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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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검색결과

  • 인천교육청-동부교육지원청, 안전한 학교급식 위해 위생 지도점검 실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과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희)은 3월 27일(수) 안전한 학교 급식을 위해 위생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날 인천동양중학교에서 2024학년도 상반기 간부공무원 급식학교 현장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여부 ▶급식실 청결관리 ▶급식종사자의 개인위생 준수사항 등을 점검하고 학교관계자들에게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점심시간 학생들에게 직접 배식하고 함께 식사하며 급식 전반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한 끼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맛과 건강을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위생사고 없는 안전한 학교 급식을 제공하도록 위생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급식학교 151교와 학교급식법 대상 공·사립유치원 64개원을 대상으로 급식 위생·안전 지도점검을 이달부터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급식시설 관리 ▶개인위생 ▶식재료 관리 ▶작업위생 등 36개 항목이며 상·하반기 연 2회 지도점검 할 예정이다. 학교·유치원 급식에서 사용되는 모든 식재료의 구매·검수부터 조리 전 과정에 걸쳐 위해요소를 파악하고 관리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또한, 교육지원청에 배치된 순회 영양교사는 소규모사립유치원에 대해 매월 급식컨설팅과 위생·영양관리 등 급식업무 전반을 지원한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 내실 있는 점검과 지속적인 지도를 통해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급식을 제공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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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3-27

교육현장 검색결과

  • 부산남부교육지원청, 간부 공무원 학교급식 특별 점검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귀자)은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학교 급식 특별위생 점검에 나선다고 4월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학교 급식 식중독 등 위생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학교 급식 관계자와 식재료 납품업체의 경각심 고취를 위한 것이다. 점검은 22일부터 24일까지 박귀자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지원국장, 학생건강지원과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학교 현장을 방문해 식재료 검수에 따른 식품 보관 적정 여부·소비기한 준수 여부·급식실 내부 청결 상태 등 급식 전반에 대해 살펴볼 방침이다. 또, 학교 급식 관계자들의 위생관리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 등도 청취할 예정이다. 박귀자 부산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특별 점검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병 등 식중독 발생이 빈번한 시기에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특별·정기 점검을 통해 학교 급식 위생관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남부교육지원청은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유치원·학교를 대상으로 연 2회 정기 점검에 나서는 등 위생관리에 힘쓰고 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부산교육소식
    2024-04-22
  • 안성 일죽초, 장독대가 살아 숨 쉬는 학교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안성 일죽초등학교(교장 김용선)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난 4월 12일(금) 급식실 옆 장독대에서 ‘지역의 명인과 함께하는 전통 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3, 4학년 학생 36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전통 장 담그기 행사는 일죽 지역의 서일농원 대표 ‘서분례’ 명인이 맡았다. 서분례 명인은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62호, 대한민국 한식 명장 등으로 지정된 우리 지역의 대표 명인이다. 서분례 명인은 “우리가 먹는 된장은 어떻게 만들어질까?”라고 물으며 된장을 만드는 방법을 아는 학생이 있는지 질문했다. 삶은 콩을 발효시켜 메주를 만들고 다시 메주를 소금물에 담가 된장을 만든다는 서분례 명인의 설명에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경청했다. 설명을 마치고 진행된 장담그기 체험은 항아리를 소독하고 닦는 것부터 시작됐다. 이후 준비된 메주를 항아리에 넣고 염도를 적당하게 맞춘 소금물을 부어주었다. 또, 소독을 위한 숯과 깊은 맛을 내기 위한 고추와 대추 그리고 깨를 넣고, 액운을 물리치는 금줄을 감아 마무리했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유가현 학생은 “원래 콩을 싫어했는데 삶은 콩을 먹어보니 너무 맛있고, 앞으로 만들어질 된장이 너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태근 학생도 “친구들과 함께 된장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맛본 된장이 아직도 입 안에 남아있어서 행복해요.”라고 말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앞으로 일죽초등학교 3, 4학년 학생들은 1년 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메주의 발효과정을 관찰·기록하고, 장 가르기를 거쳐 익힌 장을 학교 급식에서 직접 활용, 지역과 함께 나누는 과정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용선 교장은 “오늘 행사는 단순 장 만들기를 넘어, 교육을 중심에 두고 지역과 협력해 학습의 시공간을 확장해 삶과 연계한 학습을 제공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학교는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배움·성장·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4-04-18
  • 화성 행정초, 스마트기기 활용 또래 영양 상담자 육성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화성 행정초등학교(교장 이순호)는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 4학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 활용 또래 상담자 육성 영양·식생활 교육’을 진행한다. ‘스마트기기 활용 또래 상담자 육성 프로그램’은 스마트기기·디지털 학습 도구를 학교 교육활동과 연계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한 경험을 갖도록 돕는 활동의 하나이다. 한국영양학회에서 개발된 영양지수(NQ)를 활용해 나의 식습관을 알아보고, 나의 문제점을 알고, 또래 친구들과 서로 토의를 통해 서로 또래 상담자가 돼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상담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으로 이뤄졌다. 이번 활동을 주최한 한은희 영양교사는 “영양과잉의 시대에 학생들이 나의 식습관을 스스로 분석하고 개선하고자 하는 자기 주도적 건강한 영양 식생활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영양 식생활 교육이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이었기에 더욱 재미있고, 즐거운 활동이었다. 또한, 이 활동을 하면서 급식실에서 제공되는 모든 음식이 영양가 있고 우수하며 앞으로는 급식에서 제공된 모든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겠다”고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화성 행정초 이순호 교장은 “앞으로도 스마트기기와 교육정보기술(Edu-tech)을 활용해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에 참여하고, 서로 또래 상담자가 되어 함께 성장하는 자랑스런 행정초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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