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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연예/문화 기사

  • 전국 초·중 발명글짓기·만화 공모전 수상 발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POSCO가 협찬하는 ‘제35회 전국 초·중학생 발명글짓기,만화 공모전’에서 글짓기 대상은 안선주(경기 설봉초6) 이수민(서울 언북중2) 학생이, 만화 대상은 이재인(대전 반석초6) 최경호(경기 수일중1,아래 그림)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 공모전은 ‘20년 후 발명으로 달라진 미래의 환경’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글짓기부문은 안선주 학생의 ‘생각을 모아서 ’에코글로리‘’, 이수민 학생의 ‘발명과 함께하는 에너지제로, 행복 무한대의 미래’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만화부문에서는 이재인 학생의 ‘거북선 축구장’과 최경호 학생의 ‘식물의 잎차례(도려나기)를 적용한 미래의 건물’이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여 지식경제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초등부 글짓기 대상을 받은 작품은 벌집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친환경적인 건축형태와 함께 나팔꽃 모양의 태양열 저장 공간에 대한 상상력을 글로 표현하여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단체상은 수상 및 응모건수가 많았던 서울남사초등학교와 연수중학교가 선정됐다. 올해로 35회를 맞는 전국 초․중학생 발명글짓기·만화 공모전 행사는 청소년들이 발명과 관련된 기술적·설득적·창의적 글쓰기 및 그리기 활동을 통해 미래 발명 사회를 꿈꾸고, 그 안에서 미래기술 등을 선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행사이다. 전체 수상자는 글짓기 부문과 만화 부문에서 초·중등부 각각 대상 1명, 금상 5명, 은상 7명, 동상 40명 등 총 212명이 상을 받게 되며, 11월 17일(한국발명진흥회 19층 국제회의실)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자를 대상으로 2박3일의 창의력발명캠프의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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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17
  • 한국 대중음악 소개서 'K-POP' 발간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영문 한국 대중음악 소개 책자 'K-POP: A New Force in Pop Music'(이하 K-POP)이 나왔다. 11월 15일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서강수)은 한류가 전 세계에 확산되고 있고 어느 때보다도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K-Culture 시리즈’의 두 번째 기획물로 한국대중음악(K-POP)을 발간했다. K-POP은 제1장 K-POP의 글로벌화, 제2장 왜 K-POP인가?, 제3장 K-POP의 역사, 제4장 K-POP을 대표하는 가수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출간된 'K-POP'은 포켓판으로, 풍부한 자료 사진과 가독성을 높인 디자인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판형 및 활자를 구성하여 독자를 배려한 것이 특징이다. 제1장에선 세계 각 지역의 일어나고 있는 K-POP 현상을 설명하고, 제2장에선 K-POP이 한류를 대표하는 콘텐츠가 된 이유를 다양한 시각에서 분석하고 있다. 제3장에서는 K-POP의 역사를 대중가요의 시작부터 시대별로 분류, 한국대중음악을 변천을 보여주고 있으며 제4장에서는 현재 한류의 한 축인 K-POP을 대표하는 가수들을 장르별로 소개하고 있다. 해외문화홍보원은 'K-POP'에 이어 'K-Drama', 'K-Classics'를 연내 발간할 계획이며 한국 문화가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흡수·재생성하여 다시 세계와 소통하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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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17
  • 국립중앙도서관 개관 66주년 특별전 열려
    [교육연합신문=양원석 기자] 11월 15일 오후 4시 국립중앙도서관 특별전시장에서는 기획특별전 '열두서고, 열리다”'전시 개막식이 거행됐다. 이 자리에는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봉희 대통령소속도서관정보정책위원장, 남태우 한국도서관협회장, 유재일 국회도서관장, 박지향 서울대학교도서관장을 비롯한 내빈과 관람객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국립중앙도서관 우진영 관장은 개회사를 통해 개관 66주년을 맞아 소장자료 중 12개 분야의 특화된 자료를 선정하여 대한민국 지식 보고의 빗장을 열어 주요 장서를 한 자리에 모은 전시임을 밝혔다.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앞으로 각 서고에 묻혀 있는 중요한 자료들을 캐내어 세상에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기록문화의 전통을 실감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들을 발굴하여 국민에게 선보이는 기회를 마련한 것은 국립중앙도서관이 국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통하여 더욱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여위숙 자료관리부장의 전시자료 설명이 진행됐다. 국보․보물급 고문헌을 비롯하여 족보, 고지도, 잡지 창간호, 교과서 및 17세기 이후의 서양인의 눈에 비친 자료 등이 소개됐다. 또한 시사만화 “고바우 영감”의 저자 김성환 화백의 원화, 판화 등 그 시대의 사회상을 느껴볼 수도 있는 자료들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의 특징은 오래된 시절의 지혜를 회고해보고 향수해 봄으로써 그 안에 담긴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찾아 우리를 재발견하는 시간이 된다는 점이다. 특별 전시회는 11월 16일(수)부터 12월28일(수)까지 국립중앙도서관 특별전시장(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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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15
  • 한국방송예술진흥원, 배우 공형진의 '명사 특강' 개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교과부 4년제 대학학력(학점)인정 교육기관 한국방송예술진흥원(학장 김상희, www.kbatv.org)은 11월 16일 창조비전 아트홀에서 진행하는 '명사 특강'에 배우 공형진을 특강 강사로 초청해 베테랑 연기자의 특별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가진다. 올해로 연기 경력 21년 차인 공형진(사진)은 1991년 S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드라마와 영화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명품 조연’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활동영역을 넓혀 tvN ‘현장토크쇼-택시’의 전문 MC로 활약하며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장동건, 현빈, 주진모 등 화려한 연예계 인맥을 동원해 프로그램에 직접 섭외하는 등 ‘공형진 효과’를 발휘하기도 했다. 그는 현재 다섯 싱글의 좌충우돌 커플 탄생기를 그린 새 영화 ‘커플즈’ 홍보 활동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형진은 이번 '명사 특강'에서 베테랑 연기자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해 오랜 경험에서 터득한 자신만의 연기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할 예정이다. 특히 액션, 코미디, 멜로 등 다양한 장르와 상황에 맞는 캐릭터 변신 노하우와 촬영장에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들을 수 있는 기회에 벌써부터 재학생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방송예술진흥원의 김상희 학장은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오랜 시간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 온 인기 비결과 연기 노하우을 전하는 이번 특강이 방송예술분야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화려한 무대 뒤에 감춰진 배우 공형진의 숨은 노력과 도전정신을 통해 각자의 꿈을 이루는 데에 긍정적인 자극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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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15
  • 웃음과 음악이 팡팡 터지는 커피콘서트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11월 16일 커피콘서트는 금관5중주 '퍼니밴드'다. 자신의 삶을 창의적으로 가꾸고 다양한 문화 활동에 누구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커피콘서트'는 문화예술 전반을 포괄하는 다양한 장르의 뛰어난 아티스트들과 전문가들의 무대를 통해 삶에 활력을 주는 공연이다. 단순히 공연을 보는 것이 아닌 무대에 오르는 사람들의 해설과 가슴 속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따뜻한 공연인 것이다. 전석 1만원이라는 놀라운 가격과 공연장을 가득 채우는 신선한 커피 향은 관객이 뽑은 커피콘서트만의 매력이다. 11월 커피콘서트에서는 젊고 신선한 감각으로 무장한 금관5중주 '퍼니밴드'가 찾아온다. 트럼펫, 트럼본, 호른, 튜바, 타악기 등을 연주하는 6명의 남자들이 생동감 있고 역동적인 퓨전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이다. 퍼니밴드는 2001년 결성 이후 1500여 회의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브라스 퍼포먼스 그룹이다. 전통 클래식의 진부함 대신 예술과 대중의 화합을 추구하기 때문에 과감히 의자를 버리고, 유쾌하게 춤추듯 연주를 선보인다. 밴드 이름 그대로 다양한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와 마임 등 상상 이상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시간에는 영화 '스윙걸즈'의 OST로 잘 알려진 ‘sing sing sing’을 비롯해 재즈의 멋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In the mood’, 비틀즈의 ‘Let it be’ 등 폭 넓은 장르의 곡을 들려준다. 특히 관객 중 2명을 무대로 올려 트라이앵글과 작은북을 연주, 나머지 관객은 박수로 같이 참여하는 롯시니의 오페라 ‘윌리엄텔’ 서곡은 이 공연의 백미이다. 퍼니밴드만이 선사할 수 있는 열정적인 연주와 가득한 재미, 감동으로 조금 더 따스한 11월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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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11
  • '공공도서관 협력 워크숍' 개최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우진영)은 2011년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사)공공도서관협의회와 공동으로 '2011년 공공도서관 협력 워크숍(경주교육문화회관)'을 개최한다. '2011년 공공도서관 협력 워크숍(이하 협력 워크숍)'은 전국 공공도서관장, 장애인도서관장 및 시․도 교육청 도서관 담당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도서관 우수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도서관 이용자서비스 개발 및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도서관 협력을 통해 지역 공공도서관 및 이용자 상호 이익과 서비스 향상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 및 국립중앙도서관장 표창을 수여하는'공공도서관 협력 업무 유공 포상'과'제4회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우수사례 공모 시상식'이 함께 진행된다. '제4회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에 선정된 총 6편의 우수사례는 시각장애인도 이용가능한 자료집(보이스아이 삽입)으로 발간하여 전국 공공도서관,대학도서관,점자도서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11월 15일 오전 9시부터는 ‘공공도서관현장연구협의회 정기총회’ 및 ‘장애유형별 공공도서관 서비스 접근 및 이용 확대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의로 진행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국 공공도서관간 협력·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도서관 상호간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공공도서관의 이용서비스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1년 공공도서관 협력 워크숍 개요ㅇ 기 간 : 11.14(월) ~ 11.15(화) / 1박2일ㅇ 장 소 : 경주교육문화회관(경북 경주 소재)ㅇ 주 최 : 국립중앙도서관, (사)공공도서관협의회ㅇ 주요내용 ∙ 1부(14일) : 협력 유공자 포상, 공공도서관 협력 워크숍 등 ∙ 2부(15일) - 장애인서비스 교육 및 워크숍, 공공도서관 현장연구협의회 정기총회 및 세미나, (사)공공도서관협의회 운영위원회 등 2011년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포상자 명단 ㅇ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 - 단체 : 대구광역시립수성도서관, 한밭도서관 - 개인 : 손현숙(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 정주연(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ㅇ 국립중앙도서관장표창 - 단체 : 종로도서관, 광주광역시립도서관, 경기도립성남도서관, 청송공공도서관 - 개인 : 신선주(광진정보도서관), 윤영희(송파도서관) 손언자(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 변혜은(인천광역시 북구도서관), 신배재(금산공공도서관), 권남익(담양공공도서관) 제4회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우수사례 공모 시상기관 ㅇ 최우수상(1편) : 한국시각장애인복지재단 점자도서관(점자)ㅇ 우수상(2편) : 부산점자도서관(점자), 인천광역시 수봉도서관(공공)ㅇ 장려상(3편) : 김해도서관(공공),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공공),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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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11
  • 공공도서관과 함께 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중앙도서관(관장 최종설)은 '공공도서관과 함께 하는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독서 멘토링' 강의를 운영한다.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1월 12일(토)부터 총 4회에 걸쳐 수업이 진행 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은 이에 앞서 지난 10월에는 동인천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의는 하버드대 교수 마이클 샌델의 저서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책을 읽고 자유롭게 토론하며 창의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독서 포트폴리오가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도 창의적인 사고를 할 줄 아는 인재를 선택하기 위해서인데 '독서 멘토링' 프로그램은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이력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앙도서관은 학생들의 진로지도를 위해 현대홈쇼핑 쇼호스트 김형수씨를 초청하여 11월 16일(수) 만수고등학교에서 진로특강을 계획하고 있으며, 11월 19일에는 인천남고등학교 학생들과 경기도 양평 소나기 마을로 문학기행을 떠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은 앞으로도 공공도서관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창의적 체험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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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09
  • 한림연예고 예술제에 ‘아이유’ 깜짝 등장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연예예술 특성화교육고인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교장 이현만)가 실용음악과 정기공연 'MEMORY&MELODY'를 지난 5일(토)부터 이틀간 숙명아트센터에서 재학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대중문화예술인 양성을 위해 2008년 설립된 한림연예예술고는 연예과, 실용무용과, 뮤지컬과, 실용음악과, 패션모델과, 영상제작과 등 6개 학과로 이루어졌으며, 재학생에게 무대 경험의 기회를 주고 학부모 등 교내외 관계자에 재학생의 학업성취에 따른 기량을 선보이기 위해 매년 학과별로 예술제를 개최하고 있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실용음악과 정기공연 'MEMORY&MELODY'은 MBC ‘나는 가수다’를 통해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故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등 경연곡을 학과 재학생들이 직접 재편곡해 선보이는 ‘나가수 세션’을 진행했다. 또한 해외유명 팝 아티스트의 무대를 완벽하게 재연하는 등 넘치는 끼와 에너지로 젊은 세대는 물론 기성세대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에는 한림연예예술고 실용음악과 보컬리스트 80명과 연주자 40명이 참여하고 음악감독 및 편곡은 그룹 ‘포지션’ 출신의 작곡가이자 실용음악과 학과장인 안정훈이 담당했다. 특히 가수 김조한과 실용음악과 학생이 박진영의 ‘허니‘로 듀엣무대를 선보인 것을 비롯해 인기가수 아이유와 한림연예예술고에 재학 중인 신동호 군이 멤버로 있는 그룹 유키스도 참석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내가네트워크, 코어, 로엔, dsp 등 연예 매니지먼트 관계자도 대거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한림연예예술고 김지연 전략기획실장은 “이번 정기공연을 통해 어느새 큰 공연장에 있는 많은 사람에게 즐거움을 전할 만큼의 수준급 실력을 갖추게 된 학생들을 보게 돼 기뻤다“며 "본교는 재학생이 가지고 있는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현장에 맞는 커리큘럼, 기획사 오디션, 다양한 무대경험을 위한 행사개최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한림연예예술고는 연예과, 뮤지컬과, 실용무용과, 실용음악과, 패션모델과, 영상제작과 등 총 6개 학과 8학급 320명의 신입생을 실기 70%와 면접 30% 전형으로 선발하며, 오는 10일(목)까지 지원서류를 접수받는다. 입학원서는 인터넷 접수사이트 유웨이어플라이(www.uwayapply.com)를 통해 10일(목)까지 접수한 후, 입학원서, 수험표, 자기소개서 등의 서류를 11일까지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21일(월)부터 학과별로 실기고사와 면접을 실시한 후 12월 1일(목)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입학문의는 02-40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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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08
  • 장희진·박예주, 건국대 예술학부 합격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건국대학교는 11월 4일 영화배우 장희진(사진, 28)과 2009년 미스코리아 미(美) 박예주(24)씨가 2012학년도 수시1차 신입생 모집 연예특기자전형과 연기전공일반전형에 각각 합격했다고 밝혔다.KBS드라마 ‘스파이 명월’의 주연으로 잘 알려진 장희진은 3명을 선발하는 연예특기자전형으로 예술문화대학 예술학부 영화전공·연기에 합격했다. 장희진은 2004년 CF모델로 데뷔, CF스타로 활동하다 영화 ‘기다리다 미쳐’(2007년), ‘영화는 영화다’(2008년), ‘혈투’(2011년) 등에 출연했으며 KBS 드라마 ‘스파이 명월’ SBS 인기 사극 ‘토지’ 등 사극과 현대물을 아우르는 다양한 연기활동을 해왔다.미스코리아 출신의 연기자 박예주는 200대1이 넘는 경쟁을 뚫고 연기전공일반전형으로 예술학부 영화전공·연기에 합격했다. 연기와 특기 등 각자의 재능으로 선발하는 ‘공개 오디션’ 형태의 전형인 연기전공일반전형에는 10명 모집에 2,012명이 지원, 201.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박예주는 200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당시 미국 뉴욕 파슨스디자인스쿨 학생 자격으로 출전해 서울 미와 본선에서도 미와 더불어 인기상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권투와 요가, 플라멩고, 단소 등 다양한 재능을 자랑하는 그는 탁월한 영어 실력에 미국에서 아트 디렉터와 패션 디자인 공부를 했으며 지난해 SBS 라디오 공익캠페인 ‘사랑으로 하나 되는 세상’과 독서캠페인 ‘책과 사람’에 출연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자 활동을 시작, 올해 연극 ‘이기동 체육관’과 드라마 ‘씨티헌터’ 등에 출연했다. 박예주는 “사람들에게 진한 감동을 주는 연기자가 되기 위해 연기 공부도 많이 하고, 대학 생활과 다양한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건국대는 이날 2012학년도 수시1차 모집 가운데 입학사정관제 KU자기추천전형과 KU전문계고졸재직자전형, 연예특기자전형, 연기전공일반전형, 체육특기자전형 등 5개 전형의 최종 합격자 182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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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06
  • 문화부, 올해 우수교양도서 410종 선정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31일 ‘붓다와 다윈이 만난다면’(안성두 외·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등 410종을 올해 우수교양도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문화부는 1968년부터 우수교양도서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 8월 1일부터 지난 7월 31일까지 국내 초판된 교양도서를 접수해 지원대상을 선정했다.올해 접수된 후보 도서는 지난해보다 31% 증가한 5389종으로, 심사 결과 총류 10종, 철학 12종, 종교 14종, 사회과학 73종, 순수과학 14종, 기술과학 16종, 예술 25종, 언어 6종, 문학 81종, 역사 25종, 문화일반 33종, 아동청소년 101종 등 12개 분야에서 모두 410종이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됐다.올해 선정도서는 ‘시인이 읽고 화가가 그리는 영혼의 클래식 100’(백순실 외·한길아트), ‘들꽃에 그리스 신화를 담아’(진종구·어문학사) 등 서로 다른 영역의 학문이 만나는 융합형 도서가 다수 포함됐다.문화부는 선정도서에 대해 종당 500만원 상당을 구입해 모두 20만여 권을 전국의 공공 및 작은 도서관, 병영 도서관, 도서벽지 학교 등 2000여 곳에 배포한다. 또 필요한 경우 해당 도서의 전자책 전환 제작 실비를 지원한다.올해 선정된 우수교양도서 목록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홈페이지(www.kpe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해당 출판사는 선정된 도서에 대해 우수교양도서 인증 마크를 부착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문화체육관광부 출판인쇄산업과 02-3704-9632로 문의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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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01
  • 금난새 예술감독 취임1주년, 서울에서 특별공연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동서양 황제들의 위풍이 서린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제313회 정기연주회가 11월 2일(수)과 7일(월) 각각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금난새 예술감독이 이끄는 이번 연주회는 ‘한국의 베토벤’이라 불리는 피아니스트 유영욱이 협연으로 나선다. 연주곡은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와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관현악 모음곡 '세헤라자데'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금난새 지휘자가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을 맡은 이후 단독 정기공연으로서는 첫 번째 서울 나들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1부에서 인천시립교향악단은 피아니스트 유영욱과 함께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5번을 연주한다. 이 곡은 고금 피아노 협주곡 중에서 차지하는 위치, 그리고 당당하고 장엄한 분위기덕에 '황제'라는 칭호가 붙여졌다. 또한 웅장함, 화려함, 독창성, 우아함을 통해 전쟁에 대한 반발과 분노를 음악에 반영하고 있어 영혼과 손가락의 시험이라 할 불후의 명작이다. 협연자인 피아니스트 유영욱은 줄리어드 스쿨 음악학교, 맨허튼 음악대학교대학원을 졸업,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최연소 교수로 임용되어 화제를 모았다. 그는 2001년 독일 본 국제 베토벤 피아노 콩쿠르(International Beethoven Competition for Piano in Bonn)에서 우승하면서, "베토벤이 피아노를 친다면 유영욱처럼 연주했을 것이다"라는 심사위원의 평을 받아 ‘베토벤의 환생’이란 별칭을 달았다. 또한 올해 교향악축제에 초청받아 놀라운 기량으로 관객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2부에서는 아라비안나이트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천일야화에 기반 한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세헤라자데'를 들려준다. 러시아 음악 특유의 유려하고 색채감이 풍부한 오케스트레이션과 림스키 코르사코프가 동양에 가지고 있던 지대한 관심이 결합한 작품이다. 위엄 있고 당당한 관현악에 의한 왕의 주제와 사랑스럽고 상냥한 독주 바이올린에 의한 세헤라자데의 주제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부드럽고 따뜻한 카리스마의 금난새 예술감독과 뛰어난 연주력의 인천시립교향악단이 펼치는 이번 연주로 클래식 팬들은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인천공연>인천시립교향악단 제313회 정기연주회 <황제 그리고 세헤라자데> 2011. 11. 2(수) 오후 7시 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R석 1만원, S석 7천원, A석 5천원 <서울공연>인천시립교향악단 특별 연주회 <황제 그리고 세헤라자데> 2011. 11. 7(월)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VIP석 5만원,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인천시립교향악단 032)438-7772 8세 이상 관람 가능지휘 : 금난새(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협연 : 유영욱(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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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8
  • '감(感)하고 통(通)하는 인문학의 세계에'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중앙도서관(관장 최종설)에서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11월 15일부터 12월 8일까지 4주간 야간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문학으로 만나는 세상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특강은 '연구공간 수유+너머'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인물 평전 콘서트'라는 내용으로 4회, '고대사 탐험'이라는 역사 이야기로 4회, 총 8회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직장인 등 성인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오후 시간에 강연한다. 화요일에는 '그림으로 보고 이야기로 듣는 동서양 고대사 탐험'이라는 테마로 개별 강좌마다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인류 최고, 최초의 탁월한 이야기꾼인 사마천과, 일연, 헤로도토스와 플루타르코스를 그들의 책과 함께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목요일에는 인물의 삶을 통해 인문학적 사유와 물음을 던져보는 '인문학 인물 평전 콘서트 : 인문학과 반시대성' 강좌가 진행된다. 조선의 대문장가 연암 박지원, 중국의 문호 소동파, 러시아의 문학가 도스토예프스키, 그리고 일본의 국민작가 나츠메 소세키 등을 새롭게 만날 수 있다. 흔히 인문학은 익숙한 것들을 낯설게 만들어 준다고 한다. 아주 평범한 지혜를 깨닫게 하고, 성찰의 계기를 마련해 주기도 하고, 우리들 삶의 멘토가 되기도 하는 인문학이라는 세계에 흠뻑 빠져 보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수강 접수는 10월 27일(목)부터 방문 및 전화접수 가능하며, 각 강좌별로 25명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www.ijlib.or.kr)를 참조하거나 평생교육운영과(420-84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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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7
  • 부산교육청, 음악으로 하나되는 희망의 世울림!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임혜경)은 오는 11월 15일(화) 오후 4시 부산 MBC롯데아트홀에서 하트챔버오케스트라와 부산노리단이 함께하는 ‘2011 世울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교육 실천을 위해 2005년부터 장애인식 예술행사를 진행해온 부산시교육청은 2007년부터 ‘世울림’이란 명칭을 특허출원 해 매년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개최하는 ‘2011 世울림 콘서트’는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하트챔버오케스트라’와 ‘부산노리단’, ‘구화학교’와 ‘대연중학교’가 함께 무대를 만들어 장애의 벽을 넘어선 환상의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 1부는 부산노리단의 ‘악기랑 놀자!(workshop show)’를 시작으로 재활용 악기로 연주하는 노리단만의 창의적인 공연에 장애학생들과 함께 악기를 연주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2부에는 구화학교와 대연중학교의 핸드벨·관현악 협연으로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감동을 전한다. 이어서 시각장애인 음악인으로 구성된 하트챔버오케스트라가 ‘영화 속 감동’이란 주제로 영화영상과 함께 ‘여인의 향기’, ‘오페라의 유령’, ‘시네마천국’ 등의 명곡을 연주한다. 메이킹 영상과 함께 전하는 학생들의 소망편지도 감동의 선율을 더해 줄 것이다. 임혜경 부산시교육감은 "이들의 공연 속에는 장애란 단어는 없다. 하나되어 즐기다 보면 사전에서 지워내지 못한 장애라는 단어가 우리 가슴 속에는 사라지게 될 것"이라며,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연주하는 공연이라는 편견을 버리고, 옆에 앉은 사람들이 혹시 장애를 가진 사람이 아닐까라는 의문을 버리고 무대를 함께 바라보는 관객으로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교육감 및 교육청 교사와 일반학생의 초청과 함께 이루어지는 이번 콘서트는 장애인식개선 예술행사에 관심 있는 분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世울림'은 가슴 속의 감동을 공감으로 이끌어 내려는 우리들의 약속이다. 언제나 같은 공간 속에서 같이 호흡하고 생활하고 있었지만, 가깝게는 느껴지지 않았던 장애우와의 거리감을 콘서트라는 즐거움과 화합의 자리로 좁히고자 한다. 하나되어 즐기다 보면, 사전에서 지워내지 못한 장애라는 단어가 우리 가슴 속에서는 사라지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시작한 콘서트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우리들의 작은 울림은 마음을 움직이고 바꾸어내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 공연 안내 ◈ ■ 공 연 명 : 하트챔버오케스트라와 부산노리단이 함께하는 ‘2011 세울림 콘서트’ ■ 공연일시: 2011. 11. 15(화) 오후 4시 ■ 장 소 : MBC롯데아트홀 (부산MBC 사옥內) ■ 관람등급: 전체관람가 ■ 관 람 료 : 무 료 ■ 주최·주관: 부산광역시교육청 ■ 기 획 : (주)문화CONG ■ 후 원 : 부산MBC시청자미디어센터 ■ 관련홈페이지: 부산광역시교육청 http://www.pen.go.kr/ ■ 문 의 : ㈜문화콩 1688-8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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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7
  • 이번 겨울방학엔 국토대장정을?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소중한 추억과 값진 경험을 남기기 위해 고민하는 학생과 부모님들에게 방학은 더없이 좋은 기회이다. 사단법인 대한민국 국토대장정협회(총재 강원규)는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중 오리지널 대한민국 "북·남 국토종단탐험 나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985년부터 국내 처음으로 국토대장정 시작하여 반향을 일으킨 한국소년탐험대와 사단법인 대한민국 국토대장정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의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중학생까지 어린이와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2011년 10월20일부터 모집하고 있다. 국토종단탐험에 나선 소년탐험대원들은 2012년 새해 첫날 1월 1일 임진각에서 출발 우리나라 가장 남쪽에 위치한 제주도(최남단 마라도)까지 걸어서 종단하게 되며, 이 기간 동안 문화유적답사, 자연생태계관찰, 동계비박훈련, 동굴탐사, 별자리관측, 독도법 환경교육 등 다양한 체험학습과 심신수련활동으로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국토대장정을 끝까지 마친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는 국내외 상급학교, 대학진학 등 제도에 가산점으로 도움 받을 수 있는 완주 필 인증서와 각종 포상제 부여 및 봉사 점수도 주어진다. 신청과 문의는 전화 02-2233-4440에서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소년탐험대 홈페이지(www.child.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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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4
  • 문화부, ‘가람길 따라 도보 여행’ 앱서비스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한강, 금강, 낙동강, 영산강, 섬진강 등의 강변길을 도보로 여행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이 개발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한강과 금강 등 국내 주요 강의 강변길을 소개한 스마트폰용 앱 ‘가람길 따라 도보 여행’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앱은 22일부터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11월 중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앱은 강변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하면서 주변 지역의 역사 문화자원을 찾아볼 수 있도록 17개 탐방로를 중심으로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여기에는 탐방로별 기본 정보, 여행과 교통 정보, 코스의 길이, 소요 시간, 걷기 난이도 등이 실려 있다. 문화부는 앱 서비스와 함께 가람길 위치도, 코스, 교통편과 관광 정보 등이 간략하게 실린 ‘가람길 따라 도보 여행’ 소책자도 발간해 오는 22일 보개방 행사장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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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2
  • 청소년 치어페스티벌,‘열정과 끼의 한마당’열려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서울특별시립 보라매청소년수련관은 전국 고등학교 청소년 치어리딩 경연대회인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치어페스티벌 ‘헤이~ 美Cheer!’'를 10.23(일) 19시부터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보라매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 9회 대한민국 청소년 치어페스티벌 ‘헤이~ 美Cheer’는 치어리딩 경연대회를 통해 발전적인 응원문화의 생산을 도모하고,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며, 응원 동아리간의 교류를 활성화시킴으로써 창의적이고 건전한 청소년 응원문화를 형성하여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열린다. ‘헤이~ 美Cheer!’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전국 청소년 응원단을 대상으로 진행해 왔으며, 청소년들은 대회를 통해 넘치는 패기와 열정을 발산해왔다. 이번 대회는 가을단풍이 장관인 보라매공원의 아름다운 분위기와 청소년들의 흥겨운 치어리딩 공연이 어우러져 멋진 가을날의 추억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의 시상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장관상(대상), 서울특별시장상(최우수상) 등의 상장과 상금, 우승기와 트로피가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국 서울시 아동청소년담당관은 “외국에서는 청소년특별활동으로 치어리딩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청소년 동아리들의 활동을 발표할 기회가 부족한 편”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치어리딩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본 대회 참가신청은 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www.boramyc.or.kr)으로 신청을 받으며 당일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립 보라매청소년수련관 청소년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02-834-7233,4 담당자 양승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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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2
  • 가수 박상민, '멘토 특강'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교과부 4년제 대학학력(학점)인정 교육기관 한국방송예술진흥원(학장 김상희)은 10월 24일 창조비전 아트홀에서 '멘토 특강'의 특강교수로 가수 박상민을 위촉하고 선배 가수로서의 노하우 및 무대 에피소드를 전하는 흥미로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 밝혔다. 박상민은 지난 1993년 1집 앨범 로 데뷔해 '멀어져 간 사람아',' 해바라기,' 무기여 잘 있거라' 등 허스키한 창법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수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특히 다양한 기부 및 자선공연에 활발히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선행 활동을 벌이며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멘토 특강'에서 박상민 교수는 가수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가창력 및 퍼포먼스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은 물론 무명시절부터 겪어온 무대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전한다. 특히 나눔의 정신을 강조하며 방송 전문 인재들의 재능 기부 활동을 독려하는 등 책임과 의식 있는 방송인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국방송예술진흥원의 김상희 학장은 “정상의 위치에서도 겸손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그의 모습을 통해 열정과 나눔의 삶을 실천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저마다 가진 재능으로 분야별 전문인으로 성장하는 동시에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사회적 리더로서 활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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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1
  • 중유럽서 한국영화 축제의 물결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폴란드 아시아영화제조직위원회는 2011년 제5회 아시아 영화제에서 바르샤바 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한국영화 특별섹션 '한국의 맛' 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바르샤바를 비롯해 크라쿠프, 포즈난 등 3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이번 한국영화 특별상영 행사에는 홍상수 감독의 '하하하','옥희의 영화', 김지운 감독의 '악마를 보았다', '장화홍련', 김태용 감독의 '만추' 등 12개 작품이 상영되며 10월 19일부터 11월 15일까지 계속된다, 특히, 폴란드 국제독립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정범 감독의 '무산일기'와 애니메이션 1개 작품(캐니멀스)도 이번 아시아영화제에 참가했으며, 윤성현 감독의 '파수꾼'은 이번 아시아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폴란드 아시아영화제 야쿱 크룰리코브스키(J.Kroliwkoski) 위원장은“영화제에 참석하는 영화 애호가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프로그램은 단연‘한국영화 섹션(Taste of Korea)’이며, 유럽 관객들은 해마다 새로운 한국영화를 통해 즐거움과 놀라움을 선사받고 있다”고 말했다. 중유럽 영화강국으로 알려져 있는 폴란드에서도 우리 영화에 대한 인기와 선호도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지난해 개최된 동 영화제에서 한국영화 작품들은 전좌석이 매진되는 인기를 누렸다. 또한 올 4월에는 박정범 감독의 '무산일기'가 제4회 폴란드 OFF PLUS 국제독립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8월에는 김기덕 감독의 '아리랑'이 폴란드 뉴호라이즌 국제영화제에서 최고 작품상을 받기도 했다. 폴란드 한국문화원(원장 한성래)은 이번 영화제가 개최되는 동안 애니메이션 상영 후 그림그리기 대회, 한국영화 전문가 강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 관객들이 한국영화를 통해 즐겁게 문화적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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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1
  • 제48회 '전국도서관대회' 성황리에 개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한국도서관협회(회장 남태우, 중앙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는 “미래 정보사회의 중심, 도서관의 스마트한 변화”를 주제로 10월 19일 제48회 전국도서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도서관대회는 전국의 도서관인들이 모여 도서관의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바람직한 도서관문화 조성, 사서직의 권익신장 등 도서관계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정보를 교류, 친목을 다지는 자리로 1962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도서관인과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유관단체 관계자, 문헌정보학 연구자, 학생, 도서관 관련 회사 임직원 등 약 2,7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 기간 중에는 총 8편의 사례발표와 35회의 세미나, 워크숍 등 학술 프로그램이 열리고 64개 도서관 및 도서관 관련 기업이 참가하는 전시회를 동시에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도서관협회와 산하 12개 부회 및 지구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교육과학기술부, 대전광역시가 후원한다. 또한 ㈜오티앤씨, 한겨레출판, ㈜링크소프트, ㈜엘지씨엔에스, ㈜한진관광, ㈜퓨쳐누리, ㈜창비, 대한인쇄문화협회, ㈜출판저널문화미디어등 도서관 관련 기관 및 회사가 협찬하고 한국쓰리엠㈜, ㈜와이즈네스코, 경제서적, ㈜계문사, ㈜도서출판점자, ㈜마루여행사, ㈜벼리시스템, 열린애드·E&C, ㈜조은글터, 한국출판협동조합등이 찬조회원으로 참여했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10월 19일 오후 2시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2층)에서 2,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한국도서관협회 남태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서 도서관 서비스의 충실한 제공을 위한 도서관과 사서직 전문성 향상을 위한 노력과 도서관계의 연대 강화를 강조하고 이를 위해 한국도서관협회는 전력을 다할 것임을 말했다.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격려사에서 지식정보사회를 넘어 창의성과 상상력이 경쟁력의 핵심인 문화창조사회에서 도서관의 역할을 강조하며 도서관인의 노고와 열정을 치하했다. 김봉희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축사에서 감성과 기술의 융합으로 특징지어지는 시대의 변화는 도서관과 사서 모두에게 새로운 시험과 기회가 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새로운 시도와 고민, 모색을 통해 도서관계의 바람직한 변화의 출발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염홍철 대전광역시 시장, 김신호 대전광역시 교육감이 대회를 축하했다. 대회에서는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위원장 김봉희)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가 주최한 2011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 시상식이 개최됐다. 대통령상은 광진정보도서관과 무룡초등학교가 수상했으며, 국무총리상은 서울특별시립정독도서관, 영암군정보문화센터 삼호도서관, 제천시립도서관, 노원어린이도서관, 대전 구봉초등학교, 민족사관고등학교, 인천 강화초등학교, 한국해양연구원, 육군군수사령부 종합정비창이 수상했다. 이밖에 특별상을 포함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은 32개관이 수상했다. 우수사례 부문 시상에서는 김해도서관,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수정분관, 완주군립고산도서관, 경기 용마초등학교, 경기 성남동중학교, 충남 예산초등학교, 경북 안동교도소가 프로그램으로, 해남군립도서관이 이용자만족도 분야에서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이번에 수상한 우수도서관 11개관이 참여한 홍보부스전도 열렸다. 대회 기간 중에는 특별강연, 세미나, 워크숍, 포럼, 라운드테이블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었는데 대회 첫날인 10월 19일에는 한국전문도서관협의회가 “I Like Smart Library”를 주제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스마트도서관을 열어가는 어린이 독서진흥 전략”을 주제 세미나를 진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0월 20일에는 도서관장을 위한 특별강연이 진행되는데 “세계로 나온 한국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우진영 국립중앙도서관 관장이, “옛 사회주의권 도서관 기행(러시아, 중국, 북한, 남미)”을 주제로 유종필 서울특별시 관악구 구청장이 강연을 한다. 이외에도 주한·주일미국대사관이 공동으로 준비한 재난관리 상황에서의 도서관의 소셜 미디어 활용(일본대지진 사례를 중심으로), 도서관 서비스의 경제성 평가를 위한 측정방법의 통합적 연구, 도서관 다문화 사업 활성화 방안, 국제목록규칙 및 전자출판물 등록의 최신 동향, 독서장애인서비스 전문가 양성, 도서관의 독서교육 및 진흥 관련 다양한 사례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컨벤션홀(3층)에서는 랑가나단 도서관학 5법칙 발표 8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가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헌정보학회 공동주최로 마련된다. 10월 21일에는 참가자가 자율적으로 대전광역시 도서관 견학 및 문화체험을 갖는다. 도서관문화전시회에는 도서관 및 도서관 관련 기업 64개사(100부스)가 참여하여 신기술과 상품을 홍보했으며 국도서관협회 홍보전, 대전광역시 공공도서관 홍보관, 대한인쇄문화협회 직지인쇄체험관도 함께 마련되었다. 또한, 도서관 활동을 홍보하는 포스터세션 5편도 전시됐다. 한편 제49회 차기 대회가 2012년 10월 17일부터 10월 19일 3일간의 일정으로 킨텍스(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서 개최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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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0
  • 서울시, 국내 최대 규모 '청소년미디어축제' 열어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서울시가 10월 21일~23일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의 서울 올림픽파크텔과 뮤즈라이브 홀에서 국내 최대규모의 청소년미디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립 청소년미디어센터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1회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은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물을 전시, 상영하는 영화제와 사진전, 미디어 공연과 미디어 축제로 구성되어 있다. ‘미디어대전’은 지난 9월10일 작품 접수를 마감, 9월 20일부터 ‘온라인상영관’을 운영하고 있다. 출품한 전 작품을 온라인에서 상영하는 ‘미디어대전 온라인상영관’은 전세계 청소년영화제 중에서 유일한 온라인 상영관이다. ‘미디어대전’은 120명의 청소년자원활동가, 대학생기획단, 청소년심사위원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기획과 공연, 이벤트 등 기획과 실무를 청소년활동가들이 직접 맡고 있다는 점에서 ‘미디어대전’은 진정한 의미의 청소년 축제라고 할 수 있으며, 시상과 평가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모인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여 네트워크를 형성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특별시장상을 비롯한 화려한 시상내역을 자랑하는 이번 ‘미디어대전’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영화진흥위원회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의 유관 기관과 각 대학 총장상이 준비돼 있으며, YTN, OBS, 씨네21 등 미디어관련 언론사들도 대거 참여, 청소년들에게 진로 관련 꿈과 비전을 키워주는 대한민국 대표 청소년미디어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미디어대전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담은 영상작품들이 주목을 끌고 있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아버지와 대화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나는 아버지를 이해해 보려고 한번도 노력해보지 않았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본선 진출작 '아버지와의 하루'를 제작한 이재우군이 작품을 기획하게 된 이유다. 이군은 아버지를 이해하기 위해 하루 종일 아버지와 함께하는 영상을 제작하여 출품했다. 개막식에는 건전언어실천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우은미가 축하공연을, 폐막식에는 아이씨 사이다와 예리밴드가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모든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공식 사이트(www.mediacontest.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대전’의 청년자원활동가로 지원해서 활동하고 있는 김가현(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2)학생은 “작년 행사 때 참여했던 기억이 너무 소중해서, 올해도 모집공고를 보자마자 바로 지원했다. 재미있는 이벤트를 준비해서 지방에서 올라온 친구들에게 큰 기쁨을 선물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대전’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최두영 교수는 “ 청소년들이 이렇게 높은 수준과 뜨거운 열망을 가지고 있는지는 미처 몰랐다”라며 “지금 우리 영화 현장이 어렵기는 하지만, 미디어대전에 와 보면 이들 청소년 감독들에게서 새삼 큰 희망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국 서울시 아동청소년담당관은 “서울시는 영상미디어 분야에 꿈을 품고 있는 청소년들이 창의력과 열정을 다해 작품을 만들고 발표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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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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