실시함으로써 '08년 대비 2.9% 증가했다. 초등학교는 대부분의 학교(96.0%)가 우유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반면 중‧고등학교는 각각 67.5%, 55.6%에 그쳤으나, 학교급식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관심도 제고로 중‧고등학교의 경우 전년대비 각각 5.1%, 5.7% 증가했다. 한편, '09년 학교우유급식으로 소비된 원유량은 전년대비 2천톤 증가한 148천톤으로 우유급식을 통해 학생들의 영양공급은 물론, 우유 소비 확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학교우유급식용 원유소비량(148천톤)이 국내 원유생산량(2,110천톤)의 7.0%, 백색시유 소비량(1,397천톤)의 10.6%를 차지하고 있어 학교우유급식이 우유의 중요한 소비시장임을 의미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무상급식 확대를 통해 유상급식을 견인코자 금년도에는 학교우유 무상급식 지원 대상자를 저소득층에서 차상위계층 초등학생까지 확대함으로써 연간 512천명에게 250일간 우유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 무상우유급식 지원대상자를 차상위계층 전체학생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학교우유급식 확대를 위한 ‘학교우유급식 인식제고’, ‘우유정보 교육’, ‘학교우유급식 제도개선’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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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명 중 1명 꼴 학교우유급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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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후보자 현장 스케치 [인천 5.20]
- ○ 이청연 인천시 교육감 후보, "자녀교육비 3000만원을 줄이는 방법 알고 있다" 이청연 후보는 20일 오전 9시 인천시교육청 기자회견실에서 '수도권혁신교육벨트 구성과 공동공약 제안' 및 '교육비 지출 3000만원 줄일 수 있는 방법' 등 선거공약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후보는 이날 공동추진 공약으로 '혁신학교 추진', '친환경무상급식 전면 실시', '보수교육비리척결'을 들면서 "우리 자녀들을 더 이상 정치권의 노리개로 만들 수 없다"며 "인천 교육감 단일후보로 서울의 교육감 곽노현 후보, 경기도 교육감 김상곤 후보와 함께 현 정권의 특권교육 혁파와 보수교육비리척결을 위한 혁신교육벨트 구성 및 공동공약 추진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한편, 급식비·학교운영지원비·교복공동구매·학교무상문구점 및 학습준비물 지원 등 다양한 부분의 가감으로 자녀 교육비 3000만원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면서 이를 실천하고 있는 학교와 사례를 들어 인천교육에도 충분한 가능성이 있음을 강조했다. ○ 권진수 인천시 교육감 후보, "나라사랑이 인천교육의 밑거름으로…" 권진수 후보는 5월 20일 첫 유세현장으로 수봉공원 현충탑을 찾았다. 천안함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자리에서 "인천에서 일어난 천안함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싶었다”며 “나라사랑은 교육에서 출발하며 애국심을 학생들에게 고취시키고 이런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인천교육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 조병옥 인천 교육감 후보, 강화선거연락소 격려 방문 조병옥 교육감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돌입하기 전, 19일 오후 강화선거연락소를 방문해 사무원들과 함께 마음을 다잡는 시간을 가지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일 오전에는 출근시간대 인천시민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치면서 선거운동 하루 일정을 소화했다. 조 후보는 "앞으로 13일 동안 인천 전지역을 누비며 인천시민들의 눈과 귀를 직접 파고들어가 교육정책과 인천교육의 비젼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6.2 지방선거 교육감 공식선거운동기간은 5월 20일부터 6월1일 오후 12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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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후보자 현장 스케치 [인천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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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부터 자유롭게 선거운동 할 수 있어
-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양승태)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기간인 5월 20일부터 6월 1일까지 13일 동안 19세 미만의 선거권이 없는 자나 공무원, 외국인 등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를 제외하고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자는 선거운동기간 중에 인터넷 홈페이지와 그 게시판‧대화방 등에 선거운동을 위한 정보를 게시하거나 전자우편을 ‘선거운동정보’임을 표시해 전송하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물론, 후보자와 그 가족에 대한 비방 또는 허위사실 게재는 금지된다.또한,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자의 선거운동을 위해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다. 이 경우 수당과 실비는 선관위에 신고된 선거사무관계자에게만 지급되므로 자원봉사에 대한 대가로 후보자 등에게 금품 기타 이익을 요구하거나 제공받을 수 없다. 공원‧도로‧시장‧점포‧대합실 등 다수인이 왕래하는 공개된 장소에서 다른 유권자를 대상으로 후보자를 위한 지지 호소도 가능하다. 다만, 호별방문을 하면서 지지를 호소해서는 안되며,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한 인쇄물이나 시설물을 배부‧게시할 수 없다.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는 전화를 이용해 직접 통화하는 방식으로 선거운동을 하거나 문자(문자 외의 음성‧화상‧동영상 등은 제외함)메시지를 ‘선거운동정보’임을 표시해 전송하는 것은 가능하다. 다만, 컴퓨터 및 컴퓨터 이용기술을 활용한 자동 동보통신의 방법으로 전송할 수 있는 사람은 후보자에 한정하며, 그 횟수는 예비후보자로서 행한 횟수를 포함하여 5회를 넘을 수 없다. 한편, 이번 선거가 체육행사, 산악동호회 모임, 친목단체의 야유회 등 각종 행사와 겹치는 것과 관련하여 선거와 무관한 순수한 목적의 행사는 개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선거기간인 5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한 향우회‧종친회‧동창회‧단합대회 또는 야유회, 그 밖의 집회나 모임을 개최하는 것은 금지된다.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새마을운동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및 주민자치위원회의 모임이나 회의는 선거 관계여부를 불문하고 금지되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반상회도 개최할 수 없다. 중앙선관위는 선거기간 중에 금품‧음식물제공행위, 비방‧흑색선전행위, 공무원의 선거개입 등 불법선거운동에 대해 가용인력을 총 동원해 현장중심의 감시‧단속활동을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정당과 후보자, 유권자 모두가 선거법을 준수해 자유롭고 깨끗한 분위기 속에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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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부터 자유롭게 선거운동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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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에 고급기술인력 공급의 물꼬를 튼다.
-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는 '기술인재지원사업'을 통해 기술혁신형 중소·중견기업에 이공계 박사급 기술인력*를 본격 공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박사 취득후 2년 경력 이상, 석사 취득후 5년 경력 이상 산업파급효과가 큰 부품·소재, 신성장동력, 녹색기술 등 3개 분야의 전략품목을 생산하는 기술혁신형 중소·중견기업*에 산업기술 출연(연) 소속으로 기술인력을 지원함으로써 정체되어 있던 기술인력의 유동성을 확보하고 기업경쟁력 강화에 직접적으로 기여함과 동시에 국가기술혁신체계가 개방형 혁신체제(open innovation system)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기술혁신형 중소·중견기업 : 기술혁신 활동을 통해 기술경쟁력 확보가 가능하거나 미래성장 가능성이 있는 이노비즈 인증, kibo 벤처확인공시시스템, 중견기업연합회 소속 기업을 말함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169억원(정부보조 100억원, 기업부담 69억원)을 투입, 총 134개 기업에 우수 기술인력 240여명 선발·배정할 계획이며 이달초 선정된 지원대상 기업 134개 업체 중에서 기업의 기술수요에 최대한 부합*하는 기술인력 240명 선별할 예정이다. * 기술인력의 선발과정에 지원기업의 CEO/CTO를 참여시킴으로써, 기업의 실질적 수요에 맞는 인력 매칭·선발 선정 기업별로는 기술인력 1~2명을 지원하여 3년간(추가 3년 연장가능) 기술혁신 지원을 하며 6월 중순까지 채용을 완료하고 7월초 동 사업 발대식과 교육과정을 거쳐 7월 중순부터는 채용된 인력을 대상 기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기술인력과 출연(연) 보유 기술, 연구장비 등 다양한 연구자원을 통합·연계지원하는 이번 사업의 시행으로 지원대상기업의 기술혁신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원효과를 높이기 위해 소속 출연(연)별 멘토를 지정하여 기업과 기술인력을 밀착 지원하고 지정된 멘토는 출연(연) 내 인력장비 활용 및 유관지원사업* 연계 기술인력의 채용절차는 출연(연)별 모집공고, 접수, 서류·면접전형의 순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술인력은 산업기술연구회* 및 산업기술 출연(연) 홈페이지(http://www.istk.re.kr )를 통해 5월 19일에서 31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 현재 산업기술연구회가 주관하여 시행하고 있는 ‘생산현장 종합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지원 지식경제부는 이번 시범사업으로 인력공급의 물꼬를 트고 내년부터는 본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산업기술 분야 출연(연)에 향후 1천명 규모로 확대함으로써 기술혁신형 중소·중견기업에 우수 기술인력을 상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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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에 고급기술인력 공급의 물꼬를 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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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후보자 현장 스케치 [인천 5.17]
- ○ 조병옥 후보, 모교발전을 위해 만수초 총동문체육대회 참석 조병옥 교육감 후보는 16일 만수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벌어진 제3회 만석 총동문회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중구 만석동과 모교의 발전을 위해 참석한 동문 가족들은 한데 어우러져 화합을 다짐했으며, 조병옥 교육감 후보는 지역현황 및 초등학교 발전방안에 귀 기울이며 지역과 모교의 발전에 더욱 힘쓸 것임을 밝혔다. ○ 이청연 후보, 친환경무상급식 서명 발표 및 시민정책요구안 전달식 이청연 교육감 후보는 17일 건강연대 3층에서 친환경무상급식 서명 발표 및 시민정책요구안 전달식에 참가했다. 이청연 후보는 무책임하고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는 '무상급식' 공약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하며 진정성에 대한 시민들의 올바른 판단이 필요함을 말했다. 이날 자리에는 인천 송영길 시장 후보를 비롯 수도권 진보교육감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많은 정치인들이 모여 뜻 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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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후보자 현장 스케치 [인천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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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지역혁신인력양성사업 신규과제 선정 추진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 이하 교과부)는 5월 14일 2010년도 “지역혁신인력양성사업” 과제 선정 일정 등을 확정‧공고했다. 교과부는 6월 중으로 지역 기업-대학의 공동 기술개발과제 30여개를 선정하여 과제별로 연 2억원 범위내에서 최대 3년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방 소재 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기술개발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연구비를 지원하여 참여한 석‧박사과정 학생을 지역과 기업 상황에 정통한 맞춤형 인재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의 50%까지 참여한 석‧박사 연구원의 인건비로 사용할 수 있고, 석․박사 연구원이 과제에 참여한 기업에 취업하면 월 100만 원씩 최대 1년 간 보조금도 지원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과 대학은 공동으로 사업팀을 구성하여 사업계획서를 6월 10일부터 16일까지 한국연구재단에 신청하면 된다. 교과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5.27~6.1까지 권역별로 설명회를 실시하고, 과제관리에 익숙하지 않은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별도의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 설명회 일정 권역 호남권 충청권 동남권 대경권 대상지역 광주, 전북, 전남, 제주 대전,충북,충남,강원 부산,울산,경남,제주 대구,경북,강원 일자 5.27(목) 5.28(금) 5.31(월) 6.1(화) 장소 광주과학연구단지(SP) 12층 국제회의실 충남대학교인문대학 1층 문원강당 울산과학연구단지(SP) 3층 컨퍼런스 홀 경북대학교 정보전산원 4층 국제회의장 올해 사업의 특징은 기업의 역할이 커지고 산‧학협력이 강조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우선, 과제 기획을 기업이 주도한 경우 과제선정평가에서 가점을 받도록 하여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개발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또한, 기업과 대학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학협력 실적을 평가요소에 반영 하였으며, 과제에 참여한 석‧박사 연구원이 지역 내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의 범위를 기업부설연구소가 설치된 기업으로 한정했다. 교과부는 이 사업을 통해 기술개발에 참여한 이공계 석‧박사급 연구인력이 지역 기업에 취업함으로써 지역의 과학기술 역량과 기업의 기술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자세한 사업신청요강은 교육과학기술부(www.mest.go.kr)와 사업을 위탁받은 한국연구재단(www.nrf.go.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사업신청과 관련한 문의 : 교육과학기술부 지방과학팀 (Tel : 02-2100-6690)/ 한국연구재단 산학협력지원단(Tel : 042-869-6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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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지역혁신인력양성사업 신규과제 선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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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상상을 알려라!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박찬모)은 일반 국민과 국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1회 창의연구논문상'을 공모한다. '제1회 창의연구논문상'은 전 국민에게 학문적 관심과 분위기를 조성하여 학문을 사랑하는 연구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일반인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 논문을 공모하여 선정된 논문에 대해서는 각각 천만원의 창의연구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모하는 10개 주제는 50여명의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위원회가 도출하고,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상희, 국립과천과학관장)에서 최종 선정했다. 올해에는 대학(원)생이 응모하는 ‘유형Ⅰ’과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유형Ⅱ’로 구분하여, '유형Ⅰ'분야는 국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암 전이 경로 및 신약 개발 △생체모사 다차원 정렬 구조체 △네트워크 내의 멤버 선별 알고리즘 △고도 정보화 사회 구현을 위한 교통 정보망 △지구 자기장 방향의 역전 등 5개 과학기술분야의 주제가 주어지며, '유형Ⅱ'분야는 연구자를 포함한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자연수 소인수 분해에 대한 좋은 알고리즘 개발(과학) △2030년 자동차에 대한 예측(기술) △개인 행복의 사회적 조건(인문) △사회적 활력 증진 방안(사회) △인간사회를 포함한 우주의 기본원리로서 대칭의 역할(융합) 등 5개 분야 5개 주제에 대해 공모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10개 주제는 ▲우리나라 학문과 기술수준을 한 단계 제고할 수 있는 문제 ▲연구자의 연구의욕을 자극하고 기존 학문의 틀에서 벗어나되, 학계가 공감할 수 있는 문제 ▲미래 방향을 제시하여 국민적 공감대를 얻을 수 있는 문제로 제시했다. '제1회 창의연구논문상' 현상공모 계획은 18일 교학기술기술부 홈페이지(www.mest.go.kr) 및 한국연구재단 홈페이지(www.nrf.go.kr) 등에 공고될 예정이며, 논문 접수기간은 10월 18일(월)부터 29일(금)까지이다. 접수된 논문에 대하여 △서류심사(1차) △발표심사(2차) △위원회 종합심사 (3차) 등 3단계 평가를 거쳐, 유형Ⅰ은 10편 내외, 유형Ⅱ는 5편 내외(분야별 각 1편) 등 총 15편의 논문을 창의연구논문으로 선정한다. 특히 유형Ⅱ는 평가결과에 따라 창의연구장려금 이외에 후속연구비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별첨] 1. 창의연구성과지원사업 개요 2. '제1회 창의연구논문상' 현상공모 공고문 3. 창의연구성과 운영위원회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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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행정인턴 28명 모집
- 6월 3일 합격자 발표 청와대는 대통령실에서 근무할 행정인턴 28명을 신규채용하기로 하고 11일~19일까지 원서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인턴 모집은 이명박 정부의 다섯번째 인턴채용으로 지난 대통령실 행정인턴 평균 경쟁률은 각각 102:1(1차, ’08년 7월), 94:1(2차, ’09년 1월), 76:1(3차, ’09년 7월), 90:1(4차, ’10년 1월)을 기록하는 등 젊은 예비취업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 바 있다. 계약기간은 6개월이며, 특히 이번에 채용되는 대통령실 행정인턴은 단순한 행정보조역할이 아닌 소속 비서관실의 고유한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국정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홍보·인터넷 등 전문적인 분야에서는 행정인턴을 3~5명의 팀으로 이원화해 운영하는 등 수행업무 및 운영방식을 개선하여 젊은 세대 인력의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대통령실에서는 행정인턴의 조직적응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행정실무교육, 행정인턴 전문교육과정, 국정현장 시찰, 각종 국내 포럼 참가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젊은 예비취업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다른 기관의 행정인턴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의무교육시간 운영, 자체 e-교육원 교육지원, 어학교육비 지원 등을 통해 예비 취업자들의 역량개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채용 초기부터 취업지원 전문기관과 협력 하에 개인별 진로적성검사를 실시하여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취업교육프로그램 강화, 기업현장 방문 등의 취업지원계획을 마련하고 있어 예비취업자들의 사회진출에 상당한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6월 3일 최종합격자를 확정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president.go.kr)의 채용공고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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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행정인턴 28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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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만 장관, 나로호 발사준비상황 종합점검
-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은 5월 13일 전남 고흥에 있는 나로우주센터를 방문해 오는 6월 9일 발사를 목표로 발사실전모드에 돌입한 나로호 2차 발사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현재 나로호는 발사준비 최종 마무리단계로 국내에서 개발한 상단과 러시아에서 들어온 1단을 연결하는 총조립을 앞둔 상태에서 고체 킥모터와 과학기술위성 2호, 페어링으로 구성된 상단 조립을 마치고 진동센서, 충격센서 등 각종센서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최종 점검 중이며, 지난 4월 러시아에서 들어온 발사체 1단도 마무리점검이 진행 중이다. 또한, 나로호에 연료 및 산화제 공급 등을 담당하는 발사대시스템은 성능시험을 이미 마친 상태이고, 나로호의 비행상황을 지상에서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해주는 추적‧관제시스템도 모의비행시험을 통해 성능시험을 마치고 대기하고 있는 등 우주센터 발사장 시설도 발사운용모드로 전환하는 마지막 준비작업에 진입했다. 아울러, 발사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발사당일과 동일한 상황을 설정해 발사장 주변의 인원 및 차량통제, ‘나로호’ 비행경로상의 선박 및 항공기 안전 등 육상‧해상‧공중의 안전확보를 목표로 하는 발사안전통제 실제훈련이 정부‧군‧경‧지자체 등 15개기관 공동으로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 중이다. 안 장관은 나로호 1단과 상단을 연결하는 총조립 및 최종점검과정(5.17~6.4 예정)과 발사대시스템의 발사운용모드로의 전환(5.15~6.5)을 앞두고 기술적 준비상황에 대한 점검과 나로호 발사 성공을 위해 불철주야로 각자의 임무에 충실하고 있는 연구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나로호의 성공적 발사를 위한 기초가 되는 안전확보를 위해 실시하는 발사안전통제 실제훈련 상황을 장관이 직접 현장에서 챙김으로써 전체적인 나로호 발사 준비상황점검에 만전을 기했다. 앞으로 정부는 발사준비의 마지막 주요단계(critical path)인 나로호 발사체 총조립 마무리단계의 현장점검과 발사 일주일전 D-7 종합점검 등을 정부차원에서 실시해 나로호의 성공적 발사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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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만 장관, 나로호 발사준비상황 종합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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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인증 “모든 신축건축물로 확대”
-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와 환경부(장관 이만의)는 6개 용도의 신축건축물에만 가능하였던 친환경건축물 인증을 모든 용도의 신축건축물에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친환경건축물의 인증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2010년 5월 17일 개정·공포(’10.7.1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번 개정안은 저탄소 녹색건축물의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모든 용도의 신축건축물에 대한 친환경인증* 평가기준 마련과 인증기관의 전문성 강화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취·등록세 감면 등의 인센티브 제도가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인증시기 및 절차를 개선하고, 인증등급을 세분화(2→4등급)하는 내용 등도 포함됐다. * 공공건축물(1만제곱미터 이상)은 의무화, 민간건축물은 자발적 참여로 운영 국토해양부와 환경부는 이번 조치로 민간분야의 경우 본인들이 인센티브를 받기를 원하는 경우에는 친환경건축물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민간분야의 친환경설계를 적극 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친환경건축물의 인증에 관한 규칙'의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하여 세부 운영사항을 정하고 있는 '친환경건축물 인증기준'(국토해양부, 환경부 공동 고시)을 동 규칙의 시행일인 ’10.7.1일까지 개정할 예정이다. 한편, 내년부터는 기존 건축물도 친환경건축물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그 대상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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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인증 “모든 신축건축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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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전라남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개최
-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노일숙)는 '제32회 전라남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5월 11일부터 이틀간 전라남도교육과학연구원 상설전시장에서 개최했다. 생활과학Ⅰ, 생활과학Ⅱ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심사는 개발한 발명품의 창의성, 탐구성, 경제성, 실용성에 관점을 두고 심사했다. 과학 발명활동을 통한 창의성과 과학탐구력 배양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는 발명문화 확산 및 발명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교원들에게는 발명교육 전문성을 신장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초등학교 90작품, 중학교 35작품, 고등학교 20작품, 총 145작품이 출품됐다. 영산포초등학교 김태성(지도교사 최동수) 군이 출품한 ‘발표할 때 일어서기 쉬운 책상’을 비롯한 17점이 금상을 수상하고, 은상 33점, 동상 50점이 우수 작품으로 선정돼 교육감상을 수상하게 된다. 또한 영산포초등학교가 최우수학교로 선정돼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전남과학고·화순제일중학교·목포신흥초등학교가 우수학교 표창을, 나주교육청·목포교육청·화순교육청이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어 교육감 표창을 받게 된다. 도 대표 작품으로 선정된 금상 17점은 7월 13일부터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되는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하게 된다. 시상식은 5월 20일 전라남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수상학생 및 지도교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며, 출품된 작품들은 전라남도교육과학연구원 상설전시장에서 학생과 교원이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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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전라남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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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조기종식 범정부적 대처
- 정부는 14일 정운찬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구제역 방역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구제역 조기종식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총리는 “피해농가에 대한 신속한 지원 조치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다시는 구제역과 같은 악성 동물질병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중장기적으로 우리 축산업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일 수 있는 종합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관계부처에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피해지역 농가의 조속한 경영안정을 위해 가축의 매몰·이동제한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서는 신속한 지원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또 방역 조치로 사육하던 가축이 매몰처분 된 농가에 대해 보상금과 생계안정자금을 신속히 지원하고, 가축 출하가 통제된 방역지대 내 소·돼지 등 우제류에 대한 수매도 단계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6.2 지방선거로 인한 기관장의 공백기에도 방역에 소홀하지 않도록 7월2일까지 정부합동 점검반이 지자체의 방역추진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 점검 결과 문제가 있는 지자체에 대해서는 경고 등의 조치를 취하고, 향후 농림수산관련 정책자금 지원 및 지자체 평가시 불이익을 부여하는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한편, 정부는 이번 구제역 발생 문제를 계기로 가축 사육환경과 방역·검역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구제역이나 조류독감(AI)과 같이 악성가축전염병의 발생을 근본적이고 장기적으로 방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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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조기종식 범정부적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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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세아 정기 돌봄 서비스 신청하세요”
- 돌보미 수당 일부 정부 지원 앞으로는 맞벌이 가정과 취업 한부모 가정이 자녀양육에 따른 부담을 대폭 덜 수 있게 됐다. 여성가족부는 부모가 모두 취업해 아이를 맡길 곳이 없는 맞벌이, 한부모 가정에 0세아 돌봄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이번 6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0세아 정기 돌봄 사업은 생후 3개월부터 12개월 이하의 아동의 가정으로 일정시간 0세아 발달 특성 교육을 받은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아동양육 지원 사업이다. 보육료 전액지원 대상 가구에 상당하는 소득(4인가구 258만원) 이하 가구에 대해서는 1일 11시간 주 5일을 기준으로 돌보미수당(월102만원±10%)의 일정비율(73만원~66만원)을 정부가 지원하고, 기타 일반 가정은 이용자가 전액 부담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시·군·구별 아이돌보미 사업기관에서 5월17일부터 서비스 이용신청을 받으며 서비스 제공은 지역에 따라 6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은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등 취업 여부 및 소득 확인 증명서를 갖춰 거주 지역 사업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여성가족부 인정숙 가족지원과장은 “0세아 돌봄 서비스는 아이가 어려 맡길 곳이 마땅치 않은 맞벌이·한부모 가정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아동이 어린 경우 부모가 선호하는 개인 양육지원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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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세아 정기 돌봄 서비스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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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기술고민 기업·대학·출연연이 함께 푼다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박용현)는 산학연이 함께 산업계의 애로기술을 해결하는 ‘2010년 산학연 협력 우수연구실 사업’의 지원 과제를 선정하고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연구협력 네트워크 구축․운영에 5억원(34개 과제), 15개 핵심애로기술 개발에 15억원(15개 과제), R&D컨설팅 지원에 1.3억원(50개 기업) 등 총 2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산학연 협력 우수연구실 사업’은 지난 ’02년부터 산업계 애로기술 발굴을 위해 수행해오던 ‘기업 연구클러스터’를 발전시킨 것으로, 산업계의 기술적 애로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를 해결하고 적용하는 모든 단계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과정에서 기업, 대학, 출연연이 참여하여 산학연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공공부문의 우수연구성과가 기업으로 연결되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사업은 애로기술을 발굴하는 ‘산학연 연구협력 네트워크 운영지원’과 발굴된 기술의 R&D를 지원하는 ‘핵심애로기술 개발 지원’과 R&D의 효율적 수행을 돕기 위한 ‘맞춤형 R&D컨설팅 지원’의 3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산학연 연구협력네트워크 운영지원'은 기업연구소 중심으로 산학연 전문가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기술분야별로 반드시 확보하거나 해결해야할 핵심기술을 함께 발굴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34개 과제에 총 5억원(과제당 평균 15백만원)을 지원한다. '핵심애로기술개발 지원'은 산학연 연구협력네트워크를 통해 발굴된 핵심애로기술을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교과부는 올해 15개 과제에 1억원씩 총 15억원을 지원한다. ※ 대학이 과제를 주관하되 기업연구소를 보유한 기업 2개 이상이 반드시 참여 '맞춤형 R&D컨설팅 지원'은 전문가가 민간기업의 R&D관리, 기술자문, 법률․특허 상담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핵심애로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된 기술의 사후 관리 지원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50개 기업에 총 1.3억원(기업당 평균 2.2백만원)을 지원한다. 교과부는 지난 2월부터 각 사업별로 신규과제를 공모하고, 접수된 과제에 대해 산·학·연·관의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에서 엄정한 평가를 거쳐 이번에 최종 지원대상을 선정했다. 이에따라 '산학연 연구협력네트워크 운영지' 및 '핵심애로기술개발 지원' 대상 과제는 5월중 전문기관(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과 과제협약을 체결하고 과제수행을 실시하며, '맞춤형 R&D컨설팅 지원'은 대학산업기술지원단에서 위탁·수행한다. 2010년 산학연협력 우수연구실사업 선정결과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산기협(www.koita.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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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기술고민 기업·대학·출연연이 함께 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