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뉴스종합
Home >  뉴스종합

실시간 뉴스종합 기사

  • 일본 교직원 경남교육청 방문
    [교육연합신문=이종진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과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와 일본 문부과학성의 후원으로 ‘2011년도 일본교직원 한국초빙 프로그램’에 일본 교직원 교류단 26명이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경상남도교육청을 방문했다. 일본 교직원 교류단은 8월 30일 창녕 우포늪 방문을 시작으로 진례초등학교, 안남중학교, 경남교육연구정보원, 김해박물관, 김수로왕릉, 주남저수지 등 경남 초·중학교와 문화유적지를 둘러봤다. 특히 학교방문에서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국제 이해 교육 및 문화교류 수업과 학교현장에서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을 탐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8월 31일 지역별 14개 가정을 대상으로 일본 교직원 교류단이 약 4시간 정도 한국 가정을 방문함으로써 저녁식사와 더불어 한국의 가정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일 교사교류는 한·일 교사간의 대화 및 현장방문을 통한 양국 교육현안을 이해하고 국제이해교육과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경남지역 학교 현장 및 지역사회와 접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또 한·일 교직원간의 네트워크 강화와 한·일교사, 학교간 교류를 강화하고 더욱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11-09-02
  • 전북도내 평준화지역 고교입시 12월21일 시행
    [교육연합신문=강만용 기자] 전북도교육청은 전주를 비롯해 군산, 인산 등 도내 평준화지역 일반계 고등학교의 신입생 입학시험이 오는 12월21일 치러진다' 도교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2학년도 평준화지역 일반계고등학교 신입생 입학 전형요강을 5일자로 공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형요강에 따르면 전주시 7천585명, 군산시 1천836명, 익산시 2천100명 등 총모집정원 1만1천521명을 선발고사 180점(72%), 내신성적 70점(28%)를 반영해 선발한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오는 12월5일부터 9일까지 출신 중학교와 관할 교육지원청에서 받는다. 합격자는 내년 1월6일 발표하며, 학교배정은 1월20일 이뤄진다. 학교배정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선지원 후추첨 배정 방식으로 이뤄지며, 입학 총정원제에 의해 합격자의 남녀 수에 따라 학급당 정원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전주교육지원청는 그동안 논란이 있었던 중학교 배정 방법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7월 2012학년도 중학교 배정 방법 개선안을 위한 교육정책토론회를 개최했으며 8월초에는 초 6학년 진학상담교사,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대상 중학교 배정 방법 개선안 설명회를 가졌다. 충분한 여론 수렴 후 9월 초 2012학년도 중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9월 말에 배정 방법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11-09-02
  • 훈장님과 함께하는 시간속으로의 여행
    [교육연합신문=강만용 기자] 전남화순 동면초등학교(교장 류재관)는 맞벌이 부부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에서 청학동 예절캠프에 참가했다. 이번 예절학교 캠프는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3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예절캠프는 조상들의 전통문화와 예의범절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학고, 이를 통해 가족과 친구에 대한 사랑과 본인 스스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예절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교장선생님은 “가족의 곁을 벗어나 대자연속에 머물며 예절교육과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방학을 보람차게 보내고, 가족과 친구에 대한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프에서는 예절교육, 한문교육, 전통놀이, 우리떡 인절미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보고, 훈장님들의 재미있는 고전강의를 통해 인성교육을 받는 등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경험하기 힘든 내용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자칫 무의미하게 보낼 여름방학을 예절캠프를 참가하여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 동면초등학교 학생들은 예절캠프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가정과 학교에서 모범적인 학생으로 변할 것이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11-09-02
  • '학력이 아닌 실력으로 인정받는 사회를 만든다'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정부는 9월2일 오전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제4차 공정사회추진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공생발전을 위한 열린 고용사회 구현방안'을 마련하고, 관계 전문가와 현장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토론을 실시했다. 이번 방안은 취업에 ‘능력’ 보다 ‘학력’이 우선시되고 대학진학률이 80%에 이르는 등 ‘학력지상주의’로 인한 사회적 비용과 폐단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일자리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취업에 도움이 되는 현장 교육이 필요하고, 고졸자에게도 취업 문을 활짝 열어 대학을 가지않고도 사회로 진출할 수 있는 ‘열린 고용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학교의 직업교육을 내실화하고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의 취업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학교에서 월 1회 ‘진로체험의 날’ 운영, 기업·공공기관의 교육기부(시설제공 등) 활성화 등을 통해 ‘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현장실습을 나갈 경우, 기업이 이들을 위해 지출한 현장실습비에 대한 세액공제제도(지출비용의 25%,대기업은 3~6)를 신설키로 했다.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고졸 채용을 확대하기 위한 지원 방안도 다각적으로 추진한다. 중소기업 청년인턴 중 고졸인턴 규모를 확대하고, 인력부족 업종에 취업하는 경우에는 ‘취업지원금’도 더 지급하기로 했다.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생을 채용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고용창출투자세액공제'를 확대(1인당 1천5백만원 → 2천만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졸 취업자의 병역에 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학교 공부와 직장 및 군대에서 맡게 되는 업무 간 연계*를 강화하고 입영 연기가 가능한 고졸취업자 범위와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 선택제' 적용대상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마이스터고(정밀기계과) → 기업(자동차 정비 담당) → 군대(기계 수리병) 한편, 특성화고와 산업정보학교에 취업지원 전문인력배치도 확대하여 학교의 취업지원 역량도 강화하기로 했으며 ‘인턴’ 활동이 ‘채용’으로 이어지고, ‘현장경력’이 우대되도록 채용 관행도 바꿔나간다. 정부·공공부문부터 인턴을 통한 채용방식의 도입 등을 통해 시험위주의 채용관행을 바꿔가기로 했다.채용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열려있는 인사관리를 정착시키기 위한 방안도 마련한다 공공기관부터 인사·보수 규정을 정비하여 고졸 입사 후 4년 이상 근무자는 대졸과 동등 직위를 부여하기로 했다.대기업 사내대학에 관련 중소기업 직원의 입학을 허용(’12년, 「평생교육법」 개정)하고, 재직자 특별전형 도입 대학을 확대하기로 했다. ‘학력’이 아닌 ‘실력’으로 인정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기술·기능인에 대한 우대를 강화한다. 사회적으로 인정받은 숙련 기술인의 성공스토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이들을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산업현장 전문가로 대한민국 산업현장 교수단(현장 숙련기술자, 기능장, 기술사 등)을 구성하고, 정부위원회도 현장전문가 중심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이채필 고용노동부장관은 “현장에서 실력으로 내공을 쌓은 젊은이들이 학력의 벽을 넘어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길을 터주는 게 목표”라고 전하면서 “마음만 먹으면 누구든지 기회를 가질 수 있는‘열린 고용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공생발전의 틀을 착실히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사회
    2011-09-02
  • '인천교육연수원, 초등 영어전담교사 심화연수 개강'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교육연수원(원장 백완희)은 9월 1일 초등 영어전담교사의 교수능력 및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해'2011 영어교사 심화연수(초등)'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연수에 참가하게 된 초등 영어교사 32명은 9월 1일부터 2012년 2월 3일까지 5개월여 동안 인천교육연수원과 미국 블룸필드 대학에서 심도 있는 연수를 받게 된다. 3개의 과정으로 나누어 실시될 이번 연수의 첫 번째 과정에서는 의사소통능력향상에 초점을 두고 국내에서 2개월간 원어민교사들과의 집중적인 말하기 수업을 실시하며, TESOL 프로그램과 수업실습을 통해 미국 현지의 다양한 교수법을 익히고 연습해 보는 제2기 과정은 미국 블룸필드대학에서 5주 동안 실시된다. 제3기 과정에서는 그동안 배우고 익힌 내용을 수업발표 실연과 평가를 통해 총체적으로 정리하고 다짐으로써 총 742시간의 연수를 이수한 후 모든 과정을 마치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영어교사 심화연수기관으로 지정하여 2007년부터 시작된 영어교사 심화연수는 해를 거듭할수록 연수 후 연수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임으로써 영어교사라면 누구나 받고 싶어 하는 연수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강식에서 백완희 원장은 "연수기간동안 영어의사소통능력 및 영어교수능력을 향상시켜, 추후 학교 현장에 돌아가서는 영어수업을 선도하고 인천의 영어교육의 발전을 위해 크게 활약해 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11-09-02
  • '인천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 설치·운영'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지역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진학지도를 한자리에서 맞춤식 면대면으로 해결해 주는 '진로·진학지원센터'가 설치된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선정한 2011년 '진로·진학 선도교육청 지원사업' 시범운영 교육청으로 선정돼 1억원의 지원금을 받아 9월 5일(월) 시교육청 신관 4층에'진로진·학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성적 위주의 대학 배치표로 이루어졌던 진학지도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 등 장기적인 진로계획에 바탕을 두고 진학을 할 수 있도록 진로와 진학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담 조직이다. 또한, 그동안 각각 운영돼 온 진로상담부와 대입-Call센터 마중물을'진로·진학지원센터'로 통합해 단위학교에서 진로·적성검사, 진로·진학상담 등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사연수, 진로·진학 관련 프로그램 및 자료 개발, 진로·진학 설명회 개최 등의 역할을 수행해 단위학교의 진로·진학교육 지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진로·진학에 대한 정보에 목말라 있는 학생·학부모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지원센터에 상설 상담센터를 개설한다. 상담을 원하는 학생·학부모는 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http://jinhak.ice.go.kr)에 희망하는 상담 일자와 시간을 신청하면 진로진학상담교사가 '면대면'으로 개인 맞춤식 상담을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의 진로·진학지원센터 통합 운영과 학교 내 진로·진학실 설치 등이 인천지역 진로·진학 교육의 새로운 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11-09-02
  • “체벌금지, 교사-학생 인식차이 심하다”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정부의 체벌 금지 정책 시행 이후 교육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태도가 이전보다 나빠지고 교사들이 학생들을 지도할 때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학생들은 체벌 금지 후 벌점제로 인해 교사들이 더 엄격해졌다고 인식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체벌금지 후 장점으로는 학생들의 경우 인권보장, 교사들의 경우 감정억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8월 22일 건국대 교육대학원 교육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양송이 씨는 ‘학생 체벌금지 및 체벌 대체방안에 대한 학생과 교사의 인식 연구’란 학위 논문(지도교수 조덕주)에서 서울시내 중·고등학교 교사 120명, 학생 300명을 설문조사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8월 31일 밝혔다. 정부의 체벌금지 조치 후 학생들의 태도 변화를 묻는 말에서 교사들은 대체로 ‘불량해졌다’는 답을 내놨다. ‘매우 불량’은 1점, ‘매우 양호’는 5점으로 매긴 척도에서 중학교 학생들의 수업태도는 평균 2.49점에 생활태도는 2.28점, 고교생들은 수업태도 2.75점에 생활태도 2.65로 평가돼 모두 중간인 3점 아래였다. 교사의 반수 이상(57.6%)이 ‘체벌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었으며 그 이유로는 ‘학생의 잘못을 반성하게 하기 위해서(45.6%)’, '다른 학생들의 잘못을 예방하기 위해(29.1%) 등을 꼽았다. 반면 학생들은 반발심이나 반항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체벌이 불필요하다고 인식했다. 체벌 후 나타난 효과에 관해 교사들은 더 효과가 있었다고 응답한 반면, 학생들은 효과가 없다고 인식했다. 각 체벌의 효과를 1∼5점으로 점수화해본 결과 매로 때리기(중학교 3.83점, 고등학교 3.62점)를 가장 효과적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청소시키기(3.54, 3.41점), 토끼뜀 뛰기, 반성문 쓰기 등이 뒤를 이었다. 교사들은 체벌금지의 장점으로는 ‘교사의 감정억제(36.4%), ’학생들의 인권보장(30.8%) 등을 꼽았다. 학생들도 다른 경우보다 매로 맞았을 때(중학생 2.25점, 고등학생 2.76점) 행동에 가장 변화가 있었으며 교실 밖으로 나가기(1.89, 1.61점)가 가장 효과가 없었다고 답했다. 학생들은 전체적으로 ‘체벌이 필요없다’고 답한 사례가 59.1%였지만 고등학생들은 필요하다는 응답이 54.5%나 돼 중학생(체벌 반대 68%, 찬성 32.0%)과 대조를 이뤘다. 양 씨는 “학생들은 반발심이나 반항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체벌이 불필요하다고 인식했지만 교사들은 잘못을 반성하게 하기 위해서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체벌 금지 후 체벌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학생들의 태도는 불량해져 교사들이 학생들을 지도할 때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간접체벌 규정과 경계에 대해 인식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교과부가 발표한 학교문화 선진화 방향의 5개 항목 중 학생은 ‘멘티-멘토 1대1 구성’이 효과적이라고 인식한 반면, 다른 항목들은 모두 보통으로 나타났다. 교사들은 ‘출석정지 도입’이 가장 효과적이며 다른 모든 항목에 관해서도 모두 효과적일 것으로 인식했다. 양 씨는 논문에서 체벌금지에 관한 교사와 학생들의 인식 차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간접체벌에 관한 명확한 규정과 경계가 필요하며, 간접체벌을 하게 될 경우 교사의 감정개입이나 학생의 반발심이 생길 수 있는 만큼 학생이 납득할 수 있도록 학생의 이해를 얻을 수 있는 태도를 갖추고 간접체벌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체벌이 금지되고 그에 대한 대체방안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현재의 교실 상황에서는 교육이 힘들어질수 있고 학생의 인권도 중요하지만 교사들의 권위와 사기저하는 학교 교육의 질을 낮아지게 하는 만큼 정학과 퇴학 규정의 강화 등 체벌 대체 시스템이 자리잡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11-09-02
  • 근로장려금 51만9000가구에 평균 77만원 지급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저소득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근로장려금이 올해는 추석을 앞두고 조기 지급된다. 국세청은 침체된 경기와 수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에게 희망을 주고, 다가오는 추석명절 자금수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이달말 지급 예정이던 근로장려금을 2일부터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근로장려금(EITC)을 신청해 심사를 통과한 51만9000가구(전체 신청가구의 78%)에 대해 가구당 평균 77만원씩 모두 3986억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1가구당 평균 수급액은 전년과 같은 77만원 수준으로 근로소득 수준에 따라 1만5000원부터 12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올해 처음 수급한 가구는 21만5000가구(41.5%), 2회 연속 수급 가구는 15만9000가구(30.6%), 3회 연속 수급 가구는 14만5000가구(27.9%)이다. 수급대상은 무주택 가구 비율(81.1%)이 높았고 연령별로는 30~40대 젊은층 가구가 전체의 82.5%에 달했다. 근로형태는 일용근로(41.4%), 상용근로(39.1%), 일용+상용(19.5%) 순이었으며 부양자녀는 1~2명이 91.7%였다. 지역별로는 경기(21.2%), 서울(13.1%), 경남(7.5%), 부산(6.8%) 등이 많았다. 근로장려금은 신청자가 신고한 금융계좌로 이체되며, 금융계좌를 신고하지 않았거나 현금수령을 선택한 경우 국세청에서 발송한 국세환금통지서를 우체국에 제출해 본인확인을 받아 지급받을 수 있다. 근로장려금 결정내용은 2일부터 개별통지와 휴대폰 문자서비스(SMS)로 제공될 예정이다.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경우 및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근로장려세제 전용홈페이지(www.eitc.go.kr)를 조회하거나 주소지 관할 세무서 소득세과에 문의하면 된다. 근로장려금은 국세 체납액이 있으면 체납액에 우선 충당하고 남은 금액을 지급한다. 올해 체납액 충당 규모는 3만가구로 작년보다 3000가구(9.1%)가 줄었다. 국세청은 또 사업실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500만원 이하 결손처분세액이 있는 수급자 141명에 대해서도 납부의무를 소멸시켜 줬다. 아울러 국세청은 고의적인 부정수급자의 경우 근로장려금을 환수하고 근로장려급 지급을 2~5년 동안 제한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사회
    2011-09-02
  • 2011년도 지방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 3명 입상
    [교육연합신문=이종진 기자] 울산시 울주군 울산자연과학고등학교 안준일 주무관이 ‘2011 지방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방공무원의 실용 정보능력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8월 23일 시교육청 컴퓨터교육실에서 ‘2011년도 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정보 지식인 대회’를 열었다. 올해로 5회째인 이번 지방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에는 울산시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6급 이하 일반직 24명과 기능직 2명 등 모두 26명이 참가해 필기시험인 정보화 종합지식 평가와 IT퀴즈대회, 실기시험인 정보화 정책역량 등 3개 분야로 나눠 정보화 실력를 겨뤘다. 대회에서 울산자연과학고등학교 안준일 주무관이 1위를 자치했으며 시교육청 행정과 박경덕 주무관이 2위를, 남창고등학교 박규운 주무관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번 정보지식인 대회 입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며 격려하고 9월 22일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대회에 울산광역시교육청 대표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방공무원의 자기계발을 통한 종합적인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화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11-09-02
  • 초등생 학습준비물 3만원 이상으로 올린다
    [교육연합신문=김현균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이 초등학생 학습준비물 지원액을 내년부터 1인당 3만 원 이상으로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수업의 질을 개선하고 학부모 심적 부담을 덜어줌과 동시에 학습준비물 지원 예산을 전국 평균 이상으로 끌어 올린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2012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지침에 이같은 지침을 반영할 예정이다. 또, 집행 정산 보고를 별도로 받고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의 심적,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더 덜어드리기 위해 내년도 학습준비물 지원 예산을 늘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11-09-02
  • 교과부, '제57회 전국과학전람회 수상자 발표'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지난 8월17일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은우)에서 실시한 제57회 전국과학전람회 본선 출품작품에 대한 심사결과를 8월31일 발표했다. 영예의 대통령상은 학생부에서 서울 보성고등학교 2학년 황세현군이 출품한 'P factor 토크의 크기와 이로 인한 항공기 조작에 관한 연구'작품이, 교원부에서는 충북 제천수산중학교 최소영 교사가 출품한 '하천 외래종 가시박 제거를 통한 생태계 보전, 복원 프로그램 고안 및 적용'이 선정됐다. 국무총리상은 학생부에서 충남과학등학교 2학년 김인수, 박모세학생(팀명 laputa)이 출품한'균형있게 오래 비행하는 왕관모양의 비행체 연구'작품이, 교원부에서는 경남 창원과학고등학교 장희재, 양산범어고등학교 성영애 교사(팀명 과학사랑)가 출품한'고마리 추출물의 항염증효과 및 성분 분석연구'작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과학전람회는 금년 초 부터 6월까지 각 급 학교 지방예선에 출품된 총 2,189개(4,024명 참여)의 작품 중에서 학생부에서 260점, 교원 및 일반부에서 39점 등 총 299점의 작품이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주관하는 본선에 진출했다. 국립과학관은 지난 7.12에 작품을 접수하여 7.18부터 8.14까지 선행기술조사 및 예비심사를 실시하고 8.17(수)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8개 부문(물리, 화학, 동물, 식물, 지구과학, 농림수산, 산업에너지, 환경) 심사위원 48인(심사위원장 :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이세경총장)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 및 국무총리상 등 총 299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그 외에 학생작품을 지도한 교원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학생작품지도논문연구대회에는 총 240편의 논문이 제출되어 특상 및 우수상 등 총 96편의 논문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나머지 논문제출자에 대해서는 지도교사 표창장이 수여된다. 이번 특상이상 우수 수상자들에게는 2012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국제과학경진대회(ISEF, Intel Science & Engineering Fair) 참여자를 선발하는 국제청소년과학창의대전(KISEF, Korea International Science & Engineering Fair)에 참여할 자격을 부여하며, 또한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과학경진대회 수상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특허출원을 지원하고, 대통령상 수상작품은 국립중앙과학관 상설전시관에 전시를 하게 된다. 아울러 금년에는 각 시도대회에서 본선에 입상한 299점의 작품을 8월 25일부터 9.28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관에서 일반인들에게 전시하고, 우수작품은 전국을 대상으로 10~11월에 순회 전시를 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9월29일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했다. 제57회 전국과학전람회을 주관한 이 은우 국립중앙과학관장은 금년대회에도 많은 출품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열정적으로 연구하여 수준 높은 결과를 만들어낸 작품”들이 많이 있었고, 특히 “관심 분야를 꾸준히 연구하고 있는 미래 과학자로서의 자질이 보이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주요 수상작품을 살펴보면, 학생부 대통령상 작품(서울 보성고 2학년 황세훈)은 “비행기가 왼쪽으로 기울거나 선회하려는 가장 큰 원인인 P(프로펠러) factor의 구체적인 원인과 그 영향을 수학, 물리적으로 해석”한 창의성이 높게 평가된 작품이고, 교원 및 일반부 대통령상(충북 수산중 최소영 교사)은 ‘하천외래종 가시박 제거를 통한 생태계 보전, 복원 프로그램 적용’으로 발견학습 및 가치탐구학습 적용수업과 실험실습학습이 가능하도록 제작한 아주 우수한 작품이다. 한편,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학생부의 ‘균형있게 오래 비행하는 왕관모양의 비행체 연구’(충남과학고 2학년 김인수, 박모세)는 왕관모양 비행체가 타 비행체 모형보다 높은 체공시간과 안정성을 보유한 비행체로 초소형 무인 로봇 항공기로의 개발을 통해 좁고 복잡한 지형지물이 있는 곳에서 효과적인 비행과 정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되는 탐구성이 아주 우수한 작품으로 높이 평가됐다. 교원 및 일반부의 ‘고마리 추출물의 항염증효과 및 성분 분석연구’(창원과학고 정희재, 양산범어고 성영애 교사)은 우리 주변의 하천에 널려 있는 고마리의 항염효과를 연구한 심층적인 연구 작품으로 높이 평가됐다.
    • 뉴스종합
    • 종합
    2011-09-02
  • 2011년 EBS 영어교육방송 프로그램 활용 설명회 참석
    [교육연합신문=강만용 기자]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은 9월 1일 교육정보원 대강당에서 열린 지역·계층 간 영어교육격차 해소 및 영어교사 수업 강화를 위한'2011년 EBS 영어교육방송 프로그램 활용 설명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EBS 영어교육방송의 웹 기반 콘텐츠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교와 가정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영어교육의 해법을 우리 교육가족이 함께 모색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11-09-01
  • 비밀번호변경을위한 '2011 자기정보보호캠페인' 실시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인터넷을 통한 개인정보 유·노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이용자 스스로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9월 한 달 동안 “2011 자기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하고,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비밀번호 집중 변경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1 자기정보보호 캠페인”에는 통신, 포털, 언론, 쇼핑몰, 금융, 의료, 교육, 소셜커머스 및 커뮤니티 등 모든 인터넷 비즈니스의 대표 기업들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인터넷상의 ‘비밀번호 변경’, ‘휴면계정 정리’, 및 인터넷 상에서 주민번호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아이핀(i-PIN) 전환’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한다. JYJ를 주요 모델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TV 및 라디오·인터넷·지하철·버스·극장·SNS를 통한 각종 광고와 포스터, 전국 대학의 정보보호 동아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서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국내 주요 사이트에 게시된 팝업 또는 캠페인 배너를 클릭하거나 직접 캠페인 사이트 www.doitnow2011.kr에 접속하면 더욱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다음·네이트에서 “자기정보보호”를 검색하면 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는 개인정보 유·노출 사고 및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기본 보호조치를 중점적으로 알리고자 대국민 인식제고 캠페인을 추진하였다고 밝히며, “이용자 스스로가 본인의 개인정보를 지키기 위한 역량을 길러 개인정보 유출 및 도용에 따른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뉴스종합
    • 사회
    2011-09-01
  • 'EBS English 방과후 영어 교실' 본격 운영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곽덕훈)는 이번 2학기부터 ‘EBS English 방과후 영어 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EBS English 방과후 영어 교실은 실용영어 중심의 학교 영어 교육을 보충·심화하기 위해 EBS 영어교육방송에서 개발하여 제공하는 교재와 콘텐츠를 활용하여 학교별로 특성에 맞게 운영하는 방과후 영어 교육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여름방학 동안에 시․도교육청별 중점 운영학교*를 중심으로 1,000여개의 학교에서 ‘EBS English 방과후 영어 교실’ 방학중 특강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 *TaLK 사업 초등학교, 사교육절감형·학력향상형 등 창의경영학교, 교과교실제(영어) 운영 중학교, 평가방법개선 연구학교, EBSe 시범학교 등 ‘EBS English 방과후 영어 교실’은 방과후 영어 교육에 필요한 체계적인 교재 및 콘텐츠를 제공하여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방과후 영어교육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한다. 학습 및 과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러닝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학습과 ‘방과후 수업-자율학습’ 연계를 통해 방과후 영어 학습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러닝 시스템 : 온라인과 오프라인 학습의 장점을 결합한 학습 유형. 예) 온라인 학습 자료와 오프라인 학습 활동을 결합한 수업 방과후 영어 교육용 교재는 현행 정규 교육과정과 교과서를 기반으로 학년군별로 1학기를 1단계로 하여 초등학교 12단계, 중학교 6단계로 개발함으로써 정규수업과의 연계를 강화했으며,다양한 교수·학습 자료(클립형 강의 동영상, 플래시, 애니메이션 등 웹콘텐츠), 평가 문항, 말하기·쓰기 연습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또한, 담당 교사가 다양한 콘텐츠로 ⓔ지도안을 구성하여 수업에 활용하고, 체계적으로 학생의 학습 및 과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교사 맞춤형 홈페이지 형태로 운영되는 ⓔ클래스를 지원한다. EBS 영어교육방송에서 제공하는 방과후 영어교육 교재와 콘텐츠는 방과후 영어교육뿐만 아니라, 정규수업을 위한 학습 활동 자료와 과제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방학중 영어 캠프에 참여한 학생의 실용영어 학습 효과를 유지하기 위한 추수지도 프로그램과 특성화고와 일반고에서 학생의 기초 영어학습 능력을 높이는데도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향후 교과부는 여름방학 시범 운영을 통해 발굴된 운영 모델 및 우수 수업 사례* 등을 기반으로 EBS 원격연수원(www.ettc.co.kr)을 통해 방과후 영어 담당 교사(초·중학교 영어 담당 교사, 학교 자체 채용 외부강사, EBSe 제휴 민간 협력 기관** 강사) 대상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EBS를 통해 시·도교육청별로 교사 및 학부모 대상 설명회 등을 개최함으로써, 모든 초·중학교에서 학교 여건에 따라 ‘EBS English 방과후 영어 교실’이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EBS English 방과후 영어교실 방학중 활용사례 공모전(‘11.8) : 교과부 장관상(1), EBS 사장상(5), 참가상(7) 선정 (우수사례)** EBS English 방과후 영어교실 민간 제휴 기관 : 능률교육(컨소시엄), 교학사(컨소시엄), SLI 평생교육원, 중앙일보 교육법인 교과부는 “EBS 영어교육방송을 활용한 방과후 영어교육 활성화를 통해 ‘정규과정-방과후 학교-자기주도적 학습’으로 이어지는 상시적 영어 학습 환경을 마련하여, 정규과정 학교 영어교육의 변화를 지원함으로써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영어 의사소통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종합
    2011-09-01
  • 'World Class College' 최종선정 결과 발표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9월 1일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orld Class College)*'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 WCC 개념 : 국내․외 산업체의 요구 및 기술변화를 수용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갖추고 계속적인 성장가능성과 글로벌 직업교육역량을 갖춘 선도 전문대학 World Class College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한국 최고의 전문대학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금번 7개교 선정은 전체 146개 국·공·사립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4단계 평가과정을 거쳐 이루어졌으며 거제대학, 대전보건대학, 연암공업대학, 영남이공대학,영진전문대학, 울산과학대학, 제주한라대학 등 7개교라고 밝혔다.(학교명은 가나다순) WCC 대학 선정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평가과정을 4단계로 구성하여 정량지표와 산업체 만족도 중심으로 평가하고, 교수 및 산업계 인사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이루어졌다. 1단계 평가는 대학의 성과 및 여건을 공시지표로 평가하는 교육역량강화사업(6개 지표 활용)의 평가결과(4년간의 자료 활용), 점수가 높은 상위 40개 대학을 선정했다. 6개지표: 취업률, 재학생충원률, 산학협력수익률, 전임교원확보율, 교육비환원율, 장학금지급률 2단계 평가는 재정건전성 평가로 40개 대학 중 교원의 연봉수준, 등록금의존율, 연구·학생경비 등 3개 지표를 활용, 대학 재정측면에서의 건실성을 평가하여 상위 30개교를 선정했다. 3단계 평가는 기관역량 평가로 대학의 특성화수준, 취업역량, 산학협력역량, 국제화역량 등 전문대 직업교육의 핵심 영역을 평가하여, 30개교 중 평가점수가 높은 상위 14개교를 선정했다. 4단계 평가는 고객평가로 14개교 전문대학 졸업생이 취업한 2,800개 기업체 대상으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①대학인지도, ②졸업생역량, ③산학협력 만족도, ④전반적 만족도 등 4개 영역으로 설문지를 구성하여 산업체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러한 단계를 거치면서 대학의 역량 및 평판도, 학교경영의 충실성 등을 촘촘히 평가하였고, 최종선정은 3단계 기관역량 평가결과(50%)와 4단계 고객평가(설문조사) 결과(50%)를 합산하여, ‘WCC 선정평가위원회’에서 상위 7개교를 선정했다. 이번에 WCC로 선정된 대학은 한국 최고의 직업교육기관으로서의 명예를 갖게 되고, 대학의 자율성이 확대되도록 재정 및 학사운영 측면에서 각종 우대조치를 지원받게 된다. 재정적인 인센티브로 현재 80개 전문대학에 지원하고 있는 2,600억원의 교육역량강화사업비(교당 평균 32억원)를 별도의 평가 없이 3년간(‘11~’13년) 지원받게 되고, 금년도부터 신규로 지원되는 전문대 우수학생 장학금도 일반대학 보다 2~3배 수준을 더 지원받게 된다. 참고로 11년도 전문대 우수학생 장학금은 96억원(교당 평균 66백만원)이다. 학사운영 측면에서는 현재 인가제로 운영하고 있는 전공심화과정(4년제 학사학위과정)을 별도의 인가 없이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하는 등 자율성도 확대 된다. 직업교육의 성과지표인 취업률을 보면, 7개 대학의 평균 취업률(‘11년)은 74.7%로 전체 취업률 평균인 60.7%보다 14%이상 높은 수치를 보여 전문대학의 경쟁력과 취업률이 높은 상관관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선정된 대학들은 지역산업 및 지역의 입지조건과 연계된 특화된 분야의 전문기술인력을 중점 육성하고 있으며, 타 대학과 차별화되는 프로그램과 제도들을 운영하고 있다. 거제대학은 남해안권 조선해양산업 배후입지를 바탕으로 ‘조선해양분야 전문기술인력’ 양성에 특화하고 있으며, 설계실습 → 제작실습 → 현장실습 → 취업으로 이어지는 ‘현장형대학 교육프로그램’ 운영, 러시아․오만․루마니아 등에 ‘조선해양교육 프로그램’을 수출하고 있다. 대전보건대학은 ‘글로벌 보건의료·산업 기술인력 양성’에 특화하고 있으며, 취업률 향상을 위한 ‘1인 多자격 취득과 전공자격증 취득’, ‘개인 맞춤형 통합적 진로지도 시스템(Cycle HIT 프로그램)’ 등을 통해 우수 보건의료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연암공업대학은 ‘컴퓨터․전기전자․기계 등 순수공업계 전문기술인력’ 양성에 특화하고 있으며, ‘1년 4학기제를 통한 현장실습․프로젝트 학기제’ 운영, ‘다양한 형태의 비정규 교육과정(6시그마 문제해결 역량 향상과정, 셀프리더쉽과정, 팀워크 향상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은 ‘메카트로닉스 및 보건복지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특화하고 있으며, ‘학생진로개발프로그램(ICPP: Individual Career Plan Program)’ 운영, 캐나다 국립공과대학(BCIT) 등 49개교와의 복수학위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영진전문대학은 ‘메카트로닉스․기계․전자정보기기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특화하고 있으며,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임교수진(전임교수 85%이상이 산업체 5년 이상 근무 경력자) 및 ‘졸업전공능력 인증제’ 등을 통해 기업 맞춤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울산과학대학은 ‘조선해양․자동차․플랜트․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 양성에 특화하고 있으며, 용접교육센터, 기계가공ㆍ금형교육센터, 자동화ㆍ로봇교육센터 등 ‘선진직업기술교육센터’ 운영, 전교생 대상 ‘기초학습능력인증제’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한라대학은 제주도의 입지여건을 최대한 활용, ‘관광분야 글로벌 인력양성’에 특화하고 있으며, 스위스호텔학교와의 복수학위과정 운영, 실무중심 교육방법론으로서 PBL(Problem Based Learning)을 교육과정 전반에 적용하고 있다. 교과부는 WCC로 선정된 대학들이 세계적인 명문 전문대학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추가적인 재정지원과 자율권 확대방안 등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금년도에 선정된 7개 대학의 지속적인 교육의 질 관리 및 모범사례 창출을 위해, 3대 목표 및 9대 추진과제를 제시하고 이의 달성을 위해 대학들이 향후 10년간 자체적인 발전계획 및 전략을 수립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컨설팅 지원을 할 계획이다. WCC 선정 대학들간 상호 정보교류 및 발전방안 탐색을 위해 'WCC 전문대학 운영협의회'를 구성하여, 세계 명문 전문대학의 선진전인 교육프로그램 및 학사운영, 교원에 대한 역량향상 지원방안, 지역기업체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방안들을 연구하고 벤치마킹 할 계획이다. WCC로 선정된 대학들은 3년마다 취업률 등 필수 성과지표에 대한 목표달성 정도를 평가, 평가결과가 미흡하거나 WCC 대학의 이미지 및 평판도를 심각히 저해하는 각종 불법행위 및 중대비리가 발생하면 ‘사업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WCC 지정이 해제된다. 금년도에 7개교 선정을 시작으로 향후 2년간 14개교를 추가하여 최종 21개교를 선정하게 된다. 평가순위 하위 15% 대학에 대한 정부 재정지원이 제한되는 것에 대응하여 최상위 15% 대학(21개교)은 자율성을 확대하여 전문대학 직업교육의 수월성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이라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종합
    2011-09-01
  • “맞춤형교육 프로그램” 운영 업무 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광역시시설관리공단 근로자문화센터(팀장 김석권)는 교육기회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교육 프로그램”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기관은 미혼모쉼터인 인천자모원과 사회복지법인 융신원 푸르뫼Mom&Kids으로, 근로자문화센터는 협약을 맺은 기관에 강사를 파견하여 어린이 영어 강습, 부모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예절프로그램 및 웃음클리닉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교육프로그램 지원뿐만 아니라 근로자문화센터 교육생들이 수혜대상자들의 요구에 맞춰 집을 꾸며주거나, 베넷저고리 및 산모영양식을 직접 만들어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근로자문화센터에서는 2011년 2월부터 인천광역시지적장애인복지협회에 소속된 지적 장애인 12명을 대상으로 희망나눔프로그램(빵 만들기, 댄스스포츠)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교육복지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것이라 밝혔다.
    • 뉴스종합
    • 사회
    2011-09-01
  • 인천교육청, 방과후학교 내실화에 박차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2006년 방과후학교가 전면 도입된 이후, 양적으로 크게 팽창했으나 프로그램 및 강사의 질적 수준, 추진체계 등은 아직 미흡한 실정으로 방과후학교 현황을 전반적으로 진단하여 문제점·애로요인을 보완해 현장적합성과 실효성 있는 운영방안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주 5일제의 전면시행, 저출산 문제, 맞벌이 가정의 증가, 아동·청소년의 범죄 노출 위험 등 사회변화에 따라 방과후 학교시설을 활용한 새로운 돌봄교육서비스에 대한 국가·사회적 요구가 날로 늘어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질 제고, 수요자 중심의 방과후 학교 운영정착, 우수 강사 발굴 및 역량강화, 취약계층 지원 및 돌봄 기능 확대와 방과후학교 지원·관리 체제 개선의 5개 영역 20대 추진과제를 통해 그동안 꾸준하게 지속되어 온 문제를 해결하고 내실화를 위한 노력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방과후학교 비전을 공교육의 일환으로 '미래 사회에 대비하는 창의인재 육성'으로 바꾸고, 수요자 중심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한층 더 강화하며, 민간참여 활성화를 위한 제도를 정비하여 방과후학교 종합 포털사이트를 활용 지역별, 영역별 우수 민간기관 pool을 탑재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학부모 중심의 소위원회 구성을 각 학교에 권장하기 위한 조례 제정을 통해 민간 위탁의 투명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언론기관 참여 방과후학교 시범운영을 통해 다양한 언론기관이 방과후학교 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를 할 예정이며, 시범사업결과를 토대로 언론기관 참여 방과후학교 운영모델들을 정립해 다양한 기관 및 프로그램 참여 유도를 확대할 예정이다.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서는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자유수강권 지원 대상과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돌봄교실, 토요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한 지역 실정에 맞는 방과후학교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방과후학교 지원·관리 체제 개선을 위해 교원 업무부담 완화 및 연수, 지방재정 교부 방식의 개선, 홍보 및 컨설팅,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중장기 발전과제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검토를 진행해 방과후학교 내실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김인영 장학관은 "지금 학교현장의 노력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유지할 것이며, 이를 통한 내실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11-09-01
  •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하반기 토요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청소년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창수)이 학생들의 특기와 적성을 신장시키고, 문화에 대한 마인드를 함양시키기 위해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2011년도 하반기 '토요문화교실'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토요문화교실에서는 학생교육문화회관의 인기강좌인 도예교실, 과학실험놀이, 드럼교실, 발레리나, 키즈밸리 등과 신규강좌로 클레이아트, 스텝업(힙합댄스), 폼아트, 두뇌게임 마술여행 등 유아(6-7세),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21개 강좌(총426명)를 개설·운영한다. 9월 17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12회의 수업이 끝난 후 12월 10일에는 그동안 배운 내용을 선보이는 발표회(전시회) 및 수료식을 갖는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개설한 '두뇌게임 마술여행' 강좌 수료생들이 '어린이 초보마술사'로서 솜씨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9월 6일 오후 4시부터 9월 14일 오후 4시까지이며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iecs.go.kr)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강좌별 정원은 10~20명이며 참가비(재료비포함)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운영부(☎ 032-760-3466)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11-09-01
  • 학교 물품 구매 관련 제도 개선에 나선다
    [교육연합신문=이종진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각급 학교의 공통사양 적용이 가능한 물품 중 목적이 지정된 사업에 대하여 도교육청 및 지역교육지원청에서 공동 구매하도록 한 '학교 물품 구매 관련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지금까지, 학교 물품 중 목적이 지정된 사업은 도교육청에서 학교로 예산을 배정하면 학교별로 자율적으로 집행하였으나, 물품 선정 과정에서 부조리 발생 소지가 있거나, 같은 사양의 물품을 학교별로 계약해야하는 번거로움과 구매단가 차이 등 예산의 비효율적 집행 사례가 있었다고 했다. 이와 같이 구조적으로 발생하는 부당한 계약사례를 예방하고, 예산절감을 위해 계약방법의 근본적인 개선이 시급하다고 보고 학교 물품 중 목적이 지정된 사업에 대한 공동구매 방식을 시행하기로 한 것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9월 1일부터 시행되는'학교 물품 구매 관련 제도개선 방안'에 따라 각급 학교 별로 계약하는 업무 부담과 구매단가 차이 발생 등을 해소하고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제고하여 관련 비리를 사전에 근원적으로 차단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11-09-01
  • 자성체 나노점 간의 고효율 정보신호전달 현상 발견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교과부는 자성체 나노점 간의 고효율 정보신호전달 현상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견·규명됐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김상국 교수(43세)와 정현성 박사과정생 및 이기석 박사가 주도하고 미국 로렌스 버클리 국립연구소 피셔(Fischer) 박사팀과 독일 함부르크대학 마이어(Meier) 교수팀이 참여한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오세정)이 추진하는 리더연구자지원사업(창의적 연구)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이번 연구결과는 네이처 출판사가 발행하는 권위 있는 학술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고 했다. (논문명: Tunable negligible-loss energy transfer between dipolar-coupled magnetic disks by stimulated vortex gyration) 최근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휴대전자기기의 등장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필요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1~2시간만 사용해도 배터리가 모두 소모되어 다시 충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한 번 충전하면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는 초저전력 휴대전자기기는 없을까? 이를 위해 전 세계 과학기술자들은 전자기기가 정보를 주고받을 때 전력이 손실이 거의 소모되지 않는 방법을 개발하고자 노력해왔다. 그 중 하나가 자성체 나노점을 한 줄로 배열한 사슬구조에서 각 나노점(나노 막대자석)의 자화(磁化)방향을 스위칭(회전)하여 정보신호를 전달·처리하는 방법이다. 이는 나침반을 한 줄로 연결해 놓고 나침반 바늘이 한 쪽으로 배열된 상태에서 한 쪽 끝에 있는 나침반을 막대자석으로 회전하면 나머지 나침반 바늘들이 차례로 회전하는 현상과 유사하다. 그러나 나노크기의 나노점의 자화방향을 스위칭하기 위해서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고, 자성체 자체의 감쇄현상으로 효율이 매우 낮다고 보고되어 왔다. 김상국 교수 연구팀은 이와 같은 단점을 극복한 전혀 새로운 개념의 초저전력 입력신호와 고효율 정보신호 전달현상을 발견하고 그 원리를 규명했다. 특히 이번 연구결과는 자성체 나노점을 이용한 신개념 정보 전달·처리 소자 개발을 위한 기초지식을 제공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정보신호 전달의 매개가 되는 자기소용돌이핵의 빠른 공명 회전운동(수백MHz~1GHz)을 연 X-선 현미경을 이용하여 직접 관찰했다. 자기소용돌이핵의 공명 회전운동을 이용한 정보전달 메커니즘은 초저전력으로 신호를 발생시키고 나노점 간에 정보를 전달할 때 자체 감쇄상수가 제로인 경우 에너지 손실이 거의 없다. 또한 나노점 크기와 점 간의 간격 및 점 안에 형성된 소용돌이핵의 자화방향을 조절하여 신호전달 방향과 속도를 제어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김상국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다년간 집중적으로 연구해 온 자기소용돌이 동역학 기초연구를 바탕으로 새로운 개념의 고효율 정보신호 전달방법을 발견·규명하였으며, 정보신호 전달·처리 소자 개발을 위한 기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고 밝혔다. “향후 한 번 충전하면 장시간 사용할 수 있는 초저전력 휴대전자기기에 자기소용돌이 핵의 공명 회전운동을 이용한 소자가 상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11-09-0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