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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지역네트워크 기사

  • 전남대 공익인권법센터 인권연수 개최
    전남대학교 공익인권법센터(센터장 안진 교수)는 전국 초중등 교사들을 대상으로 인권연수를 개최한다. 오는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법과대학 205 강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연수는 ‘인권교육 직무연수 인권, 교육철학을 고민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경쟁과 입시에 내몰려 철학 없는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의 교육에 대해 성찰하고, 교육이 담아야 할 철학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강의 과목은 ▲공화주의와 시민교육 ▲한국 교육에 대한 인문사회과학적 비판 ▲교육, 한국현대사를 통한 성찰 ▲사유하는 교육 ▲인권교육 방법론 등 12과목이며 강사는 청주대 조승래 교수, 성공회대 김동춘 교수 등 학자그룹을 포함해 한겨레신문 홍세화 기획위원, 마임예술가 이두성씨,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한채윤 대표 등 전문가그룹과 일선 학교 교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공익인권법센터는 2007년부터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매년 여름 교사 대상 인권연수를 개최해왔으며, 이번 연수는 광주광역시교육청과 518기념재단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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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6
  • 아름다운학교 벤치마킹 3호 '광주상일여고'
    자율형 공립여고인 광주상일여고(교장 박도훈)가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로부터 '아름다운학교 벤치마킹 3호'로 지정돼 광주시교육청의 특수시책인 시각, 청각, 인간적으로 아름다운학교 가꾸기 모형을 전국에 알리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상일여고는 지금까지 교과부를 비롯해 영국의 교육관계자, 제주도 등 전국 100여개의 학교와 교육기관에서 방문하여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으며, 방학기간에도 방문 예약이 줄을 잇고 있다.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공동대표 이수환)는 "지난해 12월 제50기 아름다운학교시설환경관리자 연수를 상일여고에서 개최한 바, 당시 학교를 방문했던 회원들의 동의와 중앙연수원장의 검증을 거쳐 ‘대한민국 최고의 아름다운학교 벤치마킹 제3호'로 지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상일여고는 2008년에 개교한 신설여고로서 금년부터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되어 신흥 명문학교로 자리잡았다. 또, 사교육 없는 학교 운영, 학교폭력이 없는 학교, 교문지도가 없는 학교 등 3無학교로 아름다운 환경속에서 실력 또한 광주광역시교육청 관내에서 최고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아름다운학교 벤치마킹 제1호는 2003년에 인증받은 충남 천안봉서초등학교이며, 2007년에 인증받은 경남 산청초등학교가 제2호로, 상일여고는 중등학교에서는 처음으로 인증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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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6
  • 전북도교육청, 체육육성종목 훈련식비 감사 중징계 처분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군산교육청 체육육성종목 훈련식비 불법 집행(카드깡)에 대하여 2010. 7. 8.부터 15일까지 특별감사를 실시했다. 관련자 전원에 대해 조사한 결과, 체육육성종목 훈련 또는 일반 행사 식비를 부풀려 카드결재한 후 부가가치세와 카드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을 현금으로 돌려받아 타기관 행사지원금, 격려금, 식비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감사결과 중징계 3명을 포함한 관련자 16명에 대하여 신분상 처분하고, 업무상 배임액 23,582,000원은 모두 보전 조치하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무원비위에 대하여는 기준을 엄격히 적용 처분함으로써 도민의 신뢰를 얻고 청정 전북교육을 만들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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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3
  • 광주시교육청, “미소가 머무는 조직 만든다”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안순일)은'친절 으뜸기관 만들기' 일환으로 교육고객에 대한 전화친절과 직원들의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미소가 머무는 조직만들기” 친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교육은 광주광역시교육청 산하 각급 기관에서 근무하는 민원부서담당자와 희망자 90여명을 대상으로 고객만족(CS) 전문교육기관인 KT(kt CS Academy)에 위탁해 22일, 23일에 걸쳐 호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실시된다. 교육내용도 날로 다양해지는 고객들의 요구(needs)를 적극 수렴해 고객중심 친절서비스 강화에 중점을 두고 서비스 상황 역할극, 불평고객의 만족 사례, 서비스 시뮬레이션 등 체계적인 집중교육을 통해 현장 적용을 높여 나간다는 것이 프로그램 운영 특징이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친절향상 집중교육을 통해 항상 미소가 머물 수 있는 조직만들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한편, 고객이 만족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친절교육 프로그램 개발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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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2
  • 도전·희망·성공을 Job-Go!
    광주광역시서부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기우)는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 동안 취업을 앞둔 고등학교 특수학급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대구·경북 지역 직업시설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장애청소년 직업시설 견학은 학부모-학생 총 18팀의 신청을 받아 이루어진 직업시설견학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였고, 그 동안 서울·경기지역, 부산·경남지역 등을 거쳐 올해는 대구·경북의 정신지체·자폐성 성인들이 취업해 있는 직업시설 4군데를 선정해 견학이 이루어졌다. 고등학교 특수학급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순회 직업교육을 하고 있는 동·서부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올해 장애우 권익문제연구소와 협력하여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경북 지역의 직업시설 4군데를 견학하였다. 직업시설 견학은 취업 현장 견학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취업에 대한 비전을 품고 학부모와 같이 현실성 있게 취업을 준비하도록 발판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고, 이 사업이 광주시청에서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어 해마다 예산을 지원받아 이루어지고 있다. 첫날 방문한 안동애명복지촌은 장애인 생활시설,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복지관 및 재활병원, 보호 작업장 3곳 및 노인요양시설을 갖추고 있는 대규모 마을이었다. 둘째 날은 일반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고용해 종이컵을 생산하는 제일사업과 쓰레기봉투 및 각종 비닐 제품, 천연비누 생산 및 홈페이지제작을 하는 달성군 재활 자립장을 견학했고, 마지막 날은 우리나라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1호인 포스위드를 견학했다. 포스위드는 포스코 안에 위치하여 각종 작업복 및 수건 등을 세탁하고, 사무지원 및 IT서비스를 하고 있는 사업장이다. 견학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현실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고용하고 있는 여러 사업체에 대한 견학을 통해 우리 아이도 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보았고, 광주 지역 내에서도 많은 기업들이 장애인의 직무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노력을 보였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서부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향후 성공사례 초청공연과 광주지역 내 우수 직업시설 견학, 일자리 체험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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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2
  • ‘대화와 소통이 있는 부모-자녀관계’ 부모교육 프로그램 운영
    광주광역시서부교육청(교육장 이기우) 광산Wee센터에서는 2010년 7월 22일과 7월 29일 2차에 결처 30여명의 광산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광산Wee센터에서는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 ‘발달단계별 특성에 따라 아동·청소년 이해하기’와 ‘부모와 자녀 건강한 변화 만들기’의 주제로 1일 학부모 교실을 운영하여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발달단계별 청소년의 특성, 부모와 자녀의 관계, 자녀의 어려움에 대한 실제적인 접근, 청소년의 성고민 이해하기, 청소년의 고민해결을 위한 접근방법 등으로 구성되었다. 위경선 부모교육 강사는 “부모-자녀간 갈등의 시작은 믿음이 깨지면서 시작되고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먼저 해야 할 일은 자녀가 원하는 소망을 알아차리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광산 Wee센터는 학부모교실 운영을 통해 부모에게 청소년의 다양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자녀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을 익혀 부모와 자녀의 관계변화를 위한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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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2
  • '강릉R&D혁신지원센터' 개원
    교육과학기술부는 21일 조 용 강원도 정무부지사, 최명희 강릉시장, 한석수 교육과학기술부 정책조정기획관 및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R&D혁신지원센터* 개원식을 가졌다. ※강릉R&D혁신지원센터 : 강원지역 R&D 기반 조성을 위해 강릉과학연구단지 내에 준공 R&D센터는 2004년부터 교육과학기술부가 산·학·연이 협력 연구를 촉진할 수 있도록 과학연구단지를 조성하여 지역연구개발거점 역할 수행을 위해 추진중인 지방과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됐다. 2006년부터 총 291억원(국비 141억, 지방비 150억)을 투자하여 준공한 R&D센터는 연면적 8,368㎡ 규모(지하 1층, 지상 5층)로 연구실, 과학기술인 교류 및 활동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5개의 기업부설연구소 및 해외연구소 등이 입주 해 있다. R&D센터는 앞으로도 국책연구소와 민간기업 부설연구소를 적극 유치하여 지역의 R&D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기초·원천연구를 지원하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 한석수 정책조정기획관은 “R&D센터의 개원을 계기로 R&D센터가 강릉과학연구단지내 산·학·연 간의 활발한 정보교류 등을 통해 강원지역의 특화산업 및 차세대 신성장동력 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해당분야의 기초·원천분야 연구를 지원하여 지방과학기술혁신을 제고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교육과학기술부는 강원도 및 강릉시와 함께 미래 R&D기반의 신성장동력을 준비하는 것을 목표로 강릉과학연구단지를 더욱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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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2
  • 해남 땅끝에서 파주 임진각까지 560㎞ 도보 행진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17일 ‘걷고 나누며 배우는 제4회 국토대장정’에 올랐다. 8월4일까지 18박 19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국토대장정에는 총학생회 임원을 비롯한 재학생 32명과 교직원 30명이 참여하며 한반도 땅끝인 해남 토말비에서 영암, 광주, 정읍, 논산, 공주, 천안, 안성, 구리, 양주를 거쳐 북녘땅 가장 가까운 파주 임진각까지 총 560㎞에 달하는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이들은 또 7월21일 전남대학교에 도착해 하룻밤 묵고 다음날인 22일 광주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5·18국립묘지를 참배할 예정이다. 전남대학교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여름 진취적인 도전정신과 자아극복을 통한 성취감을 키울 수 있는 국토대장정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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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2
  • 도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전남교육이 달라진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010년 7월 16일부터 8월 31까지 전라남도 교육정책 개발 및 수립에 반영하고자 교직원, 학생, 학부모, 도민을 대상으로 '전남 교육발전 정책 및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정책 아이디어 공모는 '소통과 협력으로 신뢰받는 전남교육'이라는 주제로 전남의 교육여건 개선방안, 학교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 교육복지 확대 방안, 행정의 투명성 제고방안, 전남교육청 인사제도 개선방안, 예산확보 또는 예산 절감을 위한 아이디어, 기타 정책 제안 등 총 7개 분야에 걸쳐 공모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당선작에 대해서는 교육감 표창 및 부상을 수여하고, 2011년 전남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응모방법에 대해서는 전라남도교육청 홈페이지나 지역교육청 홈페이지, 그리고 각급 학교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자세한 절차나 방법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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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2
  • 이효리 여름휴가 함께 가고픈 연예인
    가수 이효리와 가수 비(정지훈)가 황금 같은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로 선정됐다.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공무원, 사회복지사, 검정고시, 학점은행제 등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 eduwill.net)은 지난 6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1,164명을 대상으로 ‘떠나자! So Cool~ 2010 여름휴가 설문 이벤트’를 실시했다. ‘황금 같은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여자 연예인’으로는 가수 이효리가 28.2%(328명)로 1위를 차지했다. 신민아는 20.2%(235명)로 뒤를 이었으며, 신세경은 19.5%(227명), 한예슬 18.0%(210명)이라는 박빙의 차이를 보였다. 문근영은 14.1%(164명) 이었다. 이효리는 지난 2009년에 이어 올해도 1위에 꼽혀 2년 연속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여자 연예인’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최고의 섹시 아이콘이면서 건강미가 넘치는 구릿빛 피부와 비키니가 잘 어울리는 S라인 몸매로 여름과 잘 어울려 높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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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06
  • 대구방짜유기박물관,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전통문화체험 운영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을 이용하여 초등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전통문화체험'을 운영한다. 체험은 토요일 2시부터 5시까지 세 시간동안 진행되며, 대나무물총만들기, 팽이만들기, 자연염색바람개비만들기 등 알차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신청은 7월 5일 월요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박물관 홈페이지(http://artcenter.daegu.go.kr/bangjja)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메일접수(littlestar@daegumail.net)하거나 박물관 안내데스크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606-6174). 이번 전통문화체험은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문화적 즐길 거리를 경험하려는 지역 내 초등학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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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03
  • 농어촌출신 대학생 2학기 학자금 융자신청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어촌 출신 대학생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0년도 2학기 대학생 학자금 융자신청을 6월30일부터 7월16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융자금액은 약 483억원이며, 융자대상 학생은 1만 4000명이다.신청 후 대상자는 8월13일 선정 발표할 에정이며,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학자금을 지급한다.자격요건은 학생의 학부모가 농어촌지역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하고 농어업에 종사해야 한다. 대학생 본인이 농어업인인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다.또한 신청 대학생은 직전학기에 12학점 이상 이수하고 ,성적이 100점 만점 환산 시 70점 이상이어야 한다.융자금액은 등록금(입학금, 수업료, 기성회비) 내에서 신청액 전액이며, 거치 및 상환기간 동안의 이자는 없다. 융자금 상환은 졸업 1년 후부터 융자받은 회수 당 1년 단위로 갚으면 된다. 즉 학생이 졸업 시까지 1회 융자 받았으면 1년, 8회 융자받았다면 8년간 상환하면 된다.학자금 융자를 원하는 학생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http://www.kosaf.go.kr, 1666-5114)로 접속해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증빙서류는 각 대학교에 제출하면 된다.예년의 경우 신청자 중에서 서류미비로 탈락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증빙서류는 최근 1개월 이내의 것을 제출해야 하고 인감날인 도장과 인감증명서가 일치해야 하며, 농어촌 거주 확인을 위해 거주지 기준 토지이용계획확인원을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농식품부 서재연 농촌사회과장은 “등록금 연 1000만원 시대에 농어촌 대학생 학자금 융자사업은 농어업인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면서, “올 2학기부터는 신청 시 인감증명서 외에 공인인증서도 병행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등록증 사본 외에 운전면허증·여권사본(기간 만료 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신청절차를 간소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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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30
  • 경북 새마을리더 봉사단, 아프리카 지도자 합숙 훈련
    경상북도는 6. 28일 오후2시 경운대학교 새마을아카데미에서 경상북도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과 아프리카 지도자 새마을연수 입교식 개최 언어와 인종의 장벽을 넘어 인류번영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시작했다. 이날 입교식에 참석한 새마을 연수단은 지난 5. 6일 선발한 경상북도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 30명과 아프리카 새마을 봉사단 파견 대상국가(에티오피아, 탄자니아, 르완다)의 지도자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경운대학교 새마을 아카데미에서 6.28~7.23일까지 4주간 합숙훈련을 받게 된다. 특히, 아프리카에서 초청된 지도자는 새마을의 실효성 있는 보급을 위해 현지 마을 지도자 (2명), 지방공무원(1명) 및 업무담당 공무원(1명) 등 연수후 새마을 운동을 직접 담당하게 되는 실무자 위주로 각 마을별로 4명씩 5개 마을 20명 구성, 경상북도가 지난 4월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 파견을 위한 사전 현지조사 기간 중에 직접 선발했다. 이번 새마을연수과정은 새마을의 기본정신, 추진원리, 성공요인 등 이론교육과 농업기술, 농기계 조작 방법 등 현장학습뿐만 아니라 ‘하면 된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정신교육과정이 강화됐다. 이들은 연수기간중 새마을리더 봉사단이 아프리카 현지에 파견되어 추진할 실행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참여하여 개발하고 새마을 연수를 받은 후 아프리카 지도자들은 자국에 귀국하여 새마을리더 봉사단원의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아프리카 새마을운동 보급을 위한 현장 지도자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새마을리더 봉사단은 지난 5.26부터 6.24까지 4주간 KOICA(한국국제협력단)에서 해외 봉사단원의 일반 소양교육과 현지어 교육을 받았으며, 이번 새마을아카데미에서 새마을연수(6.28~7.23)를 받은 후 2010. 7.28 아프리카에 새마을운동 보급을 위한 대장정의 길을 나서게 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새마을 리더 봉사단 해외파견사업은 경상북도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손을 잡고 ODA(공적개발원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서 경북 새마을운동을 선진국의 원조사업과 차별화된‘한국형 원조사업의 모델’로 정립 새마을 종주도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새마을의 글로벌 가치 향상과 한국의 국격을 높이는 시금석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또 2011년에는 KOICA(한국국제협력단) 및 국제기구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새마을리더 봉사단 파견사업을 확대하고 지역기업과 연계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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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28
  • 장휘국 광주교육감 당선자,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일본 항의 방문
    장휘국 광주교육감 당선자는 광주·전남지역 근로정신대 할머니들과 함께 일본 나고야현 미쓰비시중공업 항의 방문차 2박3일 일정으로 6월 22일 출국했다. 장 교육감 당선자는 이번 일본 항의 방문을 통해 “일본 정부의 그릇된 역사관으로 인한 피해가 고스란히 우리의 아이들에게 되돌려지는 것이 안타깝다”면서 “올바른 역사관은 학생들이 미래가치 판단의 중요한 잣대가 된다는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교육감 당선자는 이어 “조선여자근로정신대 문제는 군 위안부와 더불어 대표적인 일본식민지 여성 인력 수탈의 상징이다”면서 “'근로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과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휘국 광주교육감 당선자는 이번 일본 미쓰비시중공업 항의 방문 후 전국 진보교육감 당선자들에게 조선여자근로정신대 문제를 역사교육적 관점에서 공론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일본 항의 방문을 동행하게 될 이용섭 민주당 국회의원 역시 국회 차원에서 이 문제를 확산시킬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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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24
  • 광주봉선중, 영호남 교류체험학습 행사
    광주 봉선중학교(교장 김혜향)는 6월 11일부터 6월 12일까지 부산 동해중학교와 봉선중학교가 하나 되는 영호남 교류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두 학교는 국내 상호 교류 학습의 기회 확대로 서로 다른 생활환경과 문화적 특성의 이해 및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영호남 자매결연을 2006년부터 추진해 왔다. 1박 2일의 일정으로 부산 동해중학교 교사들과 학생들이 봉선중학교를 방문해 첫째 날은 간단한 환영식을 갖고 수업 1시간을 결연학생의 교실에서 광주의 교육을 함께 체험했다. 다음 행사로 광주 5·18 자유시민공원을 탐방하고 당시의 생생한 현장을 체험한 후 1, 2, 3학년 각각 10명씩 총 30명의 학생들은 1대 1 결연을 통해 결연 학생의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서로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했다. 둘째 날은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을 방문해 해안하구의 자연생태계가 원형에 가깝게 보존되어 있는 자연학습을 체험한 뒤 2학기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아쉬움을 남기고 부산으로 돌아갔다. 두 지역의 끈끈한 인연이 두 학교의 전통으로 이어지고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가 이어져 화합과 협동을 필요로 하는 미래 사회의 든든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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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15
  • 흑산도 어린이 에디슨을 꿈꾸다!
    흑산도 초등학교 전교생이 대전으로 나들이를 떠나 발명가의 꿈을 키우는 나눔발명캠프에 참가한다. 특허청(청장 이수원)은 5월 25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흑산초등학교(교장 송재옥)와 인근 7개 분교* 전교생과 교사 140여명을 대전으로 초청하여 창의성을 증진하고 도시문화를 체험하는 나눔발명캠프를 실시한다. * 흑산초등학교 7개 분교 : 흑산서분교(흑산도), 홍도분교(홍도), 흑산동분교(대둔도), 흑산북분교(다물도), 장도분교(장도), 영산분교(영산도), 하태분교(하태도) 특허청 나눔발명캠프는 교육 취약계층을 위한 발명교육의 일환으로, 도서·벽지, 저소득층 등 교육·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잠재된 창의성을 발휘하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지도록 도와주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캠프를 위해 특허청은 지난 10일 흑산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발명 기초이론 및 실습 사전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교육내용 중 ‘부모님과 함께 하는 발명체험프로그램’은 흑산도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만의 발명품을 만들어 보면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을 기르게 된다. 흑산초등학교 교사들도 발명교육이 학교현장에서도 지속될 수 있도록 캠프 중에 별도의 발명연수를 받는다. 또한 캠프 일정 중에 KAIST, 국립중앙과학관, 천문대를 견학하여 첨단과학기술을 체험하고 법원, 방송국, 대형마트, 패밀리 레스토랑, 영화관을 방문해 낙도 어린이들이 평소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도시문화를 체험할 기회도 갖게 된다. 특허청은 앞으로 도서·벽지, 다문화가정, 지역아동센터, 양육시설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와 같은 나눔발명캠프를 확대 실시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방과후 나눔발명체험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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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26
  • 충남도, 비영리민간단체 정비
    충청남도가 도내 등록된 328개소의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공익활동이 유명무실한 단체에 대해 오는 8월말까지 정비한다. 주요 정비 내용은 ▲등록단체가 특정인을 위한 사업을 하거나 ▲ 구성원 상호 이익을 위한 사업 활동 ▲특정 종교 교리 전파 목적 활동 ▲상시 구성 회원수 100인 미만단체 ▲최근 1년 이상 공익실적이 없는 경우 ▲단체의 대표(관리인)가 없게 된 때 등이며, 특히, 공익활동 실적은 정기총회 등에서 의결한 예산에 포함하여 불특정 다수인의 권익증진을 위한 활동 사업을 중점 점검한다. 정비방법은 단계별로 나누어 시행하며, 1단계는 등록단체 유·무선 전화를 통한 인터뷰, 2단계는 인터뷰 자료를 분석하여 보완가능 사항 정비 지도, 3단계는 행정절차 지도 미이행 단체의 청문 등을 통하여 직권말소 등의 조치를 취하게 된다. 행정절차 이행 사항 등이 미흡하게 된 곳은 지도하여 개선토록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는 단체는 직권말소 처리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각종 비영리 단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실질적인 공익활동 내용이 미흡함에도 지속적인 등록 신청을 하고 있다"며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상의 요건을 갖추어 신청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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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0
  • 제주 영어도시 외국법인 대학 설립 가능
    제주도 여행객 쇼핑 물품·서비스 부가세 환급 제주 영어교육도시(특구)내에 학교법인이 아닌 외국법인의 대학설립을 허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제주도 여행객이 구입하거나 소비하는 물품과 서비스에 대해서는 부가가치세를 환급해준다. 정부는 4일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정운찬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주특별자치도 설립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 정부는 4일 오전 세종로 중앙청사에서 정운찬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개최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홍보지원국 변성주) 개정안은 국제자유도시에 걸맞게 제주도가 자율적으로 정책을 수립·집행할 수 있도록 교육·의료·문화·관광·국토개발·환경·산업 등 각 분야에서 중앙행정기관의 권한을 법률단위로 일괄 이양하는 내용을 담았다. 법률이 개정되면 제주도는 대학교육기관 등에 대한 지도·감독권을 도지사가 행사하고 외국법인도 영어교육도시에 한해 외국대학을 설립할 수 있도록 특례를 규정하는 등 광범위한 교육자치권을 인정받게 된다. 취·등록세, 재산세 등 부동산세도 조례를 통해 감면액의 50% 범위에서 줄이고 늘릴 수 있게 되고, 자치경찰이 도로 통행금지, 음주측정 등의 업무를 국가경찰과 함께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이 법 개정안을 비롯해 법률공포안 5건, 법률안 2건, 법률 시행령 3건이 심의·의결됐다. ‘소하천정비법’ 개정안은 소하천 점용 허가 처리기간을 20일로 명시하고, 관리청이 기간내에 허가여부나 처리지연 사유를 통지하지 않으면 자동적으로 허가를 받은 것으로 하도록 했다.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은 산학협력기술지주회사와 신기술창업전문회사를 동일인이 지배하는 기업집단의 범위에서 제외하고, 상품·용역거래 관련 대규모내부거래 공시대상인 상장회사의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 밖에도 내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제10차 국제연합 사막화 방지협약 당사국 총회 준비와 개최를 위한 준비위원회 구성을 위한 규정 제정안도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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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6
  • 5월은 수산물축제의 달…전국 곳곳서 열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산물 축제가 전국의 어촌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농림수산식품부와 수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5월의 수산물 축제는 어느 때보다 풍성한 이벤트와 시식행사로 각 지역 대표 수산물의 맛과 효능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들의 건강과 재미까지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5월의 수산물 축제는 4월30일부터 열리는 안면도 ‘영목 수산물축’를 시작으로 완도 금일 ‘다시마축제’, 완도 ‘장보고축제(명품광어한마당 행사)’, 고흥 ‘녹동바다불꽃축제’, 부산 ‘하단웅어 수산물축제’ 등이 연달아 개최된다. 충남 안면도 영목항에서는 4월30일부터 5월23일까지 ‘영목 수산물축제’가 개최되며, 조개잡이, 맨손 물고기 잡기, 가두리 낚시,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수족관 물고기 잡기 등 풍부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전남 완도군 금일읍에서는 5월1일 ‘다시마 축제’가, 7일부터 9일까지는 ‘장보고 축제(명품광어한마당행사)’가 개최된다. 다시마 요리 시식회, 다시마 판촉행사, 광어회 시식회, 먹거리 장터가 각각 열려, 싱싱한 수산물을 직접 맛보고 구입할 수 있다. 전남 고흥군 ‘녹동바다불꽃축제’는 5월20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데, 해상 퍼레이드, 바다 물고기 잡기 체험, 치어방류, 수산물 시식회, 수산물 깜짝경매 등의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그밖에 부산에서 5월28일 열리는 제5회 ‘하단웅어 수산물축제’는 웅어회 시식, 웅어요리 경연대회 등 제철 웅어를 맛 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번 5월 수산물 축제를 통해 지역 특산 수산물과 어촌을 전국에 홍보함으로써 수산물 소비 촉진과 어촌관광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가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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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30
  • 할머니도 일학년, 내 동생도 일학년♬
    전남 완도군 신지동초등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반딧불이 한글교실'은 신지면에 사는 50대 후반에서 60대, 70대 중반까지의 할머니들이 한글을 배우는 교실이다. 어려운 시기에 태어나 학교에 다니지 못한 서러움을 안고 살던 다섯 명으로 시작된 이 교실에 지금은 20명이 넘은 할머니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반딧불이 학교 담임교사는 이 학교 교장. 학교가 겨울방학 중이던 2010년 1월부터 빈 교실에서 하루 3시간씩 한글공부가 시작됐다. 한글의 자모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세종대왕의 마음을 헤아려보며 자음과 모음이 합해져서 완전한 글자가 되고 우리의 말과 생각을 글자로 표현해 보는 각자의 이름을 자모의 결합으로 적어 소리내어 보는 일이 첫 시간 수업이었다. 등록인원 24명에 꾸준히 출석하는 학생은 20명 정도, 3월부터 전체학습 시간은 화, 목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하고 월, 수, 금요일에는수준별 낮 수업으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도서실 수업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재편성했다. 시골의 밤 9시에도 배움을 향한 열기와 웃음이 만발한 교실.비가 내리는 칠흑같이 깜깜한 밤에도 신지동초 한글교실은 할머니학생들의 식지 않는 향학열로 어둠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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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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