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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교육현장 기사

  • "부모님 손잡고 아름다운 인천을 둘러보아요"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문남초등학교(교장 김국진)는 11월 2일(토)에 '내 고장 바로알기, 인천시티투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40명의 가족이 참가해 역사탐방 문화체험을 실시하면서 내 고장(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고 내 고장 인천을 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한 번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가족을 태운 대형버스는 '송도센트럴공원'으로 향했다. 국제업무단지 중심부에 위치한 송도센트롤공원은 보슬 보슬 내리는 가을비 때문인지 한가롭고 여유로웠다. 수상택시에서 관람하는 안개낀 송도풍경 특히, G타워와 트라이볼은 맑은 날에 느낄 수 없었던 색다른 아름다움과 즐거움이 있었다. 다음으로 둘러본 곳은 중구에 위치한 자연과 역사, 전통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관광공원 '월미공원'이었다. 입구에 들어서자 국화로 꾸민 여러 가지 동물형상의 조형물이 우리 가족들을 반겨줬다. 또한 조선시대 정원양식을 재현에 놓은 한국전통공원을 둘러보면서 궁궐정원의 아름다움과 조상들의 슬기와 지혜를 배울 수 있었다. 공원 곳곳에 물든 단풍과 비에 젖은 낙엽들을 밟으며 호젓한 공원을 산책하는 내내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에 충분했다. 인근에 위치한 '차이나타운'에서 자장면과 짬뽕으로 맛있는 점심식사를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해주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긴 인천대교를 건너 인천대교 기념관을 경유해 인천국제공항으로 갔다. 3층 출국장입구에서 비행기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아쉬운 인천시티투어를 마쳤다. 활동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그동안 바쁘다는 이유로 아이에게 체험학습도 제대로 시켜주지 못해 미안했는데, 아이와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문화탐방활동으로 인천을 사랑하는 애향심과 가족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소중한 체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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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소식
    2013-11-04
  • 인천계산여중,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휩쓸어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계산여자중학교(교장 김성수)는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가 공동 주관으로 11월 2일(토)과 3일(일)에 열린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 핸드볼과 창작대회 종목에서 각각 전국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23개 종목 1,117개 팀이 각 시도대회의 예선을 거쳐 출전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10월 31일(월)부터 11월 25일까지 종목별 전국 분산 개최로 주말에 집중 개최되고 있다. 인천계산여중은 경북 구미에서 열린 핸드볼 대회와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창작댄스 대회에 인천 대표로 출전해 각각 전국 3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전문적으로 운동하는 엘리트 선수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에 못지않은 수준 있는 플레이로 관중들의 많은 탄성을 자아내게 했으며, 승패를 떠나 선의의 경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핸드볼 스포츠클럽 주장인 김수연(3학년) 학생은 “평소 아침 활동 시간과, 방과 후 시간 등 여가 시간에 꾸준히 운동을 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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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소식
    2013-11-04
  • 동인천중, 내 꿈을 두드리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동인천중학교(교장 안재만)에서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서 주관한 진로탐색프로그램 ‘성공한 직업인과의 만남’이 지난 10월 31일(목) 오후 1시에 전문직업인 24명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본인의 희망에 따라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습득하는 미래직업 탐색 프로젝트로 다양한 직업분야 종사자들을 초청해 생생한 경험담과 직업 정보를 얻고, 직업세계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봄으로써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초청된 직업군은 한의사, 게임기획자를 비롯하여 수의사, 건축사, 약사, 애견훈련사, 직업군인, 신문기자, 간호사, 전문CEO 등 매우 다양했으며,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직업인들이 일일강사로 초청되어 학생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사회에서 활동 중인 인천유나이티드 축구선수, 수의사, 약사, 직업군인, 건축사 등 6개의 직업군으로부터 교육기부를 받아 이뤄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김모 건축사는 “건축사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주고 싶어서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는데 강의를 듣는 학생들의 열의가 높았고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준비를 잘 하고 있는 학생들이 많아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했다. 수의사가 꿈인 1학년 정모 학생은 “수의사는 단순히 동물치료만 하는 줄 알았는데 동물에 대한 상담, 관리, 방역, 음식검역 등 여러 가지 일이 있고, 그동안 궁금했던 점들을 알게 되어 좋았다. 오늘의 경험으로 내 장래희망에 한발 짝 더 다가간 듯 느껴졌고, 수의사 선생님을 보니 동물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느껴져 다음에는 학생과 강사가 아닌 파트너로서 만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동인천중학교에서는 직업적성검사를 활용해 진로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진로상담, 진로특강, 직업체험, 다양한 동아리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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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4
  • 인천영종중, ‘남부교육청 창의오디세이 대상’ 수상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영종중학교(교장 김동환)는 남부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한 남부 동아리 창의오디세이 본선에 진출하여 사회과 동아리가 대상을 수상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갑순)은 10월 25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관내 교육위원, 학교장, 학부모, 교사, 학생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아리 창의 오디세이 최종 발표대회를 실시했다. 최근 특목고 및 대입에서 입학사정관제 도입에 따른 대안으로 시작된‘남부 동아리 창의 오디세이’는‘인간존중 사상으로서의 전통적 효를 요즘 시대에 맞게 해석하고, 창조적으로 실천해 보기’라는 대주제 아래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을 통한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과 문제해결력, 창의적 사고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남부교육지원청에서 수년간 시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영종중 이은경 지도교사의 지도 아래 3학년 1반 지인호, 정명기, 2반 위혜린, 정선진, 4반 신창준, 최혜빈으로 구성된 사회과 동아리 ‘효자손’은 제4회 창의오디세이 발표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본 동아리는‘지(知), 정(情), 의(意), 행(行)을 통한 HYO(Harmony+Young+Old)의 실천’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우리가 평소에 생각해 왔던 효를 현대적 의미로 새롭게 인식하고, 효와 관련된 서적과 영화를 통해 효를 이해하고(知), 느끼며(情), 이를 바탕으로 효를 행하겠다는 다짐(意)을 통해 생활 속에서 실천(行)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삼았다. 따라서 가정과 지역사회로 나누어 효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방법들을 토론하고 효 쿠폰제작, 어르신들을 위한 발명품 제작, 해송요양원 봉사활동, 밥퍼 나눔 봉사활동 등을 통해 효 교육이 단순히 지식에 그치지 않고 인식의 변화를 통해 지속적인 행동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했다. 이 대회는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력과 탐구력, 창의력을 심어주기 위한 남부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의 하나로 600여 명의 남부 중학생들이 언어, 사회, 영어, 기타 영역의 소주제를 설정해 지난 2월부터 현대에 맞는 효를 재조명해 보고, 나름대로 실천의 비전을 제시해 왔다. 이날은 동상 이내에 입상한 24개 동아리 작품이 전시됐고, 금상 이내에 입상한 6개 팀이 8개월간 해당 주제를 가지고 만든 포트폴리오를 한글 파워포인트, 영어 파워포인트, 토론 그리고 인터뷰 등 자신들의 견해를 견주는 최종발표대회를 실시함으로써 탐구수행 과정에서 자신의 적성을 확인하고, 진로를 찾아 미래를 준비하는 모습을 확인했다. 또한 효의 감동적인 실천을 보면서 학생뿐만 아니라 참가자들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됐다. 이날 대회에는 정갑순 교육장과 각 학교 교장들을 비롯한 많은 귀빈들이 참석해 격려와 축하의 인사와 함께 학생들의 열띤 발표를 지켜보며 응원의 박수를 보내줬다. 이날 대상을 받은 이은경 지도교사는“학생들이 열정을 가지고 한 단계씩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했고, 함께 고생하고 배려하며 무대를 즐겼던 학생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했으며, 동아리반 최혜빈 학생은“준비하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협동하는 과정을 통해 목표를 이루어 뿌듯했으며 중학교의 마지막 1년, 소중한 추억이 생겨 잊지 못할 것 같다.”라고 했다. 앞으로도 창의오디세이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대회의 참가 경험과 수상 실적이 고등학교는 물론 대학 진학 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많은 학생들 및 교사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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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소식
    2013-11-04
  • 인천용현초 "꿈드림, 끼드림, 우리모두 어울림"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용현초등학교(교장 윤성한)에서는 10월 28일(월)~30일(수) 3일 동안 '끼와 어울림 가을 한마당 축제'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등 용현 가족이 모두 어우러져 다양한 체험 및 전시, 발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끼를 발산하고, 가을학기 동안의 교육활동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학년군별로 진행된 현장 체험은 1~2학년은 수안산 공원 생태 체험, 3~4학년은 민속촌 및 강화도 역사문화 체험, 5학년은 인천교육과학연구원 과학진로 체험으로 이뤄졌다. 한편 학교 내에서는 다육이 미니화분만들기 체험, 학부모와 함께하는 단체줄넘기, 가족신문 만들기 등을 통한 가족사랑 체험, 학교역사 바로알기 OX 퀴즈대회와 학교 모습 그리기 등을 통한 학교사랑 체험 등 다양하고 풍성한 체험활동이 열렸다. 또한 1~3학년은 장애인권 독서행사, 4~6학년은 장애인권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장애인권 의식을 향상시키고 장애학생과 일반학생이 어울리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용현의 들꽃정원에서는 다양한 전시활동이 열렸는데 학생들의 학습활동 및 각종 대회 작품과 독후활동 결과물 등 가을학기동안 학생들이 길러 온 끼가 정원을 가득 메웠다. 또한 1~6학년 학생들의 꿈과 학부모 및 선생님의 격려의 말을 적어 정원 곳곳에 매달아 꿈에 대한 생각을 다짐했다. 교사와 학부모가 참여해 마련된 사진전은 들꽃정원의 청명한 가을 풍경을 멋진 작품으로 보여줬다. 10월 29일(화)에는 1학기에 이어 2학기 방과후학교 발표회도 열렸다. 용현초 방과후 부서에서 지난 가을학기 동안 갈고 닦은 끼를 뽐내고 멋진 작품들을 전시하는 시간이었다. 합창, 무용,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저녁 내내 이어졌다. 이번 '용현가족 끼와 어울림 가을 한마당 축제'에서 다양한 체험, 전시, 발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쳐 보이는 한편 바른 심성과 올바른 가치관, 공동체의식을 기르는 기회를 가졌다. 끼와 어울림이 넘실대는 축제의 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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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4
  • 인천영종중, 특성화 발표회 '국악한마당'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영종중학교(교장 김동환)는 11월 1일(금) 청소년시기의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학생들이 그동안 준비한 자신의 끼를 부모님, 학생, 선생님 앞에서 마음껏 자랑하는 국악특성화 발표회 및 장기자랑 발표회를 체육관에서 즐겁고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물놀이를 오프닝으로 하여 피리, 아쟁, 해금, 현악합주, 가야금, 대금, 소금, 거문고, 연극, 영어연극, 원어민 중국어회화, 전총난타, 국악 관현악으로 1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후 2부의 순서에서는 오디션을 통하여 선발된 연주, 노래, 댄스, 무용 등 14개 팀이 자신의 끼와 열정을 무대에서 발표하면서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내어 축제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영종중은 2008년 인천국제 공항공사에서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국악교육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가야금, 거문고, 해금, 대금, 소금, 피리, 아쟁, 사물놀이를 비롯해 전통난타, 현악합주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2년에 교육부지정 학생오케스트라 운영학교로 선정된 이래 현재까지 국악 오케스트라로서 외부연주와 대회를 참가하며 활발하게 활동해 우리 전통의 귀중한 우수성과 숨결을 느끼게 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1학년 배모군은 "그동안 학습 하였던 내용을 부모님과 친구, 선배와 선생님들 앞에서 마음껏 연주를 해서 즐거웠다. 이러한 기회가 자주 주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준비한 한귀연 음악교사는“준비하는 동안 힘들고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학생들이 즐겁게 연주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동안 고생해서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이경자 학교운영위원장은 “축제를 통해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풀고 자신의 특기와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데 대하여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 영종인들이 하나가 되어 즐거워하는 활기찬 특성화 발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문필재 학부모회 회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발산하는 멋진 한마당이 되기”를 당부했다. 김동환 교장은 “특성화 발표를 통하여 하나가 되는 영종인 으로서 앞으로 학력신장과 더불어 인성, 감성교육이 포함된 전인교육의 훌륭한 장으로 계속 발전해가는 멋진 모습을 기대해본다”고 개회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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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4
  • 인천용현초, 들꽃정원에서 펼쳐지는 행복교육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용현초등학교(교장 윤성한)에서는 10월 30일 학부모회가 주관하는 들꽃정원에서 펼쳐지는 행복교육 '학부모와 함께하는 아나바다 바자회 행사'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꿈 드림, 끼 드림, 우리 모두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끼와 어울림 가을 한마당 축제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평소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시간을 활용해 다각적 경제교육을 실시하고, 아나바다 바자회 행사를 통해 물건의 소중함과 아껴 쓰는 생활을 실천해 보는 행사로 계획됐다. 학생들이 사용했던 장난감, 책, 의류, 신발 등 재활용해 다시 쓸 수 있는 여러 가지 물건이 바자회에 나와 학생들이 구입했다. 또한 학생들을 위해 떡볶이를 준비해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임현정 학부모회장은 “바자회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아껴 쓰고, 나눠 쓰는 경제교육을 함께해서 의미 있는 시간이 됐고, 학교에는 학부모와 함께할 수 있는 교육활동 참여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준비와 진행 과정이 모두 학부모회가 주관해 이루어진 것으로 용현초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함께 성장하는 학교로서의 모습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증될 예정이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의 실천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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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4
  • 2013 과학대제전으로 빛나는 인천함박중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함박중학교(교장 윤영치)는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13인천과학대제전에 참가했다. 과학인의 축제인 과학대제전은 만여 명의 시민들과 학생들이 찾아, 과학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 줬다. 인천시내 초중고교 중 선정된 학교별로 160여 개의 부스를 운영했으며, 함박중도 과학부장 박정은 교사의 지도로‘파워업 나도 양궁선수, 도르래 활’이라는 제목으로 부스를 운영했다. 함박사이언스 과학동아리 학생들은 우리나라 전통활과 양궁활을 체험해보고 과학적 원리가 담긴 컴파운드 활을 제작하는 내용으로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직접 체험하고자하는 시민들과 학생들의 발길이 줄을 잇는 등 매회 예약이 마감되면서 함박중 부스의 인기를 실감했다. 함박사이언스 과학동아리 일원인 함나윤 학생은 “도르래를 직접 제작하면서 목공기술도 익히고, 전통활도 공부하며 이심 도르래의 원리도 알게 됐고 방문자들에게 설명하는 부스운영 체험으로 많은 것을 배우는 매우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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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4
  • "우리는 영어동화책으로 읽고 체험으로 느껴요!"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연수여자고등학교(교장 지혜경)는 11월 2일(토) 오전 1, 2학년 56명을 대상으로 ‘책바구니 영어동화책 읽기 프로그램’운영의 하나로 초콜릿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연수여고는 인천연수구청에서 2000만원을 지원받아, 1학년과 2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2~3주일에 1권씩 영어원서를 읽고 영어로 독후감을 쓰는 'Book Bucket English Reading Program'(책바구니 영어책 읽기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 운영의 하나로,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라는 영어동화책과 관련해 초콜릿 만들기 체험을 직접 해봄으로써 흥미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영어원서를 읽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초콜릿 만들기 체험 후, 학생들은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를 다시 읽고 영어로 독후감(English book report)을 작성하고, 초콜릿 제조 과정에 대한 영문보고서를 작성한다.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흥미롭게 자신만의 초콜릿을 만들며 주요 제조 과정을 메모하는 등 진지함을 보여줬다. 이러한 체험활동은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영어동화책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어 참여자들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체험에 참가한 1학년 이민하 학생은 “원서읽기가 쉽지만은 않은데, 재밌는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주어 고맙다고 말하며, 영화로만 감상한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를 꼼꼼하게 읽을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수여고는 이 체험활동 외에도 12월 14일에 치즈 만들기 체험과 김유정 생가를 돌아보고 'Who Moved My Cheese?' 읽고 영문독후감 쓰기와 우리문학 ‘봄봄’을 영어로 번역하는 활동 한 후, 학생들의 영문 보고서와 번역서는 책자로 만들어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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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4
  • 상인천중, 행복한 미래를 위한 직업 탐색 실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행복을 추구한다. 그런데 성인은 하루 평균 1/3이상을 일터에서 시간을 보내게 되면서 일하면서 얻는 행복이 중요해졌다. 학교에서도 참 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진로교육이 중요한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 정부와 학교에서는 진로교육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특히 학생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을 탐구하는 진로체험 및 직업체험활동을 다양하게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상인천중학교(교장 이석봉)에서는 지난 10월 25일(금) 2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흥미 있는 일터에서 직접 체험활동을 하는 시간을 갖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학생들이 체험한 직업군은 구의회의원, 소방관, 쇼콜라티에, 자동차정비사, 교사, 은행원, 어촌관련직, 재활용관련직 등이었으며 70곳의 체험장 에서 학생들은 자기이해와 직업의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체험장 에서 멘토와 소통하며 직업에 대해 자세한 것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부모님께서 하시는 일을 이해하여 감사와 존경심이 더 많이 생겼다”, “생각보다 힘들고 적성에 잘 안 맞는 것 같아 다른 직업군을 탐색 해야겠다”, “직접 해보니 너무 재미있고 보람이 있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이석봉 교장은 “인생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직업을 찾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갖고 일할 때 비로소 참 행복을 얻을 수 있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진로교육은 우리학생들의 미래이다. 상인천중학교 학생들의 행복을 위한 진로탐색이 꾸준하고 다양하게 이루어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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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4
  • 인천남촌초, ‘꽃과 바람을 찾아!’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남촌초등학교(학교장 이석제)에서는 주말을 이용한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교육의 기회로 삼고 다양한 체험학습을 제공해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자 2013년 11월 2일(토)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사교육 없는 학교’ 프로그램 참가 학생을 대상으로 희망을 받아 신청 학생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대상을 확대해 가족동반 주말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주말체험학습 프로그램 장소는 ‘꽃과 바람을 찾아!’ 라는 주제 아래 용인 농촌테마파크로 선정했고, 남촌초등학교 학생 및 가족 160여명이 참석했다. 용인 농촌테마파크는 농업 및 농촌생활의 이해를 돕고자 2006년 9월에 개장한 테마형 체험단지이며,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를 고려한 농촌, 전원 특성에 맞는 규모있는 종합적인 체험 시설물 설치로 차별화된 ‘탈일상의 전원체험 공간’과 테마화된 가족단위의 ‘쾌적한 휴식 공간’이다. 농촌을 테마로 정감있는 원두막과 들꽃단지, 꽃과 바람의 정원, 잣나무숲 산책로를 걸으며 그동안 바쁜 생활로 가족간에 나누지 못했던 대화의 시간도 갖게 되고, 농경문화전시관을 통하여 도시를 벗어나 농촌문화를 익히고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곤충전시관과 동물농장을 보며 식물뿐만 아니라 동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가족동반 주말체험학습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가을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여행기회를 얻게 되어 뜻 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 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학생들 또한 “부모님과 함께 자연과 농촌의 이모저모를 보며 부모님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함께 들을 수 있는 좋은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3-11-04
  • 태국 방콕교육공무원단, 인천고잔초와 교육 교류 가져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고잔초등학교(교장 남기종)에서는 11월 1일(금) 한국문화교류사업단을 통해 태국 방콕시 락시구(Laksi District) 교육공무원단이 방문했다. 락시구 교육공무원단은 Mr. Narong 구청장, Mr. Suwit 부구청장을 비롯해 38명의 교육연구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인천의 선진 교육시스템을 벤치마킹해 태국 교육품질 제고 및 방콕과 인천의 교육 교류 활성화를 추진하고자 실시됐다. 방문단은 이번 인천고잔초와의 교류를 통해 한국 초등학교의 우수교육모델을 알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특별히 이번 방문단은 인천 교육의 우수한 방과후학교 운영, 특성화 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적성 계발과 인성 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 이에 인천고잔초의 특색사업 '고잔별난품제'를 통한 지, 덕, 체 함양 시스템 운영 현황을 소개했다. 학력품, 독서품, 인성품, 체력품을 운영해 학습 성취에 대한 동기를 유발하고 면학분위기를 조성했고, 기초생활 습관 정착 및 독서를 통한 글로벌 리더로서의 인성 함양에 주력했다. 또한 인천고잔초의 노력중점사업인 '체험활동을 통한 창의, 인성 키우기' 프로그램을 통해 학년별 체험학습과 특색 있고 다양한 체험형 동아리 활동을 전개해 학생들의 전인교육 방법을 소개했다. 인천고잔초 남기종 교장은 “글로벌 시대를 맞아 학교 교육의 세계화는 필수적인 과제이며 한국의 선진 교육 인프라를 세계에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우리 학교에서 갖게 되어 감사하다”며 “학생들의 국제교류 기회 증대를 통해 국제 감각과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문화교류사업단 김연희 대표는 “한국교육의 우수성에 대한 아시아 국가의 관심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음을 느낀다. 이러한 교류 요청에 적극적으로 임해주는 관계자들을 통해서 인천의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소개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증진토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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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4
  • 인천간석여중, "학교생활규칙 스스로 지켜나가요"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간석여자중학교(교장 정경희)는 지난 10월 28일(월) 지도교사와 학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자치법정을 개최했다. 학생자치법정은 학생들이 학교의 생활규칙을 위반했을 때 교사에 의해 일방적으로 처벌을 받거나 훈계를 받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판사, 검사, 변호사, 배심원 등의 역할을 맡아 법정을 구성해 사법절차를 경험하면서 스스로 자신의 행동에 대해 판단을 내리면서 책임감을 일깨우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학생들의 누적 벌점이 학교에서 정한 일정 수준을 넘었을 때 자치법정에 회부되게 되는데, 법정이 열리기 3일전, 학교 선도부 학생들과 학생회 임원, 생활지도부 교사들이 함께 회의를 통해 그동안 학교 교칙을 위반한 과벌점자 학생들 중에서 학생자치법정 회부 대상자를 선정하고, 과벌점자 학생 명단과 규칙 위반 내용에 대한 목록을 작성했다. 이번 자치법정에 회부된 학생의 과벌점 내용은 교사지시 불이행, 복장불량, 수업태도 불손, 무단조퇴 등이었다. 학생자치법정이 열리는 날, 재판장에는 검사와 변호인, 과벌점자 학생, 배심원단이 자리를 잡은 후 이후 과벌점자 선서가 있고, 검사의 심문 및 기소 요지 진술, 변호인의 변론, 증인의 증언이 반복되며 법정은 열기를 더해갔다. 과벌점자의 최종 의견 진술이 있은 후 20분간 휴정한 뒤 배심원단과 판사가 함께 회의를 통해 과벌점자에 대한 조치를 결정했다. 이로써 기존의 일방적인 교사의 훈계나 지도 대신 친구들, 선·후배들이 판단한 지도 처분에 따라 과벌점자의 반성과 개선노력의지를 높일 수 있는 효과를 얻게 됐고, 간석여중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규칙을 지키고 가꿔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자치법정을 참관한 정경희 교장은 “법정이라고 해서 무섭고 어려운 일인 줄로만 알았겠지만 선생님과 친구들, 선배들과 함께 자치법정을 진행하면서 재판 절차도 잘 알 수 있게 되고, 앞으로 학교 규칙을 잘 지켜야겠다고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나아가 이번 법정 경험이 여러분의 진로 선택에 긍정적 영향을 주어서 우리학교 출신의 법조인이 나오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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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4
  • 인천가좌중, ’자녀와 소통하는 dream 탐색’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가좌중학교(교장 심순옥)에서는 11월 2일(토) 인천시교육청에서 지원하고 가좌중이 주관하는 학생·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캠프에 가좌중 2학년 학생과 학부모 100여명이 참여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접하는 기회를 가졌다. ‘자녀와 소통하는 dream 탐색’으로 명명된 이번 캠프는 학부모가 자녀와 소통해 비전을 탐색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 진행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이날 개강식에 이어 1교시 오프닝 행사에서는 가재울관 강당에서 웃음치료사의 사회로 학부모와 자녀가 마음을 여는 시간을 가졌고, 2.3교시에는 ‘RIASEC 검사 및 해석’으로 유형에 따른 부모와 자식 간의 소통방법 알아보기 등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한 서로의 차이 이해하기, 내가 좋아하는 것 과 잘하는 것과의 꿈 관계 이해하기 기회를 가졌다. 식사 후에는 직업체험별 부스를 마련해 신나는 마술사 체험해보기, 파티쉐 체험, 푸드스타일리스트체험 활동의 시간을 거치면서 진로탐색과 다양한 직업활동 경험을 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최모 학부모는 “자녀와 하루 종일 귀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참으로 행복했고, 진로진학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가좌중에서 실시되는 학생·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캠프 이외에도 중학교 3학년을 위한 진로액션캠프, 직업인 멘토 초청 활용 프로그램 등 유익하고도 다양한 진로 행사들이 있어 가좌중 학생들의 진로의식에 대한 역량이 획기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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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4
  • ‘3대 고리 잇기 사랑의 음악회 국악오케스트라’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영종중학교(교감 염인식)는 지난 10월 30일 인천남부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하고 인천송현초등학교에서 주관한 교육부 지정 학생 오케스트라 운영학교 연주회에 참여했다. 인천학생 교육문화회관 2층 싸리재홀 대공연장에서 열린 연주회에 영종중 3학년 신상규 외 39명의 학생이 참여를 해 그동안 배워왔던 연주 실력을 마음껏 선보여 함께한 관중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정갑순 교육장은 인사말에서“조부모, 부모, 자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통하여 자신의 소리를 키워온 학생들의 노력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영종중학교, 송림초등학교, 송현초등학교, 인주중학교가 참여했으며, 교육장을 비롯해 담당 장학사와 관내의 초중학교 교장, 교감, 학부모들이 참여해 자리를 더욱더 빛나게 했다. 그동안 학생들을 지도해온 한귀연 음악교사는 “처음 접하는 국악 악기라 힘이 들고 어려웠을 텐데 잘 따라와 주어서 고맙다”며 자신들의 재능을 찾아가는 학생들을 칭찬했다. 2학년 김모 양은 “손으로 가야금 줄을 눌러갈 때 처음에는 손도 아프고 힘이 들었지만 발표회를 준비하면서 학교생활의 또 다른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 영종중 염인식 교감은 “계절이 깊어가는 때에 전통악기를 벗 삼아 인성을 가꾸며 국악의 선율을 사랑해 갈고 닦은 솜씨가 보기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이러한 연주회가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국악을 사랑하는 전통을 잘 이어나가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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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4
  • 인천신송중, '책의 날' 기념 프로그램 실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신송중학교(교장 원유자)는 10월 11일 우리나라 책의 날을 맞이해 10월 14일을 시작으로 한 주간 학교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책, 너는 나의 비타민”이라는 주제로 도서관에서 건강과 관련된 책을 읽고, 나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글을 찾아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14일부터 한 주간 진행된 이 행사에는 전교생이 참여해 비타민도 받고, 좋은 내용으로 꾸민 학생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시상했다. 10월 25일에 열린 제8회 신송제 에서는 신송중학교 도서부 “꿈꾸는 책벌레”29명의 학생들이 호러를 테마로 카페를 열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책으로 보는 타로 점, 풍선 터뜨리기, 분장한 도서부원과 사진 찍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500여 명의 학생들이 모여 부스를 체험하며 도서관의 새로운 모습에 흥미진진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도서관의 새로운 모습에 정말 즐겁다. 앞으로도 도서관의 다른 모습들을 더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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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4
  • '착한 소비'로 해외 빈곤아동에 희망을!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상인천중학교(교장 이석봉)는 지난 10월 24일(목), 학교 축제인 ‘풀무골제’에서 교육복지동아리와 요리동아리가 함께 어울려 쿠키와 핫초코 등을 판매해 수익금 24만원으로 해외 빈곤국가 아동을 후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교육복지동아리 ‘동행’은 풀무골제에서 핫초코와 초콜렛을 판매하기에 앞서 1개월 전부터 동아리 활동시간을 활용해 공정무역에 대해 학습하고 소감을 나눌 뿐 아니라, 진행을 위한 회의 및 홍보활동도 직접 했다. 한편, 요리동아리 ‘나눔 chef' 는 풀무골제 전 날 인근 쿠키체험장에서 쿠키를 직접 만들고 포장해 판매를 준비하고 홍보 포스터를 학교내 곳곳에 부착해 학생 및 교직원의 참여를 유도했다. 복지동아리가 판매한 핫초코와 초콜렛은 공정무역 제품으로 공정무역을 간접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으며 공정무역에 대한 퀴즈를 맞히면 5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로 진행했다. 복지동아리 회장 정영종 학생은 “우리들 노력의 댓가로 올린 수익금으로 가난한 나라 아이들에게 기부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뿌듯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상인천중학교는 2011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학교로 다양한 복지사업 및 동아리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복지 수혜를 받던 학생들이 복지를 실천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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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4
  • 인천가림고, '나의 미래를 디자인하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가림고등학교(교장 최규선)는 11월 2일(토)에 인천시내 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부장 및 3학년부장 15인을 초청하여 1, 2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진학캠프’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가림고등학교 진로진학부에서 주관하여 3년째 시행하고 있는 행사로, 진로에 관련해 상담을 필요로 하는 학생을 사전에 조사해 1:1 방식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는 형식이다. 이 날 190여 명의 학생들은 사전에 준비한 자신의 포트폴리오 및 생활기록부를 통하여 보다 심층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진로진학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의 구체적인 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현재 자신의 학업 수준을 명확히 알고 어느 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지 알게 됐고,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할 학업, 진로활동, 체험활동, 특별활동 등도 조언을 구할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은 앞으로 자신이 노력해야 할 것들에 대한 방향 설정 및 계획을 할 수 있게 됐다. 교사와 1:1상담을 마친 2학년 송지현 학생은 “내가 목표로 한 대학에 가기 위해서 앞으로 내신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고, 구체적인 학업 계획을 어떻게 세우고 목표를 향해 가야할지 조언을 듣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 1학년 정현영 학생은 “자신의 꿈을 설정하는 일이 막연했는데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진로선택 방법에 대해 알게 되어 꿈을 키울 수 있게 용기를 얻게 되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3-11-04
  • 인천갈산중, 꿈을 찾기 위한 소중한 직업체험!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갈산중학교(교장 유영옥)는 10월 25일(금) 2학년 318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다가서기 위한 작업으로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진로탐색과정에 있는 중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관련된 직업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미래의 직업에 대한 꿈을 더욱 구체화시킬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이번 직업 체험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교육기부로 체험 장소를 제공받거나 부모님의 직장을 체험하는 것으로 실시됐다. 이날의 직업체험은 CC뷰티아카데미, 아뜰리에뷰티 아카데미, 부천바리스타학원, 꽃뫼농원, 기업은행, 산업안전공단의 후원을 받은 학교지정 직업체험과 부모님의 직장을 직접 체험하는 본인지정 부모님 직업체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기업은행에서 체험을 마친 2학년 3반 김나영 학생은 “은행에서 일하는 것이 꿈이었기 때문에 이번 체험이 너무 값진 경험이 됐고, 앞으로 학교 공부에 더욱 충실하여 꼭 꿈을 이루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또한 부모님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본 2학년 5반 최강헌 학생은 “GM대우에 다니시는 아버지의 직장에서 아버지가 어떤 일을 하고 계신지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고, 체험 중 많은 생각이 들었다. 고마움과 그동안 투정을 부린 나를 반성하는 중요한 시간도 됐다.”며 아버지에 대한 존경심과 아버지에 대한 자신의 태도를 반성하기도 했다. 학생들은 체험을 마치고 보고서나 UCC작성으로 소중한 체험의 순간을 남겼다. 유영옥 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기관의 교육기부와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다양한 직업체험 장소를 발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진로선택을 도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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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4
  • 인천명선초, '해오름 Green Market&창의체험 한마당'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명선초등학교(교장 안미영)는 10월 30일(수) ‘엄마와 함께하는 Green Market & 창의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 Green Market은 학교 현관 앞뜰과 뒤뜰에서, 창의체험 한마당은 운동장에서 이원화해 진행됐다. 이번 해오름 Green Market을 위해 학생들은 집에서는 사용하지 않지만 다른 사람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재활용품들을 정성껏 수집했고, 정성이 가득 담긴 수제 머리띠 등 학부모들이 직접 만든 물건들도 기부했다. 운동장에서 진행된 창의체험 한마당에서는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의 주관으로 학부모들의 다양한 재능 기부 및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활용한 행사가 진행됐다. 창의체험 한마당은 4개로 zone으로 구성됐는데 민속체험 zone에서는 사탕절편만들기, 순무김치 담그기를, 아트체험 zone에서는 비누만들기, 리본아트, 클레이 우드아트를, 경제체험 zone에서는 폼보드사진찍기, 용돈기입장 만들기를, 창의과학체험 zone에서는 온도계만들기, 소라피리만들기, 나무팽이만들기 등의 활동을 참여할 수 있었다. 학생들이 가장 좋아한 코너는 학부모님들이 준비한 먹거리 코너였다. 수제쿠키, 과일꼬치, 떡꼬치 등과 함께 학부모님이 만들어 주는 솜사탕 코너는 학생들에게 인기만점 이었다. 학생들은 어머님들이 만들어 주신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사먹으며 물건을 구매하는 것이 어려운 이웃을 도와줄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끼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6학년 3반 조수연 학생은 “내가 안 쓰는 물건을 다른 친구들이 기쁘게 구매해 가는 모습을 보니 마치 물건이 새 생명을 갖고 새롭게 태어나는 것 같아 너무 뿌듯하다”라고 하며 매우 기뻐했다. 또한, 명선초 병설유치원 학생은 “유치원이 매일 이렇게 맛있는 음식과 장난감을 팔았으면 좋겠어요”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바자회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알뜰 바자회를 통해 꼭 필요한 물건만 구입해야겠다는 절약정신을 느끼고 구매활동을 통해 경제 개념을 깨닫는 모습을 보니 바자회의 의미를 잘 이해하고 참여하는 것 같아 보기 좋다”며 흐뭇해했다. 명선초 학생들은 창의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창의성을 기르며 성취감과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Green Market 행사를 통해서는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식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의 마음을 함양하며, 근검절약의 정신과 올바르고 합리적인 소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100명 이상의 학부모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교사, 학생, 학부모가 서로 소통하는 학교문화 형성의 장이 되었고, Green Market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늘의 경험이 앞으로의 미래사회에서 따뜻한 마음을 가진 합리적인 경제인이 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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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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