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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 쇼케이스 성료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 쇼케이스, 시사회 이벤트가 12월 28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시네파크에서 오후 7시부터 개최됐다. '그대 이름은 장미'에는 영화 '써니'이후 7년만에 컴백하는 유호정과 박성웅, 오정세, 채수빈, 하연수, 이원근, 최우식까지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총출동 한다. 평범하게 살아가는 주인공 홍장미(유호정)가 우연한 사고로 과거의 남자(박성웅)을 만나면서 그녀의 감추고 싶던 과거가 강제 소환 당하며 펼쳐지는 코미디 영화로 풍부한 볼거리와 중독성 있는 음악으로 관객들을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되는 영화이다. ▲ 홍장미의 어린시절 역을 맡은 하연수 '리치맨', '감자별 2013QR3', '콩트 앤 더 시티', '몬스터' 등에서 매력 넘치는 연기와 노래실력을 보여준 하연수가 평범한 엄마인 줄 알았으나 가수로 활약했던 과거를 가진 홍장미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고, '여우각시별', '로봇이 아니야', '최강 배달꾼' 등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채수빈이 홍장미의 딸 현아역을 연기한다. ▲ 홍장미의 딸 현아역을 맡은 채수빈 유호정과 채수빈의 리얼한 모녀 케미스트리부터 하연수의 파격 변신, 박성웅과 오정세, 최우식과 이원근의 하이퍼브로맨스까지 곁들여져 웃음을 선사하고, 젊은 시절 유호정을 가운데 두고 펼쳐지는 박성웅, 오정세 간의 사랑싸움도 재미를 더해준다. 또한, 70년대~90년대 시절의 추억과 감성이 가득한 영상, 음악 등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전망이다. 쇼케이스는 조석현 감독, 영화 출연진인 유호정, 박성웅, 채수빈, 하연수, 오정세, 이원근, 최우 식이 참석한 가운데 한시간 가량 진행됐다. 영화 제작에 대한 배경 등 감독과의 대화, 배우들이 팬들의 질문, 요청사항이 적힌 포스트잇을 하나씩 보면서 재치있는 대답, 요청사항에 응하는 여유롭고 즐거운 시간이 이어졌다. 이벤트에 당첨된 팬들 외에도 수많은 팬들이 참석하여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노래 '그대 모습은 장미'의 실제 가수 민해경 씨가 깜짝 게스트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쇼케이스 이후 8시부터는 배우들의 무대 인사 및 시사회가 진행됐다. 영화는 2019년 1월 16일 개봉 예정이며 12세 관람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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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9
  • CTS제주방송 심포니오케스트라, 28일 ‘제6회 정기연주회’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CTS제주방송(지사장 오동환) 전속 심포니오케스트라(단장 홍혜자)는 오는 12월 28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제주대학교 허대식 교수의 지휘로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The Love Of God)’, ‘영광의 주님 찬양하세(Majesty)’, ‘주기도문(The Lord's Prayer), ‘페데리코의 탄식(Lamento di Federico)’, ‘이기고 돌아오라(Ritorna vincitor), ‘입맞춤(Il bacio)’ 등 대중들이 평소에 자주 들었던 찬양과 클래식을 비롯한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인다. 특별출연으로는 제주도내 최초의 성악앙상블 라루체 앙상블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와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CTS 감경철 회장은 “CTS제주방송은 도내 기독교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6년 연속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면서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도민들에게 작은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연주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3년 창단된 CTS제주방송 심포니오케스트라는 뛰어난 실력과 음악성을 겸비한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돼 정기연주를 통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함은 물론 제주도내 음악인들 간의 상호교류와 연주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 입장권은 전석무료이다.(문의-064 724-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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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3
  • 인천공항, 12월 정기공연 'SHARE YOUR HEART CONCERT'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연말을 맞아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인천공항 겨울 정기공연 'SHARE YOUR HEART CONCERT'를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1층 그레이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공연은 특히 인천공항공사가 이번달 1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하고 있는 '동전모아 사랑나눔 기부 캠페인'과 연계해 진행된다. 공사는 공항 이용객과 인천공항공사를 비롯한 상주기관-업체의 참여로 모금된 '동전모아 사랑 나눔 기부 캠페인' 기부금을 이번 정기공연 기간 중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 첫날 19일(수)에는 국내 정상급 민간 교향악단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MBC 복면가왕 출연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요계 디바 '박기영', 뮤지컬, 방송 등에서 뛰어난 연기와 노래실력으로 큰 인기를 끌고있는 실력파 뮤지컬배우 '민우혁'의 감미로운 '발라드 콘서트'가 펼쳐진다. 둘째 날 20일(목)에는 대한민국 대표 남성 보컬리스트 'JK 김동욱 밴드'의 '재즈 콘서트'를 선보인다. JK 김동욱은 tvN 오페라 스타, MBC 나는 가수다,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등 다양한 방송활동과 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다. 셋째 날 21일(금)에는 실력파 팝페라 테너 '박완'과 베테랑 메조소프라노 '신현선', 언론의 극찬을 받은 '보로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뮤지컬과 오페라, 팝이 하나가 된 특별한 공연 '뮤지컬 콘서트'를 무대에 올려 인천공항을 찾은 여행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마지막 날 22일(토)에는 국내외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최근 미국투어 콘서트를 마친 가수 '크러쉬', OST 요정이라 불리며 인기 급상승중인 가수 '펀치'가 선보이는 따뜻한 감성의 'K-POP 콘서트'가 인천공항을 뜨겁게 달구며, 올해 마지막 정기공연을 화려한 감동의 무대로 마무리한다. 한편 공연기간을 포함해 이달 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동전모아 사랑나눔 기부 캠페인'은 2터미널 공연장과 인천공항 곳곳에 위치한 모금함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 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행운권 등이 증정된다. 정기공연 첫날인 19일 공연에 앞서 인천공항공사의 기부금 전달식이 개최되며, 캠페인 전 기간 모금된 기부금은 장애아동과 의료취약계층의 재활치료를 지원하는 대한적십자사의 'Happy Move'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정기공연은 19일부터 22일까지 매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공항을 찾은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인천공항 홈페이지(airport.kr)와 아트포트 홈페이지(artport.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무료 좌석예약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 또는 제2여객터미널 문화예술사무국(032-741-788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이번 겨울 정기공연은 인천공항에서 가슴 따뜻한 연말을 위해 진행 중인 기부 캠페인과 연계해 소외계층과 더불어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특별행사"라며 "인천공항을 찾은 방문객들이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예술공연을 즐기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천사로 많이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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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6
  • 2018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 시상식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올해를 빛낸 11명의 여성 스포츠인들(사진제공=여성신문) 2018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이하 여성체육대상)이 13일 오후 서울 중구 노보텔 엠버서더 서울 동대문 그랜드볼륨에서 열렸다. 대상인 윤곡여성체육대상(30회)은 쇼트트랙의 김아랑(23·고양시청) 선수가 받았다. 공로상은 아티스틱수영 국가대표팀을 출범시키는 데 힘쓴 이수옥(66)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아티스틱수영(구: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종목담당관에게 돌아갔다. 여성지도자상은 장선희(42) 나주시청 사이클팀 코치가 받았다. 신인상은 ‘포스트 장미란’ 역도의 이선미(18·경북체고) 선수가 차지했다. ▲윤곡여성체육대상 김아랑 선수(사진제공=여성신문) 윤곡여성체육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아랑 선수는 올해 2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3000m 계주에서 심석희, 최민정, 김예진 선수와 짝을 이뤄 금메달을 따냈다. 밝은 미소와 긍정적인 자세를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쇼트트랙뿐 아니라 스포츠에 대한 좋은 인식을 심어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아랑 선수는 이닌 수상 소감으로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대해주신 것도 감사한데 큰 상을 주신 자리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올해는 평창올림픽을 시작으로 잊지 못한 한 해다.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더 노력하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 앞으로도 여성 스포츠 인으로서 자랑스러운 마음으로 끊임없이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공로상을 받은 이수옥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아티스틱수영 담당관은 한국의 아티스틱수영 확대를 위해 힘썼다. 1988년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대한수영연맹의 요청을 받고 미국에 유학, 아티스틱수영을 배운 뒤 배운 뒤 돌아와 초중학생들을 지도했다. 그는 제가 미국에서(아티스틱수영)을 배워가지고 와서 올림픽과 세계대회를 나가야 했기 때문에 엄청 지독하게 가르쳤다"고 말했다. “그때 선수들이 지금은 모두 지도자가 돼서 후진양성에 저를 대신해서 매진하고 있는데 그 제자들과 수상의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여성지도자상을 수상한 장선희 나주시청 코치는 18년 간 지도자로 활약하며 후배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장선희 코치는 “큰 상을 받게 돼 부끄럽기도 하다. 선수들 지도하면서 어려운 점도 많지만 좋은 분들과 좋은 후배가 있는 건 큰 복이다. 이 상을 받음으로써 더 열심히 좋은 애들 더 발굴하고 체육발전에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신인상 수상자 이선미 선수는 올 10월 전국체전 역도 여자고등부 최중량급(75kg 이상) 인상에서 주니어 신기록을 세우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이선미 선수는 “제가 많이 부족한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서 앞으로 더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 꿈나무상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는 리듬체조 서고은 선수(사진제공=여성신문) 한편 올해의 여성체육인 발표외에 꿈나무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은 배드민턴 이소율(15·영덕고) 선수를 비롯 7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정구 박은정(13·옥산초), 볼링 박예은(15·목포유달중), 리듬체조 서고은(17·문정고) , 근대5종 이화영(17·대구체고), 태권도 장유진(17·서울체고), 카누, 드래곤보트의 조승희(14·동남중) 선수가 꿈나무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리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이화영 선수 아버지 이종수 씨는 “화영이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훈련 중이다.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여기 계신 여성 스포츠 리더 분들께서 험난한 길을 걸어오신 덕분에 오늘과 같은 자리가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근대5종은 수영, 육상, 사격, 펜싱, 승마 총 5종목으로 이뤄져있다. 5종목을 한 번에 하다 보니 어려운 점이 많다. 화영이가 예의와 인성을 갖춰 더 큰 꿈나무가 될 수 있도록 옆에서 돕겠다”고 덧붙였다. 2018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정구 1위를 기록한 박은정 선수의 어머니 김보정 씨는 “은정이는 지금도 열심히 훈련 중이다.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소율 선수 아버지 이민철 씨는 “소율이는 오늘 국제대회 시합에 나갔다. 이 영광을 꼭 전해주겠다"고 말했다. 이소율 선수는 2018 인도네시아 주니어 그랑프리 17세 이하 복식 1위, 단식 2위를 기록한 배드민턴계 재목이다. ▲ 리듬체조 국가대표 서고은 선수 리듬체조 국가대표 서고은 선수는 “2018년은 제게 정말 특별한 한 해였다.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까지 받아 평생 잊지 못할 한 해가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전했다. 서고은은 2018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리듬체조 개인종합 1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팀경기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평창 올림픽은 ‘성평등 올림픽’이었다. 동계 올림픽 사상 ‘여성·혼성 종목 최다’라는 기록을 남겼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헌장도 최우선 사항은 ‘성평등’으로 명시하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스포츠계의 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체육인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 나가겠다. 일상 속에서 모든 여성들이 성차별이나 성편견 없이 학교와 사회에서 스포츠를 자유롭게 접할 수 있게 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김혜원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세상의 절반은 여성이고, 여성에게는 유연한 지도력, 뛰어난 직관, 타고난 감성, 남녀를 아우르는 융통성이 있다. 이제는 여성 자원을 잘 활용하는 나라가 국가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스포츠계의 여성 파워도 지금보다 더 커져야 한다. 여성 스포츠인들이 꾸준히 노력해 선수에 그치지 말고 지도자, 행정가 영역으로 넓혀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여성체육대상은 지난해 10월 타계한 고(故) 김운용 전 IOC부위원장이 88서울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고 올림픽 정신을 널리 펼치는 동시에 여성체육계에 용기와 힘을 주자는 취지로, 자신의 아호인 ‘允谷(윤곡)’을 따 1989년부터 윤곡여성체육대상을, 2013년부터는 여성체육인 리더십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이를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으로 확대해 시상하고 있다. 특히 아마추어 여성체육선수를 격려하고 여성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고(故) 김 전 IOC부위원장의 부인인 박동숙 여사도 참석했다. 여성체육대상은 김운용스포츠위원회와 여성신문이 공동 주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대한체육회, 쉘 힐릭스, 루시드프로모, 베노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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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4
  • 아스트로 차은우, 틱톡(TikTok) 행사 참석‥한파도 녹였다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얼굴천재', '만찢남' 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는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이자 배우 ‘차은우’가 12월 9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열린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 (TikTok) 오프라인 이벤트 ‘대흥민국’에 참석했다. 이벤트는 12월 8일, 9일 양일 간 진행되었으며, 그는 9일 팬들과 함께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날 MC 박슬기 사회로 진행된 미니토크를 시작으로 팬사인회까지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틱톡(TikTok) 팬미팅 현장에는 ‘얼굴천재’를 가까이 보기 위해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수많은 팬들이 몰리며 대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출연 이후 각종 브랜드 모델계약 체결과 예능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하며 인기몰이 중인 차은우는 틱톡(TikTok) 모델로 활동 중이다. 하얀색 목폴라 티와 니트 스웨터, 청바지 차림으로 등장한 그는 이날 행사 내내 재치있는 입담과 특유의 눈웃음, 팬서비스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번 행사는 ‘틱톡(TikTok)’을 이용해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특별한 영상을 기록할 수 있는 ‘대흥민국’ 스튜디오 내 3개의 부스를 설치, 이용자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고, 차은우 팬사인회 참여 기회 부여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함께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또한, 틱톡커(TikToker)인 유니(yooni)의 디제잉공연, 유명 틱톡커(TikToker)들이 방문하여 즉석 공연이 이루어졌으며 현장에 있던 팬들과의 사진촬영, 사인진행을 하며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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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0
  • 김태정 시낭송가, 제28회 재능시낭송대회 “대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시낭송가 김태정(전남 신안교육지원청)은 12월 8일(토)재단법인 재능문화와 한국시인협회가 공동주최하고 교육부.문화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한 제28회 재능시낭송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시낭송가로서 자질과 자격을 인정하는 한국시인협회로부터 “시낭송가증서”를 수여 받았다. 지난 11월 10일(토) 전남 담양 한국가사문학관에서 담양군이 주최하고 한국가사문학학술진흥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4회 전국 가사낭송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바 있다. 시낭송가 김태정은 “제28회 재능시낭송대회 대상은 2018년 한해의 뜻깊은 선물이며 신안교육지원청에서 도움을 주신 직원분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리며 2019년 시인 등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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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9
  • 월간 시사문단, '제14회 시사문단문학상 대상' 수상자 발표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월간 시사문단사'(대표 손근호)- '제14회 시사문단문학상 대상' 수상자를 발표하였다. 이번 문학상 심사위원장 박효석 (경찰대학교 한국현대시인협회 고문/시인/문학평론가) 김후란(서울 문학의 집 이사장/시인) 김용언(한국현대작가연대 이사장/시인)마경덕(시창작 강사/평론가/시인) 손근호 (시사문단 발행인/그림과책 대표/평론가/시인)이 맡았다. 제14회 시사문단문학상 대상 수상자를 선정하는 기준은 2018년 한 해 동안 출간 되었으며, 전국 문인 중에 2018년 출간된 시집으로 한국시사문단작가협회 소속된 작가 중에 선정됐다. 2018년 제14회 시사문단문학상 대상 수상자는 대전 김선호 시인 경북 영천 한다혜 시인이 선정되었으며, 한편 시사문단 감성시문학상 대상에는 김하루 시인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공동 대상 수상자로 시집에서는 시사문단에서 올해 출간된 김선호 시인의 시집과 한다혜 시인과 김하루 시인을 선정하는 데 심사위원들의 의견이 일치되었다고 한다. 한편 수상 소식은 '월간 시사문단' 2019년 1월호 지면에서 자세하게 만날 수 있다. *2018년 제14회 시사문단 문학상 공동 대상< 대 상 >대전 김선호 시인 시집 『옹달샘의 이해』(2018. 그림과책) < 대 상 >경북 영천 한다혜 시인 『사랑하는 사람은 뒤에 선다』(2018. 그림과책) <우수상>대전 오혜림 시인 *2018년 제14회 시사문단 감성시문학상 대상<대상>경기 김하루 시인 『꿈꾸는 여자 호미든 시인의 하루』(2018. 그림과책) 문학상 시상식은 2018년 월간 시사문단 신인상 시상식과 함께 12월 15일 토요일 오후 2시, 서울 경복궁 대한출판문화협회 4층이다. 주소: 서울 종로구 삼청로 6 출판문화회관 (문의/ 월간 시사문단사 02-720-9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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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7
  • 인천공항, 청년예술가 발굴·지원사업 펼친다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인천공항이 재능 있는 청년예술가들이 꿈을 펼칠 수 있게 청년예술가 발굴-지원 사업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인천국제공항은 꿈 많고 재능 넘치는 청년예술가를 돕기 위한 문화공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예술가 발굴공모전'을 통해 청년예술가 10여 개팀을 선발하며, 11월말 제2여객터미널에서 '아트포트 유스 페스티벌'(Artport Youth Festival)을 개최해 선발된 예술팀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인천공항은 선발된 청년예술가들은 하루 평균 6만 명이 이용하는 제2여객터미널 축제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고, 전문 아티스트로 인정받는 데 필수적인 무대경력도 쌓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년예술가를 발굴,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인천공항은 11월 26일부터 12월 7일까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면세구역 동-서편에 위치한 노드정원에서 30분간 매일 2회씩 '아트포트 유스 페스티벌'을 펼쳐, 선발된 청년예술가들이 마음껏 기량과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공사는 청년예술인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게 이번 문화공연 지원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인천공항이 열정과 재능이 넘치는 청년예술가들이 꿈을 펼치는 문화예술공항이자, 사회적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 아트포트(Art-Port)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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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8
  • (사)한국미술진흥협회, 수원미술전시관서 '2018 PASA 페스티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사)한국미술진흥협회와 함께하는 “2018 PASA FESTIVAL”이 국제적 예술기업인 (주)빛글림과 공동으로 경기도 수원시 소재 ‘수원미술전시관’에서 11월 13일(월)부터 18일(일)까지 열렸다. 13일(화) 개막식에는 이재혁 작가의 ‘VR틸트브러시 퍼포먼스’가 이루어 졌다. 이번 페스티벌의 주제는 “젊은 시각 (Young Vision)”으로 공모와 추천을 통해 선정되는 50명 내외의 국내외 예술가들이 사진, 조형예술, 미디어 아트 및 설치예술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전통과 새로운 기술이 융합된 전시와 (사)한국미술진흥협회에서 전도유망한 신진 작가와 우수한 미술학도 학생들의 작품이 합동으로 전시됐다. 특히, 관람객들은 ‘가상현실예술’이나 ‘참여예술’을 통해서 직접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페스티벌’을 경험하고 미래형 청년 작가들의 예술성을 엿볼 수 있었다. PASA는 사진술, 과학과 예술이 융합된 현대의 이미지 문화를 의미하며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아 새로운 이미지 문화의 미래에 대비하고자 ‘PASA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PASA페스티벌’은 첫째, 새로운 이미지 문화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둘째, 이러한 비전을 국제적으로 공유하고, 셋째, 잠재된 이미지 예술가들을 발굴, 육성함으로써 소외된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주려 한다고 했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번 페스티벌의 주제인 “젊은 시각 (Young Vision)”은 새로운 시각을 가진 작가들과 함께 이미지 문화를 선도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다고 한다. “PASA페스티벌은 참여한 작가들이 국내외의 중요한 콘테스트에 수상을 하고 있고 상급 학교에 진학하거나 유학을 갈 때 많은 도움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작가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경력이 되고 있다. 2019년부터는 ‘PASA페스티벌’을 외국에서도 개최하고 국내외의 작가와 작품을 활발하게 교류하려고 하기 때문에 국내외의 작가 발굴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한국미술진흥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예술컨텐츠’를 선도하는 기업 (주)빛글림과 MOU를 체결하고 앞으로 나아갈 미술관련 학술 및 예술문화 사업으로 함께 정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 ■ (사) 한국미술진흥협회는 현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미술가 및 미래의 미술학도들을 위해 출범한 단체이다. 한국미술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미술관계자들과 미래의 미술학도들에게 국제무대에서 수준 높은 아트와 디자인 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만들어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미술관련 학술 및 문화, 예술관련 콘텐츠를 개발, KPD행사개최 등 진심 어린 마음으로 신뢰성 있는 기관으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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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2
  • 제14회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8' 폐막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지스타 2018’은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을 맡아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개최됐다. ‘지스타 2018’은 전체 36개국 689개사가 참여하는 가운데 전년(2857부스) 대비 3.8% 성장한 2966부스로 개최되었으며 나흘간 누적 관객 23만5천82명(추정치)으로 작년 22만5천683명 대비4.1% 증가했다. ‘지스타 2018’ BTC관은 벡스코 제1전시장 전관과 컨벤션홀 1층과 3층을 활용했다. 최종 개최규모는 작년 1657부스 대비 6.0% 증가한 1758부스였고, BTB관은 전년과 동일하게 벡스코 제2전시장 1층과 3층 전관을 활용하고, 지난해(1200부스)와 비교해 소폭(0.6%) 늘어난 1208부스 규모로 구성됐다. 오디토리움에서는 관람객 2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6, 17일 'EA피파온라인4'의 최대 규모 e스포츠 대회인 'EA챔피언스컵 윈터2018'을 개최 했으며, 전시장에서는 펍지주식회사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KT 5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한국 대표 선발전을 진행했다. 일반인 대상이었음에도 관람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에픽게임즈는 올해 처음으로 지스타 BTC부스에 참가하는 동시에 해외업체는 처음으로 지스타 메인 스폰서를 맡았다. 볼거리와 시연존 등으로 부스를 가특채워 PC, 플레이테이션4, 모바일 기기 등을 이용하여 '포트나이트 스트리머 브라더스 대난투'를 시연하고 유명 스트리머, 게임 크리에이터, 프로선수가 참여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카카오게임즈는 15, 16일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40인 매치로 e스포츠 트렌드에 동참했다. 트위치는 파트너 스트리머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리그오브레전드’ 이벤트 매치를 시작으로 트위치 스트리머 ‘저스트댄스’ 경연대회, ‘포트나이트’ 스트리머 배틀, ‘하스스톤’ 스트리머 올스타 매치 등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e스포츠 형태의 프로그램이 진행하는 등 전시장 안팎 e스포츠 콘텐츠 스트리밍존을 마련해, 관람객의 이목을 사로잡아 작년에 비해 '보는 즐거움'이 한층 더 가미된 업그레이드된 행사가 됐다. 2018지스타의 특징은 모바일 게임이 강세를 보였다는 점이다. 넥슨은 지스타2018에서 시연할 수 있는 11종의 게임을 선보였고, 이 중 10종이 모바일 게임이다. 이 중 '바람의 나라:연', '마비노기 모바일', '테일즈위버M',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 M'이 관람객들의 관심을 많이 받았다. 넷마블은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세븐나이츠2’,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A3: 스틸 얼라이브(STILL ALIVE)’ 의 4종의 신종 게임을 선보였다. 특히, 배틀로얄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를 접목한 A3: 스틸 얼라이브 시연 코너에 관람객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펍지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의 모바일 시연부스와 현장 게임 대회를 주제로 부스를 꾸렸다. 모바일 게임의 대세는 ‘2018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확인됐다. 11월 14일 열린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펄어비스의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이 대상 등 총 6관왕에 올랐다. 넥슨의 모바일게임 ‘야생의 땅: 듀랑고'는 국무총리상인 최우수상과 본상(기술∙창작상)의 기획∙시나리오와 그래픽 부문 등에서 수상했다. 또 역대 대한민국 게임대상 중 최초로 PC게임의 본상 수상이 없었다. 지난해 블루홀 자회사 펍지(PUBG)의 총싸움게임(FPS) ‘배틀그라운드’의 등장을 계기로 ‘e스포츠’로 가득 메웠던 전시관 분위기는 올해 미국 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에 가세로 한층 열기를 더했다. 게임사뿐만 아니라 아프리카TV, 트위치 등 게임 중계 플랫폼도 뛰어들며 지스타 전시관 현장은 거대한 e스포츠 경기장처럼 조성됐다. 그럼에도 지스타를 통해 공개된 신작 게임의 수와 형태(장르)가 제한적이었던 점은 아쉬운점으로 남는다. 이번 지스타에서 출시 예정 신작을 대대적으로 공개하고 관람객에 직접 선보인 것은 사실상 넥슨(14종)과 넷마블(4종) 등 일부 대형 게임사 정도다. 그나마도 각 업체가 주력으로 홍보한 게임은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에만 쏠려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게다가 올해 ‘검은사막 모바일’로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6관왕을 차지한 ‘펄어비스(263750)’나 ‘리니지M’으로 양대 애플리케이션(앱) 장터 매출 1위를 휩쓴 엔씨소프트(036570)는 아예 지스타에 전시관을 내지 않았다. 배틀그라운드 열풍을 일으킨 블루홀 역시 신작보다는 계열사와 구성한 게임 개발 브랜드 ‘크래프톤’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지스타 역사상 최대규모의 관람객과 전시관 유치 성과를 내며, '글로벌 게임전시회'를 표방했지만 실제 지난해 지스타 관람객 중 89%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방문했고 유럽과 북남미 등 다른 해외 지역의 참여 비중은 11%에 불과했다. 해외 관람객 비중이 비약적으로 높아지지 않았다는 점도 보완할 숙제로 남았다.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지스타는 역대 최초로 해외 기업이 메인스폰서를 담당하고 그 동안 생소했던 국가가 BTB관을 찾는 등 의미 있는 결과를 남겼다”며 “항상 따뜻한 관심과 애정으로 함께해준 관람객과 게임업계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에 대해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고, 지스타가 앞으로도 최신 산업 트렌드를 반영하는 전문 전시회이자 가장 재미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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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8
  • 문화커뮤니케이터 이인권 대표, ‘창의적 문화시대의 경쟁력’ 배재대 특강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사회가 첨단 복합화되면서 어제의 생각과 행동으로는 오늘의 성공방정식을 풀 수가 없는 시대가 되고 있다. 그래서 변화와 혁신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며 새로운 가치관이 등장하고 있다. 이 같은 환경에서 대전광역시 서구 배재대학교(총장 김영호)는 13일 오후 7시 예술경영가이며 문화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긍정경영 컨설팅의 이인권 대표를 ‘최고CEO 과정(P-AMP)'에 초청해 ’100분 특강‘을 진행했다. 주제는 ‘21세기 혁신 창의 문화시대의 경쟁력(Innovation & Creativity)’이다. 이 특강에서 이 대표는 급변하는 사회나 개인의 가치관이 급변하면서 ‘성공’의 개념도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과거의 생각과 행동의 패턴을 과감히 떨쳐내고 다원적 시대에 부합한 수평적, 합리적 정신자세부터 우선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그래야 새로운 시대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어 물질만능시대에 진정한 성공은 ‘내적인 충만감, 자존감, 행복감을 느끼는 것’이라고 규정하고 과거 어려웠던 시절에 외형적인 성취로 우월적 지위를 누렸던 ‘출세’와는 구분했다. 이 대표는 지금의 우리사회 상황을 과거 ‘수직’에서 ‘수평’ 사회로 변하는 것으로 요약했다. 갈수록 변화가 심화되는 과정에 아직도 과거의 생각과 행동의 틀에 갇혀 있어 사회가 요동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치관의 변화에 대해 사회행태로 ‘갑질’과 ‘미투’를, 개인추세로는 ‘나홀로족’, ‘황혼이혼’, ‘졸혼’ 등을 대표적인 예로 들었다. 이것을 이 대표는 ‘뽕나무밭이 푸른 바다로 변한다’는 사자성어 ‘상전벽해(桑田碧海)’에 비유했다. 이러한 변화무쌍한 시대에 맞춰 과도한 긴장감을 해소하며 인생의 진정한 행복감과 성공을 얻기 위해서 이 대표는 ‘긍정적인 언어습관을 내재화 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역설했다. 이 대표는 구체적인 방법으로 하루일과를 시작하면서 자신이 추구하는 긍정적인 키워드를 스스로에게 말하는 ‘모닝 모롤로그'부터 실천해 볼 것을 제안했다. 그러면 오히려 삶의 활력소가 되는 '긍정적인 스트레스(Eustress)'가 생성된다는 것이다. 특강은 우리사회의 문화적 변화 의미를 살펴본 데 이어 ‘긍정으로 생각하라’를 소주제로 다뤘다. 1부 ‘사회적 문화환경 요소’와 2부 ‘개인적 행복환경’을 구체적으로 예화와 함께 설명해 참가자들과 공감을 함께했다. 이 대표는 중앙일보를 비롯 주요 언론사 문화사업부장과 경기문화재단 수석전문위원과 문예진흥실장, 그리고 2003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를 역임해 최장 예술경영가 공식기록을 인증 받았다. 저서로는 ‘긍정으로 성공하라’, ‘문화예술 리더를 꿈꿔라’, ‘경쟁의 지혜’, ‘예술경영 리더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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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7
  • 김태정 시낭송가, 제14회 전국 가사낭송 경연대회 '대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시낭송가 김태정(신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10일(토) 전남 담양 한국가사문학관에서 담양군이 주최하고 한국가사문학학술진흥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4회 전국 가사낭송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5월 19일(토) 우리나라 최초의 가사문학 발상지인 정읍에서 제3회 상춘곡 전국시낭송대회 `대상'을 수상함에 이어, 전국가사낭송 경연대회를 제패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낭송가 김태정은 "잠시는 가릴 수 있어도 금세 돌아와 본 모습을 보여주는 월식과 같은 인간의 본성에 시적 정서를 고양하는 낭송문화보급에 디딤돌이 되겠다"라며 행복을 선택한 삶으로 더불어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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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1
  • 창작 국악그룹 ‘그림(The林)’, ‘춘향전쟁’ 막 오른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영상작업에서 소리효과를 담당하는 ‘폴리 아티스트’. 음향 효과를 녹음하기 위해 녹음 스튜디오 안에서 영상을 보며 여러 가지 소리를 만드는 작업을 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사물이나 신체로 음향연기를 해 효과음을 만들어 낸다. ‘잭 폴리(Jack Foley)’라는 사람의 이름에서 유래됐다. 사람들은 영상을 보면서 나오는 소리와 관련해 폴리 아티스트에 대해 인지하는 경우는 드물다. 다양한 음향과 영상이 어우러질 때 소리 하나 하나를 끊어서 생각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또 이런 음향이 사람의 인위적 작업을 통해 연출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지 않다. 늘 새로운 시도와 실험적 도전을 통해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융·복합 컨텐츠를 선보이며 전통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창작국악그룹 ‘그림(The林)’이 이번에는 영화를 비롯한 다양한 영상작업에서 소리효과를 담당하는 폴리 아티스트를 모티브로 한 새로운 음악극 ‘춘향전쟁’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이번 공연에는 1961년 제작돼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했던 신상옥 감독, 최은희 주연의 영화 ‘성춘향’이 완성되는 과정을 작가의 상상으로 재구성했다. 당시 춘향전은 홍성기 감독, 김지미 주연의 ‘춘향전’과 신상옥 감독, 최은희 주연의 ‘성춘향’이 거의 같은 시기에 개봉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작품에서는 ‘성춘향’ 제작진들이 개봉을 앞두고서 고뇌하는 모습을 해학적으로 담아 재미를 선사한다. 극중 등장인물은 같은 날 개봉하는 ‘춘향전’과 비교를 하며 폴리 아티스트는 작품 속에 효과음을 적절하게 섞기 위해 노력한다. 효과음을 섞는 것이 영 못마땅한 신 감독과 폴리 아티스트 간의 미묘한 신경전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 짓게 만든다. 또한 실제 영화 ‘성춘향’이 관객들에게 보여지며 폴리 아티스트의 소리가 영상에 입혀지는 장면은 당시 시대적 상황과 묘하게 맞물려 어르신들에게는 그 시절의 향수를, 요즘 젊은이들에겐 특별한 재미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그림(The林)’의 신창렬 대표는 “그동안 그림의 ‘환상노정기’나 ‘몽유록’ 등의 음악극들은 전통 소재에서 스토리를 찾아 조금은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다”며 “하지만 이번 ‘춘향전쟁’은 현대적인 소재와 상황을 기본으로 하고 표현방식에서 전통적 요소들을 등장시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우리나라 고유의 악기이면서도 좀처럼 접하기 힘든 국악기와 세계 각국의 악기들, 그리고 일상생활 속 다양한 도구들이 소리를 내는 악기로 재탄생된다”고 덧붙였다. 오는 11월 9~11일 성수아트홀에서 올려질 ‘춘향전쟁’은 성수아트홀의 상주단체인 창작국악그룹 ‘그림(The林)’의 2018년 마지막 공연으로 성동구 주민들은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천원의 행복’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미니 인터뷰] 신창렬 창작국악그룹 그림(The林) 대표, 춘향전쟁 변정주 연출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성수아트홀에서 올려지는 춘향전쟁은 창작국악그룹 그림(The林)의 새로운 시도의 연속과도 맞물린다. 그동안 고정적인 장르를 탈피하는 모습으로 신선한 충격을 안겨줬던 팀인 만큼 이번에 올려질 작품도 기대된다. 최근 춘향전쟁 연습이 한창인 창작국악그룹 그림(The林) 연습실에서 신창렬 그룹 대표와 이번 춘향전쟁의 연출을 맡은 변정주 연출을 만났다. 이 둘에게는 묘한 인연이 있다. 변정주 연출은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아랑가’, ‘넥스트 투 노멀’, ‘러브레터’ 등의 작품을 진두지휘하며 공연계에서 알아주는 능력자로 알려져 있다. 처음 신창렬 대표가 공연계 관계자로부터 변정주 연출을 추천받았을 때 ‘그런 능력자가 과연 우리 공연에 참여할까’라는 의구심을 가졌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변정주 연출은 신 대표가 제의했을 때 고민도 하지 않고 작품 연출을 승락했다. 이유는 그렇게 만나기 전부터 변 연출은 그림의 팬이었던 것. “과거 그림(The林)이 공연하는 것을 보고 ‘이런 공연을 하는 팀도 있구나’라며 감탄했었다. 그 이후부터 팬이 돼 공연을 관람하곤 했는데 덜컥 나보고 작품에 참여할 수 있겠냐는 제의가 들어왔다. 솔직히 너무 좋았다.” 변 연출은 그림(The林)과의 작업 자체가 즐거움으로 다가왔고 연이어 작품을 계속 할 정도로 좋은 케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작품을 진행하기 전까지 그림(The林)은 컨텐츠와의 장르 결합, 미술작품과의 결합, 관객들과 공감할 수 있는 작품 등 다양한 부분에 도전을 해왔다. 그리고 지속적인 호평을 얻고 있다. “창작에 있어 방향 등은 늘 열어놓고 있다. 독창적인 것을 찾지 못하면 그림(The林)의 존재 가치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역량이 부족해 못하는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림(The林)이라는 팀 자체가 가진 성향이 늘 도전적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또 하나의 장르가 탄생하지 않을까 싶다.” 신 대표는 실패에도 덤덤하다. 그의 말대로라면 실패를 밥 먹듯이 했기 때문이라지만 사실 실패가 두렵지 않은 사람은 없다. 그럼에도 그 실패 속에서 균형감을 찾고 관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에 올려지는 ‘춘향전쟁’과 관련해 신 대표는 엔지니어 생활과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템을 찾았다고 한다. 폴리 아티스트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고 이들의 이야기를 담으면 괜찮은 퍼포먼스가 되겠다는 생각을 한 것이다. “사람들이 주목하지 않는 부분이다. 하지만 폴리 아티스트로 인해 영상은 더 풍부해진다. 그들이 고민하는 모습을 해학적으로 풀어내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인생의 모습을 관객들은 보게 될 것이다.” 신 대표는 우리 민속음악에 대해 드라마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 음악을 표현하는 것이 그림(The林)이고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에게 관객들에게 <춘향전쟁>이 어떤 작품으로 다가갔으면 좋겠냐고 묻자, 두 사람의 대답은 의외로 정확히 일치했다. 바로, 재미있는 작품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는 것. "처음 폴리아티스트라는 소재에 우리가 흥미를 가지게 되었던 재미있는 요소들이나, 그 소재가 성춘향이라는 영화와 그림의 음악을 만나 조화를 이루기까지 만드는 제작자들이 느꼈던 재미, 그런 것들이 관객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새로움에 도전하는 그림(The林)의 변정주 연출과의 두 번째 만남은 오는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성수아트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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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8
  • 무용가 박윤미, 전통 춤판 ‘수구초심’ 마련 !
    [교육연합신문=윤창훈 기자] 한국 무용가 박윤미가 오는 11월 10일(토) 오후 4시 전북 정읍의 정읍시 예술회관에서 전통무용 공연 ‘수구초심(首丘初心)’을 선보인다. ‘수구초심(首丘初心)’은 여우가 죽을 때 구릉을 향해 머리를 두고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로, 박윤미는 자신의 고향인 정읍에서 춤을 시작하던 때를 기억하며 전통무용의 깊고 풍성한 몸짓을 고향 사람들한테 선사할 예정이다. 박윤미는 한국 대표 무용가인 고(故) 정재만 명무, 현 전북 무형문화재 제59호 수건 춤 보유자 신관철 명무를 사사했으며, 숙명여대 무용학과 및 동 대학원 석사 과정을 거친 후 상명대학교 박사 과정 중에 있는 실기와 이론을 겸비한 중견 무용가다. 제28회 정읍사 전국국악 경연대회에서 종합대상인 국회의장상을 받은 바 있다. 박윤미는 이번 무대에서 고(故) 정재만 명무에게 사사한 살풀이춤을 비롯해 최주연 선생에게 사사한 진주 교방굿거리춤, 이주연 선생에게 사사한 태평무를 준비했다. 진주 교방굿거리춤은 경남 진주 지역 교방에서 전해져온 섬세하고 애절하면서 신명 나는 전통춤으로 소고춤까지 곁들여진다. 또 나라의 풍년과 태평성대를 축원하는 내용을 담은 태평무도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는 중견 명인·명무들도 대거 출연해 우리 전통춤과 음악의 매력을 뽐낸다. 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이수자 이성준이 이생강류 대금산조를, 국가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 이수자 및 27호 승무 이수자 백경우는 고(故) 이매방 선생의 창작무 ‘사풍정감’을, 최주연은 적살풀이춤을, 광개토 사물놀이예술단은 판굿을 각각 선보이며 엄정아를 중심으로 한 무용팀이 진도북춤도 선사한다. 또 상명대학교 문화기술대학원 공연예술경영대학원 학과장 조남규 교수(현 한국무용협회 이사장)가 총연출을 진행하고 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이수자 이성준이 음악감독을 맡아 음악적 깊이를 더한다. 이밖에 태오름민족가무악단이 수준 높은 반주를 맡아 공연의 격을 높인다. 박윤미는 “전통춤에 담긴 아름다움과 흥을 선사함으로써 전통춤의 진수를 고향 사람들과 함께 느끼고 싶다”며 “명인·명무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공연은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춤무대예술학회, 상명대학교 일반대학원 공연예술경영학과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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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7
  • 부산대 박대영 교수, '월간 시사문단' 11월호 시인 등단 화제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국립 부산대학교 박대영 공학교수(1961년 12월 경남창녕 출생)가 '월간 시사문단' 종합중앙문예지 11월호 시인으로 데뷔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박대영 시인은 최근 ‘스마트폰을 100활용하기’ 책을 출간하여 현재 베스트셀러작가 이기도 하다. 월간 시사문단 심사위원인 마경덕 시인은 심사평에서 "첫 번째 당선작 '괭이갈매기 서서 자다' 작품에서 보자면 ‘각시의 분홍빛 립스틱보다 붉은 부리를 가진/ 괭이갈매기가 파란 운무 배경을 뒤로 하고/ 그대로 날면서 앉을 사이 없이 아찔히 살고 있다’ 이 작품에서 박대영의 관조적인 응시와 생각이 잘 그려내 시로 승화시켰다고 보았다"고 말했다. 일반인의 눈에는 갈매기라는 미물의 잠을 상세히 표현한 점을 높게 살 수 있는 작품이 이 작품이다. 새는 앉아서 잔다는 것이 통상적으로 생각하는데 새가 서서 잔다는 것을 일반적으로 아는 독자에게 깊은 시인의 사고를 느끼게 해준다. 시의 사명 중 하나는 시인이 속한 지역을 홍보하는 것, 그것이 하나의 시의 사명이다. 이렇게 부산의 자갈마당에 대한 설명과 그 지역에 대한 감동을 그려 낸 것이 이 작품이 일품시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시인으로 데뷔한 박대영 시인은 당선 소감에서 "글을 쓰면 쓸수록 더욱 어렵고 고통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정성들여 쓴 글이 완성되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우리는 무지개를 보면 아름답다고 합니다. 그것은 여러 가지 색깔이 어우러져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책 속 글에는 여러 가지 색깔이 있습니다. 책과 시를 쓰는 인생 중반기는 보다 더 많은 색으로 채우며 살아 볼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월간 시사문단' 발행인 손근호 시인은 박대영 시인의 시는 일반인의 시각과 기성문인의 시의 시각과는 완전히 다르다. 그의 작품 '괭이갈매기 서서 자다' 당선작을 보면, 공학도의 눈에서 본 시의 소재가 관조적, 객관적인 시의 해설과 창작법이 완전히 다르다고 이 작품의 우수성에 대해서 새가 일반적으로 앉아서 잠을 자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상 갈매기가 잠을 서서 잔다는 패러독스적인 사실을 박대영 시인은 관찰한 것이고 그 사실을 시로 승화시킨 점이 기성문인과는 많이 다르다고 말하고 있다. [월간 시사문단 11월호 시 부문 당선작] 괭이갈매기 서서 자다 시 / 박 대 영 괭이갈매기 서서 잔다 태종대 자갈마당에서 세상이 구주소에서 신주소로 바뀌고 나서야 분홍빛 립스틱을 칠한 갈매기가 괭이갈매기인 것을 알았다 신주소 부산 영도구 감지해변길 100가 새 주소가 부여된 구주소 태종대 자갈마당 자갈마당에 사는 괭이갈매기 각시의 분홍빛 립스틱보다 붉은 부리를 가진 괭이갈매기가 파란 운무 배경을 뒤로하고 그대로 날면서 앉을 사이 없이 아찔히 살고 있다 이곳 자갈마당에서 대마도까지는 거리 67km 지점 봄을 살다 기어이 떠나는 철새가 아닌 텃새가 되어버린 괭이갈매기 갈매기는 앉아서 잠을 자지 않는다 서서 잔다 괭이갈매기 서서 잔다 태종대 자갈마당에서 세상이 모두 잠든 이 시간에 *괭이갈매기 : 갈매기과에 속하며 부리는 다른 종에 비해 길고 끝 부분에 빨간색, 검은색 띠가 있으며 우는 소리가 고양이 울음으로 우는 갈매기, 즉 부산갈매기이다. ■ 박대영 1961년 12월 경남 창녕생 경영학박사 / 공학박사 블록체인 플랫폼기반 경남스마트시티 준비위원회 (위원장) 대표 부산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생명산업융합연구원 교수 중소·중견 50여 기업 기술경영 진단 컨설팅 중소기업진흥공단 해외시장 개척파견 (아프리카, 케냐 외 50여 개국)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기술심의 평가위원 산업기술진흥원 부품소재 분야 기술심의 전문위원 교육과학기술부 기초과학기술자 정보통신 분야 신지식인 경남방송(Cable TV)/바로텍 대표이사 역임 한국 트리즈 협회(TRIZ 3,Level) ■ 저서 『패러다임의 변화와 경영혁신』 『창의적 문제 해결 이론』 『창조적 통합통일』 『제4의 이념 영철학 『4차산업 혁명은 귀하의 손에서부터』스마트폰 100배 활용 하기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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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1
  • 국내최고 수준의 콘서트홀 '아트센터 인천' 내달 16일 공식 개관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복합문화시설 ‘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이 11월 16일 개관 한다.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의 주거단지 개발이익금으로 송도국제업무지구 문화단지에 지어진 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은 지하2층~지상7층(연면적 5만1977㎡), 1727석 규모다. 그동안 개발사 간 갈등으로 기부채납이 지연됐으나 최근 주주사 변경과 사용대차 계약을 통해 정식 개관을 확정했다. 인천시는 ‘아트센터 인천’에서 다음달 16~17일 개관 기념공연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16일 개관 첫 공연에는 인천을 대표하는 연주 단체인 인천시립교향악단이 무대에 오른다. 지난 10월 취임한 인천시향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병욱과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텔 리, 소프라노 이명주, 테너 김동원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과 함께 개관을 축하하고 클래식 공연의 문턱을 낮추고자 전석 초대로 진행되며, 다음 달 1일부터 선착순으로 아트센터 인천 홈페이지(www.aci.or.kr, Tel:032-453-7700)를 통해 관람 신청이 가능하다. 이어 17일 오후 5시부터는 110년 전통의 이탈리아 명문 악단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와 2015년 ‘쇼팽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우승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공연이 펼쳐진다. 티켓 가격은 2만~18만원으로 11월 1일부터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Tel:1544-1555)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 공연상세 정보 한편 10월 30일 19시30분 부터는 시범 공연으로 코리안챔버 오케스트라의 모짜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하이든 교향곡 100번 G장조 ‘군대'를 연주하고, 피아니스트 손민수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 G장조를 협연한다.(www.aci.or.kr, 전석무료) (아트센터 인천 전경) 지휘자의 지휘하는 손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설계된 ‘아트센터 인천’은 송도국제업무지역을 개발하는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가 아파트를 지어 분양한 뒤 남은 개발이익금 2600억원으로 건설했다. 외관은 국내 최대의 노출 칼라콘크리트를 적용했으며, 콘서트 홀 내부는 포도밭과 발코니의 형상을 혼합해 측벽 반사음 효과를 극대화 했다. 또한 세계적인 수준의 무대와 음향은 물론 내·외부에 소음진동 차단시설을 갖추고 있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클래식 전용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NSIC와 기부채납절차를 마무리하고 문화단지 2단계 사업인 오페라하우스와 뮤지엄 건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인천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인천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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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4
  • 월미도 꿈베이커리, 제30회 더꿈콘서트 '안봉수 피아노 리사이틀'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올해로 창립 3년째를 맞는 '꿈베이커리'는 당일 만든 건강한 빵을 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의 아이들에게 간식을 지원하고, 기업과 단체의 기부체험활동을 함께 만들어 인천이 따뜻한 나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 꿈을 가진 비영리민간 단체이다. 약사, 치과의사, 한의사 등 여러 직군들이 힘을 합쳐 지역 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오랜기간 무료진료를 시행에 오던 중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제공되는 간식이 유통기한이 임박하거나 질적으로 좋지 못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그날 만든 건강한 빵을 아이들에게 무상지원하는 사업을 구상하게 된 것이 꿈베이커리의 탄생 배경이다. 현재 아이들의 꿈과미래를 응원하는 700여 명의 꿈친구가 후원, 재능기부를 통하여 운영되고 있다. '꿈베이커리'는 인천 월미도에(인천 중구 반달로14번길14, Tel 032-522-1008) 위치한 '카페더꿈' 건물 1층에 있고 아이들을 위한 체험학습장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건물 2·3층은 '카페더꿈'이다. 꿈베이커리에서 만들어진 빵은 물론 커피,식사메뉴등이 제공되고 판매로 얻어지는 수익금은 '꿈베이커리' 운영에 쓰인다. ■ 제 30회 더꿈 초청 연주 콘서트 '안봉수 피아노 리사이틀' 개최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 콘서트가(더꿈콘서트) 진행되며 봉만대 감독, 부활의 드러머 채제민, 경인방송 DJ 황순유가 고정 MC로 진행을 맡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인천 서구 엘림아트센터 엘림홀에서 오는 10월 20일 오후 5시에 열린다. 피아니스트 안봉수는 모스크바차이콥스키국립음악원 출신 인재로 어릴적부터 음악교육신문 피아노콩쿠르, 한국음악전문콩쿠르, 경향음악신문전국 콩쿠르 등 국내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국립음악원에 입학해 학·석사과정을 마치고 동대학원 연주학 박사를 취득했다. 러시아 유학시절 Myaskovsky hall, Kislovsky hall 등에서 많은 개인 리사이틀을 가졌으며, 러시아 70주년 전승기념일 초청 연주 등 수차례 무대에 올랐다. 이번 공연에서는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 No.2 op.35'와 바흐 '샤콘느 BWV1004(부조니 편곡)', 생상스의 '피아노 협주곡 No.2 op.22(비제 편곡)'을 선보인다. 아울러 지난해 10월 창단된 꿈베이커리 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베르디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 중 '대장간의 합창'과 김소월 시 조혜영 작곡 '못잊어',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중 '지금 이 순간'을 노래할 예정이다. 이번 독주회는 자선음악회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수익금은 꿈베이커리 후원금으로 기부된다. 관람료는 1만원이다(문의 032-289-4275) 정기후원을 하는 방법은 꿈베이커리카페(http://cafe.naver.com/kkumbakery)에서 간단한 양식의 후원가입서를 다운로드받아 작성하여 송부하면 된다.(사진제공=꿈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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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8
  • 월간시사문단, 제8회 북한강 문학제 11월 3일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월간 시사문단사(대표 손근호)는 종합중앙문예지사로서 경기 남양주 북한강변에 제8회 북한강문학제를 개최하고 경기 남양주시가 후원을 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3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다양한 공연과 시상식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한, 이날 문학과 사진전이라는 전시회도 펼쳐진다. 북한강문학제는 2007년도에 북한강문학비에 새겨진, <별이 뜨는 강마을에>란 작품을 헌시를 한 (고)황금찬 선생 추모제 1주년 기념으로 하는 행사이기도 하다. 이 북한강문학비는 2007년도 황금찬 시인이 6개월 시작업을 해서 창작되어 이 문학비에 헌시됐다. 특히 남양주 북한강 야외공연장에 북한비문학비 건립이 올해 11주년 기념이 되는 북한강문학제며 황금찬 선생을 추모하는 행사라고 한다. 이날 이를 기념해 북한강문학상 풀잎문학상 낭송가문학상 시상식이 치러진다. 이날 행사를 아래와 같이 건립 주최 측 월간 시사문단사에서 이에 관련된 문학상 발표를 10월 15일 실시한다고 전했다. <북한강문학상 풀잎문학상 북한강문학제시낭송가상 심사위원단 명단> 북한강문학상추진위원회 심사위원장은 박효석 한국현대시인협회고문 시인이 맡았다. 심사위원은 김후란(문학의집 서울이사장, 시인), 김용언 시인(전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장), 마경덕 시인(시창작강사, 시인), 손근호 시인(월간 시사문단 발행인, 도서출판 그림과책 대표)이 맡았다. 제15회 풀잎문학상 심사위원도 위와 동일하다 본상은 서울·경기지역 이종찬 시인, 강원지역 김종각 시인이며 본상은 시사문단 기성문인으로 작품집으로 선정하며 수상자는 서울 경기 포함하여 이종찬 시인, 강원지역에서는 김종각 시인이 선정됐다. 한편 대상 수상자는 2018년 해당자 없음, 2017년 제2회 북한강문학상 대상에는 마경덕 시인이 수상했다. 제15회 풀잎문학상 대상은 서울 지역 신현철 시인, 나동환 작가, 경기 배진욱 시인이다. 본상은 서울지역 임영남 시인, 경기지역 조소영 시인, 이전희 시인, 경상지역 조현동 시인, 충남지역 안희재 시인이다. 제15회 풀잎문학상 수상자 기준은 ‘월간 시사문단’ 지면에 발표된 문인 중에 국내에서 풀잎처럼 청초하고 지역문학계 문학발전에 노고를 한 문인에게 주는 상이다. 이 상은 2003년 경남 중산리 천상병문학제에서 풀잎문학상이 제정되어 올해로 제15회째다. 제15회 풀잎문학상 대상에는 등단차 5년 이상 시집 중 작품집을 통해 선정하였으며 서울지역 신현철 시인, 나동환 작가, 경기지역에는 배진욱 시인이 선정됐다. 본상에는 등단차 2년 이상 문예지 발표작을 심사로 서울지역 임영남 시인, 경기지역 조소영 시인, 이전희 시인, 경상지역에는 조현동 시인이 선정됐다. 제2회 북한강문학제시낭송가상 대상에는 한다혜 낭송가로 수상자가 선정됐다. 한편, 이날 북한강문학제 공연에서는 문학과 사진전 관람과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 공연, 민요공연가 권재숙, 김복선 공연 후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특별 시낭송 공연은 본 문학비에 새겨진 황금찬 선생의 <별이 뜨는 강마을에>란 작품과 고 황금찬 추모 1주년 낭송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 공연이 끝난 후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8회 북한강문학제 개최 장소는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북한강로 1554 북한강 야외공연장이다. 문의 전화는 (02-720-9875/2987 한국시사문단작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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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5
  • "떠나보자, 송리단길 식도락 여행!"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송리단길은 석촌호수 동호에 인접한 인근 백제고분로41길과 백제고분로 45길, 오금로 18길 일대 도로변에 위치해 있으며 최근 젊은 층들사이에서 명소로 떠올랐다. 송리단길이란 명칭은 한 셰프에 의해 경리단길, 망리단길과 같은 방식의 이름을 따라 만들어 졌다. 롯데월드타워, 잠실관광특구와 어우러지며 젊은 연령대의 유동인구가 늘어나고, 트렌디한 음식점, 소규모 카페 등 특색 있는 상가, 점포들이 속속 문을 열기 시작했고 젊은세대뿐만 아니라 기성세대, 외국인 관광객까지 방문하는 명소로 급부상했다. 한식, 일식, 양식, 카페 등 100여 개의 업소들이 성업 중이며 석촌호수 동호 건너편, 방이삼거리, 방이사거리 주변에 집중적으로 위치해 있다. 이 중 인기 맛집은 20여 개 정도 되며 식사 시간대에는 웨이팅이 기본이다. 오후에 Break Time이 있는 업소가 있으므로 업소별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주택가에 위치해 있어 인근 주차장에 주차는 가능하나, 주차가 쉽지 않으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권한다. 지하철은 8호선 석촌역, 2호선 잠실역에서 도보로 도착 가능하다. 맛집정보, 주변 볼거리등 정보가 실린 맛집 지도는 송파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다운로드가능하다.(http://www.songpa.go.kr, '송리단길'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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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8
  • "오늘은 네가 주인공" 손연재, 짐네스틱스 프로젝트 시작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짐네스틱스 프로젝트(Gymnastics Project)’를 시작한다. '짐네스틱스 프로젝트: 워크샵&컴페티션 2018’은 ‘국제 주니어 리듬체조 대회’, '유망주들의 갈라쇼'와 손연재가 직접 유망주들을 지도하는 ‘마스터 클래스’로 구성된다. 현대중앙기획(HCP), 유나이티드 에이지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대한체조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0월 26일~27일 양일간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KBS아레나에서 열린다. ‘Throw Your Dream Higher: 오늘은 네가 주인공’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일본, 싱가폴, 홍콩 등 세계 각국 리듬체조 유망주 및 코치진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짐네스틱스 프로젝트는 리듬체조를 통해 받은 사랑을 리듬체조로 환원하겠다는 손연재의 의지를 담은 행보이며 “해외에는 리듬체조 유망주들을 위한 무대가 많이 있는 반면 국내는 너무나 한정적인 점이 아쉬웠으며 후배들을 위한, 그들이 꾸미는 무대를 만들어주고 싶었다”라며 대회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 또한, 손연재는 “일회성의 대회가 아닌 후배들이 대한민국 리듬체조의 역사를 새로이 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대회 운영을 약속한다”라며 유망주들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하겠다고 대회의 운영 계획에 대해 전했다.(사진제공 : 유나이티드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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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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