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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검색결과

  • 조희연 서울교육감, “예술공유문화 확산 및 서울학생 위한 친환경 예술교육환경 조성“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3월 18일(월)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과 업무협약 10주년을 맞이해 지속가능한 예술교육환경을 위한 ESG 공동선언을 진행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그동안의 업무협약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예술교육 분야에서의 지속가능한 ESG 실천을 위해 서울문화재단이 운영 중인 ‘리스테이지 서울’ 사업을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문화재단은 2014년 문화예술교육으로 모두가 행복한 혁신미래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형 학교예술교육 프로그램 ‘예술로 플러스’ 및 ‘예술과 함께’ 지원 등 다양한 예술교육 관련 사업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해 왔다. ‘리스테이지 서울’은 공연 의상, 소품 등을 저렴한 비용으로 빌려 사용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으로, 공연 제작비 절감을 통한 예술교육활동의 활성화와 함께 공유문화 확산, 공연 물품 자원 순환으로 지속 가능한 예술창작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서울시교육청과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의 연극, 뮤지컬 등의 협력종합예술활동, 학생예술동아리 등 학교예술교육 전반에 걸쳐 공연물품 공유서비스의 제공과 활용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예술교육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에 대한 적극적인 수행을 위해 함께 협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공유와 재사용을 통한 자발적 예술공유문화를 확산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 예술교육환경을 조성해 서울학생 일상에 예술을 더하는 미래교육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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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3-18
  • 부산교육청, 지역 대학들과 학습형 늘봄 운영 맞손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시교육청과 12개 지역 대학이 학습형 늘봄 운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3월 15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부산대학교를 비롯한 12개 대학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학습형 늘봄(초등 통합방과후학교)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12개 대학은 고신대, 동의과학대, 부경대, 부산여대, 동서대, 부산과학기술대, 대동대, 경상대, 부산대, 부산교대, 부산외대, 영산대다. 이번 협약은 부산형 늘봄 확대 운영에 맞춰 대학의 우수한 시설과 전문 인력 등을 활용해 수준 높은 ‘학습형 늘봄’ 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과 이들 대학은 협약을 통해 다양한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 운영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오는 4월부터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뮤지컬 ▲자동차와 레이싱 ▲어린이 인문학 ▲창의 건축 체험 교실 ▲항공 드론 체험 등 프로그램 운영에 나서기로 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수준 높은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힘을 모아준 대학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방과후학교는 지난 2017년 부산교육청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학교 밖 방과후학교 사업으로, 지역 기관과 대학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운영하는 것이다. 시설 부족, 소인수 강좌 개설 문제 등으로 단위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양질의 문·예·체 프로그램을 비롯한 시대변화와 학생의 신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부산교육청은 총 44곳에서 초등 통합방과후학교를 운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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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3-16

교육현장 검색결과

  • 곡성 작은유치원 6개원 , 문화 체험으로 감성 UP!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삼기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신미정)은 작은유치원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곡성의 공립유치원 5개원(고달, 석곡, 오산, 입면, 죽곡병설유)과 함께 관·내외에서 실시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유아의 경험의 폭을 확장시키고 소인수 유치원의 단점을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오늘 우리 유아들은 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광주광역시 서구 금화로에 소재하고 있는 행복을 주는 가족 극장에서 뮤지컬을 관람했다. 뮤지컬의 제목은 바로 피노키오!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진다는 줄거리로 익히 알고 있지만 뮤지컬로 본다니 사뭇 기대가 되었다. 공연을 보는 내내 유아들의 웃음 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유아들이 즐거워 할 웃음 포인트가 많았고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대사도 간결하여 이해하기가 쉬웠다. 또한 관객들에게 질문을 하면서 소통하며 공연이 진행되어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삼기초등학교병설유치원의 문OO어린이는 “피노키오 너무 재미있었어요. 또 보고 싶어요” 라며 고사리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작은유치원 협력 네트워크의 문화 체험은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3-29
  • 고흥 풍남초,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풍남초등학교(교장 양정숙)는 3월 26일, 5~6학년 6명의 학생들이 이웃 도화초등학교(교장 김미경)로 가서 찾아오는 뮤지컬 공연을 감상했다. 두 학교는 공동교육과정 운영 학교로 뮤지컬 관람을 통해 문화적·예술적 감수성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체험에 함께 한 것이다. 친구란 뜻의 버니버디 뮤지컬은 학생들 사이에 자주 일어나는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세계 유일 친구인 유령을 등장시켜 흥미있게 관람하면서 2시간이란 공연 시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났으며 중간에 배우와 함께 하는 고민 상담과 진로 토크 덕분에 궁금함도 풀 수 있었다. 공연 감상 후에는 5,6학년이 과학실에서 뮤지컬 음악의 특징과 역사 등을 들으며 음악적 소양을 높였고,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자주 만날 학생들이 서로 소개하며 첫 만남도 가졌다. 풍남초 6학년 김** 학생은 “도화초에 처음 가봤는데 학교가 넓어서 부러웠고 도화초 친구들과 함께 해서 좋았다. 내용 중에 동만이가 미호라는 유령과 이야기하며 힘든 일을 극복하고 멋지게 춤추는 모습이 멋졌고, 여장한 남자가 나올 때 재미있었다. 공연을 보면서 학교폭력을 하지 말아야겠다고 느꼈고, 주변에 누가 학교폭력을 당하는 것을 보면 말려야겠고 생각했다.” 라고 말햇다.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참여한 문화예술 체험 덕분에 우리 학생들은 친구란 존재만으로 든든한 내 편임을 깨닫고, 누구나 실수를 하지만 실수를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을 용기를 얻었기에 오래도록 좋은 교우 관계를 유지하리라 기대한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3-27
  • 고흥 도화초, 찾아오는 뮤지컬 체험으로 학생 문화예술체험 기회 제공 공동교육과정 운영 학교 학생들과 함께하여 의미 배가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고흥 도화초등학교(교장 김미경)지난 3월 26일(화)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뮤지컬 공연을 학교에서 관람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도화초등학교에서는 농어촌지역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뮤지컬 공연단을 학교로 초청해 관람하고,학교 주변에 문화시설이 부족해 공연 관람을 위해서는 긴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체험은 이동 시간 없이 학교에 설치된 무대에서 바로 공연을 감상했다. 학교폭력, 흡연 등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를 판타지 요소를 가미해 제작된 뮤지컬을 보며 학생들은 배우와 호흡하고, 뮤지컬 진행에 참여하였으며,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풍남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을 초청해 공연 관람부터 진로 교육까지 함께하며 작은 학교 간 교육과정 협력 운영의 좋은 기회로 삼았다. 우강윤 도화초등학교 학생회장은 “학교 강당에서 바로 공연을 볼 수 있어서 편하고 좋았다. 풍남초등학교 친구들도 왔는데 어색했지만 재미있었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계속되기를 희망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3-26
  • 성남교육지원청, 시간 맞춤형 돌봄교실 운영으로 돌봄 대기 해소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찬숙)은 3월 18일(월)부터 분당초, 왕남초, 성남신흥초, 금상초에 시간 맞춤형 돌봄교실 총 5실을 추가로 제공한다. 시간 맞춤형 돌봄(대기해소형 틈새돌봄)이란 돌봄교실 대기 수요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수용해 돌봄공백을 해소하는 서비스로 3월 4일 새학기부터 시간 맞춤형 돌봄교실(대기해소형 틈새돌봄) 4실을 성남 희망대초등학교에서 운영 중이었다. 성남 희망대초등학교는 주변 대단지 아파트 입주로 인구 유입이 늘어 추가 돌봄 대기자가 발생하고 기존 학교 돌봄교실로는 희망 학생 수용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위탁 업체를 선정하고, 돌봄이 필요한 9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와 뮤지컬, 합창, 에이아이(AI) 바둑, 레크레이션, 생활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더 나아가 성남교육지원청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경기형 늘봄 공유학교 역시 운영할 예정이다. 오찬숙 교육장은 “성남교육지원청은 돌봄 대기수요 해소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을 통해 기존 돌봄교실의 틈새를 보완하고, 돌봄이 필요한 모든 학생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학부모 만족도를 높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4-03-22
  • 전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광일)은 3월 21일(목)부터 전남 도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 꿈이 자라는 문화예술여행」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올해 12월까지 1일형과 1박2일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초·중학교 149개교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심미적 감성 함양 및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8개의 선택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공연 관람으로 구성하였으며, 올 한해 총 96회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뮤지컬 체험, 드럼 레슨, VR 드로잉, 보컬트레이닝, K-POP댄스, 특수분장, 드론 공연예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오후에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순천신흥중 강윤희 선생님은 “문화예술적 감수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관람으로 학생들의 심미적 역량을 강화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순천신흥중 김OO 학생은 “뮤지컬 체험을 했는데 평소 해본지 못한 색다른 경험이라서 너무 즐거웠고, 뮤지컬의 재미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광일 관장은 “우리 회관은 아이들의 문화예술적 감수성과 심미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체험,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예술교육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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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장성교육지원청, ‘학교로부터 시작하는 감동장성교육’ 유․초․중․고 교(원)장 회의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양)은 3월 15일(금) 축령산 숲체험학교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25명과 전라남도자연탐구원장 및 전라남도장성도서관장, 장성교육지원청 직원이 참여하여 ‘소통과 협력으로 활기찬 학교, 함께 만들어갑니다!’라는 주제로 유·초·중·고 교(원)장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이재양 교육장은 먼저 2024. 글로컬미래교육 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2024. 학교로부터 시작하는 감동 장성 교육 실천을 위해 작은학교 활성화, 모암저수지를 활용한 실질적 생존수영과 자연놀이터 구축, 장성 의(義) 독서인문교육 3개 역점과제 추진에 대해 설명하고 아울러 장성교육만의 특색교육인 인문·과학 중심 창의융합교육관 구축, 4R’s 지도, 신(新)선비를 키우는 문향(文鄕)교육, 장성교육의 별 찾아 보답하는 기회 제공, 뮤지컬교육 강화을 약속하여 현장 교(원)장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대한 협의와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라남도자연탐구원의 연간교육 안내와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에코스쿨 설명회를 통해 현장 교(원)장 선생님들의 이해를 도모하고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재양 교육장은 “감동 장성 교육은 교육지원청에서 학교에 감동을, 학교는 학생 그리고 학부모에게 감동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소통과 협력으로 활기찬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현장 속으로 한 걸은 더 가까이 소통하면서 적극적인 지원으로 감동 장성 교육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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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안산 신길고, SG(신길) 무지개 콘서트로 꿈과 희망을 심다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안산 신길고등학교(교장 손정락)는 3월 13일(수)에 SG(신길) 무지개 콘서트를 개최했다. SG 무지개 콘서트는 학생들의 끼와 개성을 펼치는 게릴라 콘서트 형식의 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활동을 올해 첫 발로 재개했다. 이번 콘서트는 두 가지 목적을 함께 담고 있다. 첫째는 첫 SG 무지개 콘서트를 축하하는 의미를 담았고, 둘째는 올해 뮤지컬 동아리 구성을 위한 홍보를 목적으로 특별히 뮤지컬 배우 윤승욱 씨를 초대해 진행됐다. 윤승욱 씨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대성당 시대를 시작으로 영화 파바로티 OST인 "행복을 주는 사람” 등 총 4곡을 선보이며, 이 곡들을 통해 꿈을 찾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며, 서로를 통해 행복을 느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손정락 교장은 “학기 초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SG 콘서트를 준비하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의 SG 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매력적으로 성장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길고는 SG 콘서트 외 생태문화예술학교 운영하며 가야금, 민요, 어쿠스틱 기타, 만화/애니메이션 전문강사 코칭을 통해 문화 예술 감성을 키워가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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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소식
    20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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