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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포츠/건강 기사

  • 제34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 대회 9일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체조협회(회장 한성희)는 제천시(시장 이상천), 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가 후원하는 「제34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대회」를 충청북도 제천시(어울림체육센터)에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도 하반기부터 리듬체조대회를 개최하지 못했고, 2020년도에는 한 차례도 대회를 열지 못했다. 그간 리듬체조 대회가 개최되기를 손꼽아 기다려온 전국의 리듬체조 선수들은 약 2년 만에 협회에서 주최하는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 셈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중/고/대학/그룹부분에서 총 99개팀 172명의 선수가 참가신청을 완료하였으며, 현 리듬체조 국가대표인 손지인(서울봉은중 3), 김가람(인천체육고 1) 등이 참가한다. 협회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별도의 개·폐회식 및 시상식은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대회 코로나19 사전 (PCR)검사 결과(음성 확인) 제출자(선수/지도자/관계자 등)만 출입이 가능하도록 통제할 예정이고, 대한체육회 경기 영상 지원 사업을 통해 중등부와 고등부 경기는 협회 자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경기 영상 방송이 예정 되어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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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7
  • 대한산악연맹, 도쿄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포상금‥'금메달 1억원'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올림픽 정식종목 첫 채택으로 사상 처음 올림픽 무대를 밟는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에 포상금을 지급한다. 손중호 대한산악연맹 회장은 7일, 첫 올림픽이라는 역사적인 무대에 서게 되는 서채현 선수, 천종원 선수의 사기진작과 동기부여를 위해 포상금을 내걸었다. 도쿄올림픽 메달 포상금으로 선수들은 각각 금메달 획득 시 1억원, 은메달 획득 시 5,000만원, 동메달 획득 시 3,000만원을 받게 된다. 또한, 지도자들도 별도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손중호 대한산악연맹 회장은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를 밟는 스포츠클라이밍 종목 선수들의 흘려온 땀과 그동안 쏟은 열정이 올림픽 무대에서 값진 결과로 보답되길 바라며, 준비한 포상 약속이 선수들에게 작은힘이나마 응원과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올림픽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에서의 좋은 경기를 통해 국위선양과 함께 국민들에게 스포츠클라이밍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포츠클라이밍은 2020 도쿄올림픽 및 2024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서채현(2019 리드 세계랭킹 1위), 천종원 선수(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가 출전권을 획득해 올림픽 무대에 서게 됐다.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서채현, 천종원 선수는 오는 8일, 2020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한 후 9일부터 진천선수촌에 입촌하여 최종 기량 점검 훈련 등을 통해 28일 일본 도쿄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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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7
  • 웹케시그룹 골프단, 창단 첫 우승 선수 배출, 김성현 일본 PGA 챔피언십 우승!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김성현 선수가 일본 PGA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웹케시그룹 프로골프단이 창단 후 첫 우승 선수를 배출했다. 웹케시그룹 프로골프단 소속 김성현(웹케시·23) 선수는 7월 1일부터 4일까지 열린 '2021 일본 PGA 챔피언십(일본 남자 선수권대회, 총상금 1억엔)'에서 4라운드 최종 합계 13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로써 우승 상금 2000만 엔을 받은 김성현은 JGTO 상금 순위 14위로 올라섰다. 또,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목표했던 시드 확보도 5년간 추가 획득해 기존 코리안 투어 시드 5년, JGTO 시드 5년을 보유하게 됐다. 국가대표 출신인 김성현 선수는 JGTO 프로 무대로 데뷔한 뒤 2020년 KPGA 2부 투어(스릭슨 투어)에서 활동했다. 2020년에는 한국 정규 투어 출전 자격이 없었음에도 '제63회 2020 KPGA 선수권대회'에 예선 통과와 함께 우승을 차지하며 역대 최초 '월요 예선(먼데이) 통과자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코리안 투어 시드 5년까지 확보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김성현 선수는 일본 선수권대회 우승을 끝으로 한국으로 돌아와 '제64회 KPGA 선수권대회' 타이틀 방어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KPGA 코리안 투어를 뛰며 재정비한 뒤 올 9월 PGA 투어의 마이너 격인 'PGA 콘 페리 투어 Q 스쿨(KORN FERRY TOUR Q SCHOOL)'에 응시해 PGA 투어 시드 확보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은 "웹케시그룹 프로골프단 창단 뒤 첫 우승이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남자 프로골프 성장과 발전을 위해 힘닿는 데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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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6
  • 한국비치발리볼연맹, 2021 군위 삼국유사 전국여자비치발리볼대회 7월 8일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 2017 FIVB 대구세계여자비치발리볼대회 한국비치발리볼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 군위군, 군위군체육회가 주관하는 2021 군위 삼국유사 전국여자비치발리볼대회가 7월 8일부터 9일까지 경북 군위군 소재 삼국유사 테마파크내 특설경기장에서 진행된다. 2020년엔 코로나19로 모든 대회가 취소됐고 이번 대회는 2019년 FIVB 비치발리볼 월드투어 대구대회 이후 약 2년만에 개최되는 대회다. 대회 출전은 2021년 대한민국배구협회나 비치연맹에 등록된 엘리트부 여자선수로 고등학생 이상 부터 가능하다. 총 10개팀이 출전 예정으로 팀은 3인제 1팀으로 구성, 3세트 2선승제로 7월 8일 예선, 7월 9일 준결승 및 결승 경기가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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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3
  • 도마 올림픽 랭킹포인트 1위 신재환, 도쿄 올림픽행 출전권 위해 카타르 출국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우)신재환 선수, (좌)신경환 트레이너(사진=대한체조협회) 현 남자 기계체조 도마 올림픽 랭킹포인트 1위인 국가대표 신재환(제천시청) 선수가 도쿄올림픽 도마종목 개인출전권 획득을 위해 19일(토) 카타르(도하) 「국제체조연맹(FIG) 종목별 월드컵 시리즈(2021.6.23.~6.26.)」로 출국했다. 이 대회는 당초 2020년 3월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그간 두 차례나 연기됐다가 최근 국제체조연맹(FIG)이 갑작스럽게 발표하면서 참가하게 된 대회이다. 제32회 하계 올림픽(도쿄) 남자 기계체조 출전권의 경우 각 종목별(마루, 안마, 링, 도마, 평행봉, 철봉) 1위에게 출전권이 돌아가는데 2018년 독일 월드컵을 시작으로 8차례 대회 중 그간 7차례의 월드컵 대회가 진행되었고 신재환 선수가 획득점수 85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은 마지막 종목별 월드컵 대회이기에 각 종목의 1위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도마종목에서는 일본의 요네쿠라 히데노부 선수(획득점수 75점)가 신재환 선수와 올림픽 티켓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을 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일본 선수가 추격하고 있지만 신재환 선수의 기량이 날로 늘고 있어 컨디션 조절을 잘해서 큰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이변 없이 도쿄 올림픽 출전권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주 올림픽대표 선발전(13~14일)을 통해 남자 단체종목의 선수단이 확정된 체조 국가대표 선수단은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신재환 선수의 출전권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현재 단체종목의 후보 선수로 선발된 신재환의 개인 출전권 여부에 따라 후보2(예비) 선수인 이정효(포스코 건설) 선수의 올림픽 참가 여부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신재환 선수는 체조 도마의 ‘비밀병기’로 불리며 최근 국제대회에서 연달아 도마 1위를 기록하는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본인의 실력을 드러내고 있기에 기대가 큰 상황이다. 도쿄 올림픽 메달권 진입을 위해서라도 어차피 넘어야하는 산이기에 신재환의 경기에 한국 체조계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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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2
  • 제34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대회 7월 9일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제34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대회가 7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충북 제천시 소재 제천시어울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1월 국가대표선발전이 개최 되었지만, 전국규모 대회로는 2019년 9월 제32회 회장배 이후 약 1년 10개월만이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13세이하), 중등부(16세이하), 고등부(19세이하), 대학부, 일반부 리듬체조 선수(팀) 별로 경기가 진행되고, 시상은 개인종합, 종목별 결승, 그룹(단체)경기, 팀경기의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 마감은 오는 24일까지로 출전 선수는 확정 전이나, 코로나19로 인한 긴 공백기 이후 개최되는 대회라 많은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얼마전 제12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개인 볼 종목 동메달과 개인 종합 5위를 차지한 현 국가대표 김채운(세종대3), 개인 종합 6위 서고은(한체대2), 종합경기와 2개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그룹(단체)대표 , 김주원(세종대1), 설수진(동덕여대1), 정세연(세종고3), 이소윤(세종고3), 고예진(세종고3), 문동주(한광고3), 양정민(세종고1), 이서연(세종고1), 손지인(봉은중3)등 현 국가대표 포함 국내 실력자들이 대거 출전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안전을 위하여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는 의무적으로 참가 3일전 코로나19 사전검사(PCR) 실시 후 음성확인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협회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준수, 선수단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나아가 개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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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6
  • 2021년도 남자 기계체조 올림픽대표 최종선발전 종료‥류성현 1위!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 체조장에서 12~13일 양일간 열린 기계체조 올림픽대표 선발전에서 류성현(19·한국체대)이 1위를 차지했다. 총17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류성현은 이틀간 총점 165.950점을 획득해 이준호(26·전북도청, 164.650점)와 김한솔(26·서울시청, 164.000점)을 각각 2, 3위로 밀어내고 1위를 차치했다. 순위는 마루·안마·링·도마·평행봉·철봉 6개 종목을 이틀간 진행 후 점수 합산을 통해 매겼다. 대한체조협회는 선발전 직후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어 올림픽에 나갈 대표 선수 5명을 확정했다. 선발전 성적으로 1, 2, 3위인 류성현, 이준호, 김한솔을 대표로 선발하고 메달 획득 가능성, 국제대회 성적을 토대로 양학선(29·수원시청)을 추천 선수로 선발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 도마 종목 우승자인 양학선은 9년만에 올림픽에 출전, 금메달에 도전한다. 또한 이번달 23~26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 대회에 출전, 도쿄올림픽 출전권에 도전하는 도마의 '비밀병기' 신재환(23·제천시청)과 선발전 4위를 차지한 이정효(24·포스코건설)가 추천 후보 1, 2번으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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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4
  • 제12회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국가대표 선발전) 성료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제12회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2021년도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가 6월 12일(토)과 13일(일), 이틀간 전북 군산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라북도, 군산시, 전라북도체육회, 군산시체육회가 후원하며, 코오롱스포츠, 신한금융그룹이 공식 후원하고 부토라와 고미영기념사업회가 협찬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종목은 3개 종목(리드, 볼더링, 스피드)으로 첫 날인 6월 12일(토)에는 남녀 유스 C, D, E 리드 예선 및 결승, 남녀주니어, 유스A·B 볼더링 예선 및 결승, 남녀주니어, 유스A·B 스피드 예선 및 결승경기가 펼쳐졌으며, 13일(일)에는 남녀주니어, 유스A·B 리드 예선 및 결승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 결과, 남녀 리드, 볼더링 유스B 부문에선 송윤찬(경기, 도래울중학교), 오가영(인천, 남인천여자중학교) 선수가 2연승을 차지했고, 스피드 유스B 부문에선 송현우(광주, 일곡중학교), 오가영(인천, 남인천여자중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무관중 대회로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와 예방조치를 시행했으며, 대회 기간 동안 대한산악연맹 온라인채널(YOUTUBE, NAVER TV)과 대한체육회TV,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실시간으로 경기를 중계했다. 한편,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는 2009년 낭가파르바트 등정 후 하산 도중 불의의 사고로 숨진 여성 산악인 故 고미영 씨의 도전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작됐으며, 스포츠클라이밍 꿈나무들의 육성대회로 자리매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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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4
  • 대한체조협회, 제일F&S와 국가대표 용품후원 협약서 체결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사진=대한체조협회 대한체조협회(회장 한성희)는 제일F&S(대표 김영기, 이정규)를 기계체조 국가대표 용품 후원사로 선정하고, 6월 11일(금) 오전 11시 문경새재리조트에서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충식 대한체조협회 부회장과 이정규 제일F&S 대표, 국가대표 양학선, 신재환 선수 등이 참석했다. 대한체조협회 국가대표 기계체조 부문 공식 후원사로 선정된 제일F&S는 자체 브랜드 ‘V-EXX’ 용품을 2024년 말까지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기계체조 선수단에 제공한다. 체조 경기복 및 훈련복 등 선수단 지원 용품의 규모는 연간 약 2억 원이며, 계약 기간은 2024년 말까지 총 8억 원 규모를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협회와 함께 e-커머스 사업 등 대한체조협회 프로퍼티를 활용한 다양한 체조 용품의 개발도 함께 할 예정이다. 한충식 대한체조협회 부회장은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기계체조 국가대표 선수단을 후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 선수들이 도쿄올림픽과 나아가 각종 국제대회 무대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을 것” 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제일F&S 이정규 대표는 “V-EXX 브랜드가 빙상과 컬링 종목에 이어 체조 국가대표 선수들을 지원하게 된 것에 기쁘며, 제일F&S가 체조 경기복 개발부터 각종 체조용품 및 관련 상품 개발 등을 확대해 다양한 사업을 체조협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V-EXX 브랜드로 알려진 제일F&S는 삼성 라이온즈와 엔씨 다이노스 야구단의 협력 업체로서 유니폼 및 상품의 디자인, 생산, 납품, 판매를 맡고 있으며, 여자 프로농구와 프로배구단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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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1
  • 리듬체조 김채운·서고은, 아시아선수권대회 종합 결선 5위·6위!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김채운 선수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제12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종합 결선에서 김채운(세종대3)은 5위, 서고은(한체대2)은 6위를 차지했다. 서고은 선수 김채운은 10일 열린 종합 결선에서 총점 87.55점, 서고은은 총점 80.10점으로 각각 5위, 6위를 차지해 이번 대회에 부여된 한 장의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 획득에는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단체대표팀(김민주, 김민, 장서희, 안여진, 박연경, 정가연)은 9일 열린 종합 경기에서 은메달, 10일 열린 볼 종목과 곤봉·후프 혼합 종목 모두 은메달을 획득했으나, 2020도쿄올림픽 출전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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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1
  • 리듬체조 김채운·서고은, 아시아선수권대회 종합 결선 진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김채운(세종대3) 선수 리듬체조 국가대표 김채운(세종대3), 서고은(한체대2)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12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종합( All Around) 결선에 진출했다. 9일 진행된 리본, 곤봉 종목 경기에서 김채운은 예선에서 리본 종목은 21.55점으로 1위, 곤봉 종목은 23.45점으로 2위를 차지했으나 결선 경기에서 리본 종목은 20.80점으로 4위, 곤봉 종목은 21.95점으로 5위를 차지했다. 서고은(한체대2) 선수 서고은은 리본과 곤봉 종목 결선 경기에서 리본 종목은 18.90점으로 6위, 곤봉 종목은 21.75점으로 6위를 차지했다. 8일, 9일 이틀간 진행된 개인 종목별 경기 결과 김채운은 67.45점으로 4위, 서고은은 57.45점으로 8위를 차지해 우리나라 대표 두 선수 모두 결선에 진출했다. 올해 7월 열리는 도쿄올림픽 출전권 1장에 대한 획득 여부는 내일(10일) 열리는 종합 결선 결과에 달려있다. 김채운, 서고은이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 2016년 리우올림픽의 손연재에 이어 2020년 올림픽에도 출전하는 쾌거를 이루게 될지 결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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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9
  • 리듬체조 김채운, 아시아선수권대회 볼 종목 동메달 획득!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민국 리듬체조 국가대표 김채운(세종대3) 선수가 6월 8일(화)부터 개최되고 있는 「제12회 리듬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볼 종목 개인 결승전에서 동메달(23.55점)을 획득했으며 같은 날 열린 후프 종목 결선에서는 4위(22.50점)를 차지했다. 2020 도쿄하계올림픽경기대회 리듬체조 종목의 출전권이 걸려있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 리듬체조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으며, 2020 도쿄올림픽 최종 예선전(개인 선수 1장, 단체 1국가)과 2021년 세계선수권대회 예선전(개인)을 겸하고 있어 참가국 간 경쟁이 매우 치열한 상황이다. 대회 첫째 날부터 개인 볼 종목에서 김채운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선수단은 현지시간 6월 9일(수) 진행되는 개인(곤봉, 리본)종목과 단체종합경기(단일수구, 앙상블)에도 출전해 추가 메달을 노리고 있다. 협회 리듬체조 관계자는 "김채운 선수의 가장 큰 장점은 개성 있는 표현력과 기구 숙련도가 높아 아주 좋은 선수로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으며, 특히 이번 대회를 앞두고 국제체조연맹(FIG)에서도 김채운 선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FIG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채운 선수의 아시아선수권대회 참가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 개인종목에서 2명(김채운, 서고은)과 단체종목에서 6명(김민주, 장서희, 안여진, 김민, 박연경, 정가연)의 선수가 참가하고 있으며, 6월 9일(수)과 10일(목)에는 약 2년 만에 국제대회에 출전한 단체 선수단이 역대 3번째(1996년, 2004년) 단체종합 메달 획득을 노리며, 40도가 넘는 현지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참가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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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9
  • 대한산악연맹, 제12회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오는 6월 12일(토)과 13일(일), 양일간 전북 군산 스포츠클라이밍경기장에서 '제12회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2021년도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를 개최한다.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라북도, 군산시, 전라북도체육회, 군산시체육회가 후원하며, 코오롱스포츠, 신한금융그룹이 공식 후원하고 부토라, 고미영기념사업회가 협찬한 이번 대회는 남녀주니어 및 남녀 유스 A·B·C·D·E로 나뉘어져 대한민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해 열전을 벌인다.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는 2009년 낭가파르바트 등정 후 하산도중 불의의 사고로 숨진 여성 산악인 故 고미영씨의 도전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서채현(서울, 신정고등학교) 선수가 이 대회에서 활약하며 성장하였다.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2021년도 대한체육회 선수등록을 필한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남녀 주니어, 유스 A·B부문에선 리드, 스피드, 볼더링 경기가 치러지고, 유스 C·D·E 부문에선 리드 경기만 치러진다. 또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지도자, 심판 등의 안전을 위해 무관중 경기로 개최되며, 경기장에 출입하는 모든 인원은 대회장 출입 전 코로나19 검사 실시 후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대회장에서 관람하지 못하는 관중들을 위해 대회 기간 동안 대한산악연맹 온라인 채널(YOUTUBE, NAVER TV)과 대한체육회 TV,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라이브스트리밍으로 경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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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8
  •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장애청소년 가족 '소풍(小風)캠프' 참가자 모집
    [교육연합신문=김태호 기자]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신호승)은 ‘2021년 야외활동 중심의 가족여가문화 확산을 위한 소풍캠프’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 '소풍캠프'는 작은(小) 바람(風)이라는 작은 바람이라는 뜻으로 가족캠핑을 시작으로 야외활동 중심의 가족여가문화 확산을 일으키고자 기획된 가족캠프이다. 참가 대상은 장애청소년 가족이며 모집은 21년 6월 14일부터 진행되고 20가족 선착순, 참가비는 무료이다. 가족별 자율활동 형태로 진행되며 가족캠핑활동, 천체관측활동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개인 캠핑장비가 없을 시 수련원에서 장비를 무료로 대여도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장애청소년 포함 가족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booking.kywa.or.kr) 홈페이지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pnyc.kyw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활동운영2부 박태근(033-330-088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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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7
  • 2023 ISU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 대한민국 유치 확정!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민국(서울)이 2023년에 열리는 2023 ISU(국제빙상연맹) 세계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개최지로 확정됐다. ISU(국제빙상연맹)은 어제(2일)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2022/23 시즌과 2023/24 시즌 국제대회 개최지를 결정했으며, 2023년 3월 개최되는 세계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개최지를 대한민국(서울)로 공식 발표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은 지난해 12월 관리단체 지정해제 이후 연맹 정상화 및 빙상 종목 부흥을 위하여 올해 1월 국제빙상연맹에 국제대회 유치신청을 진행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지난 2020년 3월 서울에서 2020 세계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를 개최하고자 하였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으로 잠정 연기되어 최종 취소된 바 있다. 윤홍근 회장은 "2016년 서울에서 진행된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7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2023 ISU 세계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인 만큼 쇼트트랙 강국인 대한민국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본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대회는 2023년 3월 10일 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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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4
  • 리듬체조 국가대표팀,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 위해 2일 출국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아래 왼쪽부터 국가대표 서고은, 정가연, 김민주, 박연경, 김민, 장서희, 안여진(사진=차상은 국제심판 SNS) 대한민국 리듬체조 국가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제12회 아시아선수권대회(12th Rhythmic Gymnastics Asian Championships)출전을 위해 어제 출국했다. 이번 대회는 2020년 일본에서 5월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상황으로 연기되고 개최지가 중국으로 바뀌었다가 최종적으로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하기로 결정됐다. 대회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타슈켄트에 위치한 'Gymnastics Sport Palace'에서 진행된다. 아시아선수권은 시니어 개인경기, 단체 경기가 진행되며 우리나라는 개인 국가대표 김채운(세종대), 서고은(한체대)와 단체 대표 김민주(한체대), 김민(세종대), 안여진(세종대), 장서희(한체대), 박연경(한체대), 정가연(신봉고)이 출전한다. 특히,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인경기의 경우 7월 열리는 도쿄올림픽 출전권 한 장이 걸려 있어 우리나라 기대주 김채운(세종대)이 티켓을 따낼 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5월 개최된 이태리 페사로 월드컵에서 일본 치사키 선수와 우즈베키스탄 사비나 선수가 올림픽 티켓을 획득하여 티켓 경쟁에서 제외되고, 경쟁상대 중 하나인 카자흐스탄 선수보다 김채운이 더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김채운 선수가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또한, 개인 국가대표 서고은과 단체 대표 선수들도 어떤 성적을 낼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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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3
  • 제49회 KBS배전국육상경기대회 3일 개막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육상단거리 유망주 비웨사(맨오른쪽, 사진=대한육상연맹) 2021년 대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첫 종합대회인 제49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가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경상북도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대학·일반부의 트랙, 필드, 경보 등 141개 종목(남자 69종목, 여 69종목, 혼성 3종목)에 총 2500여 명이 출전한다.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여자 마라톤의 최경선과 안슬기, 남자 20㎞ 경보 최병광 등 국가대표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몸 상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남고부 단거리 기대주인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를 비롯해 여고부 단거리 양예빈, 최지현, 남중부 포환던지기 박시훈, 남중부 단거리 최명진, 여중부 단거리 배윤진 등 한국 육상 유망주들이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는 선수, 지도자, 대회 관계자들의 안전을 위해 관중의 입장은 허용하지 않는다. 경기장 출입은 선수와 지도자, 심판, 대회 관계자 등 필수 인원으로 제한하며 대회 개최 전 선수와 지도자, 대회 관계자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임대기 대한육상연맹 회장은 "육상연맹이 지난해 개최한 모든 대회에서 확진자는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올해도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대회를 치른다. 무엇보다 참가 선수와 지도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회 환경 제공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과 코로나19 검사 결과 사전 제출 등 대회 기간 중 철저하게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적용해, 대회 참가자 모두가 안전하게 대회를 치러야 한다"라고 말했다. 대한육상연맹은 공식 유튜브 채널 등으로 주요 경기를 생중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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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2
  • 남자 기계체조 올림픽대표 최종선발전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양학선 선수(제3회 KOREA CUP 제주국제체조대회) 대한체조협회(회장 한성희)는 6월 12일(토)과 13일(일) 국군체육부대 체조훈련장(경북 문경시)에서 「2021년도 남자 기계체조 올림픽대표 최종선발전」을 개최한다. 이번 올림픽대표 최종 선발전은 제32회 하계올림픽(도쿄) 남자 기계체조(단체)에 출전할 선수로서 4명의 대표선수와 1명의 후보선수로 총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경기방법은 국제체조연맹 및 대한체조협회 채점규칙에 의거 개인종합경기로 실시키로 하였으며, 5월 21일(금) 참가접수 마감결과 총 18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도쿄 올림픽 도마종목에서 금메달을 노리는 양학선(수원시청)과 개인 도마종목에서 올림픽 출전권이 유력한 신재환(제천시청), 2021년도 기계체조 국가대표 선발전 1위 류성현(한국체육대), 국가대표 이정효(포스코건설), 이준호(전북도청), 김한솔(서울시청) 등 현재 대한민국 남자 기계체조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모두 출전할 예정이다. 모든 참가 선수를 포함한 관계자 전원은 코로나19 (PCR)검사(음성) 결과를 협회에 제출해야 하며, 국군체육부대에서 실시되는 경기인 만큼 무관중으로 사전 승인된 인원(심판, 선수, 지도자 등)에 한해서만 경기장 출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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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31
  • 대한체육회, 바디프랜드와 안마의자 전달식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5월 27일(목) 11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로부터 국가대표선수단을 위한 안마의자 15대(90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도쿄하계올림픽대회 참가를 앞두고 묵묵히 훈련하고 있는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신치용 선수촌장, 정성숙 부촌장, 바디프랜드 마케팅전략본부 송승호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신치용 선수촌장은 "도쿄하계올림픽이 앞으로 60여 일도 남지 않은 지금, 우리 선수단은 국민에게 기쁨을 전하고자 하루 종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처럼 힘들게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마련해준 바디프랜드 박상현 대표, 송승호 본부장 등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바디프랜드 송승호 본부장은 "글로벌 안마의자 1위 바디프랜드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여 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선수단에게 피로 회복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안마의자(더 파라오, 더 팬텀 등)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며, 이를 통해 선수들이 도쿄하계올림픽에 나가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진천국가대표선수촌과 바디프랜드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편안한 휴식 장소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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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7
  • 대한산악연맹, 태인과 함께 태인체육장학금 스포츠클라이밍 꿈나무 선정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오른쪽부터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 태인 이상현 대표. (제공 = 대한산악연맹)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27일 오전, (주)태인(대표 이상현)과 함께 대한산악연맹 사무처에서 손중호 회장과 이상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클라이밍 꿈나무 4명을 선정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태인체육장학금 클라이밍 분야로 선정된 선수들은 서울 당곡초등학교 6학년 김주헌, 부산 신정고등학교 2학년 노희주, 충북 문의중학교 3학년 김동준, 충북 제천디지털고등학교 1학년 강도연 선수이며,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된다. 태인체육장학금은 매년 태인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격려행사로 진행되었지만,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선수들 보호를 위해 대면행사 없이 각 종목별 협회와 소속단체를 통해 사업이 진행된다. 태인은 1990년부터 클라이밍분야를 비롯해 육상, 역도, 양궁, 핸드볼, 탁구를 비롯한 다양한 체육종목 선수들에게 매년 체육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0여년간 558여명에게 4억25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체육 꿈나무들에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로 31회차를 맞이했다. 태인체육장학금은 그동안 모범적이고 장래가 촉망되는 꿈나무 선수를 추천받아 선정해왔다. 역대 선정위원으로는 베를린의 영웅 고 손기정 선수, 산악인 고 김창호 대장을 비롯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임오경, 유승민, 장미란 선수가 대표적이다.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의 격려를 통해 자라나는 선수들에게 꿈과 도전정신을 심어주어 온 것이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은 "태인에서 클라이밍 꿈나무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을 선수들에게 잘 전달에 클라이밍 꿈나무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태인의 이상현 대표(대한하키협회 회장)는 이번 장학금 행사를 통해 "체육 꿈나무들에게 태인 임직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나눔의 마음이 전달되어 우리나라를 빛낼 수 있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바라며, 특히 도쿄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정식종목으로 치러지는 클라이밍 종목의 선전도 응원한다"며 장학금 사업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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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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