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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부평여중, ‘열정’을 찾아 KAIST대학 탐방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부평여자중학교(교장 김기배)는 지난 7월 26일(금)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카이스트 대학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부평여중 전교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했는데, 한정된 인원만 참석이 가능해 신청자 전원이 참석할 수 없는 아쉬움이 있었다. 참여 학생들 대부분은 카이스트를 견학한다는 생각만으로도 흥분이 됐고, 그 들뜬 마음을 겉으로 표출하면서 탐방길에 올랐다. 대학탐방 프로그램은 사전에 견학을 예약했으며 홍보관과 연구성과 전시관을 견학했다. 이 탐방은 세계 최고의 과학기술대학을 견학하여 학습에 대한 열의를 고취시키고 진로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를 갖고, 진로교육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뚜렷한 목표의식을 갖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져 학교에서 긍정적인 자신의 모습을 찾아 자신의 비전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데 의의가 있다. 부평여중 황윤진 교감은 “학생들이 대학탐방에 대한 반응이 뜨겁고 견학을 하면서 적극적으로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모습을 보며 대학탐방을 통해 학생 스스로가 자신의 진로를 찾아 노력하는 학생이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더불어 카이스트에 입학하는 학생이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3학년 권수경 학생은 “교육복지에서 대학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고, 카이스트 대학 견학 통해 우리나라 최고의 과학기술대학의 면모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또 카이스트 대학생들과 학생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니 내가 카이스트 대학생이 된 것 같았다. 앞으로 열심히 공부하여 카이스트 학생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부평여자중학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서는 2011년도부터 3회에 걸쳐 대학탐방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 선도에 앞장서 다양한 대학탐방을 계획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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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30
  • 인천미추홀외고, '무더위 이기는 아름다운 제자사랑'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교장 오혜성)에서는 7월 26일 ‘글로벌인재 100년株 장학증서 수여식’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로 수능 100일 전후에 교직원장학회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다. 이 교직원장학회는 미추홀외고 전 교직원이 지난해 3월부터 자발적으로 시작한 것으로 작년에 이에 올해에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중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해나가는 10명의 학생에게 적립장학금 500만원을 수여했다. 이번에 장학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어려운 가정 형편을 고려했을 뿐만 아니라 성적이 우수하고, 글로벌미추홀 인재 기준인 어학인, 독서인, 창의인, 세계인, 봉사인 중 인재상 기준을 충족시킨 학생을 대상으로 했다. 이는 미추홀외고 생활을 의미 있고 성실하게 실천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했다는 것에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앞으로도 미추홀외고 교직원들은 우수한 글로벌인재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여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사제 간의 돈독한 정을 지속적으로 쌓아가면서 미추홀외고만의 전통으로 자리 매김하도록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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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30
  • 인천부원여중, “대학생은 교육기부, 학생은 학력 향상”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부원여자중학교(교장 맹영희)는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2주 동안 영어와 수학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 1,2학년 중 신청 학생 43명을 대상으로 교육 양극화 해소를 위한 기초학력 향상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기초학력 향상 캠프는 재능 기부를 신청한 연세대 교육대학원과 성균관대 대학원 학생들이 각각 영어와 수학을 40시간씩 총 80시간 교육하여 영어와 수학의 기초 실력 향상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학생들은 대학생 언니들을 멘토로 삼아 1학기 과정과 영어, 수학의 기본 필수 학습 요소를 배워 학습에 흥미를 가지는 계기가 됐다. 부원여중은 더운 여름에 기초실력 향상을 위해 애쓰는 학생들을 위해 간식을 제공하는 등 학생들이 학습 부진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지도를 맡은 성균관대 대학원생 김이경 멘토는 “더운 여름인데도 학생들이 빠짐없이 수업에 참여하며 수업을 받는 모습을 보니 책임감과 함께 큰 보람을 느낀다.”며 “교육의 양극화 현상을 줄이는데 보탬이 된다는 생각에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원여중 1학년 학생들도 “ 한 반에 10명 내외로 수업을 들어서 내용 이해가 쉽다”며 “열심히 공부해서 언니들처럼 좋은 대학에 가고 싶다.”며 앞으로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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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30
  • 인천함박중, 리더십 캠프로 나눔과 배려를 배운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함박중학교(교장 윤영치)는 7월 24일~25일 1박2일 동안 학생회 임원 및 희망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시학생교육원 강화흥왕체험학습장에서 리더십 캠프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1일차에는 강화역사박물관 관람한 후 체험학습장으로 이동하여 학교폭력예방교육을 받고 체육행사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학생 모둠별 협의회 시간을 가져 평소 학교생활 동안 나누고 싶었던 여러 가지 안건에 대해 선후배가 부담없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토론을 했다. 2일차에는 마니산 등반로 탐방을 했고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했다. 취사도구를 이용하여 모둠별로 직접 식사를 준비해 학생들은 집단활동과 대자연속에서 실제생활에 대한 적응력과 산지식을 얻고 협동심, 사회성, 인내심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 함박중 장경중 학생부장은 “리더십 캠프를 통하여 학생들이 꿈과 비전을 갖고 자기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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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30
  • 건국대 2014 수시 대입 박람회 ‘인기’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건국대(총장 송희영)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주최로 열린 2014학년도 ‘수시모집 대학입학정보 박람회'에 참가, 많은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올해 수시모집에 관한 실질적인 입학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수시 대입정보박람회에는 건국대를 포함해 역대 최다인 전국 109개 대학이 참여했다. 건국대 부스는 9월4일부터 시작되는 수시1차 모집 입학사정관전형·일반전형 원서접수를 앞두고 상세한 전형 내용 등 입시정보와 진학상담을 받으려는 수험생과 학부모들로 크게 붐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대입 수시모집도 지원횟수가 6회로 제한되어 이른 아침부터 수백여 명의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박람회장을 가득 메웠다. 건국대는 입학사정관과 입학상담 직원과 조교, 학생홍보대사들이 대거 현장에 나와 수험생 및 학부모들에게 입학전형 안내와 진학상담을 진행하고 입학전형 안내 자료집과 홍보물 등을 나눠줬다. 입학사정관들은 수험생 및 학부모들과 1대1 상담을 통해 전형 소개와 수험생이 어떤 전형에 적합한지 등 실질적인 내용의 상담을 진행하고 우수 학생 유치에 힘을 쏟았다. 특히 건국대는 최근 몇 년간의 신입생 입학 데이터를 토대로 자체 개발한 입학상담프로그램을 이용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입학 안내와 상담을 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건국대 상담 부스에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 때문에 종일 상담을 기다리는 긴 줄이 늘어섰다. 건국대 입학처는 은행에서 사용하는 번호 대기표 발급기를 활용해 대기자들의 편의를 도왔다. 건국대 부스를 찾은 한 수험생은 “건국대 입학상담 직원분들로부터 입학사정관전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수시지원 전략을 체계적으로 세울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수시모집을 지원하는 데 있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가 많았다”고 말했다. 수험 준비에 바쁜 자녀를 대신해 박람회장을 찾은 한 학부모는 “입시정보와 상세한 전형 안내를 이곳에서 깔끔하게 정리된 책자로 받아 보니 한 눈에 비교를 해 볼 수 있어 편리하다”며 “수시 모집과 관련한 궁금한 점들을 물어보고 학교 입학 관계자가 직접 분석하고 설명해주니 신뢰가 간다”고 말했다. 건국대는 2014학년도 수시모집을 1·2차로 나눠 전체 모집인원(3360명)의 58.2%인 1956명을 선발하며,1차에서는 1522명, 2차에서는 434명을 모집한다. 건국대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입학사정관제, 논술, 어학, 예체능, 특별 , 학생부 등 6개 유형에 대한 세부 전형을 마련해 학생을 선발하고, 자세한 세부 전형은 건국대 입학처 홈페이지(http://enter.konkuk.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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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27
  • 인천서부교육청, 진로캠프 ‘꿈과 미래를 향해’ 성황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용섭)은 7월 25일~26일 이틀간 09:00~16:00에 걸쳐 인천은지초 외 14개 학교(석남, 봉수, 가정, 신현, 신현북, 가현, 석남서, 가좌, 신석, 천마, 건지, 가석, 봉화, 가림초) 6학년 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은지초등학교(주관교, 교장 신용우)에서 ‘꿈과 미래를 향해’ 진로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의 취지는 중학교 진학을 앞 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에게 직업적성 발견 및 건전한 직업관 형성을 지원하고, 직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전환 및 미래 진로 계획 수립의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가비는 교육청 예산으로 무료다. ‘꿈과 미래를 향해’ 진로캠프는 바람직한 직업관과 직업 관련 탐구 및 체험을 통해 미래를 자신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진로탐색 프로그램, iMAP 만들기 등을 통해 미래에 대한 열망을 갖도록 하여 진취적이며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도록 체험을 제공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7월 25일 오전에는 5층 강당에서 ‘진로와 직업’을 주제로 은지초등학교 신용우 교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신문 속 나의 흥미 찾기, 미래의 인생 그래프 만들기, 버킷 리스트 제작, 다중지능 찾기, 10년 후 타임지 만들기 등을 통한 iMAP만들기 활동을 했다. 오후에는 아름다운 한글 디자인을 하는 캘리그래피스트 손효진 강사, 앱 개발자 한완희 강사, 라디오 DJ 송준기 강사, DIY 디자이너 한승희 강사가 진행하는 4개의 체험활동을 통한 진로체험을 경험했다. 7월 26일에는 전날 오전에 만든 iMAP 조별 발표, 전체 관람, 베스트 iMAP 시상과 설문지 작성, 이수증 수여로 진로캠프를 마쳤다. 은지초 신용우 교장은 “진로캠프를 통해 직접적인 진로정보 습득으로 자기주도적 진로개발 능력을 향상하고, 자기이해와 탐색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재능을 발견하는 진지한 접근으로 진로성숙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천서부교육청 안용섭 교육장은 “공교육을 통한 다양한 진로교육 기회 제공으로 생애 진로개발 역량의 토대 마련할 것이다. 학교 진로교육과정 운영 지원으로 진로 캠프 기회 확대를 통해 질 높은 진로교육이 제공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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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25
  • 인천동암중, 가족힐링캠프 ‘행복한 학교로의 첫걸음’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동암중학교(교장 이하용)는 Wee클래스 학교 내 대안교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하계 방학을 맞아 지난 7월 19일~20일 이틀 동안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산음숲 자연학교에서 동암중 학생 및 학부모 9가족, 총 17명을 대상으로 부모-자녀관계 개선을 위한 가족힐링캠프 ‘행복한 학교로의 첫걸음’을 실시했다. 이번 가족힐링캠프는 부모-자녀관계 개선을 위한 장을 마련해 건강한 가정으로 회복하고 학교적응력을 향상시키자는 취지로 관계 개선을 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 진행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마음열기’, ‘몸, 마음 챙김 명상’, ‘자연놀이’, ‘치유 마사지’, ‘허그 테라피’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같은 내용은 부모-자녀가 서로 마음을 열고 소통하기,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주기, 서로를 이해하고 깊게 만나기, 존재를 그대로 안아주고 치유하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도록 돕는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가족힐링캠프에 참여하며 부모님께서 날 얼마나 생각하고 사랑하시는지 그 마음을 많이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 학부모는 “사춘기를 겪고 있는 아이와 소통하는 게 매우 힘들었는데 가족힐링캠프 안에서 충분히 소통하며 서로의 마음을 느끼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니 심신이 힐링되어 기쁘고 행복해졌다.”며 “이런 좋은 캠프에 참여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다음에 또 참여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Wee클래스 상담교사는 “가족힐링캠프를 통해 부모-자녀 간 이해와 의사소통 능력이 높아져 관계 개선 및 유대감을 증진시켜 가족 기능이 강화될 것이며, 더불어 학생들의 학교적응력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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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25
  • 인천교육과학연구원, 초등발명교육의 값진 성과 올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지난 7월 23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주관한 제3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우수작으로 선정한 301편의 발명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 인천은 총 18개의 작품을 출품해 금상 2작품, 은상 5작품, 동상 11작품을 입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인천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원장 이상목)은 초중고등학생 219명이 참여한 시 예선 대회를 개최하고 219작품 중 18작품을 선정해 이번 전국대회에 출품시켰다. 전국대회 출품작으로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작품별 연구 지원금을 지급하고 관련분야의 지도위원과 변리사를 1:1 매칭 시켜 기술적 지원과 연구방법에 대한 지도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멘토링 지도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전국대회의 15편의 금상 수상작 중 인천지역의 수상작인 ‘물절약 물비누 보조장치’(안준용, 인천가정초)와 ‘뚝딱뚝딱 수수깡 공작칼(황상윤, 인천만수초)’과 같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한 문제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끊임없이 탐구하고 해결하려고 노력한 부분이 인정을 받아 금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안준용 학생을 지도한 박경환 지도교사(인천가정초)와 황상윤 학생을 지도한 차동식 지도교사(인천만수초)는 초등 발명교육의 선두주자로서 학교 현장의 발명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교사로 이번 대회를 위해 1년 동안 학생들과 발명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지도연구논문대회를 통해 특상(1등급)이 수여되는 영광을 안았다.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국가에서 주관하는 35년 전통의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전국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생활과학Ⅰ, 생활과학Ⅱ,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 등 5개 분야로 치러졌다. 특히, 학생들이 평소 생활 속에서 얻어진 참신한 아이디어를 직접 표현해 보고, 제작해 보는 기회를 가져보고 발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진작시킨다는 점에서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입상작품은 8월 13일까지 대전국립중앙과학관에서 전시되고, 시상식은 다음달 8월 14일 11시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금상 이상 작품을 포함해 30여 점을 골라 10월부터 전국 순회 이동전시회를 연다. 인천교육과학연구원은 앞으로 특별전시관에 전국대회 입상작품을 유치하여 전시하고 설명서를 자료로 제작·배포해 발명품대회를 준비하는 학생 및 지도교사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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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25
  • 인천마장초 전교생, ‘수영 현장 학습’ 실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마장초등학교(교장 이성주)는 7월 4일(목)부터 24일(수)까지 2주간에 걸쳐 1~6학년 전교생 대상 수영현장학습을 실시했다. 마장초 근처에 위치한 스포츠센터 내 실내 수영장에서 실시된 수영체험학습은 학년교육과정에 있는 여름철 물놀이 및 안전교육, 기초 수영 등의 내용을 실제 체험을 통해 배우고 익히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모든 비용은 학교 예산(직접교육비)으로 진행됐다. 수영강사에 의해 체계적 수준별로 진행된 수영 강습을 통해 수영을 교실에서 이론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여름철 물놀이 교육 및 안전지도, 기초 수영법 등을 배움으로써, 이제 곧 다가올 여름방학생활 안전지도까지 연계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수영 전 준비운동 및 체조부터 기본 동작까지 차근차근 수영에 대한 기초와 물놀이 안전수칙까지 배운 학생들은 비록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활동에 흥미를 가지고 진지하게 참여했다. 수영체험학습을 마친 김시훈(1학년) 학생은 “교과서로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수영장에 가서 배우니까 너무 재미있고 즐거웠어요. 더운 여름날 앞으로도 이런 재미있는 수업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인천마장초등학교는 학생들의 경험과 사고의 폭을 한층 넓히는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3-07-25
  • 인천여중, 음악중점학급 하계 음악캠프 운영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여자중학교 (교장 김혜경)는 음악중점학교로서 7월 22일(월)~7월 24일(수) 3일 동안 하계 음악캠프를 운영했다. 인천여중 음악중점학급 학생들은 여름 방학 중임에도 전원이 참여했다. 하계 음악캠프는 11월 19일(화)에 열리는 정기 연주회를 대비해 오케스트라, 합창, 국악합주로 나뉘어져 개인 연습 및 합주 연습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이 더욱 집중적으로 연습할 수 있도록 각 파트별로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음악중점학급 학생들은 이번 하계음악캠프로 인해 자신의 개인 연습능력과 합주 실력 등 전체적으로 음악적 능력을 향상시켰으며, 선후배가 함께 모여 음악적으로 교류하며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하계음악캠프에 참여한 바이올린을 전공하는 3학년 김수민 학생은 “음악캠프 하면서 저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여서 너무 좋았다.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케스트라 윤용운 지휘자는 “인천여중 학생들 중에 훌륭한 음악가가 나올 것 같아 기대가 된다. 열정을 가지고 연주하는 모습이 멋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3-07-25
  • "아이들의 꿈을 펼쳐주는 초록우산이 될래요!"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본부(본부장 임신혁)는 7월 25일(목) 오전 9시 인천지역 빈곤아동을 돕기 위해서 인천인명여자고등학교(교장 안상수) 학생들이 모은 후원금과 정기 후원 신청서 전달식을 가졌다. 인천인명여고의 빈곤 아동 돕기 후원은 2011년부터 시작됐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빈곤 아동을 후원해 오던 인면여고 이준기 교사는 학생들에게 또래 친구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헤아리고 나눔의 가치를 깨닫게 하고자 ‘초록우산’의 이름으로 동아리를 만들 것을 권유했다. 이러한 취지에 공감한 학생들은 학업으로 바쁜 중에도 동아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국내·외 빈곤 아동들의 어려움을 알리고 이를 위한 모금 캠페인을 확대해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 110만원은 학생들이 각 학급마다 놓여있는 ‘돼지 저금통’에 용돈을 아껴 모아졌다. 또한 인명여고 학생들은 빈곤 아동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는 정기 후원자를 찾는 캠페인활동도 진행해오고 있다. 학교 교내 뿐만 아니라 문학 경기장 등 다양한 곳에서 직접 아동들의 어려움을 소개하고 후원자를 발굴하는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올 해 36명의 정기 후원자를 발굴했다. 매달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것은 일시 후원과 달리 지속적인 부담이 되기 때문에 한정된 용돈으로 또래 친구들을 돕기 위해 결심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실천한다는 점에서 36명의 학생 후원자는 큰 의미가 있다. 인명여고 학생들은 지난해에도 인천광역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진행한 '희망날개' 캠페인을 통해서 후원금을 전달했다.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을 하며 빈곤 아동들의 현실도 알게 되고 이를 위해 본인들이 노력하면 아동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여러 활동을 통해 빈곤 아동들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부유한 환경에서 어려움 없이 자란 요즘 학생들이 다른 친구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돕기란 쉽지 않은 현실이다. 학업으로 바쁜 중에도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빈곤 아동들의 어려움을 알리고 직접 모금한 이 후원금은 어느 것보다 뜻 깊다.(후원 문의 032-875-7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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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25
  • "내 꿈의 퍼즐 한 조각, Dream Puzzle에서 찾아요!"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만수초등학교(교장 김윤주)는 7월 24일(수) 5~6학년 학생 191명과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인 인천남동초등학교 5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초등진로캠프를 실시했다. 이 진로캠프는(이하 드림퍼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바탕으로 직업에 대한 다양한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이해, 직업이해를 깊게 하여 올바른 진로설정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진로적성전문연구소 와이즈멘토에서 위탁 운영된 드림퍼즐은 진로성숙도 강화와 목표설정 연습에 2가지 목적을 두고 6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진로성숙도를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일상 속의 재발견-숨은 직업 찾기’, ‘실전직업체험1-자연계열 조경기술자’, ‘실전직업체험2-인문계열 카피라이터’, ‘실전직업체험3-예체능계열 캘리그라퍼’, ‘학과, 직업, 경로정보의 이해-진로정보 퀴즈퀴즈’ 등 5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그 중 자연, 인문, 예체능계열 직업 중 현대에 주목할 만한 직업들을 선택하여 체험할 수 있도록 한 활동이 인상적이었다. 조경기술자라는 직업에서 필요한 자질이 무엇인지 팀워크활동에 참여하여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개인의 기술·예술적 능력뿐만 아니라 팀 안에서의 의사소통능력이 필요한 직업임을 학생들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카피라이터나 캘리그라퍼와 같이 새로 생긴 직업 중 학생들의 흥미에 잘 맞는 체험활동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직업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진로를 선택할 때 고려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음으로 진로 목표 설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앞서 체험한 직업들을 통해서 자신이 꿈꾸는 직업을 자연계열, 인문계열, 예체능계열로 구분하여 보고 그림으로 나타내 보기도 하면서 진로 목표를 확고히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시간이었다. 진로캠프를 마무리하면서 수료증을 발급받은 학생들의 얼굴에는 자신의 꿈을 정하여 진취적으로 나아가는 데 어느 때보다도 자신감 있는 표정이 담겨 있었다. 인천동부교육청의 지원 아래 인천만수초의 특색 사업인 진로교육에 취지에 따라 진행한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의 진로 의식을 성숙하게 하고 스스로의 꿈을 명확히 세워 계획적으로 목표를 이루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된 행사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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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25
  • 인천함박중, ‘청, 지, 기’ 결연 협정(MOU) 및 발대식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함박중학교(교장 윤영치)는 7월 23일 교내 함박터에서 학부모 20명, 학생 20명과 전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함박중 ‘청, 지, 기’ 결연 협정(MOU) 및 발대식을 가졌다. '청'은 봉사활동하는 주체인 청소년을, ‘지’는 청소년과 봉사대상을 연결시켜주는 지역지원봉사센터를, ‘기’는 봉사대상에게 후원물품을 지원, 제공하는 기업을 뜻한다. 함박중 윤영치 교장과 황귀옥 연수구청소년자원봉사센터장의 인사말에 이어 진윤기 교무부장의 협정 내용 낭독순으로 행사는 진행됐다. ‘청, 지, 기’는 이 세 주체가 트라이앵글이 되어 주기적으로 우리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첫 봉사활동으로 나선 해피함박가족봉사단은 엄마와 학생이 함께 구성된 봉사단체로서 각 15개 조로 나누어, 청학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은 독거노인 15세대에 대해 건강돌보기, 청소, 말벗을 통한 정서지원 활동을 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윤영치 교장은 “최고의 인성교육은 엄마와 함께 봉사활동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해피함박가족봉사단의 활동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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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25
  • "빨갛게 물들인 내 손톱만큼 세상이 따뜻해 졌으면!"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선학초등학교(교장 조성택)에서는 지난 7월 23일(화)~24일(수) 이틀에 걸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행사를 실시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4월말 학교 앞 화단과 후문에 정성껏 심은 봉숭아씨가 싹이 트고 꽃을 피움으로써 계획된 이번 행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생활 속에서 선학어린이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실시됐다. 옛날에는 봉숭아 잎과 꽃을 따서 함께 곱게 찧어 손톱에 올려 싸맨 후 하룻밤의 기다림을 거쳐서 손톱을 빨갛게 물들였다. 과거에는 콩잎과 피마자잎 등 식물의 잎으로 손톱을 싼 후 실로 매었으나, 지금은 편리하게 랩을 이용해 손톱을 감싼다. 체험행사에 처음 참여한 1학년 최민준 어린이는 “빨갛게 물든 손톱을 보니 기분이 참 좋아요. 우리학교에서 이런 행사를 자주 열었으면 좋겠어요.”고 말하며 “학교 오는게 너무 행복해요” 라고 덧붙였다. 이날 체험행사를 총괄한 조성택 교장은 “시중에는 10~30분 정도면 쉽게 손톱에 물이 드는 ‘봉숭아 물들이기상품’이 있으나, 이번 행사는 전통적인 방법을 사용한 만큼 어린이들이 기다림의 미덕을 키우게 되는 좋은 체험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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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25
  • 인천부원여중, 리더십 캠프 통해 지도력에 날개 달아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부원여자중학교(교장 맹영희)는 7월 19일 12시부터 20시까지 대강당과 운동장에서 학교 임원 51명을 대상으로 리더로서의 애교심과 책임감, 소명의식을 기르기 위한 리더쉽 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시교육청 커리어코치인 전은선 강사를 초청하여 ‘임원들이 가져야할 셀프 리더쉽’ 강의를 듣고, 1학기 반성과 2학기 계획을 세우는 대의원회를 실시하여 리더로서의 자질에 대한 마음가짐을 다잡고, 학교 운동장에서 바베큐 파티를 열어 임원들의 친목을 도모했다. 저녁 시간대에는 대의원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준비한 학교폭력 및 흡연 예방 골든벨을 실시했는데 재치 있는 진행과 유익한 내용으로 학교 임원으로서 바른 가치관을 함양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 리더쉽 캠프에 참여한 3학년 남지윤 학생은 “대부분 리더십 캠프는 다과를 먹고 즐기는 수준에 그치는데 오늘 리더십 캠프는 학교에서 유명 강사의 ‘셀프 리더쉽'를 듣고 리더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게 됐으며 임원들 스스로 골든벨 행사를 진행하면서 리더로서의 역할이 참 어렵고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며 “교장선생님과 여러 선생님들이 직접 바비큐를 구워줘서 선생님들께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됐다”며 이날 행사에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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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25
  • 인천, 고등학교 보통교과 교사 대상 성취평가제 연수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2014학년도부터 도입되는 고등학교 보통교과 성취평가제의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지난 22일(월) 영어교과를 포함하여 7개 교과를 시작으로 오는 8월 13일 지리교과를 끝으로 고등학교 보통교과 교사 전원 6,200명 대상의 성취평가제 연수를 실시한다. 성취평가제는 2013년 현재 중학교 1,2학년 전 교과와 고등학교 1,2학년 전문교과를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2014년에는 일반고 고등학교 1학년 보통교과로 확대되어 운영하게 된다. 이번 연수 1부에선 ‘성취평가제의 이해와 적용‘이라는 주제로 성취평가제가 상대적 서열에 따라 ‘누가 더 잘했는지’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무엇을 어느 정도 성취하였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로, 학생들이 성취해야 할 목표 중심의 평가로 전환해야 한다는 교사들의 인식전환 요구 및 성취평가제가 실시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 2부에는 이미 구성된 성취평가제 현장지원단이 교과목별로 성취기준에 따른 5단계 성취수준과 교수학습모형 및 수업방법에 따른 평가 방법을 개발한 운영 매뉴얼을 제공했다. 연수에 참석한 김민지 교사는 "성취평가제가 곧 시행된다는 막연한 얘기만 들었을 때 대학입시를 앞둔 우리 학생들의 현실에 불안감을 가졌지만 연수를 통해 성취평가제의 도입배경과 취지를 이해함으로서 절실히 필요한 평가방법개선이라고 생각된다"며 "연수에서 배부한 운영매뉴얼을 참고로 같은 교과 선생님들과 우리학생들의 성취기준과 수준설정을 위해 많이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교육적 준비과정인 성취평가제의 도입으로 학생들이 적성과 진로에 맞는 교과목 선택으로 꿈과 끼를 키우고 교사는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교육을 실시해 나감으로서 행복한 학교, 희망 인천교육이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인천시교육청은 2014학년도부터 도입되는 고등학교 보통교과 성취평가제의 안정적인 가동과 효과적인 적용을 위해 교과연구회 중심의 연수와 학교별 성취평가제 준비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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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24
  • 서울, '2013' 산업분야별 특성화고 7개교 신규 선정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은 오는 7월 26일(금) 취업중심의 특성화고 운영과 산업수요에 부합하는 직업교육 추진을 위해 산업분야별 특성화고 7교를 신규 선정·발표한다. 이번에 발표될 신규 산업분야별 특성화고는 고명정보산업고(경영 분야), 광운전자공고(전자 분야), 덕일전자공고(전자 분야), 동명여자정산고(아동산업 분야), 동산정산고(경영관리·보건미용 분야), 서울디자인고(디자인 분야) 및 현강정보고(컨벤션·서비스 분야)등 7교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특성화고 71개교 중, 2000년부터 선정·운영하고 있는 61개교를 포함하여 모두 68개교의 ‘산업분야별 특성화고’를 선정·운영하게 됐다 ‘산업분야별 특성화고’는 특정 산업분야에 소질과 적성이 있어 조기에 진로를 결정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당 산업분야 관련 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직업교육을 실시하는 학교로서 교육청에서 자체 선정하여 운영한다. 신규 선정학교는 추후 컨설팅을 통해 산업분야와 연계한 교육과정 편성, 전문교과 단위 수 70% 확대, 직업기초능력 및 인성 함양 교육과정 운영, 특성화고 교사 수업혁신 연수 등 선도학교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산업분야별 특성화고’ 7개교는 1년간의 특성화 분야 운영 준비기간(2014학년도) 동안 교원 전문성 신장, 전문교과 수업혁신을 위한 연수와 특성화 분야 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변경 등을 준비하고, 2015학년도부터 특성화 분야 신입생을 모집하여 운영한다. ‘산업분야별 특성화고’로 선정된 학교에는 일반특성화고에 비하여, 학생정원이 학급당 30명→26명으로 편성됨으로써 미래 직업사회 핵심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이 마련되고, 전국 단위의 신입생 모집(학칙변경 승인 후 시행), 실습보조원 1명 추가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2014학년도 학교당 교원 연수비 5백만원, 2015학년도부터 3년간 매년 1억원 내외의 체제개편 운영 예산을 지원받는다. 그 동안 ‘산업분야별 특성화고’는 직업교육 체제 혁신을 통한 취업중심의 특성화고 변화를 선도했고, 그 결과 특성화고에 대한 사회인식 제고와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진로를 가능케 했으며, 최근 전국적으로 불어오는 ‘고졸 취업 확산’의 열풍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학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3-07-24
  • 나근형 교육감 "학생 수련활동 안전이 최우선!"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나근형 교육감)은 22일(월) 영상회의실에서 나근형 교육감, 구자문 부교육감, 모택상 교육정책국장, 김창수 행정관리국장, 감사·정책기획·공보담당관 및 본청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나근형 교육감은 “충남 태안 사설 체험캠프 사고와 관련, 각급 학교의 수학여행·수련활동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체험활동 참가 시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우선을 두고 각별히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위탁교육을 실시할 경우에도 안전수칙 준수여부를 사전에 철저히 확인하고, 현재 계획 중인 수련활동 등에 대해 조금이라도 안전에 우려가 있을 경우 즉각 취소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나 교육감은 이어 국제화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면서, “국제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고, 미래를 준비하는 글로벌 인재양성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하며, “지금은 인천교육이 다시 한 번 더 도약할 수 있는 바탕을 만드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이 될 수 있도록 학생 안전생활지도에 힘쓰고, 하계 휴가기간 동안 공직기강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도 지시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3-07-23
  • 인천함박중, '꿈꾸는 별' 프로그램 가출 및 폭력 제로화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함박중학교(교장 윤영치)는 7월 19일(금) 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Wee클래스 운영계획의 하나인 인천광역시 ‘청소년일시쉼터 꿈꾸는 별’ 주관 프로그램인 ‘가출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각 반 교실에서 진행된 본 프로그램에는 전문강사 6명이 참여했다. 1차시에는 '가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및 학교폭력에 관한 예방교육 '을 전반적으로 소개 및 설명했으며, 2차시에는 학교폭력에 관련된 역할극에 학생들을 직접 참여하게 하여 학교폭력 관련 피해자 또는 가해자가 되어 상대방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도록 했다.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올바르고 즐거운 학교문화를 위한 자유로운 토론시간도 가졌다. 2학년 강성준 학생은 “ 폭력관련 역할극에서 피해자가 되어 고통을 느껴보니 재미로 하는 장난을 자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황정민 상담교사는 “ 학생들의 집중도가 높고 반응이 좋은 유익한 이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가출예방과 충동조절에 도움을 주고, 즐거운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함박중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3-07-22
  • 인천인명여고, 제2회 진로박람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인명여자고등학교(교장 안상수)는 7월 16일(화) 교내 강당과 교실에서 제2회 진로박람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인 이번 진로박람회는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관심과 각종 직업 및 학과에 대한 이해를 높여 현명한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이다. 사전행사로 ‘인명 미소천사 콘테스트’ 수상자 시상과 2학년 학생들이 제작한 진로UCC 작품 감상 시간을 가졌다. 강당에서 열린 진로특강은 와이즈멘토 추현진 강사가 ‘나만의 꿈을 찾는 방법의 이해와 전략’이라는 주제로 학년별로 1시간씩 3회에 걸쳐 실시됐다. 학과탐색 시간에는 한양대학교 14개 학과와 인하대학교 1개 학과에 대해 보다 심층적인 이해와 전공 후 진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직업체험 시간에는 호텔리어, 바리스타 등 학생들의 선호에 따라 14개 분야의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가 주어졌다. 안상수 교장은 “진로특강과 학과탐색, 직업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개개인이 자신의 적성과 꿈을 찾아보고 보람있고 멋진 미래를 설계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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