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9-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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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족시인 故 문병란 ‘시인 문병란의 집’ 정식 개관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는 민족시인 고(故) 문병란 선생의 자택을 재단장한 ‘시인 문병란의 집’이 한 달여 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10일 정식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문병란 선생의 유가족을 비롯해 임택 동구청장, 이병훈 국회의원, 김이수 전 헌법재판관, 황일봉 서은문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병란 선생의 시 ‘직녀에게’에 곡을 붙여 노래한 가수 김원중 씨의 축하 무대도 펼쳐졌다. 정식 개관한 ‘시인 문병란의 집’은 1980년부터 문병란 선생이 거주했던 지산동 자택을 동구가 매입 재단장한 것으로 2개 층으로 구성돼 있다. 1층은 문병란 선생의 연혁, 작품 등이 전시돼 있고 생전에 문병란 선생이 방으로 쓰던 공간을 ‘시인의 방’으로 재현해 놓았다. 2층은 문병란 선생이 쓰던 서재와 함께 시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영상실, 체험실 등으로 꾸며졌다. ‘시인 문병란의 집’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임택 광주 동구청장은 “인문산책길 중 하나인 지산동 일대 ‘뜻 세움길’에 ‘시인 문병란의 집’이 개관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시인의 수 많은 작품과 그분의 생애를 기릴 수 있는 ‘시인 문병란의 집’을 많이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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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0
  •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 9월 1일 개막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올해로 9회째를 맞는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9월 1일 개막해 61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광주디자인진흥원 등에서 열리는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인공지능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 속에서 기술과 감성의 의미있는 콜라보를 디자인을 통해 제시한다. 이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시대, 4차 산업혁명시대 등 변화의 물결 속에 미래 디자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행사 주제인 ‘디-레볼루션’은 디자인(Design)과 레볼루션(Revolution)의 합성어로 디자인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이끈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먼저 1일 오후 7시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관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위성호 광주디자인진흥원장, 김현선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 등 국내외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특히 홍보대사 알렉사도 참석해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만큼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주관방송사 광주MBC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국제화 ▲대중화 ▲산업화라는 큰 틀에서 ‘4차 산업혁명과 미래’라는 이슈에 맞춰 담론 형성과 함께 실질적인 산업화 성과 창출에 주력했다. 행사는 ▲본전시(5개) ▲특별전(1개) ▲기념전(2개) ▲국제학술행사 ▲온·오프라인 마켓 ▲디자인체험 및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며 폴란드, 이탈리아 등 세계 50여 개 국가 421명의 작가와 및 국내외 기업에서 총 1039종의 작품을 선보인다.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포문을 여는 주제관은 정보(Data), 차원(Dimension), 일상(Day), 행위(Doing), 표현(Description) 등 5개의 키워드로 흥미롭게 담아냈다. 국제관의 콘셉트는 덥 레볼루션이며, 크게 3개의 존으로 구성됐다. 덥(DUB)은 독창성의 새로운 개념으로 공감과 연대에 기반해 외국의 것을 현지의 것과 재조합해 창조하는 예술적 행위이자 새로운 아트 트렌드다. 인공지능관은 인공지능의 패턴과 유사한 DNA 염기서열의 무한히 확장되는 비하이브(Be-Hive) 구조로 구성된 DNA X를 콘셉트로 기획, 광주의 정신성을 AI의 비전 위에서 제시했다. 체험관에서는 이번 행사의 주제인 ‘혁명, 디레볼루션’을 커다란 변화로 인식한다.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변화에 대한 우리들의 대응이 궁극적으로 인류의 진화를 이끌어내는 원동력이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마지막으로 지역산업관은 디자인을 통한 광주의 혁명이란 주제에 맞춰 총 3개의 세부 섹션으로 구성됐다. 광주뷰티(화장품)업체 공동 브랜드 개발을 선보이는 ‘광주 뷰티‧코스메틱 비즈니스 존’과 지역 주력산업 양산제품과 중소기업 창업지원 우수상품을 홍보하는 ‘광주지역 대표 비즈니스존’, 그리고 광주의 우수문화산업을 소개하고 미래 디자인의 비전을 제시하는 ‘광주 문화산업존’이 각각 꾸려진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상황 속에서 행사가 열리는 만큼 방역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에는 전체 방역을 실시한다. 또 전시관 입구마다 자동소독게이트와 체온측정기, QR코드 등을 설치해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고 방역 전담요원을 상시 배치해 시설물을 소독한다. 메신저 어플인 ‘카카오톡’의 챗봇 시스템을 도입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비대면 안내서비스를 구축한다. 안내서비스는 카카오톡 채널에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검색하는 것만으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전시 해설 서비스가 어려워진 점을 감안해 모바일 전시해설 서비스 ‘큐피커’를 도입한다. ‘큐피커’는 스마트폰을 사용해 비대면 전시해설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관람객 니즈에 따라 4가지 버전을 골라 들을 수 있다. 일반적인 베이직 버전, 기획자가 설명하는 프로페셔널 버전, 어린이 눈높이의 쉬운 해설을 담은 키즈 버전,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영어 버전이 준비된다. 이용섭 시장은 “코로나19라는 국제적인 팬데믹 상황에서도 우리의 일상은 지속되는 만큼 오프라인과 함께 온라인을 병행해 다양한 디자인산업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광주를 못 오시는 분들도 온라인 개막식을 통해 미래의 트렌드를 선도할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함께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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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1
  • '왕관의 권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 콘서트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세계 최고 권위의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The Queen Elisabeth Competition) 피아노 부문 올해 수상자들이 오는 9월 ACC 슈퍼클래식 무대에 오른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아시아문화원(ACI)은 2021 ACC 슈퍼클래식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 콘서트’를 오는 9월 12일 ACC 예술극장 극장2에서 선보인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는 쇼팽 콩쿠르, 차이콥스키 콩쿠르와 함께 세계 3대 콩쿠르로 손꼽힌다. 매년 5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콩쿠르는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 성악 등 4개 부문 경연을 매해 번갈아 개최한다. 전 세계 콩쿠르 중 유일하게 벨기에 여왕이 직접 주최하며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ACC 슈퍼클래식 무대에는 2021년 피아노 부문 수상자 조나탕 푸르넬(1위)와 무카와 게이고(3등)가 출연해 다채로운 빛깔의 피아노 선율로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최고의 감동을 관객에게 선사한다. 시적인 감수성이 풍만한 연주자로 일컬어지는 조나탕 푸르넬은 이번 공연에서 J.브람스 '피아노 소나타 3번‘을 연주한다. 퀸 엘리자베스 음악 채플(퀸 엘리자베스가 젊은 음악가를 위해 창립한 벨기에의 예술교육기관)의 레지던스 예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예술가 권리를 보호하는 프랑스 사회단체인 아다미(ADAMI)가 젊은 연주자에게 수여하는 ‘레베라시옹 클라시크(révélation classique)’에 선정됐다. 무카와 게이고는 J.S.바하 ‘프랑스 조곡 5번’과 M.라벨 ‘쿠프랭의 무덤’을 들려준다. 대담하면서도 치밀한 선율로 관객의 감성을 자극한다. 3살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해 수많은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ACC 슈퍼클래식 ‘2021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 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반자 외 객석 거리 두기를 적용한다. 공연 입장권은 ACC누리집(www.acc.go.kr)과 콜센터를 통해 오는 27일부터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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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7
  • ‘인류세, 예술로 상상하다’… ACC‘지구의 기억’展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지구환경 문제를 체험하며 생태계와 문명의 공존 가능성을 모색해 보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인류세를 주제로 한 전시 ‘지구의 기억(REMEMBER THE EARTH)’을 오는 24일부터 10월 24일까지 문화창조원 복합 2관에서 개최한다. 전시는 복합2관 상상원 아시아(The Circle) 원형공간에서 펼쳐지는 프로젝션 매핑과 공간을 아우르는 미디어 샹들리에(LED Strip)를 통해 지구의 과거, 현재, 미래를 동시대 관점에서 바라보며 지속 가능한 인류 미래를 얘기한다. 관람객이 전시장에 들어서면 거대한 미디어 샹들리에를 먼저 만난다. 상상원 2층 미디어룸‘빛의 순환’에선 터치모니터를 통해 인류의 행위에 따른 지구의 변화를 체험한다. 자연과 인간, 나아가 지구와 인류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보여주는 셈이다. 미디어아트 영상은 지구의 자연↔문명↔환경오염을 20분마다 반복적으로 상영된다. ‘공존’또는 ‘무(無)’의 상태를 앞둔 인류에게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해결방안으로 선순환의 필요성을 전달하고자 했다. 한편, 전시장 외측 공간에선 2019년 ACC_R 레지던시 참여작가 계정권의 디자인 설치작품 ‘大利/DAY’와 ‘호광축암(呼光逐暗)’도 만날 수 있다. ‘大利/DAY’는 커다란 이로움이라는 뜻을 가진 패턴으로 5·18 민주화운동을 통해 뿌리 내린 큰 이로움(자유와 평화, 정의와 평등)을 뜻한다. 5·18이라는 ‘그날‘(DAY)을 표현했다. ‘호광축암(呼光逐暗: 어둠을 몰아내고 빛을 불러오는)은 닭의 이미지와 광주의 풍경에서 추출한 8가지 색의 조화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꿈꾸는 빛의 도시, 광주의 의미를 담았다. 이번 전시는 ACC 상설 미디어아트 체험관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마련됐다. ACC는 내년 3월 정식 상설운영 할 예정이다. 전시 관람은 무료다. 전시 통합관람권을 예약해 관람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확인하거나 문의전화(☎ 1899-5566)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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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4
  • '코로나 감시사회', 안전장치인가, 통제 수단인가?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안전을 위한 국가의 감시 통제와 사생활 침해에 대한 갑론을박이 전 세계를 관통하고 있다. 감시 통제 사회의 양면을 둘러싼 공통되면서도 서로 다른 관점들을 동시대 아시아 시각 예술을 통해 고찰하고 공유하는 의미 있는 전시회가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아시아문화원(ACI)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의 상황을 반영한 지역아시아작가전 ‘친애하는 빅 브라더: 다시는 결코 혼자일 수 없음에 대하여’를 13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 ACC 문화창조원 복합6관에서 개최한다. 지역아시아작가전은 광주 지역과 아시아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동시대 사회적 이슈와 담론을 전달하고 지역 문화의 동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기획 전시로 ACC가 지난 2017년 시작한 지역 연계 프로젝트 중 하나다. ‘친애하는 빅 브라더’는‘ 다시는 결코 혼자일 수 없음에 대하여’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감시 통제 사회의 명암을 예술‧인문학적으로 고찰한 전시다. 빅 브라더와 리틀 브라더들이 만나는 길목에서 등장한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은 포스트 파놉티콘 사회로 여정에 가속도를 더한다. 전 세계를 관통한 전염병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중앙 정부의 감시 통제, 투명한 개인 정보 공유의 필요성, 사생활 및 인권 침해 위험성에 대한 지구촌 각계각층의 논의를 가시화했다. 이번 전시엔 아시아 지역 역량 있는 예술가 8인(팀)이 참여했다. 광주 출신이거나 광주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역 작가 이연숙, 임용현을 비롯, 덩 위펑(베이징), 아지아오(상하이), 침↑폼(도쿄), 아이사 혹손(마닐라), 하산 엘라히(랑푸르), 정 말러(홍콩) 가 그들이다. 커미션 신작 4작품 등 총 10 작품을 선보인다. 이들은 작품을 통해 소수가 다수를 통제하고, 다수가 소수를 감시하는 사회가 공존하는 우리 삶의 명암을 아시아 작가들의 시각에서 전달한다. 코로나19와 병존할 수밖에 없는 오늘의 사회 공익과 개인 존엄에 대한 새로운 기준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다시는 결코 혼자일 수 없는 현실을 함께 고민하는 공론의 장이다. 2021 ACC 지역아시아작가전 ‘친애하는 빅 브라더’ 전시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속 방역과 개인의 자유 사이에서 감시 통제의 양면을 함께 지켜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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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1
  • “AI는 내 마음을 치유할 수 있을까?”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인공지능(AI)이 인간의 인지신경을 통제한다는 상상력을 발휘, 인간 정신과 첨단기술과의 관계에 상큼한 질문을 던지는 연극이 무대에 올려진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아시아문화원(ACI)이 오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ACC 예술극장 극장1에서 연극 ‘지정 Self-Designation’을 공연한다. 공연은 비인간의 관점에서 인간을 다시 바라보는 장우재 작가와 실험적인 해석으로 동시대와 호흡하는 박정희 연출가가 의기투합해 만든 창작극이다. 여기에 미래적 상상력의 개연성을 확보하기 위해 장재키가 콘셉트 어드바이저로 참여했다. 연극은 범용인공지능(AGI)이 사람의 인지신경을 조절하고, 이를 정신상담 분야에 적용하는 ‘AGI 정신과의사’가 등장하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영화감독 전공생인 제니가 세계적인 영화제를 목표로 작업해가는 과정에서 AGI 정신과의사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심리를 조절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인공지능 정신과의사의 심리조절을 어떻게 바라볼 수 있을까? 인공지능에 의존해 자신의 심리를 조절하는 예술가의 작품을 예술로 인정할 수 있는가? 공연은 제니의 정신적 장애요인을 AGI가 정하는 ‘지정’ 전‧후를 압축한 여정을 보여주면서 극도로 발달 된 기계들과 공존하는 멀지 않는 미래에 화두를 던진다. 가변형 공연장의 특성을 활용, 객석이 무대를 에워싸는 거리형 구조는 관객에게 독특한 관람 체험을 선사한다. 한국의 대표 배우 이호재, 연극계의 베테랑 배우 이정미와 김정영, 나경민, 황은후, 홍선우, 문병설, 유효현, 김강민, 샤흐르잣 등이 열연을 펼친다. 공연 예매는 6일부터 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할 수 있다. 객석 거리두기와 철저한 방역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지침을 준수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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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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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단마실, 곡성 할머니 이야기 "심청전-할머니의 비밀레시피"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극단마실(대표 손혜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 지원으로 <심청전-할머니의 비밀레시피>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시민배우들과 온라인 모임을 진행 중에 있다. 2021년 여름시즌 시민배우 모집을 통해 오프라인에서 모임을 진행했고, 지속적으로 모임을 진행하고 싶어하는 시민배우들과 연기를 더 배우고 싶어하는 청소년들의 요청으로 가을시즌 시민배우 모임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참여자 중에는 초등학교 담임 선생님과 제자 사이였던 학교 교사와 지금은 청소년인 제자도 함께하고 있다. 현재 중학교에 재직 중인 시민배우 송민영 교사는 “나진이가 초등학교 시절에도 자신을 표현하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였는데, 지금도 연극을 하고 있다는 것에 놀라웠고, 같이 배우는 학생 입장이 되어 연극을 함께하게 되어서 좋다.”라고 전했다. 또, 참가자 중 한 시민배우는 “이 시민배우 모임은 단순히 연기를 배우는 모임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만드는 ‘공동예술’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 또한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시민배우들은 극단마실의 <심청전-할머니의 비밀레시피> 온라인 만남을 통해 9월 29일, 10월 27일에 지역 할머니와 함께 연극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줌(ZOOM)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공연이며, 오프라인으로 할머니와 시민배우, 지역주민 간에 진행됐던 만남을 더 발전시켜 진행하고자 한다. 할머니만의 레시피로 음식을 각자 만든 후 온라인에서 영상을 나누고, 어머니와 만나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전문배우와 시민배우, 할머니의 짤막한 연극이 진행될 예정이다. 곡성 할머니들의 삶의 이야기와 음식을 펼치는 온라인 만남으로서 심청이와 너무도 닮은 할머니들의 이야기와 함께 할머니들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며, 현대인의 헛헛한 마음과 함께 배와 감성까지 채워주는 만남이다. 곡성에는 관음사 연기설화가 있으며, 1930년 만해 한용운 시인은 ‘불교76호’에 "천출대효 심청소저는 원봉사의 딸 홍장이다."라고 하여 심청전이 관음사 연기설화로부터 왔음을 밝힌 바 있다. 심청전을 바탕으로 곡성 지역 할머니들의 삶의 이야기를 극으로 담은 연극이 진행되고, 특별하지 않은 우리 시대의 할머니들의 이야기지만, 할머니들의 삶과 음식이 있는 그대로의 예술이자 연극이라고 생각한 극단마실에서 이 이야기를 현대인들에게 전하기 위해 만든 온라인 만남이다. 극단마실에서는 올해 5월부터 지역 할머니들을 만나 삶의 이야기와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인터뷰했으며, 6월에 이를 영상으로 담았다. 7월에는 지역 할머니와 지역 시민배우들과 주민들이 오프라인에서 3회 동안 만나 교감했고, 이 할머니들 중 3명도 실제 연극에 배우로 출연할 예정이다. 시민배우로 참여했던 한 지역주민은 이번 온라인 만남에 대해 “<심청길-할머니의 비밀레시피>를 통해 지역어머님들을 직접 만나 어머님들의 삶과 음식 이야기, 여성이 살아온 이야기를 나누어서 좋았고,참 매력적이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온라인에서도 진행된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단기간이 아닌 장기간으로 깊이 있게 배우고, 활동할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좋겠고 시민배우로서의 결과물을 함께 창출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심청길-할머니의 비밀레시피>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블로그(https://blog.naver.com/masiltheat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라남도 곡성 지역 시민배우와 할머니가 함께하는 온라인 공연은 구글 설문지링크를 통해 신청가능하다.(https://forms.gle/pvkWuH69mp4LmXU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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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9
  •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배우 송중기·박소담 선정!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TV 브라운관과 스크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국내는 물론 세계를 사로잡은 배우 송중기와 박소담이 오는 10월 6일 수요일 저녁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 배우 송중기는 올해 영화 <승리호>(2020)부터 드라마 [빈센조](2021)까지 연이은 흥행으로 이유 있는 신드롬을 일으켰다. 그는 2008년 <쌍화점>으로 데뷔 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2010),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2012), [태양의 후예](2016), [아스달 연대기](2019), 그리고 영화 <늑대소년>(2012), <군함도>(2017) 등을 통해 연기력과 대중성 모두 증명하며 명실상부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현재 촬영 중인 영화 <보고타>(2021)까지 그는 캐릭터와 장르, 시대를 넘나들며 배우로서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펼쳐내고 있다. 영화 <상의원>(2014),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2014) 등 매 작품마다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인 배우 박소담은 지난 2015년 <검은 사제들>로 대중들에게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듬해 청룡영화제 여우조연상,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자상을 수상하며 단숨에 충무로 대세로 자리매김한 그는 이후 연극 무대, 스크린, TV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영화 <기생충>(2019)에서 반지하 집에 사는 막내딸 ‘기정’으로 분해 영화에 밀도를 더하는 인상적인 연기로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천만 영화 필모그래피까지 갖추게 됐다. 이렇듯 대중과 평단 모두를 사로잡은 배우 송중기와 박소담을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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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9
  • 놀이로 배우는 ‘오월 이야기’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아시아문화원(ACI)은 5·18민주화운동의 민주·인권·평화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교육형 게임 콘텐츠 ‘오월스토리 퍼즐’을 확대 개편해 14일 운영한다. ‘오월스토리 퍼즐’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 시내를 그린 지도를 퍼즐로 맞춰가며 주요 사적지와 관련된 역사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ACC가 자체 제작한 교육 콘텐츠다. ACC는 기존 PC 버전으로 운영했던 ‘오월스토리 퍼즐’을 이동통신 환경에서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윤상원 생가, 상무대 옛터, 들불야학 옛터 등 새로운 사적지 짜 맞추기(퍼즐)도 추가했다. ACC는 ‘오월스토리 퍼즐’을 지난 2018년부터 전국의 어린이·청소년 및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면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ACC는 14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오월스토리 퍼즐’에 참여한 청소년과 시민 등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증정한다. ‘오월스토리 퍼즐’과 이벤트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확인하거나 ACI 지역렵력팀(062-601-4465)으로 문의 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ACC 관계자는 “오월스토리 퍼즐의 5·18민주화운동 사적지는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라면서 “이번 행사가 시민이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와 가치를 배우고 민주·인권·평화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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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4
  • 대한산악연맹, 2021년도 산악인의 날 기념식 및 제20회 대한민국 산악상 시상식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2021년도 산악인의 날을 기념해 9월 15일(수), 오후 6시 서울 파크하비오 호텔에서 '2021년도 산악인의 날 기념식 및 제20회 대한민국 산악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산악인의 날은 1977년 9월 15일 고상돈 대원이 우리나라 최초(국가별로 세계 8번째)로 에베레스트를 등정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대한산악연맹이 제정한 날로, 1978년부터 9월 15일을 전후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산악상은 국내 산악인 중에서 매년 각 분야별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산악인을 발굴, 포상함으로서, 산악운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0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 선정은 전국 시·도연맹과 (사)한국산악회, (사)한국대학산악연맹, 산악관련 언론사 등 유관단체에서 추천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산악상 심사위원회 회의를 통해 부문별로 선정되었으며, 이번 시상식은 고상돈특별상, 스포츠클라이밍상, 산악대상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고상돈특별상 부문에는 국제대회 및 국가대표 감독 및 코치를 역임하며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발전에 기여한 ▲박수호(고상돈특별상) 심판이 선정되었으며, 스포츠클라이밍상 부문에는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수로써 2019 IFSC 스포츠클라이밍 리드부문 월드랭킹 1위, 2020 도쿄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결승진출(8위)로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을 널리 알린 ▲서채현(스포츠클라이밍상)선수가 선정됐다. 또한, 산악대상에는 장애인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 이상 14봉을 등정한 ▲故김홍빈(산악대상)대장이 선정됐다. 한편, 이번 기념식 및 시상식은 대한산악연맹 유튜브(KAF TV)를 통해 라이브스트리밍으로 생중계 할 예정이며, 등산관련 콘텐츠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한사랑산악회'가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등산안전인식 개선 캠페인 등 향후 연맹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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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4
  • 대한태권도협회, '2021 고양시-KTA 태권도장 교육·산업 박람회' 10월 2일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 이하 KTA)가 대한민국 일선 태권도장의 선진형 교육문화 확산 및 코로나19에 침체된 태권도계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의 새로운 메카 도시인 고양시와 공동으로 '2021 고양시-KTA 태권도장 교육·산업 박람회'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해당 박람회에는 KTA 추천 필수교육과정을 비롯, 70여개 컨텐츠 자유투어 및 산업전, 경진대회와 시범대회 개최등으로 구성돼있다. 대회가 열리는 2일에는 오전 경진대회 1부가 끝난 뒤 개회식 전 공연으로 고양시청 예술단과, KTA 시범단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후에는 경진대회 2부로 마무리되며, 오는 3일에는 태권체조 대회를 시작으로 시범대회와, 초청공연으로 고양시청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며 산업전에는 태권도 단체 및 유관단체의 홍보 부스가 세워지며 상담 및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태권도 관계자는 물론, 태권도에 관심있는 일반 관람객도 현장에서 무인등록기를 통해 입장신청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 접수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 해당 박람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세를 막기 위해 체온측정과 소독, 거리두기, 비닐장갑 착용, 전자출입명부 작성 등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대한태권도협회(http://www.koreataekwondo.co.kr/) 에서 가능하며 참가접수는 https://kta.wiznet.ai 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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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4
  •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 특별전 보고 경품 받아가세요!"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산하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이 운영하는 문화포털(https://www.culture.go.kr)에서 가을 감성 충만한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 공연 모음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 특별전 : 온라인으로 만나는 문화예술 홈서비스' 연계 이벤트를 오는 10월 4일까지 진행한다.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 특별전'(이하 특별전) 연계 이벤트는 홍보 기회가 많지 않았던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이 단체와 공연을 소개하는 영상 20편 중 응원하는 공연‧단체의 영상을 보고, 기대평을 남기거나 이벤트를 공유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벤트 참여는 물론, 특별전 페이지에서는 공연정보를 확인하고 예매 가능한 주소까지 안내받을 수 있다. 9월 13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문화포털 홈페이지(https://www.culture.go.kr)에서 진행되는 본 이벤트는 두 가지 방법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첫 번째는 '특별전'에 소개된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기대되는 공연‧단체에 대한 기대평을 작성하는 방법으로, 1일 3회 응모가 가능하다. 두 번째 응모 방법은 문화포털의 이벤트를 SNS에 공유하는 방법으로 자신의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하여 여러 번 응모할 수 있다. 한편, 문정원은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 활성화를 위한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 홍보 지원' 사업을 매년 진행 중이며,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 특별전 : 온라인으로 만나는 문화예술 홈서비스'(https://www.culture.go.kr/homeperformance) 페이지와 문화포털 이벤트를 통해 향후에도 홍보 기회가 많지 않은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의 지속적인 발굴과 적극적인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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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4
  • SK텔레콤배 제56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권대회 9월 15일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은 2021/22 1~4차 ISU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대회와 1~2차 주니어 월드컵대회에 참가할 선수를 가리는 "SK텔레콤배 제56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1/22 ISU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대회는 폴란드에서의 1차 대회(11.12~14)를 시작으로, 2차(11.19~21, 노르웨이), 3차(12.03~05, 미국), 4차 대회(12.10~12, 미국)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1차부터 4차 대회까지의 성적을 종합, 각 종목별로 발표하는 SOQC(Special Olympic Qualification Classification) 랭킹순으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선수가 정해진다. "SK텔레콤배 제56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권대회"는 올림픽 출전권이 달린 매우 중요한 국제무대에 출전할 선수들을 선발하는 대회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인 이승훈(서울일반), 차민규(의정부시청), 김민석(성남시청), 김태윤(서울시청), 김보름(강원도청), 김현영(성남시청), 김민선(의정부시청)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연맹은 72시간 내 PCR 검사 완료 인원에 한해 대회장 출입을 허용하는 등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선수, 지도자 및 대회 관계자의 안전과 감염방지를 최우선으로 대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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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3
  •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공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수)부터 15일(금)까지 열리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는 한국 전통 모시천의 실사를 바탕으로 부산국제영화제의 영문 표기를 손글씨로 흘려 쓴 디자인 작품이다. 부산국제영화제의 주색인 붉은 색 계열 모시천을 실사 촬영해 다양한 색으로 변주했다. 다채로운 색의 모시천을 겹쳐 색을 변주한 이번 포스터 배경은 세계 영화를 선보이는 '축제의 장'이 된 '영화의 도시' 부산을 나타낸다. 포스터 하단의 짙은 보라와 자주색은 부산의 밤바다를, 포스터 중앙에 여러 색깔의 모시천이 겹쳐지는 부분은 영화제가 펼쳐지는 하늘과 그 아래 공간을 의미한다. 화면 중앙을 둘러싸는 형태로 배치된 7가지 색상의 정사각형은 각기 다른 문화권에서 제작된 각국의 다양한 영화를 상징한다. 한국의 전통 유산인 '모시 짜기'는 모시풀을 모시천으로 완성하기까지 보통 석 달 정도가 꼬박 걸리는 고난의 작업이다. 오랜 시간 많은 이들이 일을 나누어 맡아야 완성되는 ‘모시천’은 한 편의 영화를 완성하는 영화인들의 노고를 대변해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포스터는 제2회부터 부산국제영화제 미술감독으로 활동한 최순대 부산현대시각디자인협회장이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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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3
  • 국립중앙도서관,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지원 공모전 개최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한 ‘1인 미디어 아카데미 콘텐츠 제작 지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다양한 분야의 미디어 창작자를 양성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1인 미디어 아카데미’ 교육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하는 크리에이터의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신청 기간은 9월 13일(월)부터 10월 1일(금)까지이다. 공모 신청은 개인 채널을 운영하는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독서 ▲책 ▲도서관 관련 주제의 콘텐츠 영상 제작 기획안과 참여 신청서를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www.nl.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콘텐츠 제작 지원 최종 대상자는 총 12명으로 10월 15일에 발표되며, 11월 15일까지 직접 제작한 영상을 제출하면 제작 지원금 1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1인 미디어 아카데미 교육과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이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의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새로운 사회적 네트워크로 부각 되는 1인 미디어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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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3
  • 대한산악연맹, '청년 트레일러닝 클래스' 3기 참가자 모집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오는 13일(월)부터 23일(목)까지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과 함께하는 문턱 낮은 청년신체건강지원사업의 일환인 '청년 트레일러닝 클래스' 3기 참가자 총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만 19세~34세 이상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청년 트레일러닝 클래스'는 코로나19로 침체된 2030 MZ세대를 중심으로 산과 러닝이 접목된 트레일러닝을 통해 청년들에게 체육활동 참여의 동기를 부여하고 지친 청년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2019 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서울100K) 50km 우승자이자 국내 최고 트레일러닝 선수인 김지섭 선수가 강사로 참여하며, 트레일러닝 기초지식, 전문 장비소개, 전문가가 추천하는 훈련방법 뿐만 아니라 남산에서 업힐, 다운힐 공략, 종합훈련 등 실전 트레일러닝을 하는 총 2회 교육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한편, '청년 트레일러닝 클래스'는 9월 13일(월)부터 대한산악연맹 인스타그램(kaf_1962)을 통해 기수당 각각 30명씩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며, 4기, 5기 모집은 10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6월 진행된 1·2기 참가자접수 때도 모집이 하루 만에 마감되며,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대한산악연맹은 향후에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다양한 산악스포츠 교육사업을 시행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체육, 여가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들이 건강한 일상과 좀 더 안전하고 유익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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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0
  • 민족시인 故 문병란 ‘시인 문병란의 집’ 정식 개관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는 민족시인 고(故) 문병란 선생의 자택을 재단장한 ‘시인 문병란의 집’이 한 달여 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10일 정식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문병란 선생의 유가족을 비롯해 임택 동구청장, 이병훈 국회의원, 김이수 전 헌법재판관, 황일봉 서은문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병란 선생의 시 ‘직녀에게’에 곡을 붙여 노래한 가수 김원중 씨의 축하 무대도 펼쳐졌다. 정식 개관한 ‘시인 문병란의 집’은 1980년부터 문병란 선생이 거주했던 지산동 자택을 동구가 매입 재단장한 것으로 2개 층으로 구성돼 있다. 1층은 문병란 선생의 연혁, 작품 등이 전시돼 있고 생전에 문병란 선생이 방으로 쓰던 공간을 ‘시인의 방’으로 재현해 놓았다. 2층은 문병란 선생이 쓰던 서재와 함께 시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영상실, 체험실 등으로 꾸며졌다. ‘시인 문병란의 집’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임택 광주 동구청장은 “인문산책길 중 하나인 지산동 일대 ‘뜻 세움길’에 ‘시인 문병란의 집’이 개관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시인의 수 많은 작품과 그분의 생애를 기릴 수 있는 ‘시인 문병란의 집’을 많이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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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0
  • 제24회 부천국제만화축제, K-웹툰 기대작 한자리서 만나다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제24회 부천국제만화축제(위원장 김형배, 이하 만화축제)가 9월 7일(화) 개막 4일차를 맞은 가운데 올 하반기 및 2022년 웹툰 예정작들과 웹툰 플랫폼의 기대작 등을 대거 공개해 만화 마니아 및 관련 산업 종사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만화축제는 이날 오후 2시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열린 <2021년 강력 추천 웹툰, 한국웹툰산업협회 쇼케이스>를 통해 한국웹툰산업협회가 추천하는 협회 회원사의 다양한 웹툰 연재 예정 작품들을 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웹툰산업협회를 대표해 발표자로 나선 김태원 ㈜북큐브네트웍스 부장은 북큐브네트웍스 <흑막의 어린 후원자>, 디씨씨이엔터(주) <악녀가 사랑할 때>, <다행인지 불행인지>, 만화가족 <사장님은 투 타임>, <미래 남편 누구게?>, 락킨코리아 <미남 호떡>, <신족재판>, 툰플러스 <아라치 대륙격멸전>, <월요일이 사라졌다>, 툰토리 <베이비 드래곤>, 유주얼 미디어 <황녀인데 악역입니다>, <파멸의 공주님> 등 총 7개 회원사의 12개 작품을 소개했다. 먼저 쇼케이스에서 선보여진 웹툰 연재 예정작들은 10~20세대 여성 독자층을 타깃으로 한 '로맨스 판타지' 장르가 주를 이뤘다. 로맨스 판타지 장르로 소개된 북큐브네트웍스 웹툰스튜디오의 첫 작품 <흑막의 어린 후원자>는 밀도 있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화려함과 함께 섬세한 그림을 선보일 예정이며, 디씨씨이엔터(주) <악녀가 사랑할 때>는 비주얼적인 요소를 극대화한 유려한 캐릭터들과 로맨스적 요소를 부각한 스토리라인으로 구성돼 독자들의 눈을 충족시킬 것으로 전해졌다. 유주얼 미디어가 준비 중인 두 작품 가운데 <황녀인데 악녀입니다>는 게임 속 캐릭터에 빙의된 여주인공이 게임 매뉴얼과는 전혀 다른 상황에 맞닥뜨리게 된다는 내용으로 미려한 그림체가 돋보였으며, <파멸의 공주님>은 마왕이라는 캐릭터가 금기를 깨고 연인을 되살리려고 했으나 파멸의 힘을 가진 새로운 존재로 탄생시켰다는 얽히고 설킨 설정으로 궁금증을 자극했다. 시공간을 오가는 로맨스부터 판타지와 육아물이라는 다소 이질적인 두 장르를 연결한 작품까지 다양한 장르의 웹툰 예정작도 소개됐다. 만화가족의 <사장님은 투 타임>, <미래 남편 누구게?>는 각각 진정한 연인이었던 남자의 혼이 둘로 나뉘면서 전생과 현생을 뛰어넘는 사랑을 하게 된다는 내용을, 시공간을 오가며 자신의 미래 남편이 될 사람을 찾아나선 주인공을 그린 내용을 담고 있다. 오는 11일(토) 카카오 페이지에서 독점 런칭하는 툰토리 <베이비 드래곤>은 귀여운 육아물에 판타지와 로맨스, 개그 콘셉트를 담은 작품으로 전해졌다. 락킨코리아의 <미남 호떡>과 <신족재판>은 한국식 디저트인 호떡과 K팝 아이돌 등 한류와 연계한 소재를 다뤄 눈길을 끌었다. <미남 호떡>은 아이돌 출신이 호떡 사장으로 성공하는 독특한 드라마물이며, <신족재판>은 K팝 아이돌 그룹과 웹툰이 협업한 새로운 한류 콘텐츠로 한국의 전통 소재를 활용한 현대 판타지물이다. 툰플러스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일요일 밤 자고 난 뒤 출근했는데 월요일이 아닌 화요일이라는 콘셉트로 시작되는 작품으로, 김태원 ㈜북큐브네트웍스 부장은 “드라마나 영화 등 영상화 소재로 좋은 작품”이라고 추천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신작 소개와 함께 한국웹툰산업협회에서 준비 중인 한류연계 협업 콘텐츠 기획개발 프로젝트 'K-FOOD K-WEBTOON'도 소개됐다. 김태원 ㈜북큐브네트웍스 부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다양한 한류콘텐츠와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의 가치 있는 시도를 위해 기획개발-홍보-유통 전 단계를 지원한다."며 "한류를 통해 연관 산업의 성장을 이끌고 세계가 주목하는 신 한류의 흐름을 만들 이 사업에 한국웹툰산업협회와 12개 참여기업이 최근 떠오르고 있는 K푸드를 주제로 참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축제 이튿날인 지난 5일(일)부터 매일 오후 7시 진행되고 있는 인기 작가와의 랜선팬미팅에는 2021 부천만화대상에서 신인만화상을 수상한 <민간인 통제구역> OSIK 작가가 나서 축제의 열기를 이어갔다. 랜선팬미팅에서 OSIK 작가는 'TMI 토크', '비하인드 썰 스토리',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등 코너를 통해 데뷔 비화, 군 복무 경험부터 <민간인 통제구역> 스토리의 탄생 및 캐릭터 설정 배경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로 팬들과 친밀감을 쌓아갔다. OSIK 작가는 "<민간인 통제구역>은 군 시절이 끝나갈 때쯤 구상했던 작품으로, 군대에서 느꼈던 상황과 감정을 만화로 남겨보자 해서 단편 만화로 시작했던 작품.”이라며 “전역을 하면 군대라는 곳에 다시 가지않기 때문에 후에 만화를 보면서 군대를 다시 떠올릴 수 있도록 이 순간을 남기고 싶었다.”고 군대 이야기를 다루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작품 속 부조리 등 전하고 싶은 메시지에 대해 묻는 질문에 작가는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있었지만 '이러한 메시지를 말하고 싶었다'고 직접적으로 이야기하는 것보다 보시는 분들이 직접 메시지를 찾는 것이 만화를 즐기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여 정답을 말하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작품이 향후 영화 혹은 드라마화 되었을 때 작가의 심정과 캐스팅을 염두해 둔 인물이 있는지 문의하는 독자의 질문에 OSIK 작가는 "영화나 드라마로 나오게 된다면 보면서도 뿌듯할 것 같고 상상만 해도 즐겁다."면서 "가상 캐스팅은 떠올리는 분이 있긴 하지만 외모가 비슷하지 않아도 캐릭터의 성격이 잘 드러나거나 이미지가 잘 어울리는 분이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OSIK 작가가 군 생활 할 때 입었던 군복 등 작가의 소장품을 증정하는 '작가와 놀자' 이벤트도 마련돼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축제 5일차인 9월 8일(수) 정오에는 <(주)재담 미디어 기대작 미리보기>가 열린다. 축제 기간 중 치러진 웹툰 쇼케이스의 마지막 회차인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국내 대표적인 웹툰 제작사 중 하나인 재담미디어의 기대작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오후 2시 열리는 <만화 웹툰 산업 발전 세미나>에서는 주요 만화․웹툰 협회 및 학회 관계자들이 모여 만화웹툰 산업 생태계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논의한다. 또한, 이날 오후 7시부터는 한국 판타지 만화 계보의 살아있는 전설인 <아르미안의 네 딸들> 신일숙 작가와의 랜선 팬미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24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는 9월 12일(일)까지 9일간 '뉴 노멀, 새로운 연결을 주제로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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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0
  • 2021 오토살롱위크 9월 30일 킨텍스서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2021 오토살롱위크가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17회차를 맞이하는 2021년 오토살롱위크는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서울메쎄인터내셔널, ㈜킨텍스가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단순한 이동 수단에서 나만의 개인 공간으로 빠르게 변화 중인 자동차에 대해 소비자 인식을 새롭게 조명하고,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보인다. 세부적으로 자동차 애프터 서비스(정비·세차), 케어, 부품, 튜닝, 전장 용품, 액세서리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 산업 전반의 용품 및 서비스 전시와 함께 모터스포츠, 오토라이프스타일 등의 자동차 문화∙라이프, 캠핑카, 완성차에 이어 올해는 바이크, 전기차(E-Mobility) 영역까지 전시 품목을 확대했다. 특히 전기차 엑스포인 'E-RUN 엑스포'는 e-모빌리티 전기차 산업을 준비하고 있는 이모빌리티연구조합(EMTRA)이 주축돼 국내 e-모빌리티 업계의 다양한 솔루션 및 국내 제작 e-모빌리티 차량을 소개한다. 또 코로나 19로 위축된 자동차 부품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동차 부품을 5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하는 ‘상생형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도 진행한다. 추최측은 "올해 전시회는 자동차 튜닝경진대회, 세미나, 취업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오너 드라이버들뿐 아니라 가족 관람객, 지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http://autosalonweek.com/2021/) 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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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0
  •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행복의 나라로' 개막작 선정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임상수 감독의 <행복의 나라로>(Heaven: To the Land of Happiness)가 10월 6일(수)부터 15일(금)까지 열리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영화 <행복의 나라로>는 시간이 없는 탈옥수 '203'(최민식)과 돈이 없는 환자 '남식'(박해일)이 우연히 거액의 돈을 손에 넣고 인생의 화려한 엔딩을 꿈꾸며 특별한 동행을 하는 유쾌하면서도 서정적인 로드무비다. 임상수 감독의 빛나는 연출력과 최민식, 박해일 두 배우의 명연이 빚어내는 하모니는 마침내 이 영화를 행복에 관한 더없이 따뜻하고도 아름다운 질문으로 만들어낸다. 제73회 칸영화제 '2020 오피셜 셀렉션’에 선정된 바 있는 이번 작품은 임상수 감독이 <나의 절친 악당들>(2015)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장편 신작이자 네 번째 칸영화제 초청작이다. 배우 최민식은 교도소 복역 중 인생 마지막 행복을 찾아 뜨거운 일탈을 감행하는 죄수번호 '203', 박해일은 '203'의 특별한 여행에 얼떨결에 동참하게 된 남식으로 분했다. 스크린에서 처음으로 합을 맞추게 된 최민식과 박해일은 신선한 에너지와 교감으로 이 작품의 매혹적인 매력 포인트가 되고 있다. 여기에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윤여정이 화려하고 독특한 '윤여사' 역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내고, 조한철, 임성재, 이엘 역시 명품 조연으로서 영화의 매력을 더한다. 개막작 <행복의 나라로>는 10월 6일(수)부터 15일(금)까지 개최되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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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8
  • 서울대, 안전한 리프팅 무동력 가변 신축성 '엑소슈트' 개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사진=서울대 인간중심소프트로봇기술연구센터 서울대 연구진이 물건을 들때 안전한 리프팅 동작을 유도, 허리부상의 위험도를 낮출수 있는 '엑소슈트'를 개발했다. '엑소슈트'는 무게 약 830g으로 별도의 동력원이 필요 없는 착용형이다. 본 슈트는 서울대 기계공학과(조규진 교수)·체육교육과(안주은 교수),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김기원 교수)의 융합연구로 진행 및 개발 됐다. 무거운 물체를 들어올리는 작업은 허리에 많은 부담을 가하고 부상을 유발할 수 있다.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물류 작업장이나 체육관에서는 등을 숙이는 스툽 동작(stoop lifting, 무릎은 편채 허리만 구부리는) 대신, 무릎을 구부려서 물체를 들어올리는 스쿼트 동작(squat lifting)이 권장된다. 하지만 인체 구조상 사람들은 스툽 동작을 더 편하게 느끼고 이것이 습관화돼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리프트 동작을 교정하기 위해서는 오랜 훈련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자세 교정에 사용돼 온 착용형 장치들은 대부분 허리를 움직이지 못하게 고정하고 압박하는 용도로만 이용됐다. 안전한 리프트를 위해서는 등, 고관절, 무릎 등 각 관절을 적절히 보조해 필요한 순간에 필요한 관절을 이용하는 바람직한 동작을 유도할 수 있는 착용형 장치가 필요하다. 연구팀은 착용자가 취하는 동작에 따라 임피던스(신축성)가 변화하는 엑소 슈트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슈트 설계의 핵심은 본 연구팀이 개발한 '신체 구동식 가변 임피던스(Body-powered variable impedance)' 기술이다. 해당 기술을 통해 개발된 엑소 슈트는 원단, 스트랩, 고무줄 등의 유연한 재료로 구성된 전신 슈트이다. 착용자가 다리를 펴고 등을 구부릴 때 엑소 슈트는 신축성이 낮아지며 착용자의 스툽 동작을 불편하게 한다. 이때 엑소 슈트는 올바르지 않은 리프트 자세를 억제하는 브레이크처럼 작용한다. 반면 착용자가 등을 펴고 무릎을 구부릴 때 엑소 슈트는 신축성이 높아져서 착용자가 편하게 스쿼트 동작을 취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슈트의 신축 과정에서 고무줄에 저장된 에너지는 물건을 들고 일어날 때 보조하는 힘으로 작용해 착용자가 더 적은 힘으로 스쿼트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용 목적에 따라 엑소 슈트의 고무줄을 바꿔주면 슈트가 착용자의 리프트를 많이 도와주도록 할 수도, 적게 도와주도록 설정할 수도 있으며 슈트를 착용시 스쿼트 시 필요한 근력의 10% 정도를 보조한다. 동작이 스쿼트 형태에 가까워질수록 신축성이 높아지고 움직임이 편해지는 본 엑소 슈트는 착용자로 하여금 자발적으로 리프트 동작을 개선하도록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 이전에 엑소 슈트를 사용해 본 경험이 없는 10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10명 중 9명이 슈트를 착용한 직후, 리프트 자세가 스쿼트 형태에 가까워지는 방향으로 개선됐다. 또한 탄성 에너지의 저장 및 방출로 스쿼트를 도와주는 효과로 인해 10명 중 9명의 사람들은 슈트를 통해 스쿼트 동작 시 소모되는 대사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엑소 슈트의 작용은 리프트 작업에서 작업자들의 허리 부상을 줄이고 작업 효율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신체 구동식 가변 임피던스' 기술은 리프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운동 분야의 특성에 맞춰서 개량될 수 있는 확장 가능성을 가진다. 예를 들어 '걷기, 달리기'와 같은 일상 동작이나 '골프, 수영'과 같은 스포츠 동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올바른 전신 동작을 구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추후 다양한 작업·스포츠에 접목돼 바른 동작을 유도하는 의복으로 발전하여 착용자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부상을 방지하거나 통증을 완화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성과는 엑소 수트를 이용해 사람의 근력을 보조하는 것만이 아니라 동작 패턴을 개선할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로 인정받아 저명한 국제 저널인 '사이언스 로보틱스(Science Robotics)'에 8월 25일자로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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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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