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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교육현장 기사

  • 인천계산여중, 가족과 함께 떡케이크 양갱 만들기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계산여자중학교(교장 정환수)는 2014학년도 효 체험중심학교로 선정돼 ‘효짱되기 교육으로 부적응학생 없는 행복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를 실천하고 있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효 체험의 시간을 통해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자 10월 11일(토) 부천 한옥마을 전통음식 체험장에서 가족과 함께 떡케이크, 양갱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20가족(40명)이 참여해 아빠와 함께 떡케이크, 양갱 만들기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 줬다. 아빠의 투박한 손으로 섬세한 떡케이크 장식을 만들고 다양한 모양틀로 양갱을 만드는 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 행사에 참여한 3학년 박모 학생은 “작년에 참여를 못해서 정말 아쉬웠는데 올해 엄마와 함께 체험하게 되어서 정말 기뻐요. 떡케이크 장식을 만들면서 재능을 발견한 것 같아 뿌듯한 마음도 들었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계산여중은 앞으로도 가정과 학교가 연계하여 올바른 인성을 지닌 미래의 주역들을 교육하고자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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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2
  • "세계의 어린이들과 함께 어울리고 싶어요"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연수초등학교(교장 황인상)는 10월 21일(화) 세계어울마당을 실시했다. 세계어울마당은 연수초등학교만의 글로벌 리더되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타문화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도와 세계의 다양한 시민들과 더불어 사는 지구촌을 만들어가는 통합적 인식과 안목을 길러주는 세계문화체험마당이다. '세계의 놀이 속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세계어울마당을 통해 외국의 문화를 즐거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이 행사는 각 학급별로 강당과 교실에서 진행됐는데 먼저 각 교실에서 세계 여러나라로 출발하기 위한 여권을 만들고 이 여권을 이용해 세계 8개국의 코너가 마련돼 있는 강당에서 여러 코너를 돌아다니며 전통놀이를 체험했다. 특히 세계 여러나라의 코너를 진행하는 선생님들이 실제 그 나라 출신의 외국인으로 구성돼 있어 정말 외국에 방문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놀이를 배우고 체험하는 속에서 전통의상이나 언어 등의 분야도 조금씩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한 문화체험의 장이 형성됐다. 연수초 4학년 김서영 학생은 “오늘 세계어울마당에서 세계의 전통놀이들을 체험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정해진 시간이 짧아서 8개국의 모든 놀이 문화를 다 자세히 배우지 못한 점이 아쉽고 오늘 체험한 8개국 외에 세계 모든 나라 어린이들이 무엇을 하고 놀지 궁금해졌다. 세계의 어린이들을 만나서 함께 전통놀이를 하며 놀아보고 싶다.”며 호기심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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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1
  • 인천석정중, 내가 만들어가는 나의 진로 체험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석정중학교(교장 최정섭)는 10월 15일(수) 전 학년을 대상으로 교실과 특별실에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학기 때의 진로캠프에 이어서 2학기에도 전교생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자 시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5~6교시를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진로체험 사전조사를 통해 원하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학급별 진로 체험관을 편성했으며, 마스터쉐프반, 쇼콜라띠에반, 바리스타반 등 요리나 후식 등을 만들어보는 반과 퀼트, 통가죽 공예반 그리고 천연 화장품반과 완구 자동차를 제작하는 마우스 트랩카반 등 학년별로 9개 반씩 총 27개 반이 운영됐다. 체험활동을 마무리한 후 7교시에는 진로체험 보고서와 만족도 설문지를 작성해 제출하게 했다. 제출된 보고서 중에서는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학생들의 안전과 원활한 체험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강사분과 함께 각 교실별 교과담임이 함께 들어가 출석을 확인하고 학생들을 지도한 덕분에 모든 체험 프로그램이 순조롭게 마무리될 수 있었다. 석정중학교는 앞으로도 진로 탐색과 직업에 대한 사전 정보를 연중 수시로 제공함으로써 앞으로 진로 결정 및 직업선택의 방향을 결정하는 데 있어 학생들이 본인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꾸준히 격려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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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5
  • 인천신현여중, "송편빚기대회로 우리 문화 배워요"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추석 연휴에 가족들이 다 함께 모여 송편을 빚는 모습을 찾아보기가 어려워졌다. 핵가족화로 가족 수가 줄고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명절을 간소하게 지내는 것이 최근의 신(新)풍속도이다. 얼마 먹지도 않고 남길 명절 음식을 시간과 비용, 정성을 들여 부산하게 준비하는 것보다, 대형 할인점에서 간편하게 사 먹게 낫다는 의견이 잘못된 것만은 아니다. 다만 한자리에 모여 정을 나누며 이야기꽃을 피웠던 우리의 미풍양속이 완전히 사라져버리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인천 신현여자중학교(교장 신무섭)에서는 10월 10일(금) 우리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친구 간의 끈끈한 정을 나누는 송편 빚기 대회를 열었다. 학교 축제일에 맞춰 열린 이번 제1회 새오개 송편 빚기 대회에 대해 예년보다 추석이 일러 학생들의 관심이 낮을지도 모른다는 염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그러나 대회 공고가 있은 지 만 하루도 안 되어 참가 신청이 모두 마감되며 송편 빚기 대회는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송편 빚기 대회는 총 1, 2부에 걸쳐 진행됐다. 송편의 유래와 송편 빚기 방법에 대한 전통문화 교육과 안전․위생 교육으로 구성된 1부에 이어 2부에서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됐다. 학교에서 제공된 멥쌀 가루, 앙금, 대나무 찜기와 같은 기본적인 송편 재료와 요리 기구 외에도 학생들은 송편을 예쁘게 꾸밀 단풍잎, 솔잎 등 갖가지 재료들을 가지고 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송편의 색을 염두에 두고 가지고 온 그릇 중 적당한 그릇을 고르는 것도 인상적이었다. 송편을 예쁘게 빚으면 예쁜 아기를 낳는다는 말에 학생들은 좀 더 진지하게 송편을 빚는 모습을 보여줬다. 요리사가 꿈이라는 조모 학생은 “송편을 예쁜 꽃 모양으로 만드는 게 재미있었다.”면서도 “송편이 반달 모양인 이유, 송편이라는 이름의 유래를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해 송편 빚기 대회가 단순히 요리 실력이나 미적 감각을 뽐내는 대회가 아니라 전통문화를 학습하는 시간이 되었음을 알게 했다. 대회의 총 진행을 맡은 송재연 교사는 “전통문화가 사라져 가는 오늘날, 송편 빚기와 같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할 수 있는 시간을 아이들에게 만들어주고 싶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배우고, 송편을 빚는 과정에서 함께 협력하고 배려하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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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5
  • 인천연수여고, '2014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연수여자고등학교(교장 지혜경)는 10월 10일(금)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직업 현장을 찾아가서 체험해보는 활동을 진행했다. 연수여자고등학교 1학년 학생 382여 명은 자신이 관심이 있는 직업 현장인 서울국제백신연구소, 힐링스토리, 인천 경제통상진흥원 디자인 센터, 하늘정원,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한국항공직업 전문학교, 생명보험교육 문화 센터, 경인 아라 뱃길 사업본부, 송도 신도시 경제자유구역청, 생태 체험 등 다양한 곳을 찾아가서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의 직업을 직접 경험해 그 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그 직업인이 되기 위한 과정과 그에 요구되는 자질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직업군에서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어려움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좋게만 보이는 겉모습에 따른 직업 선택이 아니라 비록 힘들고 어렵더라도 자신이 오랜 시간 동안 몸담고 일할 보람 있는 직업을 찾아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는 계기가 됐다. 특히, 서울대학교 국제 백신 연구소를 찾아갔던 1학년 김모 학생은 “연구하는 과제가 빽빽하게 적힌 화이트보드와 연구원들의 연구하는 모습을 보며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백신을 만드는 연구원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고 나도 저분들과 같이 국제기구에서 소속되어 세계 곳곳의 힘든 사람들을 돕고 싶어졌다. 그리고 이곳에서의 체험을 통해 제 꿈을 보다 명확하게 정할 수 있어 좋았고 제 꿈을 향한 노력을 하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체험시간이 5시간뿐인 것을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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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5
  • 인천중학교, "누려~ 문화체험" 진로의 날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중학교(교장 김남영)는 10월 14일(화) 전교생을 대상으로 인천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2014 진로의 날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예술적인 감성을 함양하고 진로 분야의 활동을 통해 활동 관련 직업을 탐색하는 기회를 얻는 의의를 지니고 있다. 이날 체험을 한 박성전(15) 학생은 “뮤지컬도 보고, 난타, 도예 등을 체험해보니 주변의 다양한 문화 활동들에 대해 관심을 두게 됐고, 나의 미래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봉 진로복지부장은 “중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미래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얻고, 또한 자립심과 협동심을 길러 자신의 진로목표를 한층 구체화 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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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5
  • 인천시교육청,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5위 차지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지난 10월 6일부터 13일까지 8일 동안 경기도 일원(부천공고 등 6개 경기장)에서 펼쳐진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 102명(18교, 33개 직종)이 인천대표로 참가하여 금메달 5개,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 우수상 12개를 획득하는 등 작년 8위에서 3계단 상승한 전국 종합순위 5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종합점수가 405.4점이 상승(634.4점→1,309.8점)했으며, 금메달을 비롯하여 모든 영역의 입상자 수가 증가했고, 입상 종목도 컴퓨터정보통신, 타일, 건축설계·CAD 등 3개가 늘어나 입상의 질적 수준이 한층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 내년도 전망을 밝게 했다. 특히 인천전자마이스터고는 금1, 은3, 우수상 3개로 전국 종합순위 5위로 우수선수 육성기관에 선정되어 동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메달 입상자는 고용노동부장관상과 상금 1,200만원, 은메달은 대회장상과 상금 800만원, 동메달은 대회장상과 상금 400만원, 우수상은 순위에 따라 50~1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되며, 직종별 상위득점자 2명(금, 은)은 전년도 대회 상위득점자 2명과 함께 한국기능경기위원회에서 실시하는 평가전을 거쳐 결과에 따라 2015년 브라질(상파울로) 제43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 후보자격을 얻게 된다. 이번 대회 직종별 입상자는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직종의 산업기사 실기시험이 면제되는 특전을 얻게 된다. 인천교육청 김진한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지도교사의 헌신적인 노력과 선수들의 강도 높은 훈련, 교육청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유망직종 집중 지원 및 다양한 형태의 평가전 지원 등이 선전한 결과로 작용한 것 같다"면서 ”앞으로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선수 및 지도교사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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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4
  • "학익고 학생들이여! 세상의 지도를 그려라!"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학익고등학교(교장 김수남)에서는 10월 10일(금) 동아리 활동 시간에 '과학콘서트' 저자이자 KAIST 교수인 정재승 교수의 명사특강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학익고 과학동아리 S.O.U.L. 학생들이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홍보하고, 사전질문을 받고, 진행하는 등 교사가 아닌 학생이 주체가 돼서 전교생들과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위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창의적인 젊은이로 사는 법-세상의 지도를 그려라’ 라는 주제로 진행된 '명사와 함께하는 온 드림 스쿨 톡! 똑! 콘서트'는 현대차 정몽구재단이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명사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생생한 진로정보를 제공하고, 미래사회의 올바른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13년부터 현대차 정몽구재단 온 드림 스쿨 프로그램에서 지원을 받은 학익고 과학동아리 S.O.U.L 은 활발한 활동으로 2013년 우수동아리로 선정됐고, 2014년 1학기 우수동아리로 선정돼 전국 700개가 넘는 동아리 중 20개 동아리만 지원받는 '명사특강'을 시행하게 됐다. 특강 진행을 주도한 동아리 부장(2학년 이창신)은 “우리가 직접 행사를 진행하여 뜻깊은 시간이었고, 분야를 구분하지 말고 자신만의 지도를 그려보라는 교수님의 강연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김수남 교장은 “현대차 온드림스쿨이 후원해 학교에서 시행된 이번 특강은 학생들에게 좋은 진로교육이 됐으며, 우리 아이들이 인생의 지도를 멋지게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업에서 후원하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했던 '명사와 함께하는 온 드림 스쿨 톡! 똑! 콘서트'는 학익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진로교육이 됐고 올바른 리더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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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2
  • 인천용유중, 10월 컨설팅장학 연수 시행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용유중학교(교장 신갑식) 전 교사는 10월 10일(금) 15시 30분부터 16시 15분까지 도서실에서 10월 컨설팅장학을 받았다. 이는 학교현장의 필요와 요구에 부응한 맞춤형 컨설팅 장학을 지원하고 교육과정 운영과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도모하고자 계획된 것으로, 용유중에서는 ‘학교 안전사고 예방 및 지도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용유중에는 인천시교육청 학교안전교육과 윤재환 장학사가 강사로 초빙돼, 실제 학교 현장에서 벌어지는 안전사고 사례를 설명하고, 교사들이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고 학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안내해줬다. 용유중 교사들은 실질적인 예방과 지도방안을 열심히 들으며 메모해 갔다. 신갑식 교장은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교원의 자발적인 연구 분위기 조성과 부단한 자기 연찬을 통해 학생지도의 전문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황재훈 연구부장 교사(기술가정)는 “학교 실정에 맞는 컨설팅 장학을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학생지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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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2
  • 인천연수여고, 한국화가 '서경애 작품전' 열어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연수여자고등학교(교장 지혜경) 연학문화홀 ‘친구야 갤러리’에서 한국화가 서경애 작품전이 10월 7일~31일까지 열린다. 연수여고 연학관 2층 미술실 앞에 자리 잡은 연학문화홀은 작가 및 학생들의 작품 전시와 학생들의 소규모 공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 순화와 인성교육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도 예술문화 교육의 정착을 위한 예술문화공간으로 7월에 문을 열었다. 개관을 기념해 교내미술작품공모전에 입상한 작품과 미술동아리 학생들 작품전시를 시작으로 이번에는 한국 화가인 서경애 작가를 초대해 개관기념 초대전을 연다. 전시회 오픈에 앞서 ‘작가와의 대화’ 시간에는 미술부(부장 2학년 안채림) 학생들이 모여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작가로서의 삶, 그림에 대한 이야기, 미술인으로서의 길 등 궁금한 점을 질문하며 작가와 즐겁게 보냈다. 이어서 미니콘서트도 개최됐는데,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이번 무대에서는 연수여고 중창부(부장 2학년 김미리) 19명의 ‘추심’을 비롯해 2학년 손유연 학생의 보컬, 2학년 신지수 학생의 피아노 연주가 있었다. 출품된 25점의 작품 중 ‘매일 꿈꾸는 나’(91cm×116cm)의 작품 설명은, 나는 매일 비상하고픈 꿈을 꾼다...일상을 벗어나 자식으로아내로...엄마로...선생님인 나로부터 벗어나온전히 자유로운 나를 꿈꾸지만지금 현재에 충실하려 노력한다.내가 아는 모든 이와 나의 행복을 노리개에 담아 기원한다...마음 깊은 곳에 갈망하는 자유로운 나를 구름 파랭이꽃을 통해 표현해 본다.나는 매일 꿈을 꾼다... 서경애 작가는 오픈식에서 “연학문화홀에서 건전한 취미를 가지고 음악 감상과 그림을 감상하면서 매일 행복한 꿈을 꾸세요.”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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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2
  • 인천부흥초,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부흥초등학교(교장 윤영란) 6학년 150명은 10월 10일(금) 경기도 부천 자연생태공원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활동은 창의체험 학습의 목적으로 부천 자연생태공원 입장료와 지하철요금 등 모든 비용을 체험학습 예산으로 학교에서 부담하는 활동으로, 도심에서 다양한 생물을 접할 기회가 어려운 학생들이 국내외 희귀식물과 민물고기, 곤충 등 생물과 생태자원을 직접 살펴보는 체험 활동이다. 이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동·식물을 직접 보고 만지고 경험하게 해 생태자원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시행했다. 자연생태공원에서는 워싱턴 야자수를 비롯한 총 310개 종류의 나무들과 9,975본의 식물, 생태연못, 암석원, 약용식물원, 각종 곤충을 비롯해 공작, 토끼, 닭, 오리, 거위 등 중소 동물들도 살펴볼 수 있었다. 6학년 학생들은 닭장 주변을 자세히 관찰하다가 “닭의 모양이 조금씩 다른 것을 보고 닭의 종류가 저렇게 많은 줄 몰랐다.”며 신기해했으며 “지하철 타고 오느라고 힘들었지만, 체험학습을 하고 나니 뿌듯하고 생물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며 기뻐했다. 자연과 분리된 인간 생활은 존재할 수 없다. 우리가 사는 주변 환경을 가꾸는 일은 인류 생활에서 시급한 일로 대두됐고, 따라서 환경 교육의 필요성이 크게 인식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번 부흥초등학교에서 시행한 현장체험 중심의 환경교육은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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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2
  • 인천계산여중, '꿈·끼' 자유학기제 교사 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계산여자중학교(교장 정환수)는 10월 6일(월)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자유 학기제 모형별 운영 방안’을 주제로 교사 연수를 시행했다. 2학기 1회 고사로 학생들이 모두 귀가한 텅 빈 교정이었지만, 연수가 진행되는 영어전용실은 교사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자유 학기제의 추진 배경과 목적을 이해하고 운영 방법과 교실수업 개선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전 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한 하형숙 수석 교사는 “순위를 가르는 경쟁교육보다 배려의 마음으로 함께 성공하는, 꿈과 끼를 키우는 자유 학기제의 정착을 위해서 교사들의 많은 관심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자유 학기제의 모형별 운영 방안 및 수업 개선과 교과융합 교육에 대한 설명과 실제 적용 사례에 대한 소개 후 교실수업개선 계획 세우기 활동이 진행됐다. 실타래 기법을 활용한 이번 활동에 포스트잇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며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모둠을 구성해 스스로 주제를 선정하고 장애요인을 극복한 실행계획을 세우는 과정을 통해 선후배 교사들과의 자연스러운 소통이 이뤄질 수 있었다.” , “연수 내내 SNS를 통해 자유로운 소통이 이뤄져 매우 흥미로웠다.”, “자유 학기제 십계명을 만들며 연수내용을 정리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계산여중은 앞으로도 실질적 업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유 학기제 운영을 위한 교육과정 재구성 및 교실수업개선과 관련된 연수를 시행해 자유 학기제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성찰해보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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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2
  • 인천영종중, 행복드림 진로캠프 성황리에 개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영종중학교(교장 김동환)는 10월 7일(화) 2014학년도 남부교육지원청 주관 행복 드림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복 드림 진로캠프는 전년도에 이어 섬지역의 열악한 진로 교육 기반을 보완하는 사업의 목적으로 진행됐다. 도전! 마이스트로(기계와 도구에 관한 조작활동으로 목공제품 조립 후 완성한 작품에 내 꿈 담기), 도전! 제빵왕(파티쉐가 되는 과정을 알고 직접 생크림 머핀빵을 만들어 시식), 非 정상 회담(현실적 문제를 제시하고 청소년들의 시선으로 디베이트 방식으로 토론 후 진정한 리더의 자질에 대해 고찰해), 스타! 경매 쇼(경매사가 하는 일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경매사가 되어 모둠별 주어진 물건을 경매 참여), 직업카드 탐색 (2시간 특강, 직업의 의미를 알고 직업 탐색을 통해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활동지작성과 게임을 통해 다양한 직업을 쉽게 탐색할 수 있다) 의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의 주 강사인 김화배 커리어 코치는 “작년에 이어서 자유 학기제가 시행 중인 1학년을 대상으로 한 진로캠프가 너무 뜻깊고 학생들의 열정에 넘치는 참여 태도가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고, 행사에 참여한 1학년 이모 학생은 “발표 중심, 참여 중심의 캠프가 주는 감동이 컸으며 직업카드를 통한 체험에서 다양한 직업 세계를 알 수 있었고, 그동안 몇몇 가지에 불과했던 직업 세계가 무척 다양하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 또한, 다양한 직업을 위한 숨겨진 재능 계발에도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파티쉐 체험과 마이스트로 체험에서 김모 학생은 “빵 위의 아이싱 작업은 무엇보다도 섬세한 손길이 필요했기에 주의를 무척 기울여 작업했지만 쉽지는 않았고 마이스트로 목공 클래스에서 나사못을 박은 작업도 그리 쉽지 않았지만, 작품이 완성되었을 때는 뿌듯한 느낌이 들 수 있어 좋았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볼 때 직업 현장에서는 남모르는 보람과 함께 그 직업만이 가지는 어려움도 있을 수 있다는 경험을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동환 교장은 “자유 학기제가 2년 차로 무르익고 있는 영종중학교의 진로 탐색 사업은 그 심도와 다양성을 더해 가고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아울러 이러한 참여중심의 진로 탐색 활동은 빈도와 프로그램의 다양성에 좀 더 초점을 맞춰 진행됨이 바람직하다.”고 소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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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소식
    2014-10-12
  • 온가족이 참여하는 문화예술의 장…연동이 축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연화초등학교(교장 조성택)에서는 10월 7일(화)부터 8일(수)까지 학생, 교사와 가족들이 참여하는 ‘학교사랑 축제’를 개최했다. 축제 첫날인 7일에는 운동장과 연화초 아트홀, 학교 인근 솔안 공원 등지에서 백일장과 사생대회 영화 관람이 시행됐다. 특히, 이번 백일장은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백일장도 함께 열려 학부모들의 글 솜씨를 뽐내는 자리가 됐다. 백일장을 마친 후에는 방송실과 교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조성택 교장에게 직접 듣는 ‘개구리와 나비의 생태’ 강연이 이어졌다. 교내에 전시된 다양한 생물 표본과 함께 직접 보고 듣는 과학교실로 학생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둘째 날인 8일에도 다양한 문화예술과 체험활동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학교 인근에 있는 연수구청 대강당으로 이동해 댄스뮤지컬 공연을 관람했다. 또한, 복도와 교정에 전시된 학생 작품과 가족 조형물 만들기 전시회를 관람하고 15개의 체험부스에서 목걸이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클레이아트, 비눗방울 등의 다양한 체험을 시행했다. 특히, 떡볶이, 팝콘, 솜사탕 등의 먹거리 체험부스에서는 축제를 즐기는 학생들이 함박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오후 1시부터는 도서관 행사가 열렸고, 이어서 2시부터 솔안공원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 ‘연동이 가을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창체동아리와 방과 후 활동팀, 교사들이 마련한 공연과 지난 1학기에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학생들의 ‘연동이 노래 대회’ 본선이 열렸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1학기 예선전 이후부터 꾸준히 지도교사와 연습한 노래 실력을 마음껏 뽐내어 솔안 공원에 모인 학생들과 교사, 지역 주민까지 감동으로 물들게 했다. 이번 학교사랑 연동이 축제는 학생들의 잠재된 문화·예술적인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여러 가지 체험부스 활동과 공연으로 즐거움과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연화초 학생뿐만 아니라 학생의 가족들과 지역 주민까지 함께 참여하는 행사가 되어 더욱 뜻깊은 축제가 됐다. 조성택 교장은 “이번 축제는 학생들의 문화·예술적인 감수성을 깨워 보고, 듣고, 체험하는 온 가족 사랑의 축제가 됐다. 학생들이 무대 위에서 재능과 꿈을 펼치고 가족들과 만든 작품들을 전시해 보였다. 다양한 부스 체험을 통해 즐거움도 충분히 느끼면서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커졌으리라 생각한다. 이번 축제가 학생들의 새로운 생각에 날개를 달아보는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연화초는 양일간의 축제가 끝난 후에도 교내 식물 이름 알기 대회가 학년별로 시행되며, 이달 18일(토)에는 영흥도 나들길에서 ‘연동이 가족 사랑 걷기 대회’를 실시하고,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연동이 가을 사진 콘테스트 전시회’를 열어 가을의 풍성한 잔치를 계속할 예정이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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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2
  • 인천가좌여중, “인문학에서 꿈을 찾아 마음껏 펼쳐라”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가좌여자중학교(교장 박희정)는 10월 11일(토) ‘2014학년도 중등 인문독서 진로교실’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구지역의 5개 중학교(가좌여중, 가좌중, 동인천여중, 제물포중, 석남중) 총 5개교 1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인문 분야의 다양한 진로 체험활동을 통해 관련된 직업 선택의 방향을 제공해 앞으로 인문 계열의 진로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특히, 인천서부교육지원청과 인천서구청의 지원과 더불어 5개 학교의 진로진학 담당 교사들의 협연으로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이 초대되었고 알찬 진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희망에 따라 초청된 MBC 기자, 작가, 영화관 관장, 편집가 등 인문 분야의 직업인들에게 알찬 강연을 듣고 직접 책 만들기, 영화 대본 만들기, 심층 토론하기, 방송무대 디자인해보기 등 다양한 직업체험을 했다. 행사를 기획한 홍현주 담당 교사는 “인문학을 홀대하는 국가는 장래가 어둡다는 말처럼 인문 분야와 관련된 진로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정보를 얻고 관련 분야에서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가좌여중 3학년 김미선 학생은 “최근 삼성 등 여러 대기업에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인문학 교육을 필수적으로 하고 있다고 해 이를 더욱 자세히 알고 싶어 지원했고 체험과 활동 중심으로 진행돼 매우 유익한 행사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가 서구 지역 학생들이 미래 인문학 분야의 큰 인재가 되기 위한 밑거름을 제공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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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2
  • 인천능허대초, 6학년 대상 전환기 진로 체험 캠프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능허대초등학교(교장 이명수)에서는 10월 1일(수) 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실과 상담실에서 전환기 진로캠프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인천광역시 동부교육청의 '2014년 진로사업 운영교' 공모 사업의 목적으로, 인천시교육청 커리어코치와 협조해 단순한 직업 체험뿐만 아니라 자기 탐색과 자기 이해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 자신의 직업과 진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하는 목적으로 체험중심의 진로 활동으로 시행됐다. 이 진로캠프는 총 7개 체험관으로 구성됐으며, 안경사 체험관, 여행 전문가관, 아나운서 및 쇼호스트관, 파티쉐 체험관 활동을 통해 해당 직업에 대한 실제적인 체험의 기회를 가졌을 뿐 아니라, 직업카드관에서는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Dream Tree에서는 나만의 명함을 만들며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기회를, 이미지 컨설턴트에서는 자신의 이미지를 가꾸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 기회를 가졌다. 이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바른 진로 인식을 할 기회가 됐으며, 자신의 진로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번 전환기 진로캠프에 참여한 6학년 한 어린이는 “매우 신이 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으며 나의 꿈을 찾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이런 진로 체험의 기회가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말하기도 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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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2
  • 교육감협의회, 어린이집 보육료 예산 전액 편성않기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는 10월 6일 경기도 부천시(부천교육지원청)에서 긴급 임시총회를 열어 2015년도 누리과정 예산편성에 관하여 논의하고 어린이집 보육료 예산 전액을 편성하지 않기로 결의했다. 전국 시도교육청의 재정여건을 감안해서 누리과정 등 정부시책사업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아니라 반드시 중앙정부가 부담하여 지방교육재정을 정상화 해 줄 것을 촉구했다. 현재 시도교육청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2015년도 예산에 반영하기로 한 2013년도 세수결손 정산분(2.7조원)을 경기가 나아지는 시점까지 연기해 줄 것도 함께 촉구했다. 지방교육재정 운영의 어려움을 직접 국민들께 호소하는 등 예산확보를 위한 모든 활동을 국민과 함께 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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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8
  • 서울시교육청,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실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제고하고, 학생의 대학진학 및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0월 7일 금년도 마지막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춰 국어, 수학영역에서 학생의 희망에 따라 수준별(A형, B형) 문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교육과정에 충실하고 참신하며 사고력 및 문제해결능력을 측정하는 문항으로 출제하여, 학교 수업에 충실한 학생이면 해결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했다.국어(A,B), 수학(A,B), 영어,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 및 한문(아랍어, 베트남어 제외)영역으로 평가하는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서울에서 263교 100천명(전국 1,834교 520천명)이 참여하며, 08:40부터 17:00까지(순시험시간 352분) 5교시에 걸쳐 실시된다.성적처리기관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며 개인별 성적표는 10월 22일 이전에 제공할 예정이다.서울시교육청에서 이번에 주관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고3 학생들에게 오는 11월 13일 실시되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마지막 시행되는 모의고사로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여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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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7
  • 인천용유중, "아시안게임 시민서포터즈 활동은 즐거워!"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용유중학교(교장 신갑식) 전교생은 9월 29일(월) 도원체육관에서 인천아시안게임 시민 서포터즈 활동을 펼쳤다. 이는 2014년 우리 시에서 개최하는 제17회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을 돕고, 학생들의 인성과 체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주고자 계획된 것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학생들은 모두 함께 준비한 인천 시민서포터즈 응원복을 입고 레슬링 경기가 펼쳐진 중구 도원체육관에서 경기를 관람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준비한 중식과 간식을 즐기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여러 나라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에 환호성을 보냈고, 특히 우리나라 선수들이 멋진 경기를 해 승리를 할 때 열정적인 응원으로 선수들에게 힘을 보탰다. 문성곤 교무부장 교사(음악)는 “우리 시에서 열린 큰 행사에 학생들과 갈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고, 3학년 김성연 학생은 “정말 즐거운 레슬링 경기였다. 이가 부러지는 부상 속에서도 멋진 경기를 펼친 선수에게 감동헸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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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6
  • 인천부원여중, ‘내 수업의 날개달기’ 교육역량 강화 앞장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부원여자중학교(교장 맹영희)는 10월 1일(수) 15시 30분에 급변하는 교육환경과 학습자의 수요에 맞추기 위해 교사의 교육역량을 강화하는 ‘내 수업의 날개 달기’ 연수 개강식을 했다. 총 15차시로 진행되는 연수의 첫 시간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유대인식 토론학습인 ‘하브루타’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이날 연수에 초청된 부천대 전성수 교수는 교사와 학생 간의 단순 질의식 문답 수업이 아닌 학생과 학생이 질문을 주고받으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하브루타식’ 토론 수업을 소개해 토론식 수업에 관심이 많은 교사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질문’이 ‘정답을 확인하는 과정’이 아니라 '생각을 발전시키는 과정’임을 깨닫고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연수에 참여한 하은경 교사는 “요즘 학습 열풍을 낳고 있는 하브루타 교육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이제 강의식 수업에서 벗어나 토론을 통한 새로운 수업 방법을 찾아봐야겠다”며 오늘 연수의 의미를 되새겼다. 인천부원여중은 앞으로 10월 7일 두레 학습, 10일 두레 학습 적용, 13일 스마트앱 활동, 15일 대화하는 수업을 주제로 다양한 수업 방법을 연수해 교사와 모든 학생이 즐거운 수업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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