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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호남교육소식 기사

  • 호남대 의상디자인학과,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선정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학과장 김지연)는 3월 22일 광주고용센터에서 2017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약정식을 체결했다. 사업약정 체결식에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김영국 청장, 광주 서구청 경제문화국 조승환 국장, 호남대학교 일자리창출사업단 김지연 단장 등이 참여했다. 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산단장 윤인모)과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컨소시엄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지하철 따라 쇼핑·문화·관광 1번지 가온길 창조 프로젝트’라는 사업명으로 올해 말까지 일자리 창출 및 미취업자 대상 패션취업교육을 위해 패션어드바이저 훈련교육과정, 패션창업스쿨 운영, 패션점포 경영컨설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서구를 중심으로 패션산업 관련 대기업과 중소상공인, 경력단절 여성 및 소외계층, 미취업청년 등이 상생하는 일자리 프로젝트로써 국비와 지자체 비를 포함해 총 2억 5천여 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패션전문교육에 대한 37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호남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는 지방대학혁신역량(NURI)강화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 지방대학특성화(CK-Ⅰ)사업 등 정부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하여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 호남권 패션유통서비스 인력양성 및 패션창업교육의 중심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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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3
  • 장휘국 광주교육감, 세월호 인양에 대해 입장 밝혀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은 3월 23일(목) 세월호 인양에 대해 성명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장휘국 광주교육감의 성명서 전문이다. 오늘(3월 23일)은 1073일만에 세월호가 기억의 수면 위로 올라왔습니다. 차가운 바다 속에 3년을 가라앉아 있던 세월호가 인양되는 순간, 우리는 정의와 공의가 살아있는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향하는 희망을 보았습니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고,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습니다. 세월호 인양까지 1073일의 시간이 걸렸고, 다시 진실을 인양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할지 아직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온갖 거짓을 동원해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입을 막아도 진실은 반드시 밝혀집니다. 진실은 침몰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내려가고, 세월호는 올라왔습니다. 온 국민의 간절한 염원이 길을 만들었습니다. 들불처럼 번졌던 촛불도, 헌법재판소의 역사적인 대통령 탄핵 인용도 그 시작은 ‘세월호 진실인양’이었습니다. 세월호가 무사히 목포신항에 닿고, 9명의 미수습자들이 하루 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다시는 이런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는 세월호와 함께 차가운 바다에 묻혀야했던 어린 학생들의 죽음을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합니다. 물질의 화려함은 결코 생명의 존엄함을 넘어설 수 없습니다. 반드시 진실을 규명하고, 또 다른 희생이 생겨나지 않도록 법과 제도를 개선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교육이 달라져야 합니다. 어른들이 시키는 대로 가만히 앉아 기다리는 학생이 아닌,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실천하는 학생을 키우는 ‘인간교육’으로 바꿔 나가야 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뼈아픈 세월호의 상처를 가슴에 새겨 차별이 아닌 상생, 경쟁이 아닌 협력의 교실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특히 모든 위험으로부터 우리 학생들의 안전을 소중히 지켜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3월23일 광주광역시교육감 장 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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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3
  • 함평골프고, 신입·재학생 선생님과 함께 그린을 누비다!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남 함평골프고등학교(학교장 권순용)은 3월 22일(수) 무안컨트리클럽에서 2017학년도 1차 사제동행골프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제 갓 입학한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의 골프실습에 대한 현지 적응능력을 배양하고자 인근 골프장을 찾아 학생과 교사가 4인 1조 동반라운딩 방식의 골프 경기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골프라운딩을 실시했다. 2학년 류현재 학생은 “지난해 신입생으로 첫 골프라운딩을 왔을 때를 생각하면 이번 사제동행골프 체험학습은 나 스스로도 놀라울 정도로 스코어도 많이 줄었고 골프기량도 많이 향상되었다. 함평골프고는 학생들에게 골프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많은 부분을 지원해주고 혜택을 주고 있어서 본인 스스로 하고자하는 의지만 확고하다면 골프 선수의 꿈을 키우기에는 더없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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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3
  • 전남대, 경영학부 한병섭 교수 (사)한국무역연구원 학술대상 수상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부 한병섭 교수가 경영학 분야 유수 학회인 (사)한국무역연구원으로부터 학술대상을 받았다. 한병섭 교수는 최근 (사)한국무역연구원이 주관한 학술상 시상에서 박은경 강의전담 교수와 공동으로 ‘국경 간 인수합병 실행 속도 결정요인 분석’이라는 논문을 게재, 학문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술대상을 수상했다. 한병섭 교수는 지난해에도 대한경영학회가 주관한 우수논문상 시상식에서 ‘글로벌 인수합병 공시 후 완료속도가 성과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병섭 교수는 앞으로도 국제경영 분야 논문을 지속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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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3
  • 광주교육청, 일반고 학교밖 진로교육활동 설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3월 21일 중·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일반고 학교밖 진로교육활동 운영 설명회’를 정보원 소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광주시교육청이 ‘일반고 진로진학 활성화 방안’에 맞춰 방과후학교와 자율학습에 ‘완전 선택제’를 실시함에 따라 방과후학교와 자율학습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에 대해 일선 학교가 다양한 진로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교육청 관계자는 설명회에서 “학교밖 진로교육활동이란 학생들의 요구와 선택에 따라 정규수업 이외의 학교 밖에서 실시하는 진로교육활동을 말한다”며 이 활동을 돕기 위한 시교육청 지원 시스템을 설명했다. 온라인 진로체험지원전산망인 일명 ‘꿈길’(http://www.ggoomgil.go.kr)과 광주청소년 활동 정보포털사이트인 ‘다잇다’(http://www.daitda.or.kr)도 소개했다. 광주시교육청은 또한 “올해부터 학교 밖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일반고 맞춤형 진로진학교육 활동 지원 사업’을 공모를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학교엔 최소 300만 원부터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자율학습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이 진로전담교사 또는 담임교사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 맞는 진로체험처를 선택하고 체험처에서 제공한 맞춤형 체험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그동안 광주교육청에선 일반고 자율학습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들이 자신의 특기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진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자체·공공기관과 연계해 150여 개에 달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처를 개발해왔다. 이에 대한 정보는 단위학교에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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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2
  • 광주체육중, 회장배 전국에어로빅체조대회 금3 ‘저력 과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체육중학교(교장 김귀회) 나수아(3년), 정재은(2년), 송창섭(2년) 선수가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상명대학교 아트홀에서 열린 ‘제9회 회장배 전국에어로빅체조대회’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최강의 저력을 과시했다. 2016년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관왕인 송창섭 선수는 남중부 개인전에서 우수한 기량으로 체격과 체력의 열세를 극복하고 타시도 선수들을 제압하였으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대회 이후 동계훈련을 통해 고난도 기술을 완벽하게 구사하면서 얻어낸 값진 결과다. 정재은 선수와 나수아 선수는 에어로빅댄스부문에 참가해 강인한 정신력과 노력으로 이번 대회에서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나수아 선수는 45회 소년체육대회 금메달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광주체육중 에어로빅부 지도자들은 “이번 회장배전국에어로빅스체조 대회는 지난 동계훈련에 대한 결과를 평가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다가오는 5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비 전국 각 팀의 선수들과 기량을 비교할 수 있었고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 한명 한명이 자신감을 갖게 하는 좋은 대회였다”고 판단했다. 또한 “타 시·도 우수선수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본인들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 입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대비하고 훈련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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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2
  • 호남대 태권도경호학과, 전국 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金·銅 획득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태권도경호학과(학과장 안상윤) 태권도부는 3월 14일부터 21일까지 전남 영광우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80kg급 한 건(18·사진 왼쪽) 선수는 결승전에서 경동대학교 김재현 선수를 상대로 7대 6으로 승리해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68kg급에 출전한 김성수(18·사진 오른쪽) 선수는 준결승에서 제주국제대학교 이원석 선수에 8대6으로 아쉽게 패하면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권순재 지도교수는 “많은 땀을 흘린 동계훈련이 대회에 좋은 성과를 올리는데 밑거름이 됐다”며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더욱 심기일전 해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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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2
  • 호남대 CHAMP, 랴오닝하이리더투자개발 김만기 대표 초청 특강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공자학원(원장 장석주) ‘차이나 최고위과정(CHAMP)’은 3월 21일 오후 7시 공자학원에서 랴오닝하이리더투자개발 김만기 대표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CHAMP 제2기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50여명의 원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김만기 강사는 ‘중국을 알면 미래가 보인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특강에서 김 대표는 G2시대, 세계 최대 소비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의 국제적위상과 비즈니스 트렌드 등 전반적인 중국의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의 대중국 진출 방향과 기회 탐색의 정보를 제공했다. CHAMP과정은 한국과 중국의 석학과 전문가들의 오프라인 강좌와 중국연수 등으로 구성되고 오는 12월 12일까지 진행된다. ​호남대학교 사회융합대학원(원장 김한배)과 호남대학교 공자학원(원장 장석주)가 공동개설하고 중국주광주총영사관과 광주광역시 중국과 친해지기지원센터가 후원하는 호남대학교 CHAMP과정(China advanced management Program)은 G2로 부상한 중국을 바로 알기 위해 중국의 역사, 문화, 정치, 경제, 사회, 외교, 언어 등에 관한 체계적인 교과과정을 제공한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 호남대학교 총장 수료증 수여와 공자학원 중국어 회화 과정 수강 등의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호남대학교 공자학원 제 2기 차이나 최고위과정 입학상담은 차이나최고위사무국(062-383-8868)으로 문의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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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2
  • 광주교육청, 교원·청소년단체와 함께 청소년 촛불 자료집 제작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광주지역 청소년들의 실천 및 참여활동에 관한 사진, 원고 등 각종 자료들을 수집하여 (가칭) ‘1617 청소년 촛불의 기록’ 자료집을 제작한다. 광주시교육청은 ‘전교조 광주지부’, ‘문화행동 샵’, ‘1318광주희망’과 함께 2016년 11월부터 2017년 3월까지 진행되었던 촛불집회 및 청소년 주최 행사 등과 관련된 사진, 발언 원고, 성명서, 홍보물 등을 수집, 기록해 전시 및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자료 수집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5일이며, 청소년 당사자들의 자발적 제출 함께 유관 기관 및 단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료들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수집하게 된다. 수집된 자료는 편집을 거쳐 책자로 제작되어 배부되며, 일부 자료는 사진으로 인화되어 4월 중순 세월호 참사 3주기 추념 기간에 전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자료집에는 촛불집회 참여기, 18세 선거권 및 민주주의에 대한 청소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청소년들의 시민·청소년 권리 보장에 대한 공감도 확장하고자 한다. 장휘국 교육감은 “촛불 현장에서 청소년들의 이야기는 그 자체로 민주주의에 관한 훌륭한 텍스트이다.”며 “이번 자료집이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실증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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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2
  • 기아車광주공장, 광주교육청에 저소득층학생 교복 지원금 전달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3월 22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공장장 정찬민)에서 저소득층 학생 교복지원 후원금 30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전달받았다. 이날 기탁된 교복 후원금은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 중 교복구입비 지원이 필요한 1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상 학생은 해당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정된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수년째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우리지역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교복 학교주관구매제도의 정착과 함께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의 교복구입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은 노사가 함께 우리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총 1억1500만 원의 저소득층학생 교복구입비 지원에 이어 올해도 30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민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시교육청을 통해 관내 학생들에게 전달된 NH농협은행 후원금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후원금은 총 3억1500만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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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2
  • 광주교육청, 학생의 마음과 미래를 여는 ‘광주진로진학지원단’ 활동 시작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대학입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017년 광주진로진학지원단’을 100여명의 전문 교사들로 확대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광주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실질적인 진로·진학교육 지원을 위해 운영되는 ‘광주진로진학지원단’에서는 연간 20여회의 대입설명회,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대입 컨설팅,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캠프, 3개년 대입결과 15만건을 자체 분석해 만든 광주진로진학상담프로그램(‘올리고’) 등을 개발해 학교 현장에 꾸준히 보급하고 있다. 또한 광주교육 공동체의날(매달 셋째주 수요일)로 정해진 4월 19일(수)에는 서울대를 비롯해 수도권 16개 대학을 초청해 대규모 학생·학부모 대입설명회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개최할 계획이며, 10여개 호남권 대학은 5월 26일(금), 경찰대, 사관학교, 과학기술대학 등 특수대학은 6월 14일(수), 그리고 전국 100여개 대학이 참여하는 ‘2017 광주 대학입시 박람회’는 7월 22일(토)부터 23(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지원단에서는 지난 2일부터 학생과 학부모들의 진학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상담할 수 있는 네이버 밴드(http://band.us/@kwangjuipsi) ‘빛고을 꿈트리 진로진학 상담’을 오픈했다. 우리 지역 학생·학부모들의 진로·진학에 대한 다양한 욕구와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신설된 네이버 밴드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 상담교사들과 실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전국 시도교육청 중 처음으로 운영하는 ‘빛고을 꿈트리’는 개설 2주 만에 1천명이 넘는 회원들이 가입하여 200여건이 넘는 실시간 상담을 공유하고 있다. 한편, 교육청은 자율학습 완전선택제로 인한 학생들의 내실있는 체험터 확대를 위해 5월부터 ‘고교 동아리-대학 연계 진로진학체험 프로그램(꿈꾸는 공작소)’을 운영한다. 이는 전남대를 비롯한 8개 광주권 대학에서 30여개의 융합형 프로그램을 대학 교수님과 함께 8주(16차시)동안 체험하게 된다. 또한, 이외에도 ‘광주 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http://jinhak.gen.go.kr)’ 신청을 통해 4월부터 매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로진학 전문상담 교사들에게 직접 대면 상담(‘징검다리 상담’)의 기회도 주어진다. 작년에도 총 1,600여 건의 집중 대면 상담이 이루어졌는데, 올해는 지원단을 보강한 만큼 늘어나는 진로진학 상담의 교육적 수요를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로진학팀 김형태 장학관은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을 바탕으로 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로진학정보시스템을 만들어 모든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안정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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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2
  • 광주유아교육진흥원,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원장 지상숙)이 21일 유아교육진흥원 3층 강당에서 광주광역시 관내 방과후 과정 특성화 강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유치원 방과후 과정 특성화 프그로램 강사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양교육은 유치원 교육과정과 연계해 방과후 과정을 운영하는 유치원에서 특성화 프로그램을 지도하는 강사들의 아동학대 예방과 신고의무에 대한 이해, 그리고 유아교육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 담당 강사는 “최근 사회적으로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직무를 수행하면서 아동학대 범죄를 알게 된 경우, 또는 그 의심이 있는 경우 즉시 아동보호전문기관 또는 수사기관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강사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통해 유아교육 담당자로서 자세를 새롭게 인식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유아기 발달 특성과 유치원 교육과정을 이해하게 되어 유아들에게 보다 즐거운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지상숙 원장은 “유아기 발달 특성과 재능을 반영한 질 높은 운영은 물론 유아가 즐겁고 학부모가 신뢰하는 방과후 과정이 운영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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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2
  • 광주상무고, 22일 교정에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상무고등학교에 평화의 소녀상이 들어선다. 상무고등학교(교장 박현옥)는 22일 오후 1시 40분에 상무고 교정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진 자리에서 소녀상 제막식을 갖는다. 제막식은 이번 프로젝트에 주축이 된 상무고 학생동아리 ‘시리우스’와 ‘온리’의 회장들이 진행을 담당한다. 또한 모금에 참여한 동아리 학생들과 학생회, 교직원 등이 참석한다.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가슴 아픈 희생을 기억하고 일본의 정식사과를 요구하기 위한 동상으로 ‘전국 고등학교에 100개 작은 소녀상 세우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서울 이화여고에서 시작해 2017년 1월까지 32개의 작은 소녀상이 세워졌다. 상무고도 작은 소녀상세우기 프로젝트에 학생 동아리들이 참여했다. 참여한 동아리는 시리우스와 온리를 중심으로 과수원, REALIZ it, Physics, Dr, 자연愛, RCY, 미생, 유스티스, 라온제나, ESC, 토픽 등 13개다. 참여 동아리들의 홍보와 안내로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에 참여했고 이날 소녀상 제막식으로까지 이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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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2
  •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광주학생독립운동동지회 회장 배종국 애국지사 별세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일제 강점기 광주에서 일어났던 학생독립운동을 이끌었으며 광주학생독립운동동지회 회장으로 광주학생독립운동 정신을 선양·계승하는 데 힘써왔던 애국지사 배종국 씨가 지난 19일 오후 7시 별세했다. 배종국 애국지사는 전남 나주(羅州) 출생으로 1939년 일본 광도현(廣島縣) 오시(吳市) 흥문(興文)중학교에 입학했다가 1940년에 광주서중학교로 전학했다. 전학 후 동교의 항일학생결사였던 무등회(無等會)에 가입했으며 여러 회원들과 함께 시내 금동(錦洞)에서 모임을 갖고 무등회 조직을 재정비 및 강화했다. 동시에 학병지원반대, 창씨개명반대, 일어상용반대, 징병제도반대 등을 내걸고 1943년 5월 21일 일제히 동맹휴학에 돌입해 동년 6월까지 일제식민통치에 항거했다. 이를 세칭 광주서중 제2차 독립운동이라고 한다. 이때 배종국 지사는 무등회사건에 연루돼 일경에 피체되었다. 피체 후 1년여간 고문취조를 받다 1944년 9월 광주지방법원에서 소위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1년6월형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선 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유족으로는 배우자 이순옥 씨, 아들 경환 씨, 딸 경숙 씨가 있다. 빈소는 삼성의료원 장례식장 20호실이다. 발인은 22일 오전8시이며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이다. 연락처 ☎ 010-6232-5282(子 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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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교육소식
    2017-03-22
  • 광주서부교육지원청, 2017학년도 학교급식점검단 위촉·운영 들어가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홍식)이 21일 서부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2017학년도 학교급식검검단을 위촉하고 활동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점검단 구성은 서부관내 학교의 학교운영위원, 학교급식소위원, 학교급식모니터단 등 학교급식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자 중 추천을 받아 진행됐다. 이날 위촉식에선 총 10명이 점검단으로 위촉장을 받았다. 주요 역할은 학교급식 전반에 대한 정기 위생·안전점검 실시, 식재료 공급업체 위생 감시, 학생급식팀과 2인 1조로 급식학교 위생점검·운영평가, 수요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모니터링 등이다. 위생·안전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기능강화가 목적이다. 서부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가 참여하는 학교급식 안전제도를 도입함으로써 학교급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급식 개선, 학교급식의 위생·안전성 확보 등을 실현하려고 한다”며 “투명성과 신뢰도를 향상시켜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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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2
  • 광주서부교육지원청, 33개 프로그램 마련해 2017 학부모교육 시작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홍식)이 21일 2017년도 학부모교육을 시작해 12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서부교육청 학부모교육은 지난 2010년에 시작해 지금까지 매년 6천명 이상의 학부모가 참여해 왔다. 학부모 역량강화를 통해 자녀의 특기·적성 개발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서부교육청 학부모교육은 하다교실, 켜다교실, 심다교실, 가다교실의 테마로 운영되며 ‘창의력을 개발하는 스토리텔링’ 등 33개 프로그램이 101회 진행된다. 프로그램 진행 횟수가 작년 대비 30% 확대됐다. 특히 힐링푸드아트 테라피, 근대역사문화체험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에 중점을 뒀다. 심리극과 역할극도 운영해 자녀에 대한 부모의 이해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21일 교육에선 시교육청 박주정 민주인권생활교육과장이 학부모 120여 명을 대상으로 ‘자녀의 성장통 극복을 위한 부모역할’을 안내했다. 박주정 과장은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광주교육을 교육현장에서 실천해온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3월7일엔 학교폭력예방 성과를 인정받아 제3회 대한민국 공무원상(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성장통 극복을 위한 부모역할’ 강의는 오는 30일까지 화·목요일에 4회 실시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그간 학부모의 적극적인 성원에 힘입어 ‘더불어 살아가는 정의로운 민주시민 교육’의 토대를 확고히 다졌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자녀 간 소통을 통해 자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이 되도록 프로그램 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학부모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광주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http://hakbumo.gen.go.kr)에 공지된 신청 기간에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062)600-9774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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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2
  • 광주체육중·고, 순천국가정원컵전국유도대회 금3, 은3, 동3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체육중·고등학교가 3월 13일~17일 순천팔마체육관에서 개최된 ‘2017순천만 국가정원컵 유도대회 겸 국가대표2차선발전에서 금메달 3개 등을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자랑했다. 광주체육중은 이번 대회 개인전 여중부–70급에서 김민주(3년), +70급에서 박성은(3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중부 –51급 유융세(3년)선수는 은메달을, 남중부 –55급 박정우(3년), –73급 문지성(3년)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중부–70급 김민주 선수는 결승전에서 인천 연성중학교 김유선 선수를 만나 업어치기 절반에 이은 팔가로누워꺽기 한판승으로 승리를 확정했다. 지난 12월 제주컵 유도대회에 이어 금년도 첫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다가오는 5월 전국소년체육대회의 금빛 전망을 밝게 했다. 여중부5인제 단체전에선 박성은(3), 김민주(3), 김희주(3), 김수현(2) 선수가 전북영선중에 3대2로 아깝게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고부에선 광주체육고 박찬혁(3년) 선수가 개인전 –55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고부 –48급 정경은(3년) 선수는 은메달, –52급 조윤의(1년) 선수는 동메달을 차지했다. 박찬혁 선수는 결승전에서 송도고등학교 심규혁 선수를 상대로 우수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삼각누르기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찬혁 선수는 이번 경기 결과로 금년도 55급 최고 강자로 등극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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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1
  • 전남대, 디자인학과 남호정 교수 2017 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 학술상 수상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디자인학과 남호정 교수가 최근 ‘2017 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는 상품문화디자인 활성화를 통해 디자인의 미래가치를 높이기 위해 1993년 창립됐으며, 탁월한 연구실적을 쌓고 후학 양성에 전력을 기울여 타 연구자의 귀감이 인정된 회원에게 학회 학술상을 시상하고 있다. 남호정 교수는 그동안 디자인 관련 학회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시각디자인의 조형과 디자인교육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해왔으며, 대학원생들의 연구증진과 학회활동 성과를 쌓는 데 크게 기여했다. 남호정 교수는 이와 같은 공을 인정받아 디자인 관련 다른 학회에서도 공로상과 지도교수상을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다. 남호정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콘텐츠디자인의 패러다임적 개념도출과 VCD(Visual Communication Design)교육 확산방안에 대한 연구를 심도 있게 진행해 전남대학교 디자인학과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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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1
  • 전남생명과학고, 일본 사가農高 학생 2명 단기 유학 실시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전남생명과학고(교장 문제윤)는 3월 13일부터 25일까지 양국 교육기관간 업무협약에 따라 일본 사가현립사가농업고등학교(이하 사가농고) 유학생 2명을 대상으로 14여 일 일정으로 국제 유학생 연수를 가진다. 이번 전남생명고 국제 유학생 연수에는 일본 사가현에 소재한 사가농고 2학년 시게도미 히카루, 우라카와 노리코 등 학생 2명이 참여했다. 일본 유학생들은 전남생명고 학교시설을 견학하고 실습포 수업 참여, 홈스테이, 한국 문화 등 다양한 체험과 농장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농업에 대하여 다채롭게 배울 예정이다. 한국을 방문한 사가농고 2학년 시게도미 히카루 학생은 “한국의 농업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은 기회로 생각하고 다양한 한국 친구들을 사귀고 싶다.”고 했고, 전남생명과학고 3학년 최헌준 학생은 “일본 친구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생활양식을 알려주도록 교류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학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 사가농고 유학생들은 오는 3월 25일(토) 김해공항을 통하여 일본으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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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1
  • 곡성교육지원청, "형 언니들! 내 손 잡아줘!" 대학생 멘토링 출범식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전남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찬주)은 3월 18일 곡성군청, 광주교육대, 전남대사범대 관계자와 대학생 60명, 초·중학생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생 멘토링 출범식을 가졌다. 대학생 멘토링프로그램은 기초 학력 부진을 극복하고 진로 선택에 대한 조언과 청소년때의 고민 해결을 통해 가정과 학교, 사회 속에서 상처를 보듬어 줌으로써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도록 지난해부터 지원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학생들의 학습 및 진로인식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성격유형에 따라 멘터-멘티를 구성하고, 드론 조립 및 조작시간에는 동강대 드론학과의 협조를 받아 학생들 드론을 직접 조립하고 운동장에서 날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출범식에 참석한 대학생 김소라 씨는 “이 프로그램 멘토 신청을 받을 때 몹시 망설였는데 학생들을 만나보니 자기발전 욕구는 있지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주위에 없어서 스스로를 포기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참가하기 정말 잘 했다는 생각과 나의 작은 노력이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설렌다”고 말했다. 박찬주 교육장은 “학생들에게는 가정과 학교로부터 받은 상처를 감싸 보듬어주어 학교 적응력을 키워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대학생들에게는 예비교사로서 학생들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프로그램 운영과 효용도를 세밀하게 분석 검토하면서 충실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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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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