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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검색결과

  • 인천교육청, 교육정책탐방 국외연수 ‘글로벌 교육혁신 생태계 구축’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3월 28일(목)부터 4월 6일(토)까지 디지털대전환시대, 아시아 국가(인도네시아, 라오스, 베트남)들과의 교육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2024 교육정책탐방 국외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정책탐방 국외연수는 디지털대전환시대를 대비해 인천교육의 미래를 준비하고 글로벌 교육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기획했다. 국외연수에서는 우수 교육현장 탐방, 학생·교원 교육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체결, 방문국 핵심 교육관계자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인천교육의 우수 정책을 알리고 향후 적용가능 한 해외교육 우수사례 등을 살필 예정이다. 3월 28일부터 30일까지는 동남아 국가들 중 스타트업이 강한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스타트업 교육정책 국제포럼 참가, 스타트업 교육 우수기관 및 학교 탐방 등을 통해 인천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정책 개선을 위한 시사점을 찾는다. 또한, ‘인천시교육청-동남아국가연합(ASEAN)-인도네시아교육부 교육협력협의회’를 갖고 동남아국가연합(ASEAN)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교육사업에 인천 학생들이 참여하는 방안과 인천교육청에서 준비 중인 ‘2024 글로벌 청소년 국제평화캠프’에 인도네시아 학생들이 참여하는 방안을 공동 논의한다.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는 라오스를 방문한다. 인천시교육청 AI융합교육과와 라오스 교육체육부가 공동 주관하는 ‘인천-라오스 글로벌창의융합교육캠프’에 참석해 도성훈 교육감이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라오스 교육체육부 업무협약’, 주라오스 한국대사관 간담회 등 인천과 라오스 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라오스에서 활동 중인 한인청년 스타트업 기업가와의 간담회 자리에서는 글로벌 인재를 꿈꾸는 인천학생들에게 라오스가 블루오션이 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4월 3일부터 5일까지는 인천시교육청 중등교육과와 호치민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가 함께하는 ‘해외문화교류캠프’를 위해 베트남 호치민을 방문한다. 양국 캠프참가학생 대상 특강, ‘인천시교육청-호치민시교육청 교육교류협력 업무협약’, 호치민시 한인회 간담회 등의 활동이 예정돼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베트남호치민국립 사범대 학생 및 교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돼 호치민한국교육원(원장 길호진)과 함께 한국어교육 및 한류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연수를 주관하는 동아시아국제교육원 이미영 원장은 “이번 교육정책탐방 국외연수는 글로벌 교육 동반자들과 함께하는 협력과 상생의 교육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디지털대전환시대를 살아갈 인천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교육과제를 발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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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0

교육현장 검색결과

  • 진도교육지원청,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함께하는 「너·나·우리」합창단(제2기) 운영
    [교육연합신문=김우섭 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오미선)은 지난 4월 12일(금) 제2기 진도 「너나우리」 합창단 운영을 시작했다. 진도 「너나우리」 합창단은 진도 관내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다문화 학생과 비다문화 학생들이 서로 어울려 하모니를 만들어나가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2023년도부터 운영하고 있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새롭게 2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은 들뜬 마음으로 첫 수업에 임했으며, 오디션을 통해 개개인의 음역대를 파악하여 파트를 정하고, 앞으로의 운영 방안을 듣고 연습곡들을 배워보는 활동을 했다. 매주 금요일 진도예술영재교육원에서 운영되는 진도 「너나우리」 합창단은 교육지원청의 정기공연 뿐만 아니라, 각종 지역의 축제에 참여해 공연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학생국제교류 사업에도 참여하여 해외 탐방과 함께 국제문화교류를 실시할 예정이다. 새로이 진도 「너나우리」 합창단원이 된 강수지 학생은 “시골 작은 학교에서 있다보니 다른 학교 학생들과 어울릴 기회가 없었는데, 합창단이 있다고 해서 직접 신청하게 됐다. 노래부르는 것도 좋아하고 친구들과 사귀는 것도 좋아해 앞으로 열심히 참여하고, 합창단에서 공연과 함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오미선 교육장은 “진도 ‘너나우리 합창단’은 존중과 함께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합창으로 하나되는 우리 학생들을 바라보며, 앞으로의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면서도 서로 섞여 우리만의 새로운 문화를 구성하여 나갈 수 있는 바탕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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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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