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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건영 충북교육감-이범석 청주시장, 협력 강화로 지역 교육 발전 모색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이범석 청주시장이 지난 3월 26일(화)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청주교육발전을 위해 협력해 지역 교육 발전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날 충북도교육청은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지역 연계 협력 ▲새로운 교육지구 구축방안을, 청주시는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범시민 실천운동 동참 협조 ▲찾아가는 예산학교 신청자 모집의 안건을 내놓고 협의를 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를 통해 충북교육청과 청주시 간의 협력이 한층 강화되고, 지역교육발전을 위한 새로운 발전 방안이 모색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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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도성훈 인천교육감, “인천형 늘봄학교 프로그램 다양화와 강사풀 확보 적극 지원”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월 27일(수), 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과 2024년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중 한 곳인 인천원동초등학교를 방문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강도형 장관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하며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늘봄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 ▶운영 인력 및 공간 지원 등 늘봄학교 안착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강 장관은 간담회를 마치고 일일강사가 돼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해양보호생물을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이후에는 이동교실 차량을 활용해 해양환경 콘텐츠 체험을 운영하고,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선물꾸러미를 나눠줬다. 이밖에 인천원동초 전체 40학급에 해양수산 관련 도서 약 360권과 돌봄교실 3학급에 해양수산 관련 교보재 총 60여 개를 기증했다. 학교 관계자는 “올해 인천형 늘봄학교 운영을 통해 초1 학생들의 특성과 발달단계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다”며 “오늘 수업이 학생들이 해양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실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4년 2학기, 늘봄학교 전면확대를 앞두고 인천형 늘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프로그램을 다양화 및 강사풀 확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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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부산교육청, 교육부와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 방안 찾는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3월 27일 오전 10시 남구 연포초등학교에서 교육부 ‘학교현장소통단’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안착 지원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경남교육청에 이어 세 번째 열리는 이날 간담회는 부산형 늘봄학교 현장을 찾아 운영 상황 점검, 현장 의견 청취 등을 통해 앞으로 늘봄학교 확대 방안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해 교육부 학교현장소통단 위원 7명, 이태순 해빛초등학교장, 학부모, 늘봄기간제교사, 늘봄실무사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부산 늘봄학교 정책 추진 현황과 모범사례 등을 공유하고, 현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어 연포초등학교의 늘봄학교 운영 과정 전반을 둘러보며, 운영 우수사례 공유와 제안 사항 청취 등에 나선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부산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서는 현장과 긴밀한 소통이 필수다”며 “이번 간담회가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더 나은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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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조희연 서울교육감, “영유아 발달·특성 고려, 수준 높은 유보통합 모델 설계·반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지난 3월 20일(수) 서울시교육처에서 유보통합 추진 관련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서울시 어린이집연합회 대표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유보통합 관련 ‘정부조직법’ 개정 후 조희연 교육감과 어린이집 관계자와의 첫 만남으로,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과 유형별 어린이집 대표 5명을 초청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영유아에게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현재 중앙 단위인 보건복지부에서 관장하는 영유아 보육 사무를 교육부로 이관하는 과정 진행 중으로,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전담 조직을 구성(유아교육과 유보통합추진팀)해 정부 추진 방향에 따라 지방 단위의 보육 관리체계를 교육청으로 안착시킬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교육청과 서울시청의 추진 과제별 담당자 38명으로 이뤄진 사무 이관 협의체를 구성해 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자치구청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책설명회를 실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간담회의 의견을 정리해 영유아 발달과 특성을 고려한 수준 높은 통합 모델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며, 이어서 의견청취 기관 및 대상을 확대해 어린이집 현장 방문과 교직원·학부모와의 간담회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간담회가 유보통합 추진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적으로 청취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 서울시와 긴밀하게 협력해 유보통합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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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부산 동래나래, 고등학교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서 스마트팜 체험까지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손정우)는 지난 3월 15일(금) 동래구 관내 고등학교 진로진학교사와 함께 2024학년도 고등 진로진학교사 간담회를 진행했다. 2024학년도 진로교육의 방향 설정과 동래 지역의 특화된 교육을 위해 13개 고등학교 교사와 지속적인 상호협력과 청소년의 미래역량 강화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방안을 교환했다. 간담회는 이혜진 팀장의 학교 연계 프로그램인 대학 입시 설명회(수시·정시), 대학 입시 대비 1:1 컨설팅 상담, 고교디자인학기제 1:1 진로진학 상담 및 직업인 특강, 체험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그밖에도 5월 10일 개최하는 미래진로직업체험박람회나 센터 프로그램인 학부모 아카데미, 생애주기별 진로가이드, 진로코칭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와 관내 고등학교 진로진학교사와의 더욱 단단한 네트워크 형성을 일으키고자 했다.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간담회 당시 고등학교도 프로그램 연계 및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다, 강의·강연형 프로그램도 좋지만, 체험형 프로그램도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기존보다 더 많은 프로그램을 기획해 고등학교와 더 확장된 네트워크 연계 및 프로그램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 이혜진 팀장은 “이번 고등 진로진학교사 간담회에서 주고받은 의견들을 기반으로 해 동래구 관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 및 진학의 길을 수립하기에 좋은 프로그램들을 연계하고 제공할 수 있는 동래나래로 발전해 나가려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동래나래는 지난 월 2일 경상남도 밀양 소재의 경남스마트팜 혁신밸리 ‘제이농장’에 방문해 스마트팜 운영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직접 딸기를 수확해 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한 60여 명의 청소년과 가족들은 과학이 농업에 어떻게 연계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딸기를 직접 수확할 수 있어 뿌듯했고 가족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며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이외에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올해 초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취합한 이용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에 학생 및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dongnaejinro.or.kr)와 네이버 밴드(band.us/@dongnaejinro)를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 051-525-7801~3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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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도성훈 인천교육감, 사립초중고법인협의회 인천시회 회원 간담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월 19일(화) 교육감실에서 사립초중고법인협의회 인천시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법인협의회 회원들은 이 자리에서 ▶전문상담교사 정원 외 배치 ▶사서교사 정원 외 배치 ▶학교법인운영비용 인정 비율 상향 ▶교육감의 사립학교 방문 활성화 ▶제한적 광역학구제 추진 등의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전문상담교사 및 사서교사의 정원 외 배치에 대해서는 공립 수준의 배치를, 그 외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현황, 소요 예산, 관련 규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학생들에 대한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 서로 간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고 공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는 사립학교가 어려움 없이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학생성공시대를 열어가는 인천교육에 함께 동행해 주길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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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전남교육청, 늘봄학교 안착 위한 현장지원 강화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3월 11일(월) 장성 사창초등학교를 방문해 신학기 늘봄학교 운영상황 점검 및 현장 지원에 나섰다. 이번 학교 방문은 올 새 학기부터 전남도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가 시행됨에 따라 늘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고, 교육현장의 애로사항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사창초등학교는 이번 학기 늘봄학교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성장·발달 단계와 수요를 반영해 음악줄넘기, 뉴스포츠, 토탈공예, 아동요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늘봄학교 준비를 위해 노력한 학교 관계자를 격려하고 프로그램 운영, 공간 조성, 인력 배치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필요한 사항은 집중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프로그램 내실화와 학교 업무 부담 최소화에 노력하고, 현장과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문제점 보완 및 현장 지원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중 교육감은 “늘봄학교는 돌봄 부담과 사교육비 경감을 통해 저출생 및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중요한 사업이다.”며 “내실 있는 운영으로 아이들에게는 방과 후의 즐거움을, 학부모들에게는 신뢰를 주는안전하고 따뜻한 늘봄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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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민주평통 부산남구협의회, 남구청 대회의실서 2024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남구협의회(회장 박종헌)는 3월 5일(화) 17시 하계순 간사의 사회로 부산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오은택 남구청장(대행기관장), 박미순 남구의회 의장, 자문위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주민 인권 개선을 위한 정부의 국내외적 역할과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민주평통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는 식전 민주평통 활동 영상 상영과 평화통일기반조성 유공자문위원 구청장 표창 전수가 있었으며, 박정열 부회장의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방안"에 대한 주제 보고와 엄OO 탈북민 자문위원의 남한사회 정착사례와 인식 개선 강의 및 자유 토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종헌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남구평통에서 꾸준히 진행했던 어린이평화통일교실, 청소년 평화통일 프로젝트, 평화통일시민교실로 이어지는 사다리 통일교육을 올해 더 확대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자문위원 소통과 역량강화를 위한 신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음을 전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그리고 북한이탈주민 지원 및 인식 개선을 위한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실천적 역할이 필요함을 전해 오늘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 개진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오은택 부산남구청장은 "대내외적으로 변화가 많이 예상되는 시점이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고 있고, 북한의 한반도 위협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유비무환의 마음을 되새겨 평통위원들의 안정적 통일정책 추진을 위한 굳건한 믿음과 사회적 갈등 해소를 위한 역할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박미순 부산남구의회 의장은 "그동안 우리나라를 포함한 국제사회에서는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해왔지만 아직도 열악한 상황이다. 통합과 소통의 역량을 가진 위원들의 지혜를 하나로 모아 통일준비와 사회통합을 이끌어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정열 부회장은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방안 주제보고를, 엄OO 탈북민 자문위원은 북한사회 인권과 남한사회 정착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본회의 시간에는 북한인권문제 개선과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방안과 민주평통의 역할에 대한 의견수렴이 진행됐으며, 2015년 탈북해 남한사회에서 성공적인 정착을 하고 있는 엄OO 탈북민 자문위원의 강의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실태 사례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인식 개선 방안 및 안정적인 남한 정착을 위한 우리의 준비를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자문위원과 탈북민 일대일 멘토링 활동, 탈북민 초청 간담회(강연회), 하반기 부산지역회의에서 준비하고 있는 탈북민과 함께하는 한마당 체육행사 등 사업에 대한 제안과 안정적인 직업 제공을 통해 남한사회 정착을 지원하자는 의견과 탈북민을 배려하는 사회적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한편 민주평통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실질적 멘토로서의 역할 수행과 함께, 북한인권 증진 및 남남갈등 해소를 위한 통합적 관점에서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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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3-07
  • 조희연 서울교육감, “늘봄학교 정착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 다할 것”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은 3월 5일(화) 서울아현초를 방문해 늘봄학교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조 교육감은 늘봄학교 준비를 위해 노력한 서울아현초 관계자를 격려하고 ‘초1학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진행과 돌봄교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점검 후 가진 간담회에서는 ‘초1학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방과후학교’, ‘돌봄교실’ 등 서울아현초의 늘봄 운영체계에 대한 학교 설명과 공간·인력·프로그램 현황 등 학교 상황,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서울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정책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초1학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해 희망하는 38교를 시작으로 1학기 중에 총 150교까지 늘봄학교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 2시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과 1시간 추가 돌봄을 묶은 돌봄 연계형 프로그램 ‘서울형 늘봄’을 추가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3월 한 달간 ‘늘봄학교 현장 지원단’을 운영해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최근 서울이 늘봄학교 참여에 미온적이라는 우려에 대해 “늘봄학교는 서울시교육청이 추구하는 돌봄 공백 사각지대 해소, ‘더 질 높은 돌봄’을 위한 마지막 퍼즐이다“며 ”그동안 추진했던 ‘아침돌봄, 오후돌봄, 저녁돌봄,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으로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빈틈없는 돌봄을 위해 노력했던 것처럼 학생과 학부모에게 더 나은 교육·돌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늘봄학교 정착을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학교 현장이 늘봄학교를 추진하며 느끼는 부담을 해소하는 것이 교육부와 교육청의 역할이다”라고 강조하며 “교육부와 교육청이 짊어질 부담을 학교에 전가되지 않도록 인력과 공간, 예산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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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3-05
  • 임태희 경기교육감, “아이들이 최우선, 필요한 것 다 해야”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3월 5일(화) 늘봄학교 현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아이들을 위해서는 뭐든지 할 수 있다”면서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문제점을 보완하겠다고 약속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동패초등학교(교장 장이환)를 방문해 학교 교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해당 학교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 5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29개 강좌, 늘봄교실(구 돌봄교실) 8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임 교육감은 간담회에서 "늘봄학교를 본격 운영하는데 현장에서 잘 실행되면 아이들에게도 좋고 부모님에게도 좋다”며 "늘봄학교가 좋은 프로그램으로 평가 받을 만한 시대의 흐름”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에서 선생님들께 수업 부담을 주지 않고, 학교 교육력을 떨어뜨리지 않고 운영되는지 현장 상황을 보기 위해 왔다”며 "있는 그대로 설명해 주면 문제점은 보완해 나가겠다. 처음부터 완벽하기는 어렵다”라고 말했다. 이에 교직원들은 공간 부족, 프로그램 운영, 인력풀 확보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털어놨다. 임 교육감은 "늘봄정책이 성공하려면 학원가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와야 하고 프로그램의 질이 좋아야 한다”면서 "학원에서 하는 것보다 더 좋은 교육이 이뤄지면 부모님들이 안심하신다”라고 말했다. 특히 공간 부족 문제와 관련해서는 "학교 공간이 부족하면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지역자원을 공유하고, 학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교 밖 공간도 활용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강사비가 부족하면 강사비를 인상하도록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임태희 경기교육감은 "아이들이 최우선이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을 다 하겠다. 학교가 확보하지 못하는 공간과 강사도 교육청에서 다 해주고 필요하면 예산도 지원하겠다”며 “하다가 그만 두면 교육정책이 실패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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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경기교육청-경기도청, 유보통합추진단 ‘보육 현장 방문으로 적극 소통에 힘써’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경기도청(도지사 김동연) 유보통합추진단(단장 이경희, 제1부교육감)이 보육업무 이관을 앞두고 적극적 현장 의견 청취와 실질적 운영 현황 분석에 나섰다. 이경희 단장은 2월 29일(목) 장애 영유아 대상 통합보육을 제공하고 있는 도내 한 어린이집을 방문했다. 지난 1월 도교육청의 보육 현장 방문 설명회에 이어 실질적인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 지원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다. 추진단 일행은 보육 현장에서 영유아 보육 활동, 어린이집 관리시스템, 보육통합정보시스템 사용 현황을 참관했다. 이어 교사 및 보육관계자와 유보통합 진행 과정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소통간담회에서 보육기관 교직원들은 ▲유보통합 추진과정 ▲교원 자격 및 교원양성체계 방안 ▲통합 교육과정 등을 질문하며 유보통합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했다. 이 단장은 “영유아 보육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는 모든 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교육부의 통합모델 시안 발표 후 어린이집과 유치원 현장 교사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해 통합모델이 확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유보통합추진단은 31개 시군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대상 현장 조사와 유형별 어린이집, 유치원 등 기관 방문을 확대하고,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경기도 유보통합 체계를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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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2
  • 서울교육청, 3월부터 서울 학생 기초학력 보장 시동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월 28일(수) 올해를 ‘기초학력 보장과 학습결손 해소의 원년’으로 삼고 학생들이 골든타임 내에 적절한 학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초학력 보장에 본격 시동을 건다고 밝혔다. 기초학력은 학생들이 마땅히 보장받아야 할 기본권이라는 인식 하에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7월 1일 자로 각 부서에 흩어져 있던 기초학력 업무를 통합해 ‘교수학습·기초학력지원과’를 신설했다. 2024년 서울 기초학력보장 시행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교육공동체와의 간담회(8회), 설문조사, 현장 모니터링 등을 실시했다. 의견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2024년 기초학력보장의 지원 전략을 ‘개별화, 자율화, 체계화’로 설정하고, 기초학력 사업의 재구조화를 통해 학교급별 연계성과 학교의 자율성을 강화하고자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초․중․고 모든 학교(1327교)를 두드림학교(Do-Dream)로 운영하며 단위학교 기초학력 책임지도 내실화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학교별 희망을 받아 평균 1800만 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하고, 학습지원튜터(학습지원 보조인력) 배치를 확대한다(2023년 총 587교 → 2024년 총 654교). 두드림학교란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의 꿈과 끼를 실현(Do-Dream)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학교를 의미하는 것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단위학교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지향한다. 서울 초․중․고 모든 학교에서는 신학년 3월 한 달 동안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협의회를 구성․운영해 다층적 진단도구의 활용, 관찰, 학생․보호자 상담 등을 통해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선정한다. 이후 학생들의 교육적 요구에 맞는 통합적 지원 방안을 협의해 학교별 기초학력 책임지도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각 학교에서는 수업 중 학생 개별 맞춤 지도를 위한 ‘기초학력 협력강사’, 방과 후 교사의 자발적인 기초학력 보장 활동 ‘키다리샘’, ‘학교별 자체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진행하게 된다. 복합 및 특수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난독(산)․경계선지능 의심 학생들은 서울지역학습도움센터로 연계해 전문적 진단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서울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도입한 초6․중3 전환기 학생 대상의 기초학력 보장 채움학기제에 이어 올해는 초3․중1 학생을 대상으로 (가칭)학습도약 계절학기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학습 및 성장의 결정적 시기에 기초학력을 촘촘하게 집중 지원해 학습 결손을 예방하겠다는 의지이다. 채움학기 및 학습도약 계절학기 프로그램 운영은 5월 중 공모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기초학력 보장은 학생의 개별적 특성에 따른 교육적 요구를 채워줘 평등한 출발선을 보장하는 공교육의 기본적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올해 지방교육재정의 감소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기초학력 지원에 역점을 두고 우선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학생 성장의 적기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기초학력 보장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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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교육현장 검색결과

  • 하윤수 부산교육감, 교육부 학교현장소통단과 간담회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3월 27일 오전 10시 30분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소통단 7명,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교육부 학교현장소통단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형 늘봄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 ‘보살핌 늘봄’과 ‘학습형 늘봄’을 제공하며 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은 교육시스템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현장의 다양하고 생생한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며, 늘봄학교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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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시흥 배곧초록유치원, 학부모 총회(투표) 및 학급 간담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시흥 배곧초록유치원(원장 윤영연)은 3월 19일(화) ‘2024학년도 학부모총회 및 학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학부모자치로 진행되는 배곧초록유 학부모총회는 전년도 활동 결과 보고, 예산·감사보고, 임원 선출 및 당선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건강하고 안전한 유치원 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아동학대 예방교육, 미디어 과의존, 교육활동 보도 등 연수를 실시했다. 올해 총회에서 눈에 띄는 것은 개교 5년차에 학부모회장 경선을 치루게 된 점이다. 학부모회 임원선출관리위원장 백O정의 주도하에 2024학년도 학부모회 임원 선출이 진행됐다. 3월 18일(월)에 사전 전자 투표로 현원 226명 중 92명이 참여했고 3월 19일(화) 당일에 대면으로 37명이 투표에 참여해 유치원 학부모회 운영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학부모회 회장에 2명이 지원해 2024학년도 학부모회 운영에 대한 포부와 방향성에 대한 소견을 발표했고 학부모회 임원선출 결과 최O희 학부모가 다득표 순으로 선출돼 “유아들이 즐겁고 행복한 유치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관, 선생님들과 협력하겠습니다. 또한,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경청해 유치원과 학부모 간의 협력적 관계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소감을 발표했다. 지난 2023학년도 학부모회에서는 적극적인 유치원 교육활동 지원 및 학부모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 참여, 마을 협력 행사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 성과를 냈다. 도서봉사단체 ‘초록울타리’에서는 전체 유아 대상 주1회 도서 대여를 연중 실시하고, 교육적 소통과 협업의 그림책 동아리‘꿈초화(꿈꾸는 초록 동화)’는 그림책‘새싹, 꽃잎 그리고 열매’를 제작해 전체 유아에게 배부하고 유치원에 기증했다. 마을 내 연합행사 참여로 ‘바르고 고운 말 쓰기 캠페인’ ‘벼룩시장’을 운영해 지역사회가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유치원 물놀이행사 진행 보조, ‘가방 물려주기’ 행사 등 1년 동안 활발한 활동을 진행했고, 감성 소통,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 성교육, 유아와 함께 하는 푸드테라피 등 연 4회 학부모 연수를 통해 학부모의 역량을 강화했다고 결과 보고가 있었다. 배곧초록유 윤영연 원장은 “2024학년도 배곧초록유치원 학부모회가 교육공동체 일원으로 적극적인 유치원 운영 참여와 민주적인 유치원 자치 실현으로 유치원, 유아, 학부모가 함께 성장과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하기 바란다.”소감을 밝히고 처음으로 실시하는 학부모총회 투표진행을 위해 애쓴 교직원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배곧초록유‘학년․학급 교육과정 설명회’는 학급별 실시간 온라인으로 3월 26일(화)에 진행할 예정이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모두가 함께 하는 배곧초록유치원은 교육공동체의 협력으로 지역사회 행복 유치원으로 거듭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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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영광 영산성지고, 작은 관심, 변화의 시작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영산성지고등학교(교장 신호래)는 3월 19일(화) 영광군의회와 함께 하는 특별 간담회를 실시했다. 영광군 의회 의원은 2024년의 영산성지고등학교의 교육현장을 직접 와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돌아보고 학생과 교직원의 우수한 교육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보다 나은 학교를 조성해가기 위한 방안을 찾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날 학생들을 만나 학교생활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활동과 질적 교육환경의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영광군의원 강OO는 영광군 지역에 인성중심특성화학교인 영산성지고등학교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듣고 학교 현장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여 교육환경의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 밝혔다. 다양성을 존중하고자 다문화 학생 및 외국인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는 영산성지고는 학생들 간의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서로의 다양한 배경을 이해하며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이러한 다양성 존중의 표현은 학교 내부의 환경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가고 있다. 영산성지고 신호래 교장은 “영광군 의원들의 이번 본교 방문으로 학교와 지역 사회 간의 소통이 강화되고, 지속적인 현장 지원을 통해 지역 교육의 발전을 촉진의 계기가 될 것이다. 항상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그에 맞는 지원을 제공하여 함께하는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영광군 의원들께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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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함평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및 유관기관 대상 간담회 실시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애)은 19일(화) 오전 교육지원청에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구축을 위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및 유관기관과 함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함평경찰서, 함평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함평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가 협력해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안 발생 시 즉각적으로 개입해 위험에 노출된 위기 학생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사후에도 지속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조사관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일조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 조사관은 교원의 업무 경감을 돕기 위한 제도이므로 그 기본 취지에 맞게 잘 처신하고 학생들은 심리적 부담감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경찰관은 “전담 조사관들이 사안을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서는 조사관을 보호하는 제도적인 장치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조사관들도 언행에 각별히 유의하며 학생들을 만나면 좋겠다. 그리고 저희 현직 경찰관도 도움을 요청하시면 적극적으로 사안처리와 조사에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정애 교육장은 “학교폭력은 사안처리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함평의 아이들이 평화롭고 안전하게 학교를 다니고 더 나아가 지역과 가정에서도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함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존중교육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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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하윤수 부산교육감, 창신초서 통학 안전 캠페인 펼쳐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3월 19일 오전 8시 10분 연제구 창신초등학교 인근에서 신학기를 맞아 안전한 통학로 구축을 위한 민·관 합동 통학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주석수 연제구청장, 강오생 연제경찰서장, 김미화 구의원, 연제녹색어머니회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들은 등굣길 아이들을 맞으며 창신초 통학로를 꼼꼼히 점검하고, 차량 운전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에 나섰다.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 안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운행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을 안내했다.이어 레이카운티 입주에 따른 창신초 통학로 안전 관련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하윤수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서는 학부모, 지역주민, 유관기관의 관심과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이들과 협력해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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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부산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 중등 진로교사 간담회 및 2023년 성과 소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손정우)는 지난 2월 16일 동래구 관내 중학교 진로전담교사와 함께 2024학년도 교사 간담회를 진행했다. 2024학년도 진로교육의 방향 설정과 동래지역의 특화된 교육을 위해 14개 중학교 교사와 지속적인 상호협력과 청소년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방안을 교환했다. 포스트코로나를 맞이해 동래와 부산지역의 특화된 진로체험처를 탐방하는 부산의 모든Job, 진로연극, 창업교육과 진로토크쇼 등의 팀빌딩 협력교육을 중심으로 진로교육의 방향을 설정함과 동시에 미래진로직업체험박람회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해 다가오는 5월 10일 개최를 확정했다. 또한, 동래구의 다양한 문화역사 자산을 이용해 청소년이 지역사회에서 미래를 고민하고 진로직업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고민하며 차후 동래구만의 지역정서와 특성을 갖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느 100명의 이용자의 온라인 소통간담회 결과를 공유해 2023년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2024년 운영했으면 하는 프로그램 등 여러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제공해 더 나은 동래나래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2월 간 진행된 온라인소통간담회는 베스트 프로그램(1위- 원데이클래스, 2위- 학부모아카데미, 3위- 생애주기별 진로가이드, 4위 공동- 나래탐험대, 1일 1깡, 대입설명회)을 뽑는 등 동래나래 성장을 위해 도움을 주었다. 또한, 2023년 모든 프로그램 중 2024년도에도 지속했으면 하는 프로그램을 조사와 올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조사해 이용객들을 선호도와 관심 영역을 파악했다.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 동래나래는 오는 갑진년에는 이용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학생 및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dongnaejinro.or.kr)와 네이버 밴드(band.us/@dongnaejinro)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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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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