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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제주교육소식 기사

  • 시험 안 보면 응시수수료 돌려줍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방공무원 채용 시 응시수수료를 납부하고 응시의사를 철회할 경우 응시수수료를 환급하는 내용을 포함하여 지방공무원 특별승진 임용기준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등 경상북도교육위원회 및 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인사규칙을 개정하기로 하고 11월 2일(월) 입법예고 하였다. 현재 지방공무원 채용 응시수수료(9급 5천원, 6급 이하 7천원, 5급 이상 만원)는 응시원서 접수 기간 내에 취소할 경우에만 환불해 주고 있으나, 이번 인사규칙 개정으로 최대 원서접수 마감 후 10일까지는 응시수수료 환불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응시생들의 편의 및 국가시험의 공신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 밖에 지방공무원 평정에 따른 가점 대상 자격증 규정, 정보화 자격증 가산비율 축소(최대 3퍼센트→1퍼센트), 일부 조문을 상위법령에 맞게 정비하여 인사업무의 합리성을 제고하고자 이번 인사규칙을 개정하게 되었으며 20일간의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올해 안으로 개정하여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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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03
  • 학교 교육환경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역사회에 대한 학교시설의 역할 증대, 학교 울타리를 벗어난 학습형태 등 학교시설의 변화에 대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올해 1,340여억 원을 투자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교육환경개선 사업비로 집행된 768억 원 보다 75%가 증가한 것으로 올해는 도내 각급학교 및 교육지원시설 환경이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요 시설사업으로는 기숙형 공립학교 기숙사 신축 3교에 53억 원, 가칭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 신축에 50억 원, 급식시설 현대화사업 34교에 199억 원, 울타리 없는 학교 만들기 사업 12교에 9억 원, 장애인편의시설 확충 23교에 31억 원, 부족교실 증축 등 교육수요자를 위한 시설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특히 다목적실, 어학실, 도서실은 36교에 68억 원을 투자하여 초.중.고 모든 학교에 100% 시설확보 계획으로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어 제주교육 시설환경의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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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03
  • 전라남도교육위원회, 교과부의 교원배정정책에 불만
    전라남도교육위원회(의장 한이춘)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전라남도교육청에 대한 2010학년도 교원정원 가배정 결과를 접하고, 이에 대해 2009. 10. 28. 농산어촌 교육을 말살하는 학생수 기준 교원정원 정책을 즉각 철회하고, 교원 법정 정원 확보 및 농산어촌 교육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하였다. 결의문에는 현행법에 명시된 대로 학급수를 기준으로 교원정원을 배정하고, 농산어촌지역에 학생수 기준 교원정원 정책을 즉각 철회 할 것, 농·산·어촌 교육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하고 교원정원을 재배정해 줄 것, 부족한 정원을 추가 배정해 줄 것 등이 명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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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31
  • 부산시, ‘그린웨이 대학생 모니터’ 운영
    대학생 자원봉사단인 ‘그린웨이 대학생모니터’가 10월30일(금) 발대식을 갖고 11월20일(금)까지 약 3주 동안 부산전역의 그린웨이를 탐사한다. 발대식은 10월30일(금) 오후 4시30분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안덕우)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공식행사에 이어 자원봉사 기초교육과 활동 오리엔테이션, 팀별 모임 순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11월13일(금) 오후 5시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서 각 팀장 및 조장이 참여하는 가운데 중간평가회를 열어 팀별 활동상황을 보고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며, 11월20일(금) 오후 5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수료식을 개최하여 참가자들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우수팀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모니터들은 지난 9월16일부터 10월15일까지 모집한 122명의 대학생들로서 10개 팀으로 나누어 활동하게 되며, 부산의 각 자치구·군에서 조성한 53개의 주요 그린웨이를 직접 걸으면서 그린웨이별 특성과 걷기에 불편한 점, 주변의 관광지와 맛집 등을 조사한다. 이러한 모니터링 결과는 해당 자치구·군의 담당부서로 전달하여 지속적으로 그린웨이를 조성·관리하는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1996년 전국 최초로 개소한 이후 지금까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까지 28회 3천여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 대학생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경우 대부분이 참가자 모집기한보다 일찍 마감되는 만큼 인기가 있어 대학가 자원봉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모니터활동을 통해 부산시가 주력하고 있는 친환경적인 그린 부산(Green Busan) 조성에 그린웨이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걷고 싶은 도시로 가꾸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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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30
  • 광주 자율형 사립고 접수마감
    지난 26일로 접수가 마감된 광주지역 자율형 사립고(광주 송원고)에 지원자 경쟁률이 집계됐다. 자율형 사립고 광주송원고등학교에 따르면 2010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10.22~10. 26)를 마감한 결과 모집정원 280명 모집에 1.6 :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2010년도 신입생 지원은 일반전형과 사회적 배려 특별전형으로 구분하고 각각 남녀 정원을 별도로 두어 모집하였는데, 일반전형 전체정원 224명 중 남학생 정원 140명에 1.5 : 1, 여학생 정원 84명에 2.5 :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형 56명 모집에 60%만이 지원하여(남학생 정원 35명 중 40%, 여학생 정원 21명 중 80% 지원) 정원미달을 보였다. 특히 일반전형의 지원율은 1.9:1에 이르는 반면 사회적 배려대상자의 지원은 미달로 나타나, 사회적 배려대상자의 배정비율을 낮춰주고 일반전형의 정원을 늘리는 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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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27
  • 광주의 희망, 공교육으로 예술영재를 기른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예술영재교육원(원장 유옥진)은 10월 27일 2009 예술영재교육원 신입생 선발 전형 결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였다. 이번 신입생 선발 과정은 모집정원 20명(음악분야 10명, 미술분야 10명)에 53명이 지원하여 전형 결과 총23명(음악 12명, 미술 11명)의 최종 합격자가 선정되었다. 이번 선발은 투명하고 공정한 학생 선발을 위하여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1차 서류심사, 2차 실기 전형, 3차 심층면접의 전 과정에서 철저를 기하였으며, 전형 당일에는 매 시험마다 시험순번을 추첨하는 과정을 거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들의 신뢰를 확보하였다. 특히, 광주광역시 안순일 교육감의 “선발과정에서 저소득층 학생 중 재능이 있는 학생을 발굴하여 참여시키는 방안을 강구하라.”는 특별 지시에 따라 재능은 있으나 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한 저소득층 학생을 배려하였다. 예술영재교육은 선발된 학생의 전공분야와 관련된 유능한 지도강사를 공개 채용하여 1:1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며, 내년 신입생 선발은 무용분야까지 확대하여 한국적 남도의 맥을 잇는 전통예술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예술영재교육원은 11월 27일 개원 예정이며,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광주에서는 처음으로 공교육을 통한 예술영재교육의 수혜를 누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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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27
  • 조선대학교 교수활동 활발
    교수와 학생들의 눈에 띄는 활발한 활동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지방대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0월 16일 서울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열린 치의학전문대학원 전국치과대학학술경연대회에서 광주에 소재한 조선대학교 치과전문대학원 정학현·김형문·김세희(치의학과 대학원 연구원)팀이 ‘Growth Inhibition of Oral Cancer Cells By Imiquimod(Imiquimod에 의한 구강암 세포의 증식 억제효과)’라는 논문을 발표하여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작년에도 같은 대학소속의 연구원 최환석·이주형 팀이 대상을 받았었다.) .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한국 치과대학장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장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한국 치의학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1999년 시작됐으며, 특히 국제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발표에서 질문까지 모두 영어로 진행한다. 이 수상자들은 한국치과대학을 대표하여 내년 미국 치과의사협회ADA: American Dental Association) 학술대회 참관 및 ADA 학생프로그램에 참가해 논문을 발표하게 된다. 한편 교수들의 활동도 두드러지고 있는데, 지난 10월 19일에는 조선대학교 소속 김태형 교수(의학전문대학원 의학과)는 암세포를 죽이는 단백질 제어기술인 세포사(細胞死) 유도 펩타이드 기술을 (주)분자기술사업화그룹과 특허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하여 수익액의 40%를 받게 되었다. 이 특허기술은 암세포를 죽일 수 있는 치료용 단백질 의약품에 관련된 기술로 펩타이드를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길이가 짧아 생산이 쉽고 저렴하며, 특히 암 치료 과정에서 정상세포는 손상시키지 않고 암세포만 궤사시키기 때문에 항암치료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그룹 측은 유사 항암제인 TRAIL나 Crisplatin 보다 암세포를 죽이는 효과가 9배나 강하기 때문에 사업화가 가능한 2014년 이후부터는 연간 최소한 5억달러 이상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10월 27일에는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소속 유진철 교수(사진)가 제12회 농림수산식품 과학기술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유 교수는 2007년부터 농림기술관리센터(ARPC) 지원으로 ‘가축사료용 항생제 대체물질 산업화 기술개발 연구과제’를 수행하여 왔는데, 국내 자생 토양미생물의 발효물을 이용한 사료첨가제를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단기간 내에 상업화에 성공하였다. 이로써 그 동안 실제적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연구개발이 미흡했던 축산 분야 관련 연구를 통해 한-미, 한-EU FTA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업 분야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소비자에게 믿음을 주는 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유 교수는 항생물질대체 가축사료첨가제와 관련하여 5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지난 2월부터 DCS682라는 제품명으로 대한뉴팜(주)에서 제품을 생산하였는데, 올해 10억, 2010년 20억, 2011년 30억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해외로 진출이 예상되는 2011년부터는 500억 매출이 달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유 교수는 DCS682와 관련한 국외 SCI급 논문 5편, 비SCI급 논문 4편, 국제학회에 9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왕성한 연구활동을 해 왔다. 이 같은 교원들의 성과는 그 동안 조선대학교가 관선이사체제 이후 메이저급 대학으로 성장되었음을 의미한다. 이를 반영하듯 최근 조선대학교는 수시 1차와 2차 모집에서 입시경쟁률 3.8:1과 3.0:1을 각각 기록하여 다른 지방대학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데, 이러한 현상은 지방대학인 조선대학교가 지방사립대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인 관심을 받는 대학으로 성장하였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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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교육소식
    2009-10-27
  • "외국 여행 자신있어요!"
    인천청천중학교(교장 최재신)에서는 학교특색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GM대우ISP(Internatioanl Service Personnel)와 함께하는 영어캠프’를 2009년 10월 24일 잉글리쉬 존에서 3명의 ISP자원봉사자, 원어민교사 1명과 함께 3학년 재학생 2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학교는 특색사업으로 올해 5회의 캠프 중 마지막 캠프를 실시했으며 GM 대우 측 외국인 임직원들 지속적인 관심으로 신청인원이 몰리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날 프로그램은 해외여행에서 발생할 수 있는 4개의 가상 체험코너를 마련해 진행됐다. 출입국심사대코너에서는 학생들에게 입국 심사대에서의 인터뷰를 체험하고, 여행사코너에서는 외국 여행 시 비행기 예약 및 호텔 예약, 변경 등 여행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와 편의점 코너에서는 외국에서 물건을 구입할 시 꼭 필요한 생활영어를 원어민과 함께 체험하며 카페코너에서는 외국의 카페에 있는 음식과 음료수 종류들에 대해 배워보고 실제 주문하는 순서 및 방법 등을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해외여행이라는 작은 소망을 갖도록 해주었고 영어에 자신감이 생겼으며 다시 한 번 더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과 함께 “원어민 자원봉사자 교사들과 수업을 하면서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어를 직접 배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잠시지만 해외여행을 한 기분이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과의 자연스런 만남의 기회를 갖고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영어회화에 대해 자신감과 흥미를 가지고 능동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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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25
  • [제주] 중등 영어회화 전문강사 모집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양성언)은 2010학년도 중.고등학교의 수준별 이동수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제2차 영어회화 전문강사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영어회화 전문강사는 지난 제1차 선발에서 초.중.고등학교에 필요한 인원을 선발한 것과는 달리 2010학년도 중.고등학교에 필요한 인원만을 선발하며, 구체적인 선발인원은 오는 12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응시 자격은 반드시 한국 국적 소유자라야 하며, 초등 2급 정교사 자격증 이상 소지자 또는 영어 준교사 및 영어 중등 2급 정교사 자격증 이상 소지자로 하되, 자격증 미소지자인 경우 아래 각 하나에 해당되는 경우에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영어 모국어 국가에서 대학 이상의 학위 취득자로 아포스티유 증명이 가능한 자(봉인된 성적 증명서 제출) ▲국내 대학 영어 관련 학과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 ▲국내 대학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로 TESOL(160시간 또는 5개월 이상) 과정 이수자 ▲ 국내 대학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로 영어교육 지도 경력이 1년 이상인 자 ▲국내 대학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로 영어공인시험 성적이 다음 기준 점수 이상인 자 * 기준점수 : TOEFL iBT 102점, CBT 254점, PBT 609점, TOEIC 900점, TEPS 831점, IELTs 7점 선발 일정 및 전형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선발일정 추진 내용 추진 일정 세부 내용 비고 모집 공고 '09.12.1 선발 인원, 세부 자격 요건 등 도교육청 홈페이지 지원서 접수 '09.12.14 ~18 지원서 및 첨부서류 접수 직접 방문 접수 1차 심사 '09.12.21 ~31 서류 심사 심사 평가단 구성 1차 심사 결과 공고 '10.1.8 합격자 공고 도교육청 홈페이지 2차 심사 '10.2.6 교수.학습과정안 작성 및 면접 심사 평가단 구성 '10.2.7 수업실연 최종합격자 통보 '10.2.19 합격자 공고 도교육청 홈페이지 ‣ 전형방법 전 형 과 목 평가 영역 1차 서면심사 .영어관련 자격증 소지 여부 .영어공인시험점수 .교육경력 2차 교수.학습과정안 작성 .교수.학습과정안을 영어로 작성 심층면접 .영어회화전문강사로서의 적성, 교직관, 인격 및 소양, 영어구사능력(영어로 실시) 수업실연 .수업과정안에 따라 영어로 수업 진행 자세한 문의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외국어교육팀 (064-710-02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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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교육소식
    2009-10-19
  • [충남] 도교육청, 교육복지사업 15개 시군으로 확대 실시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경제적인 어려움과 가정 기능의 상실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학습, 문화체험, 심리?정서프로그램 및 복지를 총제적으로 지원하는 교육복지사업을 15개 시군으로 확대 실시한다. 경제적 양극화에 따른 도시지역의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교육과학기술부의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에 2006년 천안, 2009년에는 아산, 논산을 선정했고, 농촌지역을 지원하는 '농산어촌 연중 돌봄학교 사업'은 9개 전체 군 지역을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과학기술부 지원에서 제외된 공주, 보령, 서산 등 3개 지역도 교육복지 형평성을 고려하여 충남교육청 자체 예산으로 이들 2009년 9월부터 교육복지사업을 확대함으로써 충남 15개 시군 모두 교육복지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공주, 보령, 서산지역을 지원하는 자체 교육복지 사업은 충남교육청과 해당 자치단체의 대응투자로 지역 당 3개 학교씩 총9개교에 2009년 9월부터 2012년 2월까지 총 22억5천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이들 3개 지역에 자체교육복지 사업 실시에 따라 채용된 교육인력에 대한 연수가 오는 14일~15일 삼정부여유스호스텔에서 실시된다. 교육복지 전문인력은 각 교육청에 프로젝트조정자와 사업학교에 지역사회교육전문가가 배치된다. 금번 연수는 지난 9월, 9개 사업학교 교장 및 담당교사 연수에 이어 교육복지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 충남 지역에 알맞은 교육복지사업 모델을 개발하여 경제적 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09-10-19
  • [대구] 방과후학교 운영 우수학교 시상계획 발표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이걸우)은 12일 ‘2009 방과후학교 운영 우수학교 선정 및 시상 계획’을 발표하고 관내 학교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장하였다. ‘방과후학교 운영 우수학교 선정?시상 계획’은 각급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는 방과후학교 운영 방식에 대해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수요자가 요구하는 특색 있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여 학생들의 선택권과 참여율을 높이고, 또한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 협력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공교육을 더욱 내실화함으로써 사육비를 경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급학교에서는 오는 11월 17일까지 방과후학교 운영 우수 사례를 지역교육청으로 제출하여 1차 심사 후, 시교육청에서 최종 심사 및 현장 실사를 통해 25개 내외의 우수학교를 선정하여 12월에 교육감 표창과 함께 격려금이 지급되며, 우수학교 사례는 책자로 엮어 타학교에 벤치마킹할 수 있는 자료로 보급하게 된다. 시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 심후섭 과장은 “이번에 실시되는 ‘방과후학교 운영 우수학교 선정?시상’을 통하여, 방과후학교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참여율을 높여 사교육비를 크게 경감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09-10-19
  • [부산] 시교육청 ‘사랑의 나눔터 바자회’ 열어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근)은 2009. 10. 17.(토) 14:00-17:30 부산광역시 부산롯데백화점 샤롯데 광장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교육청, 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400여명의 교육공동체가 참여하여 어려운 급우돕기를 위한 사랑의 나눔터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교육청, 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다양한 교육공동체 가족과 함께 사랑의 나눔터 바자회를 운영함으로써 체험을 통한 나눔과 서로 협력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갖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총 88개 학교, 288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사랑의 하모니 기타연주, 나눔의 사랑을 전하는 풍선 날리기 등 식전행사로 시작된다. 학용품, 도서, 의류, 신발, 가방, 완구품, 소형 전자제품 등을 참가학교가 직접 판매하며, 판매 후 남은 물품은 자원봉사센터 및 사회종합복지관에 기증하게 된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09-10-19
  • [경남] 마이스터고 원서접수 결과 경쟁률 높아
    2010년 3월 전국 21개 마이스터고 신입생 모집이 지난 12일부터 학교별로 실시되었다. 경남지역의 마이스터고로 출발하는 거제공고는 12일부터 15일까지 원서접수 결과 조선과 160명 모집에 567명이 접수하여 3.54: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삼천포공고는 항공산업과 2학급 40명, 조선산업과 3학급 60명 등 100명 모집정원에 306명이 접수하여 3.06:1의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다. 최종합격은 내신성적, 심층면접, 실기고사, 가산점, 능력검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별 전형을 거쳐 결정된다. 거제공고에서는 1학년때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을 거쳐 조선용접, 선체조립, 선박전장의 전공을 갖게 되며, 삼천포공고는 1학년과정에서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희망 및 적성에 따라 항공산업과와 조선산업과로 편성된다. 정부의 국정과제로 개교하는 마이스터고는 특화된 전문교육을 통하여 지식기반사회를 주도할 글로벌 기술인재을 육성하여 졸업 후 우선 협약기업에 취업과 군입대 연기, 특기병 근무, 계약학과, 사내대학 등 자기계발 경로 구축으로 마이스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학비면제와 기숙사 생활의 특전도 주어진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09-10-19
  • 강원도내 4개학교 ‘학교숲 조성’으로 도심지 녹색공간 확충
    강원도는 학교공간을 활용하여 숲을 조성하는 “학교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하여 산림청의 공모사업에 응모한 결과 춘천농공고등학교 등 도내 4개학교가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학교옥외 환경개선 및 녹지량 확충을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자연체험 학습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주민들이 쉽게 생활속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목적으로 1999년부터 유한킴벌리 후원금 및 산림청 국비로 생명의숲에서 추진하여오던 사업으로, 2010년도부터는 개소당 60백만원(국비 30, 도비 15, 시군비 35)을 투자하여 시군과 학교간 협약을 체결하여 국도비 지원사업으로 전환되어 추진된다. 지금까지 우리도내에는 78개학교가 기조성되어 있으며, 2010년에는 춘천농공고등학교, 동해광희고등학교, 삼척여자고등학교, 양구여자고등학교 등 4개학교를 대상으로 2㏊규모의 학교전통숲, 야외숲, 모퉁이숲 등 학교여건에 맞는 다양한 형태로 조성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밖에도 2010년도에 녹색쌈지공원, 도시산림공원, 도시숲시범사업 등에 52억원을 투자함으로써 생활권주변 녹색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숲속의 도시, 도시속의 숲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09-10-15
  • 바른 식생활 교육 어린이 비만 예방에 효과
    바른 식생활 교육이 어린이 비만을 치료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제주도교육청 지정 학교급식 시범학교인 도리초등학교에 따르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밥상머리 교육을 비롯해 비만 예방 의욕 고취를 위한 ‘참살이 실천의 날’, ‘텃밭 가꾸기’ 등의 바른 식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비만 어린이들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학교측이 밝힌 2008년 3월과 지난 9월말 현재 비만 학생의 변화를 보면 비만 학생은 전체 학생의 17.6%인 52명에서 32명으로 20명 감소했다. 학년별로 보면 1학년은 7명에서 4명으로 줄었으며, 2학년은 8명에서 3명, 3학년은 7명에서 5명, 4학년은 10명에서 5명, 5학년은 10명에서 7명, 6학년은 10명에서 8명 등으로 감소했다. 비만도별 변화를 보면 경도 비만은 9.8%에서 6.5%로, 중등 비만은 6.1%에서 3.6%로, 고도 비만은 1.7%에서 1.1%로 줄었다. 바른 식생활 교육은 학생들의 식습관에도 변화를 일으켰다. 어린이들은 ‘아침식사를 규칙적으로 한다’고 밝힌 응답비율이 지난해 3월에 비해 22.4% 증가했으며 ‘간식을 더 많이 먹는다’는 답변은 19.7% 감소했다. 이와 관련해 학교측 관계자는 “바른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이 비만 예방.관리 뿐만 아니라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등의 긍정적인 효과도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09-10-14
  • 대구교육청, 數아나-제1회 대구수학페스티벌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0일 경북대학교에서 전국 최초로 ‘數아나-제1회 대구수학페스티벌’을 개최해 수학교사들에게 수학교육의 전문성 신장 기회를 제공했다. ‘수학교사들의 아름다운 나들이’로 이름 붙인 이번 행사는 올해를 기점으로 매년 개최할 예정이며, 수업을 통해 알게 되거나 깨닫게 된 노하우와 현장의 수업자료들을 서로 공유함으로써 수학교사들의 전문성 신장 및 수학 교육력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수학교육에 대한 최근의 정보와 흐름을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수학교육, 체험수학, 프로그램 활용, 교실수업 개선 등의 주제로 17개 분과별 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또한 수학교육 관련 10개 전문업체들이 참여하여 수학교육 관련 서적, 프로그램, 교구를 전시하였다. 대구수학페스티벌추진단 운영팀장 이미희 교사(상인중학교)는 “이러한 행사를 계기로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수학수업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대학과 연계하여 매년 개최한다면 학생들의 진로교육에도 도움을 주게 될 것이다.”고 말하며 이 페스티벌이 성공하여 대구수학교육 발전의 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시교육청 이근호 장학사는 “어렵게 준비한 만큼 매년 많은 수학교사들이 참여하여 자신의 전문성 신장뿐만 아니라 대구수학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되고, 수학교사 뿐 만 아니라 모든 시민들이 수학교육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09-10-14
  • 대구, 대학입학 구술면접교실 큰 인기
    대구시교육청은 2010학년도 대입 수시 및 정시 전형에서 구술면접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고3 수험생 241명을 대상으로 10일(토)~11일(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구고등학교에서 구술면접교실을 운영하였다. 구술면접교실은 인문사회 및 수리과학 영역으로 나누어 실시되는데, 인문사회 영역에서 126명, 수리과학 영역에서 115명이 지원하는 등 예상인원 120명을 훨씬 뛰어넘은 241명의 학생이 신청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에 따라 대구시교육청에서는 인문사회 및 수리과학 영역별로 4개 학급씩 구성하고 토, 일요일 동안 하루 4시간씩 실시하려던 당초의 계획을 수정하여 16개 학급, 하루 8시간씩으로 확대 운영하였다. 이번 구술면접교실에서는 대구통합교과논술지원단(팀장 경명여고 교사 한준희) 교사 16명이 <수시 2-1>에 대비하여 구술심층면접의 준비 및 작성, 전공별 구술심층면접 실습 등을 지도했다. 구술면접교실은 학생들이 지원하는 대학 및 전공 계열에 적합한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뿐만 아니라 실제 대입 구술면접시험과 유사한 환경에서 진행되므로 맞춤식 진로 지도를 통한 대입 진학률 제고에 큰 효과가 있다. 대구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구술면접교실 운영을 통하여 대입 수시 및 정시 전형에서 중요한 변별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구술면접시험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부모?지역 사회의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 제고와 사교육비 경감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09-10-14
  • 논산교육청 교복투 관계자 25명 서부교육청 방문
    9월 29일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지원사업(이하 교복투)과 관련하여 논산교육청 관계자와 논산지역학교 교장, 교감 등 교복투 관계자 25명이 인천광역시서부교육청과 관내 교복투 대상학교인 신현북초등학교와 신현중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연수는 교복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선 시행 중인 지역을 방문해 사업의 전체적인 이해와 참여를 도모하고 현장방문을 통한 효과적인 사업 추진방법을 모색·강화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또한 인천 서부 지역의 모범 사례를 발굴하여 벤치마킹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연수에서는 특히 서부교육청의 지자체 대응투자 공모방식에 관심을 갖는 한편, 논산교육청 교복투 사업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자율적인 토론의 장이 마련되어 사업관계자들이 현안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09-09-30
  • 가평교육청, 초, 중학생 육상대회 개최
    경기도가평교육청은 9월 24일 가평공설운동장에서 초, 중학생 육상대회를 개최하였다. 제35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제39회 전국소년체전 선수 선발대회를 겸하여 배진환 가평교육장을 비롯해 가평지역 초·중학교 교장 및 교사, 학생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09-09-29
  • 나들이 갔어요
    속초평생교육정보관(관장 최해순)은 25일 결혼이민자,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동질성을 느낄 수 있도록 속초시립박물관 나들이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속초정보관에서는 최근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접 하고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 융화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종이접기, 문화예절, 다도교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09-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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