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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교육현장 기사

  • 상인천여중, 통일과 우리의 미래 초청강연회 안보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상인천여자중학교(교장 서정옥)는 5월 13일(수) 전교생을 대상으로 북한 실상을 바로 알고 통일의 필요성과 국가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통일안보교육을 시행했다. 곽명일 인천통일교육위원은 통일에 대한 막연한 인식이나 무관심의 풍토를 바꾸기 위해서는 북한 실상을 바로 알고 통일 이후 우리나라의 비전을 확고히 하는 통일 안보교육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최근 북한의 정권세습과 우상화 과정, 북한의 사회, 문화적 실상을 생생한 자료를 통해 확인하면서 북한 주민은 우리와 피를 나눈 우리의 동포이지만 북한 정권은 평화통일을 가로막는 실체임을 강조했다. 학생들은 백령도 천안함 사건, 연평도 포격 사건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은 이미 알고 있었으나 새터민의 생생한 경험담에 흠뻑 빠져 예정된 시간을 넘긴 강의에도 흐트러짐 없이 진지한 태도로 경청했다. 강연에 참여한 남모 학생(1학년)은 “평소 남북통일을 깊게 생각한 적 없었는데 이번 강연을 통해 통일과 국가 안보와 우리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모 학생(2학년)은 “통일과 안보는 두 바퀴의 수레처럼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는 말의 뜻을 이제야 이해하게 됐다.”며 새터민들이 우리나라에서 좀 더 편안하게 정착하며 마음껏 자유를 누리기를 희망했다. 상인천여중은 이번 통일교육 초청 강연을 통해 학생들이 통일과 자유의 필요성을 깊이 깨닫고 통일된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올바른 국가관을 형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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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7
  • 인천산곡남초, 배움중심교육 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산곡남초등학교(교장 김현숙)에서는 5월 8일(금) 교원을 대상으로 해 배움 중심장학 연수를 개최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배움 중심장학의 목적인 이번 연수는 ‘창의적 학급경영을 통한 창의 인성 수업방법 모색’이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전 교원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학급 리더로서의 교사가 학생들의 학력을 향상하고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어떤 태도로 어떻게 학급경영과 수업을 할 것인가에 대한 정보 공유와 진지한 토론의 장이 됐다. 강사로 참석한 인천 용마초등학교 신화천 교사는 “학생들은 교사의 평생 고객이기에 교사 본인이 만족하는 교육이 아니라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교육을 펼쳐야 한다. 그리고 학생을 배려하면서도 창의적인 학급경영과 학생이 스스로 배워나가는 힘을 길러주는 수업을 하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희망하는 선생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연수를 이끌었다. 연수에 참석한 김 모 교사는 “교실 환경 등 사소한 부분에서부터 학생들을 배려하는 교사의 마음가짐, 다양한 시선과 관점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서로 협력해 참여하는 수업, 학업성취수준이 낮은 학생들의 자존감을 지켜줄 수 있는 수업, 가정과의 연계지도를 위한 학부모와의 소통 방안 등에 대해 강사와 동료 교사들로부터 유용한 정보와 고민을 나누는 의미 있는 연수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인천산곡남초등학교는 학생, 교사, 학부모가 모두 함께 성장하는 배움공동체 실현을 위해 연간 계획을 세워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현숙 교장은 “인성은 예부터 지금까지, 또한 미래에도 변하지 않을 사람으로서 갖추어야 할 진정한 가치이며 경쟁력이기 때문에 교실과 가정에서 함께 인성 교육이 이뤄져야 하는 만큼 교사 연수와 함께 학부모 연수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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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7
  • 인천부원여중, “나를 사랑하자!”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부원여자중학교(교장 임창식)는 5월 12일(화) 15시부터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 및 자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부원여중은 인천 북부 wee 센터 신형경 상담사를 초청해 ‘우리 모두 함께하는 희망 씨앗 심기’를 주제로 청소년 자살의 원인과 자살로 인한 가족과 사회에 끼치는 영향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친구, 학업, 우울 장애로 인한 스트레스를 극복하려는 방안들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형경 상담사는 평소 흔히 느끼는 우울감이 자살로 연결되는 것이 아니며 친구와의 소통을 통해 이를 극복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자살 예방을 위해 주변 친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야 한다는 점을 당부했다. 2학년 윤수진 학생은 “자살은 그것으로 끝이라는 생각을 하기 쉬운데 자살 이후에 남겨질 가족과 친구들을 생각하니 무서운 생각이 들었어요.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도록 나를 사랑하고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는 마음을 가져야겠어요.”라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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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7
  • 상인천여중, 건강한 심신 위한 약물오남용 예방교육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상인천여자중학교(교장 서정옥)는 지난 5월 6일(수)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건강한 심신을 가꾸기 위한 약물오·남용 예방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약물중독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금연운동협의회 조은선 약물오남용 예방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흡연과 음주가 청소년에게 미치는 치명적인 영향과 예방이 교육의 주된 내용으로, 약물의 중독성 비교를 통해 흡연이 특히 다른 약물에 비해 중독성이 매우 강한 물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흡연을 권유하는 친구에게 단호하게 거절하는 방법을 실습을 해 배우면서 이날의 교육은 마무리됐다. 상인천여자중학교는 약물오남용 예방교육을 통해 흡연과 음주가 우리의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을 올바로 이해하고 담배와 술 등을 포함한 약물을 오남용하지 않도록 학생들의 자기건강능력을 배양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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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7
  • 송학초, 다르지 않아, 같이 가자.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송학초등학교(교장 강신도)는 5월 14일(목) 새날학교 30명과 함께하는 ‘다르지 않아, 같이 가자, 이미 우리니까, HAPPY DAY’ 교류체험 학습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다문화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는데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서 1학기(5.14)에 한 번, 2학기(10.14)에 한 번 만남의 기회를 갖고자 개최했다. 본교 학생과 1대 1멘티, 멘토를 통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학생들 상호간 이해 및 우의를 증진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침 등교시 만남의 시간을 통해 친교활동을 갖은 후 각 학급에 3~5명의 새날학교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새로운 친구와 교사와 함께 한지 공예체험, 여러 나라 인사말 배우기, 술래잡기 체육활동, 민속연 만들어 날리기, 백마산 숲체험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즐겁게 참여했다. 이번 새날학교와의 교류체험학습활동에 참여한 김민영(전교학생회장)학생은 “처음에서 생김새와 우즈베키스탄 언어에 어색했지만 여러 체험활동을 함께 하면서 친한 동생과 같이 생각이 됐고, 송학초등학교에 전학을 오고 싶다는 말을 들었을 때는 제 자신이 자랑스럽기도 했다”고 즐거운 하루생활 소감을 발표했다. 송학초 강신도 교장은 “새날학교 학생들뿐 아니라 본교 학생들이 글로벌한 세계인의 시각을 갖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기르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미래의 꿈나무들이 다·같·이 HAPPY DAY 하는 학교생활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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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5
  • 광주시교육청, 이색행사로 표현하는 스승 사랑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지역 일선학교에서 스승의 날의 ‘참 의미’를 되살리는 이색행사를 준비하는 곳이 많아 눈길을 끈다. 14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 전남고는 15일 황의헌 교장이 직접 학생들의 발을 씻어주는 세족식을 진행하고, 학생들은 교사들을 위한 연극공연으로 보답한다. 또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뛰며 온몸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체육행사도 진행된다. 전남고 황의헌 교장은 “스승의 날의 진짜 스승은 우리 아이들이다”며 “어디서든 우리 아이들이 섬김 받는 풍토를 만들기 위해 아이들의 발을 닦아주는 세족행사를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완중의 경우 아침에 출근하는 선생님들을 학생들이 교문에서 안아주는 ‘프리허그 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학생들이 교사를 찍은 사진을 100자 사연과 함께 제출해 경연하는 ‘스승의날 기념사진 콘테스트’도 진행한다. 두암중의 경우 15일 오전에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5·18 신묘역으로 봉사활동을 떠난다. 신묘역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묘역주변 정리도 하고, 묘비에 걸레질도 하며 의미 있는 스승의 날을 보낼 예정이다. 신가중은 학생들이 스승의 날을 위해 기념영상을 제작해 상영한다. 영상에는 사랑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의 평소 모습이 담겨 있다. 또 학생들이 교사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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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5
  • 동운초, “다함께, 신나게, 강강술래!”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동운초등학교(교장 안영숙)는 2015학년도에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문화유산 창의체험학교 공모에 당선되어 1,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신나브러 생생 박물관”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에는 옛날 사계절 음식과 관련한 도장떡 만들기, 강강술래, 의병 체험 등 지역사회의 박물관 및 미술관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 체험들이 계획되어 있다. 지난 5월 13일(수) 오후 2시에는 본교 강당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유산 창의체험학교 프로그램들 중 강강술래 체험하기가 실시됐다. 광주시립국극단의 강사와 진행된 이날의 강강술래 체험에서는 교직원들이 손에 손을 잡고 강강술래 노래를 부르면서 잦은 강강술래, 긴 강강술래, 개고리 타령, 덕석 몰이, 손치기 등 다양한 강강술래 놀이를 체험했다. 이날 강강술래 연수에 참여한 김미경 교사는 “직접 강강술래 노래를 부르며 다양한 강강술래 놀이를 배우고, 선생님들과 다함께 손에 손을 잡고 신나게 뛰어다니다 보니 찌뿌드드했던 몸과 마음이 상쾌해졌다.”며 “앞으로 다양한 우리 지역 문화유산과 유적, 체험활동에 대해 배우고 참여할 학생들 또한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문화유산이 어렵고 우리에게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신나고 즐거우며 우리와 늘 가까이 있는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동운초등학교 안영숙 교장은 “앞으로 우리 주변의 지역사회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신나브러 생생 박물관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기르고, 전통 문화유산을 보존하여 세계 속에 널리 알리려는 태도를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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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5
  • 인천서부교육청, 스승의날 정부포상 교원 격려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손홍재)은 2015년 5월 14일 스승의 날 기념 정부포상 기념식에 참석한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최병민(인천계양초 교장), 정숙진(인천양촌초 교장), 남성순(인천귤현초 교장), 공덕환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등 4명의 유공교원 표창 대상자들을 만나 교육현장에서 흘렸던 땀과 열정적인 노력에 대해 아낌없는 축하와 노고를 기념하고 격려했다.인천계양초등학교 최병민 교장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 운영, 교육기부, 문화교류 활동을 통한 모두가 행복한 교육 실현의 유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유공 수상자로 선정됐다.인천양촌초등학교 정숙진 교장과 인천귤현초등학교 남성순 교장은 소외 계층 학생 및 학부모에게 교육복지 기반을 구축하여 맞춤형 교육기부 수업을 통해 창의성 및 인성 함양에 적극적으로 활동한 공적이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로 각 각 선정됐다.또한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인 공덕환(교육지원국장)은 전문직으로서 교육취약계층 학생의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지자체와 연계한 노력과 관내 학교 전반적인 교육활동에 아낌없는 지원과 모범적인 모습이 교육계 선배, 후배 교육가족에게 인정받고 존경받고 있다. 손홍재 교육장은 ‘인천교육 발전을 위하여 남다른 노력으로 표창을 받은 유공교원들을 축하하며, 후배 교원 모두가 교장선생님들이 걸어오신 모범적인 교사의 길을 본받고 따르며, 공교육이 가일층 신뢰받고 만족을 주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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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5
  • 전북교육청, 인조잔디 운동장 친환경 운동장으로 교체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된 도내 5개 학교 인조잔디 운동장에 대해 다음달부터 개보수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또 전라북도내 64개교에 설치된 인조잔디 운동장은 친환경적인 천연잔디 또는 마사토 운동장으로 연차적으로 교체된다.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은 14일 오전 유해성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조사된 전주의 한 초등학교를 찾아 인조잔디 운동장 상태 등을 직접 점검한 뒤 주무과장에게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할 것을 지시했다. 김 교육감은 “우리 전북교육청이 해야 할 많은 정책과제 중 가장 중요하고 가장 앞세워야 할 정책은 학생 안전”이라며 “유해성이 확인된 인조잔디 운동장을 비롯해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사안이 발생하면 신속하고도 가장 적정한 방법으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전날인 13일 오후 4시30분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소집해 전북교육현안에 대해 보고받는 자리에서도 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할 것과 필요한 예산에 대해서는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전북도교육청은 현재 도내 64개교에 설치된 인조잔디운동장에 대해서는 연차적으로 천연잔디 또는 마사토 운동장으로 교체를 추진하기로 했다. 단, 학교운동부(축구, 야구 등) 육성학교의 경우는 학교구성원과 지역주민 다수의 동의가 있을 시 인조잔디운동장 교체 여부를 신중하게 검토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또 최근 언론에 보도된 2014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조사의 유해성 기준치를 초과한 5개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에서 교부 예정인 19억 원을 추경예산에 편성하여 6월부터 개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들 학교 외에도 인조잔디운동장이 설치된 59개교 중, 노후정도가 심하고 내구연한이 도래한 학교는 2016년도 본예산에 예산을 편성하여 교체할 예정이며, 필요 예산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자체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에 지속적으로 예산지원을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인조잔디 운동장 유해물질 조사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5개교의 재학생과 졸업생을 표집 선벌하여 유해물질 농도 측정검사를 빠른 시일내에 실시한 뒤 그 검사결과를 토대로 추가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편 전북도교육청은 인조잔디운동장 폐해의 심각함을 인식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2012년도 하반기부터 인조잔디운동장 신규조성 사업을 중단하였고, 이후 전북도내 학교의 운동장은 천연잔디와 마사토 운동장만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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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4
  • 군산교육문화회관, 직장에서 받아보는 도서관 서비스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북 군산교육문화회관(관장 전정재)에서는 종전에 실시하던 개인대출과 병행하여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기관·단체 구성원의 책읽기를 돕고자 기관과 단체에 책을 빌려주는 ‘도서 단체대출 서비스’를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군산교육문화회관의 '도서 단체대출 서비스'는 학습, 연구, 기타 공공의 목적으로 기관대출 신청 시 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군산시에 소재하는 학교,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관공서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군산교육문화회관은 그동안 지역사회의 독서분위기 조성을 위해 일반도서, 아동도서의 다양한 신간 및 희망도서를 신속하게 확보하여 이용자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며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더불어 올해는 단체대출 서비스를 추가하여 기관의 대출 신청으로 1회 50권, 30일간 이용할 수 있도록 직접 전달·회수하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도서관 역할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전정재 관장은 “도서 이용 편의를 위해 시행하는 '도서 단체대출 서비스'는 지역 기관과 단체의 유기적인 관계 조성에 기여하고 군산지역 독서환경 개선 및 독서활성화에 이바지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상호협력강화와 발전에 조그마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비스 신청은 연중 진행되며, 원하는 기관 및 단체에서는 홈페이지(http://www.gec.go.kr) 공지사항의 첨부파일을 활용하여 팩스(063-450-3234) 또는 이메일(nsh421@jbedu.kr)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교육문화회관(☎063-450-3246, 324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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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4
  • 전북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컨설팅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14일 오후 도교육청 8층 대회의실에서 장애인권보호 및 학교폭력(성폭력) 예방을 위한 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전라북도 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 담당장학사와 업무담당교사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국립특수교육원 김현태 연구사 등이 컨설턴트로 참석해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활동과 전반적인 운영방안 등에 대한 컨설팅 및 운영 현황 점검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장애인권보호상설 모니터링 활동에 대한 지역별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별 규모와 특성에 맞는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내실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전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상설모니터단의 효율적인 운영 및 역할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회인식개선과 안전지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해 14개 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매월 상설모니터단 위원들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는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상설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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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4
  • 전라북도교육청, 학교 안전교육 강화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학생 및 교직원 안전 교육 강화를 위해 학교 안전 현장 컨설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학교 안전교육은 기존 5개 영역 44차시에서 생활, 교통, 직업안전 등 7개 영역 51차시로 확대되고, 교직원 연수도 안전관련 직무연수 15차시, 응급처치교육 4시간 등을 권장하는 등 학생 및 교직원 안전 교육을 강화해가고 있다. 이에 전북도교육청 학생안전관리지원단은 5월 14일 완산서초, 신성초, 전주동중을 시작으로 6월 5일까지 학교 50개교, 전라북도내 학생들의 수련활동 기관인 전북학생교육원과 전북학생해양수련원 등 2개 직속기관 컨설팅에 나선다. 이번 학교 안전 현장 컨설팅에서는 ▲학교 안전대책 수립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 관련 ▲학교 내 안전사고 발생 위험 요소 ▲화재대피 훈련 등을 지도할 방침이다. 특히 15시간 이상의 교직원 안전 연수 및 응급처치 교육 등의 학교 안전대책 수립 여부,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 51차시 편성 및 운영 계획 수립, 통학로 학생 안전대책 확보 현황, 학생 안전사고 발생 우려 시설물, 비상통로 등의 학생 안전사고 발생 위험 요소, 화재대피 훈련 등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한다. 전북교육청은 년 2회(5월∼6월, 10월∼11월) 및 학교 요청시 수시로 컨설팅에 나설 예정이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과 교사들의 안전 교육을 위한 학교 안전 컨설팅을 통해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전북도교육청은 '학교 안전대책 계획' 관련 자료 보급, 안전스티커 제작 보급,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 편성 및 운영에 대한 교직원 연수, 권역별 안전교육 설명회 실시, 학교안전 대책 및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 편성관련 전수조사 등 학교 안전교육 강화를 위한 꾸준한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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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4
  • 전북과학교육원, 과학문화축제 행사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라북도과학교육원(원장 국강옥)에서는 5월 16일(토)오전 9시30분부터 학생과 학부모 약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활동을 통해 과학원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2015 과학문화축제 행사를 갖는다. “Let’s Go! 꿈과 상상나라로~ 창의융합과학 축제큰마당”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전북창의과학연구회, 전북과학교사교육연합회, S.Outreach, 전북청소년과학탐구회, 전북과학사랑실천연구회, 전북스팀로봇연구회, 중등기술교과연구회, 전주기상대 등 8개 연구회(동아리)의 약 100여명의 교사들이 32개의 부스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꿈과 호기심을 심어준다. 체험활동은 과학 문화의 대중화와 융합과학으로 과학마인드를 향상시키고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며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주제로 진행한다.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창의력이 무럭무럭 !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행사의 식전행사는 신나는 로봇댄스를 시작으로 개막식에는 릴에어샷발사, CO2발사, 형형색색의 테잎이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본 행사 체험마당 29개부스에는 학생과 가족이 자유로이 참여할 수 있다. 전북과학교육원에서도 로봇만들기, 로봇조작 외 무한상상라이더(4D)체험, 플라네타리움(천문실)운영, 탐구관 관람, 푸르미 이동과학교실 등 여러 가지 체험활동이 이뤄진다. 학교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창의적인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2015 과학문화축제는 스마트 사회를 주도하는 창의적 과학인재 육성과 더불어 체험과학 문화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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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4
  • 광주시교육청, 학생 책쓰기 교육 연수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학생들이 직접 책을 써 저자가 되는 ‘나도 저자! 책쓰기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12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80여 명의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 책쓰기 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꿈을 키우는 책 쓰기!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연수에는 작년에 책쓰기 동아리를 직접 운영, 학생들이 저자가 되어 15권의 책을 발간하도록 지도한 교사들이 직접 사례를 발표하고 질문에 답하는 순서로 꾸며져 호응이 컸다. 이날 연수에서는 현직 교사들이 ‘나도 저자! 책쓰기 프로젝트’를 진행한 소감, 운영 사례, 다양한 책쓰기 결과물 등을 소개하고 책쓰기 활동을 안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책쓰기의 의의와 방법뿐 아니라, 글쓰기를 싫어하는 학생들을 책까지 쓰도록 성공적으로 이끄는 다양한 방법과 그 과정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진솔하게 소개해 올해 처음으로 책쓰기 활동을 지도하는 교사들에게 직접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로 꾸며졌다. 안봄 교사(조대부고)는 “책쓰기 활동은 ‘나’를 만나고, ‘특별한 나’를 만들고, 힘과 용기를 얻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책쓰기 활동의 의의를 소개했다. 특히 평소 친구들에게 소외되어 의기소침하던 학생이 책을 쓰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친구들과 화해해 밝게 변화해간 과정을 소개해 많은 공감을 얻었다. 김재연 교사(광주고)는 “책쓰기 활동은 협동 작업을 통한 프로젝트 활동으로, 미래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활동”이라고 책쓰기 교육의 필요성을 밝혔다. 특히, 학업에 전혀 관심이 없던 성적 하위 3%에 해당하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소통하며 협동 작업을 통해 그들의 일상을 한 권의 책으로 담아내고 변화를 이끌어내기까지의 좌충우돌 지도 경험을 발표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이 밖에도 박은영 교사(상일여고)가 책쓰기 활동의 실제, 단계별 과정, 책쓰기 활동을 위한 제반 내용을 소개했다. 민여송 교사(신용중)는 “이번 연수가 처음 책쓰기 교육에 도전하는 교사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 학생들이 시집, 소설, 수필집뿐 아니라 역사, 과학 등 다양한 주제로 직접 책을 써 저자가 되는 책쓰기교육에 도전하여 학생들과 평생의 추억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교육청 형지영 장학사는 “학생들이 직접 저자가 되는 책쓰기 교육은 단순히 문화를 수용하고 소비하는 존재에서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창조 인재 양성, 학교에서의 인문 가치 확산 및 읽기, 말하기, 쓰기 교육 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며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아주는 방안으로 책쓰기 교육을 더욱 활발하게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의 ‘나도 저자! 책쓰기 프로젝트’를 통해 작년에 ‘못다 핀 꽃 근로정신대 양금덕 할머니 이야기’ 등 총 15권의 책이 발간되어 큰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올해는 더욱 많은 학교가 이에 참여, 책의 저자를 꿈꾸는 많은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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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4
  • 광주운남고, 인도네시아 초청 국제교류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 운남고등학교(교장 여동구)는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인도네시아 ‘SMA MUHAMMADIYAH 1 YOGYAKARTA’ 고등학교 학생 24명과 교사 5명을 초청하여 국제교류 체험학습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국제교류 체험학습은 지난 2월 운남고 학생, 교사 17명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였고 그에 대한 답방으로 이뤄진 것으로 인도네시아 학생들은 운남고에서 5일 간 함께 수업을 듣고, 홈스테이를 하게된다. 12일에 있었던 환영식에서 여동구 교장은 “이번 국제 교류를 통해 양국의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환영했고, 인도네시아 Tri Ismu Husnan Purwono 교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양국 학생들이 우정을 함께 나누고 미래의 리더로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학생들은 한국의 아름다움과 친절함에 감탄하며 한국 방문을 기뻐했고, 이번 국제 교류를 계기로 서로의 언어, 문화, 역사를 알아가고 싶다는 기대를 드러냈다. 광주에 머무르는 동안 인도네시아 학생들은 5.18 국립묘지 방문, GIST 견학, 전주 한옥마을 방문 등을 통해 한국과 광주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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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4
  • 광주시교육정보원, ‘518버스에 실린 사연’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정보원(원장 김채화)은 ‘518버스에 실린 사연’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지난 5월 8일(금)부터 온라인을 통해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급학교에서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518버스는 광주에서 일어난 5.18 민주화 운동을 기리기 위해 만든 버스인데, 자원봉사단체 ‘오월의 빛’과 광주광역시청이 광주 시민들과 광주를 방문한 사람들이 5.18 민주화 운동을 이해하고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5.18 사적지를 도는 버스를 만든 것이다. 이에 교육정보원에서는 이러한 특별한 의미를 담은 518버스를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5.18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동영상 자료를 제작하게 됐다. 이번에 개발된 동영상은 518버스에 대한 소개, 5.18 민주화 운동의 배경과 의의, 버스노선(상무지구→5.18기념공원→금남로5가역→문화전당역→전남대→5.18국립묘지)을 따라 5.18 정신이 살아 있는 역사적 현장과 사연을 소개하는 내용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학생 및 일반인들이 자유롭게 볼 수 있도록 GEBS영상자료(http://gebs.gen.go.kr/cmd/ 공개강연 기획영상)에 탑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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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4
  • 광주동운초, ‘한걸음 더 나아가는 방과후학교’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 동운초등학교(교장 안영숙)는 지난 5월 11일(월)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컴퓨터 교실에서 방과후학교 강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방과후 강사들이 평소에 궁금해 하며 가장 받고 싶은 파워포인트 작품 만들기(메모판) 수업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 수업은 방과후학교 컴퓨터 강사의 아름다운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방과후학교 강사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여러 가지 스타일을 이용해서 사진을 예쁘게 꾸미고 메모판을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예쁘게 꾸민 사진들을 방과후학교 홈페이지 각 부서활동에 탑재하여 학생들과의 소통의 장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강사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기회로, 교육에 참석한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방과후 강사는 “이번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강사들 간의 화합과 소통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으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학교와 재능기부 강사에 감사드리며, 다음에도 이런 교육의 기회가 또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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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4
  • 서울교육청,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관내 초·중·고 다문화학생 1만여 명(2015. 4월 기준 9,214명, 나이스교육통계)에 대한 맞춤형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교육지원단’, ‘다문화 예비학교’, 다문화 중점학교‘ 등을 운영한다. 다문화교육지원단은 공모로 선발된 다문화교육 전문성과 활동 의지가 강한 현장 교원 20명(유 1, 초 11, 중 4, 고 4)으로구성되었다. 다문화교육지원단은 4월 30일(목)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또는 수시로 교육청의 다문화교육 정책의 피드백, 단위학교 교원 연수, 학부모 상담 지원, 다문화 예비학교와 중점학교의 컨설팅과 다문화 이해교육이나 멘토링을 요청하는 일반학교를 찾아가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다문화학생 교육 지원을 위하여 다문화 출신의 이중언어 강사 배치, 중도 입국하는 다문화 학생들의 한국어 및 한국문화 집중 교육을 위한 ‘다문화 예비학교’, 다문화 이해교육 및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위한 ‘다문화중점학교’를 지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서울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다문화학생 지원정책의 효과성을 현실적으로 진단하고 학교급별, 지역별로 맞춤식 상호 멘토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다. 또한 기존 교육정책의 대안을 찾기 위해 다문화학생 학습지도·상담·적응지도뿐만 아니라 일반 학생들의 다문화 이해교육과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5-05-14
  • 이청연 인천교육감, "역사왜곡 日교과서 채택 반대운동 협력"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이청연 교육감이 역사왜곡 일본교과서 채택 반대운동에 협력할 뜻을 밝혔다. 12일 오후, 인천시교육청을 방문한 일본의 ‘요코야마 교과서 채택 연락회’와 한국의 ‘아시아 평화와 역사교육연대’ 대표단은 인천과 우호도시인 일본 요코하마 지역에서 식민지 전쟁 미화, 위안부 사실이 삭제된 교과서가 채택되지 않도록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요코하마 지역은 2011년, 일본에서 역사왜곡 교과서의 채택률이 4%이던 당시 3%를 차지했던 지역이다. 야기 토시나가 씨와 안병우 상임대표 등 단체 관계자들은 오는 7월 교과서 채택 시점이 다시 돌아온다며,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요코하마 교육위원회를 상대로 역사왜곡 교과서 채택반대 입장 표명을 제안했다. 이에 이청연 교육감은 “광복70주년을 맞이하여 민족감정을 넘어서 아시아 평화, 세계평화를 위한 민주시민을 육성한다는 차원에서 손을 굳게 잡겠다. 입장 표명뿐만 아니라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의제로 제안하는 방법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각 학교에서 아시아 평화를 위한 역사교육을 진행하고, 7월30일부터 일주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한중일 청소년 역사체험 캠프에도 인천의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올바른 역사교육에 열정적인 인천 교사들에게 의견을 구하고, 누구보다 교육감이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5-05-14
  • 광양중앙초, “셀라마 파기(selama pagi) 인도네시아!”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전남 광양중앙초등학교(교장 전재환) 4학년 학생들이 광주 유네스코 주최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 (CCAP)”에 참여하며 소중한 문화체험을 했다. 이날 함께한 Yolanda(인도네시아 CEV)와 임서영(광주 유네스코 KIV) 강사는 아름다운 인도네시아를 주제로 수업을 시작했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주거 환경과 우리나라에서도 관광지로 잘 알려진 발리 섬을 비롯하여 아름다운 섬들을 공부하며 인도네시아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우리의 한복에 해당하는 전통의상인 끄바야(Kebaya)를 직접 입어보고 인도네시아 말로 인사도 해보며 흥미롭게 수업이 진행됐다. 그 중 아이들이 가장 즐겁게 참여했던 것은 인도네시아의 전통 무술인 펜칵 실랏을 직접 해보는 활동이었다. 태권도와 비교 해보며 Yolanda 강사와 펜짝 실랏(Pencak Sllat)을 몸으로 익히면서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 무술의 비슷한 점과 차이점도 알아보았다. 4학년 장재원 학생은 “인도네시아에 대해 알게 되어 재미있었고 인도네시아 사람들도 우리와 비슷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함께 참여한 학생들 모두 “우리는 하나”를 외치며 수업을 마무리 했다. 전재환 교장은 “이러한 문화 교류 수업을 통해 나 ,우리를 넘어 지구는 한 가족이라는 세계시민의식을 갖고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광양중앙초 학생들을 기대해 본다.” 며 수업의 중요한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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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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