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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대 총선 법정 선거운동 돌입…각지에서 출정식 열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이제 국민의 대표를 뽑는 제22대 총선이 법이 정한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부산도 16개 구·군에서 일제히 출정식을 가지고 13일간의 레이스에 돌입했다. 이른 아침 7시부터 출근길 가장 요지인 사거리 등을 선점하려고 각 당들은 혈안이 돼 있다. 그중에서도 전국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는 부산남구의 국민의힘 박수영 국회의원 후보의 출정식이 3월 28일 오전 7시에 부산남구의 요지인 경성대학교 앞 삼거리에서 박 의원과 운동원들의 비장한 모습으로 시작됐다. 아침부터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거운동원들이 일체가 돼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있어 출근길 시민들의 볼거리를 선사한다. 선거관리위원회의 매서운 눈초리가 하나라도 법을 어기는가를 감시하는 모습이 살벌하다. 산업은행 부산이전, UN문화거리조성, 용호동 맞춤형 트램 등 공약을 담은 선거송들이 음악에 맞추어 흘러나와 눈으로, 귀로 선거를 시민들은 느끼고 있다. 평소 독립유공자, 한국전 참전 용사 후손들에게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박수영 국회의원 후보는 이날 처음 잡는 마이크 연설을 통해 "지금은 제2의 건국 전쟁이다. 자유민주주의와 자유경제 체제를 수호하려고 많은 분들이 피를 흘리고 목숨을 잃었다. 부산 남구의 설계완성을 위해 30년 공직 노하우를 전부 쏟아내 부산에서 제일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역설했다. 13일간의 장정이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선거법 개정으로 많은 것들이 바뀌어 후보자들 캠프에서는 아리송한 선거법 때문에 운동원들의 교육이 절실하다고들 한다.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다. 후보들은 열심히 뛰어야 하고 유권자들은 후회 없는 현명한 선택이 절실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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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서삼석 후보 , “ 민주당 원팀으로 정권심판 , 지역발전 ”영암 · 무안 · 신안 선대위 출범 “ 필승 다짐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영암 · 무안 · 신안 선거대책위원회 ( 이하 “ 선대위 ”) 출범식 및 전체회의가 26 일(화) 오후 1 시 서삼석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 . 출범식에는 함께 경선을 펼쳤던 천경배 예비후보 , 김병도 예비후보가 참석해 서삼석 후보를 중심으로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 선대위는 상임선대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영암 · 무안 · 신안 서삼석 후보를 비롯해 10 명을 임명했다 . 이어 공동선대위원장 , 수석부위원장과 상설특별위원회 , 정권심판본부 , 대한민국살리기본부 등으로 대규모 통합 선대위를 구성했다 . 서 후보는 인사말에서 “ 제가 일궈 왔던 네트워크 , 알량한 지식이라도 군민에게 보탬이 된다면 아낌없이 다 드리겠다는 각오로 선거에 임하겠다 ” 며 “ 법을 준수하는 모범적인 선거운동으로 유권자의 마음을 사서 압승으로 보답하겠다 ” 고 말했다 . 또 서 후보는 “ 무너지는 민주주의 , 폭망한 민생경제를 바로잡기 위해서라도 정권 교체는 반드시 필요하다 ” 며 “ 압도적 지지로 힘 있는 3 선 의원이 된다면 정권 심판에 앞장 서겠다 ” 고 호소했다 . 아울러 “ 농산어촌 소멸은 현재 진행 중으로 시급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 며 “ 쌓아온 경험과 실력을 토대로 국비 확보에 힘써 차질 없이 지역 발전 사업을 마무리 짓겠다 ” 고 강조했다 . 서 후보는 3 선 무안군수 출신으로 2018 년 영암 · 무안 · 신안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해 국회에 입성했다 . 이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 원내부대표 ( 예산 ), 수석사무부총장 등 주요 당직을 맡았으며 , 현재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
    • 뉴스종합
    2024-03-27
  • 박찬대 국회의원 후보, “연수 원도심에 국제 바칼로레아(IB) 월드스쿨 도입해 글로벌 인재 양성 앞장설 것”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연수갑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가 연수 원도심 지역의 공립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국제 바칼로레아(IB) 월드스쿨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교육 프로그램을 원도심 학생들에게도 제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송도의 유수 외국인학교와 같이 이미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을 도입한 학교에서는 이미 학생들이 국제적인 교육을 받으며 큰 이점을 얻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교육은 일반적으로 높은 교육비용이 수반되기 때문에, 모든 학생이 이러한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박찬대 후보의 이번 공약은 이러한 높은 교육 비용의 장벽을 낮추고, 더 많은 학생들이 국제적인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비판적 사고, 문제 해결 능력, 독립적인 학습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 교육 과정이다. 이는 학생들이 글로벌 사회의 다양한 문화와 가치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국제적 소양을 갖추게 만든다. 따라서 IB 월드스쿨로 인증받은 학교에서의 교육은 학생들이 국제 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필수적이다. 현재 연수 원도심 내에서는 연성중, 연수여고, 대건고 등이 IB관심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관심학교에서 심화 과정으로 후보학교로 선정되고, 그리고 최종적으로 IBO로부터 월드스쿨 인증을 받게 된다. 박찬대 후보는 교육주체들과의 적극적 협의, 교육부 특별교부금 등 관련 예산 지원 대폭 확대를 통해 월드스쿨 인증 학교를 늘려 교육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박찬대 후보는 “연수 원도심 교육의 질을 높여 국제적인 기준을 충족하는 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연수구 학생들에게 제공될 국제적인 교육 기회는 해외 대학 진학은 물론, 개인의 성장과 사회적 기여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공약 실현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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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3-26
  • 국민의힘 부산 남구의원들, 박재호 국회의원에 산업은행 부산 이전법 통과 협조 촉구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국민의힘 부산광역시 남구의회 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국회의원에게 산업은행 부산 이전 법안 처리를 위한 적극적인 행동에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부산광역시 남구의원들(의장 박미순, 부의장 서성부, 의원 고선화, 김철현, 박경숙, 박창현, 이종현)은 3월 25일(월) 부산광역시 남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업은행을 부산으로 이전 하는 내용이 담긴 법안을 심사하는 국회 정무위원회 박재호 의원에게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협조를 구해 조속히 법안을 의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은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다른 금융기관이나 기업들이 부산 남구로 이전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부산의 경제를 살리고 남구를 지금보다 더욱 발전시킬 좋은 기회”라며, “박재호 의원이 산업은행 이전을 자꾸 미루는 이재명 대표의 눈치만 보다 남구주민의 염원이 무산되지 않을까 염려스럽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노골적인 반대로 남구 발전에 발목을 잡는 민주당에 경고를 보내며, 박재호 의원은 민주당 수도권 의원들보다 330만 부산 시민의 마음을 헤아려주길 바란다.”라고 촉구했다.
    • 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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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한국생명운동연대, “자살예방, 지방자치단체가 앞장서자”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얼마 전 김포 공무원이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근래 들어 우리 사회는 유명 연예인 사망사건을 비롯해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으로 어려움, 외로움, 우울증 등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독거노인, 1인 가구. 청년, 장애인 등의 자살이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한국종교인연대 등 32개 시민단체가 연대하고 있는 한국생명운동연대(상임공동대표 조성철, 무원스님)는 3월 25일(월) 국회에서 강기윤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제4회 삶이오(3월 25일) 생명존중의 날’ 기념식과 ‘자살예방, 지방자치단체가 앞장서자!’라는 주제로 오웅진 신부 등 기독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종교지도자, 강동주 대통령실 사회통합비서관실 행정관, 이형훈 보건복지부국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한 후 국회의사당 주변 거리에서 사물놀이 풍물패와 함께 생명존중 거리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기념식에서 상임공동대표 무원스님은 “사회구성원이 자살충동을 느끼지 않는 건전하고 화합하는 지지체계 구축에 노력할 것”을 당부하고, 조성철 상임공동대표는 “심각한 자살문제에 대한 지자체의 정책이 지역 특성에 충분히 부합되지 못하고 적절한 예산 투입이 이어지지 않아 효과적인 대책이 마련되지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홍보대사(조현동 화백) 위촉, 생명존중상(박인주 이사장, 나눔운동본부)과 공로상(강만호 대표, 생명문화경남) 시상에 이어 자살시도자모임 멘탈헬스코리아(대표 최연우)의 ‘제4회 생명존중의 날 선포 배경과 의미’ 낭독과 기독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종교학계사회지도자들의 ‘생명존중선언’이 진행됐다. 기조강연에서 김신일 전 교육부총리는 “정부의 자살대책 성공은 자살대책기본법제정, 지방정부의 자살예방 역할 명문화, 자살대책을 보건복지부는 물론 범부처 차원의 확대와 대통령직속자살대책위원회 설치 그리고 중앙행정부 주도방식을 넘어 지방자치단체 중심 지역민관협력거버넌스를 수립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개최된 세미나에서 제1 주제를 발표한 하상훈 원장(생명의 전화)은 “지역의 자살을 줄이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에 민관공동생명존중위원장이 주관하는 민관협력기구 발족, 지자체단체장이 직접 주도한 자살예방대책 수립 시행, 지자체 단체장의 책무를 명확히 규정한 조례,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종교사회단체가 참여한 지역자살대책협의체 활용, 긴급강화기금 조성 등이 필요하다”라고 역설했다. 제2 주제를 발표한 이범수 교수(동국대학교)는 “중앙정부의 효과적 자살예방국가전략 수립에 지자체가 정부의 전략에 맞춰 사업을 진행하지 못하면 성과를 거두지 못할 것이며, 일본이 자살률 감소에 성공은 2006년 자살대책기본법 제정 후 자살예방정책 추진을 위한 범부처적 체재 운용과 지역자살대책긴급강화기금 800억 원을 조성,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여러 민간조직들과 협력해 대책을 추진했기에 가능했다. 우리도 지자체 주도하에 지역의 민간, 종교 등이 협력한 독립형 자살예방센터를 신설, 예산을 지원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주제 발표 후 토론회에서는 성공적으로 자살예방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중 배미남 부센터장(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 이건석 센터장(양평군자살예방센터), 그리고 229개 지자체 자살예방실태를 조사 분석한 양두석 센터장(안실련자살예방센터), 자살예방대책을 총괄하고 있는 김우기 과장(보건복지부 자살예방정책과)이 참석해 지자체의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한계점과 개선대책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세미나에 참석한 강동주 대통령실 사회통합비서실행정관은 “소중한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살리는 일은 국가로서는 매우 중요한 책임과 의무이기에 오늘 세미나에서 발표된 내용을 대통령실도 잘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4-03-25
  • 부산 남부새마을금고산악회, 경주 불국사서 시산제 열어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3월이면 항상 산악회의 산행으로 고속도로 휴게소가 몸살을 앓는다. 그리고 산악회의 시산제를 어디서 개최하느냐가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관심사가 됐다. 얼마 전 부산 남구 용호동에 위치한 남부새마을금고산악회가 많은 관심 속에서 출범했다. 3월 24일(일) 오전 7시 30분 남부새마을금고산악회(회장 김성근)회원들은 시산제를 지내기 위해 새마을금고 앞에 삼삼오오 짝을 지어 모여들었다. 1호, 2호 버스 두 대가 시동을 켜고 산을 좋아하는 회원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른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때가 때인지라 국회의원 후보들이 인사하러 나왔다. 인원 점검이 끝난 뒤 두 대의 버스는 시산제 장소인 경주 불국사로 향하고 도착 후 80여 명의 산악회원들의 시산제 준비가 일사불란하게 준비되고 순서에 따라 시산제가 경건하게 진행됐다. 남부새마을금고산악회 김성근 회장은 시산제를 마친 후 인사말을 통해 "남부새마을금고산악회는 다른 산악회와는 다르게 1만 명의 회원이 있는 우리 새마을금고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이다. 회원들을 위해 만들어진 만큼 회원들을 위해 움직일 것이고, 오늘 시산제로 우리 회원들의 무사 산행과 더불어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시산제를 마친 남부 새마을금고 산악회 회원들은 청도에 도착 한재 미나리의 맛과 향을 느끼고 청도 지역경제를 위해 80여 명의 회원들은 싱싱한 미나리 한 다발씩 손에 잡고 버스에 오르는 것으로 이날 시산제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24-03-24
  • 부산 남구 박수영 국회의원 후보, 초심캠프 개소식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오는 4월 10일 총선에서 가장 집중 관심을 받는 곳이 부산의 낙동강 벨트와 부산 남구 지역구이다. 부산 남구갑·을이 하나의 지역구로 합구되면서 현역의원 두 명이 총성 없는 전쟁을 하고 있다. 2선을 넘어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과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이다. 지난 3월 23일(토) 오후 2시 부산 대연동 부산은행 사거리가 수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바로 이날 박수영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캠프명 '초심캠프'가 열렸다. 이날 6층에 위치한 초심캠프는 많은 참석자로 인해 참석자들이 안과 밖에서 따로 행사를 지켜봤다. 수백 명의 인파에 박수영 의원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황병찬 MC의 사회로 시작된 개소식 행사는 선거법을 지키려는 진행자와 참석자들의 협조로 무난히 진행됐다. 이영근 선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힘들게 세워진 대한민국이 올바로 설 수 있게 여러 동지들의 힘이 필요하다."라고 역설했고, 세상을 떠난 故서용교 남구 국회의원 부인이 나와 연설을 할 때는 모두 숙연해졌다. 박수영 국회의원 후보는 "이승만 대통령이 자유수호를 위해 비록 한반도 반 쪽에 국가를 세웠지만 지금 번영된 삶을 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의 피와 목숨으로 지켜낸 대한민국이다. 이 대한민국을 올바르게 세울 수 있게 해야 한다."라면서, "지금은 제2의 건국전쟁이다. 남구를 부산에서 제일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반드시 만들 것이다. 산업은행 이전으로 부산 남구의 발전을 앞당기고, 유엔 문화거리를 만들어 남구에서 수많은 국가를 체험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선거법 때문에 마이크를 사용하지 못해, 밖에 있는 지지자들에게 다가가 큰절을 올리고 안에서 했던 이야기를 짧게 다시 말하는 해프닝이 지지자들에게는 감동을 주었다. 제약이 많이 따르는 선거법이 후보자들에게는 분명 답답한 면도 있겠지만 나름 지키려고 애쓰는 모습들이었다. 이어서 정태숙 부산시의회 교육위원의 연설문을 끝으로 박수영 의원과 배우자 그리고 선대위원장들이 필승의 글이 새겨진 떡케익 커팅을 끝으로 이날 초심캠프 개소식은 마무리가 됐다. 초심캠프의 주인공인 박수영 국회의원 후보는 현재 부산남구갑 국회의원이며, 하버드대학교 공공정책학 석사를 졸업했으며, 前경기도행정1부지사, 前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국민의 힘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원장을 역임한 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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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3-23
  • 박수영 부산남구 국회의원 초심캠프에 지지선언 이어져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제22대 총선을 향한 열기가 하루가 다르게 달아오르고 있다. 여야 현역의원들 간의 빅매치가 있는 곳 중에서 부산 남구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부산 남구는 인구 하한선에 걸려 남구갑·을이 합구가 된 상태에서 선거를 치른다. 여야 캠프마다 선거운동이 한창이고 각 사회단체 등에서는 정책과 인물을 보고 지지선언들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 그중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 초심캠프에 찾아와 지지선언을 한 '테크노밸리포럼'이 화제다. 테크노밸리포럼 이상봉 의장과 위원들은 3월 22일 오전 11시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 및 스마트팜 연계 공약 제안서' 전달과 함께 부산 남구 박수영 의원 지지선언문을 통해 지지의사를 밝혔다. 테크노밸리포럼 이상봉 의장은 "박수영 후보의 리더십 아래 우리는 기술 발전과 사회 혁신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번영하고, 모든 시민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미래를 만들 수 있다. 우리의 지지가 후보님의 승리로 이어지고, 그 승리가 우리 모두의 승리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박수영 후보에게 우리의 믿음과 희망을 담아 강력한 지지를 밝힌다. 선거에서의 승리를 통해 부산과 남구의 새로운 장을 열고, 우리 모두가 꿈꾸는 더 밝고 희망찬 미래를 향한 길을 열어가길 간절히 소망한다."라고 선언문을 통해 밝혔다. 테크노밸리포럼은 교수, 기업가, IT 및 창업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모인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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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3-23
  • 김현정 국회의원 후보, “GTX연계 평택 글로벌대학 캠퍼스 추진”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GTX A·C노선 연장으로 서울·평택간 30분대 통근이 가시화한 가운데, 외국 명문대를 유치해 평택 글로벌캠퍼스를 만들겠다는 공약이 나왔다. 3월 21일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국회의원 후보는 “국내외 대학 유치는 100만 글로벌 특례시를 지향하는 평택시의 과제로 꼽혀왔다”며 “GTX A·C노선의 평택 구간 연장이 기정사실화하면서 평택은 고양, 의정부, 서울역, 청량리, 강남, 과천, 안양, 성남, 동탄, 수원, 천안, 세종 등 수도권과 중부권 대도시를 잇는 교육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2018년 8월 외국의 초·중·고교와 대학 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한 ‘주한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미군이전평택지원특별법)’ 제27조에 따라 외국의 국제학교를 비롯한 대학 유치를 계획했다. 평택시는 특히 이 법에 따라 수도권에서 4년제 대학교의 이전과 증설이 가능한 보기드문 지역이다. 김 후보는 이런 평택시의 외국대학 유치 계획을 현실화하기 위한 두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먼저 싱가폴과 같이 국내외 교육기관이 외국 대학과 제휴를 맺고 교육과정을 공유하고 본교와 동일한 학위를 수여하는 방식을 내세웠다. 외국 대학과 제휴를 맺고 학·석사 교육과정을 도입한 지역 대학이 어학교육을 비롯한 파운데이션 프로그램과 디플로마 과정을 맡고, 외국 대학이 전공 심화 교육과정을 맡아서 진행한다는 것이다. 싱가폴의 경우 싱가폴경영학원(SIM), 싱가폴경영개발학원(MDIS), 싱가폴 정부지원 예술대학인 (NAFA) 등 5개 교육기관이 영국 런던정경대(LSE),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런던대, 워릭대, 버밍엄대, 미국 뉴욕주립대 등 30여개 외국대학과 제휴를 맺고 경영, 경제, 언론, 공학, 디자인, 예술 등 다양한 학·석사 전공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 학생들은 국내 대학과 비슷한 비용(평균 연간1,000만~1,200만원)으로 전세계적으로 인증된 대학의 학사 학위를 방학없이 2년~3년만에 취득할 수 있다. 또한 12개월안에 경영전문석사(MBA)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교육과정에 따라 40%부터 100%까지 본교 교수진으로 채워진다. 이와 관련해 우리나라에선 현재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aSSIST)가 싱가폴과 유사한 방식으로 MBA와 경영학 박사 해외복수학위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알토대(헬싱키경제대학), 뉴욕주립대, 스위스 프랭클린대와 연계한 MBA과정, 그리고 스위스 로잔비즈니스스쿨과 런던대와 협력해서 경영학 박사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렇듯 국내외 사립교육기관을 유치하거나 평택대 등과 연계해서 다양한 외국대학과의 복수학위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글로벌캠퍼스를 구성하는 것을 도모하겠다는 것이 김 후보의 입장이다. 김 후보가 내놓은 외국 대학 유치를 위한 또 다른 대안은 송도 국제도시에 들어선 인천 글로벌캠퍼스와 같은 방식이다. 현재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송도 국제도시에 있는 인천글로벌캠퍼스(IGC)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뉴욕주립대, 한국조지메이슨대학,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 아시아캠퍼스 등이 경영학, 경제학, 국제학, 심리학, 식품공학, 생명공학, 컴퓨터, 기계공학, 데이터, 영화영상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공을 개설하고 있다. 또 바이오지원센터, 한국스탠포드센터와 같은 연구센터가 들어서 있다. 외국대학 본교의 확장 성격을 띠고 있는 인천글로벌캠퍼스는 앞으로 세계 200위안의 외국대학 10개에다, 상주 학생수가 1만명이 넘고, 외국인 교수 비중이 60%이상인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대학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김현정 후보는 “인천글로벌캠퍼스 같이 외국대학의 본교가 국내 캠퍼스를 직접 운영하는 것이 쉽지 않다면 싱가폴처럼 국내외 교육기관이 외국대학과 제휴를 맺어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위를 수여하는 것을 우선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평택시가 국내에서 몇 안되는 외국 교육기관을 유치 가능한 도시인 만큼 우선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우수한 대학을 유치하는 성과를 올릴 것”이라며 “앞으로 상설화할 민·관·정 평택시 교육 선진화 협의회에서 이 문제를 심도있게 다루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특히 “지난 2005년부터 미군이전평택지원특별법에 따라 86개의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중 20%는 아직 갈 길이 멀다”면서 “미군 측이 호텔, 컨벤션센터, 아메리칸빌리지 등 13개 사업을 추가로 요청했고 상하수도, 도로 등 기반시설 공사도 지속해야 하는 만큼 2026년까지 효력이 연장된 미군이전평택지원특별법의 상시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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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박찬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인천 연수동 ‘공세권’ 추진 등 주거환경 개선공약 발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월 19일 연수동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박 예비후보는 연수지구 중심으로서 연수1·2·3동의 입지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에 근거한 선도지구 지정을 통해 재건축 활성화뿐만 아니라 주차장 등 기반시설의 전반적인 정주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주거정비사업 진행에 따른 세입자 대책도 마련할 예정이다. 세입자 이주비를 지원하고, 우선 분양권을 부여한다. 임대주택 세입자에게도 분양권을 부여하는 한편, 분양주택 저리대출 지원 방안도 추진한다. 저층 주거지가 많은 연수1동 주거환경정비 촉진을 위해 반지하 빌라 재건축시 용적률 규제를 완화하는 건축법 개정을 추진한다. 반지하 주택이 침수돼 인명피해를 낸 사건을 계기로, 지하층 거실 설치를 금지하는 건축법 개정안이 작년 12월 국회를 통과했다. 그러나, 이미 건축된 반지하 주택의 경우 여전히 침수피해, 화재 등 재해의 위험에 노출돼 있어 해체 후 건축 등 정비를 유도해 장기적으로 반지하 주택을 감소시킬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반지하 주택을 해체하고 새로 건축할 경우 지하층을 주거용으로 사용할 수 없고, 현행 건축법은 용적률 산정을 위한 연면적에 지하층 면적은 제외하고 있어 기축 반지하 주택을 재건축할 유인이 적은 상황이다. 지하층을 주거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건축물 중 재해가 있었거나 재해의 우려가 있다고 인정하는 건축물을 해체하고 건축할 경우, 기존 지하층 주거용 면적을 지상층 연면적에 합산할 수 있도록 용적률을 완화하고, 건폐율, 높이제한 등을 완화 적용하는 인센티브를 한시적으로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수인선 지상구간을 공원(지하화)화하고, 이를 승기천까지 연계하는 ‘뉴(new) 센트럴파크’를 추진해, 연수동이 ‘공세권(공원 인접 주거단지)’ 수혜지역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월 철도 도심구간 지하화 사업을 발표하며, 수인선 연수 원도심 구간(송도~원인재역 도심구간)의 지하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그 밖에 박 예비후보는 ▲연수역 공영주차장 입체화 및 소방서·보훈회관 건립사업 국비 확보 ▲함박마을 도시재생사업 연계 주차장 확보 추진 ▲비류마을 저층주거지 재생사업 적기완료 ▲사모지 근린공원 조성 ▲연수문화예술회관 건립 재추진 ▲연수체육센터 건립 ▲연수·세화 종합사회복지관 시설개선 ▲선학·연수 임대아파트 공공-민간 재건축 사업도 진행하기로 했다. 박 예비후보는 “연수 주민 여러분의 성원으로 이번 국회에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등 연수의 재설계를 위한 법적 기반을 만들었다”고 자평하며, “저를 다시 한번 선택해주신다면, 다음 임기에서 주민들께서는 그 성과를 본격적으로 피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연수동 발전을 완성하는 데 다음 국회 의정활동의 전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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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울산교육청, 제22대 총선 교육분야 정책공약 제안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당과 후보자들에게 교육 분야 11개 과제를 공약으로 제안했다. 울산교육청은 교육의 국가책임을 강화하고 지역 중심 교육자치 보장과 현안 교육과제 해결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교육분야 정책공약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울산교육청은 국회의원 후보 등록 마감일(3월 22일) 이후 울산 관내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자에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울산교육분야 공약 제안서’를 발송하고 총선 공약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다. 제안된 공약은 울산교육 현안과 관련한 과제를 비롯해 학생 수 감소와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해 공교육 강화에 필요한 법령 개정 사항 등도 함께 담았다. 우선, 돌봄과 관련해서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돌봄체계 구축과 중앙정부 산하 가칭 ‘돌봄청’ 설립을 제안했다. 지방자치단체 주도 초등 종일 돌봄을 비롯해 초·중·고교생의 학습과 방과후수업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복합시설 신설, 현재 부처별로 추진하는 돌봄정책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구인 가칭 ‘돌봄청’ 설립 등을 제안했다.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제 등 교육 여건 개선과 학습권을 보호하는 학급당 학생 수의 단계적 감축 법제화와 함께 현행 조례로 제정된 학부모회 설치와 운영에 관한 사항은 학부모가 학교 교육과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 마련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지역 주력산업 분야 중견기업과 대기업에서 인력을 채용할 때 지역 직업계고 학생 채용을 의무화해 양질의 고졸 채용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중앙정부 차원의 학교급별 표준 식품비 단가 책정으로 전국의 모든 학생들이 동일한 수준의 급식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무상급식 전국 표준단가 마련과 국비 지원을 비롯해 수요에 비해 절대적으로 부족한 공립 특수학교 확대, 광역 단위 혁신교육지원센터 설립 등 공교육의 국가책임 강화를 주문했다. 학교급과 학생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종합형 체험시설인 울산학생안전체험교육원 설립도 제안했다. 국정과제 추진과 미래교육 여건 마련에 필요한 교육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을 추진하고, 전문성 향상이라는 본래 취지에서 벗어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는 교원능력개발평가 폐지도 함께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교육의 국가 책임 강화와 함께 질 높은 공교육 제공으로 미래교육 기반 마련에 꼭 필요한 정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라며 “이번에 제안한 공약들이 잘 반영돼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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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양부남 광주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서창 눌재로 교통 안전 확보해야”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 후보가 서창 농협~백마사거리 인근 교통정체 해소 및 보행자 안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약 2.5km에 달하는 눌재로는 풍서로와 회재로를 연결하는 주요 교통로로, 대부분이 왕복 2차로로 구성돼 정체를 겪고 있다. 또한, 해당 구간은 송학초가 인접해 있고 고령자 유동인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보행로가 전무하거나 농로가 보행로를 대신하는 등 보행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으로 파악됐다. 이에 양부남 후보는 “서창농협~백마사거리 인근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차로를 확장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도로 확장과 함께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보행 환경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양 후보는 지난 1월 11일 정책자문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서구 밀리언시티 서창 체계 구축’, ‘풍암교차로 지하차도 대안 제시’, ‘중앙공원 개발에 따른 교통정체 해소 방안 제시’ 등 꾸준한 정책 제안을 통해 지역현안 해결 방안 모색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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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연수갑 박찬대 후보, 선거캠프 개소식 성료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인천 연수구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박찬대 후보(더불어민주당)는 지난 3월 16일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박찬대 선거캠프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 현장에는 유동수·정일영·허종식 국회의원과 박남춘 전 인천광역시장, 고남석 전 연수구청장, 차영일 인천수협 조합장, 윤영학 인천새마을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자인 남영희, 노종면, 모경종, 이훈기, 조택상, 조인철, 정준호, 정진욱, 안도걸 후보와 당원 및 지역주민 1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축전을 통해 “절망의 대한민국에서 희망을 꽃 피우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지친 국민의 삶이 내일의 기대로 채워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삶의 위기, 민주주의의 위기, 평화의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이 웃을 수 있는 든든한 내일을 만드는 길에 박찬대 후보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박찬대 후보는 “박찬대는 인천의 아들이자 연수의 일꾼으로 연수 주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더 큰 정치인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주민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더 큰 힘으로 노후신도시특별법을 통과시켜 연수가 최고의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발판을 다시 만들어 냈다.”고 밝혔다. 박찬대 후보는 이어 “이제 연수에는 시행착오 없이 바로 실전에서 일할 수 있는 경험과 실력을 갖춘 힘 있고 유능한 일꾼이 필요하다.”며, “연수를 가장 잘 알고, 일할 줄 아는 박찬대가 시대를 퇴행하는 정권의 폭주를 막고, 중단없는 연수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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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박수영 부산남구 국회의원, 지역구 환경정화 활동 펼쳐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총선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 아직도 공천 때문에 시끌벅적하다. 말실수 등으로 여·야 모두 공천 취소를 결정하는 단계까지 왔다. 암튼 대한민국은 지금 총선앓이 중이다. 어디를 가든 빨간색, 파란색, 주황색 점퍼에 피킷을 목에 걸고 지나가는 유권자들에게 연신 손을 흔들며 자신을 알리는 데 열중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우리에게 참으로 눈에 익은 광경이다. 하지만 색다른 모습으로 예비후보의 모습을 알리는 국회의원이 있어 화제다. 바로 인구 하한선에 걸려 24년 만에 남구갑·을이 하나로 합구가된 부산 남구의 국민의힘 박수영 국회의원이다. 다들 경선으로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일 때 일찌감치 단수공천을 받을 만큼 국민의힘 당내에서 신망이 두터운 의원이다. 여야 현역의원 빅매치로 부산남구가 이번 선거에서 가장 관심을 받는 곳이다. 박수영 의원은 3월 16일(토) 오후 2시 부산 용호동 사거리에서 시작 용호동 시장을 경유 용호동 일대를 깨끗하게 청소해 가면서 환경정화에 자신을 알리는 방법으로 구민들에게 열띤 호응을 받았다. 집게를 들고 땀을 흘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모습에서 남구를 사랑하는 열정을 느꼈다. 평소에도 많은 민원들을 깨끗하게 해결하는 남구의 해결사로 닉네임까지 얻은지라 그 모습이 달라 보였다. 또한 피킷을 들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손짓하는 모습에서 탈피해 환경정화 활동에 시간을 투자하면서 동네도 깨끗하게 청소하고 자신도 알리는 일거양득 효과를 톡톡히 봤다. 이날 용호동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까지 진행함으로써 상인들의 갈채를 받았다. 열심히 봉사활동 하는 모습에 싸인과 사진을 찍어 달라는 주민들의 요구에도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는 그는 오늘 만큼은 연예인 못지않다. 스마트한 이런 선거운동이 전국에 퍼져나갔으면 하는 생각이다. 차량을 동원해 스피커 소음을 일으키는 선거운동에서 탈피해 이제는 이렇게 주민들과 동네를 깨끗하게 만들면서 자신을 유권자에게 알리고 있다. 박 의원은 현장민원해결 시스템인 '국회의원 쫌 만납시다'를 당선 후 지금까지 놓치지 않고 진행해 일 년 52주로 보면 178회를 넘어서서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소통으로 구민들과 함께하는 정치를 펼치고 있는 초선의원이다. 평소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라며 독립운동 유공자, 호국보훈 가족들에게 항상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박 의원은 서훈을 받지 못한 안중근 의사의 여동생 안성녀 여사의 독립유공자 서훈을 받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어 후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경기침체에 빠진 요즘 부산 전체가 그렇지만 특히 남구에 일자리가 없다. 그래서 일자리를 많이 만들기 위해 산업은행을 중심으로 한 금융단지가 조성되면 금융허브로서 많은 일자리가 생겨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의원은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공약으로 걸었을 만큼 여기에 중점을 두었다. 산업은행의 경우 본사가 내려오게 되면 신규직원의 35%를 그 지역대학 졸업생으로 충원함으로써 부산의 청년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기에 반드시 이전시키겠다고 한다. 또한 교육에도 관심이 높아 글로벌 학교를 반드시 남구에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영 의원은 "이번 4월 총선을 제2의 건국전쟁이라고 당내에서 명명했다. 이승만 대통령이 나라를 세우고 6.25를 잘 극복해서 한반도의 절반에 불과하지만 자유민주주의공화국을 지켜낸 것처럼 이번 총선을 잘해야 우리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국가를 유지할 수 있다. 남구 주민들께서 현명한 판단으로 투표해 줄 걸 믿는다."라고 말했다. 2023년 국회 경제외교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수영 국회의원은 2023년 대한민국 중소벤처 기업대상 의정발전 공로상을 수상했고 2023년 벤처인이 뽑은 최고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으며, 버지니아 폴리테크닉주립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과정을 졸업한 인재다.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을 역임했고,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장과 前경기부지사까지 역임했던 행정가 출신의 초선의원이다. 이날 봉사활동으로 자신을 알린 박 의원은 "합구되기 전 남구의 민원은 거의 해결했는데 합구되고 난 뒤 보니 이곳 용호동이 많은 민원이 해결되지 못한 걸 알고 마음이 아팠다. 꼭 당선돼서 이곳과 남구의 모든 지역이 살기 좋은 남구, 이사 오고 싶은 명품 남구로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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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백종헌 국회의원, '2024 미래를 여는 기업·인물 우수 국회의원 대상' 수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지금 전국은 선거열풍으로 뜨겁다. 당내 공천 경선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화합과 결속이 어디서든 필요할 때다. 본선 보다 더 힘들다는 국민의힘 당내 경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부산 금정구 국회의원이 공천발표 후에도 인물 브랜드 대상에서 국정대상을 받아 정가에 화제다. 국민의힘 백종헌 국회의원(부산 금정구)이 3월 13일(수) '2024 미래를 여는 기업&인물 브랜드 대상’에서 국정발전 및 지역사회공헌 부문 우수 국회의원 국정대상을 수상했다. (사)대한노인회중앙회(회장 김호일)와 (사)서울시민회가 주관하고 SISA 대한뉴스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2024년을 빛낼 혁신적인 기업과 리더 등을 선정해 시상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백종헌 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으로서 그동안 추진한 의정활동의 성과와 지역발전 공헌도, 국정업무 수행 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백종헌 의원은 지난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서는 초선 최초 부산시당 위원장으로서 당협과 압승을 이끌어냈으며, 4년 연속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등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특별법안을 시작으로, 위해식품 판매행위에 별도 과징금을 부과하는 ‘식품위생법 개정안’, 디지털 의료제품의 특성을 반영해 지원과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디지털 의료제품법’ 등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민생 밀착 법안 발의해 왔다. 또한, 최근에는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사업기간을 3년 연장하고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공공주택특별법 개정안도 대표발의했다. 또한, 백 의원은 법률전문 시민단체, 법률소비자연맹이 지난 2월 발표한 제21대 국회의원 의정활동 법안통과율에서 전체 발의법안 수 47개 중 31개가 통과(65.96%)해 국민의힘 전체 1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백 의원은 “이번 수상은 금정구민들과 함께 이룬 성과로 앞으로도 부산시와 금정구를 위해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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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박찬대 예비후보, 동춘동 주거환경 개선 및 교육·육아정책공약 발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연수갑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예비후보가 연수 원도심 주거 및 교육공약과 함께 동춘동 특화공약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3월 12일 "연수 주민이 주신 더 큰 힘으로 더 살기좋은, 더 앞서가는 동춘동을 만들겠다."고 밝히며 동춘동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교육혁신, 초저출생 위기 극복 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박 예비후보는 ‘더 가치있는 동춘동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지정으로 재건축 규제완화 뿐만 아니라 교통 및 주민편의시설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형평형 아파트 재건축시 1+1입주권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를 추진한다. 현행 1+1입주권 의무 보유하는 주택을 최대 60㎡까지 허용하고 있으나, 상한을 85㎡으로 상향해 양질의 주택을 두 채 소유할 수 있도록 하고, 종합부동산세 및 양도세 중과 면제하는 방안이다. 현재 김병욱 의원과 공동발의로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종합부동산세법」·「조세특례개정법」개정안 등 국회에 관련 법안이 제출돼 있다. ▲인천도시철도 2호선 주안~송도 연장사업을 추진해 동춘동 내 지하철역 2개소(가칭 신동춘역·봉재산역) 신설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연수 원도심 정주환경 개선 이외 ‘교육 1번지’ 연수의 명성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송도에 가지 않아도 연수 원도심에서 수준 높은 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연수 원도심 초·중·고교에 IB(국제 바칼로레아) 월드스쿨 인증학교 육성을 추진한다. IB교육과정은 스위스 IBO재단에서 개발한 교육과정으로, 프로젝트수업, 토론수업 등 학생참여 중심 수업을 특징으로 한다. 90개국 3,300여개 대학에서 IB점수를 입학시험 성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송도의 유수 국제학교 역시 IB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덧붙여, 자율형 공립고 2.0 학교 지정 추진으로 고교교육 혁신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교육과정 운영 자율성 강화, 대학 및 기업과의 연계교육 활성화를 통해 실력있는 창의형 인재를 길러내겠다고 밝혔다. 그밖에 중?고 통합 스쿨버스(학생성공버스) 노선 확대 및 노후 학교시설에 대한 리모델링도 지속 진행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박 예비후보는 초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출산·육아지원책도 내놨다.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및 ‘아픈아이 긴급 병원동행 서비스’ 도입을 추진해, 아이가 심야에 응급상황이 발생해도 걱정없이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맞벌이 부부의 육아부담을 덜기 위해 ‘자동 육아휴직제’ 도입, 육아휴직시 최대 1년 간 통상임금을 보전하는 제도 등을 도입을 위해 법 개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찬대 예비후보는 “주민 여러분이 주시는 더 큰 힘으로, 지난 8년 간 닦아놓은 연수발전의 기틀을 완성하고, 초저출생 위기 극복에 총력을 다 해나가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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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하윤수 부산교육감, "학생들의 맞춤형 성장 지원할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직업계고의 탄생"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3월 4일(월) 오후 1시 50분 부산항공고등학교 백산관(2층) 및 본관에서 개최된 서부산지역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가덕도신공항 개항에 발맞춰 전국 최고의 항공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나설 ‘부산항공고등학교’ 개교 및 입학식을 찾았다. ‘부산항공고등학교’ 개교 및 입학식에는 하 교육감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안성민 부산광역시의장, 장제원 국회의원,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KAI), 대한항공, 에어부산 기업체 대표, 신라대학교 부총장,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총장, 입학생 및 학부모 등 2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개교 및 입학식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는 개회, 국민의례, 내빈소개, 개교 동영상 상영,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식(사상구청장 조병길, 해군사관학교 생도대장 김동래), 개교사(학교장 김형욱), 축사, 동판수여 (교육감, 학교장, 학생, 학부모대표), 격려사(교육감) , 학사보고(교감), 입학허가 선언(학교장), 신입생 선서(학생대표), 우수신입생 표창수여, 교가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고, 2부는 행사장으로 이동해 항공기 제막행사 및 기념촬영으로 진행됐다. 옛 서부산공고를 부산형 마이스터고로 전환한 부산항공고등학교는 지역 정주에 기반을 둔 항공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최신식 시설과 기자재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돌입한다. 먼저, 부산항공고는 항공정비과(2학급), 항공기계과(2학급), 항공전기전자과(2학급) 등 3개 학과를 마련했고, 학급당 16명씩 총 96명의 학생이 입학했다. 입학생 중 88명은 부산 출신이고, 8명은 경남 김해, 양산 등 다른 지역 출신이다. 이 학생들은 해군·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KAI)·대한항공·에어부산 등 항공 관련기관·기업들과 항공고가 산학협력을 통해 제공하는 최고 수준의 교육을 받는다. 학생들은 전공에 따라 ▲항공기 실무 기초 ▲항공법규 ▲항공 정비 일반 ▲항공기 가스터빈엔진 ▲밀링 가공 등 기초·실무과목을 배우게 된다. 특히, 부산항공고는 학생들의 항공정비사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025년 초 국토교통부 인가를 받아 ‘부산항공고등학교 기술교육원’을 설립할 예정이다. 또, 2027년까지 학교 내 최고 시설을 갖춘 기숙사를 신축해 안정적인 교육활동도 지원할 방침이다. 신축 전까지 인근 신라대학교의 기숙사를 활용한다. 이와 함께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 지원, 산학겸임교사 지원, 학생 진로활동 지원 등 다양한 교육활동도 펼치며 학생들의 전문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들의 맞춤형 성장을 지원할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직업계고의 탄생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새롭게 시작하는 항공고등학교에서 맞춤형 취업 지원 체계와 내실 있는 진로 탐색으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꿈을 향해 힘차게 비상하기를 바라며, 전문 직업인을 넘어 미래 항공산업의 발전을 견인하는 지역인재로 나아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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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김미애 국회의원, ‘새로운 해운대’를 위한 ‘약자와의동행 캠프’ 힘찬 출발 알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국민의힘 김미애 국회의원(부산 해운대을)은 3월 2일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부산 해운대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새로운 해운대’를 위한 ‘약자와의 동행 캠프’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약자와의 동행’은 김미애 의원이 의정활동의 궁극적인 목적이라고 강조해 왔으며, 3년간 국민의힘 약자와의 동행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서병수·이헌승·김도읍 의원, 주진우 해운대갑 후보를 비롯해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강인중 부산검정고시 동문회장, 양재생 동아대학교 법대 동문회장, 안재문 전) 부산지방법무사회 회장, 백선기 총괄선대위원장 등 수많은 주민들과 지지자들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축사에서 “50여 명의 초선의원들이 있지만, 그중 1등이 김미애 의원이며, 능력이 있는 만큼 재선이 되어 경험이 쌓인다면 더 큰 일을 할 것”이라고 했다. 부산 정치의 좌장인 서병수 의원은 “김미애 의원은 따로 설명드릴 필요가 없을 것 같다”며 “약자와의 동행을 실천하며 국민께 헌신했고, 부산과 해운대를 위해 확실하게 할 분”이라고 평가했다. 국회 국토위원장과 국방위원장을 역임한 이헌승 의원은 김 의원을 아끼고 좋아하는 후배라면서 “초선으로 비대위원 등 할 수 있는 주요 당직을 거의 다 거쳤고, 재선이 되어 상임위 간사를 맡게 되면 지역을 위해 더 큰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힘을 보탰다. 국회 법사위원장인 김도읍 의원은 “믿고 아끼는 김미애 의원이 해운대에서 고군분투했다. 이제 해운대갑 주진우 후보와 함께 해운대를 맡겨 달라”며 압승을 기원했다. 국민의힘 해운대갑 주진우 후보도 “김미애 의원과 해운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이어 단상에 오른 김미애 의원은 “4년 전 저의 진심을 믿고 응원해 주신 반송·반여·재송동 주민들 덕분에 지금의 김미애가 있을 수 있다”며 “여러분이 바로 ‘김미애’고, 주민들과 끝까지 함께 하며 선진시민이 누리는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해운대’를 반드시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은행 이전 등 부산 핵심 현안이 민주당에 의해 막혀있다”면서 “이번 총선을 압승 통해 부산의 성장은 물론 윤석열 정부 성공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여공 김미애가 변호사가 되고 국회의원이 된 것처럼, 반송·반여·재송동을 새로운 해운대로 완전히 새롭게 발전시킬 자신이 있다”며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다면 반드시 압승하여 성과로 보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김미애 의원을 응원하는 시장상인, 청년 등 평범한 시민들의 영상 메시지가 전달되면서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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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 오항선애국지사추모기념사업회, 3.1절 맞이해 안성녀 여사 묘소 참배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안중근 의사의 혈육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에 묘소가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부산 남구 용호동 천주교 묘원에 서훈을 받지 못하고 쓸쓸하게 안장돼 있는 안중근 의사의 여동생 안성녀 묘소이다. 105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전 11시 30분 오항선애국지사추모기념사업회(회장 윤교숙)와 관련 다수 지역인사들이 3.1절을 맞이해 천주교 묘지에 안장된 안중근 의사 여동생 안성녀 여사 묘소에 찾아 헌화와 함께 참배식을 가졌다. 오항선애국지사추모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꽃샘추위에 세찬 바람과 가파른 산길에도 불구하고 박수영 부산남구 국회의원, 후손인 권혁우 선생과 가족, 오은택 구청장, 박미순 남구의회의장, 김광명 시의회 기획재정위원장, 정태숙, 조상진, 성현달(이상 시의원) 고선화, 김철현, 이종현, 박경숙(이상 구의원) 들과 김청렬 나누리봉사단 회장, 김철환 해운대재향경우회자문위원장, 성재곤 동명불원 신도회장, 오미희 작은 여성봉사단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그 진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참배 헌화 순으로 안성녀 여사의 독립운동을 재조명하면서 하루속히 보훈부로부터 서훈되어 국립묘지 안장되길 바라면서 특히 남구 박수영 국회의원은 임기중 한 번도 빠지지 않고 3.1절, 광복절, 여사의 기일 날 참배를 하고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라며 안성녀 여사 후손들을 여러모로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작년 10월에는 국회의원 제1세미나실에서 '미서훈 여성독립운동가 보훈정책과 방향' 토론회를 가져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또한 부산남구 지역구의원인 고선화 의원은 안성녀 여사의 독립운동을 홍보하는 한편, 묘소정비 및 새로운 길을 조성하고 안내판 표지를 세워 찾는 분들에게 한결 접근성을 강화했다. 안성녀 여사는 독립군 군복을 만들어 속에 문서, 독립군의 군자금을 전달했으나 남아 있는 자료가 없다는 이유로 독립유공자로 안중근 의사 가문 유일하게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어 아쉬움이 크다. 며느리인 오항선 애국지사는 일제강점기 김좌진 장군 휘하에서 독립운동을 해 1990년 애국장이 추서돼 국립묘지에 안장돼 있다. 이날 오항선애국지사기념사업회 윤교숙 회장은 "안중근 의사 가문 중 여성 독립운동 하신 여섯 분 중에 유일하게 독립유공자로 서훈이 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 꼭 서훈이 되어 독립유공자로 얼을 되새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임기 중 한 번도 빠짐없이 참배식에 참여한 부산남구 박수영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뜻깊은 3.1절을 맞아 안성녀여사 묘소 참배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3.1절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 바치신 분들을 기리면서 우리 애국심을 다지는 날이다. 안중근 의사 여동생 안성녀 여사의 묘소가 우리 남구에 있고 우리가 여기 모여 애국심을 다질 수 있어 큰 행운이다. 구청장과 고선화 의원 덕분에 참배하러 오는 길이 너무 좋아졌고 앞으로 안성녀 여사가 애국지사로 서훈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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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1

교육현장 검색결과

  • 하윤수 부산교육감, 국회부산도서관 개관 2주년 축하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3월 26일 오후 2시 국회부산도서관 1층 로비에서 학생, 시민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국회부산도서관 개관 2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국회부산도서관은 지난 2022년 3월 개관 이후 세계 최고 수준의 복합문화공간과 양질의 전시·지식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식 리조트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울·경 지역공동체와 사람이 함께 누리는 거버넌스 공간으로 성장하고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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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경남교육청, "메타버스로 쉽고 재미있게 ‘선거 체험’ 하세요!"
    [교육연합신문=나윤재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4월 10일 를 계기로 학생들이 선거를 재미있게 배우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3월 22일(금) 부터 ‘선거 교육 메타버스(이하 메타버스)’ 서비스를 시작한다. 메타버스는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개발된 영상 자료와 연극 자료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특히 일인칭 역할 연기(롤플레잉) 게임 ‘선거 참여 대작전’은 학생들이 선거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 보상을 받는 게임화(gamification) 기법을 적용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이와 함께 경남교육청은 메타버스를 처음 경험해 본 교원과 학생들을 위해 접속과 체험을 돕는 안내‧교육 자료도 함께 제공한다. 메타버스를 경험해 보고 싶은 학생들은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에 접속해 기존 아이톡톡 계정으로 들어가면 된다.(https://zep.us/@edu 또는 정보 무늬(QR코드)로 접속) 메타버스를 체험해 본 양산시 오봉초등학교 6학년 학생회장 장효주 학생은 “국회의원 선거는 나와는 크게 관련이 없는 일이라고 여겨 관심을 가지지 않았는데 게임으로나마 투표하지 않았을 때 벌어질 일을 체험해 보니 선거권을 갖게 되면 꼭 투표해야겠다”라고 다짐했다. 배경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자기 의사를 명확하게 표현하고 주권을 행사하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바람직한 민주 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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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특성화고 체제 전면 개편 첫걸음, 부산항공고 개교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서부산지역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가덕도신공항 개항에 발맞춰 전국 최고의 항공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나설 ‘부산항공고등학교’가 3월 문을 연다. 옛 서부산공고를 부산형 마이스터고로 전환한 부산항공고등학교(교장 김형욱)는 지역 정주에 기반을 둔 항공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최신식 시설과 기자재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돌입한다. 먼저, 부산항공고는 항공정비과(2학급), 항공기계과(2학급), 항공전기전자과(2학급) 등 3개 학과를 마련했고, 학급당 16명씩 총 96명의 학생이 입학했다. 입학생 중 88명은 부산 출신이고, 8명은 경남 김해, 양산 등 다른 지역 출신이다. 이 학생들은 해군·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KAI)·대한항공·에어부산 등 항공 관련기관·기업들과 항공고가 산학협력을 통해 제공하는 최고 수준의 교육을 받는다. 학생들은 전공에 따라 ▲항공기 실무 기초 ▲항공법규 ▲항공 정비 일반 ▲항공기 가스터빈엔진 ▲밀링 가공 등 기초·실무과목을 배우게 된다. 특히, 부산항공고는 학생들의 항공정비사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025년 초 국토교통부 인가를 받아 ‘부산항공고등학교 기술교육원’을 설립할 예정이다. 또, 2027년까지 학교 내 최고 시설을 갖춘 기숙사를 신축해 안정적인 교육활동도 지원할 방침이다. 신축 전까지 인근 신라대학교의 기숙사를 활용한다. 이와 함께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 지원, 산학겸임교사 지원, 학생 진로활동 지원 등 다양한 교육활동도 펼치며 학생들의 전문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부산교육청은 내달 4일 오후 2시 학교 백양관에서 특성화고 체제 개편 첫 학교인 ‘부산항공고’ 개교 및 입학식을 개최한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비롯한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박형준 부산시장, 장제원 국회의원, 조병길 사상구청장, 기업체 관계자 등 내빈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현재 부산이 당면한 초저출생, 인구 고령화, 인재 유출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과 연계한 우수한 학교설립과 인재 양성에 온 힘을 쏟아야 한다”며 “부산항공고는 지역에 정주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요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입학생을 제외한 2·3학년은 기존 서부산공고의 학과 체제로 교육받고 졸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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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칼럼·피플 검색결과

  • [기자수첩] 국민의미래 제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공천신청 접수결과 발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2024년 총선이 이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여·야 모두 공천 후유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투표를 하는 유권자들 즉 국민들의 혼란도 가중되고 있어 가뜩이나 정치에 진저리가 난 국민들의 심기는 편하지 않다. 민생은 뒷전이고 서로 밥그릇 싸움에 유권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선거가 한 달 여밖에 남지 않았는데 공천이 아직도 안 된 곳도 있고 지역구와 상관없는 인물들이 공천되어 지역구민들의 분노를 자아내는 곳도 있어 이번 총선이 치러지고 난 뒤의 후유증이 상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투표를 하는 국민들은 길게 늘어선 투표용지에 아마도 어디에다 투표를 해야 할 지를 투표소에서 걱정까지 해야 하는 상황까지 왔다. 자기 지역구의 일 잘하는 국회의원만 뽑아야 하는데 비례대표까지도 투표를 해야 하는 참으로 그들만에 리그에 불쌍한 국민들이 알던 모르던 도장을 찍어야 하는 상황이다. 거기에 위성정당이니 뭐니 해서 더욱더 국민들을 혼란케 하고 있다. 그럼 위성정당이란 무엇인가 알아보면, 한 당이 두 당으로 나뉘어 한 당은 지역구 선거에 올인하고 다른 당은 비례석에 중점을 두기 위해 만든 정당이다. 즉, 위성정당은 비례석에 집중하고 선거가 끝나면 아버지 당하고 다시 뭉쳐 총의석수를 늘리는 시스템이다. 우리나라 국회의원은 지역구선거와(248석) 비례대표선거로(42석) 나뉠 수 있다.(2020.04 기준) 지역구선거는 부산남구, 해운대구, 수영구 등 각 구의 대표를 선발하는 제도이다. 구의 인구가 많으면 1명의 대표가 아닌 "갑", "을"(예) 해운대갑, 해운대을로 대표를 나눠 선출한다. 비례대표에서 "비례"라는 뜻은 수학에서 배우는 정비례, 반비례 개념처럼 한 쪽의 양이 증가하거나 감소하면 다른 한 쪽의 양이 증가 또는 감소하는 개념이다. 즉 각 정당의 지지율에 비례하여 의석을 나눠 갖는 원리이다. 연동형 비례대표제란 말 그대로 정당의 지지율과 의석수의 비례가 "연동" 된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의석수는 10자리이고 A정당은 지지율이 40%, B정당은 지지율이 30%, C정당은 지지율이 30% 라면 A정당은 4명, B정당은 3명, C정당은 3명이 된다는 뜻이다. 3월 10일(일) 국민의미래에서 제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공천신청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3월 4일(월)부터 9일(토)까지 6일간 진행된 국민의 미래 제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공천신청 접수가 마감됐다. 제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공천신청 접수 인원은 총 530명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남성은 331명, 여성은 199명 신청하여 각각 전체의 62.5%, 37.5%를 차지했다. 신청자의 이름, 나이, 대표경력이 기재된 공천신청자 명단(비공개 신청자제외)은 추후 당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될 예정이라고 국민미래 중앙당 공천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에서 밝혔다. 여·야 모두 선거법 개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계속적인 협상을 줄곧 해왔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손을 대지 못하고 22대 총선에서도 기존의 선거법을 그대로 인용해야 함에 여야는 물론 제3당의 위성정당 속출로 70cm 정도 되는 긴 투표용지를 가지고 투표를 해야 하고 자신의 의사와 관계없는 표들이 나올 것 같아 선거관리위원에서도 많은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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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기고
    2024-03-10
  • [인터뷰] 장예찬 부산수영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만나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총선이 30여 일 다가온 현재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아직도 지역구 공천이 확정되지 않은 채 경선 중인 곳들이 있다. 항상 공천 잡음으로 시끌벅적하다. 여기에 현역불패의 기조를 깨고 35세의 젊은 정치 신인으로 부산 수영구에서 현역 전봉민 의원과의 경선에서 당당하게 승리한 장예찬 국민의힘 수영구 선거구 예비후보를 만나봤다. TV에서는 당차게 말하는 전사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실제로 보니 요즈음 세대 젊은이 같지 않고 예의와 인성이 겸비된 사람으로 보였다. □ 현역 의원과의 힘든 경선이었는데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는가? 현역 전봉민 국회의원과의 경선에서 공천 승리를 했다는 것은 제 개인적으론 수영구와 정치권에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는 민심이 크게 작용한 것 같다. 국민들의 힘에 공천개혁이 이루어졌다고 본다. 고인 물은 썩는다는 말이 있듯이 지금까지 변화가 없어서 기대치가 낮았는데, 'Change or be cnanged!' 변화하라. 그렇지 않으면 변화에 당할 것이다. 시대적 소명이라고 본다. □ 경선 후유증이 있을 것 같은데 이에 대한 방안은 무엇인가? 前청년최고위원을 지냈던 30대의 장예찬의 포용력과 소통을 제일 먼저 내세워 현역 국회의원과 그분을 지지했던 모든 분들을 껴안고 수영구 발전을 위해 함께 길을 가겠다. □ 많은 시민들이 장예찬 후보를 지지하면서 공약 실현을 원할텐데 구체적인 공약 몆 가지만 말해달라. 공약은 빈 空자 空約 즉 빈 약속이 아닌 구체적이면서 확실한 수영구민의 니즈를 정확하게 꿰뚫어서 내세울 것이다. 첫째, 부산지하철 3호선을 연장해서 동방오거리역으로 신설한다는 것. 둘째는 극장 같은 문화예술의 전시회, 전람회, 공연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을 개발하는 것. 셋째는 수영구 관내 중학교의 학생수가 고등학교로 갈 때는 고등학교가 절대 부족이라서 남구나 다른 구로 밀려 나가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수영고등학교를 유치하는 데 힘쓰겠다. □ 선거를 앞두고 각오를 밝혀달라. 이번 총선은 제2의 건국전쟁이라고들 한다 대한민국이 다시 서는 '운명의 날'이라고 본다. 국민들이 지금까지의 정치를 봐왔을 것이다. 4월 10일 아마도 현명한 판단으로 선택하시리라 본다. 그리고 함께 경선한 존경하는 전봉민 국회의원께 감사드리고 정치 선배의 그동안의 경륜을 수영구 발전에 함께 쓰도록 하겠다. 부산 수영구에서는 젊은 장예찬 후보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참신하고 현명한 판닥력과 지혜를 가지고 포용력으로 소통의 의지를 가지고 정치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는 기대다. 예의 바르고, 긍정 마인드로 감사를 아는 자세와 겸손이 몸에 밴 행동으로 한층 돋보이기 때문에 평판이 좋은 것 같다. 모든 면에서 지헤롭게 잘하고 똑똑하고 신뢰가 가는 젊은 정치인 장예찬 후보에 대한 수영구민들의 선택을 기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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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2024-03-06
  • [인터뷰] 정호윤 부산사하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만나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여야의 치열한 공천 싸움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아직도 선거구 사정상 경선 중 공천이 확정되지 않은 곳들이 몆 군데 있다. 특히 부산의 사하을 지역구에 5선의 조경태 의원과 대통령실 행정관출신 정호윤 예비후보의 대결이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경선 중인 국민의힘 정호윤 예비후보를 만나봤다. □ 자신에 대해 설명해 달라. 제22대 총선 사하구을 국민의힘 예비후보 정호윤이다. 부산에서 태어나 사하구에 위치한 대동중과 동아고를 졸업했다. 중앙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국회농림해양수산위원장실 비서관, 청와대 제1부속실 행정관,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 부단장,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을 거쳐 다시 사하구로 돌아왔다. □ 부산 사하구에는 왜 정호윤이 필요한가? 부산의 동서 불균형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 특히 사하구는 부산에서 가장 낙후된 곳이다. 급격하게 인구가 감소하고 있으며, 거주 만족도 또한 부산에서 최하위 수준에 있다.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기존 사하구의 정치인들은 구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금처럼 하다가는 사하구는 낙후와 소외를 벗어날 수 없다. 사하구 발전을 위해서는 구태가 아닌 참신함이 필요하다. 그래서 참신하고, 힘있는 젊은 일꾼 정호윤이 필요하다. □ 사하구에 해결해야 할 시급한 현황이 있는가? 청년들이 매년 2,000명씩 사하구를 빠져나가고 있다.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사하구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가덕신공항고속도로를 신설하여 다대포를 서부산의 요충지이자 신거점으로 만들겠다. 또한 다대포의 천혜의 해양관광자원들을 활용하여 그 일원을 신해양관광단지로 탈바꿈시키겠다. 그리고 감천화력발전소 부지를 복합쇼핑몰과 수변공원으로 재창조시키겠다. 이 외에도 사하구를 발전시킬 그랜드플랜을 갖고 있다. 사하구의 경제가 살아나면 반드시 청년들이 돌아온다. 일자리를 찾아 떠났던 청년들이 돌아오면 사하구가 낙후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 사하구의 교육 현황은 어떠한가? 사하구의 공교육 만족도는 부산시 16개 시·군 중 14위이다. 또한 사하구의 가구당 교육비 지출이 부산에서 최하위다. 이는 사하구에는 교육시설들이 열악하며, 구민들이 자녀 교육비에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뜻이다. □ 사하구 교육 문제를 방법이 있는가? 사하구의 교육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사하구에 대한민국 최대의 어린이·청소년 체험관인 ‘한국잡월드 부산점’를 비롯한 ‘청소년해양수련원’, ‘사하구 글로벌빌리지’, ‘수학·과학체험관’, ‘한국폴리텍대학 서부산캠퍼스’ 등을 유치해 교육인프라 개선에 힘쓸 것이다. 또 사하구에 24시간돌봄센터와 늘봄센터를 설립해 학부모들의 교육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 □ 부산시교육감 면담을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말이 오갔는가? 하윤수 교육감의 초청으로 단독 면담을 진행했다. 하 교육감은 사하구의 낙후된 교육환경을 변화시키기 위해 사하구 감천동의 부일외국어고등학교를 부산 최고의 자립형 사립고등학교로 만들어 사하구를 서부산의 교육중심지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저의 공약인 ▲사하구 다대포에 대한민국 최대의 어린이·청소년 체험관인 ‘한국잡월드 부산점’ 설립, ▲수상 레저 교육, 수상 안전 교육, 가상 VR 선박 체험이 가능한 ‘청소년해양수련원’ 건립, ▲신평장림공단에 한국폴리텍대학 서부산캠퍼스 유치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하윤수 교육감과 이갑준 사하구청장과 함께 준비된 공약들을 차근차근 실행해 나가겠다. □ 선거공약과 관련해 간단한 각오를 밝힌다면? 힘있는 일꾼, 정호윤을 응원해 달라. 사하구를 관광, 산업, 교육, 주거의 명품도시로 만들어 내겠다. 반드시 사하구를 서부산의 중심 도시로 키워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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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2024-03-04
  • [교육단상] 운칠기삼(運七 技三)
    [교육연합신문=송근식 기고] 우리는 생각(思)을 하면 말(言)이 되고 말은 행동(行)이 되며 행동이 반복되면 습관(習慣)이 되고 습관은 곧 운명(運命)이 된다고 한다. 따라서 운은 우리 자신이 만드는 부분도 많다. 의사출신 경제학자 김현철 교수(홍콩과기대)는 시골 보건소 왕진의사를 할 때 가난한 사람들이 고통을 더 받는 것을 보고 사회병을 고치기 위해 실증주의 경제학자로 전환, 코넬대 교수에서 가사도우미 비용이 미국보다 홍콩이 저렴해 대학을 옮긴 그 교수도 “인생은 능력일까, 운일까?”에 대한 질문의 답으로 인생 8할이 운이 결정한다고 답했다.(물론 위대한 영웅, 과학자 등 특별한 능력자는 제외, 범인(凡人)들 중에서 일어나는 것) 세상에는 수없는 사람들이 혼신을 다해 자기 삶을 살아가고 있다. 노력한 만큼 얻어지는 것은 당연하지만 어떤 때는 신(神)도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자주 일어난다. '운칠기삼'이란 말은 운이 7할(70%) 기술(능력)이 3할(30%)이란 뜻이고 고스톱판에서는 자주 쓰이는데 꾼이 아닌 재미로, 오락으로 즐기는 우리도 정말 수긍될 때가 많다.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 후보자도 한 번 보자. 김종필은 40대 국무총리를 지냈고 혁명정부의 2인자로 평생을 대권의 야망을 갖고 때를 기다렸지만, 80년도 서울의 봄이 왔을 때 전두환의 등장으로 사라졌고, 이회창은 소위 경기고, 서울법대, 대법원장과 국무총리를 지낸 최고 엘리트인데도 M상고 출신 김대중에게, 두 번째는 B상고 출신인 노무현에게 연달아 패하며 사라졌고, 윤석열 검찰총장은 기라성 같은 정치인들을 제치고 단 한 번만에 대통령이 된 것은 단순한 능력만으로 해석할 수 있을까? '지자막여복자(智者莫如福者)' 삼국지에 조조가 장비 군사가 숲 속으로 피신하여 전멸시키려고 화공(火攻)술을 펼쳐 전소시킬 절호의 기회에 갑자기 먹구름이 일고 폭우가 쏟아져 허사로 끝났을 때 쓴 말이 아무리 똑똑한 놈도 복 많은 놈을 따를 수 없다고 한탄한 이 말도 운 좋은 사람을 나타낸 말이다. 살아가면서 관운, 재운, 명예운, 부부운, 애정운, 자녀운, 부모운, 학운, 친구운, 국운 등등 많은 복을 갖는 사람도 주변에서 많이 본다. 1997년도 부산 Y여고 교장실로 선배 교장이 친구 한 명과 함께 찾아왔다. 차를 마시면서 유심히 나를 보더니 나는 관운은 좋은데 재운이 없겠다고 했다. 웃으면서 관이 있으면 재물은 동반되는데 무슨 뜻이냐고 했더니 절대 과욕을 버리라고 말했다. 그 사람은 충청도 공주 마곡사에서 다년간 공부를 한 사람이라고 했고, 20여 년이 지난 지금 나를 돌아보니 너무 맞는 예견이고 나의 운명이었다.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담임을 해 보면 꼭 실력만이 아닌 때도 간혹 있다. 평소 알찬 실력과 노력으로 기대했던 학생들이 실수 혹은 상상 이상으로 나쁜 성적이 나오는가 하면 어떤 학생은 학력고사 혹은 수능이 너무 기대 이상으로 나와 주변을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90년대 초 내가 잘 아는 집 학생은 성적이 상위권이었는데 수능이 전문대학 진학도 불가한 점수가 나왔다. 방법은 1차에 기적을 바라볼 뿐 딴 방법은 없었다. D대 원서를 써서 본인과 함께 오후 늦게 그 대학으로 갔다. 그런데 그 학교 담임이 거절할 뿐 아니라 학급 전체 학생들 앞에서 '네가 여기 합격하면 내 손가락에 장을 지진다'고 무안을 줬다고 했다. 나도 오기가 생겨 입시의 점을 이용, 접수 마감 30분 전에 미달학과 몇 개 챙겨 그중 제일 센 학과에 접수할 각오로 있었다. 왜냐면 이 점수로는 끝까지 미달돼야만 합격할 수 있고, 한 명만 넘어도 탈락하기 때문이다. 마침 6시 마감까지 정원보다 3명이 미달돼 합격의 영광을 안았고 무사히 그 대학을 졸업하고 결혼해 잘살고 있다. 이 얼마나 행운이고 기적인가? 그 학생은 소위 학운이 좋은 것이다. 그때 그 담임은 손가락에 장을 지졌는지는 물어보지 못했다. 또, 내가 담임한 학생은 어머니가 경북의 명문여고를 졸업했지만 가정이 어려워 서울에 가고 싶은 대학을 진학 못 했고 부산의 약사 남편과 결혼, 시내에서 약국을 경영하고 있었다. 첫 면담 때 본인이 가난 때문에 이루지 못한 꿈을 이 딸에게서 꼭 실현하고파 초등학교부터 계획된 학습프로그램으로 키워왔으니 꼭 성취하길 바란다고 소원했다. 간혹 한 번씩 멋진 도시락을 진학실로 보내 주기도 했고, 나도 최선의 노력을 했다. 그런데 학생 본인은 그 어머니의 지극 정성이 부담스러웠고 힘겨워, 무언의 반항감도 있었다. 학생은 인물도, 심성도 고우면서도 결국 그 소망이 거부된 채 서울의 다른 대학으로 진학하게 되었고, 지금도 내가 더 안타까움이 남는 학생이다. 1986년도에는 대학입시에서 영어가 제2외국어로 지정된 유일한 해가 있었다. 그 해 나는 3학년 부장을 맡았고 일본어를 제2외국어로 하는 선택반을 만들어 담임을 맡았다. 한마디로 인문계 7개 반 중 모의고사 성적은 최하위였지만 열심히 한 결과 일본어 평균점수가 43점(50점 만점)으로(영어는 평균 30점 대) 수학 점수까지 만회가 되었다. 고려대 일문과 1명, 부산대 일문과 7명 등 전국 일문과에 대다수가 진학했다. 그 제도가 아니었다면 4년제 대학 진학조차 거의 불가능했고, 이건 국가가 만들어 준 행운이었다. 교직은 평교사는 특별한 일 없으면 정년까지 편안히 마칠 수 있지만, 사립학교 관리자(교장)는 사립학교법 정관 규정에 따라 임용되어 정해진 임기(그 당시 2~4년 연임, 요즘은 4년 중임)를 따라야 하며 또 설립자가 다른 타 사립학교 간 인사이동은 정말 어렵고 힘든 일이다. 그래서 나는 운칠기삼이 아닌 운 49%, 능력 51%(능력 중시)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최선을 다했다. 신설 Y여고에서 첫 교감을 맡은 2년 후에 이사장님께서 교장으로 승진하라고 했다. 난 정년이 18년이나 남았고 재단의 친인척도 아니서 극구 사양했는데 결국 그 2년 후에는 부득이 40대 교장이 됐고, 또 전임교에서 강력한 초빙으로 이동과 동시에 운명의 세월을 보내면서 4개 학교를 돌고 돌아 정년퇴임을 하게 됐다. 대신 부산의 최연소 교감, 최연소 교장, 최다학교 교장의 타이틀을 가진 영광은 얻었다. 내가 신설교 초대 교감일 때 이사장님의 총애를 받았던 것도 돌이켜 보면 1992년도에 개교 준비를 위해 교직원 책걸상 등 집기를 구입하러 광복동의 동영강철사에 이사장님과 동행했다. 그 사장과 한참 얘기를 나누면서 가격 흥정에 조율을 못했다. 그때 내가 이사장님께 현금을 줄 수 있느냐고 물었더니 가능하다고 해서 사장보고 현금지불(그 당시는 대부분 6개월 당좌수표 거래) 조건으로 50%로 할인 가격으로 해라. 대신 2년간 연속 이 집에서 구매하겠다고 했더니 주인이 쾌히 승낙을 했고 그 후 약속대로 이행했다. 그때 이사장님께서 장사 50년을 한 자기보다 학교 선생이 어떻게 그런 방법을 아느냐고 했고, 전임교 이사장께 배웠다고 했더니 그것이 학교 경영을 맡겨도 된다고 생각한 것 같았고, 인물도, 학벌도, 능력도 없는 나를 40대 교장으로 인준한 것 같았다.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다. 정년퇴임 해인 1월에 동창 아들 결혼식장에 갔는데 사업하던 친구가 퇴임 후 계획을 묻길래 별 뜻 없이 택시 기사나 아파트 경비라도 할 거라 했더니 자기 회사에 출근하라고 했다. 그 당시는 덕담으로 여기고 있었는데 3월 초 서울 아들 집에 가 있는데 전화가 와 왜 출근하지 않느냐며 당장 내려와 내일부터 출근하란다. 직원이 270여 명이나 되는 중견 공장이고 나는 인사·총무 담당 상무를 2년간 했다. 그 후 제1회 대한민국 독서박람회 운영위원장, 교육연합신문 부산지사장 등 지금까지 자리를 지키는 것은 순전히 운이며 좀 과대 표현하면 욕파불능(欲罷不能-그만두고자 해도 그만둘 수가 없다)이란 말이 생각되기도 한다. 부산 모 국회의원과 차담을 하면서 능력은 물론이지만 운도 참 좋았다고 했더니 그 백 모 의원은 겸손하게도 "운이 7할, 천운이 3할"이라고 해서 함께 웃었던 적이 있다. 나는 항상 운이 49% 능력이 51%라고 생각하며, 지난날도, 지금도 모두에게 감사하며 지낸다. ▣ 송근식 ◇ 교육연합신문 부산지사장 ◇ 前부산예문여고·광명고·경혜여고·건국중학교 교장 ◇ 학교법인 선화학원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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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2

기획·연재 검색결과

  • [김홍제의 목요칼럼] ‘제 논에 물대기’에서 벗어나기
    [교육연합신문=김홍제 칼럼] 양측의 자존심을 건 결투장면을 보는 듯하다. 한국은 공공기관에서 의사를 길러내지 않는다. 의사면허만 있으면 원하는 지역에 원하는 과목으로 개업을 할 수 있다. 피부과와 성형으로 몰려도 제재는 없다. 정원에 따라 선발하는 교육계와 다르다. 정부와 의료계는 서로의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자신의 영역으로 상대방이 굴복해 오기를 요구하고 있다. 양측은 모두 환자를 위한 대응이라고 한다. 정치인, 관료, 법조인, 의료인은 전문가이며 지도자 그룹이다. 이 지도자 그룹이 사회적인 공감이나 이해가 부족하다면 국가적 비극이다. 국민이 원하는 것을 제대로 알고 있는가. 욕심이 원하는 길을 가고 있지는 않는가. 사회적 문해력이 있어야 시민의 공감을 얻을 수 있다. 환자의 몸이 찢어질 때까지 잡아당기는 광경을 현실에서 보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환자는 사물이 아닌 생명체이다. 진정 국민을 사랑하는 사람이 누구인가는 솔로몬의 판결에 나와 있다. 사랑과 관용이 없으면 결국 파국 외에는 남는 것이 없다. 국민은 싸워서 이기는 것을 원하지 않고 있다. 양측 모두에게 사회적인 문해력이 필요하다.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는 속담이 있다. 자신과 관련된 일은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남의 손을 빌려야 잘할 수 있다는 말이다. 선거와 정당제도를 국회의원이 결정하고 의대 정원을 의사 출신 전문가가 논의해서 나온 결과를 보면 그 이유를 짐작할 수 있다. 상대방 눈의 티끌을 비방하기 전에 자기 눈의 들보를 성찰하는 성숙한 논쟁은 이상적인 소망일 뿐인가. 사교육비 총액이 작년에 27조 원을 넘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사교육비, 대입제도, 미래 교육 개혁에서도 교육계는 자신의 영역에서 내려오지 않으려 한다. 희생이 없이 개혁은 없다. 왼쪽 눈으로만 보면 코는 오른쪽에 있고 오른쪽 눈으로만 보면 코는 왼쪽에 있다. 자신의 입장을 벗어나 거울을 보아야 올바른 모습을 알 수 있다. 자신들만의 영역에서 벗어나야 문제가 보이게 된다. 먼저 올바로 보아야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다. ▣ 김홍제 ◇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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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라이프 검색결과

  • 골든캣츠, 한국무용 인기와 위상 드높여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골든캣츠는 트로트 가수 양지은과 나상도가 골든캣츠에서 약 1개월간 한국무용을 배우며,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3월 12일 방송분)에서 장구춤과 탈춤을 각각 선보였다고 3월 21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국악 트로트의 진수를 제대로 보여준 장구의 여왕 양지은의 무대와 하회탈에 숨겨져 있는 나상도 가수의 눈웃음은 많은 시청자에게 기쁨, 웃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소셜 미디어인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 많은 팬에게 한국무용의 멋과 아름다움을 알리게 되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 지난 2018년 ‘멜론 뮤직 어워드(Melon Music Awards)’에서 방탄소년단(BTS)이 보여준 한국무용 공연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를 들썩이게 함과 동시에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 2위에 올랐다. K팝에 현대적인 리듬의 음악과 테크닉, 그리고 한국 전통문화의 핵심 요인인 한국무용을 접목한 창의적인 무대를 선보인 이 공연은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등 전 세계 대륙에 거주하는 수많은 해외 팬에게 폭발적인 주목을 받았다. 골든캣츠(Golden CATs)가 이를 본보기 삼아 다양한 방송을 통해 한국무용의 진면목을 선보이며 그 인기와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골든캣츠는 빅데이터, IT 기술을 활용한 무용의 새로운 고객층과 니즈를 발굴하며, 국내 최초로 맞춤형 무용 교육·공연·연구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그동안 골든캣츠는 TV조선, tvN, SBS Plus, E채널 등 종합편성채널에서 많은 연예인에게 한국무용을 선보이고 체험, 지도하며 한국무용의 위상을 높여왔다. SBS Plus ‘맨땅에 한국말’, tvN ‘서울메이트2’, E채널 ‘별거가 별거냐 시즌3’ 등에 출연하며 한국의 전통문화 인식, 문화유산 보존에 앞장섰다. 현재 골든캣츠는 서울 논현점과 홍대점, 부산 마린시티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들어갈 땐 몸치, 나올 땐 황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누구나 쉽게 한국무용을 취미로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삼고무, 검무, 장구춤, 부채춤 등 전통 한국무용과 가요에 맞춰 배우는 창작 작품반까지 다양한 클래스 및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고,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한편 골든캣츠의 주축인 정승혜 대표는 경희대학교 무용학부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장학생으로 취득했다. 서울시장, 국회의원 등 총 17회의 표창(상장) 사례를 보유하고 있고, 그동안 A&HCI 1편, SSCI 16편, SCOPUS 3편, KCI 39편 등 총 59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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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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