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라이프
Home >  라이프

실시간 라이프 기사

  • 서울교육청, 클래식 향연···서울교육가족 감동과 위로 선사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주최하고 뮤즈 윈드 오케스트라가 주관하며 교육연합신문이 후원한 ‘2023 서울교육가족을 위한 한겨울의 클래식 향연이 12월 28일(목)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서울교육가족 1000여 명을 초대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직)원, 학생, 학부모의 정서적 유대와 연대감을 제공하고, 교육청 구성원들에게 국내 최정상급의 연주단체와 협연자들의 연주회를 제공해 예술적 감수성을 고양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한겨울의 클래식 향연’은 김동수 교수(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의 지휘로 40여 명의 ‘뮤즈 윈드 오케스트라’의 선율과 소프라노 김정아(남예종 예술실용전문학교 겸임교수), 피콜로 오은지(트리오 세레나 멤버), 트럼펫 강석진(성신여자대학교 겸임교수), 피아노 신상일(안양대학교 겸임교수)이 펼치는 음악의 향연을 통해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서울교육가족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선사했다. ‘뮤즈 윈드 오케스트라’는 뮤즈 플루트 앙상블을 기반으로 다양한 금관악기와 타악기를 추가·확대하고 재편성해 창단된 단체로, 맑고 화려한 음색과 폭넓은 다이나믹은 물론 짙은 호소력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서울교육가족을 위한 ‘한겨울의 클래식 향연’ 프로그램은 최연수(Luce Entertainment 대표)의 해설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V. McCoy(1940~1979)-African Symphony, ▶H. Mancini(1924~1994)-Baby Elephant Walk(Picc. Solo 오은지), ▶K. Badelt(b. 1967)-Pirates of the Caribbean(arr. J. Wasson), ▶F. Mendelssohn(1809~1847)-Piano Concerto No.1 in a minor, op. 25, 3rd Mov.(arr. 이문석)(Pf. SOLO 신상일) 무대가 펼쳐졌다. 2부에는 ▶R. Sebregts(b. 1959)-Abba Gold, ▶C. Marques(b. 1973)- God Save the Queen, ▶B. Kaempfert(1923~1980)-Wonderland By Night(Tp. SOLO 강석진), ▶P. Sparke(b. 1951)-Hymn of the Highlands 中 Ⅲ. Dundonnell, ▶F. Loewe(1901~1988)-I Could Have Danced All Night from ‘My Fair Lady’(Sop. Solo 김정아), ▶J. Strauss(1804~1849)-Radetzky March(Sop. Solo 김정아), ▶J. Williams(b. 1932)-The Olympic Spirit(SD. 이승현, 김유경, 이예람, 유서은) 무대로 음악의 향연을 펼쳤다. 지휘 김동수 교수는 “음악으로 전할 수 있는 감동과 함께 삶의 무게에 지친 서울교육가족들에게 마음의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로 다가가고자 다채로운 무대를 계획하고 있는 뮤즈 윈드 오케스트라는 더 큰 음악적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은 “2023 서울교육가족을 위한 ‘한겨울의 클래식 향연’ 공연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음악은 마음의 위로이자 치유라고 생각한다. 올 한 해도 숨 가쁘게 지낸 서울교육가족에게 오늘의 공연이 ‘올 한 해도 고생 많았어. 힘들었지만 잘했어’라며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 뮤즈 윈드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올 한 해 상처받은 서울교육가족 모든 분들에게 마음의 치유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3-12-29
  • 한국문화영상고, ‘제1회 전국 학생 오케스트라 경연대회’ 고등부 대상 수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교장 강성민) KCM 윈드오케스트라(지도교사 강제휘)는 12월 19일(화)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열린 부총리배 전국학생 오케스트라 경연대회(전국학생예술동아리페스티벌)에서 전국 각지 학교들을 제치고 교육부장관상 수상의 쾌거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는 코로나19 시기를 극복하고 다양한 악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인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 제20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고등부에서도 입상한 바 있는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는 지역 예술발전과 학생들의 인성 발전을 위해 악기 연습에 매진했다. 대회 당일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KCM윈드오케스트라는 james swearingen 작곡의 ‘NOVENA’를 연주해 관객들의 환호와 찬사를 받았으며, 이는 다양한 음악 교육 활동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해 성과를 이룰 수 있음을 보여줬다.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강제휘 교사는 “제1회 전국 학생 오케스트라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빛나는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많은 지원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학교장, 관계자, 학부모의 도움이 컸다”라고 말했다.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강성민 교장은 대상을 받은 지도교사와 특기 적성 및 학교의 명예를 위해 노력하는 학생의 노고를 치하하고 50년 전통의 관악부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3-12-24
  • “오늘 우리가 한판 신나게 노는 이곳이 세상의 중심이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경남 김해시 우리소리예술단(대표 박시영) 주최로 김해 노인정 후원을 위한 19번째 정기연주회가 12월 20일(수) 오후 7시 김해문화의 전당 마루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우리소리예술단은 2023년 창단해 장애인(발달, 지적, 자폐, 척수) 및 차상위계층, 육아원, 다문화가정의 단원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통예술문화 단체로 국악신동(박현영)을 배출하고 국회의장상과 문화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는 등 실력을 인정받은 예술 단체다. 우리 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공연, 교육, 축제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는 물론 미주, 아시아, 유럽에 우리 음악을 널리 알리는 전령사 역할을 하고 있다. 군부대와 소외계층(교도소, 치매병원, 정신병원, 장애인시설, 육아원 등)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면서 국악신동 박현영은 국악 프로그램인 KBS1 K-SORI 악동에 방송 출연했고, 2012년 8월 세계 3대 영국 에든버러 축제에 한국 대표로, 2014년에는 TVN 국악스캔들, SBS 세상에 이런일이, KBS 아침마당에 다수 출연했고 2016년과 2017년 정읍 농악명인대회에서 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하는 등 상복이 많은 예술단체이며, 뒤에서는 묵묵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소리가 춤춘다", "소리가 나르샤"로 탁월한 기획력으로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시니어연기모델학과 금탑모델회원과 박시영 대표의 런웨이 패션쇼를 시작으로 나르샤 단원들의 난타사물, 운우풍뢰(삼도사물놀이), 신명(피아노와 피리의 합주), 환희(웃다리 사물놀이), 난명선비춤, 퓨전난타(구봉초, 대곡초, 김해건설공고, 마산애리원, 김해 행복마을, 나르샤), 흥(사물판놀음) 등 기존 선배 단원들의 개인 기량을 보여주는 판놀음의 하이라이트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박종훈 경남교육감, 홍태용 김해시장, 김해시의회 류명열 의장,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성훈 김해지회장, 모델런웨이 김두호 회장, 김해문화원 김우락 원장이 축사를 했고, 박시영 대표는 참석자들에게 내년에는 더 나은 연주회가 되도록 최선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3-12-22
  • 돈의문박물관마을, 겨울맞이 새단장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 돈의문박물관마을이 오는 성탄절을 맞아 겨울맞이 새 단장을 했다. 마을마당의 트리와 루돌프 포토존 외에도 한옥, 삼대가옥 앞, 추억의 음악다방을 비롯한 시간여행 골목이 성탄절 분위기에 맞춰 꾸며졌다. 마을안내소의 미디어파사드에서는 이이남 작가의 ‘돈의문 크리스마스’, ‘묵죽에 눈이 내린다’가 상영되며 겨울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또 다양한 성탄 특별 이벤트를 준비한다. ▴마이돌 챌린지(포토존에서 인형, 키링, 포토카드 인증하기), ▴산타를 도와줘! 잃어버린 선물을 찾아서(모바일 활용 성탄절 특별 미션 투어 프로그램), ▴한옥산타의 비밀 선물(한옥 예술 체험 ‘예술가의 시간’을 다회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특별 선물을 증정) 등의 이벤트가 이어진다. 이벤트 외에도 돈의문박물관마을의 전시관 4곳에서 필름카메라, 가을, 이별, 나들이 등 각자 다른 주제로 시민들의 다양한 기억이 눈처럼 포근히 쌓인 기획전 4개를 만날 수 있다. 먼저 지난 가을 시민이 직접 찍은 돈의문박물관마을의 풍경과 추억을 담은 필름 사진 200여 점을 만날 수 있는 ‘지금 이 순간, 돈의문박물관마을 展’이 24년 4월 30일까지 돈의문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온실에서는 상상으로 표현한 사라진 100년 전 돈의문의 모습과 가을날 현재의 돈의문박물관마을과 방문한 이들의 추억을 담아 시민들이 그린 사생대회 수상작 전시회 ‘돈의문 그림소풍 展’을 24년 2월 29일까지 만날 수 있다. 또, 시민갤러리 1, 2관에서는 (주)김진혁공작소와 공동 기획한 ‘이별 박물관 展’이 진행된다. 생애 첫 이별인 ‘쪽쪽이와 이별하는 쌍둥이’의 영상, ‘70년 해로했던 아내의 유품’, ‘무지개다리를 건넌 반려견의 휠체어’ 등 다양한 이별을 24년 3월 31일까지 만나게 된다. 서대문여관에서는 서울 시민들의 1990년대 나들이 기억을 모은 ‘23년 시민공모전 기억전당포 :1990 서울 나들이 展’이 24년 2월 29일까지진행되어 서울의 랜드마크 들에 쌓인 시민들의 추억을 만나게 된다. 추가로 올 12월을 끝으로 내년 3월 찾아올 예정이었던 한옥 예술체험 ‘예술가의 시간’이 시민들의 성원으로 1월까지 연장 운영하게 돼 새해 돈의문박물관마을을 찾은 시민들을 반길 예정이다. 1월 한 달간 자개, 세시 음식, 전통장신구 만들기 등 10개의 예술가 그룹이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상설 전시관과 골목 놀이도 상설 운영되어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을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도슨트 프로그램 ‘돈의문 마을이야기 투어’는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마을 안내소에서 진행하는 ‘스탬프 투어’는 예약 없이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돈의문박물관마을에 관한 문의는 마을안내소(02-739-6994)로 연락하면 된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3-12-21
  • 경기도미술교육연구회, 제29회 경기도교원미술작품전 및 제9회 사제동행전 개막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교육연구회 경기도미술교육연구회(회장 김철민)가 주관하는 ‘제29회 경기도교원미술작품전 및 제9회 사제동행전’이 12월 19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갤러리에서 개막했다. 교원과 학생, 미술계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개막해 28일까지 10일간 전시된다. 중고등학교 학생과 미술 교사를 비롯해 원로교사·교장·교감·교육전문직 등이 총 429작품을 출품했다. 18개교의 학생 403명이 수업 및 동아리 활동 등에서 제작한 작품과 한국화·서양화·조소·판화·공예·수채화·서예 등 교원 26명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경기도미술교육연구회 회장(경기창조고 교장 김철민)은 “이 전시는 미술교육과 창작의 역량을 균형 있게 견지해야 하는 미술 교사의 역량과 미술로 소통하며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학생들의 작품을 동시에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3년간 중단됐던 오프라인 전시회를 다시 열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해주신 임태희 교육감님께 회원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이대성 융합정책과 장학관은 개막식에 참석해 “경기도의 학생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행복한 내일을 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는 경기도미술교육연구회에 감사를 드린다.”고 축사를 전했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3-12-20
  • 2023 김운용컵 격파 챔피언쉽대회, 김해 장유스포츠센터서 성황리에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지난 12월 16일(토) '2023 김운용컵 격파챔피언쉽대회'가 김해 장유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됐다. 격파(위력격파, 스피드격파) 종목에 8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국기원 원로의회 이승완 의장은 “故김운용 님은 태권도를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발전시킨 장본인이며 전 IOC부위원장이자 국기원 창설 원장이시고 세계태권도연맹을 창설하신 훌륭한 분이다. 이런 분을 기리고 대회를 개최하는 김운용스포츠위원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활동 부탁드리며 우리 태권도인들이 ‘김운용’ 이라는 이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김해시에서 격파대회를 개최하여 축하드린다."라고 축사를 마쳤다.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최재춘 위원장은 “올해 마지막 달인 12월 이곳 김해에서 김운용컵 격파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격파선수단 및 가족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 우리 위원회는 故김운용 명예위원장의 유지를 받들고 태권도 교육과 문화 발전을 지원하고자 하는 굳건한 의지를 갖고 있으며 태권도를 세계문화유산 유네스코에 등재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태권도는 인내, 존중, 꾸준한 자기 발전을 추구하는 한국의 국기이다. 이러한 정신이 이곳 김해에서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의 학부모들은 “항상 태권도 경기장에 가면 멀리 관중석에서 지켜보며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이번 대회는 경기장에 가까이 들어와 아이의 경기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대회를 많이 열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재춘 위원장은 대회를 준비한 정태현, 김혜리 사범에게 공로를 치하하고, 태권도 발전에 이바지한 인원들에게 공로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2024 김운용컵 국제오픈 태권도대회(G1)는 대한태권도협회, 아시아태권도연맹, 세계연맹의 승인을 마쳤으며 2024년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2023년 8월에 65개국 3000여 명의 선수단이 무주를 찾으며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는데 2024년 김운용컵 대회도 귀추가 주목되며 겨루기, 품새, 경연, 격파, 시범 종목으로 전세계 태권인의 축제로 열릴 예정이다. 이어서 국기원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단장 최재춘)과 교육연합신문 부산대표(황오규) 협약식에 박상규 부단장, 김창석 사무총장과 함께 MOU를 체결하고 내빈으로 참석한 국기원 원로회 이승환 의장, 경남태권도협회장을 역임한 최낙덕, 전 경남태권도협회 오승철 전무, 무림회 임현수 총사, 부산 무림회 회장 정도영사범, 일격회 조현덕 회장, 전 김해 권도협회장 구동신 사범, 부산 나누리봉사단 김청렬 회장이 함께해 더욱 자리를 빛냈다. 최재춘 단장은 마지막으로 "태권도를 세계문화유산 유네스코에 꼭 등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3-12-18
  •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월드컵 4차대회 3000m 계주 아쉬운 은메달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12월 17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KB금융컵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2023-24(4차 월드컵) 여자 3000m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2위(4분10초607)를 차지했다. 심석희 선수(6번) 심석희, 김길리, 이소연, 서휘민이 출전한 경기에서 대표팀은 3위로 달리다 2바퀴를 남기고 4위로 밀려났다. 마지막 주자인 김길리는 아웃코스로 치고 올라가 단숨에 2위까지 올라갔으나 1위로 달리고 있던 네덜란드팀(4분10초181)을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3위는 중국팀(4분10초719)이 차지했다. 김길리 선수(4번)가 4위에서 추월하고 있다. 김길리는 “계주경기에서 약간의 아쉬움이 남지만 전날 1500m에서 금메달, 계주에서 은메달을 따 다관왕이 된 것이 기쁘고 맘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 아웃코스의 추월 비결에 대해서는 “체력과 스피드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운동을 많이 하고 장거리 러닝을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즌을 마친 뒤 월드컵 종합 랭킹 1위에게는 크리스탈 글로브를 수여한다. 김길리는 이번 시즌 1위(865점)을 달리고 있다. 김길리는 “현재 1등이라 욕심은 나지만, 계속 이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3-12-17
  • 쇼트트랙 서이라, 쇼트트랙 월드컵 4차대회 500m 아쉬운 은메달!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12월 17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KB금융컵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2023-24(4차 월드컵) 남자 500m 결선에서 41초205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이라는 경기중 1위로 올라서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듯 했으나, 중국의 류사오앙(41초196)의 '발 내밀기'로 간발의 차로 1위를 놓쳤다. 간발의 차이로 결승선을 통과하는 서이라(흰색 모자) 서이라는 한때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2017년 세계선수권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1000m경기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후 그는 국가대표선발전에 불참하고,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코치 생활을 이어가다 작년 11월 국무총리배 대회에 출전, 현역 복귀를 했다. 서이라는 "은퇴 후 코치에서 선수로 다시 복귀 했지만, 생각보다 선수생활이 힘들어 후회 한적도 있다. 하지만 6년만에 개인전에서 메달을 따게 되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그는 "결승선을 통과할때 1위인 줄 알고 세리머니를 했는데, 2위를 해서 아쉬움이 남지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어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3위는 카자흐스탄의 니키샤(NIKISHA Denis, 41초525)선수가 차지했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3-12-17
  • 박지원, 쇼트트랙 월드컵 4차대회 남자 1500m 2차 레이스 은메달!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12월 17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1500m 결승 경기에서 박지원이 2분18초698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줄곧 3위로 달리다 마지막 바퀴를 남긴 상황에서 2위로 올라선 박지원은 선두를 계속 노렸으나 추월에 실패, 단지누(캐나다, 2분18초661)에게 간발의 차로 2위를 차지 했다. 한편, 17일 박지원, 황대헌, 장성우, 김건우가 출전한 5000m 계주 경기에서 대표팀은 14바퀴를 남기고 코너 부근에서 미끄러지며 최하위로 경기를 마쳤다. 박지원은 “서울에서 대회가 열려 기대감도 있었고 만족스러운 경기를 한 것 같다. 모든 스포츠가 다 같겠지만 선택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고 생각 한다. 오늘 1500m경기는 선택의 아쉬움이 있어 은메달을 따게 된거라 생각한다. 담번에 좋은 선택을 한다면 금메달을 딸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그는 정말 축구를 좋아 하는데 축구에 비유하자만 1~3차 월드컵까지는 전반전이라 생각한다. 4~6차는 후반전이고, 축구에서 역전골이 나오듯 나머지 대회에서 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3-12-17
  • 박지원, 쇼트트랙 월드컵 4차대회 남자 1500m 1차 레이스 금메달!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12월 16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1500m 결승 경기에서 박지원이 2분16초32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박지원이 1위로 통과하며 포효하고 있다. 2위는 캐나다의 단지누(DANDJINOU William, 2분16초482), 3위는 캐나다의 루셀(ROUSSEL Felix, 2분16초553) 선수가 차지했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3-12-16
  • 쇼트트랙 차세대 에이스 김길리 1500m 금빛 질주!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김길리 선수가 1위로 역주하고 있다.(1500m 준결승 경기) 12월 16일 서울 목동 소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펼쳐진 'KB금융컵 ISU 쇼트트랙 월드컵 2023-24′(4차 월드컵) 여자 1500미터(m) 1차 레이스 결승에서 김길리(성남시청)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길리는 이번 1500m 예선, 준결승을 모두 1위로 통과했고 결승에서는 2분35초8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김길리가 1500m 결승경기에서 1위로 통과한 뒤 손가락 하트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이번 금메달로 김길리는 올 시즌 4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하며 세계 랭킹 1위의 실력을 입증했다. 김길리는 1차 월드컵 1000m에서 우승했고, 2·3차 월드컵 1500m 경기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길리는 4차 월드컵 대회의 첫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시즌 첫 다관왕 가능성을 높였다. 경기 후 김길리는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메달을 딸 수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다. 응원을 와주신 분들도 많고, 그분들을 위해 금메달을 목표로 경기를 펼쳤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길리는 17일 1500m 2차 레이스에 출전한다. 한편, 은메달은 미국의 코니 스투다드, 동메달은 중국의 공리가 차지했다. 서휘민은 4위, 박지윤은 5위를 기록했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3-12-16
  • 경기교육청, 자체 제작 뮤지컬 ‘위리(Wiri) 너의 이야기를 들려줘’ 공연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우리는 서로에게 기적이 될 수 있어요’ 자폐성 장애가 있는 학생 ‘소영’은 새를 그리는 만화작가 ‘강호’와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편견을 깨고 누군가를 서로 알아봐 줄 때 무한한 가능성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2월 13일(수)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자체 제작한 뮤지컬 ‘위리(Wiri) 너의 이야기를 들려줘’ 첫 막을 올렸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포함해 도민 전체의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공감 문화 조성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직접 기획한 창작 뮤지컬이다. 뮤지컬 ‘위리’는 가수를 꿈꾸는 자폐성 장애학생 소영과 소영의 엄마, 만화작가 강호의 이야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배우들의 우수한 연기와 흥겨운 음악으로 웃음과 함께 깊은 감동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공연은 12월 13일을 시작으로 16일 수원 경기대 텔레컨벤션센터, 27일 이천아트센터 대극장, 28일 의정부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각각 만나 볼 수 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하며, 입장권은 사전 신청과 현장 발권으로 배부받을 수 있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정은혜 작가의 컬러링 달력 증정 이벤트를 마련하며, 현장 발권은 매 공연 시작 1시간 전에 시작한다. 공연장 로비에서는 정은혜 작가의 작품전시회와 사인회가 열린다. 가수 이지훈, 손호영, 아름학교 송하은 학생, 마음소리 예술단, 현길쌤크루 등 날짜별로 특별출연진이 함께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경기도교육청 김선희 특수교육과장은 “통합교육은 나와 다른 사람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바라보는 마음가짐에서 시작한다”면서 “이번 공연을 관람하는 관람객 모두가 ‘위리’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서로가 서로에게 기적이 되는 따뜻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제목 ‘위리(Wiri)’는 뉴질랜드 마오리족이 하카(Haka)를 할 때 손을 떠는 동작으로 ‘나는 준비되어 있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하카는 상대와 진정한 대화를 하고 싶을 때 존중의 뜻을 담아 추는 춤으로 극 중 소영의 행동과 닮은 모습으로 나타난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3-12-15
  • 부산교육청, 교육감배·전국 학생 에어로빅 힙합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12월 15일 오전 9시 부산교육대학교 제1체육관에서 부산광역시교육감배 학생 스포츠클럽 에어로빅 힙합·전국 학생 스포츠클럽 힙합대회를 개최한다. 에어로빅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자신의 체력에 적합한 심폐지구력, 순발력, 유연성 등을 기를 수 있다. 또, 단체 퍼포먼스를 통해 상호 믿음과 도전정신, 협동심을 키울 수 있다. 특히, 에어로빅은 신나는 음악과 파워풀한 안무를 통해 예술적 즐거움,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에도 효과적이다. 최근 K-POP 열기와 함께 힙합(HIPHOP)이 더해지면서 더욱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부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한에어로빅힙합협회와 부산광역시에어로빅힙합협회가 주관한다.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에어로빅 8교 30명, HIP HOP·K-POP 44팀 238명의 학생 선수가 참가해 공정·협동·도전의 스포츠 정신 아래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곽정록 부산교육청 인성체육급식과장은 “이번 대회는 공정한 스포츠퍼슨십으로 다른 지역 선수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며 “오늘 대회가 선수 여러분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유망주 발굴 및 에어로빅 힙합 저변 확대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3-12-14
  • 부산 이삭문학협회, 평생학습도시 학습동아리 열전대회 장려상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이삭문학협회(회장 이광성)는 지난 12월 7일(목) 경기도 일산 EBS 1층 스페이스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학습동아리, 숨은 고수 열전대회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날 대회는 박승원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과 김유열 EBS 사장, 전국의 평생학습도시, 학습동아리 회원, 지역 강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개최됐다. 이 대회는 교육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196개 지방자치단체장과 74개의 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구성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 주관하고 교육부와 EBS가 함께 후원하여 대회의 권위에 무게를 더하고 EBS방송을 통해 홍보까지 하는 의도로 기획된 행사이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EBS가 후원한 이번 시상식은 전국 196개 지자체 홈페이지와 게시판에 공모하고 평생교육 유관기관과 74개 교육지원청의 협조를 얻어 전국에서 경선을 통해 우수 학습동아리와 지역 우수사례를 발굴해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시상식은 1부 공연과 토크 2부 시상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삭문학협회는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문학으로 시민들과 함께 즐기며 시창작과 시낭송을 통한 문학 치유를 이어가고 있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3-12-13
  • 2023/24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500m 2차 레이스 김민선 은메달!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제너시스BBQ 회장)은 2023/24 ISU 스피드 월드컵 4차 대회에서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김민선은 10일(한국시간) 폴란드 토마슈프마조비에츠키에서 열린 2023/24 ISU 스피드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 2차 레이스에서 37초96의 기록으로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10조 아웃코스에서 레이스를 시작한 김민선은 첫 100m 구간을 전체 2위인 10초49로 통과한 뒤 페이스를 유지하며 미국의 에린 젝슨(37초80)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9일(한국시간) 진행된 500m 1차 레이스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우승을 차지했던 김민선은 이번 2차 레이스까지 메달을 획득하며 연속 입상에 성공했다. 김민선은 현재까지 여자 500m 종목 월드컵 랭킹 포인트 352점을 확보하며 랭킹 2위를 유지했다. 같은 날 진행된 남자 500m 디비전A 1차 레이스에서는 김준호(강원도청)가 34초98의 기록으로 6위를 차지했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3-12-10
  • 2023/24 ISU 쇼트트랙 월드컵 3차 대회 1,500m 김길리·김건우 우승!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2023/24 ISU 쇼트트랙 월드컵 3차 대회(12. 8.~12. 10. 중국 베이징) 2일차 경기에서 여자부 김길리(성남시청)와 남자부 김건우(스포츠토토)가 남여 1,500m 종목에서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9일(한국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2023/24 ISU 쇼트트랙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 김길리는 2분25초830의 기록으로 중국의 공 리(2위, 2분26초142)와 네덜란드의 잔드라 벨제부르(3위, 2분26초206)을 제치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레이스 중반까지 하위그룹에서 기회를 엿보다 5바퀴를 남기고 순식간에 1위로 치고 올라선 김길리는 선두를 내주지 않고 1위를 유지하며 여유있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1차 대회에서 여자 1,000m 종목과 2차 대회 1,5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김길리는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길리는 오늘 경기까지 2023/24시즌 ISU 월드컵 랭킹 포인트 555점을 확보하며 1위를 유지했다. 남자부에서도 한국팀은 1,500m 종목 강자임을 증명했다. 같은 날 진행된 남자부 1,500m 결승에선 김건우(스포츠토토)가 2분18초934의 기록으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레이스 후반까지 선두와 중위그룹을 오가던 김건우는, 마지막 바퀴까지 2위를 달리다 결승선 직전 마지막 코너에서 폭발적인 스피드로 아웃코스를 치고 나가 중국의 리 웬롱을 제치고 짜릿한 역전우승에 성공했다. 김건우는 지난 월드컵 1차 대회와 2차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개인종목 금메달을 획득하며 월드컵 랭킹 포인트 530점으로 랭킹 1위를 유지했다. 한국 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진행되는 남녀 1,000m와 500m 2차 레이스, 남자 계주와 여자계주에서 추가 메달 획득을 위해 출전한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3-12-09
  • 2023/24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김현겸 남자 싱글 은메달!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2023/24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 남자 싱글 종목에서 김현겸(한광고)이 2위를 차지하며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김현겸은 9일(한국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2023/24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5.03, 예술점수(PCS) 72.57, 감점 1.00점, 146.60점으로 전날 진행된 쇼트 프로그램 77.01점을 합산, 최종총점 223.61점을 획득하며 출전선수 6명 중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선수가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 남자 싱글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한 건 2016/17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 차준환의 동메달 이후 7년 만이다.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는 1차부터 7차까지 진행되는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종목별 상위 성적 6명이 출전하는 왕중왕전으로 한 시즌 중 가장 좋은 활약을 보였던 선수들이 출전하는 무대다. 함께 출전한 임주헌(수리고)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4.81, 예술점수(PCS) 71.46, 136.27점을 획득하며, 전날 진행된 쇼트 프로그램에서의 73.72점과 합계 최종총점 209.99점으로 4위를 차지했다. 이번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은 8일 신지아(영동중)의 은메달에 이어 김현겸까지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남녀 선수가 함께 입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3-12-09
  • 중원대 신기환 선수, ‘2023 한국대학축구연맹’ 우수선수상 수상!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중원대학교 축구부(감독 이세인) 신기환(경호학과 3학년) 선수가 지난 12월 4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3 한국대학축구연맹 시상식’에서 우수선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선수상은 2023년 한 해 동안 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최, 주관하는 춘·추계대학연맹전과 U리그, 왕중왕전 결과를 토대로 한국대학축구연맹 시상선정위원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선정해 주는 상으로 신기환 선수는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며,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신 선수는 중원대 축구부 주장으로서 수비수로 활약하며, U-리그 우승에 많은 기여는 물론 위기의 순간 실점 상황에서 발빠른 대처로 팀에 대한 희생정신을 보여줬다. 또한 신 선수를 중심으로 수비조직을 콤팩트하게 가져가며 경기장에서의 탁월한 리딩으로 실점싱황을 최대한 모면하는 모습으로 리더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신 선수는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의 영광을 중원대 축구부를 원팀으로 만들어주신 감독님과 코치님을 비롯한 팀동료, 중원인, 부모님들께 돌린다”라며, “앞으로도 상에 걸맞는 선수가 되도록 내년에는 더욱 열심히 뛰어 원팀인 중원대 축구부가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우수선수상은 신기환 선수를 비롯해 민동진(중앙대), 조승택(숭실대), 김민찬(인천대), 한승진(아주대), 박다니엘(칼빈대), 최지호(경기대), 박민수(인제대), 곽준홍(경일대), 장건환(목포과학대), 김하민(선문대), 김광희(단국대), 김동진(한남대) 선수가 선정됐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3-12-09
  • 2023/24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500m 김민선 금메달!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김민선 선수(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제너시스BBQ 회장)은 2023/24 ISU 스피드 월드컵 4차 대회에서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여자 500m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김민선은 9일(한국시간) 폴란드 토마슈프마조비에츠키에서 열린 2023/24 ISU 스피드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 1차 레이스에서 37초82의 기록으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0조 아웃코스에서 레이스를 시작한 김민선은 첫 100m 구간을 전체 6위인 10초54로 통과했지만, 폭발적인 스피드를 끌어올려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차 월드컵 대회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동메달, 2차 레이스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던 김민선은 점점 경기력을 끌어올리며 지난 3차 대회 금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금메달을 신고하며 2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김민선은 여자 500m 종목 월드컵 랭킹 포인트 298점을 확보하며 랭킹 2위에 올라섰다. 김민선은 경기를 마친 후 대한빙상경기연맹을 통해 “지난 3차 월드컵에 이어서 금메달을 따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남은 월드컵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선은 10일(한국시간) 진행되는 500m 2차 레이스에 출전해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같은 날 진행된 남자 매스스타트 디비전A에서는 정재원(의정부시청)이 7분32초35의 기록으로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이번 시즌 자신의 첫 ISU 국제대회 메달을 신고했다. 정재원은 대한빙상경기연맹을 통해 “늦은 시간까지 응원해주신 덕분에 올 시즌 첫 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던 것 같아 감사드린다”며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3-12-09
  • 2023/24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싱글 신지아 은메달!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신지아 선수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2023/24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에서 신지아(영동중)가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신지아는 8일(한국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2023/24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8.18, 예술점수(PCS) 63.49, 131.67점으로 전날 진행된 쇼트 프로그램 69.08점을 합산, 최종총점 200.75점을 획득하며 출전선수 6명 중 2위를 차지했다. 7일(한국시간) 진행된 쇼트 프로그램에서 69.08점을 획득하며 1위를 기록한 신지아는 프리 스케이팅에서 수행과제를 모두 깔끔하게 성공하는 클린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마다 마오(206.33점, 일본)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22/23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던 신지아는 이번 대회 입상으로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 2회 연속 입상에 성공했다. 한국 선수가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에서 연속으로 메달을 획득한 건 2005년 김연아(은퇴, 2004/05 2위, 2005/06 1위)의 우승 이후 19년만이다.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는 1차부터 7차까지 진행되는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종목별 상위 성적 6명이 출전하는 왕중왕전으로 한 시즌 중 가장 좋은 활약을 보였던 선수들이 출전하는 무대다. 김유성 선수 함께 출전한 김유성(평촌중)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1.59, 예술점수(PCS) 56.18, 127.77점을 획득하며, 전날 진행된 쇼트 프로그램에서의 62.71점과 합계 최종총점 190.48점으로 4위를 차지했다. 권민솔 선수 권민솔(목동중)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4.02, 예술점수(PCS) 56.92, 120.94점과, 쇼트 프로그램에서의 62.12점과 합계 최종총점 183.06점으로 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9일(한국시간)에 진행되는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는, 7일(한국시간) 진행된 쇼트 프로그램에서 77.01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한 김현겸(한광고)과, 73.72점으로 2위를 차지한 임주헌(수리고)이 출전해 한국선수 남녀 동반 입상을 노린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3-12-0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