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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과 함께하는우주과학영상展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교과부 산하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은우)은 기업의 교육기부운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학교밖 창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과 함께하는 우주과학 영상전'을 1969년 아폴로 11호 달 탐사일에 맞춰 7월 16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우주과학전 콘텐츠는 과학전문 채널인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에서 제공하는 ‘우주의 메시지’, ‘우주생명체’, 태양계 시리즈 ‘수성·금성’ 등 16편의 다큐멘터리 영상이다. 16편의 다큐멘터리는 천체관과 우주체험관 두 곳에서 주제별로 교차 상영되며 천체관은 매월 3,4주차 토요일 14:30부터 1시간동안 1편씩, 우주체험관은 1주일 단위로 1편씩 교체 상영한다. 더불어 홍보책자나 홈페이지에 감상내용을 적어주는 관람객을 매월 1명씩 선정해 천문우주 학습용 만들기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은우 국립중앙과학관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우주과학전을 통해 천문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과학에 대한 창의력을 신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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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6
  • 인천중앙도서관 '도서관 100배 즐기기'
    [교육연합신문=김수아 기자] 인천중앙도서관(관장 최종설)에서는 학생들의 자율적인 학습 활동을 위한 능력을 기르고,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유도하고자 하반기'도서관 100배 즐기기'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서관 100배 즐기기는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다양한 정보와 매체를 자신의 능력에 맞게 검색,활용하며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도서관 이용법', '독서지도 및 좋은 책 고르기'프로그램과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인 공중도덕과 사회성 등의 태도를 배울 수 있는 '도서관 예절', '도서관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앙도서관 도서관 100배 즐기기는 인천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8월 1일과 8월 8일 2일간 실시할 예정이며, 접수기간은 7월 20일부터 7월 27일까지이다. 더불어 도서관 자원봉사 교육을 포함하여 교육을 수강한 학생에게는 봉사활동확인서를 발급해 줄 예정이다. 도서관을 바르게 알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싶거나 자원봉사에 대해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도서관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의 폭 넓은 학습 경험을 위하여 학생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일반자료실(☎4208 - 425, 4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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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6
  • 인천북부교육청, 구도심권 학교 노후시설개선 기대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순남)은 7~8월 중 북부 관내 초·중학교 노후시설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노후시설 개선계획 수립과 예산 편성시 기초자료로 활용 예정이다. 북부 관내 초·중학교는 구도심권에 위치하여 예산이 충분하지 못했던 환경개선 사업초기에 완료된 학교가 많아, 당시 예산부족으로 사업대상에서 제외된 시설과 현재 보수가 시급한 시설이 타 교육청에 비하여 많다. 또한 인접 신도시등과 비교해 노후시설이 많아 학교시설 부분에 대한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고, 학생 및 학부모들의 학교시설환경 만족도가 낮은 편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금번 학교노후시설 실태조사를 통하여 환경개선사업 시 미투자된 시설 및 노후가 심한 시설 중 학교 자체적으로 개선이 어려운 시설에 대하여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순차적으로 예산을 편성하여 지속적으로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환경개선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학생 및 학부모들의 학교시설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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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6
  • 2011년 대한민국 좋은학교 박람회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에서는 13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2011 대한민국 좋은학교 박람회 참가학교로 선정된 전국시도 유·초·중·고 170교의 교장(교감) 및 담당교사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담당자 워크샵을 개최했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이 주관하며 16개 시도교육청 소속의 학교들이 참여하는 '2011년 대한민국 좋은학교 박람회'는 오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310개 학교가 공모에 응모하여, 226개교가 시·도교육청별 1차 심사를 통과하였고, 교과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70개교(유 16개, 초 32개, 중 32개, 고 86개, 특수 4개)가 참가하게 된다. 인천에서는 자유유치원, 인천경원초, 인천대화초, 원당중, 인천여중, 인천전자마이스터고, 인천여고, 인천해사고, 가좌고, 미추홀학교 등 10개 학교가 참가학교로 선정됐다. 2010년 박람회에는 다양한 학교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면, 올해 박람회 주제는 '주입식, 입시위주의 학교교육에서 창의․인성교육을 통한 글로벌 인재를 기르는 변화된 학교 구현'으로, 대한민국의 학교가 변화하고 교실이 변화한 모습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학교를 2010년 150개에서 170개로 확대하였으며, 박람회 개최 장소는 작년 KBS 야외 광장에서 KINTEX로 변경되어, 늘어난 참가학교를 수용하고 학생공연 및 체험행사를 확대하고 우천 등 기상이변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012년 '만5세 공통과정' 시행에 따라 유치원 16개가 올해 처음으로 박람회에 참여한다. 금년에도 전시행사 외에 참가학교와 주관기관이 마련하는 체험행사,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국내외 세미나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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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6
  • 7월 17일 제23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시행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7월 17일(일) 서울·부산·제주 등 국내 13개 시험장에서 14,710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제23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일제히 실시된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외국인 및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어 사용 능력을 측정·평가하는 시험으로 그 결과는 유학 및 취업 등에 활용되고 있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은 1997년 처음 시행연도에는 지원자가 4개국 2,692명에 불과했으나, 금년에는 국내·외 48개국에서 시행하고, 이번 제23회 시험까지 총 누적지원자가 79만 3천여명에 달한다. 지원자가 2008년도 74,293명, 2009년도 85,920명, 2010년도 106,953명, 2011년도 117,000명(예상)으로 매년 평균 16.5%씩 증가해 한국과 한국어에 대한 외국인의 관심이 확대되고 위상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교과부는 외국인 유학생의 질 제고를 위해 국내대학 입학기준으로 한국어능력시험 3급 이상을 제시하고 있어, TOPIK의 활성화는 ‘준비된 우수 유학생 자원’을 확보하는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외에서 신규직원 채용이나 인사고과 등에 본 시험의 성적을 반영하는 한국(계)기업이 증가하는 등 한국어능력시험의 활용도가 점차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는 "지난 6월에 한국어능력시험(TOPIK)이 한국 및 한국어를 세계에 알리는 한국의 대표적인 국가브랜드로 선정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단순한 한국어 능력 평가시험에서 벗어나 한국을 대표하는 국가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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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6
  • "이제 ‘5세 누리과정’으로 불러주세요"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만5세 공통과정’에 대한 명칭공모 결과, ‘5세 누리과정’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5세 누리과정’의 ‘누리’는 ‘세상’을 뜻하는 순 우리말로 국가가 책임지는 교육과 보육을 통해 만 5세 어린이들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고, 생활 속에서 꿈과 희망을 마음껏 누리도록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내년 3월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5세 어린이들은 같은 내용을 배우고, 보호자의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월 20만원(2016년에는 월 30만원)의 교육·보육비를 지원받는다. 명칭 공모전을 주관한 육아정책연구소(소장 조복희)는 5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4,076명이 참여해 5,603건을 응모했고, 이를 대상으로 2차에 걸친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 결과는 교육과학기술부, 보건복지부 및 육아정책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만5세 어린이에게 제공될 공통과정의 구체적인 내용은 유치원 교육과정과 어린이집의 표준보육과정을 토대로 마련 중이며, 8월 중 공청회를 개최하여 의견수렴 결과를 토대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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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6
  • 교과부-농협,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 MOU체결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7월 15일 농협중앙회 본점에서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교과부 이주호 장관,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 김태영 신용대표이사 및 농업계·상업계 대표 교장, 서울시·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농협중앙회는 금번 MOU체결을 계기로 1998년 이후 처음으로 특성화고 학생들을 30여명 채용하고, 지역농축협에서도 매년 100명 이상씩 지속적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지역농축협에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그간 지역농축협은 100여명의 특성화고 학생을 자체적으로 채용(금융텔러 70여명+유통부분 30여명)했었다. 또한 농협은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선취업 후진학 체제 구축에도 적극 노력 할 예정이다. 교과부도 농협을 퇴직한 우수한 임직원들을 산업체 우수강사로 채용해 특성화고에서 가르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농협관계자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지원이 우수인력의 조기 노동시장 진입 등 국가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이 크다고 생각하고, 교과부와 지난 4월부터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해 왔으며, 그 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기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MOU 체결에 대해 교과부 이주호 장관은 "취업을 목표로 열심히 실력을 길러온 특성화고 학생을 채용하기로 한 농협의 결정에 깊이 감사하며, 이번 협약이 학력보다는 실력이 인정받는 사회가 정착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며, 적성과 흥미에 맞는 우수한 일자리에 목말라 있던 농업계와 상업계 특성화고 학생들에게도 꿈과 희망을 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농협중앙회 최병원 회장은 "앞으로 농협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적극 동참하고, 아울러 특성화고 농업계열 및 상업계열 학생들의 금융권내 취업장벽이 낮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농협의 모든 계열사와 임직원들도 한 마음이 되어 이번에 채용되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새로운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농협 MOU 체결에 대해 수원농생명과학고 강장구 교장(농업계 대표교장)은 “농업계 및 상업계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우수 일자리를 통해 취업의 꿈을 실현시켜 준 농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특성화고 교장들은 은행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교과부와 농협은 시·도교육청, 특성화고 등과 유기적인 업무교류, 우수일자리를 발굴 및 정보 제공, 취업 멘토링 및 특성화고 홍보 등에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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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6
  • 나는 아이들의 안전지킴이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훈)은 7월 15일 남부관내 공·사립유치원 종일제교사를 대상으로 유아의 안전에 관한 연수를 실시했다. 질 높은 종일제 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한 이번 연수는 100여명의 종일제 교사들이 참석하여 유아를 위한 안전교육에 대한 강의와 함께 올 여름 패션을 돋보이게 하는 에코백 만들기 워크숍 활동으로 진행됐다. 현대사회에서는 유아의 생활환경도 과거처럼 단조로운 것이 아니라 가정 내에서나 밖에서 수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따라서 유아들이 이런 위험으로부터 스스로 자신을 방어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실생활중심 안전교육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종일제 프로그램을 통해 유치원에서 장시간 생활하는 유아들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유아들을 사고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은 더 이상 부모만의 역할이라고 할 수는 없다. 그만큼 교사의 유아 안전보호 및 관리책임에 대한 비중이나 중요성이 더 강조되고 있다. 강사로 나선 인천공항초등학교병설유치원 홍정란 원감은 "유아 안전에 대한 문제를 다양한 상황에 따라 그 원인과 대처방법을 짚어봄으로써 종일제 교사들로 하여금 유아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태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지금까지 안이하고 소극적으로 실시해 온 안전교육을 보다 실제적이고 효율적인 방향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유아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교사로서 보다 큰 역할과 책임감을 인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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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5
  •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만들기 학생모니터단 활동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범)은 교육정책 수립·추진 과정에서 학생 및 학부모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반영하여 공교육에 대한 만족도 제고를 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하여 '에듀세르파 학생 모니터단' 제1차 교육정책 설명회를 14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특히, 이번 교육정책 설명회는 서부관내 초·중학교의 모니터단 학생 188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실질적 교육수요자인 학생이 학교현장에서 직접적으로 경험하고 느끼는 점에 대해 활발한 모니터링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학생 모니터단 대상 교육정책 설명회에서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학교폭력 및 학교안전'을 학생 모니터링 1차 과제로 선정하고, 안성렬 장학사의 정책 설명과 모니터링 주안점에 대한 안내를 통해 학생들의 모니터링 활동에 대한 지침을 마련해 주었다. 또한, 진산고등학교 장창곡 교사가 '자기주도적 진로설계'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내가 주인공이 되는 나의 인생을 위한 진로 설계의 방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정책과제 설명에 앞서 '디지털 시대의 학습준비'라는 주제로 김광범 교육장의 특강도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모니터단 학생은 "학교현장에서 보고 느끼는 소소한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교육정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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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5
  • 인천과학교육발전에 너와 내가 없다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감(나근형)과 인천대학교총장(안경수), 인천시교육청 관내 8개 과학중점학교장, 인천대과학영재교육연구소, 인천대과학영재교육원 등은 15일 인천시교육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인천지역 과학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인천시교육청과 인천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인천지역의 우수 과학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의 과학교육발전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고, 두 기관이 보유한 과학교육의 행정, 교육프로그램,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행정의 효율화 및 학습 프로그램개발, 전문인력 교류 등의 포괄적인 협력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학생수 대비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과학중점고등학교를 운영 중인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과학중점학교 운영 내실화 및 창의적 체험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과학중점학교의 안정적 정착과 대학의 교육기부를 함께 펼쳐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나근형 교육감은 "이번 인천지역 과학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협력 협약(MOU) 체결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인천교육의 경쟁력을 이끌어 낼 것이며, 여러 가지로 바쁘신 가운데 참석하여 주신 인천대학교와 과학중점학교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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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5
  • [학생기자 마당] 동인천고등학교, 자율형공립고 추가 지정
    [교육연합신문=전재훈 학생명예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지난 3월 30일 인천시 소재 동인천고등학교를 자율형 공립 고등학교에 추가 지정했다. 자율형 공립 고등학교란 일반 공립학교보다 학교운영에 자율성이 주어지는 학교로 연간 2억 원씩 5년간 총 10억 원을 지원받는다. 현재 97곳이 전국에서 운영 중이다. 그렇다면 자율형 고등학교는 어떤 과정을 거쳐 선정될까. 1.자율형 공립고 신청서 제출(학교장→교육감) 2.자율학교 지정-운영 위원회 심의(교육감) 3.교육감 대상학교 추천(교육감→교육기술과학부) 4.교육기술과학부 심의를 거쳐 선정(교과부) 5.자율형 공립고 선정(교육감→학교) 위의 과정을 거쳐 자율형 공립고가 선정된다. 그렇다면 자율형 공립고의 특징은 무엇이 있을까. 자율형 공립고의 가장 큰 특징 3가지는 첫째, 앞서 말한 교육비, 개발비, 연구비 지원과 둘째, 교육과정 필수 이수단위의 50%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 학년을 통합한 무학년제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 셋째, 학교장은 공모제로 선발되고 교사도 100% 초빙, 필요한 경우 교원수를 늘릴 수도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이름그대로 자율성이 크다는 것이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이다. 구체적인 차이점을 찾기 위해 일반공립고, 자율형 사립고, 자율형 공립고를 비교해 보았다. 가장 두드러지는 차이점은 등록금이다. 일반 공립고의 등록금은 시·도 조례로 정하는데 보통 100~145만원 사이다. 이에 비해 자율형 사립고의 등록금은 일반고에 3배 이내이고 정부 보조금이 없다. 또 자율형 공립고의 등록금은 일반 공립고와 동일하며 정부가 연간 2억씩 추가지원을 해준다. 따라서 자율형 공립고는 자립형 사립고와 마찬가지로 교육과정에 대한 자율 편성권을 갖고, 학생은 스스로의 소질과 적성,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면서 학비는 기존의 일반 공립고와 동일하다는 상당히 큰 메리트를 갖는다. 위기를 맞고 있는 일반 공립고에 새로운 활로가 되고 있는 자율형 공립고가 앞으로도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동인천고등학교 학생기자 전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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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5
  • ‘Design Your Dream'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계산고등학교(교장 이상목)는 학생들에 대한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명사 초청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명사초청강연은 학생들의 롤모델이 되는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인생 철학 또는 전공 분야 등에 대한 강연을 들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계획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7월 14일에는 명사 초청 강연으로 송영길 인천시장을 초청하여 개최됐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Design Your Dream'이라는 주제로 역경을 딛고 지금의 시장이 되기까지 겪었던 자신의 인생 이야기, 롤모델의 설정과 꿈·비전·목표의 중요성, 그리고 역경을 지혜롭게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을 인생의 선배 입장에서 이야기해 주고 재학생들과 질의응답을 하면서 실제적인 진로 교육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강연을 마친 송영길 인천시장은 계산고등학교 재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잠시나마 학창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었고, 학생들의 열정에 감동했으며 앞으로의 시정에도 많은 자극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말과 함께 이번 계산고등학교 재학생들과의 만남을 소중한 기억으로 남기고 돌아간다고 말했다. '인천시장과의 대화'에 참석했던 재학생 2학년 문수한은 인천시장과의 만남을 통해 “나의 고장이자 우리의 고장인 인천의 시장님과 직접 대화를 하니까 마치 학교 선배님과 대화하는 것 같은 친근함을 느낄 수 있어 좋았고, 시장님께서 경험했던 일들을 지금 우리도 겪고 있기 때문에 현재 우리들의 학교생활에도 많은 시사점을 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인천에 대한 애향심이 더욱 커졌고 특히 꿈을 향한 인생 설계와 롤모델을 설정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계산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다양한 흥미·적성을 갖고 있는 학생들의 진로 교육을 위하여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명사들을 지속적으로 초청하여 강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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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5
  • 학교주변 불법업소 퇴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훈)은 7월 13일 관내 유치원의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내 무단설치업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건강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발달을 도모하기 위하여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내에 위치한 불법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3월과 6월에도 인천시 유흥가의 중심인 주안역 주변에 학교보건법 위반업소인 노래연습장, 성기구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자진유도 폐쇄요청, 합동단속 등을 실시했었다. 이번단속으로 이전·폐쇄대상업소 6개소에 대하여 고발조치 하였으며,앞으로도 학교주변에 장기간 잔존하고 있는 불법업소를 대상으로 공정한 법과 사회질서를 확립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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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5
  • '얼굴은 달라도 커가는 공동체의식'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장기숙)은 7월 1일부터 7월14일까지 초·중등 7개학교 53학급 학생 1910명을 대상으로 초·중학생 다문화이해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순회교육에서는 남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전문강사들이 각 학교를 방문하여 다른나라의 문화이해 및 다름이 아름다운 인권교실이라는 주제로 다문화사회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요즈음 우리 학생들은 국제 결혼가정 자녀와 많은 외국인 근로자 자녀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속에 살고 있다. 학교에서 우리 학생들이 다문화 가정 학생들과 같이 생활하며,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갈 줄 아는 인성을 지닌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들이 다른나라의 문화를 더 쉽게 가까이 이해하고, 급격한 변화를 수용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문화 가정 학생이 있는 일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번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순회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또한, 동부교육청은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의 다문화이해를 위하여 이와 같은 순회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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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5
  • '행복한 가정, 아버지가 만들어가요'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순남)은 아버지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올바른 아버지 역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1 행복한 아버지 학교' 야간 교육을 실시하고 지난 12일 수료식을 가졌다. '행복한 아버지 학교'는 휴넷 가정행복발전소 정창권 이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4주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나는 어떤 아버지인가를 시작으로 남편으로서의 아버지, 부모로서의 아버지, 가정을 경영하는 CEO로서의 아버지상을 조명하며 행복한 아버지가 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교육을 이수한 학부모들에게는 북부교육지원청에서 발급하는 교육 이수증을 수여했다. 교육 수료자 홍상표씨는 "내가 그동안 얼마나 행복한 아빠였는지를 알게 되었고 포기하지 않으면 언제나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이 마음속에 깊이 남는다며, 행복한 가정은 과학이라는 명언을 잊지 않고 노력하겠다."고 교육 소감을 말했다. 교육 후 설문 조사에서는 프로그램, 강사, 운영전반에 대한 99%의 만족도를 보였으며 교육시간이 조금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을 나타냈다. 김순남 교육장은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올바른 부모역할을 제시하기 위해 앞으로도 학부모의 교육 환경에 부합하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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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5
  • "행복한 하루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범) 문서수발실은 항상 웃음꽃이 끊이질 않는다. 바로 이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익근무요원 상병 이성범 씨의 친절함 덕분이다. 하루에도 100여명이 넘는 민원인이 왕래하는 이곳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들을 수 있는 말은 "행복한 하루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하고 외치는 성범 씨 목소리이다. 요즘 일부의 불성실한 복무로 공익근무요원이나 병역특례요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좋지 않은 가운데 성범 씨의 성실함은 이미 서부교육지원청 뿐만 아니라 관내 학교에서도 유명하다. 공익근무요원 성범 씨의 출근시간은 보통 청내직원들보다 조금 빠른 8시20분이다. 청사 내 주변을 돌며 환경정리 등을 하며 하루일과를 계획하기 위해서다. 성범 씨에게는 공익요원의 대명사로 불리는 '칼퇴근'이라는 단어는 찾을 수 없다. 각종 작업이나 업무가 맡겨지면 꼭 끝을 봐야하는 성격이기 때문이다. 100여개에 달하는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기관번호 및 학교명을 줄줄 외우고 있는 것은 성범 씨의 책임감을 보여주는 단면이다. 본인에게 맡겨진 문서수발업무 외에도 각종행사 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미 서부교육지원청 행사는 성범 씨를 빼놓고 진행할 수 없을 정도이다. 서부교육지원청에서의 2년 2개월간 근무를 단순한 병역활동으로 여기기보다는 인천교육을 위한 작은 밑거름의 기회라고 생각하는 이성범 씨의 생각은 공무원들이 당연하지만 항상 인식하고 배워야 할 점이다. 학교운영지원과 김광준 과장은 "서부교육지원청에서 공익근무요원의 이미지는 성실함과 봉사이다. 이성범 씨 뿐만 아니라 교육지원청에 근무하는 8명의 공익요원들의 젊음의 열정과 노력이 서부교육지원청을 이끌어가는 원동력 중의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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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5
  •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 학부모 연수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사교육비 경감 분위기 조성을 위해,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 학부모 연수를 7월 13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는 정규 교육과정의 내실있는 운영과 방과후 학교 활성화를 통해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운영하는 학교로 인천시 관내 39개교(초 15, 중 11, 고 13)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 학부모 연수'는 39개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의 학부모 212명을 대상으로 사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인식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어 추진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인천연화초등학교 김영식 교장을 초대하여 자기주도학습을 통한 사교육비 경감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과 지혜를 나누었고, 연성중학교 학부모 이선애씨는 올바른 자녀 교육방법에 대한 강의를 했다.. 이날 연수가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의 성공적 운영과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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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5
  • 광주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중등직업교육정책 설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강만용 기자] 교육과학기술부는 7월 14일(목) 광주시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중등직업교육정책 호남권 설명회를 가졌다. 장휘국 광주교육감, 교과부 관계자, 전북, 전남, 광주 및 제주도 특성화고 교장 및 취업진로부장 등 약 550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마이스터고 운영, 특성화고 육성정책,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지원 및 취업률 제고를 위한 각종 국가정책이 2시간에 걸쳐 상세히 설명되었다. 그동안 우리나라가 10대 경제강국으로 부상하고 선진국 대열에 합류하게 될 수 있는 배경에는 우수한 산업기술인력을 배출해 온 명문 특성화고가 있었으나 1990년 전문계고 취업률이 79.8%에서 2010년 19.2%로 급감하면서 취업중심교육기관로서의 특성화고의 정체성이 교육계의 문제로 제기됐다. 이에 직업교육의 문제점과 고등학교 직업교육의 사회구조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교과부가 주관하여 특성화고를 취업중심학교로 선진 발전 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호남권정책설명회는 그동안 교과부가 직업교육선진화를 위해 추진해온 '선취업 후진학'을 통한 특성화고 취업률 제고와 특성화고 발전을 위해 추진해온 각종 직업교육정책을 설명하고 특성화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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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4
  • 나라는 달라도 우리는 하나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가좌고등학교 (교장 서수원)는 2009년에 중국연운항외국어학교 (교장 찌앙칭수어 )와 자매학교 결연을 맺은 후로 3년째 상호 학교를 방문하며 우의와 교육적 교류활동을 일년에 두 차례씩 정기적으로 하고있다. 연운항외국어학교는 명실공히 세계 속의 명문학교로서 중국은 물론 많은 국가들의 학생들을 받아들여 북경대 등의 일류학교에 훌륭한 학생들을 진학시키는 등 좋은 학교로 칭송받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가좌고등학교 또한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이 한마음으로 화합하여 학생들의 학문과 인격을 갈고 닦아 좋은 인재로 성장하게 하는 한편 인천시교육청 및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많은 지원금을 받아 학교교육의 내실과 효율을 높이는 교육을 펼쳐 인천의 명문고등학교로서 날로 위상이 높아져 가고 있다. 가좌고는 13일 방문한 연운항 외국어학교 여러 교사와 학생들을 위하여 합주단과 밴드부의 공연 등의 다양한 환영행사 및 콘서트를 개최했다. 중국연운항외국어학교 찌앙칭수어 교장은 이렇게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두 학교가 글로벌 환경에서 교육적 교류 활동과 국제적 리더십을 기르기 위한 상호간의 노력으로 양교의 우의를 더욱 돈독하게 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세계시민의식과 국제적 안목을 넓히는 중요한 초석이 되리라고 믿는다고 환영행사에 대한 답사를 했다. 서수원 교장은 환영사를 통해 앞으로도 양교가 지속적으로 교류하기를 바라며, 특히 무수한 자랑거리와 장점이 많은 중국연운항외국어학교와의 상호교류를 통한 양교의 교육적 정보 교환 및 학생들의 세계 시민 의식 배양에 크나 큰 많은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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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4
  • 강원교육청, 고교학생자치회장 민족정기 대탐험 실시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7월 17일부터 8월 5일까지 세 번에 걸쳐 고등학교 학생자치회장을 대상으로 5박6일 일정으로 민족정기 대탐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생자치회 활성화와 미래 지도자 육성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 실시하여 올해 2회째 진행되며 강원도내 고교 학생자치회장 97명이 참가한다. 학생회장들은 백두산 등정을 비롯해 윤동주 생가, 대성중학교, 일송정, 하얼빈 안중근 기념박물관 등 중국 동북지방의 항일 유적지를 방문하여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체험하고 미래 지도자로서 새로운 각오를 다지게 된다. 또한 저녁시간에는 모둠별 토의 활동을 통해 서로의 우의를 다지는 시간도 갖는다. 강원도교육청 변금옥 인성인권담당 장학관은 “학생 자치회장으로서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더불어 살아가는 인성 함양에 기여할 것”이라며, “강원교육이 지향하는 행복한 학생 문화 조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족정기 대탐험 행사는 여름방학을 이용, 7.17~22일, 7.23~28일, 7.31~8.5일로 진행되며, 민병희 교육감은 1단(7.17~22일)에 참가하여 학생들을 지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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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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