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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경제 기사

  • 교과부, 삼성전자와 마이스터고 학생 우선 채용을 위한 MOU 체결
    교육과학기술부는 12월 1일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을 삼성전자의 정규직으로 우선 채용하기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채용 예정자는 졸업 전까지 2년 동안 삼성전자로부터 약 5백만원의 학업 보조비를 지원받고 방학 중에는 삼성전자 현장실습, 학기 중에는 맞춤형 교육과정과 산학겸임교사 특강 등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능력을 배우게 된다. 이들은 2013년 2월 졸업과 동시에 정규직으로 최종 채용되며, 병역의무 대상자는 군 복무 이후에도 복직하여 계속 근무할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 최지성 사장은 이 날 인사말에서 마이스터고등학교를 통해 젊고 유능한 기능인재를 안정적으로 채용하게 된 데 감사를 표명하며, 차별화된 제조 기술을 통해 삼성전자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이스터고와 같은 기능 인재 육성제도 발전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와 교과부가 밝힌 계획에 따르면 내년 2월 중 현재 마이스터고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채용 예정자를 선발하고, 최초 선발 규모는 약 1백명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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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02
  • KT, 애플 아이패드 11월 30일 출시
    KT가 애플(Apple)의 ‘아이패드(iPad)’전 모델(WiFi only 16/32/64GB, WiFi+3G 16/32/64GB)을 11월 30일 한국에 공식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이패드 3G+WiFi 모델은 13.4mm 두께에 730g의 무게로 그 어떤 넷북 혹은 노트북보다 얇고 가볍다. 또한, WiFi를 통한 웹 서핑, 비디오/음악 감상 시 10시간 이상(3G일 경우 9시간 이상) 지속 사용 가능한 배터리 성능을 자랑한다. KT 개인고객부문 표현명 사장은 “아이폰에 이어 아이패드가 도입됨으로써 본격적인 데이터폭발 시대가 열렸다” 며, “KT는 세계 최고수준의 3W 네트워크를 통해 무선데이터 서비스의 진정한 즐거움과 가치를 고객들께서 체험하실 수 있도록 모바일 원더랜드 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아이패드 사전 가입은 KT 공식 온라인 휴대폰 쇼핑몰인 폰스토어(http://www.phonestore.co.kr) 또는 지정된 KT의 공식 쿡쇼매장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아이패드에 대한 구매 가격은 다음의 웹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http://phonestore.show.co.kr/handler/Pan-Neo1) 아이패드 관련 정보는 애플 홈페이지(http://www.apple.com/kr/ipad/)를 방문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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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22
  • 어린이 위치 추적기 무상 공급 협약 체결
    지난 11월 13일 토요일, 본지와 (주)엘비씨소프트(공동대표이사 김현석, 이욱수)가 어린이 위치추적기 무상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주)엘비소프트는 위치추적, 긴급통화, 현장음 청취 등의 기능을 갖춘 전용단말기를 무상 공급(단, 월 이용료 11,000원은 학부모 부담)하며, 본지와 공동으로 '어린이 안전지킴이 서비스'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은 본지 신중헌 부사장(사진 오른쪽과)과 (주)엘비소프트 김현석 대표(사진 왼쪽)가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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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17
  • LG전자, 日서 휴대폰 디자인 공모전 개최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LG전자(066570, www.lge.co.kr) 일본법인이 ‘My Form(내가 원하는 휴대폰)’이란 주제로 개최한 ‘LG 휴대폰 디자인 공모전 2010(LG Mobile Competition 2010)’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에는 총 588개 작품이 응모했으며, 상용화 목적의 ‘Realistic(현실)’과 미래의 콘셉트 디자인 부문인 ‘Idealistic(이상)’ 등 2개 부문 총 11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금상 수상작으로는 ‘Realistic’ 부문의 에구치 카이리(江口海里)氏, ‘이상’ 부문의 시라키 유미카(白木ゆみ香)氏, 마츠야마 요시키(松山祥樹)氏 등 3명을 선정해 각각 50만엔(한화 약 7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올해는 그랑프리 수상자가 선정되지 않았다. 에구치 카이리氏의 ‘Fazzoletto(이탈리아어로 리모컨이라는 뜻)’는 제품 윗면에 서브 LCD를 달아 제품을 와이셔츠 주머니에 넣어두고 전화나 문자가 오면 꺼내지 않아도 내용 확인이 가능하다. 전면의 케이스를 살짝 덮었다 열면 화면이 깨끗하게 닦이는 편리한 구조다. ‘Idealistic’ 부문 수상작인 시라키 유미카氏의 ‘반지(Ring)’는 제품과 연동된 반지를 낀 상태로 전화가 오면 저주파 자극을 통해 주변 소음이나 회의 중에도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반지 위에 전화번호나 문자가 직접 표기되고, 반지를 두 번 두드리면 전화를 받을 수 있다. 또, 마츠야마 요시키氏의 ‘Toccata’는 화면이 움푹 패인 형태에 홀로그램으로 문자나 이미지가 표현되고, 이를 터치 혹은 밀거나 집는 형태로 휴대폰을 동작하는 구조다. 이번 공모전에는 일본 최고의 디자이너 오쿠야마 키요유키(奥山清行)氏, 닛케이(日経) 디자인誌 시모카와 카즈야(下川一哉) 편집장, 스기야마 디자인연구소 스기야마 카즈오(杉山一雄) 대표, LG전자 MC디자인연구소 차강희 연구위원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올해로 3번째인 이 행사는 뛰어난 휴대폰 디자인으로 호평받는 LG전자가 일본 내 유명 디자이너들과 함께 미래 디자이너로 성장할 신인 디자이너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이다. LG전자 일본법인 이규홍 부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이면서도 실용적인 휴대폰 디자인 아이디어들을 대거 접할 수 있었다”며, “LG전자는 실제 제품 개발에도 이번 아이디어를 반영해 신인 디자이너들의 꿈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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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10
  • ‘인문·교양으로 행복 더하기’ 소셜 캠페인 전개
    [교육연합신문=양원석 기자] 새로운 유통의 패러다임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소셜커머스(Social Commerce), 그 1호 업체인 위폰(www.wipon.co.kr)이 (주)교양과행복의 인문·교양 1년 수강권을 파격 할인 판매함과 동시 수익금의 일부는 저소득·소외계층 돕기로 기부한다고 밝혔다. 또한 위폰과 (주)교양과행복은 현대인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채워주기 위해 ‘인문·교양으로 행복 더하기’라는 소셜캠페인을 본격 진행한다고 밝혔다. 위폰의 이인복 상무는 "기업과 소비자가 윈윈하는 소셜커머스의 혜택뿐만 아니라 소비자와 함께 소셜기부와 소셜캠페인도 함께하게 되어 보람 있다"고 말했다. (주)교양과행복의 인문·교양 1년 수강권은 언제 어디서든 철학, 역사, 문학, 경영·경제, 자연과학, 문화예술, 상담·심리, 재테크·취미, 건강·운동, 어학, 자격증 등 385강좌 2,400편의 다양한 강의를 1년 동안 (주)교양과행복의 에버에듀(www.everedu.com)에서 수강할 수 있다. 국내 200여 석학들이 참여하여 제작된 강의로 강의 수준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추는데 주력하고 있는 강좌들이다. 직장인, 예비직장인, 주부, (입학사정 및 수시대비)수험생, 대학생, 퇴직자 등 다양한 계층이 수강하고 있으며, 특히 20대~40대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다고 한다. (주)교양과행복 구병진 대표는 "인문·교양은 O2(산소)를 만드는 숲과 나무와 같으며, 마음의 등불을 켜는 것이다. 다양한 능력과 행복을 뿌리부터 길러주는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희망과 행복을 가득 채울 수 있도록 ‘인문·교양으로 행복 더하기’라는 소셜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나간다"고 말했다. 또한 구병진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겐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가 불청객이다. 모두가 십시일반 작은 손길을 전하는 소셜 기부의 기부 문화 확산과 사회적 역할이 크게 기대된다. (주)교양과행복은 소셜 기부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소셜기부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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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06
  • 삼성전자, 마이스터고 학생 우선 채용 결정
    [교육연합신문=홍성인 기자] 삼성전자(사장 최지성)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마이스터고 학생을 삼성전자 정규직으로 우선 채용한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와 교과부가 밝힌 계획에 따르면, 현재 마이스터고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채용 예정자를 선발(’11년 2월)하고, 선발 규모는 1학년 정원(3,600명)의 3~5%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채용 예정자는 졸업 전까지 2년 동안 삼성전자로부터 학업 보조비를 지원받고, 방학과 학기 중에는 각 삼성전자 현장실습과 삼성전자 맞춤형 방과후학교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되며, 2013년 2월 졸업과 동시에 최종 채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병역의무 대상자는 군 복무 이후에도 복직하여 계속 근무할 수 있게 된다. 향후, 삼성전자와 교육과학기술부는 마이스터고 학생 우선 채용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며, 삼성전자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인력양성 모형과 교육과정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또, 학교는 개발된 교육과정 적용을 위해 삼성전자 출신 산학겸임교사를 초빙하여 현장에서 필요한 능력을 학생들에게 가르칠 계획이다. ※ 산학겸임교사 : 퇴직/현업중인 산업체 명장을 대상으로 전일제/시간제로 초빙하고 있으며, 현재 21개교에 73명 초빙(전일제 21명/시간제 52명) 삼성전자 원기찬 전무(인사총괄)는 “마이스터고 학생과 같은 우수한 기능‧기술인력이 대학을 나오지 않더라도 실력에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공정한 인사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 밝히고, “이는 삼성전자의 기능경기대회 입상자 우선 채용과 맥을 같이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교과부 김규태 평생직업교육국장은 “교과부의 문은 항상 열려있으니, 많은 기업의 참여를 희망한다”면서 산학협력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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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03
  • 반도체협회, '산학협력 코디네이터' 양성 추진
    [교육연합신문=양원석 기자] 한국반도체산업협회(회장 권오현, 이하 반도체협회)는 반도체산업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통한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산학협력 전문 코디네이터 인력양성을 위해 11월 2일~3일 양일간 수원 소재 LIG인재니움에서 반도체산업 코디네이터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산학협력 코디네이터 : 대학·연구기관-기업 간의 매개자 역할을 하는 산학협력전문가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원을 받아 국내 반도체 중소기업-대학 간의 효율적인 연계를 위한 '반도체산업 산학협력 연계망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본 교육은 지난해 1차 시범교육을 시작으로 올해는 정규 교육을 통해 약 20명의 산학협력 전문 코디네이터를 양성할 계획이며, 내년부터는 점차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반도체협회 김성호 센터장은 “금번 반도체산업 코디네이터 양성교육은 산학협력에 대한 이해, 산학협력 업무별 전문지식, 코디네이터 역량 향상, 우수인력 확보 등에 대한 기초지식과 능력을 함양하고 분임토의를 통한 각 사별 산학협력 문제점에 대한 사례분석 및 극복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될 반도체산업 산학협력 코디네이터들이 현재 반도체 중소기업들이 애로를 겪고 있는 핵심 기술개발, 우수인력 확보 및 유지, 기업경영글로벌화 등의 문제점을 산학협력을 통해 해소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여 글로벌기업으로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도체협회는 향후 우리나라 반도체 중소기업들이 국내 대학과의 효율적인 산학협력을 통한 기술개발력 증진, 우수 인력확보 등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반도체 중소기업 산학협력 시스템이 산업생태계를 구축하여 체계적으로 추진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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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03
  • 영흥화력본부, 해수 담수화 설비 준공식
    [교육연합신문=양원석 기자]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장도수) 영흥화력본부는 지난 10월 28일, 지식경제부 및 효성 굿스프링스 등 관련 주요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신성장동력 발굴 지원 스마트 프로젝트 중 하나로 추진된 해수 담수화 설비의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영흥화력본부(본부장 정석부)는 전력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담수를 110Km 떨어진 팔당댐에서 끌어와 영흥도 섬 지역 주민들에게 상수도 설비를 제공할 수 있었던 장점도 있었으나 먼 거리에서 담수를 끌어오면서 발생하는 설비 및 유지관리 비용 등 부가적으로 소요되는 비용이 만만치 않게 발생했었다. 해수 담수화 설비는 생활용수나 공업용수로 직접 사용하기 힘든 바닷물로부터 염분을 포함한 용해물질을 제거하여 순도높은 음용수 및 생활용수, 공업용수 등을 얻어내는 일련의 수처리 과정을 말한다. 해수 담수화 방식은 열원을 이용해 해수를 가열하고 발생한 증기를 응축시켜 담수를 얻는 증발법과 삼투현상을 역으로 이용해 해수를 반투막을 통과시켜 담수를 생산하는 역삼투법이 대표적인 방법인데, 영흥화력발전소의 신재생 해수 담수화 설비에는 역삼투식(RO) 해수 담수 플랜트와 증발식 해수 담수 플랜트를 최적으로 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1일 2,000톤의 담수를 생산하는 상용화 기술이다. 특히 발전소 냉각수를 재활용하고 담수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다시 플랜트로 주입함으로써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폐수가 외부로 배출되지 않는 선순환의 구조를 갖도록 설계 됐으며, 세계 최초의 태양열을 이용한 친환경 담수 플랜트로 기존의 상수도 원가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발전 용수를 공급하게 됐다. 영흥화력본부 관계자는 금번 담수플랜트 개발 성공으로 국내 최대 규모(20000톤/일)의 해수 담수화 설비 실적을 확보함에 따라 연 12조원 규모의 역삼투·증발식 하이브리드 세계 담수화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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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01
  • 받고 돌려주는 핑크빛 사랑
    GM DAEWOO의 모나코 핑크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출시 이후 8월과 9월 두달 동안 전체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판매량의 27% 이상 차지하는 등 주요 고객층인 여성 고객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GM DAEWOO는 21일 청계광장에서 개최된 여성 유방암 예방을 위한 핑크 리본 캠페인에 동참해 여성 유방암 예방을 위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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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24
  • 245개 사랑, ‘245벌’ 배냇저고리
    [교육연합신문=홍성인 기자] 지난 10월 11일 제일모직 임직원 245명이 함께하는 사랑밭 ‘미혼모 아기에게 배냇저고리 보내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제일모직 본사(의왕)의 임직원 70여명이 직접 배냇저고리를 만들기 위해 모인 가운데 봉사활동은 제일모직 세미나실에서 오후 3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됐다. “배냇저고리가 너무 앙증맞고 귀여워요. (미혼모 분들이)지금은 많이 힘든 상황이지만 이 배냇저고리를 입은 예쁜 아기를 보면서 힘내셨으면 좋겠고요, 건강하고 예쁘고 바르게 잘 키우셨으면 좋겠어요” “저희가 정성스럽게 만든 배냇저고리가 미혼모들한테 전달되어서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요, 사랑은 나눌수록 커지는 것 같습니다” “저도 아기를 두 명 키우고 있는데요. 아기는 물질로 크는 것보다 사랑으로 크는 것 같습니다. 아기에게 사랑 많이 주시면 그 아기도 사랑 받고 행복하게 살 거예요. 힘내세요!” 제일모직 총무팀 김현숙 대리는 “임직원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배냇저고리 만들기 캠페인이 있는 걸 보고 참여하게 되었다”며 “예상외로 많은 직원들이 동참해서 250벌의 배냇저고리를 만들게 되었고,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활동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오늘 직원들도 굉장히 재미있게 참여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며 “조금이나마 미혼모와 아기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미혼모들이) 이렇게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알고 힘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제일모직 본사 105명, 패션사업부 100명, 구미 사업장 40명 등 총 245명이 마음을 모아 배냇저고리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랑밭 미혼모 아기에게 배냇저고리 보내기 캠페인은 개인 및 단체참여가 가능하다. 기업, 학교, 교회, 동아리 등 단체(20명 이상)신청시 해당 기관을 방문하여 교육 및 체험봉사를 직접 진행하며,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에는 오전 10~3시까지 사랑밭 푸른꿈 카페(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 2번 출구)에서 개인 참여자들을 위한 봉사체험을 실시하고 있다.(희망자에게 자원봉사활동확인증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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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19
  • 교육연합신문 '제2기 학생기자단' 모집
    [교육연합신문=편집국] 교육연합신문 편집국에서는 '제2기 교육연합신문 학생기자단' 단원으로 활동할 학생명예기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과 중학교 전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소속 학교장 추천 전형과 학교장 추천 없이 개별적으로도 응모할 수 있다. 학교장 추천의 경우 자기소개서 제출이 면제 되며 학생기자 가입 신청서 1부만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오는 10월 31일(일)까지이며 결원이 있거나 증원이 있는 경우 추가로 모집하게 된다. 교육연합신문의 학생명예기자는 소정의 교육과정 이수 후 학생기자로 활동하게 되며 정기적으로 '입학사정관제 대비 특강' 등 다양한 교육과 각종 공연, 전시회 등에 무료 또는 할인 관람권 제공의 혜택이 주어지며 방학 중에는 본사 또는 타기관과 공동 주최하는 각종 수련회에 우선 참여할 수 있다. '제2기 교육연합신문 학생기자단' 모집과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본보 지면판 신문광고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공지사항'이나 '독자광장'>'독자알림방'에서 모집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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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16
  • 한자통, 우공이산(愚公移山) 쿠폰 할인 이벤트 실시
    [교육연합신문=양원석 기자] 온라인 한자교육사이트 한자통(대표 장정호)이 제49회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을 앞두고 모든 동영상 강좌를 10% 할인해 주는 ‘우공이산(愚公移山) 10% 쿠폰할인 이벤트’를 오는 27일까지 실시한다. ‘우공이산(愚公移山)’이란 쉬지 않고 꾸준하게 한 가지 일만 열심히 하면 마침내 큰 일을 이룰 수 있음을 뜻하는 한자성어로, 이번 이벤트는 한자 시험 수험생들의 학습 독려를 위해 마련됐다. 한자통 회원이라면 누구나 모든 동영상 강좌를 10%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1인당 최대 2매까지 해당 이벤트 페이지 내에서 자유롭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동영상 강좌 결제에 한해 1매씩 사용할 수 있다. 교육지대 한자사업팀 조현아 팀장은 “한자는 한자성어 우공이산(愚公移山)이 뜻하는 것처럼 장기간 꾸준히 노력해야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는 학문”이라며 “‘우공이산(愚公移山) 10% 쿠폰할인 이벤트’로 얼마 남지 않은 시험 잘 준비해서 목표한 바를 꼭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공이산(愚公移山) 10% 쿠폰할인 이벤트’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한자통 홈페이지(www.hanjatong.com)나 전화(02-1544-347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국어문회에서 시행하는 제 49회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은 오는 11월 13일에 시행되며, 인터넷과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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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07
  • 햅쌀 집에서 직접 해 먹는다
    [교육연합신문=홍성인 기자] 우리가 먹는 주식, ‘쌀’. ‘밥’이 우리 식생활에 있어 차지하는 비중은 말할 필요도 없다. 특히, 밥은 사람이 생활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요소로 건강에도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5일 개최한 2010 인천국제환경기술전에서는 가정에서 직접 벼를 도정해 현미밥을 해 먹을 수 있는 기술이 소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주)기룡테크(대표 장홍일·48)에서 제작·보급하고 있는 ‘방아틀’ 제품은 가정에서 직접 벼를 도정해 신선한 쌀을 빠른 시간에 공급받을 수 있게 했다. 장홍일 대표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먹고 있는 쌀은 건강하지 않은 쌀”이라며 “쌀을 통해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음에도 (사람들은)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벼는 도정과 동시에 산화가 시작돼 15일이면 산폐가 되어 필수 영양소가 사라지고, 나중에는 탄수화물 덩어리가 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그는 이런 쌀을 소비할 경우 비만과 성인병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현미’와 ‘백미’에도 영양소에 엄연한 차이가 있다고 설명한다. 벼를 도정해 1차로 생산되는 현미에는 약 95% 정도의 영양소가 남아있지만 백미는 수차례의 도정과정을 거쳐 5%의 영양소만 남는다는 것이다. 그 것마저도 소비자의 손에 닿을 때 쯤이면 영양소는 이미 사라진 후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소비자들이 현미를 접하는 것은 쉬운 선택이 아닌 것이 사실. ‘백미’에 비해 ‘현미’가 가격적으로 더 비싸기 때문. 이는 현미의 산패가 백미에 비해 빠른 이유가 원인이라는 것이 장 대표의 설명이다. ‘현미’의 산폐 기간은 7일인 것에 비해 ‘백미’의 산폐는 15일인 것이 유통과정의 부담으로 작용해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는 것이다. 장 대표는 이런 문제를 소비자들이 보다 손쉽게 해결하기 위해 가정에서 직접 도정할 수 있는 소형 도정기를 개발해 내놓았다. 이 제품이 각종 시행착오를 거쳐 완성된 것은 지난해 5월. 장 대표는 이후 가정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품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했고, 이달 중 본격출시를 앞두고 있다. 무엇보다 이 제품은 제품 디자인과 가격대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도정기’라는 이름 자체만을 들을 때 투박한 디자인을 생각하는 이들이 많겠지만, 이 제품은 기능 뿐만아니라 디자인에도 신경 쓴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가격대도 소비자가 부담을 갖지 않을 정도의 적정 가격을 책정했다. 이 제품의 도정 능력은 1인분 기준으로 20초 정도의 시간으로 짧은 시간 안에 ‘현미’를 얻을 수 있다. 장 대표는 “현미가 사람들의 건강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는 일반인들도 인식하고 있다”라며 “가족들의 건강을 챙긴다면 ‘쌀’부터 생각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주)기륭테크의 소형 쌀 도정기 ‘방아틀’은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2010 인천국제환경기술전(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제품문의: 032-773-1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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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0-10-05
  • 한국반도체산업협회, 국제 경쟁력 제고에 앞장선다!
    [교육연합신문=양원석 기자] 한국반도체산업협회(회장 권오현, 이하 반도체협회)는 반도체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을 받아 교육훈련혁신센터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반도체 산업분야에 특화된 중소기업 현장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실무적인 교육을 운영함으로써 업계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반도체 기초공정, 모듈공정, 핵심공정 등 7개의 공정교육과정을 통해 약 4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6시그마 사내강사 양성과정을 통해서 약 40명의 인재를 양성했다. 또한, 산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올해 1월부터 '반도체 트리즈(TRIZ)' 교육훈련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중소기업 재직자의 직무분석 결과보고서 작성 및 훈련프로그램을 개발했고 약 60여 명의 사내강사 인력을 양성했다. 모든 교육과정 수료 후에는 훈련프로그램 개선 및 성과확산을 위해 교육생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와 일정기간 경과 후 교육의 질적 효용성을 평가할 수 있는 현업적용도 조사를 병행한 결과 80% 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결과적으로 산업체 재직자의 직무능력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도체협회는 2010년 6월 '반도체인재교육지원센터'를 새로 설립하여 교육 및 인력양성사업을 확산시키고 인적자원 개발 및 관리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대폭 강화했다. 반도체협회 인재교육지원센터 김성호 센터장은 "올해도 이미 개발된 교육과정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개선하여 산업현장 맞춤형 공정교육 및 6시그마 사내강사 양성교육 과정을 확대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로 실시되며 국내 반도체산업 재직자의 직무능력향상과 기술경쟁력 증진을 통한 산업경쟁력에 기여하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교육지원시스템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반도체 분야 트리즈(TRIZ) 교육 및 6시그마 과정을 통해 반도체산업현장에서 창의적 문제해결방법이 확산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업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확산시킴으로써 생산성 향상 및 특허출원 증대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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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9-14
  • 한국타이어, 러시아·CIS의 심장을 두드리다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모스크바 오토살롱 참가를 통해 러시아-CIS 지역에 친환경 초고성능 겨울용 타이어 신제품, ‘윈터 아이셉트 에보(Winter i*cept evo)’ 와 ‘윈터 아이파이크 LT(Winter i*Pike LT) 등을 발표하고 시장공략을 본격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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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6
  • 삼성전자, 파스쿠찌와 함께하는 ‘갤럭시S 스노우 화이트’ 이벤트
    삼성전자가 ‘갤럭시S 스노우화이트’ 출시를 기념해 커피전문점 파스쿠찌와 제휴, ‘갤럭시S 스노우화이트와 함께 하는 화이트 데이트 앳 파스쿠찌’ 이벤트에 들어갔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31일까지 파스쿠찌 매장 안에 ‘갤럭시S 체험존’을 마련하고 이 곳을 찾은 고객들이 커피를 마시면서 자유롭게 갤럭시S 스노우화이트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파스쿠찌 구매 고객들이 자신의 QR코드를 갤럭시S로 스캔하면, ‘갤럭시S 퀴즈 이벤트’에 응모할 기회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갤럭시S, 파스쿠찌 무료 음료권 등 푸짐한 경품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파스쿠찌 삼성타운점, 코엑스 2호점, 강남역점, 명동 2호점, 압구정 1호점, 광화문점 등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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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4
  • 스노우 갤럭시S
    삼성전자가 새로운 컬러의 ‘갤럭시S’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18일 국내 시장에서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슈퍼스마트폰 ‘갤럭시 S(SHW-M110S)’의 ‘스노우 화이트’ 컬러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용된 ‘스노우 화이트’ 컬러는 젊은층과 여성층의 선호도가 높은 컬러로, 후면 화이트 컬러와 전면 블랙 컬러가 어우러져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특히, 물기를 머금은 듯 보이는 촉촉한 느낌의 고광택 유광 마감 처리를 해 실제로 눈(Snow)과 같은 순수한 컬러를 선사한다. 지난 6월 출시된 ‘갤럭시 S’는 출시 55일만에 80만대가 판매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일부 소비자들은 추가 컬러 출시를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노우 화이트’ 컬러 모델 출시로 소비자의 선택폭이 더욱 넓어지게 됐고 판매량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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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8
  • 전남대 친환경농업연구사업단 35억원어치 상품판매 계약
    전남대학교 친환경농업연구사업단(단장 박노동 교수)이 개발한 농업해충 방제제가 친환경 농업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업단은 최근 친환경 살충제 ‘농부각시’와 ‘아딕스’의 개발 상품화에 성공했으며, 이를 ㈜흙사랑에 기술이전한데 이어 ㈜다목생태기술과 35억원에 달하는 판매계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들은 사업단 소속 김인선 교수(응용생물공학부)가 개발한 것으로 진딧물과 나방류 유충 방제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에 ㈜다목생태기술은 2011년 11월까지 35억원 규모의 생산판매를 하기로 했으며, 친환경농업연구사업단과 함께 해충 방제 매뉴얼 제작 배포 및 해충방제기술 실용화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한편, ㈜다목생태기술은 별빛파장형 램프를 이용해 나방류 해충을 유인 포획하는 ‘다목적 해충포획기’와 ‘첨단제어식 해충탈출 방지기’, 그리고 ‘모자이크형 말벌 유인포획 퇴치기’ 등을 개발해 연 1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고 있는 국내 우수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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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2
  • 명장·기능장, 제조현장 장기재직자 등도 사내교수로 활동 가능
    중소기업 제조현장에서 장기 재직한 기능인이 사내교수로 활동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됐다. '사내교수'란 자신이 보유한 우수 기능·노하우 등의 전수를 위해 ‘기능인력 사내멘토링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우수기능인을 말한다. 이번 계획은 지난 5월 제6차 국가고용전략회의 개최시 대통령께 보고한 ‘우수기능인 처우개선 방안’의 후속조치로, 중소기업 생산현장의 기능인력 감소와 숙련 기능인의 짧은 근속연수로 인한 우수 기능·노하우 등이 사장화가 우려됨에 따라, 직업훈련 능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기능견습생 연수업체와 사내교수제 운영업체로 지정해 현장 기능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기능직 인력비중(%) : (‘05) 28.3 → (’09) 23.7 * 장기근속 현황(%) : 3년 미만 42.1, 3~5년 27.7, 5~10년 21.0, 10년 이상 9.2 이는 중소기업의 기능인력 부족을 해결함과 동시에 전문계고 재·졸업생과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능력향상 및 장기재직과 자긍심이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내교수 신청자격은 명장·기능장, 국내외 기능대회 입상자 및 10년 이상 장기재직자*로서, 소정의 기능검증과 능력 평가를 거쳐 ‘사내교수 Pool’을 구성하고, 기능견습생 연수업체와 사내교수제 운영업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10년이상 장기재직 우수기능인 자격요건 - 기능사 자격을 소지한 자로서 동일직종에서 10년이상 실무에 종사한 자 - 전문계고 관련학과를 졸업한 자로서 동일직종에서 10년이상 실무에 종사한 자 - 정부지정 직업훈련기관에서 관련분야를 이수한 자로서, 이수 후 동일직종에서 10년이상 실무에 종사한 자 - 기타 동일직종에서 15년이상 실무에 종사한 자. 단, ‘기능장려법’ 제8조의2에 따른 기능장려 우수사업체에 소속되어 사업주의 추천이 있는 경우에는 동일직종에서 10년이상 실무에 종사한 자 주요 지원내용은 다음과 같다. < 기능견습생제도 > ① 연수업체는 최소 3인 이상의 기능견습생에게 기능 전수를 하여야 하며, 견습생 규모에 따라 연수경비를 10백만원 한도내에서 지원 - 연수경비는 기능견습생 1인당 월 30만원을 기준으로 지원하고 멘토수당, 실습기자재비, 교재비 등의 비용으로 활용 ② 기능견습생에 대해서는 최소 2개월에서 최대 5개월까지 현장연수 수당, 교통비 등을 월 30만원 한도로 지원 < 사내교수제도 > ① 사내교수제도 운영업체에 대해서는 기능전수 운영비로 업체당 15백만원, 조당 5백만원 한도로 지원(업체당 최대 3개조 운영) - 1개조당 구성인원은 5명 이상으로 최소 3개월 이상 운영시 강사비, 교재 구입비, 재료비 등 기술전수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 ② 또한, 업체당 15백만원 한도로 교육공간, 시설구축비 등 기술전수에 필요한 비용의 70%를 지원 중소기업청 인력지원과장은 “이 사업이 올해 처음 도입되는 만큼 시범사업 실적과 전문가 간담회 등을 거쳐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앞으로 지원규모도 대폭 늘릴 예정”이며, 또 “현장기능인력이 국가경쟁력의 핵심이라는 인식하에 생산현장의 우수 기능 및 노하우 등이 보다 쉽게 전수될 수 있도록 사내교수 Pool를 구성하는 등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7월 30일, 전문계고 재·졸업생 중 취업 희망 청년층(19~29세)은 8월 1일부터 8월 13일까지 관할지역 지방중소기업청에 신청하면 된다. 중소기업청은 지방중기청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위원회에서 사내교수제 운영업체와 기능견습생 연수업체 등을 최종 선정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관할지역 지방중소기업청이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02-3787-0602) 및 중소기업청 인력지원과(☏ 042-481-4513/14)로 연락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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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14
  • 매출 1000억 넘는 벤처기업 20% 증가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에 따른 세계경제 침체 속에서도 2009년도 매출 1천억 원 이상을 기록한 벤처기업은 242개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특히, 242개 기업의 평균 매출증가율은 11.0%로 12월 결산 유가증권시장 평균 매출증가율 -0.27%, 코스닥시장 평균 매출증가율 5.4%를 상회했다. 또한 3천~5천억 원 기업이 전년도 9개에서 21개로 크게 증가한 반면 5천 억~1조 기업은 10개에서 7개로 감소했다. 매출 1조 이상 기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NHN 1개사였으며, 5천 억~1조 기업의 감소는 해당기업들(삼호조선, 성진지오텍, 21세기조선)이 조선관련 업종으로 국제 경기침체에 따른 수주 감소가 주요원인으로 분석된다. 3~5천 억원대 기업은 9개에서 21개로 상당히 증가돼 천억매출기업 내에서도 중간층이 두터워지는 바람직한 현상을 보였으며, 1~3천억 원대는 31개사가 증가해 괄목할 신장률을 보였다. 2004년 매출 천억 달성 후 6년 연속 매출 천억을 기록한 벤처기업은 다음, 엔씨소프트 등 36개, 2009년 신규진입은 네오플 등 50개사다. 전년도 대비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솔라월드코리아로 60억 원에서 2,978억 원으로 무려 4871.1%의 큰 성장률을 보였으며, 이어 멜파스(1,515억원, 333.7%), 하이호경금속(1,199억원, 289.5%), 이엘케이(1,193억, 240.2%), 엔엑스씨(1,399억원, 192.6%) 순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에너지 등 첨단제조업 112개(46.3%), 일반제조업 98개(40.5%), 소프트웨어 및 정보통신 12개(4.9%)로 조사됐으며, 녹색산업 분야 기업은 13개사로 나타났다. 2008년 및 2009년의 천억벤처기업 업종별 분포 변동사항을 살펴본 결과, 섬유/(비)금속이 14.3%(38개) 가장 많이 증가했으며, 통신기기/방송기기 7.1%(18개), 에너지/의료(기)/정밀 4.5%(13개) 순으로 많이 증가했다. 반면, 기계/제조/가 △18.0%(32개) 감소했으며, 기타 △4.1%(5개), 정보통신/방송서비스 △2.7%(5개), △소프트웨어개발이 △1.8% (2개) 감소하였고, 자동차부분이 0.7%(3개) 증가했다. 천억 벤처기업의 평균업력은 19.4년이며, 천억매출 달성까지의 소요기간은 평균 14.8년으로, 소프트웨어개발/정보통신/방송서비스분야가 8.3년으로 가장 빨랐으며, 음식료/섬유/(비)금속 업종이 18.8년으로 가장 긴 것으로 조사됐다. 컴퓨터/반도체분야 12.8년, 기계/자동차분야 15.4년 등 주력제조업 분야의 성장소요기간이 다소 긴 것으로 판단된다. 지역별로는 지방소재기업이 113개로 전년도 대비 30개사(36%)가 증가했으며, 수도권 집중도는 점차 감소(58.9%→53.3%)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대전·충청지역 기업은 상당한 증가세(28→42개, 50.0%)를 보였다. 2009년말 현재 천억 벤처기업 중 3년 연속 매출성장률 20% 이상인 슈퍼 가젤형기업(Super Gazelles Company)은 14개사로 파악됐으며, 이는 전체기업(242개) 중 5.8%에 해당된다. 슈퍼 가젤형기업의 평균 고용수는 374명으로 비슈퍼 가젤형기업 268명 보다 많았으며, 업력은 12.9년으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슈퍼 가젤형기업의 경영성과를 살펴보면, 매출액은 1,682억원으로 비슈퍼 가젤형기업 1,993억원보다 작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약 2.5배, 2.6배 이상 높은 특징을 보였다. 슈퍼 가젤형기업의 업종별 분포는 컴퓨터/반도체/전자제품이 5개사로 가장 많았으며, 에너지/의료·정밀과 소프트웨어개발, 기계 및 비금속분야가 각각 3개사로 나타났다. 2008년 말 시작된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2009년 천억 벤처기업 숫자가 증가한 것은 튼실한 산업구조와 벤처생태계 차원에서도 상당히 고무적인 일로, 벤처가 우리경제의 경제 핵심동력으로 부각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더 나아가 열악한 환경조건에도 불구하고 벤처기업이 국가 경쟁력 강화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토대로 세계 기업들과도 어깨를 나란히 경쟁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제공함으로써 벤처 업계는 물론 대내외적으로도 유무형의 큰 의미를 갖게 한다. 2009년 천억벤처기업의 총 종업원수는 8만9천명(기업평균 371명)으로 벤처기업 평균종업원수 27.3명의 13.5배에 달하며, 총매출액은 47.8조로 GDP의 4.49%를 담당하고 있고, 전년도 대비 매출액 증가율도 대기업이 0.73%인 반면 천억벤처기업은 17.15%로 나타나 국가경제 성장에 중대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천억 벤처기업은 독립적으로 창업해 자생적으로 성공한 기업이라는 측면에서 후발 벤처기업의 역할모델(Role Model)로서 작용할 뿐만 아니라, 국내 ‘신생벤처기업⇔천억벤처기업⇔대기업’을 연계하는 중개자 역할을 담당하며 유기적 성장과 기업간 상생협력에 상당한 기여가 예상된다. 한편, 천억 벤처기업 중 3년 연속 20%의 매출성장률을 기록한 슈퍼 가젤형기업이 14개사로 이들 기업은 비슈퍼 가젤형기업(일반 천억 벤처기업)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고용 및 영업이익이나 순이익 측면에서 월등한 성과를 내고 있는데 이들 기업들은 높은 R&D(평균4.41%) 를 기반으로 한 기술혁신과 신속한 고객 대응력으로 경쟁우위를 창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09년도 천억벤처기업에서, 3~5천억원대 매출 규모층이 다수 증가해 비중이 두터워지고, 경영성과 내용도 좋은 것은 매우 바람직한 현상으로 이들 기업들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이 기대된다. 지역 분포에서도 다소이기는 하나 전년도 대비 수도권 치중 경향이 완화(58.9%→53.3%)되고 있어 지역간 균형발전이 이루어진다는 측면에서 긍정적 모습을 보였다. 이들 천억벤처기업들은 향후에도 본 성과를 발판으로 더 큰 발전과 도약을 위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탐색 및 R&D투자 확대를 통해 경쟁우위 창출 노력이 지속적으로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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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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