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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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검색결과

  • 도성훈 인천교육감, 교육감協 총회서 늘봄전담인력 배치 등 교육 현안 논의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월 22일(목)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 호텔에서 개최한 제95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교육 현안 문제를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5월 1일 근로자의 날 법정 공휴일 지정을 위한 ‘공휴일에 관한 법률’ 및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중등 관리직(교감, 교장) 교원연구비 차등 지급 개선 ▶늘봄전담인력(실장 및 실무직원) 공무원 배치 및 총액 인건비 반영 등을 건의했다. 도 교육감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일선 학교에서는 민간 근로자인 교육공무직과 공무원인 교사 및 지방공무원의 휴무일이 일치하지 않아 학사 운영이 어렵고 학부모의 혼란 등의 문제가 매년 반복되고 있다”며 “원활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공무원의 사기진작, 여러 가지 불편 해소를 위해 법정 공휴일로 지정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등 관리직의 교원연구비 단가가 유·초등 관리직보다 낮게 책정돼 있어 형평성의 문제가 발생한다”며 “중등 관리직 교원연구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늘봄학교와 관련해서는 “늘봄학교의 빠른 현장 안착과 안정적 추진을 위해, 늘봄지원실장과 늘봄실무직원을 초등학교 1교당 각 1명(총 2명)의 공무원으로 배치하고, 이에 따른 총액 인건비 기준인원 증원 및 인건비 추가도 반영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특별자치시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 사립학교 교원 임용 보고 업무처리 간소화 방안 등 교육계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서도 전국 시도교육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도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고, 교육공동체가 불편함이 없는 환경에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교육 현안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제안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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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2-29

교육현장 검색결과

  • 부산학교행정지원본부, 학교현장 체험학습 업무 경감 나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학교행정지원본부가 일선 학교의 학교현장체험학습 업무를 실질적으로 경감하기 위해 나섰다. 부산광역시교육청학교행정지원본부(본부장 김영호)는 지난 3월 16일, 17일 현장체험학습 업무 담당교사의 업무경감을 위한 ‘학교현장체험학습 공동답사’를 성공적으로 지원했다고 3월 18일 밝혔다. 이번 답사는 일선 교사들이 힘들어하던 일정 및 코스 작성, 차량 계약, 숙박시설 및 식당 등 각종 예약, 여행자 보험 가입 등과 같은 행정업무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실시했다. 부산학교행정지원본부는 2023학년도 현장체험학습 실시 현황 분석과 수학여행지원단의 차량 지원 요구 등을 바탕으로 5개의 권역별 모델을 구성해 희망학교를 조사했다. 총 11개 학교와 23명의 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서울·경기권, 경주권, 제주권 사전 답사를 진행했다. 답사 중 발생하는 각종 애로사항과 모든 행정업무는 학교행정지원본부에서 지원했다. 학교 현장에서는 답사에 참석만 하면 되는 수준으로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다. 본부에서는 추가로 제도개선을 통해 더욱 폭넓은 현장지원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학교행정지원본부 학교행정지원팀은 공기질 점검․먹는물 수질검사 통합지원, 교육공무직 급여 직접 지출 등 그동안 학교 내 업무 갈등의 원인이 되었던 행정업무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업무효율을 극대화하며 학교 현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영호 부산학교행정지원본부장은 “이번 사전답사 지원을 통해 교사들이 신학기 가장 힘들어하는 현장체험학습 업무가 실질적으로 경감됐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교 업무경감과 효율화를 통해 학교가 온전히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부산교육소식
    2024-03-18
  • 전남교육청, 교육공무직 단체교섭 대비 교섭위원 사전교육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3월 14일(목)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단체교섭을 앞두고, 교육공무직 직종별 교섭위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단체교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교섭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지난 2013년과 2017년, 그리고 2021년에 각각 단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이 네 번째 단체교섭이다. 지난 4일 2024년 단체교섭 개회식을 하고 학교 또는 교육기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아닌 노동자’의 고용조건, 근로시간, 안전 및 보건 등과 관련된 근로조건을 협의하고 결정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은 노사 협력적 단체교섭 추진을 위해 사전에 교섭 전략 등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측이 제출한 2024년 단체교섭 주요 요구안 △단체교섭 주의 사항 및 사측 대응 전략 안내 △모의 단체교섭 진행 등으로 구성했다. 한종덕 노사정책과장은 “이번 사전교육이 단체교섭 경험이 부족한 본청 교섭위원들이 직종별 단체교섭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단체협약 체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가 구축돼야 한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3-14
  • 전남교육청-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2024년 단체교섭 개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동조합)는 4일 전남교육청 5층 상황실에서 ‘2024년 단체교섭 개회식’을 가졌다. 전라남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단체교섭을 통해 학교 또는 교육기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아닌 노동자’의 고용조건, 근로시간, 안전 및 보건 등과 관련된 근로조건을 협의하고 결정하게 된다. 전라남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지난 2013년과 2017년, 그리고 2021년에 각각 단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이 네 번째 단체교섭이다. 개회식에는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과 민태호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정인용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장, 최순임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측이 제출한 2024년 단체교섭 요구안에는 공통교섭 128개 조와 416개 항, 부칙 6개 조와 12개 항, 직종교섭 36개 조와 320개 항으로 총 170개 조와 748개 항이 담겨 있다. 핵심 요구사항으로는 ▲ 근로시간면제 추가와 조합전임자 인정 ▲ 연차·특별휴가·병가·공가 등 유급휴가 확대 ▲ 산업재해 인정 범위 확대 및 산업재해 시 비급여 항목 보전 등이다. 교섭은 오는 3월부터 실무교섭과 본교섭, 직종교섭 등으로 진행된다. 김대중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노사 각자의 목표와 이익을 존중하는 성공적인 교섭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는 5월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3-04
  • 성남교육지원청, 성남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참가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찬숙)은 지난 2월 28일(수) 중원구청에서 실시한 성남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에 참가했다. 이번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해주는 행사로, 성남교육지원청은 관내 공립학교 조리실무사의 퇴직자 증가 및 적은 지원자 수 등의 사유로 조리실무사 결원이 심각한 상황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원자를 확보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성남교육지원청 부스를 방문한 구직자에게 응시원서 현장 접수를 진행했고, 성남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 인사 담당 직원들이 조리실무사 채용 정보를 제공했다. 학교 조리실무사는 60세까지 정년 보장이 되며 성별이나 경력에 제한이 없어 18세 이상부터 60세 미만인 사람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찬숙 교육장은 “이번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학교 조리실무사 결원이 해소되고, 평소 학교 조리 업무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좋은 취업 기회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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