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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기술 미래를 책임질 우수 이공계 박사후 연구자 지원
    교육과학기술부(안병만 장관)는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미래를 책임질 우수한 박사후 연구자 지원을 위해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양성사업'*의 2010년도 신규 대상자 261명을 선정하여 국내외 연구기관에서의 연수기회를 부여한다고 밝혔다. * 학문후속세대양성사업: 이공분야 박사학위 취득 연구자에게 대학 등 연구기관에서 연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연구 활동의 지속성 유지 및 연구의 질적 향상 유도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 우수 이공계 박사후 연구자로 선정되어 지원을 받는 대상자� 박사후 국내연수 179명, 박사후 국외연수 52명, 학술연구교수* 30명 등이며, 국내연수는 1년 내지 2년, 국외연수는 1년, 학술연구교수는 3년간 지원을 받게 된다. * 학술연구교수: 학문후속세대양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대학 부설 연구소에 3년 계약으로 채용되어 전일제(full-time)로 근무하는 연구교수 2010년도에는 박사후 국내연수에 대한 지원금을 연간 29백만원(기존 27백만원)으로 상향 조정하여 연수자에 대한 지원금을 현실화하였으며, 특히, 학술연구교수에게는 특별연구장려금(National Research Fellowship)으로 연 50백만원 지원하여 탁월한 박사후 연구원의 자율적 연구 수행이 가능토록 했다. 지원금액의 상향 조정과 함께 국내연수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우수 신진 연구 인력이 유입되고 국내 연구기반이 강화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연수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 향후 지속적인 사업 개선을 통해 연수자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으로 발전시기는 한편, 박사후 연구자들이 우수한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06년부터 기존의 박사후연수과정에 대한 지원 사업을 통합하여 시행하고 있는 '학문후속세대양성사업'은 2009년부터 인문분야와 이공분야로 나누어 지원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131억원의 사업으로 410여명의 이공분야 박사학위 취득 연구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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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2
  • 외국인 블로거 기자단 발족
    통계청(청장 이인실)은 21일 대전 정부청사에서 국내 거주외국인들의 적극적인 2010 인구주택총조사 참여를 독려하고자 ‘외국인 블로거 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외국인 블로거 기자단은 2010 인구주택총조사에 조사표로 번역되는 8개국 언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국내거주 외국인 10명으로 구성됐다. 외국인 블로거 기자단은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2010 인구주택총조사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개인 블로그나 외국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11월 1일부터 15일간 진행(인터넷 조사 기간: 10월 22일∼10월 31일)되는 2010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 국민을 포함해 국내 거주중인 모든 내․외국인을 조사대상자로 한다. 특히, 올해 총조사는 다문화 사회로 변화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상황을 반영한 조사 항목을 추가하는 등 외국인 조사 항목을 확대했다. 또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총 8개 언어로 외국인 조사표를 마련하여 외국인들이 쉽고 편하게 조사에 응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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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2
  • 해남 땅끝에서 파주 임진각까지 560㎞ 도보 행진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17일 ‘걷고 나누며 배우는 제4회 국토대장정’에 올랐다. 8월4일까지 18박 19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국토대장정에는 총학생회 임원을 비롯한 재학생 32명과 교직원 30명이 참여하며 한반도 땅끝인 해남 토말비에서 영암, 광주, 정읍, 논산, 공주, 천안, 안성, 구리, 양주를 거쳐 북녘땅 가장 가까운 파주 임진각까지 총 560㎞에 달하는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이들은 또 7월21일 전남대학교에 도착해 하룻밤 묵고 다음날인 22일 광주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5·18국립묘지를 참배할 예정이다. 전남대학교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여름 진취적인 도전정신과 자아극복을 통한 성취감을 키울 수 있는 국토대장정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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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2
  • 부패공무원 징계, 감경 못한다!
    앞으로는 공무원의 부패관련 비위에 대해 ‘성실 근무’, ‘개전의 정’, ‘정상참작’ 등 불명확한 사유로 공무원징계양정규칙상의 기준을 무시한 감경 사례가 나오지 않도록 관련 제도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개선된 제도에 대한 주된 내용으로는 ▲ 부패행위에 대한 소청심사시 표창공적, 정상참작, 깊은반성 등 불명확한 사유에 의한 징계 감경을 제한하고 ▲ 지방 소청심사위원회 외부위원 확대, 위원명단 및 심사결과 등 홈페이지 공개로 책임감 강화할 예정이며 ▲ 시·군·구 소속 6급 이하 직원의 부패행위로 인한 경징계 요구사건에 대해서는 소속기관이 아닌 시·도에서 징계 심의·의결해 온정주의를 배제토록 했다. 국민권익위원회(ACRC)는 공무원의 부패행위 처벌을 보다 실효성있게 하기 위해 부패행위에 대한 징계와 소청심사 제도의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인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 소청심사위원회, 지방자치단체 등에 권고했다. 국민권익위가 제도개선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최근 5년간 16개 시·도의 소청심사 인용률(소청이 받아들여져 징계수준이 감경되거나 취소되는 비율)이 연평균 66.0%(같은 기간 국가공무원 소청 인용률은 40.4%)에 달해 징계 공무원 2명중 1명 이상이 구제를 받는 상황이어서 ‘제식구 감싸기’라는 비판이 있고, 감경 사유 역시 ‘성실 근무’, ‘개전의 정’, ‘정상참작’ 등 불명확한 사유가 많다는 지적 때문이다. [지방 공무원의 최근 3년간 부패행위 징계처분 현황] ※ ‘07~’09 기간 중 금품․향응 수수, 공금횡령·유용, 증·수뢰관련 징계처분 중 징계양정 기준보다 낮게 감경된 경우는 385건 중 102건으로 26.5%임(국가공무원은 17.4%) 구 분 (징계양정기준) 합계 주의․ 경고 견책 감봉 정직 해임 파면 전 체 385건 53 73 73 74 44 68 10~100만원미만 (견책↔파면) 109 29 47 20 10 3 - 100~300만원 (감봉↔파면) 103 12 22 30 30 8 1 300만원 이상 (정직↔파면) 173 12 4 23 34 33 67 * 10만원미만 금품․향응 수수사례 제외, 위원회 e-clean 시스템 입력자료 분석(‘10. 6.) [중앙, 시·도 소청심사 인용 현황] 관할 구분 계 ‘05 ‘06 ‘07 ‘08 ‘09 중앙 심사건수 2,963건 694 505 364 648 752 인용건수 1,197건 306 182 139 257 313 인용률(%) 40.4% 44.1 36.0% 38.2% 39.7% 41.6% 16개 시·도 심사건수 4,742건 2,344 1,007 394 521 476 인용건수 3,134건 1,805 726 167 244 192 인용률(%) 66.0% 77.0% 72.1% 42.4% 46.9% 40.3% 국민권익위 관계자는 “이번 제도개선안이 이행되면 공무원의 부패행위에 대한 징계와 소청제도 운영의 공정성이 확보되어 공무원 부패행위 처벌의 실효성이 보다 확보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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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2
  • 도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전남교육이 달라진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010년 7월 16일부터 8월 31까지 전라남도 교육정책 개발 및 수립에 반영하고자 교직원, 학생, 학부모, 도민을 대상으로 '전남 교육발전 정책 및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정책 아이디어 공모는 '소통과 협력으로 신뢰받는 전남교육'이라는 주제로 전남의 교육여건 개선방안, 학교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 교육복지 확대 방안, 행정의 투명성 제고방안, 전남교육청 인사제도 개선방안, 예산확보 또는 예산 절감을 위한 아이디어, 기타 정책 제안 등 총 7개 분야에 걸쳐 공모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당선작에 대해서는 교육감 표창 및 부상을 수여하고, 2011년 전남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응모방법에 대해서는 전라남도교육청 홈페이지나 지역교육청 홈페이지, 그리고 각급 학교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자세한 절차나 방법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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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2
  • 기업이 지자체 평가한다
    지식경제부는 22일부터 40일간 2,340개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전국 단위의 '기업 입지만족도 조사'를 최초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 ‘09년말 전국 제조업체 수는 약 32만개(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기준) 이번 조사는 금년 4월 21일 제7차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지역경제 주요 현안 및 대책'의 후속조치로 실시되는 것으로 기업에 대한 입지행정 서비스가 우수한 시·군·구를 매년 정기적으로 파악·공표함으로써 입지행� 모범 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 대상은 최근 3년내 공장을 신·증설한 적이 있는 제조업체이며 117개 시·군·구*가 입지만족도 조사의 평가 대상이 된다. * 230개 시·군·구 중 나머지 113개 시·군·구에서는 최근 3년간 공장 신·증설 사례가 20건 미만 지식경제부는 시·군·구의 기업유치 활동, 기업지원 활동 및 생산여건 적절성 등 20개 항목에 걸쳐 기업 만족도를 조사할 예정이다. 다만, 산업용지 가격, 항만․공항과의 접근성 등 기초 지자체의 자체적 노력으로 개선 곤란한 사항은 질문에서 배제했다고 밝혔다. < 기업 입지만족도 조사의 주요 설문 사항 > 1. 현행 입지를 선정한 사유 2. 기업유치의 적극성 - 지자체의 기업유치 노력, 인허가의 신속성, 사후관리 활동 등 3. 기업활동 촉진의 적절성 - 지자체의 인력중개, 자금 지원, 세제 감면, 협력적 노사관계 형성 등 4. 생산지원 환경의 적절성 - 도로, 공영주차장, 정주여건, 대중교통의 확충 등 5. 종합 평가 지식경제부는 8월말까지 입지만족도 조사를 완료하고 3개월간의 분석 기간을 거쳐 12월초 주요 결과를 공표할 예정이다. 특히, 입지행정 서비스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시·군·구를 공표함으로써 우수 지자체의 사례가 타지역으로 확산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기업주가 공장 신설 부지를 결정시 입지만족도 조사 결과를 참고할 수 있도록 매년 6∼7월 정례적으로 기업 입지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식경제부 김경수 지역경제정책국장은 “기업 입지만족도 조사는 지자체가 기업 사후관리 문제에 대해 기업유치 활동 못지않은 관심을 기울이도록 만드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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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2
  • 여름방학, 어학연수 대신 '문활' 간다
    요즘 대학생들은 학기 중에는 학점 관리하랴, 방학 중에는 어학연수와 인턴 등으로 스펙 관리하랴 바쁘다. 그 와중에 농촌을 찾아 어르신의 일손도 돕고, 재능을 살� 문화자원활동도 벌이는 새로운 트렌드가 주목을 받고 있으니, ‘농활’ 대신 ‘문활’이라고 불러달라는 자청이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수산식품부가 농어촌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위하여 추진하는 정책의 일환인 대학생 농촌 ‘문활’, 문화배달부이다. 지난 5월, 1기 대학생 10개 팀이 선발되어 농촌마을에 인근 지역 대학생팀이 연결되어 주말마다 마을과 교감을 쌓고 있는 한창, 자주 찾기 어려운 산간벽지나 섬으로 2기 대학생 10개 팀이 파견되어 8월중, 9박 10일 동안 집중적인 활동을 펼치게 된다. 제주도의 애월읍으로 문화 활동을 떠나는 건국대학교 밴드동아리 초아팀은 팀의 장기를 살려 애월 초등학교 어린이들과 학교 도서관에서 북콘서트를 준비하여 마을 주민들을 초대할 계획이다. 함께 간단한 악기를 배우며 현수막도 직접 만들고, 준비 과정을 영상으로 찍어 공연 무대에 올리고 싶다고. 전남 해남을 방문할 용인대학교 디지털미디어학과의 스케치북팀은 마을의 일손을 도우며 친밀감을 쌓고 마을 어르신의 젊은 시절을 담은 단편영화도 만들고, 농사일 모습을 담은 마을사진전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뉴미디어에 익숙한 젊은 세대의 특기를 십분 활용하여 문화배달부의 활동은 홈페이지(www.ccmessenger.org)에서 사진과 동영상, 실시간 댓글로 생생하게 중계되고 있다. 이미 활동이 한창인 1기 대학생들은 팀별로 현장 활동과 감상을 올리며 자신이 방문하는 농촌마을의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있으며 댓글로 서로 격려와 조언이 활발하다. 뜨거운 올 여름, 해외연수 대신 농촌에서의 값진 경험을 택한 대학생 농촌 ‘문활’의 행보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지역별 활동계획> 팀명 활동 지역 소속 활동계획 1 문화人 강원 횡성 숙명여대 어린이와 마을탐방, 책 속 보물찾기, 천연염색 2 낙하산 강원 영월 성균관대 마을이야기 정리하기, 가족사진 찍기 등 3 SOULMATE 충북 보은 중앙대 외 마을 설화 답사, 다큐멘터리 제작, 대형 윷놀이 4 가온들찬빛 충남 공주 서강대 외 어린이와 그림책 만들기, 미술교육 등 5 에브리데이 전북 남원 국립목포대 역할연극, 마을 동화책 만들기, 음식경연 등 6 스케치북 전남 해안 용인대 우리 마을 사진전, ‘청춘’ 다큐 영상 제작 등 7 코라스 전남 순천 서울대 외 마을 라디오 방송, 마을 UCC 만들기, 사진전 등 8 남기길이 경북 봉화 공주대 통기타공연, 웃음치료, 어르신 자서전 만들기 9 노틀 경남 통영 광운대 천연염색, 마을달력, 마을운동회 잔치 등 10 초아 제주 애월 건국대 아이들과 북 콘서트, 악기배우기, 티셔츠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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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2
  • 즐거운 여름방학, 천연기념물센터에 가보자!
    오는 7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초등학교 여름방학을 맞이해 국립문화재연구소 천연기념물센터(센터장 이위수)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자연문화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 천연기념물의 가치를 알리고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7일부터 초등학생 2~4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천연기념물센터 전시관에서 진행된다. 매회 천연기념물 관련한 주제로 15명 이내의 단체를 구성하여, 전시 내용과 연계해 약 두 시간동안 표본 관찰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활동의 시간을 갖는다. 교육신청은 해당 회차 별 접수일자에 선착순으로 전화(042-610-7613) 접수 받을 예정이며, 15명 정원이 채워지면 마감한다. 자세한 사항은 연구소 홈페이지(www.nrich.go.kr) 및 천연기념물센터 홈페이지(www.nhc.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일정 및 교육 주제> 회차 접 수 일 교 육 일 시 간 강 사 주 제 1 7월 21일(수)~23일(금) 7월 27일(화) 오전 10:00~12:00 김경희 땅에서 찾은 자연유산 2 7월 28일(수)~30일(금) 8월 3일(화) 오후 14:00~16:.00 편금순 천연기념물 새들의 생태 3 8월 4일(수)~ 6일(금) 8월 10일(화) 오전 10:00~12:00 송옥현 하늘의 사냥꾼 4 8월 11일(수)~13일(금) 8월 17일(화) 오후 14:00~16:.00 정윤희 신비한 물거미의 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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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2
  • 책 읽어주는 실버문화봉사단 '북북(Book-Book)' 발대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후원하고 (사)한국문화복지협의회(회장 이계경)가 주최하는 책을 통한 소통과 나눔 책 읽어 주는 실버문화봉사단 '북북(Book-Book)')의 발대식이 2010년 21일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진행됐다. 책 읽어 주는 실버문화봉사단 '북북(Book-Book)'의 활동은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45개조(2인 1조)로 편성되어 주1회씩 서울, 대전, 전주지역의 지역아동센터, 다문화 시설 아동, 소아병동, 장애아동 등 소외계층 아동시설 중심으로 총 600여회 10,000여명을 대상으로 방문 실시한다. 책 읽어 주는 실버문화봉사단 '북북(Book-Book)'은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55세 이상 예비 실버어르신중에서 90명을 선발하였으며, 4월부터 6월까지 아동심리학, 책 읽어주는 방법 등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실버문화봉사단 수료자 등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며, 선포 및 임명장 수여식, 각 지역별 교육과정 등을 발표했다. 방문을 희망하는 기관(지역아동센터, 소아병동, 다문화시설, 장애아동 시설 등)은 서울, 대전, 전주 등 각 지역주관처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사)한국문화복지협의회(http://www.moonbo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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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2
  • 나노기술로 환경·에너지 고갈 문제 해법 찾아 나선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나노기술을 기반으로 지구온난화와 에너지 고갈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녹색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그린나노기술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과부에서는 ‘09년 '나노기초·원천중기전략(NT-743 Initiative)'을 수립하여 그린나노기술의 개념을 정립하고 국가가 향후 5년 동안 집중적으로 투자할 7대 중점분야 35개 그린나노 후보기술을 도출한 바 있다. 후보기술 중 시급성과 5년 내 가시화 될 수 있는 파급성을 갖춘 과제 3개를 금년도에 우선 선정하여 5년간 총 150억원을 투자 할 예정이다. 이번 과제들은 현재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을 통해 공모 중(7.12~8.12)에 있으며 선정평가를 거쳐 8월 중 연구책임자가 최종결정되고 9월 1일부터 연구를 착수하게 된다. 금년도에 우선 추진되는 과제는 '반도체공정 기반 고효율 나노선 열전소자ㆍ모듈 기술개발', '그린환경 공간 확보를 위한 바이러스 포집ㆍ제거용 나노 복합 소재 개발', '하이브리드형 III-V 나노선 고효율 태양전지 개발'로 반도체ㆍ바이오ㆍ에너지 분야에 나노기술을 접목하여 기존기술의 한계를 돌파하는 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나노기술은 폭넓은 파급성으로 인해 21세기 과학기술을 선도할 핵심기술이자 에너지고갈 및 환경위기에 대응하고 녹색산업을 창출하여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기술로 평가 받고 있으며 미국, 유럽, 일본 등의 선진국은 나노기술을 기반으로하는 그린기술에 집중 투자를 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10년간의 나노분야 기초ㆍ원천 연구개발 투자 및 인프라 구축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나노기술(세계4위, Lux Research, '07)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본 사업을 통해 환경 및 에너지 분야 원천기술 확보 및 산업화 촉진으로 녹색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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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1
  • 체벌 금지, 사회적 합의안 마련이 우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안양옥, 이하 한국교총)는 19일, 서울시교육청이 2학기부터 모든 유·초·중·고등학교에서 체벌을 전면 금지하기로 한 것과 관련하여, 즉흥적이고 바람직하지 못한 결정이라고 비판하며 체벌 및 체벌 대체방안에 대한 사회적 합의안 마련을 촉구했다. 한국교총은 서울시교육청의 체벌 전면금지 결정은 교육계 안팎의 여론수렴 절차를 충분히 거치지 않았고, 체벌 전면 금지에 따른 대안마련 없이 이루어진 것으로 지극히 즉흥적이고 바람직하지 못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교총은 비교육적 체벌이나 폭력은 반드시 교육현장에서 사라져야 하며 그러한 행위를 한 교사는 법과 원칙에 따라 응분의 처벌이 이루어져야 하나, 모든 교육적 방법을 동원해도 제자가 반성과 바른 길로 돌아오지 않을 때 학교규칙과 사회통념에 따라 객관적 타당성을 갖춘 체벌조차 허용이 되지 않는다면 교사의 ‘학생지도 포기’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교총은 초․중등교육법과 체벌에 관한 대법원 판례, 헌법재판소 결정 등을 근거로, ‘체벌’금지는 서울시교육청이 일률적 지침에 의해 강제할 사항이 아니라고 밝혔다. 현행 초·중등교육법 제18조는 ‘학교의 장은 교육상 필요한 때에는 법령 및 학칙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학생을 징계하거나 기타의 방법으로 지도할 수 있다’라고 규정하고 있으며, 같은 법 시행령 제31조 제7항은 ‘학교의 장은 교육상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학생에게 신체적 고통을 가하지 아니하는 훈육·훈계 등의 방법으로 행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해 학생의 징계에 관한 기준을 정하고 있다. 또 같은 법 제32조는 ‘학칙의 제정 또는 개정에 관한 사항’을 학교운영위원회 심의사항으로 하고 있다. 한편 체벌에 관한 대법원과 헌재의 입장은 다른 교육적 수단으로는 도저히 학생의 잘못을 교정하기 불가능한 경우로서 그 방법과 정도에서도 사회통념상 용인될 수 있을 만한 객관적 타당성을 갖춘 경우에만 학교장의 위임을 받은 교사의 체벌이 예외적으로 허용된다는 것이 다수의견이다. 교총은 “초․중등교육법이 학생 징계 및 기타의 방법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명시한 한 이유는 국가적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초․중등교육법의 입법취지와 대법원 판례 및 헌법재판소 결정 취지 등을 고려할 때, 체벌금지는 시도교육청이 일방적으로 강제할 사항이 아니라는 점을 거듭 강조하고 서울시교육청의 체벌 전면금지 방침은 상위법 및 대법원 판결, 헌법재판소 결정과의 상충관계를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가 우선 검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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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0-07-20
  • 교과부, 클라우드컴퓨팅 개념의 SBC 도입 시작
    운영 비용절감, 사무공간 최적화, 온실가스 감소 기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정부의 '스마트워크'와 '그린IT 정책'과도 부합하고 에너지 및 예산절감에도 효과적인 클라우드컴퓨팅 기반의 SBC(Server Based Computing)를 도입 한다고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해 업무망에서 인터넷망을 분리하여 1인 2 PC를 활용하고 있는데, 이번 SBC 도입을 통해 인터넷용 PC 1,000여대 전량을 2013년까지 씬클라이언트(Thin Client) 단말기로 교체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인터넷용 PC 중 노후PC 100여대를 10월 까지 교체하고, 단계적으로 인터넷용 PC 전량을 교체한다. 향후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으로 업무환경이 전환되면, PC본체가 차지하던 사무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중앙집중 관리를 통한 관리 효율성 향상과 함께, 개인 PC자료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는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교육과학기술부 김두연 정보화 담당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PC구매 예산 20%, 전력 사용량 90%이상을 절감하고, 유지관리비용 등 총비용 측면에서 60%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을 예상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IT자원으로부터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대폭 감소시키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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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0
  • 지방 과학기술 진흥협의회 활성화 등 제도 개선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과학기술의 제도적 인프라인 과학기술기본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20일 오늘 국무회의에 상정·의결됐다고 밝혔다. 금번 과학기술기본법 시행령 개정은 지난 2월 4일 개정된 과학기술기본법의 후속조치로서 주요 내용 다음과 같다. ▲ 지방과학기술진흥협의회를 민간위원 위주로 대폭 개편(당초 35인 → 20인), 협의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였고, ▲ 둘째, 과학기술예측조사(기존 5년 → 3년), 기술영향평가(매년), 기술수준평가(매2년)의 주기를 재조정 또는 새롭게 규정하여 급격히 변화하는 과학기술행정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토록 하였으며, ▲ 셋째, 과학기술진흥기금 운용․관리 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위하여 기금 운용 실적 보고(분기별 실적 보고) 및 정보공개(반기별 대국민 공개) 절차를 새롭게 마련하고, ▲ 넷째, 3천만원 이상의 연구개발시설·장비의 확충·공동활용을 위한 전문기관과 과학영재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전문기관을 지정 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했다. 교과부 관계자는 금번 과학기술기본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방과학기술진흥정책에 관한 컨트롤 타워 기능이 민간전문가 중심으로 대폭 강화되고 국가연구장비공동활용 및 과학영재 발굴 육성 기능이 민간 전문기관을 중심으로 보다 체계적·효과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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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0
  • 2010년 지방과학기술진흥 시행계획 확정
    교육과학기술부는 ’10.07.14 '2010년도 지방과학기술진흥시행계획(이하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동 시행계획은 2010년 지방과학기술진흥사업에 대한 11개 중앙부처의 국비, 16개 지자체의 지방비와 기타 민간자본 투자계획을 담고 있다. 2010년 총투자규모는 ’09년 투자규모(5조 2,357억원) 대비 18.2% 증가한 6조 1,873억원으로 동년대비 정부투자규모(국비+지방비)는 24.4%, 민간투자는 2.0% 증가했다. 2010년 총투자를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한 '정부투자'는 총투자의 76.0%인 4조 7,016억원, '민간투자'는 총투자규모의 24.0%인 1조 4,857억원을 차지한다. 2010년 투자 주체별 중점투자방향은 아래와 같다. (중앙정부) 미래기초·원천 연구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 신성장동력 확보 (지 자 체) 기술사업화 및 기업지원 강화를 통한 경제활성화 촉진 (기 타*) 클러스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립 및 연계 강화 * 민간투자 및 비영리기관 지원 내역을 의미 '시행계획'의 '4대 추진분야' 및 '8대 중점추진과제별(첨부1 참조)' 투자계획을 살펴보면, '4대추진분야'에서는 '지방연구개발지원‘에 1조4,615억원(총투자규모의 31.2%)'인력양성'에 3,3331억원(6.9%), '거점활성화'에 2조4,471억원(50.7%), '인프라구축'에 5,402억원(11.2%)을 투자하고 '8대중점추진과제'에서는 '클러스터 자립 및 연계 강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1조 7,029억원(총투자의 35.6%)을 투자하여 가장 높은 투자비중을 보인다. 동 시행계획의 수립으로 '지방R&D 투자확대 및 효율화를 통한 지역과학기술역량강화'를 위해 수립한 '수정계획' 목표달성을 위한 2010년도 지방R&D 진흥 전략과 이정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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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0
  • 졸업앨범, 학생과 학부모가 만든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 이하 교과부)는 정보통신 기술발달에 부응하고 초·중등학교 앨범 제작·납품과 관련한 고질적인 비리관행을 근절하기 위한 '졸업앨범 제작 관련 제도개선 방안'을 수립·발표했다. 초·중등학교의 졸업앨범 제작·납품은 대부분이 2천만원 이하 계약으로 대부분 수의계약으로 업체를 선정하고 있고, 앨범 특성상 과거 사진자료가 필요하여 제작 업체로 선정되면 업체변경이 어려워 학교와 업체 간 금품수수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 ’09년 앨범제작 8,134교 중 2천만원 이하 소액계약 7,764교(95.4%) 공개경쟁없이 학교 자체 업체선정학교 7,010교(86.1%) 한편, 졸업생 30명 이하의 소규모학교나 도서·벽지 지역 학교는 업체에서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앨범 제작을 기피하여 학생들이 졸업앨범 없이 졸업하거나, 고가로 구매하고 있는 실정이다. ※ 일부 초등학교(전국 37개교)의 경우 앨범가격이 10만원 초과 이를 위해, 교과부는 일반인도 편리하게 앨범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기술발달을 활용하고, 앨범제작과 관련한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가 자체적으로 졸업앨범을 제작하고 인쇄할 수 있는 'e-졸업앨범' 제작 솔루션을 개발·보급하기로 했다. 또한 현재 졸업생 30명이하 소규모학교 30%를 지원하고 있는 졸업앨범 무상제작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졸업생 30명 이하 전 학교로 확대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수의계약 가능 범위를 현행 2천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강화하고 조달청 다수공급자 계약 등 공개경쟁을 통한 체선정 확대를 유도해 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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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0
  • 제2차 한ㆍ러 공동조사위원회(FRB) 개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주진)은 지난 7월 12일부터 16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나로호 2차 비행시험에 대한 한ㆍ러 공동조사위원회(FRB: Failure Review Board)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한ㆍ러 양측은 나로호 2차 비행시험 결과에 대해 6월 14일 제1차 FRB 회의를 개최하여 양측이 확보한 비행데이터에 대한 초기분석 정보를 교환한 바 있다. 한ㆍ러 FRB 위원(양측 전문가 각 13명) 등 양측 전문가들이 참석한 제2차 FRB 회의에서 러측은 그동안 분석한 1단 비행시험 데이터 상세분석 내용을, 우리측은 상단 상세분석 내용을 각각 발표하고 이에 대한 기술적 논의를 진행하였다. 136초 이후의 비정상 현상에 대한 양측의 분석 결과는 발사 136초 이후 큰 충격이 감지되고 이어서 통신이 두절된 후 파괴 또는 2차 폭발이 있었다는 것에 대체로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나로호 비행중단의 원인에 대해 러측은 기술적 논의 과정에서 가능한 가설들을 제시하였으며, 이에 대한 기술적 검토를 위해 양측이 추가적인 상세분석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제3차 FRB는 8월 9일부터 13일까지 대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기술적 사항에 대해서는 현재 한ㆍ러간 논의가 진행 중에 있고 한ㆍ러 우주기술보호협정에 따라 양측간 합의가 필요하여 현재로서는 공개가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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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0
  • 안전파수꾼 '119소년단' 키운다!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안전의식은 어릴 때부터 습관처럼 몸에 배이도록 해야 한다”는 슬로건 아래 한국 119소년단을 안전파수꾼으로 키우기 위해 오는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 동안 중앙119구조대(남양주시 별내면 소재)에서 전국초등학교 지도교사와 16개 시·도 담당공무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2010년도 한국 119소년단지도교사 수련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련회에서는 ① 어린이 안전교육을 위한 소년단 지도교사로서 소방안전을 올바로 이해하여 교육․홍보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② 중앙단위의 정례적인 연수를 통하여 시․도간 정보교류를 통해 안전에 대한 지도교사로서 안전지식과 소양을 함양하게 된다. 3박 4일 동안 지도교사들은 학교 화재예방, 전기화재 예방, 화재발생 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과 교통사고, 화생방사고, 폭염속의 안전, 물놀이 안전 등 생활안전 분야에 대하여 실제와 똑 같이 실전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소방방재청은 이번 수련과정에서 화재시 연기속에서 대피와 살아남기 위한 농연훈련,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스스로 대피할 수 있는 능력과 담력을 키우기 위해 줄타기 훈련(레펠훈련), 물놀이 사고시 대처방법, 암벽등반, 산악챌린져 등의 실전훈련을 중앙119구조대의 전문교관들로부터 전수받아 한국119소년단 지도교사로서의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앞으로 이들이 한국119소년단을 안전파수꾼으로 키우는데 커다란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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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19
  • 에너지 장관들 모여 클린에너지 확산 논의
    최경환 지식경제부장관은 7월19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클린에너지 장관회의(Clean Energy Ministrial)에 참석한다. 최 장관은 한국의 녹색성장 정책 등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스마트그리드 국제협의체 출범에 대한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클린에너지 기술의 개발과 확산을 통한 클린에너지 혁명에 초점을 둔 클린에너지 장관회의는 이번이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한국 등 세계 주요 22개국 에너지 장관들과 IEA 사무총장이 참석하는 에너지 분야 G20 회의 성격이며, 19일은 장관만 참석하고 20에는 민간도 참석하여 태양광ㆍ풍력 등 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CCUS, 초고효율기기, 에너지효율, 그린카 등 클린에너지 분야 정보를 공유하고, 현안을 토론하여 클린에너지 확산 국제협력을 위한 10개 Initiatives를 발표할 계획이다. ※ 참가 22개국 : 영국, 스페인, 중국, 캐나다, 브라질, 덴마크, 벨기에, 이탈리아, 노르웨이, UAE, 남아공, 멕시코, 미국, 러시아, 프랑스, 스웨덴, 인도, 독일, 호주, 일본, 인도네시아 * CCUS : Carbon Capture, Use and Storage(탄소포집활용저장) ※ 10개 Initiatives : 스마트그리드, 태양광ㆍ풍력, CCUS, 초고효율 기기 확산 등으로 각 클린에너지 기술 개발ㆍ확산을 위한 국제협력 활동 분야를 도출하고 이행방안 등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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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19
  • 유전자변형마우스, 신약 개발에 필수
    교육과학기술부(안병만 장관)는 유전자의 기능을 밝혀 미래 맞춤의료기술과 맞춤의약품 개발에 필수적으로 이용될 수 있는 유전자변형마우스(GEM)의 생산 및 분석기술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전자변형마우스(GEM)'란, 특정 유전자를 제거 또는 변형한 마우스로서, GEM의 생산기술을 개발한 미국의 Oliver Smithies 외 3인이 인간 유전자의 기능 해석을 위한 가장 중요한 연구 방법을 제시한 공로로 2007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바 있고, 2007년 Nature, Cell, Science 논문 중 마우스를 이용한 논문이 21.5%를 차지할 정도로 바이오 분야 실용화와 신약 개발에 필수적인 인프라로 인식되고 있다. 마우스는 유전체가 사람과 99%이상 동일하기 때문에, 유전자의 변형으로 인하여 나타나는 증상이 사람의 질환과 대단히 유사하다. 또한 사람과 같이 세포, 조직 및 기관을 모두 가지고 있어 질환모델개발, 병태기전연구, 신약개발에 핵심 요소이다. 또한 마우스는 유전자 염기서열 정보가 모두 밝혀져 있어, 계획적인 유전자 조작이 가능하며, 다른 포유동물에 비해 신체 크기가 작아 사육이 용이하며 경제적이다. 또한 번식률이 매우 높고 세대가 짧아 유전학적 연구에 적합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 출생 6∼7주 후 임신가능, 임신기간 20일, 1회 6∼12마리 출산, 수명 2∼3년 이에 세계 주요국은 글로벌 GEM 컨소시엄(IKMC*)을 구성하여 국제공동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GEM을 통한 유전자 기능해석 및 특허확보 경쟁을 가속화하고 있지만, 우리 나라는 GEM 연구기반 부족으로 국가의 GEM 사업 투자가 전무한 상태였으며, 국제컨소시엄에도 참여하지 못하였었다. *IKMC (International Knock Out Mouse Consortium): 미국 중심의 KoMP (Knock-Out Mouse Project), 캐나다 중심의 NorCOMM (North American Conditional Mouse Mutagenesis), 유럽중심의 EuCOMM (European Conditional Mouse Mutagenesis Program)의 연합 컨소시엄 이번에 교육과학기술부는 “유전자변형마우스(GEM) 기반구축사업”(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형진박사)에 6년간 210억원을 투자하여 GEM 생산 및 분석 원천기술을 개발하여, 고부가가치의 GEM자체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국제컨소시엄에의 참여도 지원하여 선진국들과의 전략적 제휴 및 연구성과 공유를 통해 기술 수준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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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19
  • 보육료 전액지원 아동 꾸준히 증가
    보건복지부는 2010년 상반기 보육료 지원 아동 현황 및 아이사랑카드 이용현황을 발표했다. 정부는 보육 정책의 체감도를 높이고 수요자 중심 보육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정부지원 보육료를 전자카드 형태로 부모에게 지급해 어린이집을 이용하며 매월 결제하게 하는 보육전자바우처인 ‘아이사랑카드’를 지난해 9월 도입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보다 만0~5세 아동수가 줄었지만 올해 상반기 현재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은 지난해 말보다 3만8000명이 늘어난 121만3000명이었다. 이중 보육료를 지원받는 아동은 지난해 12월보다 2만3000명 증가한 81만8000명이며, 보육료 전액지원아동도 같은 기간 64만 명에서 71만4000명으로 늘어 전체 보육료 지원아동의 87.3%에 달했다. 3월 도입한 맞벌이 가구 보육료 지원은 상반기 현재 6784명이 추가지원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발급된 아이사랑카드는 96만9000건이며, 상반기 총결제건수는 505만1000건(월평균 84만1000건), 결제액은 1조 2628억 원(월평균 2104억 원)이었다. 올 상반기 아이사랑카드는 29만4000건이 발급신청 돼 15만5000건이 발급됐고, 13만9000건이 발급 진행중이다. 상반기 현재 전국 보육시설은 지난해보다 1405개소가 늘어난 3만6955개소였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작년 9월 아이사랑카드사업을 전국으로 확대 실시한 이후 지금은 아이사랑 카드 발급 건수, 결제총액 및 결제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아이사랑카드 제도가 안정화 된 것으로 보인다”라며 “ 정부의 지속적인 보육료 지원 확대에 따라 어린이집 이용 아동이 증가하고 있으며, 보육료 지원아동수와 전액지원대상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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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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