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Home >  라이프 >  스포츠/건강
-
탁구 전지희, WTT 챔피언스 인천 대회 여자싱글 8강 진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3월 29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저녁 7시부터 진행된 WTT 챔피언스 인천탁구대회 16강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 전지희(미래에셋증권, 20위)가 일본의 미마 이토(8위)를 세트스코어 3-2(11-9, 4-11, 6-11, 11-8, 11-6)로 물리치며 8강에 진출했다. 전지희 선수 전지희는 1세트 경기에서 접전을 벌이다 11대 9로 이기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그러나 2세트 부터 이토의 경기력이 살아나면서 내리 두 세트를 내줬다. 패색이 짙었던 전지희는 특유의 집중력을 발휘, 4세트를 11대 8로 잡았다. 마지막 5세트에서 한 점 한 점을 주고받는 팽팽한 경기를 펼치다 이토의 실수가 반복되며 전지희가 11대 6으로 승리했다. 세계랭킹 8위인 미마 이토와의 경기에서 7패의 전적을 가지고 있던 전지희는 처음으로 승리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로써 전지희가 대한민국 여자 대표 중에 유일하게 8강에 진출하게 됐다. 전지희는 8강 경기에서 세계랭킹 2위인 왕만위와 30일 오후 15시 5분부터 대결하게 된다. 그가 힘든 상대를 만나 어떤 결과를 낼 지 주목된다. 한편, 남자 단식 16강에서 한국의 '유망주' 오준성(미래에셋증권, 46위)은 '일본 최강' 하리모토 도모카즈(9위)에게 2-3(6-11, 7-11, 11-6, 12-10, 7-11)으로 패했다. 하리모토의 강력한 공격에 고전을 하며 1, 2세트를 내준 그는 3, 4세트를 이기며 희망의 불씨를 살렸으나 마지막 세트에서 7-11로 아쉽게 패했다. 오준성 선수 2024 부산 단체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중국의 '레전드' 마룽을 물리치는 등 상승세를 보이던 베테랑 이상수(삼성생명, 29위)는 프랑스의 시몽 고지(30위)에게 0-3(10-12, 7-11, 7-11)으로 완패해 16강에서 탈락했다.
-
탁구 신유빈, WTT 챔피언스 인천대회 1회전 탈락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신유빈 선수 신유빈(대한항공, 세계랭킹 7위)이 3월 27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WTT 챔피언스 인천 여자 단식 1회전(32강) 경기에서 패했다. 오스트리아의 소피아 폴카노바(세계랭킹 29위)와 경기를 펼친 신유빈은 게임 스코어 2-3(11-8, 14-12, 7-11, 7-11, 5-11)으로 졌다. 신유빈은 1세트 승리 후 2세트에서 듀스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다 힘겹게 승리했다. 승리가 예상됐던 그는 3세트에서 실수가 잦아지며 경기가 안풀렸다. 결국 7-11로 경기를 내준 후 4세트에서도 부진했다. 마지막 세트에서도 실수가 계속 나오고, 폴카노바의 공격에 밀려 세트스코어 2-3으로 패배, 32강에서 탈락했다. 이번 WTT 챔피언스 성인 대회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열렸다. 세계랭킹 7위의 인기 스타 신유빈의 16강 진출이 예상됐으나 패배로 충격을 안겨줬다. 전지희 선수(사진=WTT 조직위원회) 전지희(미래에셋증권, 세계랭킹 20위)는 자난 위안(프랑스, 세계랭킹 18위)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2로(11-6, 11-5, 5-8, 7-11, 11-5)승리하며 16강에 진출했다. 이시온(삼성생명, 세계랭킹 43위)은 이집트의 디나 메시레프(세계랭킹 27위)와의 경기에서 1-3(12-10, 9-11, 8-11, 6-11)으로 패배 1회전에서 탈락했다. 이상수(삼성생명, 세계랭킹 29위)는 캐나다의 에드워드 리(세계랭킹 40위)와의 경기에서 3-0(11-7, 11-4, 11-9)으로, 오준성(미래에셋, 세계랭킹 46위)은 이집트의 오마르 아사르(세계랭킹 17위)와의 경기에서 3-2(11-7, 9-11, 11-7, 8-11, 11-5)로 승리, 16강에 진출했다. 28일에는 임종훈(11시), 김나영(16시 15분), 장우진, 안재현(19시), 주천희(19시 35분) 선수가 출전해 16강 진출을 놓고 승부를 펼친다.
-
WTT 챔피언스 인천 대회 리셉션 진행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3월 26일 인천 중구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 오션타워 로비에서 신한은행이 후원하는 WTT 챔피언스 인천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리셉션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대부분의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간단한 다과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신유빈 선수 이번 대회는 내일(27일)부터 시작,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남·녀 각 32명 총 64명의 세계 탑랭커 선수들이 출전하고 WTT 성인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며 싱글 경기로만 진행된다. 우리나라 남자대표는 장우진(세계랭킹 12위), 임종훈(KRX, 세계랭킹 21위), 이상수(삼성생명, 세계랭킹 29위), 안재현(한국거래소, 세계랭킹 45위), 오준성(미래에셋, 세계랭킹 46위), 여자대표는 신유빈(대한항공, 세계랭킹 7위), 주천희(삼성생명, 세계랭킹 17위), 전지희(미래에셋증권, 세계랭킹 20위),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세계랭킹 30위), 이시온(삼성생명, 세계랭킹 43위) 선수가 출전한다. 전지희 선수 임종훈 선수 27, 28일에는 남·녀 32강, 29일에는 남·녀 16강, 30일에는 남·녀 8강, 4강, 31일에는 남·녀 결승 경기가 펼쳐진다. 27일 32강 경기에는 전지희(11시), 오준성(15시 05분), 이상수(16시 15분), 신유빈(19시), 이시온(20시 10분) 선수가 28일에는 임종훈(11시), 김나영(16시 15분), 장우진, 안재현(19시), 주천희(19시 35분) 선수가 출전 한다. 대회 경기 예매는 인터파크티켓 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며, 경기 관람객들에게는 6시간의 무료주차가 제공된다.
-
피겨 차준환, 2024 ISU세계선수권대회 남자싱글 10위로 마무리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차준환 선수(2024 ISU 피겨스케이팅 사대륙선수권대회) 3월 24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벨 센터에서 열린 2024 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 차준환(고려대)이 10위를 차지했다.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88.21점으로 9위를 차지한 차준환은 이날 열린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기술점수(TES) 80.49점, 구성점수(PCS) 81.95점, 감점 1점으로 161.44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 경기 합산 총점 249.65점으로 10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 최고점(296.03점)을 받으며 2위를 차지하며 한국 남자 선수로는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포디엄에 올랐던 그는 올해 대회에서는 입상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차준환은 고질적인 발목 부상에 시달리며 이번 시즌을 고군분투하며 보냈다. 부상 중임에도 지난 2월 상하이에서 열린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대회에 출전, 동메달을 획득한 그는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전 발목이 많이 좋아져 좋은 성적이 기대됐으나 아쉬운 경기를 펼쳤다. 차준환은 "이번 시즌 솔직히 말해서 제가 100% 컨디션이었거나, 내가 만족할 수 있을 만큼 연습했다 생각하고 경기에 나간 적이 없어서, 제가 제대로 소화했나 싶은 아쉬움이 커요."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시즌은 좀 많이 힘든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계속해서 저에게 질문을 던지고, 하나씩 하나씩 헤치고 경기에 나가보자는 생각을 하면서 스스로 동기부여를 받고 계속 연습해 나갔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올 시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결과적으로 실패했다고 볼 수 있지만, 후에 본다고 생각하면 저에게 많은 경험이 되었고 좋은 양분이 되었을 거로 생각합니다."라며 담담히 말했다. "아쉬움이 많았지만, 지금은 뒤로한 채 이번 시즌의 배움들을 가지고 잘 회복해서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라고 다음 시즌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함께 출전한 김현겸(한광고)은 222.79점으로 18위, 이시형(고려대)은 207.59점으로 24위를 차지했다. 한국 남자 싱글은 내년 세계선수권대회에 2명의 선수가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아이스댄스에 출전한 임해나·예콴조는 14위로 경기를 마무리했고, 아이스댄스 또한 내년 세계선수권대회에 1장의 출전권을 확보했다. 한편, 프리스케이팅에서 7개의 점프 과제 가운데 무려 6개의 쿼드러플(4회전) 점프를 소화한 일리아 말리닌(미국)이 총점 333.76점으로 세계 신기록(프리스케이팅)을 세우며 1위, 카기야마 유마(일본)가 309.5점으로 2위(개인 통산 세계선수권 세 번째 은메달), 아담 샤오힘 파(프랑스)가 284.39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2025년 세계선수권대회는 미국 보스톤에서 열린다.
-
박지원, 쇼트트랙 월드컵 4차대회 남자 1500m 1차 레이스 금메달!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12월 16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1500m 결승 경기에서 박지원이 2분16초32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박지원이 1위로 통과하며 포효하고 있다. 2위는 캐나다의 단지누(DANDJINOU William, 2분16초482), 3위는 캐나다의 루셀(ROUSSEL Felix, 2분16초553) 선수가 차지했다.
-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서 2023 스포츠진학진로취업박람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제2회 2023 스포츠진학진로취업박람회가 9월 1일(금)부터 2일(토)까지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스포츠 관련 진학, 진로, 취업 정보 제공 ▶스포츠 기업, 유관기관 및 단체와 B2B, B2G 네트워크 구축 ▶스포츠와 IT 결합 제품 전시 및 홍보를 목적으로 한다. 체육대학과 특수 체육 관련 대학 20곳에서 입학상담을 진행하며, 스포츠 유관기관 및 단체 15곳, 스포츠 기업 30곳이 참가해 중고생, 재수생, 대학(원) 재학 및 졸업생, 학생선수, 선수 경력자(은퇴 선수)를 대상으로 스포츠 관련 진학, 진로, 취업 정보가 제공된다.
실시간 스포츠/건강 기사
-
-
제34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 대회 9일 개최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체조협회(회장 한성희)는 제천시(시장 이상천), 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가 후원하는 「제34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대회」를 충청북도 제천시(어울림체육센터)에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도 하반기부터 리듬체조대회를 개최하지 못했고, 2020년도에는 한 차례도 대회를 열지 못했다. 그간 리듬체조 대회가 개최되기를 손꼽아 기다려온 전국의 리듬체조 선수들은 약 2년 만에 협회에서 주최하는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 셈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중/고/대학/그룹부분에서 총 99개팀 172명의 선수가 참가신청을 완료하였으며, 현 리듬체조 국가대표인 손지인(서울봉은중 3), 김가람(인천체육고 1) 등이 참가한다. 협회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별도의 개·폐회식 및 시상식은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대회 코로나19 사전 (PCR)검사 결과(음성 확인) 제출자(선수/지도자/관계자 등)만 출입이 가능하도록 통제할 예정이고, 대한체육회 경기 영상 지원 사업을 통해 중등부와 고등부 경기는 협회 자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경기 영상 방송이 예정 되어있다고 전했다.
-
- 라이프
- 스포츠/건강
-
제34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 대회 9일 개최
-
-
대한산악연맹, 도쿄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포상금‥'금메달 1억원'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올림픽 정식종목 첫 채택으로 사상 처음 올림픽 무대를 밟는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에 포상금을 지급한다. 손중호 대한산악연맹 회장은 7일, 첫 올림픽이라는 역사적인 무대에 서게 되는 서채현 선수, 천종원 선수의 사기진작과 동기부여를 위해 포상금을 내걸었다. 도쿄올림픽 메달 포상금으로 선수들은 각각 금메달 획득 시 1억원, 은메달 획득 시 5,000만원, 동메달 획득 시 3,000만원을 받게 된다. 또한, 지도자들도 별도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손중호 대한산악연맹 회장은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를 밟는 스포츠클라이밍 종목 선수들의 흘려온 땀과 그동안 쏟은 열정이 올림픽 무대에서 값진 결과로 보답되길 바라며, 준비한 포상 약속이 선수들에게 작은힘이나마 응원과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올림픽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에서의 좋은 경기를 통해 국위선양과 함께 국민들에게 스포츠클라이밍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포츠클라이밍은 2020 도쿄올림픽 및 2024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서채현(2019 리드 세계랭킹 1위), 천종원 선수(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가 출전권을 획득해 올림픽 무대에 서게 됐다.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서채현, 천종원 선수는 오는 8일, 2020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한 후 9일부터 진천선수촌에 입촌하여 최종 기량 점검 훈련 등을 통해 28일 일본 도쿄로 출국한다.
-
- 라이프
- 스포츠/건강
-
대한산악연맹, 도쿄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포상금‥'금메달 1억원'
-
-
웹케시그룹 골프단, 창단 첫 우승 선수 배출, 김성현 일본 PGA 챔피언십 우승!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김성현 선수가 일본 PGA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웹케시그룹 프로골프단이 창단 후 첫 우승 선수를 배출했다. 웹케시그룹 프로골프단 소속 김성현(웹케시·23) 선수는 7월 1일부터 4일까지 열린 '2021 일본 PGA 챔피언십(일본 남자 선수권대회, 총상금 1억엔)'에서 4라운드 최종 합계 13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로써 우승 상금 2000만 엔을 받은 김성현은 JGTO 상금 순위 14위로 올라섰다. 또,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목표했던 시드 확보도 5년간 추가 획득해 기존 코리안 투어 시드 5년, JGTO 시드 5년을 보유하게 됐다. 국가대표 출신인 김성현 선수는 JGTO 프로 무대로 데뷔한 뒤 2020년 KPGA 2부 투어(스릭슨 투어)에서 활동했다. 2020년에는 한국 정규 투어 출전 자격이 없었음에도 '제63회 2020 KPGA 선수권대회'에 예선 통과와 함께 우승을 차지하며 역대 최초 '월요 예선(먼데이) 통과자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코리안 투어 시드 5년까지 확보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김성현 선수는 일본 선수권대회 우승을 끝으로 한국으로 돌아와 '제64회 KPGA 선수권대회' 타이틀 방어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KPGA 코리안 투어를 뛰며 재정비한 뒤 올 9월 PGA 투어의 마이너 격인 'PGA 콘 페리 투어 Q 스쿨(KORN FERRY TOUR Q SCHOOL)'에 응시해 PGA 투어 시드 확보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은 "웹케시그룹 프로골프단 창단 뒤 첫 우승이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남자 프로골프 성장과 발전을 위해 힘닿는 데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라이프
- 스포츠/건강
-
웹케시그룹 골프단, 창단 첫 우승 선수 배출, 김성현 일본 PGA 챔피언십 우승!
-
-
한국비치발리볼연맹, 2021 군위 삼국유사 전국여자비치발리볼대회 7월 8일 개최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 2017 FIVB 대구세계여자비치발리볼대회 한국비치발리볼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 군위군, 군위군체육회가 주관하는 2021 군위 삼국유사 전국여자비치발리볼대회가 7월 8일부터 9일까지 경북 군위군 소재 삼국유사 테마파크내 특설경기장에서 진행된다. 2020년엔 코로나19로 모든 대회가 취소됐고 이번 대회는 2019년 FIVB 비치발리볼 월드투어 대구대회 이후 약 2년만에 개최되는 대회다. 대회 출전은 2021년 대한민국배구협회나 비치연맹에 등록된 엘리트부 여자선수로 고등학생 이상 부터 가능하다. 총 10개팀이 출전 예정으로 팀은 3인제 1팀으로 구성, 3세트 2선승제로 7월 8일 예선, 7월 9일 준결승 및 결승 경기가 치러진다.
-
- 라이프
- 스포츠/건강
-
한국비치발리볼연맹, 2021 군위 삼국유사 전국여자비치발리볼대회 7월 8일 개최
-
-
도마 올림픽 랭킹포인트 1위 신재환, 도쿄 올림픽행 출전권 위해 카타르 출국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우)신재환 선수, (좌)신경환 트레이너(사진=대한체조협회) 현 남자 기계체조 도마 올림픽 랭킹포인트 1위인 국가대표 신재환(제천시청) 선수가 도쿄올림픽 도마종목 개인출전권 획득을 위해 19일(토) 카타르(도하) 「국제체조연맹(FIG) 종목별 월드컵 시리즈(2021.6.23.~6.26.)」로 출국했다. 이 대회는 당초 2020년 3월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그간 두 차례나 연기됐다가 최근 국제체조연맹(FIG)이 갑작스럽게 발표하면서 참가하게 된 대회이다. 제32회 하계 올림픽(도쿄) 남자 기계체조 출전권의 경우 각 종목별(마루, 안마, 링, 도마, 평행봉, 철봉) 1위에게 출전권이 돌아가는데 2018년 독일 월드컵을 시작으로 8차례 대회 중 그간 7차례의 월드컵 대회가 진행되었고 신재환 선수가 획득점수 85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은 마지막 종목별 월드컵 대회이기에 각 종목의 1위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도마종목에서는 일본의 요네쿠라 히데노부 선수(획득점수 75점)가 신재환 선수와 올림픽 티켓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을 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일본 선수가 추격하고 있지만 신재환 선수의 기량이 날로 늘고 있어 컨디션 조절을 잘해서 큰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이변 없이 도쿄 올림픽 출전권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주 올림픽대표 선발전(13~14일)을 통해 남자 단체종목의 선수단이 확정된 체조 국가대표 선수단은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신재환 선수의 출전권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현재 단체종목의 후보 선수로 선발된 신재환의 개인 출전권 여부에 따라 후보2(예비) 선수인 이정효(포스코 건설) 선수의 올림픽 참가 여부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신재환 선수는 체조 도마의 ‘비밀병기’로 불리며 최근 국제대회에서 연달아 도마 1위를 기록하는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본인의 실력을 드러내고 있기에 기대가 큰 상황이다. 도쿄 올림픽 메달권 진입을 위해서라도 어차피 넘어야하는 산이기에 신재환의 경기에 한국 체조계가 주목하고 있다.
-
- 라이프
- 스포츠/건강
-
도마 올림픽 랭킹포인트 1위 신재환, 도쿄 올림픽행 출전권 위해 카타르 출국
-
-
제34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대회 7월 9일 개최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제34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대회가 7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충북 제천시 소재 제천시어울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1월 국가대표선발전이 개최 되었지만, 전국규모 대회로는 2019년 9월 제32회 회장배 이후 약 1년 10개월만이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13세이하), 중등부(16세이하), 고등부(19세이하), 대학부, 일반부 리듬체조 선수(팀) 별로 경기가 진행되고, 시상은 개인종합, 종목별 결승, 그룹(단체)경기, 팀경기의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 마감은 오는 24일까지로 출전 선수는 확정 전이나, 코로나19로 인한 긴 공백기 이후 개최되는 대회라 많은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얼마전 제12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개인 볼 종목 동메달과 개인 종합 5위를 차지한 현 국가대표 김채운(세종대3), 개인 종합 6위 서고은(한체대2), 종합경기와 2개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그룹(단체)대표 , 김주원(세종대1), 설수진(동덕여대1), 정세연(세종고3), 이소윤(세종고3), 고예진(세종고3), 문동주(한광고3), 양정민(세종고1), 이서연(세종고1), 손지인(봉은중3)등 현 국가대표 포함 국내 실력자들이 대거 출전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안전을 위하여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는 의무적으로 참가 3일전 코로나19 사전검사(PCR) 실시 후 음성확인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협회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준수, 선수단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나아가 개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라이프
- 스포츠/건강
-
제34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대회 7월 9일 개최
-
-
2021년도 남자 기계체조 올림픽대표 최종선발전 종료‥류성현 1위!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 체조장에서 12~13일 양일간 열린 기계체조 올림픽대표 선발전에서 류성현(19·한국체대)이 1위를 차지했다. 총17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류성현은 이틀간 총점 165.950점을 획득해 이준호(26·전북도청, 164.650점)와 김한솔(26·서울시청, 164.000점)을 각각 2, 3위로 밀어내고 1위를 차치했다. 순위는 마루·안마·링·도마·평행봉·철봉 6개 종목을 이틀간 진행 후 점수 합산을 통해 매겼다. 대한체조협회는 선발전 직후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어 올림픽에 나갈 대표 선수 5명을 확정했다. 선발전 성적으로 1, 2, 3위인 류성현, 이준호, 김한솔을 대표로 선발하고 메달 획득 가능성, 국제대회 성적을 토대로 양학선(29·수원시청)을 추천 선수로 선발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 도마 종목 우승자인 양학선은 9년만에 올림픽에 출전, 금메달에 도전한다. 또한 이번달 23~26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 대회에 출전, 도쿄올림픽 출전권에 도전하는 도마의 '비밀병기' 신재환(23·제천시청)과 선발전 4위를 차지한 이정효(24·포스코건설)가 추천 후보 1, 2번으로 선발됐다.
-
- 라이프
- 스포츠/건강
-
2021년도 남자 기계체조 올림픽대표 최종선발전 종료‥류성현 1위!
-
-
제12회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국가대표 선발전) 성료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제12회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2021년도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가 6월 12일(토)과 13일(일), 이틀간 전북 군산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라북도, 군산시, 전라북도체육회, 군산시체육회가 후원하며, 코오롱스포츠, 신한금융그룹이 공식 후원하고 부토라와 고미영기념사업회가 협찬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종목은 3개 종목(리드, 볼더링, 스피드)으로 첫 날인 6월 12일(토)에는 남녀 유스 C, D, E 리드 예선 및 결승, 남녀주니어, 유스A·B 볼더링 예선 및 결승, 남녀주니어, 유스A·B 스피드 예선 및 결승경기가 펼쳐졌으며, 13일(일)에는 남녀주니어, 유스A·B 리드 예선 및 결승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 결과, 남녀 리드, 볼더링 유스B 부문에선 송윤찬(경기, 도래울중학교), 오가영(인천, 남인천여자중학교) 선수가 2연승을 차지했고, 스피드 유스B 부문에선 송현우(광주, 일곡중학교), 오가영(인천, 남인천여자중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무관중 대회로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와 예방조치를 시행했으며, 대회 기간 동안 대한산악연맹 온라인채널(YOUTUBE, NAVER TV)과 대한체육회TV,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실시간으로 경기를 중계했다. 한편,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는 2009년 낭가파르바트 등정 후 하산 도중 불의의 사고로 숨진 여성 산악인 故 고미영 씨의 도전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작됐으며, 스포츠클라이밍 꿈나무들의 육성대회로 자리매김해왔다.
-
- 라이프
- 스포츠/건강
-
제12회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국가대표 선발전) 성료
-
-
대한체조협회, 제일F&S와 국가대표 용품후원 협약서 체결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사진=대한체조협회 대한체조협회(회장 한성희)는 제일F&S(대표 김영기, 이정규)를 기계체조 국가대표 용품 후원사로 선정하고, 6월 11일(금) 오전 11시 문경새재리조트에서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충식 대한체조협회 부회장과 이정규 제일F&S 대표, 국가대표 양학선, 신재환 선수 등이 참석했다. 대한체조협회 국가대표 기계체조 부문 공식 후원사로 선정된 제일F&S는 자체 브랜드 ‘V-EXX’ 용품을 2024년 말까지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기계체조 선수단에 제공한다. 체조 경기복 및 훈련복 등 선수단 지원 용품의 규모는 연간 약 2억 원이며, 계약 기간은 2024년 말까지 총 8억 원 규모를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협회와 함께 e-커머스 사업 등 대한체조협회 프로퍼티를 활용한 다양한 체조 용품의 개발도 함께 할 예정이다. 한충식 대한체조협회 부회장은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기계체조 국가대표 선수단을 후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 선수들이 도쿄올림픽과 나아가 각종 국제대회 무대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을 것” 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제일F&S 이정규 대표는 “V-EXX 브랜드가 빙상과 컬링 종목에 이어 체조 국가대표 선수들을 지원하게 된 것에 기쁘며, 제일F&S가 체조 경기복 개발부터 각종 체조용품 및 관련 상품 개발 등을 확대해 다양한 사업을 체조협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V-EXX 브랜드로 알려진 제일F&S는 삼성 라이온즈와 엔씨 다이노스 야구단의 협력 업체로서 유니폼 및 상품의 디자인, 생산, 납품, 판매를 맡고 있으며, 여자 프로농구와 프로배구단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
- 라이프
- 스포츠/건강
-
대한체조협회, 제일F&S와 국가대표 용품후원 협약서 체결
-
-
리듬체조 김채운·서고은, 아시아선수권대회 종합 결선 5위·6위!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김채운 선수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제12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종합 결선에서 김채운(세종대3)은 5위, 서고은(한체대2)은 6위를 차지했다. 서고은 선수 김채운은 10일 열린 종합 결선에서 총점 87.55점, 서고은은 총점 80.10점으로 각각 5위, 6위를 차지해 이번 대회에 부여된 한 장의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 획득에는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단체대표팀(김민주, 김민, 장서희, 안여진, 박연경, 정가연)은 9일 열린 종합 경기에서 은메달, 10일 열린 볼 종목과 곤봉·후프 혼합 종목 모두 은메달을 획득했으나, 2020도쿄올림픽 출전에는 실패했다.
-
- 라이프
- 스포츠/건강
-
리듬체조 김채운·서고은, 아시아선수권대회 종합 결선 5위·6위!
-
-
리듬체조 김채운·서고은, 아시아선수권대회 종합 결선 진출!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김채운(세종대3) 선수 리듬체조 국가대표 김채운(세종대3), 서고은(한체대2)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12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종합( All Around) 결선에 진출했다. 9일 진행된 리본, 곤봉 종목 경기에서 김채운은 예선에서 리본 종목은 21.55점으로 1위, 곤봉 종목은 23.45점으로 2위를 차지했으나 결선 경기에서 리본 종목은 20.80점으로 4위, 곤봉 종목은 21.95점으로 5위를 차지했다. 서고은(한체대2) 선수 서고은은 리본과 곤봉 종목 결선 경기에서 리본 종목은 18.90점으로 6위, 곤봉 종목은 21.75점으로 6위를 차지했다. 8일, 9일 이틀간 진행된 개인 종목별 경기 결과 김채운은 67.45점으로 4위, 서고은은 57.45점으로 8위를 차지해 우리나라 대표 두 선수 모두 결선에 진출했다. 올해 7월 열리는 도쿄올림픽 출전권 1장에 대한 획득 여부는 내일(10일) 열리는 종합 결선 결과에 달려있다. 김채운, 서고은이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 2016년 리우올림픽의 손연재에 이어 2020년 올림픽에도 출전하는 쾌거를 이루게 될지 결과가 기대된다.
-
- 라이프
- 스포츠/건강
-
리듬체조 김채운·서고은, 아시아선수권대회 종합 결선 진출!
-
-
리듬체조 김채운, 아시아선수권대회 볼 종목 동메달 획득!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민국 리듬체조 국가대표 김채운(세종대3) 선수가 6월 8일(화)부터 개최되고 있는 「제12회 리듬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볼 종목 개인 결승전에서 동메달(23.55점)을 획득했으며 같은 날 열린 후프 종목 결선에서는 4위(22.50점)를 차지했다. 2020 도쿄하계올림픽경기대회 리듬체조 종목의 출전권이 걸려있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 리듬체조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으며, 2020 도쿄올림픽 최종 예선전(개인 선수 1장, 단체 1국가)과 2021년 세계선수권대회 예선전(개인)을 겸하고 있어 참가국 간 경쟁이 매우 치열한 상황이다. 대회 첫째 날부터 개인 볼 종목에서 김채운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선수단은 현지시간 6월 9일(수) 진행되는 개인(곤봉, 리본)종목과 단체종합경기(단일수구, 앙상블)에도 출전해 추가 메달을 노리고 있다. 협회 리듬체조 관계자는 "김채운 선수의 가장 큰 장점은 개성 있는 표현력과 기구 숙련도가 높아 아주 좋은 선수로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으며, 특히 이번 대회를 앞두고 국제체조연맹(FIG)에서도 김채운 선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FIG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채운 선수의 아시아선수권대회 참가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 개인종목에서 2명(김채운, 서고은)과 단체종목에서 6명(김민주, 장서희, 안여진, 김민, 박연경, 정가연)의 선수가 참가하고 있으며, 6월 9일(수)과 10일(목)에는 약 2년 만에 국제대회에 출전한 단체 선수단이 역대 3번째(1996년, 2004년) 단체종합 메달 획득을 노리며, 40도가 넘는 현지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참가 준비를 하고 있다.
-
- 라이프
- 스포츠/건강
-
리듬체조 김채운, 아시아선수권대회 볼 종목 동메달 획득!
-
-
대한산악연맹, 제12회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개최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오는 6월 12일(토)과 13일(일), 양일간 전북 군산 스포츠클라이밍경기장에서 '제12회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2021년도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를 개최한다.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라북도, 군산시, 전라북도체육회, 군산시체육회가 후원하며, 코오롱스포츠, 신한금융그룹이 공식 후원하고 부토라, 고미영기념사업회가 협찬한 이번 대회는 남녀주니어 및 남녀 유스 A·B·C·D·E로 나뉘어져 대한민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해 열전을 벌인다.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는 2009년 낭가파르바트 등정 후 하산도중 불의의 사고로 숨진 여성 산악인 故 고미영씨의 도전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서채현(서울, 신정고등학교) 선수가 이 대회에서 활약하며 성장하였다.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2021년도 대한체육회 선수등록을 필한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남녀 주니어, 유스 A·B부문에선 리드, 스피드, 볼더링 경기가 치러지고, 유스 C·D·E 부문에선 리드 경기만 치러진다. 또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지도자, 심판 등의 안전을 위해 무관중 경기로 개최되며, 경기장에 출입하는 모든 인원은 대회장 출입 전 코로나19 검사 실시 후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대회장에서 관람하지 못하는 관중들을 위해 대회 기간 동안 대한산악연맹 온라인 채널(YOUTUBE, NAVER TV)과 대한체육회 TV,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라이브스트리밍으로 경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
- 라이프
- 스포츠/건강
-
대한산악연맹, 제12회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개최
-
-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장애청소년 가족 '소풍(小風)캠프' 참가자 모집
- [교육연합신문=김태호 기자]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신호승)은 ‘2021년 야외활동 중심의 가족여가문화 확산을 위한 소풍캠프’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 '소풍캠프'는 작은(小) 바람(風)이라는 작은 바람이라는 뜻으로 가족캠핑을 시작으로 야외활동 중심의 가족여가문화 확산을 일으키고자 기획된 가족캠프이다. 참가 대상은 장애청소년 가족이며 모집은 21년 6월 14일부터 진행되고 20가족 선착순, 참가비는 무료이다. 가족별 자율활동 형태로 진행되며 가족캠핑활동, 천체관측활동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개인 캠핑장비가 없을 시 수련원에서 장비를 무료로 대여도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장애청소년 포함 가족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booking.kywa.or.kr) 홈페이지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pnyc.kyw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활동운영2부 박태근(033-330-0881)으로 하면 된다.
-
- 라이프
- 스포츠/건강
-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장애청소년 가족 '소풍(小風)캠프' 참가자 모집
-
-
2023 ISU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 대한민국 유치 확정!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민국(서울)이 2023년에 열리는 2023 ISU(국제빙상연맹) 세계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개최지로 확정됐다. ISU(국제빙상연맹)은 어제(2일)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2022/23 시즌과 2023/24 시즌 국제대회 개최지를 결정했으며, 2023년 3월 개최되는 세계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개최지를 대한민국(서울)로 공식 발표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은 지난해 12월 관리단체 지정해제 이후 연맹 정상화 및 빙상 종목 부흥을 위하여 올해 1월 국제빙상연맹에 국제대회 유치신청을 진행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지난 2020년 3월 서울에서 2020 세계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를 개최하고자 하였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으로 잠정 연기되어 최종 취소된 바 있다. 윤홍근 회장은 "2016년 서울에서 진행된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7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2023 ISU 세계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인 만큼 쇼트트랙 강국인 대한민국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본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대회는 2023년 3월 10일 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
- 라이프
- 스포츠/건강
-
2023 ISU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 대한민국 유치 확정!
-
-
리듬체조 국가대표팀,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 위해 2일 출국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아래 왼쪽부터 국가대표 서고은, 정가연, 김민주, 박연경, 김민, 장서희, 안여진(사진=차상은 국제심판 SNS) 대한민국 리듬체조 국가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제12회 아시아선수권대회(12th Rhythmic Gymnastics Asian Championships)출전을 위해 어제 출국했다. 이번 대회는 2020년 일본에서 5월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상황으로 연기되고 개최지가 중국으로 바뀌었다가 최종적으로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하기로 결정됐다. 대회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타슈켄트에 위치한 'Gymnastics Sport Palace'에서 진행된다. 아시아선수권은 시니어 개인경기, 단체 경기가 진행되며 우리나라는 개인 국가대표 김채운(세종대), 서고은(한체대)와 단체 대표 김민주(한체대), 김민(세종대), 안여진(세종대), 장서희(한체대), 박연경(한체대), 정가연(신봉고)이 출전한다. 특히,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인경기의 경우 7월 열리는 도쿄올림픽 출전권 한 장이 걸려 있어 우리나라 기대주 김채운(세종대)이 티켓을 따낼 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5월 개최된 이태리 페사로 월드컵에서 일본 치사키 선수와 우즈베키스탄 사비나 선수가 올림픽 티켓을 획득하여 티켓 경쟁에서 제외되고, 경쟁상대 중 하나인 카자흐스탄 선수보다 김채운이 더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김채운 선수가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또한, 개인 국가대표 서고은과 단체 대표 선수들도 어떤 성적을 낼지 기대된다.
-
- 라이프
- 스포츠/건강
-
리듬체조 국가대표팀,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 위해 2일 출국
-
-
제49회 KBS배전국육상경기대회 3일 개막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육상단거리 유망주 비웨사(맨오른쪽, 사진=대한육상연맹) 2021년 대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첫 종합대회인 제49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가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경상북도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대학·일반부의 트랙, 필드, 경보 등 141개 종목(남자 69종목, 여 69종목, 혼성 3종목)에 총 2500여 명이 출전한다.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여자 마라톤의 최경선과 안슬기, 남자 20㎞ 경보 최병광 등 국가대표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몸 상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남고부 단거리 기대주인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를 비롯해 여고부 단거리 양예빈, 최지현, 남중부 포환던지기 박시훈, 남중부 단거리 최명진, 여중부 단거리 배윤진 등 한국 육상 유망주들이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는 선수, 지도자, 대회 관계자들의 안전을 위해 관중의 입장은 허용하지 않는다. 경기장 출입은 선수와 지도자, 심판, 대회 관계자 등 필수 인원으로 제한하며 대회 개최 전 선수와 지도자, 대회 관계자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임대기 대한육상연맹 회장은 "육상연맹이 지난해 개최한 모든 대회에서 확진자는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올해도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대회를 치른다. 무엇보다 참가 선수와 지도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회 환경 제공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과 코로나19 검사 결과 사전 제출 등 대회 기간 중 철저하게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적용해, 대회 참가자 모두가 안전하게 대회를 치러야 한다"라고 말했다. 대한육상연맹은 공식 유튜브 채널 등으로 주요 경기를 생중계 할 예정이다.
-
- 라이프
- 스포츠/건강
-
제49회 KBS배전국육상경기대회 3일 개막
-
-
남자 기계체조 올림픽대표 최종선발전 개최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양학선 선수(제3회 KOREA CUP 제주국제체조대회) 대한체조협회(회장 한성희)는 6월 12일(토)과 13일(일) 국군체육부대 체조훈련장(경북 문경시)에서 「2021년도 남자 기계체조 올림픽대표 최종선발전」을 개최한다. 이번 올림픽대표 최종 선발전은 제32회 하계올림픽(도쿄) 남자 기계체조(단체)에 출전할 선수로서 4명의 대표선수와 1명의 후보선수로 총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경기방법은 국제체조연맹 및 대한체조협회 채점규칙에 의거 개인종합경기로 실시키로 하였으며, 5월 21일(금) 참가접수 마감결과 총 18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도쿄 올림픽 도마종목에서 금메달을 노리는 양학선(수원시청)과 개인 도마종목에서 올림픽 출전권이 유력한 신재환(제천시청), 2021년도 기계체조 국가대표 선발전 1위 류성현(한국체육대), 국가대표 이정효(포스코건설), 이준호(전북도청), 김한솔(서울시청) 등 현재 대한민국 남자 기계체조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모두 출전할 예정이다. 모든 참가 선수를 포함한 관계자 전원은 코로나19 (PCR)검사(음성) 결과를 협회에 제출해야 하며, 국군체육부대에서 실시되는 경기인 만큼 무관중으로 사전 승인된 인원(심판, 선수, 지도자 등)에 한해서만 경기장 출입이 가능하다.
-
- 라이프
- 스포츠/건강
-
남자 기계체조 올림픽대표 최종선발전 개최
-
-
대한체육회, 바디프랜드와 안마의자 전달식 개최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5월 27일(목) 11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로부터 국가대표선수단을 위한 안마의자 15대(90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도쿄하계올림픽대회 참가를 앞두고 묵묵히 훈련하고 있는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신치용 선수촌장, 정성숙 부촌장, 바디프랜드 마케팅전략본부 송승호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신치용 선수촌장은 "도쿄하계올림픽이 앞으로 60여 일도 남지 않은 지금, 우리 선수단은 국민에게 기쁨을 전하고자 하루 종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처럼 힘들게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마련해준 바디프랜드 박상현 대표, 송승호 본부장 등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바디프랜드 송승호 본부장은 "글로벌 안마의자 1위 바디프랜드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여 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선수단에게 피로 회복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안마의자(더 파라오, 더 팬텀 등)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며, 이를 통해 선수들이 도쿄하계올림픽에 나가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진천국가대표선수촌과 바디프랜드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편안한 휴식 장소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
- 라이프
- 스포츠/건강
-
대한체육회, 바디프랜드와 안마의자 전달식 개최
-
-
대한산악연맹, 태인과 함께 태인체육장학금 스포츠클라이밍 꿈나무 선정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오른쪽부터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 태인 이상현 대표. (제공 = 대한산악연맹)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27일 오전, (주)태인(대표 이상현)과 함께 대한산악연맹 사무처에서 손중호 회장과 이상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클라이밍 꿈나무 4명을 선정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태인체육장학금 클라이밍 분야로 선정된 선수들은 서울 당곡초등학교 6학년 김주헌, 부산 신정고등학교 2학년 노희주, 충북 문의중학교 3학년 김동준, 충북 제천디지털고등학교 1학년 강도연 선수이며,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된다. 태인체육장학금은 매년 태인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격려행사로 진행되었지만,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선수들 보호를 위해 대면행사 없이 각 종목별 협회와 소속단체를 통해 사업이 진행된다. 태인은 1990년부터 클라이밍분야를 비롯해 육상, 역도, 양궁, 핸드볼, 탁구를 비롯한 다양한 체육종목 선수들에게 매년 체육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0여년간 558여명에게 4억25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체육 꿈나무들에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로 31회차를 맞이했다. 태인체육장학금은 그동안 모범적이고 장래가 촉망되는 꿈나무 선수를 추천받아 선정해왔다. 역대 선정위원으로는 베를린의 영웅 고 손기정 선수, 산악인 고 김창호 대장을 비롯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임오경, 유승민, 장미란 선수가 대표적이다.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의 격려를 통해 자라나는 선수들에게 꿈과 도전정신을 심어주어 온 것이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은 "태인에서 클라이밍 꿈나무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을 선수들에게 잘 전달에 클라이밍 꿈나무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태인의 이상현 대표(대한하키협회 회장)는 이번 장학금 행사를 통해 "체육 꿈나무들에게 태인 임직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나눔의 마음이 전달되어 우리나라를 빛낼 수 있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바라며, 특히 도쿄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정식종목으로 치러지는 클라이밍 종목의 선전도 응원한다"며 장학금 사업의 취지를 밝혔다.
-
- 라이프
- 스포츠/건강
-
대한산악연맹, 태인과 함께 태인체육장학금 스포츠클라이밍 꿈나무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