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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대 창업보육센터, ‘2023년 제2회 베트남 해외시장개척단’ 성료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덕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인용준)는 지난달 27일부터 1일까지 베트남 호치민과 빈증성에서 '제2회 베트남 해외시장개척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에 해외시장개척단 프로그램에 선정된 2개 기업(와이앤에이, ㈜드론디비젼)은 플랫폼과 드론개발 교육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베트남 지역의 각 분야 전문가-파트너-고객사와의 1:1 비즈니스 매칭 등을 지원받았다. (주)드론디비젼은 드론 전문기업으로 베트남에 한국의 드론 교육시스템과 한국의 드론 기술 보급을 위해 현지 대학교와 토의를 통해 2024년 1월에 드론 교육센터 개소를 하기로 협의했다. 인용준 창업보육센터장은 “이번 해외시장개척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프로세스를 구축할 것”이라며, "대덕대 창업보육센터는 대전시 자매우호도시의 인프라를 활용해 해외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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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크리플, '2023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 이러닝‧에듀테크 비즈니스모델 공모전서 최우수상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아이들의 창의사고력 계발 및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XingQ Table'을 공급하고 있는 (주)크리플(대표 임은채)이 9월 21일(목) 교육부와 산업통산자원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의 이러닝‧에듀테크 비즈니스모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산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생산성본부, 한국디지털교육협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이러닝‧에듀테크 분야 신사업 비즈니스모델 및 우수 기술‧제품‧서비스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크리플의 씽큐테이블(XingQ Table)은 아이들의 창의사고력 계발을 위한 원천 특허기술의 제품으로, 2023년 특허청의 우수발명품 선정 및 2023 세계여성발명대회 세미그랑프리 수상제품이기도 하다. 크리플의 '씽큐테이블'은 국립어린이과학관에 설치되는 등 그동안 독일브랜드 제품들이 주축이었던 창의사고력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 경쟁력으로 수입대체화를 이뤄가고 있으며, 언어와 문화적 이슈가 배제된 제품의 특성상 글로벌 시장으로의 빠른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크리플 임은채 대표는 “명실상부한 에듀테크 공모전에서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나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4차산업혁명시대의 인재에게 요구되는 창의융합사고력 계발과 증진에 도움이 되는 기술제품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게이미피케이션 방식의 창의사고력 학습 제품인 크리플의 '씽큐테이블'은 현재 정책적으로 추진 중인 유·초등 돌봄교실 등에서 활용성이 클 것으로 보이고, 다양한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설계된 학습메커니즘은 독창성과 혁신성을 내포하고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큰 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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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생매트공업협동조합, ‘블루카본사업단’ 출범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한국식생매트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윤춘)은 9월 13일(수) 경기도 광명시 조합사무실에서 '블루카본 사업단'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2030 NDC 및 2050 탄소중립 로드맵 목표 달성에 동참하고, 친환경 제품인 식생매트가 블루카본 시장에 적극 활용돼 업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전했다. *(2021년 기준) 2030 NDC(해양탄소 흡수 106.6만 톤), 2050 탄소중립 로드맵(136.2만 톤) 수립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단장에 김윤춘 조합 이사장을 추대하고, 사무총장에 청산산업(주) 홍승철 대표를 선임했다. 사업단에서는 조합원사의 주생산품인 식생매트를 활용한 염생식물 시공 확대, 잘피의 종자 배양기술 및 제품개발, 잘피의 용이한 이식을 위한 기술 개발 등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사업단내에 기술위원회 및 분과위원회를 설치하고 공공기관 및 연구원,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기술개발 및 시장확대를 위한 노력에 동참하고, 현장 견학과 세미나, 시험 시공 등의 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식생매트공업협동조합에서는 블루카본사업단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2024년 중소기업협동화사업’을 활용해 잘피 및 염생식물 생육장 조성을 추진하고 원활한 종자 및 모종을 확보하기로 했다. 사업단에 참여하는 조합원사는 현재 10여 개사이나 추후 다수의 기업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사업단내에서 개발되는 기술에 대한 지적재산권 등록을 통해 철저히 관리하고, 참여한 기업이 이를 계기로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다. 김윤춘 사업단장은 "우리 업계가 미약하나마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에 선도적으로 참여한다는 자부심과, 미래산업을 준비하고 이를 계기로 침체된 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조합과 조합원사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더 많은 조합원사의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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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크리플, ‘2023 여성발명왕EXPO’ 세계여성발명대회서 ‘세미 그랑프리’ 수상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아이들의 창의사고력 계발 및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XingQ Table'을 공급하고 있는 (주)크리플(대표 임은채)이 7월 20일 킨텍스에서 개막한 ‘2023 여성발명왕EXPO’의 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 준 대상에 해당하는 ‘세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2023 여성발명왕 엑스포는 ‘세계여성발명대회’와 ‘여성발명품 박람회’의 통합 행사로 전 세계 우수 여성발명품을 시상하고 전시하는 세계 최대 여성발명축제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하며 올해는 19개국 370여 점의 발명품을 대상으로 진행돼 그랑프리와 세미그랑프리, 금·은·동상, 국내외 기관 특별상을 수여했으며, (주)크리플의 ‘XingQ Table’은 이 중 2등에 해당하는 세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특허청의 2023 우수발명품 선정에 이어 이번에 상을 수상한 ㈜크리플의 임은채 대표는 “특허청 주최 대회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나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21세기 인재상의 핵심 역량인 창의사고력 증진과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기능 개선 제품으로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주)크리플은 글로벌헬스케어 기업인 한국에자이와 7개 거점센터를 대상으로 고령화 사회의 문제인 인지능력 증진을 위한 테이블형 에코시스템(XingQ Table+CogMate) 개발 시범사업을 성공리에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화 진행을 준비하고 있다. 언어와 문화적 이슈가 배제된 수상 제품의 특성상 글로벌시장으로의 빠른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세계적인 니즈를 충족시키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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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 티에프메디칼, 재난으로부터 사람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사람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티에프메디칼 주식회사(대표 성미경)는 응급상황 속에서 누구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R&D 투자와 오픈 컬래버레이션(Open Collaboration)을 통한 지속적인 연구개발 활동으로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응급의료기기 전문 제조업체이다. 티에프메디칼은 일상생활 속에서 위급한 상황을 대비해 심정지 환자가 발생할 경우 언제 어디서나 즉시 사용 가능한 ‘수동식 심폐소생기’를 비롯해, 화재·지진 및 붕괴·수해(폭우) 상황 등 각종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각종 재난 상황에 쓰일 수 있는 안전용품을 한 곳에 모아 보관하는 ‘재난안전구호함’, ‘재난대비복합키트’, ‘화재대비용 구조손수건’ 및 각종 축제와 행사 등에서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응급 구호가방’을 개발했다.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300인 이상 사업장에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과 관련된 법들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현실에서 구호함(보관함) 시장은 심정지 상황, 화재 상황, 지진 및 붕괴 상황 등 한 가지 상황에 초첨을 맞춘 구호함(보관함)이 주를 이룬다. 티에프메티칼의 ‘재난안전구호함’은 각종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처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제품으로 다른 구호함과는 차이를 보여 주목할 만하다. 특히 ‘수동식 심폐소생기’는 국내 유사 교육용 제품과는 차이점이 있다. 우선, 식약처로부터 2등급 의료기기인증을 받았으며 의료기기제조인증서, GMP적합인정서, 의료기기제조업허가증 등 국내 의료기기 판매 및 제조를 위한 인·허가 사항들을 완료했다. 또한, 미국 FDA 1등급 등록을 마친 상황이다. 전문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춰, 심정 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안내음성에 따라 정확한 압박점에 일정한 압력으로 흉부를 압박하면 되는 비교 불가 제품이다. 심정지 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하는 시간을 제외하고 계속적이고 적절한 힘이 들어간 가슴 압박이 필요하다. 그러나 사람마다 힘과 체급이 달라 가슴 압박 시 2차 부상의 위험 혹은 적절한 압박이 되지 않았을 때 골든타임 4분을 놓치게 된다. 티에프메디칼의 ‘수동식 심폐소생기(BIOTA-3)’를 사용할 경우 가슴 압박 시 누가 사용하든 심폐소생술을 하는데 적절한 압력이 부여 돼 2차 부상을 줄일 수 있으며, 500g의 가벼운 무게와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재난안전구호함’은 심정지, 화재, 지진, 붕괴, 수재 상황 시 초기 대응과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구성품이 한곳에 비치돼 응급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재난안전구호함’에는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의 일환으로 QR코드를 넣어 언제, 어디서든 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영상을 제공하고 있으며, 제품의 납품 이후에도 지속적인 소모품 관리, 재난 시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전국 교육시설(유·초·중·고·대) 100여 개소, 복지시설·경로당 30여 개소, 지자체·관공서 25여 개소에 설치돼 있고, 몽골 등 해외에 수출을 준비 중에 있다. 10.29이태원 압사사고와 같이 많은 인파가 동시에 한곳에 집중될 경우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재난 상황에 ‘수동식 심폐소생기’를 탑재한 ‘응급구호가방’을 가진 안전요원이 곳곳에 배치돼 있었다면 위급한 상황 속에서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교육시설, 체험활동, 경로당, 복시시설, 공원, 등산로 등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비상상황 속에서 구비해 놓고 있다면 버틸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다. 티에프메디칼 성미경 대표는 “생명존중을 기업이념으로 생각해 응급상황 속에서도 누구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사람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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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 이투온, 학교 내 안전사고 예방 ‘AI 학교 안전망 서비스’ 출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주식회사 이투온(대표 최재찬)은 지난 2001년 고객데이터를 분석하는 eCRM 솔루션을 자체적으로 개발 및 서비스를 시작했고, 2011년부터 현재까지 빅데이터·인공지능 솔루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사회안전에 특화된 비전 AI 솔루션을 기반으로 CCTV 또는 카메라로부터 전송되는 실시간 영상 속에서 안전사고 요인을 사전에 감지함으로써 사고 즉시 대응 및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프로세스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투온(e2on)은 빅데이터·AI 관련 사업을 진행해 오다가, 2016년부터 대검찰청의 마약범죄 모니터링 사업을 진행했고, 빅데이터·AI 기술을 기반으로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하면서 안전에 특화된 기술을 개발하게 됐다. 특히 학교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국가의 미래인 청소년을 안전사고로부터 예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AI 학교 안전망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 AI 학교 안전망 서비스는 두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①학교 안전사고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구축이다. AI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학교폭력, 외부인 침입, 화재, 자살시도(옥상), 위험지역 접근 등의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해, 사고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②학교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 프로세스 구축이다. 안전사고 패턴의 지속적인 AI 학습을 통해 안전사고 예측 모델을 개발함으로써 안전사고 발생 시 즉시 대응하는 것뿐만 아니라, 예방 관점에서 학생을 안전사고로부터 선제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프로세스 및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AI 학교 안전망 서비스’ 시스템에 축적되는 학교 안전사고에 특화된 데이터와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학교 내 장소별로 위험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고, 위험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시간대별로 사전에 예측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선제적인 안전 순찰활동으로 사고예방 효과를 극대화한다. 또한, 사고 발생 즉시 담당자 및 관계자들에게 동시다발적으로 자동으로 알림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AI 학교 안전망 서비스’가 포함돼 있는 이투온의 ‘ON-VAS 안전서비스’는 다중 인파 밀집에 의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인파분석 시스템과 각종 안전사고를 감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AI 영상분석 서비스를 공공기관과 기업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다만 교육기관은 AI 기술을 활용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프로세스가 최근에 시작돼, 현재에는 시스템 구축이 완료된 사례는 미미하다. 국내에서는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AI 학교 안전망 서비스’를 비롯해 산업안전 서비스(제조업), 생활안전 서비스(공공기관), 시큐리티 서비스(유통기업)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해외는 시큐리티 서비스를 미국과 유럽의 대형마트 중심으로 진출을 준비 중에 있다. 이투온 최재찬 대표는 “국민의 안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사회안전 서비스로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을 만들어, 관련 산업들의 동반성장을 이끌 수 있는 상생의 선순환 생태계를 만드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라고 비전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