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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호남교육소식 기사

  • 광주시교육청, 미취학 및 무단결석 학생 관리 대책 수립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미취학 아동 및 무단결석 학생들에 대해 보다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방안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여 운영한다. 교육청, 광주시청, 5개 구청, 광주가정법원, 광주지방경찰청,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전문인 등이 참여한 전담기구를 구성하여 미취학 아동 및 무단결석 학생의 종합관리, 안전관리, 학교 복귀, 현장점검과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각 교육지원청도 전담기구를 구성하여 미취학 아동 및 무단결석 학생에 대한 현황 파악, 현장 점검, 출석 독려, 학습지원을 병행하며, 집중 관리가 필요한 학생에 대해 월 1회 이상 학생의 소재·안전 확인 및 입학·출석을 독려하고 관리상황을 시교육청으로 보고하게 된다. 또한 시교육청은 지난 2월 23일 초·중학교 전체에 「미취학 및 무단결석 등 관리·대응 매뉴얼」을 배포하고 3월 중 교감과 학생생활부장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였다. 매뉴얼에 따라 미취학(입학) 및 무단결석 학생에 대해 일자별 관리·대응 절차를 체계화 하여, 발생 당일부터 지속적으로 유선연락을 취하고 학생의 소재 및 안전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 학교장은 경찰에 즉시 수사 의뢰를 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초·중학교에는 학교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학교 관계자, 지역아동보호 기관 관계자, 학교 전담경찰관 등 학교 외부전문가, 학부모 등 총 7인 이상으로 구성된 「의무교육학생관리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 이 위원회에서는 취학 및 유예 심의, 미취학(입학) 및 무단결석 학생에 대한 보호자 면담 등을 담당한다. 시교육청 민주인권생활교육과 박주정 과장은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미취학 아동 및 무단결석 학생에 대한 정보 관리를 강화하고, 학력 취득 등의 교육지원 체제 마련 등 한 아이도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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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7
  • 광주 봉산중-광주보훈요양원, 자원봉사활동에 관한 MOU 체결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 봉산중학교(교장 김성남)는 7일(목) 오전 10시 봉산중학교 교장실에서 ‘2016년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MOU’를 체결하였다. 이 자리에는 봉산중학교 교직원, 광주보훈요양원 박장희 원장과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학생들에게 자유스러운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광주보훈요양원에 요양 중인 어르신과 학생들 간 1:1 관계 형성에 초점을 두어 정서적 교감을 바탕으로 나눔의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데 역점을 두고자 추진된 것이다. 광주보훈요양원은 주로 보훈 가정의 노인들을 돌보는 곳인데, 학생들은 입원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뿐만 아니라 소규모의 악기 연주, 노래 공연 등 정기적인 공연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봉사활동 이전에 보훈과 관련한 교육도 함께 받을 예정이어서 건전한 국가관 확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봉산중학교 김성남 교장은 “이번 MOU가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배움의 공동체를 실천하고 있는 혁신학교의 철학과 이상을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로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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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7
  •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다양한 ‘도서관 주간’ 행사 운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관장 박태일)은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제52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도서관의 봄, 책을 봄, 미래를 봄” 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낭송과 동화구연이 함께 하는 「시와 음악이 흐르는 북콘서트」공연, 전년도 구독잡지를 무료로 배부하는 「과월호 잡지나눔 행사」, 자료실 대출회원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꽃씨를 나눠주는 「도서관의 봄! 꽃씨 나눔 행사」,「가족영화상영」, 훼손도서 전시를 통해 책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는 「훼손도서 전시」등의 특별행사와 함께 성인문화강좌, 친구야 도서관가자!, 어린이방과후교실, 중학생논술교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들어볼래? 우리고전, 4월의 원화전시 등 정규 평생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박태일 관장은 “따뜻한 봄날 가족과 함께 와서 책도 읽고 문화생활도 향유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로 주민들이 도서관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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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7
  • 광주시교육청, 문화소외계층 학생에게 가족뮤지컬 공연관람권 전달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4월 7일(목) NH농협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이흥묵)에서 어린이재단 광주본부에 지정기탁한 후원금(1천5백만원)으로 문화소외 계층 학생을 위한 공연관람권을 전달 받았다. NH농협은 더불어 살아가는 광주교육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매년 교육청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광주교육가족의 날-희망스쿨데이』 와 연계하여 관내 초등학생 및 사제동행을 희망하는 교사 등(1,000명)을 대상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에서 열리는 가족뮤지컬 “뉴 겨울왕국” 공연관람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 동안 NH농협 광주본부는 결식학생 후원 및 저소득학생 교복지원, 임직원의 기부가 모아진 사랑의 1004 운동을 통한 의료비 지원 등을 비롯하여 우리시교육청의 교육복지사업에 지역민의 관심을 모아주었다. 이번에 지원된 공연관람은 새롭게 개관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우리 지역의 다양한 문화시설을 선생님과 함께 체험하면서 지역사랑 및 사제 간 관계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교육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저소득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교육격차 해소에 늘 힘쓰고 있으며 지역사회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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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7
  • 광주광역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 계기 수업 진행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4·16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다양한 추념활동을 벌이는 가운데, 장휘국 교육감이 4월 6일(수) 광주여고를 찾아 학생들과 함께하는 특별 계기수업을 진행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이 날 5교시, 2학년 6반 교실에서 ‘세월호 참사의 교훈과 안전’에 대해 학생참여형 수업을 진행했다. 장 교육감은 “모든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며,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란다”는 말로 수업을 열었다. ‘질문 속에 삶의 방향이 있고, 답도 있다’는 교육감의 평소 수업 철학이 반영된 이 날 수업에서 학생들은 세월호 참사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건강한 질문을 던지며 스스로 좋은 질문을 정리해 발표했다. “사고 당시 왜 정직하게 보도하지 않았을까?”, “내가 만약 그 배 안에 타고 있었다면, 나는 어떻게 행동했을까? 친구들과 나올 수 있었을까?”, “우리 사회는 세월호에서 어떤 교훈을 얻었고, 정부는 어떤 대책을 내 놓았을까?” 등 다양한 질문을 한 학생들은 발표를 하면서 스스로를 돌아보며,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일과 우리 사회가 해야 하는 일은 무엇인가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김가영 학생은 “2년밖에 지나지 않은 세월호 참사에 대해 잊지 않았으면 좋겠고, 있었던 사건을 정직하게 밝혀 다시는 불행한 참사가 반복되지 않고,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회로 역사가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 교육감은 질문의 의미를 강조하며 수업을 끝냈다. “여러분,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찾기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릴지도 모릅니다. 오늘 찾아본 질문들을 잊지 말고 반드시 기억하세요. 세월호 진실 인양은 끊임없는 질문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한편 시교육청은 4월 한 달을 세월호 추념 기간으로 정하고 ‘사이버 추모관’ 운영, 팽목항 방문, 토론회 개최 등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추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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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6
  • 광주시교육청, 2016 광주 학생상담자원봉사활동 추진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학생들이 겪는 학교생활 적응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학생상담자원봉사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운영협의회를 4월 6일(수) 광주광역시대안교육지원센터에서 100여명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 현장에서 상담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팀 구성과 학교배치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박주정 민주인권생활교육과장의 ‘상담자원봉사자로서의 역할과 자세’라는 강의로 학교 상담활동에 앞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로서의 마음과 자세를 준비하는 시간이 되었다. 광주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각급 학교의 상시 요청에 따른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학교와 학생들의 상담 요청에 탄력적으로 대응하여 학생들의 자아정체감 확립, 교우관계 개선, 학교폭력예방 및 진로고민 해결 등 행복한 학교생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광주시교육청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상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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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6
  • 광주시교육청, 2016학년도 제11회 빛고을독서마라톤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지속적인 범시민 독서운동으로 책 읽는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학생, 학부모 등 가족과 함께 하는 “제 11회 빛고을 독서마라톤”을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4월 8일(금)부터 11월 8일(화)까지이며, 참가 대상은 광주 관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 학부모, 일반 시민 등이다. “빛고을 독서마라톤”은 독서를 마라톤에 비유하여 만든 사업으로, 거북이 코스(3km~4.999km), 악어 코스(5km~9.999km), 토끼 코스 (10km~14.999km), 타조 코스(15km~21.096km), 사자 코스(21.097km~31.645km), 호랑이 코스(31.646km~42.194km), 월계관 코스(42.195km이상) 등 총 7구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참가 종목 신청 대신에 참여자의 독서 기록에 따라 구간별 완주증이 수여된다. 다만 독서이력 3,000쪽 미만인 참여자에게는 완주증을 수여되지는 않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참가 방법은 참여 희망자가 빛고을독서마라톤 홈페이지(http://bookmarathon.gen.go.kr)에 접속하여 회원 가입과 참가 신청을 하고, 독서마라톤 일지를 누적 기록하면 된다. 올해는 빛고을독서마라톤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여 기존 회원에 대한 회원 재가입 절차를 생략하고, 회원 정보 수정 이후 바로 대회 참여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회원 자신의 독서일지를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하였고, 기존 사자코스와 월계관 코스 차이가 너무 큰 것을 보완하기 위한 호랑이 코스 (31.646km~42.194km)를 신설하였다. 이 밖에도 학교 관리자 권한을 강화하여 학교 독서 지도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독서마라톤 기간 이후 완주 심사를 통과한 완주자에게는 완주 증서를 제공하며, 완주한 학생의 독서마라톤 독서 일지는 학교생활기록부 독서 이력 기재에 활용할 수 있다. 한편 빛고을독서마라톤은 2006년도에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범시민 독서 운동의 일환으로 처음 시작하여,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우리 지역 대표 독서 행사로 학생, 학부모, 일반 시민 등 매해 7~8만 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나아가 제주, 전주, 경기도 등의 여러 공공 도서관에서 벤치마킹하여 해당 지역의 새로운 독서 마라톤으로 이어지고 있다. 시교육청에서는 4월 7일(목)에 있었던 “2016 독서교육 담당자 연수”를 통해 시교육청의 독서교육운영계획과 독서교육 우수 사례, 빛고을 독서마라톤 학교관리자 권한 등에 대해 안내하였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빛고을 독서마라톤은 재미와 습관, 그리고 가족을 독서라는 하나의 끈으로 묶으려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다. 특히 책은 하루 이틀 읽고 마는 것이 아니라 마라톤처럼 긴 호흡으로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나의 책이 천 개의 생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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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6
  • 호남대 작업치료학과, ‘일상생활동작’ 작업치료 봉사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작업치료학과(학과장 신중일)는 4월 4일 오후 2시 30분 광주광역시 동구 용산동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 노인재가센터를 방문해 ‘일상생활동작’ 작업치료 봉사를 실시했다. 지역사회 봉사활동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희영 교수와 심은주(2년) 등 3명이 참여해 치매노인들의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스트레칭과 이쑤시개와 털실을 꿰매 만드는 털실 컵받침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5월 말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지역봉사 프로그램에서는 작업치료학과 2학년 학생들이 조를 나눠 월요일마다 해당기간을 방문하고 치매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작업치료 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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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6
  • 광주시교육청, 세월호 2주기 교원의견수렴설문조사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교원의견수렴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세월호 참사 이후 교육현장이 변했다는 교사가 77.3%에 달했다. 5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월28∼31일 광주교육정책연구소가 교장·교감·교사 등 14,874명(응답 인원 3,838명·응답률 25.8%)을 대상으로 ‘교원의견수렴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77.3%(2964명)이 세월호 참사 이후 교육현장이 ‘변했다’고 답했다. 반면 ‘변하지 않았다’는 응답은 22.7%(874명)였다. 특히 세월호 참사와 같은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기 위해 우리 교육이 가장 먼저 바뀌어야 할 것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40.9%(1,570명)가 ‘주체적 생존법 같은 실질적 위기대응교육 실시’를 꼽았다. 뒤를 이어 ‘민주시민성, 비판적 사고력, 문제해결력, 사회적응력을 키우는 교육과정으로 전환’ 22.3%(854명), ‘생명의 존엄과 윤리의식을 키우는 인성교육 실시’ 21.4%(821명), ‘입시위주의 경쟁체제와 전근대적 교육시스템의 전면적인 검토와 수정’ 12.5%(480명) 순이었다. 세월호 참사 2주기와 관련해 계기수업 등 교육활동을 계획하거나 준비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58.4%(2,654명)가 ‘계기수업 및 추모활동 등 학급·학교단위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교 밖 외부행사나 동료교사들과의 토론회 등 개인활동’을 계획한 응답자는 10.8%(509명)였으며, ‘별다른 계획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30.8%(1,446명)였다. 마지막으로 세월호 참사 2주기와 관련 시교육청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는 ‘학생들의 안전체험교육 기회 확대’를 선택한 응답자가 50.9%(1,952명)으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세월호참사 관련 교육자료 보급’ 15.7%(604명), ‘학교·학급단위의 추모활동이나 행사 지원’ 11.8%(451명), ‘학생주체 행사 지원’ 9.0%(347명), ‘세월호 관련 다양한 체험활동 지원’ 8.5%(326명) 순이었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교사들은 교육의 문제라기보다 사회 전반적인 시스템과 국가의 문제라는 인식이 강했다”며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광주교사들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교육적 성찰을 하고 있으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교육현장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수영체험학습을 추진한다. 3학년은 8시간, 4학년은 4시간씩 진행되며 각 2시간씩 ‘생존수영’을 배우게 된다. 또한 광주시와 공동으로 빛고을시민안전체험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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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5
  •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서구청, 함께 진로교육에 앞장서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현)은 4월 5일(화) 광주광역시서구청과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서부 관내 학생들의 진로교육에 앞장서게 됐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두기관이 진로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지역사회의 인프라를 청소년 교육에 적극 활용하여 서부 관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구축․운영하게 됐다. 서구청과 함께하는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지역사회의 공교육 활성화와 더불어 지자체가 확보하고 있는 전문지식과 자산, 인력을 활용하여 안전하고 질 높은 진로직업체험처를 확보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는 진로체험처 발굴 및 관리, 체험처 안전점검, 학생들의 폭넓은 진로체험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학부모 교육과 진로 상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서부교육지원청 김광현 교육장은 협약식에서 “서부교육지원청과 광주광역시서구청이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 및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찾는 진로탐색과 직업관을 확장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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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5
  • 광주시교육청, 찾아가는 생명존중 교육 개강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2016년 찾아가는 생명존중교육’을 4월 6일(수) 개강한다. 올해로 6년째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생명존중교육’은 관내 173교, 7천7백여 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중 진행한다. ‘찾아가는 생명존중교육’은 시교육청에서 위촉한 강사 34명을 학교가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파견하여 진행하게 되는데 4월 5일(화), 광주광역시교육정보원 소강당에서 강사 위촉식 및 협의회를 갖고 교육 자료와 교육의 방향을 공유했다. 지난 해 광주시교육청은 ‘생명존중문화 조성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위기학생 신속대응팀(부르미)’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자살예방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시교육청은 나주국립병원과 연계하여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상 관심군으로 선별되었으나, 전문 기관에 미연계된 학생에 대해 정신건강 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적극적인 치유에 나선다. 장휘국 교육감은 “‘자살한 한 명의 아이도 많다.’라는 마음 가짐으로 생명존중문화를 정착하는 데 교육가족 모두가 나서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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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5
  • 광주교육정보원, IT 재능발견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정보원(원장 박봉순)은 4월 6일부터 11월 23일까지 8개월간 광주화정중학교에서 24시간 과정의 IT 재능발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평소 IT 분야에 관심이 많은 학생과 학업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스스로 소프트웨어를 만들어보는 경험을 제공하여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교육정보원 IT 재능발견 프로그램은 광주화정중학교 정보실에서 2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3D프린터로 자신의 도장 만들기, 로봇청소기 프로그래밍 해보기, 태블릿으로 드론 제어하기 등 실생활과 관련된 문제를 친구들과 협업하며 해결해가는 과정을 통해 소통능력과 자주적 문제해결력을 기르도록 할 예정이다. 광주교육정보원 박봉순 원장은 “이번 IT 재능발견 프로그램은 평소 교실에서 주도적으로 참여하지 못하던 학생들을 위해 자신과 관련된 문제를 체험하며 해결해나가도록 설계했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시킬 것”이라고 지원 의사를 밝혔다. 또한 광주화정중학교 최현덕 교장은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알파고를 통해 보았듯 촉망받는 분야인 소프트웨어와 관련하여 재능과 끼를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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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교육소식
    2016-04-05
  •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중등 인문학 교실 "지혜의 샘"개강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현)의 중등 인문학 교실 ‘지혜의 샘’이 5일 (화) 17시, 『학교컨설팅지원센터』에서 개강하고 8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지혜의 샘’은 4월에는 ‘역사와 신화’, 6월에는 ‘신화와 예술’, 이후 철학, 고전, 진로 등의 주제 강좌로 열리게 되는데 한 강좌당 2~3학년 중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2시간씩 총 6시간 단위로 운영된다. 서부교육지원청의 4번째 역점과제인 ‘인문학교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지혜의 샘’은 삼 년째를 맞는 올해 신청자가 급증하여 중학생들의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을 반영하고 있다. ‘지혜의 샘’을 수강한 학생에게는 ‘이수증’을 발급할 예정이며, 이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될 것이다. 상반기 수강 신청은 이미 마감되었고, 6월말에 하반기 강좌에 대한 수강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김광현 교육장은 “이번 ‘지혜의 샘’ 강좌가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 나눔과 배려의 철학, 자신의 삶과 사회에 대한 통찰력을 조화롭게 갖춘 인간을 육성하는데 기여하는 바가 많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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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교육소식
    2016-04-05
  • 전남대-중국 절강성 온주의대, 학부·대학원생·교수 교환 프로그램 추진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가 중국 절강성 온주의과대학과 교류를 추진한다.전남대학교 지병문 총장은 4월 4일(월) 오후 대학본부 5층 총장실에서 중국 절강성 온주의과대학 왕리앙싱(王良兴) 부총장 일행을 만나 두 대학 간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남대학교와 온주의과대학은 이 자리에서 △ 학부 및 대학원생 교류 확대 △ 공동·복수 학위 수여 △ 공동 지도교수 교류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지병문 총장은 “우리와 가까운 중국 절강성의 온주 의과대학과 다 방면의 교류를 추진함으로써 공통의 목표인 글로벌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될 것.”이라면서 “오늘 만남을 계기로 두 대학의 교류·협력이 구체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왕리앙싱 부총장은 “한국과 중국은 거리도 가깝고 문화도 비슷해 교류·협력에 유리하다.”면서 “학생과 교수의 상호 교환, 학점 교류 등의 기회를 더 자주 가질 수 있도록 실무적 차원의 접근과 지원이 활발하게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중남부 절강성에 위치한 온주 의과대학은 학부생 2만2,000여 명과 석·박사과정 2,600여 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전국 5위의 부설 안과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중국 내 명문 대학 중 하나이다. 사진설명 : 중국 온주의과대학 왕리앙싱 부총장(왼쪽 6번째) 일행이 4월 4일 전남대학교 총 장실에서 지병문 총장(왼쪽 7번째)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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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5
  • 광주무진중,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학교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1949년 제정된 이후 우리 국민들의 정서에 자리 잡은 나무 심는 날 ‘식목일’ 광주무진중학교(교장 김우빈)에서는 4월 4일(월) 식목일을 맞이하여 교사와 학생이 함께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에 나섰다. 무진중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묘목을 구입하고 학생들과 함께 운동장과 통행로에 나무를 심었다. 나무심기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금은 어린 묘목에 불과하지만 몇 년 후 교정을 밝힐 아름다운 꽃과 더위를 식혀 줄 시원한 그늘이 기대된다며 정성을 다했다. 김우빈 교장은 "교사들의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된 작은 나무 심기 행사가 학생들로 하여금 생명의 소중함과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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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5
  • 광주광역시교육청, 세월호 참사 “잊지 않을게, 기억할게”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념행사를 진행한다. 4월 한 달 동안 ‘사이버 추모관’을 운영하고, 희생자 추념을 위한 계기수업도 진행한다. 특히 계기수업에는 장휘국 교육감도 직접 나서며, 6일 오후 1시20분 광주여고에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참사 2주기 때는 본청 및 직속기관 직원들이 사고 현장인 팽목항을 방문해 분향과 추념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4월 한 달 동안을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념기간으로 정하고 추모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먼저 광주교육정책연구소가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세월호 참사 2주기 학교 현장 설문조사’를 진행하며, 초·중·고 각 1개교에서 ‘협동 걸개그림 그리기’ 행사도 열린다. 특히 4월 한 달 동안 학생들이 추모편지와 시, 공연, UCC 등을 공유하는 ‘사이버 추모관’을 운영한다. 또 일선학교에 추모 포스터와 현수막을 부착하고, 모든 공문서에는 추모 문구를 삽입한다. 4월 한 달 동안 일선학교에서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념을 위한 계기수업도 전개한다. 희망 교사들이 직접 수업을 진행하며, 교육 자료는 시교육청이 자체 개발해 일선학교에 배포한다. 특히 장휘국 교육감도 계기수업을 통해 학생들을 만난다. 4월15일(오전 7시30분 본청 출발)에는 본청 및 교육지원청·직속기관 직원들이 사고 현장인 팽목항을 방문한다. 50여 명이 방문해 팽목항에서 분향과 추념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4월18일에는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념 토론회’를 연다. 광주교대 양은주 교수와 산정중 현병순 교사의 발제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세월호 이후 학교 혁신을 위한 방향과 과제’ 등 우리 교육의 미래지향적 방향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향숙 정책기획관은 “학교 현장에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폭넓게 이해하고, 안타깝게 희생된 교사와 학생들을 잊지 않고 기억해야만 또 다른 세월호 참사를 막을 수 있다”며 “4월 한 달 동안 진행하는 세월호 참사 추념 기간이 교육의 가치가 성과제일주의가 아니라 안전존중임을, 경쟁과 차별이 아니라 상생임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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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4
  • 해남교육지원청, 2016년도 학원 관련 유공자 표창
    [교육연합신문=김경영 기자]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장락)은 지난 4월 4일(월) 대회의실에서 2016년도 학원 관련 전라남도교육감 유공자 표창수여식을 가졌다. 2016년 2월 말 현재 학원(교습소)을 운영하며 최근 3년간 행정처분 사실이 없는 자로서 학원(교습소) 운영에 공적이 현저한 자를 대상으로 표창대상자의 공적내용, 수공기간, 경력 등 사실 여부를 조사·확인하여 엄격하게 심의·추천 후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표창 대상자로 선정된 윤문희아트앤스터디학원의 윤문희원장은 학원 운영을 통하여 다양한 미술기법을 지도함으로서 학생들로 하여금 표현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화산초등학교 외 6개 초등학교에서 방과후 수업을 통하여 미술심리 치료를 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해남보건소 및 해남교도소의 지체장애자들과 재소자들을 상대로 미술 심리치료 수업을 통해 자아 존중감 향상 및 사회적응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최장락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학원 관련 유공자 표창은 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건전한 학원(교습소) 운영과 지역사회의 인재 양성에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학원(교습소)장을 발굴·표창하여 그 공을 기리고자 이뤄졌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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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4
  • 광주신용중, "행복편지 배달합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 신용중학교(교장 전영례)는 혁신학교 교직문화 개선 사업의 하나로 매월 1회 교사들의 소통지를 발간하기로 하고, 3월 31일(목)에 ‘신용샘 행복편지’제1호를 만들어 교사들에게 배달했다. 교사 동아리 ‘도란도란’ 회원들을 중심으로, 수석교사가 편집장이 되어 수집한 편지와 글, 인터뷰 기사들을 인쇄하여 예쁘게 포장해서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란도란’ 회원들은 준비한 편지와 책을 동료 교사들에게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면서, 새학기에 업무 폭주로 지친 교사들에게 위로와 기쁨을 선물했다. "덕분에 행복했어요. 선생님들의 수고로 학교가 훈훈해지고 있어요."라는 쿨 메신저가 전해왔다. 신용중 전영례 교장은 신용샘 행복편지에 "어느 시인이 말하는, 1%를 행복의 저울 쪽에 올려놓는 신용인을 꿈꿉니다."라는 말로 격려하며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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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4
  • 광주시교육청, 중국 교류 미래 인재 육성 방과후 프로그램 개강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21세기 동북아 시대를 이끌어갈 국제 문화교류의 주역을 육성할 목적으로 운영하는 광주시교육청 방과후학교「동아시아 역사․문화교육 프로그램」개강식이 2일(토) 참가학생 30명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남대 공자아카데미에서 개최 됐다. 광주시교육청에서 지난 2012년부터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동아시아 역사․문화교육은 방과후학교 중국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중국어 전문 교육기관인 호남대 공자아카데미에 위탁하여 운영한다. 전체 교육과정은 1년으로 1학기에는 중국 원어민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기초 중국어 및 한․중 역사, 중국 문화교육 등 수업을 매주 토요일에 실시하며, 2학기에는 중국 후난성 창사시를 방문하여 학생 교류 및 김구기념관, 악록서원, 호남성박물관 등을 참관하는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중국에 관심이 많은 중학생 30명을 선정하여 체험 중심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동아시아 역사․문화교육은 높은 지원률과 만족도를 보여 주고 있다. 시교육청 체육복지건강과 김홍식 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학교는 진로직업 선택을 하는 중요 시기로서 중국 관련 역사 문화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말하고, “한중관계가 다방면에 걸쳐서 매우 활발하게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미래의 한중관계에 전문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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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4
  • 전대사대부고 제10회‘선배와의 대화’행사 추진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교장 이승대)는 4월 2일(토) 15:00~17:00에 졸업한 동문 선․후배와 재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모교와 동문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진취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개척하며 상호 협력 속에서 학교와 동문회가 서로의 발전 및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제10회 ‘선배와의 대화’ 행사를 가졌다.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제적인 직업 및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도록 정순일(2회 )외 8명의 사회인 동문의 강의와 진학 전략을 도울 수 있도록 박주형(37회) 외 1명의 대학 신입생 선배의 강의로 대입 준비 중인 3학년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고 성취동기를 자극하는 데 역점을 두고 진행됐다. 대학 신입생 선배의 전체 강연 후 학생의 희망 진로에 맞춰 직업분야별 선배와 재학생들 간의 대화 시간을 마련하여 고3 학생들이 고민하는 대학진학과 진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재학생 이○○(3학년)학생은 "대학 진학이나 진로에 대하여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동문선배님들의 현실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들음으로써 어떻게 고3 생활을 슬기롭게 보낼 수 있을까를 계획하고 다짐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벌써 10회째를 맞이하는 "선배와의 대화"라는 행사를 통해 동문 선·후배간의 유대를 돈독히 하여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모교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긍정적 자기 이미지를 개선시켜 진취적인 삶을 개척할 수 있게 성취동기를 자극하였으며 김선진(4회) 총동문회장 외 20명의 동문과 함께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학교상을 제시하여 학교와 동문이 함께 발전하는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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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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