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교육현장 검색결과

  • 부산교육청, 영어교육 프로그램 전국서 배워간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해운대영어교육거점센터의 차별화된 영어 체험 프로그램이 전국 영어교육 기관의 주목을 받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4월 18일 오전과 오후 대구글로벌외국어교육센터와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 국제교육 담당자들이 해운대영어교육거점센터를 방문한다고 4월 17일 밝혔다. 두 기관의 이번 방문은 해운대영어교육거점센터의 국제교육 방향성과 우수한 영어 체험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것이다. 대구에서 교육전문직원 3명, 파견교사 4명 등 7명이, 경기도에서 본부장 등 4명이 각각 센터를 방문할 계획이다. 이들은 해운대영어교육거점센터가 지향하는 국제교육 방향성에 대해 알아보고, 시설 견학·운영 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참여 학생과 만남 등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22년 10월 문을 연 해운대영어교육거점센터는 부산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글로벌 역량을 키워주는 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영어 뮤지컬·영어 예체능 놀이 등 예술문화 특화 프로그램 ▲1일 체험 프로그램 ▲BEST 영어 교실·BOB 온라인 북클럽 등 방과 후 프로그램 ▲지역주민특강 ▲제2외국어 프로그램 등이다. 지난해에는 연간 3만 1천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비롯한 글로벌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영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우리 교육청의 우수한 프로그램들이 다른 지역 기관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널리 퍼져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부산교육소식
    2024-04-17
  • 부산교육청, 스승의 날 맞이 이벤트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5월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 존경 문화를 조성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기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부산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생님과 얽힌 감동적인 사연을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 희망 학생은 이달 4월 21일까지 구글폼(https://forms.gle/5rFXNyNHfK79YUBx7) 또는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사연을 제출하면 된다. 부산교육청은 오는 25일 부산교육 SNS를 통해 선정된 사연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은 10만 원, 우수상 3명은 5만 원, 특별상 30명은 1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게 된다. 접수한 사연들은 스승의 날 기념 홍보콘텐츠 제작 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최우수·우수 사연은 부산교육 카드뉴스로 제작해 SNS를 통해 소개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이벤트가 스승을 존경하고, 제자를 사랑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부산교육소식
    2024-04-12
  • 화순 천태초, Gamification(게임화) 현장체험학습 운영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천태초등학교(교장 이도명)는 4월 3일 STEAM 선도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Gamification(게임화)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광주 충장로 일대에 위치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방탈출게임카페 등에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과학, 기술, 공학, 문화, 수학적 요소가 어우러진 체험을 통해 융합적인 문제해결능력과 체험형 게임 앱 제작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 임도경 학생은 “다양한 창의융합 장치를 만들어서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어보고 싶다. 화순 운주사, 100주년을 맞이하는 우리 학교, 교과서를등을 배경으로 게임을 만들어 구글 플레이에 올리는 것이 올해의 목표다”라고 말했다. 이도명 교장은 “Gamification(게임화)은 2010년대 미국에서 사용되기 시작한 말로 게임이 아닌 것을 게임으로 만들어 문제를 해결하고 참가자를 몰입시키는 것을 말한다. 게임은 학생뿐만 아니라 모두가 좋아하는 콘텐츠다. 학생들이 게이미피케이션을 통해 창의력, 문제해결력 등을 길러 미래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태초등학교는 STEAM 선도학교 운영, 탄소중립 선도학교 운영, 에듀테크온 학생 동아리 운영 등을 통해 미래 인재 핵심 역량을 기르는 창의융합 교육을 운영해오고 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4-09

글로벌교육 검색결과

  •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게임학과’ 학부 랭킹 세계 1위 기록
    [교육연합신문=김세연 학생기자] 인천 송대에 위치한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대표 그레고리 힐)는 게임학과가 세계 게임대학 중 학부 1위 및 대학원 2위를 차지하며 세계적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 3월 19일 발표된 '2024 프린스턴리뷰'에서 유타대는 게임 전공 대학 가운데 전 세계 공립학교 부문 학부 1위 및 대학원 2위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보다 각각 두 계단 및 세 계단씩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대학 최초로 e-스포츠팀을 보유한 유타대 게임학과는 미국 전체 대학 프로그램 중 상위 3위 안에 속할 정도로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게임 개발 전문성을 갖춘 교수들이 스토리제작부터 게임 개발, 디자인 설계, 판매 전략까지 게임산업에 관한 전 과정을 가르친다. 학생들은 오락과 건강, 초중고교 학습용 게임 등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는 기술을 배우며, 컴퓨터 공학과 비디오게임, 3D 애니메이션 등 학제 간 융합을 통한 다양한 강의를 수강한다. 미국 유타대학교의 확장형 캠퍼스인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에서는 지난 2023년 가을학기부터 게임 전공학과를 신설해 운영 중이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게임학과는 국내 학생들의 경우 문과와 이과 구분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입학생들은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에서 3년, 미국 솔트레이크캠퍼스에서 1년을 공부하고 게임학 이학사 학위를 수여받는다. 졸업 후 미국에서 3년 동안 근무할 수 있는 기회 또한 주어진다. 마이클 영 유타대 게임학과 학과장은 "이번 랭킹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 유타대 학생들이 게임 제작에 쏟는 기술과 열정, 그리고 졸업 후 업계에 미치는 영향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유타대 게임학과 교수진은 학생들이 현업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아낌없이 전수해 졸업 후 업계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게임 전공을 마친 유타대 졸업생들은 구글, 어도비, 애플, 페이스북 같은 IT 기업과 닌텐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에픽게임즈, 워너브러더스, 드림웍스 등 게임 및 미디어 기업에 취업하고 있다. 유타대 게임학을 전공한 학부 졸업생의 평균 연봉(2016년 기준)은 6만 7000달러(약 8900만 원), 대학원 졸업생의 평균 연봉은 8만 7000달러(약 1억 1600만 원)에 이른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캠퍼스의 세계적 수준의 학문과 미국 대학 경험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홈 캠퍼스와 동일한 교과 과정과 학위를 수여한다. 올해 개교 10주년을 맞는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한국에서 진정한 미국식 핵심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기 위해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도약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 글로벌교육
    • 글로벌뉴스
    2024-03-2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