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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현장 검색결과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과학실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교현장 지원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윤기원)은 미래주도형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오픈랩 과학실험 프로그램’을 4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내 ‘오픈랩’은 2021년 12월에 개관해 암석박편제작실, 물리.지구과학실험실, 생명과학실험실, 화학실험실, 분석기기실, 전자주사현미경실 등 총 6개의 개방형 실험실을 마련해 각 실험실에 물리, 화학, 생명공학, 지구과학 분야의 첨단 과학실험 장비와 기기를 구비해 학교의 과학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오픈랩 과학실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 ‘오픈랩 과학실험 프로그램’은 초등학교와 중등학교를 구분해 학교급과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해 마련했고, 초등학생을 위해서는 MBL, pH미터, 전자주사현미경 등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20회 운영하고, 중.고등학생을 위해서는 분광광도계, 스펙트로미터, 다양한 현미경, 전기영동장치 등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100회 운영할 예정이다. ‘오픈랩 과학실험 프로그램’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반기별로 최대 4개의 프로그램을 선착순으로 예약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가 확정된 학교에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마련한 학생 이동용 차량을 지원한다. 2023년에 운영한 ‘오픈랩 과학실험 프로그램’은 총 48교 2,456명이 참여했으며 97%의 만족도를 보인 바 있다. 윤기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은 “오픈랩 과학실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해주고 과학 탐구대회 활동 등 과학교육에 적극적으로 활용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과학탐구능력 신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중부교육소식
    • 대전교육소식
    2024-04-19
  • 순천교육지원청 과학실험실 정리 지원 사업 start ~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전라남도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4월4일(목)순천도사초등학교 외 7교를 대상으로 과학실험실 담당교원의 업무 경감을 통한 학생 교수학습 활동(과학과)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신박한 과학실험실 정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과학실험실 정리지원은 불필요한 교구의 폐기 및 학년별, 과목별 교구 정리에 이어 과학교구 활용과 실험실 정리 컨설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과학실험실 환경 조성 및 학교업무최적화를 실현하고자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학교지원센터의 특색사업이다. 이 사업은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학교업무통합지원협의체에서 과학실험실 정리지원 희망교를 사전방문하여 담당교사와 함께 과학실험실 상태 및 물품 구비 현황을 파악하고 과학실험실 운영 내실화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반출된 폐기 물품은 순천교육지원청에서 계약한 지역 환경업체에서 수거함으로써 학교 담당자의 계약에 따른 수고와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허동균 교육장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신박한 과학실험실 정리 및 컨설팅이 학교업무 최적화를 실현하고, 쾌적한 과학실험실로 탈바꿈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선생님과 학생들이 즐겁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고 전했다. 한편, 2024년 4월 9일(화) 신박한 과학실험실 정리를 위해 학교업무통합지원 협의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4-04
  • 고흥 풍남초,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풍남초등학교(교장 양정숙)는 3월 26일, 5~6학년 6명의 학생들이 이웃 도화초등학교(교장 김미경)로 가서 찾아오는 뮤지컬 공연을 감상했다. 두 학교는 공동교육과정 운영 학교로 뮤지컬 관람을 통해 문화적·예술적 감수성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체험에 함께 한 것이다. 친구란 뜻의 버니버디 뮤지컬은 학생들 사이에 자주 일어나는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세계 유일 친구인 유령을 등장시켜 흥미있게 관람하면서 2시간이란 공연 시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났으며 중간에 배우와 함께 하는 고민 상담과 진로 토크 덕분에 궁금함도 풀 수 있었다. 공연 감상 후에는 5,6학년이 과학실에서 뮤지컬 음악의 특징과 역사 등을 들으며 음악적 소양을 높였고,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자주 만날 학생들이 서로 소개하며 첫 만남도 가졌다. 풍남초 6학년 김** 학생은 “도화초에 처음 가봤는데 학교가 넓어서 부러웠고 도화초 친구들과 함께 해서 좋았다. 내용 중에 동만이가 미호라는 유령과 이야기하며 힘든 일을 극복하고 멋지게 춤추는 모습이 멋졌고, 여장한 남자가 나올 때 재미있었다. 공연을 보면서 학교폭력을 하지 말아야겠다고 느꼈고, 주변에 누가 학교폭력을 당하는 것을 보면 말려야겠고 생각했다.” 라고 말햇다.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참여한 문화예술 체험 덕분에 우리 학생들은 친구란 존재만으로 든든한 내 편임을 깨닫고, 누구나 실수를 하지만 실수를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을 용기를 얻었기에 오래도록 좋은 교우 관계를 유지하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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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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