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교육현장
Home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실시간 영남교육소식 기사

  • 창원상북초, "꿈 찾go! 끼 찾go! 나 찾go!"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상북초등학교(교장 정용모)는 진로탐색주간의 일환으로 7월 17일(화) 1~6학년 전교생 400명을 대상으로 ‘나는야 미래의 주인공! 상북 꿈 찾기 진로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학생 자신의 진로를 창의적으로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진로 탐색주간(7.16 ~7.20) 활동 중 둘째 날은 학생, 학부모, 지역 센터, 교직원이 함께 어울린 진로 체험마당 12개 부스를 운영하여 각자 미래의 꿈을 설계해 보는 행사를 가졌다. ‘코딩로봇 오조봇 체험관’, ‘꼬물꼬물 햄스터봇 체험관’, ‘3D펜 체험관’ 등 첨단과학체험관 3부스와 학부모가 운영한 ‘나만의 쿠키 만들기’, ‘나는야 가면디자이너!’ 2부스와 지역 센터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뷰티 아카데미’, 그리고 어서와! 아나운서체험 처음이지?’, ‘오늘은 나도 작가’,‘꿈 속으로 퐁당 드림캡슐’, ‘상담전문가 되어보기’ 등 교직원이 운영한 6부스로 총 12개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강당, 소프트웨어실, 상담실, 방송실, 보건실 등 다양한 특별실을 활용하여 약 4시간을 운영한 진로체험마당 행사에 본교 전교생들은 2~3명씩 조를 만들어 서로 손을 잡고 부스를 찾아다녔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나의 얼굴이 모니터에 나오는 아나운스체험을 방송실에서 직접 해보니 신기하였고, 평소에 되고 싶은 꿈을 적어 드림캡슐에 넣을 때는 가슴이 떨렸으며, 열심히 노력하여 꼭 꿈을 이루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8-07-24
  • 김해동광초, "SUMMER 시원HA! DAY! 함께 즐겨요!"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동광초등학교(교장 손승원)에서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SUMMER 시원HA! DAY!'를 실시했다. SUMMER 시원HA! DAY!(썸머시원하데이)는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맞이하고, 더욱 즐겁게 보내자는 취지로 계획됐다. 우리학교 바로 알기 및 여름 안전 O,X 퀴즈 풀기, 과일화채 만들기, 물총놀이 등 학년 특성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SUMMER 시원HA! DAY!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너무 더워서 힘들었는데 물총놀이를 하니 시원하고 좋았어요. 그리고 과일화채도 친구들과 나누어 먹으니 맛있고 즐거웠어요.”라고 말했다. 김해동광초는 경남교육 역점과제인‘행복학교 운영’ 중 행복맞이학교 학년형 공모에 선정되어 1,2학년을 대상으로 1년 동안 학생과 교사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여러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8-07-24
  • 창원교육지원청, 공유·어울림·나눔이 있는 “청렴문화콘텐츠 공모전”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7월 30일(월)부터 8월 31일(금)까지 공유·어울림·나눔이 있는 “청렴문화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창원 관내 전체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청렴 실천 의지 및 청렴 확산을 위해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내용 등을 주제로 '청렴UCC', '청렴문화 4행시', '청렴포스터' 3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고, 수상작은 교육장 상장 및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전 수상작은 창원교육지원청 청렴 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청렴문화제를 통해 전시 및 공유함으로써 청렴문화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송승환 교육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원교육가족뿐 아니라 모든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청렴문화콘텐츠 작품이 응모되기를 기대하며 각급 학교 및 소속기관에 이번 공모전을 적극 홍보해주기를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8-07-19
  • 창원대원초, "‘착한 기업가 체험’으로 내 꿈을 디자인해보아요"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7월 16일(월) 창원 대원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은 꿈끼탐색주간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교육기부 기관인 마산 YWCA와 함께 ‘착한 기업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활동은 학생들이 단계별 창업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사회와 기업을 이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체험은 총 2회기, 1회기 당 6팀으로 나누어 마산 YWCA 전문 강사 진행 및 담임교사들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팀별로 협력하여 2시간동안 팀워크활동, 씨앗머니 발급, 기업 아이템 정하기, 팀 내 역할(CEO, 홍보팀, 제작팀) 분담, 제품 제작, 광고, 판매 및 구매 활동, 결산 및 기부활동 등을 단계적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원초는 경남비즈쿨 운영 학교로 창업·소프트웨어 동아리, 코딩으로 드론 날리기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년교육과정과 연계하여 5, 6학년 대상 기업가 정신 특강, 창원 메이커 아지트 탐방, 교육박람회 참여 등을 실시해오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 담당교사는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손에 잡히는 체험 중심 진로교육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을 거듭하다 창업부터 결산·기부활동까지 단계별 체험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착한 기업가 체험 프로그램을 의뢰하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이 창업 체험 과정을 통해 팀별로 서로 돕는 모습까지 보게 되어 매우 뿌듯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8-07-17
  • 경남교육청, 교실 천장 석면 제거 관리·감독 강화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올 여름방학 동안 실시하는 학교 석면 제거공사에 학교별로 학교관계자, 학부모, 시민단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석면 모니터단을 구성하는 등 학교 교실 천장 석면 제거공사에 대한 관리와 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달 2일 경상남도교육연수원 홍익관에서 교육을 받은 모니터단은 석면 제거 작업 전, 작업 중, 완료 후 석면 잔재물 조사 등 공정 과정별 매뉴얼에 따라 전 과정을 감시하며 조사 결과는 학교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공사 착공 전에는 학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공사 기간, 공사 범위, 학사일정 등 공사 전반에 대한 사전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 석면 제거 공사 전에도 기존 석면 잔재물까지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사전청소를 하고, 석면 제거 후에는 석면농도 측정과 잔재물 조사를 실시하여 석면 잔재물 발견 시 해당 구역을 즉시 폐쇄하고 정밀청소를 재실시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합격해야만 천장 설치 등 후속 공정을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여름방학 중에 82개교(초 51교, 중 26교, 고 4교, 특수 1교) 1,088실 103,498㎡에 달하는 석면 천장을 제거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매년 300억 원 이상의 석면교체 예산을 편성해 2027년까지 경남도내 모든 학교의 석면을 완전히 제거할 계획이다. 경남도교육청 도문섭 시설과장은 “석면 제거 공사의 관리 감독 기능을 강화하고, 감시 체계를 구축하여 보다 투명하고 객관적인 공사추진을 통해서 안전하게 석면을 제거함으로써 학생과 교직원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이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8-07-17
  • 진해유치원, 서로의 마음을 전달해요.
    진해 관내 18개 공립유치원과 22개 사립 유치원을 아우르는 지역의 거점 진해유치원(원장 김혜숙)에서는 7월 14일(토) 10:00~12:00까지 공·사립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창의 인성교육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은 학부모와 원아들이 함께 소통하고 가족애를 느끼는데 도움을 주고자 손끝으로 느끼는 핑거하트, 춤추며 느끼는 바디하트, 가족의 소망을 비는 캔들 하트, 눈맞춤 액자를 만들어보는 페인팅 하트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오늘 아들과 함께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였으며, 아이들이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며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노력하신 여러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혜숙 원장은 “지역거점유치원으로서 지역 내 유치원 학부모와 원아들에게 칭의 인성교육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할 수 있어 좋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전달하고 교감하면서 소통과 가족애를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8-07-16
  • 김해신안초, 도전! 어린이 환경골든벨을 울려라~
    경남 김해신안초등학교(교장 신상국)는 아이들에게 환경의 아름다움과 고마움을 느끼게 하고, 환경사랑을 몸으로 실천할 수 있는 교육의 일환으로 7월 13일(금) ‘도전! 어린이 환경골든벨’ 활동을 실시했다. 김해신안초는 도시화가 많이 진행된 학교 주변 여건 속에서 아이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모르고 자라고 있다는 위기감을 인지하여, ‘자연과 사람은 함께 건강하게 살아가야한다’는 철학을 교육과정에 반영하여 실천해 오고 있다. 1회성의 행사를 벗어난 계절별 체험학습, 율하천 자연체험, 기후지킴이 교실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느끼며, 환경사랑을 내면화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맥락에서 이번 ‘도전! 환경골든벨’ 행사는 환경사랑 실천의지를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이 행사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주최하고, 울산·경남 환경보전협회가 주관하여 6학년 교과수업과 연계하여 실시했다. 6학년의 황우성교사는 “행사를 위한 행사가 아닌 생명존중과 생태교육 과정으로써의 행사가 되어 의미가 있었다.”는 참가 소감을 밝혔으며, 6학년의 노광민 학생은 “골든벨은 못 울려서 아쉬웠지만 친구들과 함께해서 재미있었고, 자연의 힘이 중요하고도 아름답다는 것을 배웠다”는 의젓한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자연 앞에 겸손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아이들로 키우고 있는 김해신안초등학교는 앞으로의 생명존중 및 환경교육 활동에 많은 기대를 가져본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8-07-16
  • 창원진전중, 순용 장학회 장학금 전달식
    경남 창원 진전중학교(교장 이묘란)는 순용 장학회로부터 장학금을 기탁 받아 2017학년도 재학생 및 졸업생 6명에게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였으며, 특히 올해에는 지속적인 지원과 격려를 위하여 본교 졸업생 중, 어려운 환경에서도 모범적으로 학교 생활을 하고 있는 김해외고 2명, 삼진고 1명의 학생들을 위해 총 1,100만원의 추가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성장과 노력을 격려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순용 장학회 박필근 회장(76)은 진전중학교 제3회 졸업생으로 일곱 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고향인 진전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마치고 마산고를 졸업했다.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자신의 지난날을 생각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려는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하였다. 이 결심으로 부모님 함자 한 글자씩을 따서 지난 2002년에 순용 장학회를 설립한 이후, 17년째 매년 300만원씩 가정형편이 어려운 모교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모교에 대한 사랑과 경남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박필근 회장은 2008년 국민교육 유공 교육감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 장학금이 수여된 졸업식에서 박필근 순용 장학회장은 “장학금을 받게 되는 학생이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스스로 날개를 접는 일이 없도록 희망을 가지길 바라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박필근 회장은 이번 모교 지원 장학금뿐만 아니라, 지역을 위한 사랑 나눔 성금 기탁 및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8-07-16
  • 김해대청초, 영화와 함께 세대공감
    경남 김해 대청초등학교(교장 김정희)는 7월 14일(토) 오후 4시에 본교 시청각실에서 대청초 학생가족들을 대상으로 세대공감 영화가족 놀이터를 운영했다. 세대공감 영화가족 놀이터는 가족과 함께 무료함과 폭염을 떨쳐버리고 시원한여름휴가 같은 영화축제의 장이다. 학부모의 자발적 참여에 의해 구성․운영되었으며, 일반 영화관과 비슷한 환경에서 가족들과 도란도란 영화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편견이 만연한 세상에서 다른 사람에게 먼저 친절을 베풀면 조금씩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긍정적인 이야기를 담은 영화 '원더'를 선정하여 가족구성원 모두가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영화 상영이 끝난 후 경품추첨까지 하는 묘미를 더해 참석한 가족들이 더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이들과 함께 참석한 학부모 회장은 “‘원더’의 마지막에 들리는 ‘평범한 사람은 없다’는 대사가 가장 인상에 남는다. 우리 아이만은 특별했으면 하는 교육방식을 갖고 있었는데 이 영화의 평범한 사람들이 세상을 구한다는 메시지에 내 아이에 대한 교육관이 흔들렸다.”라고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가족과 영화를 같이 본 한 학생은 “오랜만에 영화를 통해 우리 가족들의 환한 미소와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어요. 요즘 바빠서 부모님과 대화를 나누지 못했는데 영화를 같이 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8-07-16
  • 진주개양중, ‘작은 나눔& 큰 기적’ 캠페인 운영
    경남 진주 개양중학교(교장 민순달)는 7월 12일(목)~13일(금) 양일간 굿네이버스와 연계한 ‘작은 나눔 & 큰 기적’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굿네이버스와 연계한 나눔 강연을 계기로 개양중 학생회가 직접 학교단위로 아동후원을 기획하고 본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개양중 학생회는 자체회의를 거쳐 학생개인이 자유롭게 기부하고, 학교단위로 결연하여 후원한다는 방식을 결정하였다. 7월 12일 아침 등굣길‘작은 나눔 & 큰 기적’캠페인을 시작으로, 각 학급별 모금함에 자유롭게 기부금(최종 모금액 638,550원)을 모아 굿네이버스 경남서부 지부에 전달하여 해외학교와 결연 후 후원하게 된다고 한다. 3학년 정세연 학생회장은 “처음 나눔 강연에 공감한 후, 친구들과 학생회를 통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될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는 단순한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막상 캠페인을 하고 모금을 하는 동안 이름 모를 누군가를 떠올리며 가슴이 벅차오르는 감동을 스스로 느꼈다. 그리고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에도 새로운 친구들과 이런 기부활동을 꼭 다시 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기부문화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8-07-16
  • 창원명지여고, 전문직업인 선배와 함께하는 진로콘서트
    경남 창원명지여자고등학교(교장 김정재)는 진로체험프로그램으로 “전문직업인 선배와 함께하는 진로콘서트”를 운영했다. 이 행사는 사회 각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변호사, 교수, 기자, 의사 등 본교 졸업생들의 참여로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1회 졸업생이자 동창회장인 t-broad 서울보도국에서 일하는 강혜진 기자가 주축이 되어 콘서트 형식으로 자유롭고 솔직하게 후배들과 대화의 장을 펼쳤다. 6명의 전문직업인 선배들은 대부분 처음부터 자신의 진로를 바로 찾아간 경우가 아니라, 문·이과를 교차 지원하거나 대학을 다니던 중 다른 대학으로 편입하기도 하고 사법 시험공부를 8년씩 하기도 했다. 이런 경험담을 들으면서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후배들은 깊이 공감할 수 있었고,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성공한 전문직업인이 되어 미래의 모교 후배들 앞에 설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가질 수 있었다. 방송기자 선배의 도움으로 정세균 국회의장, 박영선 의원, 나경원 의원 등 유명 인사들이 창원명지여고 학생들의 진로와 학교생활을 응원하는 동영상을 보내왔으며, 직장관계로 참석하지 못 한 동문 선배들의 조언을 듣는 동영상도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3학년 이신재 학생은 이 행사를 통해 창원명지여고를 졸업한 선배님들과의 만남이었기에 편안하고 거리낌 없이 진로에 관한 고민을 얘기하고 선배들의 진심어린 답변을 듣고 많은 힘을 얻었으며 앞으로 선배 전문직업인들과의 진로콘서트가 좋은 전통으로 이어져 10년 후에는 자신이 자랑스러운 선배 직업인이 되어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무대에 설 수 있게 되는 기대를 품게 되었으며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아울러 김정재 교장은 “각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전문직 선배들이 재학생 후배들과 직접 소통하며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시간과 자존감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어 앞으로 이런 의미 있는 행사가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명지여고는 이 외에도 ‘대학생 선배와의 만남’, ‘진로비전보드 및 포트폴리오대회’등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진학지도에 힘쓰고 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8-07-16
  • 경남교육청, 김지수 신임 도의회 의장 초빙 특강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2일 오후 2시 본청 공감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제11대 경상남도의회 원구성에 따른 소통과 협치, 집행부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4년간 의정활동,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11대 경남도의회 전반기 김지수 의장을 초청해 향후 의정활동 운영 비전을 공유하고, 제10대 후반기 교육위원회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청 공무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도의회 박종수 의회운영수석전문위원은 ‘집행부 공무원의 의정활동 지원’이라는 주제로 30여 년의 의정활동 지원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도교육청 황둘숙 의회법무담당사무관이 역량강화 실무연수를 실시했다. 김지수 의장은 “앞으로 경남도민의 권익과 행복을 증진하고 신뢰받는 도의회를 만들기 위한 협치와 소통의 열린 의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으며, 직장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의장님을 가까이에서 만나 얘기를 들으니 도민의 민의를 대표하는 의정활동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8-07-16
  • 김해제일고, 창업캠프 열어
    경남 김해제일고등학교(교장 김성권)는 지난 7월 14일(토) ‘기업가정신을 길러주는 창업과 경영캠프’를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창업의 이해, DISC검사를 활용한 회사조직도 구성, SWOT분석으로 창업전략수립, 주력상품 마케팅, 사업성 평가 등 6시간으로 구성됐다. 신성민(2학년 참가자)은 “사업 아이템을 찾는 일이 쉽지 않았지만, 작은 기능이라도 MUST USE인지, 절실하게 쓰이는 것인지에 주목하라는 멘토님 말씀에 따라, 팀원끼리 아이디어를 모아서 ‘깨진 휴대폰 액정’을 간단하게 원상 복귀시키는 ‘액정을 위한 마법’을 개발했다. 실제 제품 생산까지 이어진 것은 아니지만, 기획과 생산, 판매 전략까지 세밀하게 계획하여 발표하면서 사업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나니 성공한 CEO의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손필희 진로진학상담교사는 “취업대신 창업을 선택하는 청년, 불안정한 직장생활에서 벗어나려는 직장인, 인생 2모작을 모색하는 퇴직자 등의 창업 열풍에 대응하여, 청소년 시기부터 창업 마인드를 기르고 새로운 가치 창출의 성취감을 체험하는 일이 중요해졌다. 마음속 성공의 자석을 품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오히려 실패를 자양분으로 삼아 도전해나는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이 캠프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성권 교장은 “잭 마윈(알리바바 창업자)은 ‘If not me, then who? If not now, then when?’(내가 아니면 누가, 지금이 아니면 언제?)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고 있다고 했다. 이러한 실험정신과 도전의식을 길러주기 위해서 본교에서는 창업캠프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8-07-16
  • 창원교육지원청, '소통·공감·신뢰' 학교급식!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관내 학교급식 납품업체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급식에 대한 소통·공감으로 도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창원 학교급식 실현을 위한 학교급식 TF 협의회와 납품업체 간담회를 2018.7.12.(목) 실시했다. 영양교사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학교급식 청렴 TF팀’은 식자재를 공급하는 납품업체와 학교급식관계자들 상호 간 모니터링 내용을 검토하고,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받아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 학교급식의 취지를 살려 청렴한 학교급식 운영 방안 모색 및 학교급식관계자와 납품업체 간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협의회를 실시했다. 송승환 교육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건강한 학교급식은 좋은 식자재를 공급하기 위한 납품업체의 수고가 있어 가능한 것이며, 앞으로 간담회를 통해 식자재공급업체와 학교급식관계자의 소통하는 시간을 통하여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많은 노력을 할 것이며, 업체도 학교급식 일원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학교급식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납품업체와의 간담회는 식자재 공급업체 대표자와 학교급식 청렴 TF팀이 양측을 대표하는 입장에서 서로간의 어려움 및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소통과 이해의 자리가 되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8-07-13
  • 창원교육지원청, “특별민원 응대 요령 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지난 7월 11일(수)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민원 응대요령 교육을 실시했으며 여기에는 도교육청 고충민원 업무담당자 50여 명도 함께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갈수록 다양해지는 특이 민원에 대해서 알아보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별민원(악성민원)에 대한 합리적인 대응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 국민권익위원회 특별조사팀 이용범 조사관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충분히 공감하고 경청하며 적극적인 자세로 임한다면 악성민원도 해결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업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현장사례와 실무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송승환 교육장은 “이번 특별민원 응대 요령 교육을 통해 특별민원의 효율적인 대처 및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으며, 특히“담당 공무원의 고충이 완화되고 민원 서비스를 받는 수요자에게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8-07-11
  • 창원대암고, 도전!! 헌혈 골든벨 행사 실시
    경남 창원대암고등학교(교장 최장호)는 경남 혈액원 주최로 7월 9일(월) ‘도전! 헌혈 골든벨’행사를 실시했다. 본 행사에 참석한 1,2학년 400여 명은 헌혈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창원대암고 학생들은 헌혈과 혈액에 대한 다양한 문제를 풀면서 헌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헌혈이 필요한 이유 및 헌혈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또한 헌혈이 가능한 연령이 되면 생애 첫 헌혈에 참여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년이 되어서도 지속적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창원대암고 박지혜 교사는 “도전! 헌혈 골든벨을 통해 학생들이 헌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생명 나눔의 중요성 및 필요성을 알게 되어 어른이 되어서도 나눔을 통해 이웃을 사랑할 줄 아는 아름다운 시민으로 자라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신청하게 되었다”며 “ 다른 학교에서도 이러한 행상을 통해 생명 나눔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8-07-09
  • 김해구산중, ‘행복충전 문화체험활동’ 실시
    경남 김해 구산중학교(교장 최태환)에서는 자기주도적학습의 ‘구산공부방’ 참여 학생과 봉사동아리 ‘행복두드림 난타반’ 학생 중에서 희망하는 20명을 대상으로 1학기 2차 고사가 끝난 다음 날인 7월 7일(토) CGV 김해점에서 3D 영화인 ‘앤트맨’ 관람과 영사실 탐방 및 영화 관련 직업체험을 실시함으로써 시험스트레스와 장마철의 습하고 후덥지근한 무더위 스트레스를 몽땅 날려 버리는 행복충전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최태환 교장은 본교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를 운영하면서 진로 ․ 진학과 자유학기제 ․ 자유학년제 등과 연계하여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행복교육 ․ 행복학교가 될 수 있는 다양하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갖도록 하자고 하였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자기주도적 학습인 ‘구산공부방’에 참여하면서 그날 배운 과목들을 복습하고 다음 날 배울 학습부분을 예습하면서 성적이 많이 올라 뿌듯했고 영사실을 탐방하면서 영화가 만들어지는 과정 및 일반영화와 3D영화의 차이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며 1학기 2차 고사가 끝난 토요일에 친구들과 선후배가 함께 한 문화체험 활동이라 더욱 많이 행복한 토요일이었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8-07-09
  • 함양마천중, 글로벌 기업 탐방 직업체험학습 진행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함양 마천중학교(교장 이동만)는 7월 6일(금) 2018학년도 글로벌 기업탐방 직업체험학습으로 LG전자 창원1공장과 한국전기연구원 창원본원을 방문했다. 이번 직업체험학습은 우수한 기술력과 선진화된 기업 문화로 세계 속에 우뚝 선 글로벌 기업 탐방을 통해 자신의 진로 선택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경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오전에는 자동화, 지능화 기술을 적용하여 스마트 공장으로 변화하고 있는 LG전자 창원1공장을 방문하여 다양한 생활 속 가전제품들의 제조과정을 살펴보았다. 오후에는 전기공업 및 전기이용 분야의 연구개발과 시험을 통하여 우리나라 과학기술 및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전기연구원을 견학했다. 두 기업의 방문은 우리나라의 산업발전 및 과학기술을 뒷받침하는 기업체의 생생한 현장의 열기를 느끼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진로 선택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현진 학생은 "LG전자 창원1공장을 방문하여 LG전자 기업 현황을 직접 소개받으니 글로벌 기업으로서 LG전자의 위상을 알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8-07-09
  • 김해동광초, 경남FC와 에스원이 함께하는 ‘School of Football’ 실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 동광초등학교(교장 손승원)에서는 7월 4일(수) 5학년(80명) 학생을 대상으로 경남FC축구단과 에스원이 체결한 Victory & Safety 사회공헌 활동 사업인 ‘School of Football’을 실시했다. School of Football은 경남FC에서는 축구 수업을 진행하고 에스원에서 심폐소생술 등의 안전 관련 수업을 진행하는 협업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날 수업에는 김종진 선수, 그리고 오민석, 고병준 선수가 학생들과 함께 축구교실 및 팬 사인회를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에스원은 심폐소생술 강의 및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에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필요한 심폐소생술을 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친근하게 선수들 따랐으며, 심폐소생술 교육 때는 진지한 모습으로 수업에 임했다. 축구교실에 참여한 5학년 신호성 학생은 “평소 축구를 좋아했는데, TV로만 보아오던 축구선수들을 직접 만나게 돼 너무 신기했어요!”라고 했으며, 이소진 학생은 “위급 상황이 생겼을 때 오늘 배운 내용을 기억하며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에게는 경남FC 학용품 세트와 함께 위급한 상황에 호신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에스원 안전 호루라기도 선물로 증정했다. 김해동광초등학교는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 활동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 및 다양한 진로 계발을 위해 매진해나갈 계획이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8-07-04
  • 창원양덕초, '양덕청백리' 청렴·봉사 활동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양덕초등학교(교장 손연식)는 맑고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지난 6월 26일 학교 수업을 마치고 청렴어깨띠를 착용하고 마산애육원에 방문해 청렴캠페인과 시설 환경 정리 등 청렴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기부금품 396,000원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다수의 사람들이 모이는 공공장소에 직접 찾아가 청렴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공직자의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전파하고 교직원 봉사마인드 함양 고취로 신뢰받는‘청렴한 양덕교육’을 구현하고자 계획했다. 양덕초등학교는 지난 4월부터 ‘청렴하고 깨끗하며 섬김을 다하는 양덕교육 실현을 위한 청렴·봉사 자율동아리 “양덕청백리”를 조직해 매월 청렴문화 확산과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위해 청렴·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양덕청백리' 회장은 “이번 아동복지시설의 봉사 및 기부활동은 교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가 솔선수범하고자 계획된 것으로 향후에도 다양한 방법의 지역사회 내 청렴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8-06-2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