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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림하는 남자들' 김승현 가족, 친환경대전 홍보대사에 위촉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2019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이하 친환경대전)' 홍보대사로 배우 김승현 가족(부 김언중, 모 백옥자, 제 김승환 포함)을 위촉했다. 친환경대전은 국내 우수 친환경 기업과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전문 전시회다. 지난 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친환경대전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남광희 원장을 비롯하여 배우 김승현 가족 등이 참석했다.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배우 김승현 가족에게 위촉장과 대형 명함을 전달했다. 남 원장은 "가족 간의 평범한 일상을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김승현 가족이 국민들의 친환경 생활 실천을 도와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우 김승현은 최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가족들과 함께 출연하며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적 인지도를 얻고 있다. 김승현은 23일 열리는 친환경대전 개막식 참석을 비롯하여 재능 기부로 토크 콘서트 참여 및 친환경대전 홍보 사진과 동영상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김승현은 "평소에도 친환경 생활에 관심이 많았다"며 "이번 친환경대전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더욱 관심을 갖고 가족들과 작은 것부터 실천하겠다. 더불어 온 국민이 친환경 생활에 관심을 갖고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에 임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친환경대전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10월 23일(수)부터 26일(토)까지 열린다. 현장에서 필수인 등록 절차를 미리 모바일과 웹으로 할 수 있는 사전등록은 친환경대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10월 22일(화)까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http://k-eco.or.kr) 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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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0
  • 아름다운 불꽃, 서울 밤하늘을 수놓다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10월 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서울세계불꽃축제가 펼쳐졌다. 한국, 스웨덴, 중국 3개국팀이 참가했으며 한국팀은 'The Shining Day', 스웨덴팀은 'Color of the North', 중국팀은 'The Starry Night'의 주제로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낮에 시계가 좋지 않은 날씨에서 행사할 때쯤 맑은 날씨로 바뀌고, 바람이 불면서 쌀쌀해졌지만 가족, 친구, 연인 등 불꽃을 관람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로 발디딤 틈이 없을 정도였다. 이번 축제에는 약 100만 명의 인파가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각국의 불꽃이 연출 될 때마다 관람객들의 환호성은 끊이지 않았으며, 특히 각각의 음악에 맞추어 연출되는 불꽃은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이날 시민들은 자신들의 쓰레기를 스스로 가져가는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었고, 경찰, 소방당국측은 축제관련 안전사고는 없었다고 전했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내년에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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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6
  • 리듬체조 서고은 훨훨날다, 전국체육대회 2연패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 여자고등부 1위 서고은 선수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리듬체조 여자고등부, 일반부 경기가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10월 5일 개최 되었다. 일반부는 9명, 고등부는 7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일반부 1위는 김채율(강원, 동덕여대3/총점 51.800점), 2위는 박예은(충남, 단국대1/총점 50.450점), 3위는 박설희(충남, 단국대1/총점47.150점) 선수가 차지했다. ▲ 여자고등부 2위 김주원 선수 여고부 1위는 서고은(서울, 문정고3/총점 75.850점), 2위는 김주원(서울, 세종고2/총점 64.400점), 3위는 예은미(경남, 김해분성여고1/총점 59.400점) 선수가 차지했다. 4위는 장서희(인천, 인천체고2/총점 58.000점), 5위는 정가연(서울, 신봉고1/총점 53.600점), 6위는 설수진(인천, 인천체고2/총점 51.750점), 7위는 박혜빈(경남, 김해분성여고2/총점 44.700점) 선수가 차지했다. ▲ 여자고등부 3위 예은미 선수 현 국가대표인 서고은, 김주원, 장서희, 정가연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서고은 선수는 훌륭한 기량으로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으며, 특히 곤봉(20.700점), 후프(20.050점)경기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2위와의 압도적인 점수차이로 우승했다. 이로써 서고은 선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승, 전국체육대회 2연패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9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결선에 진출하지 못해 내년 토쿄 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실패한 서고은 선수는 여전히 내년 올림픽 진출이 목표이며, 앞으로 그녀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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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5
  • 가을밤의 낭만, 2019 서울세계불꽃축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2019년 서울세계불꽃축제가 10월 5일(토) 오후 19시부터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한국, 스웨덴, 중국 총 3팀이 참가하며 한국팀은 'The Shining Day'라는 주제로 '별헤는밤', '추억이 쏟아지는 하늘', '가슴에 품은 빛', '빛나는 오늘'의 4막으로 구성했으며, 스웨덴팀은 'Color of the North', 중국팀은 'The Starry Night'의 주제로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3개국의 불꽃쇼와 함께 63빌딩에서는 컬러풀한 LED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1일부터 5일까지는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아트 기획전 '불꽃 Atelier'가 여의도 한강공원 계절광장에서 펼쳐진다. 그 외에 불꽃 라이브 페인팅, 디자인 전공 대학생들이 시민들과 함께 설치/드로잉쇼를 진행하며, 각종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행사 당일에는 행사장 주변에 교통이 통제되고, 주차는 어려움이 있으니 되도록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긴소매 옷과 무릎담요, 돗자리, 간식거리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http://hanwhafireworks.bulggot.co)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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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2
  • 2019 서울정원박람회, 10월 3일부터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주)환경과조경과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이 주관하고 서울시, 서울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가 함께하는 '2019 서울정원박람회'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서울로7017 및 해방촌 일대에서 개최된다. '정원, 도시재생의 씨앗이 되다'를 주제로 총 32개의 동네정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건조한 도시에 녹색 활력을 불어넣는다. 노후공원 재생을 목표로 화려한 쇼가든을 조성한 이전 박람회와 달리 올해는 오래된 골목 구석구석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작은 정원이 설치될 예정이다.만리동광장 종합안내소나 해방촌 팝업스토어에선 스탬프북을 나눠준다. 스탬프는 백범광장, 해방촌 등 8개 구역에서 찍을 수 있다. 스탬프 3개를 찍으면 일반 기념품을, 8개를 찍으면 서울정원박람회와 해방촌 상인이 함께 기획·제작한 특별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기념품은 한정 수량 제공된다.스탬프북에는 해방촌 마을상인이 운영하는 식당, 카페, 상점 등 26개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도 들어있다. 서울시와 24개 해방촌 마을상점은 지역상권 활성화에 뜻을 모아 이번 쿠폰 이벤트를 성사시켰다.만리동광장에서는 3일 개막식, 가을밤의 정원음악회가 진행된다. 4일부터 9일까지 버스킹 공연, 가을로 서울로 음악회, 가족화분만들기, 마술쇼, 천개의 화분 등이 진행된다.관람객과 해방촌 마을주민 모두가 즐거운 정원박람회가 되기 위해선 '동네정원 에티켓'을 지키는 것이 필수다. 동네정원은 전시가 아닌 삶의 공간이기 때문이다. 이에 환경과조경과 서울시는 조경을 전공한 대학생들로 구성된 정원박람회 서포터즈 '그린핑거스'와 함께 해방촌 골목에서 '안티투어리피케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린핑거스는 골목 곳곳에서 방문객들의 소음을 줄이는 안내활동을 벌일 계획이다.환경과조경은 만리동광장, 서울로7017, 백범광장을 지나 해방촌까지 가든로드가 펼쳐져 방문객들은 지역과 지역을 잇고 도시와 마을을 재생시키는 정원박람회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http://festival.seoul.go.kr/garden) 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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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1
  • 태극소녀들, 세계선수권대회서 선전 펼쳐!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 김채운 선수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의 MGA(Milli Gimnastika Arenasi) 국제체조경기장에서 제37회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가 9월 16일부터 진행중이며 대한민국 대표는 개인경기 부문에 김채운 선수(세종대1), 임세은 선수(세종대1), 서고은 선수(문정고3), 김주원 선수(세종고2)가 16일부터 19일까지 경기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 총61개국 173명의 선수가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으며, 세계선수권대회는 세계체조연맹(FIG)에서 개최되는 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의 대회다. 특히 올해는 내년 토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는 대회로 세계적인 선수들이 대거 참여,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 서고은 선수 이번 대회를 통해 총26장의 출전권중 16장이 부여된다. 4일간 볼, 후프, 리본, 곤봉 4개 종목별 예선 경기 진행 후 총24명의 선수가 개인 종합 결선에 진출하게 되며 이 중 16명이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게 된다. 결선 진출에 도전할 수 있었던 김채운 선수(총점 75.100점)와 서고은 선수(총점 69.450점) 모두 선전을 펼쳤으나 최종 결선 엔트리에 들지는 못했다. 특히 기대주 김채운 선수는 곤봉경기 20.050점으로 개인 최고점을 갱신하고 다른 종목들도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24위 선수와 총점 0.050점의 아주 근소한 차이로 결선 진출에 실패하여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최근들어 세계적인 선수들과 기량을 겨룰 만큼 실력이 향상되어 결선 진출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경기 중 작은 실수가 빌미가 되어 발목을 잡는 결과를 초래했다. ▲ 김주원 선수 러시아는 리듬체조 강국의 면모를 보이며 디나 아베리나, 아리나 아베리나 자매가, 리듬체조 강국으로 급부상한 이스라엘의 리노이 아시람과, 니콜 젤릭만, 우크라이나의 블라다 니콜첸코 등의 선수들이 결선에 진출했다. 한편 내년 올림픽 자동출전권 1장을 확보한 일본은 미나가와 카호, 오이와 치사키 선수가 선전을 펼치며 결선에 진출했다. ▲ 임세은 선수 이번 대회 이후에 총 8장의 티켓 확보를 할 수 있는 대회가 내년에 계속 개최되어 아직 기회는 남아 있다. 우리나라 선수들은 각 종목별로 난도 조절, 기술적인 완성도를 높이고, 실수를 줄이는 경기를 펼친다면 출전권 획득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우리 대표 선수들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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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0
  • 2020 S/S 서울패션위크, 10월 1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서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2019 추계 서울패션위크가(2020 S/S, 총감독 전미경) 오는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행사 참여자가 아닌 일반인, SNS Infuencer 등 패션을 사랑하는 패피(Fashion People)들의 축제의 장이기도 한 서울패션 위크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행사로 매년 봄, 가을 2회 개최된다. 서울컬렉션 참가 디자이너는 장광효(caruso), 송지오(SONGZIO)등 총 34명의 디자이너가, 차세대 디자이너 등용문인 제네레이션 넥스트는 20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하며, 서울컬렉션의 34명의 디자이너가 온쇼에 선다. 특히, 국내 대표 여성복 ‘데무 박춘무’의 박춘무 디자이너가 10월 15일 오랜만에 서울컬렉션에 컴백무대를 선보인다. 다만, 행사 기간에 글로벌 패션 행사들이 집중해 있고, 파리 트라노이 등 해외 페어가 몰리면서 대다수의 굵직한 중견 디자이너들이 서울컬렉션 불참 의사를 밝혔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컬렉션으로 거듭난 중국의 상하이패션위크가 공교롭게 서울패션위크와 일정을 같이해 대규모 바이어 이탈 또한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이번 행사 개최에 다소 난항이 예상된다. 아울러 지난 7월 새로운 총감독으로 선출된 전(前) 바자 매거진 편집장 출신의 전미경 총감독이 행사 오픈까지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서울패션위크를 세계적인 행사의 위상에 걸맞게 준비, 진행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패션위크 누리집(http://www.seoulfashionweek.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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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8
  • 10월 3일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가 개최된다. 올해로 24번째를 맞는 BIFF는 명실상부한 국제규모의 영화제로 부산 영화의전당, 해운대 일대에서 개최된다. 상영작들은 6개 극장 37개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으로, 초청작은 85개국 303편, 월드프리미어 120편(장편97편, 단편23편), 인터내셔널프리미어 30편(장편29편, 단편1편), 총 453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개막작은 예를란 누르무함베토프(Yerlan NURMUKHAMBETOV)·리사 타케바(Lisa TAKEBA) 감독의 '말도둑들.시간의길'이 폐막작은 임대형 감독의 '윤희에게'가 선정됐다. 공개된 공식포스터는 그동안 BIFF 현장을 찾았던 사람들이라면 한 번은 봄직한 친근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총천연색의 깃발이 떠오르는 이번 포스터는 아시아 각국 국기들의 색조들과 동시에 개막식이 거행되는 부산 영화의전당 LED 지붕인 '빅루프'와 '스몰루프'를 연상시킨다. 아시아가 하나가 된 거대한 만국기를 상징하는 이번 공식포스터는 1996년부터 아시아 영화를 발굴, 소개하여 아시아 영화의 비전을 모색한다는 BIFF의 근본취지와 의미를 고스란히 담아 내고 있으며, 또한 각 나라의 영화들이 상영되는 영화의전당 공간에 대한 상징성도 포스터에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플랫폼부산', '마스터클래스', '핸드프린팅', '스페셜토크', '오픈토크', '아주담담', '야외무대인사', 'VR시네마 in BIFF'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며 지역 구분을 뛰어넘어 거장 감독들의 신작을 소개하는 아이콘 부분 신설, '아시아 여성감독 3인전',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아 한국영화 100년 역사의 가장 중요한 작품 10편을 선정해 상영하는 '한국영화1 00년사, 위대한 정전 10선' 등 특징적인 프로그램이 신설됐다. 또한, 그동안 해운대 해변에 세워졌던 비프빌리지의 무대가 올해부터 영화의전당 광장으로 이동한다. 이를 통해 지역적으로 분산됐던 행사를 영화의전당으로 집약시키고, 매혹적인 시공간의 경험을 센텀시티 전체로 확장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이곳에 조성될 '월드시네마 랜드마크'와 '영화의전당' 광장을 연계해 센텀시티 시대를 새롭게 열고자 한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개막식 사회는 배우 정우성, 이하늬가 맡아 진행하며,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http://www.biff.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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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1
  • 화려한 비보잉, '부천세계비보이대회' 성황리에 종료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BUCHEON BBOY INTERNATIONAL CHAMPIONSHIPS)'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국내 유일의 비보이 세계 대회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부천시가 주최하고, 세계 5대 비보이(B-Boy) 대회를 석권한 비보이팀 진조크루가 주관,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부천마루광장에서 부천시청 어울마당으로 장소를 변경해 진행됐다. 전세계 24개국 600여 명의 비보이가 참가해 상금 4200만 원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진조크루·제로백(ZEROBACK)·레그스타일(REGSTYLE) 등 국내외 유명 댄스팀의 초청공연도 진행됐다. 6일에는 모든 국가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1 ON 1 배틀이, 7일에는 비보이·팝핀·락킹·힙합 등 모든 댄스 장르를 아우르는 ALL STYLE PERFORMANCE경연 대회가, 8일에는 WORLD FINAL로 6일 POPPING SIDE에서 최종 선발된 4명의 SEMI FINAL(4강전)과 사전에 한국 예선에서 선발된 한국 팀, 동남아시아 파이널 우승팀, 유럽 파이널 우승팀, 해외 초청 5팀, 총 8팀의 8강전 토너먼트로 배틀이 진행됐다. ▲ 팝핑 솔로배틀 1위 FRANQEY 8일 WORLD FINAL에서 팝핑댄스 솔로 배틀(POPPING 1 ON 1 BATTLE)부문은 FRANQEY가 1위, ACKY가 2위를 차지했으며, 브레이킹 배틀(BREAKING 4 ON 4 BATTLE)부문은 RED BULL BC ONE ALL STARS가 1위를, MODERN SKILLZ가 2위를 차지했다. ▲ 브레이킹 배틀 1위 RED BULL BC ONE ALL STARS 장덕천 부천시장은 폐회 인사에서 "브레이크댄싱이 2024년 파리올림픽 종목으로 잠정 승인되었다며, 이로 인해 향후 더 많은 관심과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작년에 이어 더 많은 관객들이 관람을 와주시고, 열띤 응원과 호응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재미 있고 알차고 발전된 모습의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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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문화
    2019-09-08
  • "먹으면서 흥얼흥얼", 전 국민 ‘로컬푸드 로고송’ 공모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로컬푸드의 가치를 알리는 로고송 공모전을 9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로고송 공모전은 로컬푸드가 지닌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전 국민이 쉽게 공감하고 따라부를 수 있는 노래로 표현하는 것이 주제이며, 즐거운 먹거리 생활에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 작품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및 최우수상(공사 사장상) 등 총 9점을 시상할 계획이며, 전체 상금 규모는 800만 원이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일부 작품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동요, 트로트 등으로 편곡하여 로컬푸드의 가치를 알리고 이용문화를 확산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aT 정성남 유통이사는 “로컬푸드는 국민의 식생활 문화를 풍요롭고 즐겁게 하며, 농민, 소비자, 환경 등이 상생하는 공동체 구현의 다양한 가치가 있다”며 “어려운 설명보다는 귀에 쏙쏙 들리는 노래로 이러한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접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www.localfoodso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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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7
  •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도시에 대해 이야기하다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이하 서울비엔날레, 공동 총감독 임재용, 프란시스코 사닌)는 건축과 도시를 매개로 하여 세계 도시의 현안과 미래상에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참여하는 국제행사로 오는 9월 7일 부터 11월 10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서울비엔날레는 전세계 약 80개의 도시를 초대하여 비엔날레 전체 주제인 집합도시(COLLECTIVE CITY)를 바탕으로 각각의 도시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주제와 이슈를 통해 도시 간의 연결과 집합의 결과물로서의 도시에 대해 이야기하게 된다. 전시 프로그램인 '주제전'은 동대문디자인 플라자, '도시전'은 돈의문박물관마을, 도시건축전시관, '글로벌스튜디오'는 세운상가(세운홀), '현장프로젝트'는 서울역사박물관, 세운상가(세운데크, 대림데크)에서 열리며 관람시간은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이외에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비엔날레 강연이 9월부터 10월까지, 투어프로그램으로 '서울 역사투어', '서울테마투어', '스탬프 투어', 영화/영상프로그램으로 제11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SIAFF2019)'가 개최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8월 31일까지 입장권 사전 30%할인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http://www.seoulbiennale.org) 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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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7
  • 서예지, 영화 '암전'에서 역대급 열연 선보이다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지난 15일 개봉한 영화 '암전'이 흥행몰이 중이다. 영화 '범죄도시'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진선규, 영화 '사도', 드라마 '감자별2013QR3(tvN)', '구해줘(OCN)', '무법변호사(tvN)' 등에서 폭넓고,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서예지가 주연을 맡았다. 영화는 단편영화로 인정 받은 신인 감독 미정(서예지 분)이 영화 시나리오 소재를 찾기 위해 노력하던 중, 우연히 재현(진선규 분)이 과거에 제작한 상영 금지된 공포영화 '암전'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영화의 실체를 찾아가며 겪는 기이한 사건을 그렸으며, 최고의 공포영화를 만들겠다는 욕심 때문에 점차 수렁에 빠져드는 미정을 통해 인간의 광기, 욕망, 집착이 만들어내는 예측 할 수 없는 결말이 드라마틱하게 펼쳐진다. ▲ 무대인사 중인 서예지 어디까지가 현실이고 어디까지가 연출인지 구분이 안되는 내용과, 서예지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인해 러닝타임 내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되고, 후반부로 갈수록 점층적으로 공포가 더해진다. 특히, 폐극장에서 펼쳐지는 장면에서는 관객들도 영화 속 미정과 같은 공포 속에 빠지게 될정도로 몰입하게 만든다는 평이다. 그동안 다양한 스펙트럼의 연기를 보여왔던 그녀가 이번에는 공포 영화마저 섭렵, 새로운 '장르 퀸'의 등장을 알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충무로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 할지 기대 된다. 현재 영화 '암전'은 전국 영화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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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9
  •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 시민참여자 545명 모집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 해외초청작 시민의 역사 관련 작품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10월 열리는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에서 선보이는 설치작품 ‘시민의 역사(People’s Tower)’와 서커스 공연 ‘숨, 자장가’에 함께할 시민 545명을 9월 11일(수)까지 모집한다. 해외 초청작인 ‘시민의 역사’는 올리비에 그로스테트(Olivier Grossetête)가 개발한 참여형 설치 작품으로, 종이상자를 이용해 높이 16미터에 달하는 대형 조형물을 시민과 함께 만드는 프로젝트다.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이 프로젝트는 크레인이나 어떠한 기계도 없이 오직 시민의 손으로 약 1500개의 종이상자를 직접 쌓아 올리는 것이 특징이다. 작가는 해외 여러 도시의 시민과 함께 그곳의 역사를 담은 성당, 다리, 탑 등의 다양한 건축물을 제작한 바 있다. 10월 3일(수)부터 열리는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에서는 남과 북을 상징하는 건물인 서울역과 평양역을 연결한 대형 조형물이 서울광장에 설치된다. 사전접수를 통해 모집한 540명의 시민과 함께 만드는 이 작품은 올해 축제의 주제인 ‘틈’에 맞춰, 예술을 통해 남과 북의 틈을 연결하여 평화와 공존에 대해 되새기고 협력을 통해 세대 간의 간격을 메우는 의미를 담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8월 19일(월)부터 9월 11일(수)까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개인 또는 5인 이상 단체로 신청할 수 있다. 단, 만 9세 이하의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참여 가능하다. 선발된 540명의 시민은 예술가와 함께하는 사전 워크숍(9/23~10/2)을 통해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를 듣고 종이박스를 이용한 건축 방법에 따라 구조물의 뼈대를 만든다. 축제 기간(10/3~10/6)에는 서울광장에서 대형 건축물을 직접 손으로 쌓아 올린 후 축제의 마지막 날에 직접 건축물을 해체하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또한, 국내 예술단체 보이스씨어터 몸mom소리의 참여형 퍼포먼스 ‘숨, 자장가’에 참여할 시민 5명도 모집한다. 이 프로젝트는 타인을 위로할 수 있는 목소리의 울림을 주제로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자장가를 완성한 뒤 축제 때 공연한다. 창작 워크숍부터 공연까지 함께 참여하고자 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9월 26일(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 ‘시민의 역사’와 ‘숨, 자장가’ 등 각각의 작품 제작에 참여한 시민은 시민예술공작단 활동 수료증과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세계적인 수준의 거리예술 작품을 매년 선보인 <서울거리예술축제>는 10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4일간 서울광장을 중심으로 거리 곳곳에서 열린다. 올해는 축제의 장소를 확장하여 서울의 역사적인 공간이자 시민의 문화공간인 서울시립미술관,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등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거리무용, 거리극, 서커스, 퍼포먼스, 시각예술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시민예술공작단에 참여하는 시민은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 잡은 서울거리예술축제를 함께 이끌어가는 주인공”이라며 “특히 서울광장에 세워지게 될 ‘시민의 역사’를 통해 가능한 많은 시민이 기념비적인 건축물을 직접 손으로 만드는 특별한 경험을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모집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거리예술축제 홈페이지(www.ssa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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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9
  • 무더운 여름, 피서는 피스랩에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 베어스타운 피스랩 전경(사진=베어스타운) 수도권 레저 복합 리조트 타운인 베어스타운은 봄부터 가을까지 스키, 보드를 즐길 수 있는 'PIS LAB'(이하 피스랩)을 도입, 운영하고있다. 피스랩은 약 45 x 25cm의 강화 플라스틱 매트로 이 매트를 연결, 슬로프 전체를 덮어 겨울 시즌의 슬로프처럼 스키나 보드를 탈수 있는 시설이다. 피스랩은 이미 유럽과 미국, 일본등의 국가에서 도입돼 운영되고 있는 최신 스포츠 시설로, 실제 피스랩을 이용한 고객들, 선수들에 의하면 스킹, 보딩시의 느낌은 실제 눈과 거의 비슷하다는 평가다. 피스랩은 비시즌에 고가의 비용을 지불하고 해외 스키장에서 원정 훈련을 해야하는 스키, 스노우보드 선수들이나 스노우 스포츠마니아들에게 해외로 나갈 필요 없이 국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 될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되고 있으며, 스키협회도 베어스타운과 업무 협약을 맺고 전지 훈련 장소로 이용하고 있다. ▲ 피스랩에서 스킹중인 여성 스키어 피스랩의 유지, 관리를 위해 몇분 간격으로 주기적으로 물이 분사 되는데, 폭염이 계속되는 여름에는 이로 인해 시원하게 스키, 보드를 즐길 수 있다. 슬로프는 중급자용 파노라마슬로프(800미터, 리프트이용), 초보자용슬로프(150미터, 컨베이어벨트이용) 두 개가 운영되고 있다. 플라스틱 재질의 특성상 스키, 스노우보드의 베이스 손상이 생길 수 있어 보유하고 있는 장비 이용은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전용 장비(대여가능) 이용이 추천된다. 특히, 안전을 위해 헬멧, 장갑 착용은 필수이며(헬멧 미착용 시 이용불가), 긴팔상의, 긴바지, 각종 보호장비 착용이 권장된다. 베어스타운 김광인 대표는 "해외로 멀리 나갈 필요없이 서울 근교에서 경제적인 비용으로 봄부터 가을까지 스키와 보드를 즐길 수 있어, 동계스포츠 동호인들 사이에서 오픈 이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스키, 보드관련 전문 업체에서 강사자격증 발급 및 관련 시합을 유치할 계획중이어서 이용객 증가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피스랩 운영의 문제점 보완하고,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반영할 예정이며 무엇보다 고객들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이용 고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피스랩 운영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2020년에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운영 할 예정이다. 운영시간, 리프트비용, 장비대여 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pislab.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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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2
  • '만화, 잇다', 2019 부천국제만화축제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올해 2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 만화 축제인 부천국제만화축제(운영위원장 조관제, 이하BICOF)가 오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부천영상문화단지 일대에서 개최된다. BICOF는 아시아 최고의 글로벌 만화축제로 2년 연속 '경기도 10대축제'로 선정될 만큼 국내 대표 만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주제는 '만화, 잇다'로 만화를 통해 세대, 팬과작과, 꿈과 현실, 과거의 현재, 남과 북을 이어 준다는 의미와 해외로 확장되고 있는 웹툰을 통해 우리나라의 문화가 전 세계와 연결되고 있음을 뜻하며, 또, 만화를 통해 종교, 성별, 국가, 세대를 초월하여 연결함을 의미한다. 올해 BICOF 홍보대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펑크밴드 '크라잉넛(CRYING NUT)'이 선정됐다. 부대 행사로는 만화OST공연, 컨퍼런스, 만화가 사인회, 만화인의 밤, 라면한봉지 백일장, 공포체험관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또한, BICOF와 함께 제3회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도(GICOF) 함께 진행된다.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은 올해 3회째로 전세계 인기 캐릭터가 총집합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인기 코스플레이어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국제규모의 대회로 코스플레이어들의 축제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기국제코스프레챔피언십 대회가 개최되며, 파크존 퍼레이드, GICOFx에이사운드페스티벌, 성우콘서트, 나도 오덕스타 등 의 행사가 열린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bicof.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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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2
  • 리듬체조 김채운·서고은·김주원·임세은, 세계선수권대회 대표 선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 선발전 1위 김채운 선수 지난 27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2019년 제37회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 파견 대표(개인) 최종 선발전이 개최됐다. 5월 18일 선발전과 이번 선발전 성적 각각 50%씩 반영하여, 1위부터 4위까지 선발했다. 1위는 김채운(137.250점, 세종대1), 2위는 서고은(134.150점, 문정고3), 3위는 김주원(123.550점, 세종고2), 4위는 임세은(123.000점, 세종대1) 선수가 차지했다. 세계선수권대회는 1년에 한 번 개최되며 올해는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0년 도쿄 올림픽 출전권 총 26장 중 16장이 주어지며, 올림픽은 쿼터제에 의해 한 국가당 최대 2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 1위 김채운 선수는 지난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개최된 제30회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볼 19.700점으로 개인 최고기록을 세웠으며 곤봉에서는 18.800점을 획득하며 두 종목 결선에 출전, 세계적인 수준에 근접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 선발전 2위 서고은 선수 또한, 2위를 차지한 서고은 선수는 이번 선발전에서 후프 19.850점, 볼 19.450점의 높은 점수를 획득했고, 곤봉은 18.750점, 리본은 16.850점으로 안정되고 높은 기량을 과시했다. 최근 향상된 두 선수의 실력으로, 그동안 높은 세계의 벽에 기대할 수 없었던 올림픽 출전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됐다. 지난 2016년 손연재의 리우올림픽의 출전 이후, 내년 도쿄 올림픽 리듬체조 경기에 다시 한번 대한민국 대표가 출전하게 될 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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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8
  • 양학선·여서정,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국가대표 선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 양학선 선수(제3회 제주 코리아컵 국제체조대회) 지난 19일과 20일에 걸쳐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19 기계체조 국가대표 선발전 겸 제49회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 파견 대표 최종선발전이 개최됐다. 남자 부문에선 마루운동-안마-링-도마-평행봉-철봉 등 6개 종목을 모두 뛰는 개인종합과 종목별 결선을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체조협회는 총 엔트리 6명 가운데 4명을 성적순으로 선발하고 양학선을 추천 선수로 발탁했다. 배가람(인천광역시청)이 81.801점을 획득, 1위로 대표팀에 발탁됐고 이정효(경희대·81.301점), 박민수(전북도청·80.899점), 김한솔(서울시청·80.833점)이 2~4위를 차지했다. 나머지 한 명은 추후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여자 부문에서는 이틀 동안 도마-이단평행봉-평균대-마루운동 4개 종목을 모두 치렀는데, 여서정이 개인종합 합계 105.650점으로 1위에 올랐다. 함미주(경기체고·100.550점), 이은주(강원도체육회·100.050점), 엄도현(경기체고·99.550점)이 2∼4위를 차지했다. 이윤서(서울체고)와 김주리(광주체고)는 추천 선수로 발탁했다. 오는 10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국제체조연맹(FIG) 세계선수권대회는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으며, 두 선수가 어떤 결과를 보여줄 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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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2
  • 이용섭 조직위원장, 박태환 수영대회 홍보대사와 경영 경기 관람
    [교육연합신문=윤창훈 기자] 이용섭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겸 광주광역시장이 21일 오후 광산구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박태환 수영대회 홍보대사와 경영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조직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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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2
  •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성황리에 폐막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지난 5일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이하 BIFAN) 폐막식이 진행됐다.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오후 7시부터 개최, BIFAN의 국제 및 국내 경쟁부문과 어린이심사단상 수상작(자) 등을 발표하고 폐막작을 상영한 뒤 7월 7일까지 마무리 일정을 진행했다. 시상은 5개 섹션 16개 부문에 걸쳐 진행됐다. 국제 경쟁 부문인 '부천 초이스'의 작품·감독·심사위원특별·관객상(이상 장편)과 작품·심사위원·관객상(이상 단편), 국내 경쟁 섹션인 LG 하이엔틱 코리안 판타스틱 작품상과 여우주연·남우주연·관객상(이상 장편), 작품·관객상(이상 단편), 그리고 유럽판타스틱영화제연맹(EFFFF) 아시아영화상, 넷팩(NETPAC, 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 BIFAN 어린이심사단상 등이다. 올해 '부천 초이스: 장편' 부문의 작품상은 크리스티앙 볼크만 감독의 '더 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감독상은 '다니엘 이즌 리얼'의 아담 이집트 모티버 감독, 심사위원 특별상은 루디 리베론 산체스 감독의 '아빠?', 관객상은 고정욱 감독의 '진범'이 각각 수상했다. 'LG 하이엔텍 코리아 판타스틱' 작품상은 이상덕 감독의 '영화로운 나날'이 차지했다. 감독상은 '팡파레'의 이돈구 감독이 수상했다. 여우주연상은 '팡파레'의 임화영, 남우주연상은 '영화로운 나날'의 조현철, 관객상은 심요한 감독의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가 각각 수상했다. 폐막식 레드카펫행사에는 '부천 초이스: 장편' 부문 심사를 맡은 배우 엄정화 가네코 슈스케, 정병길 감독등, 수많은 국내외 영화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폐막작 '남산 시인 살인사건' 특히 폐막작으로 선정된 '남산 시인 살인사건' 상영은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하는 자리인 만큼 김상경·정지순·남연우·김희상·나도율·남성진·한지안·안성민·김대현 등 출연배우들이 총출동해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세계 최초로 관객들과 만난 '남산 시인 살인사건'은 한국전쟁 이후 서울 명동의 한 다방을 배경으로, 살인사건에 휘말린 10명의 용의자와 수사관의 숨막히는 심리 대결을 다룬 추리극이다. 인물간의 다층적인 서사와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인 이 작품은 2019년 제23회 BIFAN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폐막식 이후 앙코르 상영 'BIFAN 러쉬'를 6~7일 이틀간 진행, 부천시청 어울마당, 부천시청 판타스틱큐브, 한국만화영상진흥원, CGV소풍에서 화제의 영화들이 상영됐다. 신철 BIFAN 집행위원장은 폐막식 인사 및 경과보고 후, "이번 영화제는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아 다음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겠다는 다짐으로 진행됐다"며 "이 취지에 공감하는 많은 분이 BIFAN에 대한 응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사진=BIFAN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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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9
  • 국립남도국악원, 대통령상 수상자들의 좋은 소리
    [교육연합신문=윤창훈 기자] 국립남도국악원(원장 정상열)은 오는 7월 3일(수)부터 7월 24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19년 특별공연 <판소리 클래식>을 개최한다. 2019년 특별공연으로 준비한 <판소리 클래식>은 대중화의 바람으로 정통 판소리가 창극, 마당놀이, 입체창 등으로 발전되면서 소리꾼 1인의 공력과 고수와의 호흡 속에서 한바탕의 얘기를 전해들을 수 있는 기회가 적어짐에 따라 정통을 재조명 하고 대중화의 기초는 정통의 완전한 이해에서부터 시작됨을 공유하기 위함이다. 또한 사회, 정치, 경제, 문화의 수도권 집중으로 지방의 뛰어난 예술인들이 무대에 설 기회가 줄어들며, 이에 따라 지방 예술가들의 사기가 위축되고 지방 문화예술 시장이 활성화를 잃어가고 있음에, 국립남도국악원 소속 대통령상 수상자 3인을 필두로 지방의 문화 활성화와 더불어 예술가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첫 시도이기도 하다. 이번 <판소리 클래식> 첫 번째 공연을 준비한 양혜인씨는 6살 때부터 이난초 명창에게 소리를 공부하여 중학교 3학년인 16세에 이미 <흥보가> 완창 발표회를 가졌고, 전주 우석대를 졸업하고, 현재 국립남도국악원 성악단에 재직 중이며, 제20회 남도민요 전국경창대회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양혜인씨는 가녀린 체구를 가졌지만 단전에서 뽑혀져 나오는 소리가 과연 30대 초반의 소리꾼이 맞는지 의심이 갈 정도로 탄탄한 공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흥보가> 중 “흥보가 놀보집 건너가는 대목” 부터 “흥보가 첫째 박 타는 대목” 까지 들을 수 있다. 본 공연은 무료로 관람 할 수 있으며,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jindo.gugak.go.kr) 혹은 전화 061-540-4031~3 장악과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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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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