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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호남교육소식 기사

  • 목포용호초에는 '용꿈밴드'가 있다!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남목포용호초등학교(교장 최복주)에서는 교육 과정 이외의 시간에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방과후 교실 한 켠에 마련된 밴드실에서 퍼져나오는 음악이 학교를 신나게 한다. 겨울방학인데도 용꿈 밴드 단원들이 교사와 함께 연습이 한창이다. 전자 기타와 드럼 그리고 전자 오르간 등으로 구성된 용꿈밴드는 남녀 혼성 그룹이다. 방과후강사(문소지)는 본교에 재직중인 교사이며 대학시절 락밴드 회장으로 활동하며 기타리스트로 다진 실력을 학생들에게 전수 중이다. 본인이 대학시절 기타를 손에서 놓지 않았을 때를 회상하며 아이들에서 개인 레슨하듯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준다.덕분에 초보학생들은 실력이 일취월장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방과후학교 시간만으로는 연습시간이 충분하지 못해 점심시간이나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도 개인 연습을 하고 있다. 특히 방학 기간 동안에는 다른 부서가 없는 시간을 이용해서 마음 놓고 연주할 수 있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5학년이 된 배민준 학생은 "혼자 하면 지치거나 하기 싫어지기도 하는데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 연주하고 활동하니 학교생활이 즐겁다"고 전했다. 지난 2013년 창단된 용꿈밴드는 교내 동요대회 찬조출연 외에 학교 학예회 때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연습하여 신나는 용꿈밴드의 연주가 경쾌하게 울려퍼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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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6
  • 호남대 해트트릭사업단, 영국 ‘해외선진축구탐방’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해트트릭사업단(단장 장재훈)은 2월 11일부터 18일까지 7박 8일까지 영국에서 해외선진축구탐방을 실시했다. 주호진 교수와 축구학과 재학생 16명은 이번 탐방 기간 동안 영국 리버풀 존 무어 대학, 리버풀 대학교, 리버풀과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맨체스터시티 등 프로축구구단, 리버풀 유소년 아카데미 등을 방문해 해외 선진축구 현장을 살펴봤다. 이들은 존 무어 대학에서 생리학 연구실과 최첨단 비디오 장치를 통해 인체 움직임을 탐지하고 가해지는 부하를 통해 부상 여부와 정도를 체크할 수 있는 실험실 등을 방문해 실제 실험 및 스포츠과학 분야에 대한 연구 등을 살펴봤으며, 리버풀대학교 교내 투어를 통해 해외 대학 시설 등을 이해했다. 또 영국 프로축구구단인 리버풀과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맨체스터시티 등을 방문해 구단 관계자로부터 각 구단의 역사에 대해 듣고 경기장 및 각 구단 박물관 등을 살펴보며 머천다이징과 구단 운영 방안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리버풀 유소년 아카데미에서는 글로벌자격연수 강좌 강사로 호남대학교를 방문했던 키스마이어 씨와 함께 영국의 연령별 유소년 코칭 시스템을 이해하고 유소년 아카데미 시설을 견학했다. 이진우(3년) 씨는 “축구의 본 고장인 영국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선진 스포츠과학 분야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사업단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비용 등에 대한 부담은 줄이고 해외 선진 축구를 경험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해트트릭사업단은 ‘해외선진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일본, 중국, 영국 등 해외선진축구를 이해하고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선발해 경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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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5
  • 화순공공도서관, 제48회 한국도서관상 수상
    [교육연합신문=이대영 기자] 전남화순공공도서관(관장 장혜란)은 지난 2월 24일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제48회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도서관상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의 공공·대학·전문도서관 등 각 분야 도서관을 총괄하여 선정된 14개 단체가 수상했다. 이번 한국도서관상 수상에는 2015년 도서관 역점사업인 지역주민들의 참된 행복을 실현하고 인문정신문화를 고양하는 도서관 서비스 확대와 논리력과 상상력을 창출하는 독서·토론 문화 진흥사업 전개, 다문화 서비스 및 장애인 독서보조기기 지원 공모사업으로 사회배려계층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점이 주효했다. 장혜란 관장은 “우리 도서관이 한국도서관을 수상하게 되어서 영광이고 앞으로도 도서관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문화를 이끌어가는 도서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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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5
  • 광주교육청, 2016 과학·영재·환경 교육 종합계획 설명회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2월 25일 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관내 각급 학교 과학·영재·환경 담당 교사 및 전문직 등 320여 명을 대상으로'2016학년도 과학·영재·환경 교육 종합계획'을 전달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미래시민으로서 누구나 갖추어야 할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 과학․영재․환경 교육을 내실화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청 주관 지원 프로그램 및 학교 자율 운영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는 2016학년도 광주 과학·영재·환경 교육 기본계획이 전달됐다. 설명회를 통해 교사들은 2016학년도 광주 과학․영재․환경 교육의 기본방향이 창의적 교육 환경 구축, 모두를 위한 교육 실현, 교육 친화적 사회 구현을 통한 개인의 가치를 발견하고 재능과 꿈의 실현에 있음을 인지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격려사에서 "올해는 조대여고, 상무고, 풍암고와 더불어 보문고가 새롭게 과학중점고가 되어 우수 과학인재를 길러낼 선진적 인재육성체계가 강화되면서, 우리 지역 과학교육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리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계속 탐구실험 중심의 과학교육 내실화, 창의융합인재교육 활성화, 과학교육 여건 개선, 내실 있는 영재교육 및 환경교육 운영을 통하여 학생과 교사가 행복한 학교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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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5
  •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신규 임용교사 교육장과의 대화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현)은 2월 25일(목) 2016년 3월 1일자 신규 임용 교사 58명(초등 11명, 중등 39명, 특수 2명, 보건 2명, 유치원 4명)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 및 교육장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임명장 수여식은 더불어 행복한 서부교육을 위해 교사의 리더십을 충분히 발휘하고 책임 있는 자세를 지니자는 의미에서 개개인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 수여식에 이어 개최된 『신규 임용교사와 교육장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김광현 교육장은 “꿈이 있는 교사가 꿈이 있는 학생을 키울 수 있다고 강조하며 교직 생활 동안 교사로서의 꿈을 마음껏 펼칠 것을 강조하며 부단한 연찬을 통해 광주교육의 밑거름이 되는 교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준기 교사는 “교육장님과의 대화를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며 저도 항상 아이들과 소통하며 지금의 다짐이 교직생활동안 변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서부교육지원청은 신규교사들이 일선 현장에서 교사로서의 직무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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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5
  • 전남교육청, "초·중·고 교육비·교육급여 신청하세요"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오는 3월 2일부터 18일까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비 및 교육급여 지원' 신청을 받는다. 2016년 전남도교육청 전체 지원예산은 235억원이며 6만여 명의 학생이 한 가지 이상의 교육비 및 교육급여를 지원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비는 초⋅중학생에게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교육정보화(인터넷통신비), 고등학생은 학비 및 급식비까지 지원을 하고, 교육급여는 초⋅중학생에게 부교재비, 중⋅고등학생에게 학용품비, 고등학생에게 교과서대와 입학금 및 수업료를 지원한다. 교육비는 학부모(보호자)가 신청 기간에 인터넷으로 교육비 원클릭신청시스템(http://oneclick.moe.go.kr) 또는 복지로 사이트(http://www.bokjiro.go.kr)나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고, 가구원의 소득·재산이 선정기준에 해당하면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급여는 주민등록 거주 읍⋅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상시 신청이 가능하고, 교육급여 수급자는 교육비도 지원 받을 수 있으므로 교육비 신청 기간에 반드시 신청해야 된다. 2015년에 교육비 및 교육급여를 지원 받은 경우에는 별도로 신청하지 않고 기존의 정보를 활용해 소득⋅재산 조사와 지원여부 심사를 받게 되며 저소득층 학생의 노출 방지를 위해 학교에서는 신청 접수를 받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및 주민센터,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 교육비 중앙 상담센터 1544-9654, 전남도교육청 콜센터(061)260-0100(00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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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5
  • 광주시교육청 김성영 교육국장 정년 퇴임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 김성영 교육국장 정년퇴임식이 2월 25일(목) 오전 10시 30분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장휘국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 및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퇴임식은 약력 및 공적 소개와 훈장 전수를 시작으로 송공패 증정, 꽃다발 증정 순서로 이어졌으며, 이후 직원들이 준비한 축하 동영상, 축하 공연과 송공사, 퇴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 동영상은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는 직원과 후배들의 메시지를 담았으며, 직원 30여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축하 공연을 통해 교육국장을 떠나보내는 아쉬운 마음을 보여 주었다. 또한 교육감은 송공사를 통해 오랜 기간 광주 교육 정책의 실무자로서 그리고 관리자로서 역량을 펼쳐온 공적, 특히 동부교육청 학무국장,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 미래인재교육과장, 정책기획관, 교육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소통과 참여를 통한 지원 행정을 펼쳐 광주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업적을 치하 했다. 김성영 교육국장은 1979년 교직에 입문하여 1993년 광주 최연소 장학사로 전직한 이후 창의적인 직업 교육 정책을 다양하게 전개하여 1999년 광주시교육청 교육전문직 신지식인 1호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광주시교육청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였으며, 학교장으로서 신설 학교 교풍 진작 및 전국 기능 경기대회 금탑 수상 등 다양한 업적을 남겨 2010년 광주일보 주관 ‘뉴파워 58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2012년 미래인재교육과장에 보임한 이후 정책기획관을 거쳐 2014년 9월부터 교육국장으로 재직하며 소통과 참여를 통한 청렴한 지원 행정을 실천하였으며, 수준 높은 공교육 여건을 마련하는 다양한 시책, 융합 인재 교육 실현을 위한 미래 핵심 역량을 광주 교육에 적용하는 등 꿈과 적성을 키워가는 진로교육에도 지대한 공헌을 했다. 그동안 다양하고 활발한 교육활동으로 교육감 표창, 장관 표창 등을 수회 수상하였으며, 그간의 공적을 인정받아 정년퇴직을 맞아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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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5
  • 교육감協, 더불어민주당·정의당 대표 면담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는 2016년 2월 24일 오전 11시 더불어민주당, 오후 2시 정의당과 국회 각 당 대표실에서 면담을 갖고 누리과정 예산 문제 해결을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 부회장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 이청연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참석해 인건비·학교운영비 삭감과 특히, 2012년 4조5,875억원에 달하던 교수 학습활동지원 예산이 2015년에는 2조 8,817억원으로 1조 7천억원 이상이 줄어드는 등 지방교육재정의 어려움에 대하여 조목조목 설명한 후 ▲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은 국고에서 해결 ▲ 누리과정 시행과 관련된 시행령의 법률 위반 해소 ▲ 사회적 논의 기구 구성 ▲ 지방교육재정 총량 확대 등을 제안하고 국회 차원의 해결을 요청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이목희 정책위의장, 박수현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누리과정 예산 문제 해결 방안으로 ▲ 중앙정부 일반예비비로 우선 해결 ▲ 사회적 논의기구를 구성하여 근본적 해결 방안 마련 ▲ 시행령의 법률 위반 해소를 위하여 정부에 시행령 정비를 요구하는 등의 법률 위반 해소 방안 마련 ▲ 교부금 교부비율을 20.27%에서 연도별 점진적으로 25.27%까지 상향 조정 등을 통해 누리과정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의당에서는 심상정 상임대표, 정진후 원내대표, 김용신 정책위의장 등 정당 관계자가 참석했다. 정의당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교부율 1% 상향과 특별교부금 1% 하향하는 교부금법 개정으로 2.2조원을 확보하여 어린이집 누리과정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되, 올해는 중앙정부의 여윳돈을 긴급 투입하도록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016년 정부예산 추경재원 확보 방안으로 ▲ 특별교부금 하향 ▲ 2015년 세계잉여금 활용(최대 1조 1,699억원) ▲ 2016년도 일반회계 일반예비비 활용(최대 1조 2천억원) ▲ 2016년도 정부예산 중 불요불급한 지출조정 등을 통한 추경예산 편성 요구를 제안했다. 이에 장휘국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은 “양당의 제안에 대하여 대체적으로 동의하나, 구체적인 내용 대해서는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차원에서 추후 검토를 통해 의견을 조율하겠다”고 밝히고, 누리과정 문제에 대해서 적극적 관심을 갖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양당에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 한편,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관계자는 “새누리당 대표와 국민의당 대표 면담도 요구한 상태로 3월 중에 국민의당 대표와의 면담 일정을 조정 중에 있고, 새누리당 대표와의 면담은 회신을 기다리는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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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5
  • 목포대, 우수교육교수 및 우수강의강사 표창
    [교육연합신문=옹석범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는 지난 2월 24일 10시 본관3층 대회의실에서 우수교육교수 및 우수강의강사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수교육교수 및 우수강의강사는 학습수요자의 강의평가, 강의시수, 강의전화만족도 등 교육활동 관련 7개 영역을 평가해 12명을 포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또한, 대학교육에 있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시간강사의 사기진작과 교육역량강화를 위하여 우수강의강사 10명을 포상 대상자로 선정하여 함께 시상하였다. 선정된 22명에게는 총장 표창장과 함께 교육활동 장려금이 지급됐다. 이날 시상식 후 수상자와의 환담회를 통해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우수교수법을 확산하고 공유하여 교육역량을 강화에 힘써주길 기대했다. 우수교육교수(총 12명) 김봉규(영어영문학과), 안영하(법학과), 공병천(행정학과), 최소은(간호학과), 이상찬(기계공학과), 박태식(전기공학과), 이충효(신소재공학과), 김태훈(건축학과), 김정권(경영학과), 김현아(식품영양학과), 이헌수(수학교육과), 심정현(약학과), 우수상의강사(총 10명) 윤세권(기초교양교육원), 연숙경(영어영문학과), 이철우(독일언어문화학과), 윤동준(사회복지학과), 최지애(물리학과), 조두상(건축공학과), 임용택(경제학과), 김민애(음악과), 김경현(체육학과), 김세경(수학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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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5
  • 전남대, 지능형소재부품사업단 12개 특허출원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대학교 지능형소재·부품창의인재양성사업단(단장 조성준 · 응용화학공학부 교수, 이하 ‘사업단’)이 최근 창의아이디어 특허출원 아카데미’를 진행, 참가학생 23명 모두가 12개의 공동특허를 출원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 아카데미는 지난 2월1일(월)부터 4일(목)까지 4일 동안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팀별 실습활동을 통해 4개 팀이 ‘자동 상하 회전식 냉장 쇼케이스‘ 등 각 3개씩의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특허를 직접 출원했다. 아카데미는 그동안 사업단이 진행한 ‘트리즈(TRIZ)’ 강좌 수강을 통해 ‘트리즈 레벨1’ 인증을 취득한 응용화학공학부와 신소재공학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트리즈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고 잠재된 창의성과 문제해결능력을 더욱 배양함으로써 특허출원의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트리즈 레벨2’ 인증을 취득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사업단은 출원된 특허 중에서 등록이 유망한 발명에 대해 특허등록이 이루어지도록 계속 지원하고, 특허출원 아카데미를 매 학기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능력 배양과 차별화된 취업 경쟁력을 제고시켜 나갈 계획이다. 아카데미에 참가한 학생들은 “모방과 창의의 연결고리를 더 체계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뿌듯한 교육이었고 성취감도 컸다.”고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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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5
  • 광주대, 한국쓰리엠 협력사 재직자 교육 MOU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는 25일 “한국쓰리엠주식회사(대표이사 정병국)와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훈련 활성화 및 협력사 재직자 훈련체계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학교 산업인력교육원에서 지난 24일 열렸으며 이규훈 광주대 산학협력단장과 공병문 한국쓰리엠주식회사 부장 등 양 기관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쓰리엠 협력사 재직자 훈련 및 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대학교는 올해부터 한국쓰리엠 100여 협력사 재직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생산관리 등 4개 과정 훈련프로그램을 개설, 이론과 실무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기술·정보의 상호교류와 협력 △산학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에 관한 사항 △인턴십 및 현장실습 시행 등 인력양성에 관한 사항 △연구장비 공동활용 및 공동인프라 구축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공병문 한국쓰리엠 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광주대의 우수한 훈련프로그램과 훈련시설을 활용해 협력사 기술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규훈 산학협력단장은 “우리 대학이 한국쓰리엠과 진행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훈련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돼 업체의 매출 확대와 협력사 재직자의 기술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대학교는 광주·전남지역 4년제 대학 중 유일하게 지역 중소기업의 현장실무형 인재양성 및 재직자 직무향상 훈련을 위한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훈련사업, 일학습병행제 듀얼 공동훈련센터사업을 운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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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5
  • 호남대, 학생들 ‘아름다운 기부’, 국무총리 초청받아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청년들의 일자리창출을 지원하는 ‘청년희망펀드’에 참여한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 학생과 교직원들의 ‘아름다운 동행’이 황교안 국무총리의 초청을 받았다. 호남대학교 김선수 총학생회장(뒷줄 왼쪽 두 번째)은 황교안 국무총리의 초청으로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지난 24일 열린 ‘청년희망펀드 기부자 오찬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년희망펀드’ 기부에 참여한 김인식 전 국가대표 야구팀 감독, 가수 하춘화 씨, 구두미화원 최창수 씨 등 각계 기부자 9명이 초청됐다. 황 총리는 이날 간담회에서 “청년희망펀드는 취업난으로 고통 받는 젊은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용기를 주고자 시작한 것”이라며 “여러분의 뜻이 모여 만들어진 청년희망펀드가 우리의 소중한 아들딸인 청년들의 취업에 실질적으로 디딤돌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호남대학교는 지난해 10월 29일 가을축제인 어등제의 식전행사로 개최한 ‘아름다운 동행, 더불어함께 팀 걷기대회’에 참가한 2천 여명 학생들이 시상금으로 받은 장학금의 일부와 교직원들의 모금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KEB하나은행에 ‘청년 희망펀드’로 기부한 바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1호 기부자’로 나서 국민적 관심을 끌고 있는 ‘청년희망펀드’는 지난해 9월부터 지금까지 10만4천223건의 기부를 통해 1천358억 원이 모금됐다. 청년희망재단은 올해 청년 12만5천명에게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6천300개의 일자리를 새로 창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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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5
  • 강진Wee센터, “새콤달콤 교육청(淸) 나눔을 Wee하여”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배건)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었던 강진Wee센터 겨울방학프로그램 “Wee센터에서 동(冬)화같은 겨울나기”가 학생상담자원봉사자와 또래상담자, 내담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성료됐다. 이날 강진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세대를 초월하여 뜻을 함께하는 이들이 모여 19일(금) 레몬청(淸)을 담가 22일(월)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청소년주거시설 등 7개기관을 방문하여 청소년들과 함께 직접 전달해 강진관민의 따뜻한 정(情)을 전하고 봉사의 의미를 깨닫는 나눔의 장을 실현했다. 또한 이번 겨울방학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은 “처음 레몬청을 만들어봤는데 친구와 동생, 선생님이 함께 어우러져서 겨울방학프로그램을 하니까 정말 재미있었고, 내가 만든 레몬청이 사회복지기관에 전해진다고 생각하니 엄청 뿌듯하며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배건)은 “지역의 다양한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재능기부를 통해 배움과 나눔, 소통의 한마당이 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함께 어우러져 공동체를 형성하고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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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5
  • 광주시교육청 학생상담자원봉사제 기초·심화 연수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인간교육 실현’을 추진하고 있는 광주광역시교육청은 ‘학생상담자원봉사제’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지역 사회의 상담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학생 상담 활동의 자원봉사자로 적극 활용하여 학교폭력 예방 등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학생 상담자원봉사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100명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기초·심화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2016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기초·심화 연수는 광주광역시교육청 대안교육지원센터에서 2016.2.22.(월)~2.26.(금)까지 5일간 총 20시간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연수 내용은 집단상담의 이론과 실제, 학교폭력·진로·감정조절 관련 집단상담의 실습. 아동 발달의 이해, 아동·청소년 정신병리의 이해 등 학교 현장에서 실제적인 상담활동이 가능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상담활용 기법을 갖춘 회원을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채워져 있다. 특히 올해 연수에서 주목한 만한 것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를 위한 집단 상담프로그램집 ‘누리보둠’을 발간하여 배부함으로써 학교상담에 임할 때 내실있고 효율적으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학교의 상담자원봉사자 활용 계획에 따라 상담자원봉사자를 관내 학교에 배치하여 개인 및 집단 상담 활동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각 학교의 수시 요청에 따른 '찾아가는 상담실', 을 운영하여 각 학교와 학생들의 상담 요청에 탄력적으로 대응하여 서비스할 수 있는 인력을 육성하고 활용하는 제도이다. 2.22.(월)에 있었던 개강식에 참석한 광주광역시교육청 민주인권생활교육과 양숙자 장학관은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분들의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상담활동 덕분에 2015년 광주광역시교육청의 학교폭력 발생 건수가 급감하였으며, 진로나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상담을 통해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된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였고, 이번 연수를 통해 상담 역량을 강화하여 2016년에도 열정적으로 학생 상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적 상담 역량 강화를 도모하여 학생들의 자아정체감 확립, 교우관계 개선, 학교폭력예방 및 진로고민 해결 등 행복한 학교생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상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에 참가하고 있는 상담사들은 “상담사들이 꼭 필요로 했던 집단상담 프로그램집이 발간되어 기쁘고, 이 자료집을 활용한다면 상담활동이 더 활성화될 수 있을 거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에 새로 연수에 참여하는 상담사는 “전문적인 상담 실습의 과정이 학교폭력, 진로, 감정 조절 등의 다양한 영역으로 내실 있게 진행되고 있어 만족스럽고, 선배들의 노하우를 얻을 수 있어 실제 상담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연수의 유익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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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5
  • 전남대, 김형수 전남대기성회장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 쾌척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김형수 전남대학교기성회 회장이 2월 24일(수) 오후 전남대학교 대학본부 5층 총장실에서 지병문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남대학교는 이 발전기금을 대학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서 김형수 회장은 “그동안 전남대학교 발전에 크게 기여했던 기성회가 해산되어 아쉬운 마음 금할 길 없다.”면서 “작은 뜻이지만, 대학 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병문 총장은 “평소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대학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주신 김형수 회장님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회장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전남대학교 발전과 후학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대학교기성회는 1963년 설립 이후 53년 동안 대학발전의 한 축을 담당해왔으며, 지난해 대학회계제도 도입에 따라 24일 마지막 이사회를 끝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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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5
  • "글 배워서 자식들한테 한 번이라도 편지 써보고 싶어"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3월 2일, 어른들이 공부하는 목포제일정보중고등학교에서는 어린 시절 어려운 여건으로 학교 교육을 받지 못했던 만학도 580여 명이 입학한다. 새로운 희망을 안고 평생을 소망하던 중고등학교에 첫발을 내디딘다. 난소암, 갑상선암 이겨내고 중학교 입학하는 장선희(61세)씨는 “벨 소리만 나도 가슴이 벌렁벌렁, 뭐 써달라고 할까봐 벌렁벌렁”. 보해양조, 보해저축은행 주방에서 30년 넘게 일하다 퇴직한 장선희 씨가 처음 암을 발견한 것은 2007년이었다. 오래된 변비인줄 알았는데 난소암이었다. 의사도 깜짝 놀랐던 17cm 난소암을 수술하고 몸을 보양하던 중 2009년 남편이 갑자기 간암으로 사망했다. 남편 그늘에서 은행일 한 번 안 보고 살다가 남편이 떠나자 평생 보해양조에서 일해 왔기에 월급 받은 돈은 모두 보해저축은행에 맡겨놓고 있었다. 그런데 보해저축은행이 망하자 그동안 한푼 두푼 벌어 모았던 돈 4700만 원이 한 순간에 날아가버렸다. 암 걸리고 남편 떠나고 돈까지 잃고 나니 극심한 우울증이 찾아왔다. 하루하루 버티기가 어려웠다. 이 때 가장 큰 힘이 된 것이 자식들이었다. “엄마, 병원비 썼다고 생각하세요. 아들 집 사줬다고 생각하세요.”자식들 밖에 없었다. 이후, 어려운 살림에 학교공부를 할 수 없었던 엄마를 위해 큰 아들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어른들이 공부하는 목포제일정보중고 부설 평생교육원을 소개했다. 한 자 한 자 배우는 기쁨은 새로운 삶의 의욕을 주었다. 그런데 우연히 건강검진에서 갑상선암이 발견되었다. 화순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방사선치료를 받고 퇴원을 했다. 거기에 또 정기검진에서 난소암이 대장으로 전이된 것 같다며 빨리 수술이 필요하다고 했다. 먹고 살기위해 밤잠 못 자고 배들어 오는 시간 맞춰 조기 따러 다니고, 양파작업 다니고 살아보려고 발버둥치며 자식들 키우고 여기까지 왔는데 억울했다. 다시 수술대에 올랐다. 다행히 지난번 수술한 난소암이 장까지 전이는 되지 않았고 암뿌리가 조금 남아있었다고 했다. 다시 수술했다. 그리고 항암치료 세 번. 머리카락이 다 빠졌다. 모자를 쓰고 평생교육원에 공부하러 다니게 되었다. 2014년 목포제일정보중고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시작한 초등문해공부를 2016년 2월에야 마칠 수 있었다. 그리고 이제 삼월 장씨는 꿈에도 그리던 중학생이 된다. 세 번의 큰 수술도 남편과의 사별도 보해저축은행에서 잃어버린 4,700만원도 장 씨의 공부하는 길을 막을 수 없었다. 중학교 입학한다고 하니 큰 아들은 가방을 사가지고 왔고, 딸은 국어사전 영어사전을 사왔고, 막내아들은 입학금 통지서를 가져가서 입학금을 내줬다. “중학교에 가면 글을 잘 배워서 자식들한테 한 번이라도 편지를 써보고 싶다.” 장선희 씨의 소박한 중학교 입학 소감이다. 무농약 토마토농장 주인 아저씨도 중학교 새내기 영암에서 ‘성원무농약토마토’농장을 30년째 운영하고 있는 남기호(62세, 남)씨도 만학도 중학교새내기가 된다. 50여년전 초등6학년 1학기까지 학교에 다니다가 돈벌러 객지에 나갔던 것이 그만 돌고돌아 48년 뒤에야 중학교에 입학하게 된 것이다. 남기호 씨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때, 배움이 부족한 것이 걸려 늘 힘들었다고 한다. 남씨도 11일 목포제일정보중고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초등학력을 인정받았다. 싱글벙글 웃는 얼굴에서 즐거운 마음이 전해진다. 태국 결혼이민자 쿠수마 푸타이송 중학교 입학, “한글과 한국문화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어요.” 2000년 태국에서 온 결혼이주여성 쿠수마 씨는 만학도 중학교 새내기에 합류한다. 슬하에 1남 1녀(중2, 중1)를 두고 있는 쿠수마 씨는 우리나라로 온 이래 다문화센타에서 한국문화와 한글공부를 했다고 한다. 한국생활 만 15년이 되었지만 처음에 단어위주로 한국어를 잘 못 배운 것이 습관이 되어 지금도 가끔 엉뚱한 단어가 툭 튀어나와 당황스럽다고 한다. 쿠수마 씨는 처음부터 목포제일정보중고등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차근차근 공부했다면 지금쯤 정확한 의사소통이 가능했을 텐데 처음 시작이 잘 못되어 굳어졌기에 고치기 힘이 들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태국 대학교에서 마켓팅을 전공했다고 하는 쿠수마 씨는 중학교에 입학하면 한글도 영어도 제대로 배워 관광통역자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인생 후반기 만학도 중고등학교 새내기들의 건승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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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5
  •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청소년·성인 강좌 수강생 모집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최지상)은 3월 상반기 청소년 강좌 및 성인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청소년 대상으로 ‘자신감 충만! 방과후교실’과 ‘행복한 토요교실’을 무료로 운영(교재·재료비 별도)한다. ‘자신감 충만! 방과후교실’은 초등학생의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창의력up 미술교실 등 3개 강좌를 3월 10일부터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4월 6일부터 주 2회 운영한다. ‘행복한 토요교실’은 매주 토요일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탱탱! 아이클레이 ▲푸시푸시! 배드민턴 ▲ 키쑥쑥! 웨이브댄스교실 ▲신비한 마술교실 등 14개 강좌를 3월 24일부터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4월 9일부터 운영한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성인 문화강좌는 ▲영어회화교실 ▲멋글씨! 캘리그라피 ▲한글교실 등 5개 강좌를 주1회 운영하며 수강료는 40,000원(단, 한글교실은 무료)이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3월 3일부터 선착순 방문접수를 시작으로 3월 17일까지이며, 3월 23일부터 총 16회 운영한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최지상 관장은 “학생들에게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며, 평생강좌를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여가 및 문화 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http://lib.gen.go.kr/)를 참조하거나 운영과로 문의(☎062-380-8853~5)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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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5
  • 강진교육지원청,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의 방향은?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배건)은 2.23.(화) 19시부터 2시간동안 강진아트홀에서 강진 관내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교감(교무부장), 교사, 운영위원, 학부모 150여명을 대상으로 2015 개정교육과정과 공교육정상화법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과 윤강우 연구사를 전문 강사로 초빙해 미래사회를 대비한 교육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학교 교육의 방향과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와 주요 내용을 자세히 소개하고, 자유학기제의 전면 실시에 따른 교육과정 편성․운영, 진로체험 진행 과정을 학부모들에게 안내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은 2017년에 초 1․2학년을 시작으로 연차 적용되며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초점을 두는 교육과정으로서 통합사회와 통합과학 등의 공통과목 신설, 핵심원리 중심의 학생참여 수업전개, 안전교육 및 소프트웨어 교육 강화, 교육과정과 연계된 대입제도 개선을 주요 기본방향으로 설정하고 있다. 아울러 공교육정상화법 안내를 통해, 학교에서는 선행교육 및 선행학습 예방계획의 수립과 시행으로 교육과정과 교과서에 충실한 학교교육을 운영해야 되고, 학부모는 자녀가 학교의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수업 및 각종 활동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교의 정책에 협조하여야 함을 안내했다. 한편 배건 교육장은 ‘모든 학생들이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의 근본적인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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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5
  • 목포교육지원청, 학교급식관계자 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문현주)에서는 2월 24일 남도소리울림터에서 학교급식관계자와 식재료 납품업자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급식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산업재해 예방으로 안전한 학교급식 현장을 조성하고 개학 대비 학교급식관계자의 위생 의식을 제고하는 등 관련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산업안전보건공단 이상열 부장은 학교급식소 재해발생 위험요인 및 예방관리 강의를 통해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예방 및 발생 사례를 소개했다. 문현주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의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3월 신학기 학교급식 안전과 위생 관리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목포교육지원청에서는 금번 연수를 계기로 ‘학교급식소 재해발생 예방 활동을 강화하여 앞으로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제공은 물론 전반적으로 학교급식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 차원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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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5
  • 광주시교육청, 한화손해보험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오는 3월 2일(수)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CMB광주방송 2층에서 한화손해보험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을 개최한다. 이날 학부모교육은 염은희부모교육연구소를 운영하고 학부모교육 전문강사로 왕성한 강의활동을 하고 있는 염은희 소장이 ‘행복을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염 소장은 이날 강의를 통해 “부모가 선택한 행복의 크기만큼 우리 아이들의 행복의 크기가 결정된다.”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힘을 길러주기 위해서, 부모가 먼저 행복을 연습해야 한다.”고 조언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은 학교로 찾아오는 일부 학부모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평소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아버지나 맞벌이 부부가 자녀교육에 소외되지 않도록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관공서 및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학부모교육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은 시교육청 교육자치과 학부모·시민참여팀(062-380-4647~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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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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