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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교육청, 유치원 현장 ‘질문하는 수업’ 지원 나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4월 25일 오후 2시 30분 동래구 농심호텔에서 부산지역 유치원 원장(감)·부장 교사, 교육전문직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컨설팅장학지원단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유치원 교사의 질문 기반 수업 역량 등 수업력 제고를 도울 지원단의 전문성, 컨설팅 역량 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선혜 밤밭누리유치원 원장이 ‘질문하는 수업, 유치원 현장을 깨우다’를 주제로 특강에 나선다. 이 원장은 질문하는 수업으로 유아의 배움·성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질문 기반 수업 사례’, ‘실제 운영 방법’ 등을 알려준다. 강의 후 이 원장과 참가자들 간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진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질문이 살아있는 수업’은 유치원뿐만 아니라 모든 학교에서 결을 같이하는 진정한 배움을 실현하는 수업이다”라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유아기부터 행복한 성장을 위한 수업 혁신의 기초를 다져, 유아 공교육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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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인천교육정책원, 학폭 전담조사관 제도의 실효적 방안 모색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교육정책원은 오는 5월 2일(목) 재능대학교 제물포 캠퍼스 대강당에서 인천광역시의회와 공동으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의 실효적 방안을 찾기 위한 교육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재희 중산고 교장의 사회로 진행될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교육부에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업무매뉴얼 및 교육연수자료 공동연구진으로 활동한 변국희 씨가 발제하고, 김수진 인천교사노조 정책처장과 조홍국 인천교총 이사 그리고 김영주 갈산중 학생부장과 남미령 인천인주초 학교운영위원장이 패널로 나설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교육부의 정책으로 전국에 도입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는 학교 업무를 돕고자 했던 당초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교육현장에 혼란만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현재 교육부와 인천을 비롯한 각 시도교육청은 대책 마련에 분주한 상황이다. 인천시의회 신충식 교육위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매우 시의적절한 교육정책을 주제로 학교 현장의 문제 해결에 지혜를 모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포지엄은 교원과 교직원, 교육전문직원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고, 4월 말까지 별도의 신청 링크나 QR코드에 접속해서 간단하게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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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교육감協,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책임교육 실현’ 기초학력 보장 방안 논의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는 4월 2일(화) 제주특별자치도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제96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아동학대관련범죄 전력자의 개인과외 교습행위 제한을 위한 ‘아동복지법 제29조의3’ 개정 요구 등 10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해 9건을 가결했으며 1건은 추가 논의를 위해 유보했다. 또한, 자율적 수업 혁신 지원방안 및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책임교육 실현을 위한 기초학력 보장방안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교육감協의 주요 의결사항은 다음과 같다. ○ 아동학대관련범죄 전력자의 개인과외 교습행위 제한을 위한 ‘아동복지법’ 개정 요구 최근 개인과외교습자의 학생 대상 아동학대관련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범죄행위를 사전 예방해 안전한 교습환경 조성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개인과외의 경우 아동학대관련범죄 전력자에 대한 취업제한이 없는 실정이다. 이에 아동 및 청소년에게 안전한 교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아동복지법’ 제29조의3(아동관련기관의 취업제한 등) 제1항 제19호 취업제한 대상에 ‘개인과외교습자’를 포함시키는 개정안을 제안했다. ○ '대안학교의 설립・운영에 관한 규정' 개정 요구 현재 사립 대안학교를 설립하기 위해서는 ‘초·중등교육법’ 및 ‘대안학교의 설립・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시·도 교육감의 인가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대안학교의 설립‧운영에 관한 규정’에 변경인가에 대한 명시적인 근거 조항이 없어 교육감의 사전 승인 없이 자체 재원으로 기숙사·급식소를 증축한 후, 전국 모집을 이유로 학급증설을 요구하는 사례가 법적 다툼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이러한 변경인가 조항 부재로 인한 법적 분쟁을 사전 예방하고 교육감의 인가권을 명확히 해 합리적인 행정절차를 구현하고자 ‘대안학교의 설립·운영에 관한 규정’에 변경인가 조항 신설을 제안하기로 했다. ○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및 ‘지방재정법’ 개정 요구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과 ‘지방재정법’에 따라 보조금, 투자심사, 재정공시 등의 위원회 위원으로 임명 가능한 공무원은 ‘지방공무원법’ 제2조 제2항 제1호의 일반직공무원에 한정돼 있다. 시·도교육청은 지방자치단체의 교육·학예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으로서 각종 교육정책 추진 시 ‘교육감 소속 교육전문직원’의 역할이 중요하며 특히 대부분의 교육정책이 교육과정과 긴밀하게 연계돼 추진되기에 교육전문직원의 참여가 더욱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현행 ‘지방공무원법’ 제2조 제2항 제1호의 ‘일반직공무원’으로 국한돼 있는 공무원 위원의 범위를 ‘교육감 소속의 교육전문직원’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개정할 것을 요구했다. ○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개정 요구 학업 중단 위기 학생 맞춤형 교육 등 변화하는 다양한 교육수요 충족을 위한 공립 대안학교 설립 필요성 증대에 따라 설립 부지 확보가 필요한 실정이다. 하지만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에서 개발사업 시 확보해야 할 학교 용지의 범위에 대안학교는 포함돼 있지 않아 대안학교 설립 부지 확보에 어려움이 많다. 또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에 따르면 개발제한구역 내 허가 대상 건축물(학교)에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특수학교는 규정돼 있으나, 대안학교(‘초․중등교육법’ 제60조 및 제60조의3)는 제외돼 있다. 교육청 폐교 부지 중 상당수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 있는 점을 고려해, 이 부지들을 활용한 대안학교 설립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제13조 [별표1] ‘신축할 수 있는 학교의 범위’에 대안학교를 추가할 것을 요구했다. ○ 학교회계 K-에듀파인 기능 개선 요구 학교장의 회계업무에 대한 책임성 강화 방안으로 학교장의 지출원인행위에 대한 결재 기능이 강화됐다. 그러나 지출결의 관련 결재 기능 제한으로 출납원 업무가 가중되고 지연되는 실정이다. 이에 K-에듀파인 기능 개선 요구를 통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학교업무 부담을 경감시켜 주는 방안을 논의했다. ○ 교육장 직급 등을 포함한 ‘지방교육행정기관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 논의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조직권을 강화하고자 2024년에는 인구 5~10만의 시․군․구를, 2025년에는 인구 5만 미만 시․군․구의 부단체장 직급을 단계적으로 상향하도록 ‘지방자치법 시행령’이 개정(2023. 12. 14.)됐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와의 원활한 업무 추진과 교육자치조직권 강화를 위해, 현행 시․군․구의 교육․학예를 관할하는 교육장의 직급을 포함한 ‘지방교육행정기관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등 종합적 검토를 바탕으로 추후 행정안전부, 교육부와 논의해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교육감協은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사항을 심의해 가결했다. 2023 회계연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세입·세출 결산(안)을 심의해 가결했다. 2024 회계연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해 가결했다.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제5조의2 제②항(1993. 1. 15.)에 따른 필수실무요원 가산금에 대해 물가상승 등 현실 반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예산의 범위 내에서 상향해 지급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교육공무직원 노동조합과의 2023년 집단교섭 단체(임금)협약 유효기간이 2024년 8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전국 시도교육청 공동 교섭단을 구성하고 충남교육청을 주관교육청으로 선정해 교육공무직 노동조합과 임금교섭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교육감協의 ‘교육정책 공유 및 토의’에 대해 다음과 같이 실시했다. ○ 기초학력 보장 교육정책 공유 및 토의 누구나 보장받아야 할 인권이라 할 수 있는 기초학력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의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통한 미래역량 함양’과 충남교육청의 ‘디지털 기반 학력향상 온(On)시스템’ 등 우수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기초학력보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 학생 미래학습역량 검사(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통한 미래역량 함양)는 교과 학습의 기반이 되는 기초 소양으로서의 문해력과 수리력을 진단할 수 있는 범교과적 검사 도구로 개발됐다는 점에서 기존의 교과 중심 기초학력진단과 차별화됐으며 미래학습 역량 신장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문해력, 수리력 발달을 종단적으로 진단하고 이에 따른 적절한 지원을 할 수 있는 정보 제공하고, 수직척도 개발로 학생의 문해력과 수리력 수준을 진단해 학년 내뿐만 아니라, 학생의 영역 내 성장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디지털 기반 학력향상 온(On)시스템(온채움, 온한글, 온생각)은 기초·기본 학력을 보장하고 학습결손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한 디지털 기반 학력향상 온(On)시스템은 온한글, 온채움, 온생각으로 구성돼 있다. ▶‘온한글’은 한글 미해득 진단·보정 시스템(초1~6) ▶‘온채움’은 기초학력 종합지원 시스템(초3~6) ▶‘온생각’은 사고도구어 자기주도학습 시스템(초5~고3)이다. ○ 부산 오륜학교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 부산 오륜학교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 사례를 통해 소년원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및 책임감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조희연 교육감협의회장은 “제76주년 4·3 추념식을 앞두고 제주에서 이번 총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4·3 사건의 아픔과 상처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더욱 성숙하고 포용적인 공존의 사회로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늘봄학교, 학교전담조사관제, 유보통합 등 새롭게 도입되는 정책은 교육현장의 충분한 이해와 교육주체들의 공감과 합의를 바탕으로 신중히 추진돼야 한다”며 “이러한 정책들이 지역과 학교의 다양한 상황에 맞게 잘 녹아들어 그 본래의 취지대로 안착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발로 뛰며 함께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다음 제97회 총회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가 개최되는 여수에서 2024년 5월 28일(화) 전라남도교육청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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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교육현장 검색결과

  • 부산교육청, 영어교육 프로그램 전국서 배워간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해운대영어교육거점센터의 차별화된 영어 체험 프로그램이 전국 영어교육 기관의 주목을 받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4월 18일 오전과 오후 대구글로벌외국어교육센터와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 국제교육 담당자들이 해운대영어교육거점센터를 방문한다고 4월 17일 밝혔다. 두 기관의 이번 방문은 해운대영어교육거점센터의 국제교육 방향성과 우수한 영어 체험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것이다. 대구에서 교육전문직원 3명, 파견교사 4명 등 7명이, 경기도에서 본부장 등 4명이 각각 센터를 방문할 계획이다. 이들은 해운대영어교육거점센터가 지향하는 국제교육 방향성에 대해 알아보고, 시설 견학·운영 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참여 학생과 만남 등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22년 10월 문을 연 해운대영어교육거점센터는 부산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글로벌 역량을 키워주는 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영어 뮤지컬·영어 예체능 놀이 등 예술문화 특화 프로그램 ▲1일 체험 프로그램 ▲BEST 영어 교실·BOB 온라인 북클럽 등 방과 후 프로그램 ▲지역주민특강 ▲제2외국어 프로그램 등이다. 지난해에는 연간 3만 1천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비롯한 글로벌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영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우리 교육청의 우수한 프로그램들이 다른 지역 기관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널리 퍼져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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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참여와 협력학습 설계 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윤기원)은 4월 16일(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교육연구회 회원, 참여 희망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 총 335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교육연구회 공동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KAIST 김주호 교수를 초청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참여와 협력학습 설계’를 주제로 실시됐다. 올해 교육연구회는 42팀 공모 중 24팀 선정, 회원 264명은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으로 구성됐다. 연수 현장은 팀별 교육연구회 운영 주제와 연계해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연구회 운영을 위해 강의 및 질의·응답에 열심히 참여하는 열기로 가득했다. 특히,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선정된 교육연구회는 교과연구, 범교과연구, 교육지원의 3개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반 교과수업, 지속가능발전 교육, 리더십, 공동체 의식, 생태전환교육, 자기조절능력, 협력적 소통 등’ 미래사회 대비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주제 연구를 할 예정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교실수업개선은 학생주도의 참여형 연구 과제 수행으로 이루어진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운영하는 교육연구회는 협업 중심의 교육연구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자율적 연구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교육연구회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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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하윤수 부산교육감, 중등 교육전문직원 워크숍서 특강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4월 12일 오후 5시 30분 경상남도 거제시 소노캄 거제 그랜드볼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2024년 중등 교육전문직원 역량 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특강을 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특강을 통해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부산교육을 위해 힘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교육발전특구’,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 내실화’ 등 주요 교육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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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3
  • 대전교육청, 방과후학교 컨설팅 지원단 운영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내실 있는 방과후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2학기 확대되는 늘봄학교의 안정적 안착을 대비하기 위해 4월 2일(화) 방과후학교 컨설팅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방과후학교 컨설팅 지원단은 방과후학교 운영에 전문성이 있는 교사 25명과 교육전문직원 6명으로 구성됐고, 방과후학교 운영계획 컨설팅, 지구(지역)별 컨설팅, 온라인 컨설팅으로 실효성 있는 현장지원을 추진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협의회는 2024학년도 방과후학교 컨설팅 운영을 위한 내용 공유와 늘봄학교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단은 컨설팅을 통해 학교의 방과후학교 운영계획의 적정 수립 여부를 검토하고, 인근지역 업무담당자 간 정보공유와 소통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져 방과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늘봄학교 실무인력을 컨설팅 대상으로 확대해 2학기 전면 확대되는 대전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방과후학교 컨설팅단 운영으로 수요자 중심의 방과후학교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 간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2학기 확대되는 대전늘봄학교의 안착을 위해 학교 현장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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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나주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원, 교육감과의 경영비전 공유의 시간을 갖다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전남교육 대전환을 통해 우리 아이들을 미래의 주인공으로 키워내고자 노력하는 김대중 교육감의 경영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3월 29일(금)에 가졌다. 김대중 교육감이 제시한 전남교육대전환은 전남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교육의 바탕을 탄탄하게 다지며 함께 손잡고 미래를 열어가는 것임을 밝혔다. 또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작은학교를 강한 학교로 키워온 전남이 글로컬 미래교육의 중요성과 무한한 확장성을 세계와 공유하고 확산시키는 첫번째 신호탄임을 설명하고, 박람회를 통해 전남이 미래교육의 선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계기가 될 것임을 이야기했다. 교육감의 경영비전 공유의 시간에 참여한 나주교육지원청 주규현장학사는 “전자문서를 통해 전달받은 사업 내용들을 교육감님의 말씀을 통해 들으니 사업 내용의 철학과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변정빈 교육장은 “우리지원청 교육전문직원들이 김대중 교육감님의 경영비전인 전남교육대전환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하여 나주 관내 유·초·중·고 학생들이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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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전남교육청, ‘탄탄한 지역 중심 교육’ 정책 지원 강화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6일(화) 나주 듀플렉스 호텔에서 ‘2024 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원 역량 강화’ 연찬회를 갖고, 탄탄한 지역교육 생태계 구축 의지를 다졌다. ‘전남교육 대전환! 탄탄한 지역교육에서 출발’을 주제로 한 이번 연찬회에는 22개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과정, 수업, 기초학력 담당 장학사 4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전라남도 초등학교 교육과정‧공동교육과정‧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기초학력 등을 안내하고, 정책이 교육활동으로 구현되는 데 필요한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중점 협의했다. 이어 2부에서는 곡성과 영암교육지원청의 공동교육과정 지원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공동교육과정 운영 학교가 공통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급식, 통학 차량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교육청 부서 간 협력과 적극 행정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와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끝으로, 3부에서는 학교 교육을 중심에 두는 행정 체제 개편을 주제로, 영암교육지원청의 사례를 공유하며, 달라지고 있는 지역교육 생태계와 교육지원청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찬회에 참석한 한 장학사는 “학생 수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글로컬 교육으로의 전환을 꾀하는 현시점에서 지원청의 기능과 장학사의 역할을 생각해 보는 자리였다.”며 “학교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신 유초등교육과장은 “교육전문직원들이 주어진 자리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떠한 변화를 이끌어야 할지 함께 고민하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탄탄한 지역교육을 발판 삼아 전남교육 대전환을 실현하는 데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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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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