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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검색결과

  • 부산교육청,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AI·디지털 기반 미래형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하고, 미래 핵심역량을 키울 우수한 수업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한 ‘부산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를 운영한다고 4월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학교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우수 교사 양성과 디지털 기반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 대회 참가 희망 교사는 4월 8일부터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후 수업 설계와 실행 관련 서면·현장 심사를 거쳐 7월 12일 최종 입상자로 선정된다. 입상자 전원은 10월 중 열릴 전국대회에 부산 대표로 참여할 수 있고, 연구 실적 평정점 부여 등 인센티브도 받는다. 부산교육청은 본격적인 대회 운영에 앞서 2일 오후 3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대회 참가 희망 교사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부산 수업 혁신의 방향, 연구대회 참가 안내, 맞춤형 컨설팅 등 교육청 지원 방안 안내, 수업 혁신 우수사례 발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수업 혁신 사례 연구를 통한 교사의 수업 역량 강화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과 배움 중심 수업 활성화를 이끄는 원동력이다.”라며 “이번 연구대회가 수업 연구 문화를 확산하고, 연구·실천에 앞장서는 교사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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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교육현장 검색결과

  • 부산 남항초, 다양한 학습공간 갖춘 미래형 교육시설 탈바꿈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준공한 지 50년이 지난 부산 영도구 남항초등학교가 다양한 학습공간을 갖춘 미래형 교육시설 ‘그린스마트스쿨’로 새롭게 문을 연다.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한)은 노후 교사 3개 동의 리모델링을 마친 남항초가 내달부터 학생 맞이에 나선다고 4월 16일 밝혔다. 부산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021년 7월부터 교육공동체 설계 참여를 통한 사용자 중심의 창의적이고 유연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남항초 그린스마트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왔다.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사전기획가 등이 설계에 참여했고 ▲생태학습 공간 ‘벚꽃놀이 동산’(그린) ▲첨단 미래 학습공간과 안전 관리 시스템(스마트) ▲교수학습에 따른 공간구성(공간혁신) ▲지역주민을 위한 ‘예술 꽃씨 학교’(복합화) 등을 갖춘 교육환경 조성에 뜻을 모았다. 이를 바탕으로 서부교육지원청은 공사비 120억 원을 들여 지난해 7월부터 공사를 진행해 왔고, 학생들은 10개월 간의 임시교사(모듈러) 생활을 정리하고 5월부터 새 건물에서 교육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남항초는 이번 공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미래인재 육성, 늘봄학교 운영, 학교시설을 통한 지역주민들의 배움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하는 열린 학교로 나아갈 기반을 다졌다. 부산서부교육지원청은 17일 오후 2시 남항초에서 리모델링 건물을 소개하는 ‘그린스마트스쿨 사전 둘러보기’ 행사를 개최한다. 학생 맞이를 앞두고 사업 추진 과정, 교육과정 연계 공간구성 등을 교육공동체와 공유하기 위해서다. 이재한 부산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 리모델링 공사에 적극 협조해 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남항초가 창의성과 감성을 키우고 성장하는 ‘서부산 미래 교육의 장’뿐만 아니라 지역 내 ‘문화예술 교육의 거점 역할’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스마트스쿨은 40년 이상 된 학교시설을 미래형 학교시설로 전환하는 중장기 국책 사업이다. 일반적인 학교 개축과 달리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의 설계 참여를 통해 사용자 중심 창의적인 학교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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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고흥교육지원청,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 행복한 방과후활동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희)은 2024년 4월 15일(월) 고흥교육지원청 대회의실(3층)에서‘2024년 늘봄 방과후학교 운영 교감 및 담당교사 길라잡이 전달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초·중학교 교감 및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가 한 자리에 모여“2024년 방과후학교 운영 길라잡이 및 늘봄학교 업무 공유”등 가능한 농어촌 방과후학교 발전 방안 내용으로 진행 됐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교육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초등학교 방과후교육과 돌봄을 통합 개선한 단일체제로 이루어 지고 있다. 이날 참석한 김○○ 교감(녹동초)은 "늘봄학교는 모든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정규수업 후 매일 2시간 이내 놀이·체험 중심의 무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미래 신수요를 대비하여 AI, 코딩 등 미래형 프로그램과 학생 학부모 수요를 고려하여 문화·체육·예술 맞춤형 프로그램도 전체 학년을 대상으로 농어촌 방과후학교 체계로 무상으로 운영 하고있다"고 말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 "학교지원센터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아이들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강사, 학교 관리자, 담당교사에게 감사를 표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함께 힘을 모아 성장하는 온마을 행복교육 실현의 한몫으로 방과후학교 내실화, 지역과 협력하여 학교 교육력 제고, 특히, 담당교원의 업무 경감 등 사업의 목적이 잘 실현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흥교육지원청 박경희 교육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방과후학교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각 학교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에게 감사드리며, 방과후학교 업무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소외되기 쉬운 농어촌 방과후학교 운영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한다"고 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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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무안고, EBS와 함께 자기주도적 학습역량 키운다
    [교육연합신문=서영철 기자] 무안고등학교(교장 양회룡)는 4월 15일(월) 학생 전용 학습관리시스템(LMS)을 구축하고 올해부터 EBS와 함께 AI 멘토링 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AI-멘토링 스쿨은 AI 학습진단시스템을 활용하여 학습 결손을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수준별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한편, 온라인 멘토링을 통해 학습이력을 관리하여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을 키워주는 “미래형 방과후 학교”를 의미한다. 학생들은 ▲ 학기별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 중 한두 과목을 선택하여 AI 학습역량 진단검사를 받고, ▲ 검사 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온라인 강의를 제공받는다. 또한 학습 과정에서 AI가 학생들의 학습 수준에 맞게 문제와 강좌를 추천하고, 학습 현황을 분석하여 주도성을 키운다. 온라인 멘토링은 학생과 대학생 멘토를 1:1로 매칭하여 ▲ 플래너 작성 및 관리법 전수를 통한 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 ▲ 교과별 학습법 및 학습 노하우 전수, ▲ 진로·진학 상담 및 지속적인 멘토와의 소통으로 학습목표 및 진도 설정 등이 이루어져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교육의 기회균등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안고 1학년 김나연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면에서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찾고, 필요할 때면 언제든 도움을 주시는 온라인 멘토까지 얻게 되어 든든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회룡 교장은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을 키워 삶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한 전남교육청 진로교육과 김은섭 과장은 “무안고 AI-멘토링 스쿨이 도시와 농촌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학습 모델로 학교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4-15
  • 인천 담방초, 인천동부발명교육센터 개강식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지정 동부발명교육센터 운영교인 인천담방초등학교(교장 강성원)는 지난 4월 12일(금)에 관내 24개교에서 평가를 통해 선발된 40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명기초반 개강식을 개최했다. 인천담방초등학교 강성원 교장은 “인공지능과 로봇의 발전으로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미래 인공지능시대에는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갖춘 대체 불가능한 창의융합인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여러분들이 곧 세계 미래를 창조하는 글로벌 영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학년도 인천담방초등학교 동부발명교육센터는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 사고기법 활용 교육, 기계 활용 메이커 교육, 인공지능 및 SW 활용 창의성 교육, 드론 활용 문제해결 체험 교육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교육 등 연간 40시간의 정규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학부모 발명교실과 지역아동센터 및 도서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눔발명교실 운영을 통해 발명교육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4-04-13
  • 대전교육청, 미래형 학교체육의 방향 제시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4월 4일(목)과 5일(금) 양일간 대전동부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학교체육 활성화 추진 기본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4학년도 학교체육 활성화 추진 기본 계획 설명회에서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제3차 학교체육 진흥 기본 계획에 맞춰 학교 체육교육과정 내실화,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의 일상화, 미래형 학생선수 육성 내실화, 학교체육 지원체계 기반 구축 등 4대 중점과제와 22개 실행과제를 발표했다. 학생건강체력평가(PAPS) 측정 대상은 기존에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시행했지만, 올해는 초등학교 4학년 시범운영을 거쳐 2028년까지 초등학교 1학년까지 확대할 계획을 안내했다. 아울러 미래형 학생 체력관리를 위해 e-paps 앱을 보급해 개인별 운동처방 제공, 온라인 건강체력교실 운영 등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고, 전 생애에 걸쳐 자기주도적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e-paps 앱 활용 연수도 진행했으며 직접 참석한 교사의 핸드폰에 앱을 설치해 회원 가입해 간단한 주요 기능도 체험했다. 학생 체육활동 일상화를 위한 학교스포츠클럽 사업 활성화, 대전 늘봄학교 내 체육활동 강화, 학생 체육동아리를 초중고 전체학교에 운영해 아침시간, 쉬는시간, 점심시간, 방과후 시간 등 학교와 가정에서 언제 어디서나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고 이를 실천하는데 교사들의 많은 관심과 프로그램 운영을 당부했다. 또한 미래 체육인재 육성강화를 위한 e-school 운영 내실화, 학생선수 꿈키움 아카데미 운영 등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는 여건을 조성하고, 학생선수 인권보호, 체육진로진학지도와 바른 인성 함양을 기본으로 미래 체육인재가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이고 모범적인 운동부 운영 방안도 제시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모든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제3차 학교체육 기본계획에 맞춰 학교체육 정책과 방향도 변화가 필요하다.”라며, “미래형 학교체육 운영의 기반이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중부교육소식
    • 대전교육소식
    2024-04-09
  • 제주교육청, 중학교 남녀공학 전환 포럼 개죄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는 시대변화에 따른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중학교 남녀공학 전환 포럼’을 오는 4월 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생 중심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인식 확산 및 기반 마련을 위한 '남녀공학 전환 포럼'은 교직원, 학부모 및 제주도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해당 포럼은 시대적 변화와 사회상을 반영한 교육활동 구현과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생 중심 교육여건 개선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 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이며 포럼진행은 4월 8(월) 오후 2시 30분에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 극장에서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온라인 http://ksurv.kr/?d=102599 이며, 문의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학교추진단(710-0282)으로 하면 된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24-04-01
  • 해운대교육지원청,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 지원 박차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원미경)은 지난 3월 5일 해빛초와 일광초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64교의 늘봄학교 운영 상황 점검을 마쳤다고 3월 29일 밝혔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교육장을 중심으로 자체 늘봄학교 운영지원단을 구성하고, 한 달간 현장의 운영 상황 점검에 나섰다. 운영지원단은 현장의 우수사례 발굴,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힘써 왔다. 지원단은 지난 22일 최윤홍 부교육감과 함께 반송초등학교를 방문해 운영 상황을 살폈다. 반송초는 기간제교사가 늘봄학교를 운영 중이며, 초 1·2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형 늘봄프로그램인 ‘동요 부르기’, ‘음악줄넘기’, ‘창의 독서 및 기초학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기초학력 신장 등 학습지원뿐만 아니라 신체 건강 및 정서적 안정에도 큰 도움을 주며 학생들의 긍정적인 체인지(體仁智)를 이끌고 있다. 또한,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와 드론 등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수요자 중심의 다양하고 질 높은 학습형 늘봄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교 밖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오후 8시까지 보살핌 늘봄도 운영하는 등 학생·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며 우수하게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전면 시행 한 달을 맞아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뿐만 아니라 내실 있는 운영도 중요하다는 판단에, 반송초 등 우수사례를 관내 모든 학교에 공유할 방침이다. 또한, 한 달간 운영 상황 점검을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현장 지원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모든 아이를 따뜻하게 품고 키우기 위해 모두의 힘을 한데 모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의 성공적 운영을 바탕으로 배움으로 꿈꾸고 성장하는 해운대 교육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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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교육소식
    • 부산교육소식
    2024-03-29
  • 신안 비금동초, 미래형 첨단디지털 교육환경 구축으로 AI 교육에 대한 기대가 커
    [교육연합신문=윤성문 기자] 비금동초등학교(교장 이두석)는 3월 21일(목)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AI Planet 미래형 교실(이하 AI 교실)’ 개관식을 개최했다. AI 교실은 아이디어 생성, 프로젝트 수행 및 콘텐츠 활용 제작 등 AI 교육을 하기 위한 미래형 첨단디지털 교육환경을 갖추고 협동, 관계 형성, 능동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만든 다목적 융합 공간이다. 비금동초등학교 AI 교실은 2023년에 전라남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기존의 낡은 다목적 교실을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공간으로 새롭게 디자인하고 리모델링하여 구축했다. 새롭게 단장한 AI 교실에서는 앞으로 AI로봇 제작 및 시연 활동을 포함한 AI 교육, 온라인 콘텐츠 활용 수업, 쉼과 놀이가 가능한 학생 참여형 수업을 알차게 운영할 예정이다. 이미 방과후학교에서 AI 교육 부서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AI 중점학교로 지정되어 학생들이 톡톡 튀는 살아있는 아이디어를 만들고 공유하며 AI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이두석 교장은 “우리 학교는 섬마을에 있는 작은 학교이지만 최첨단 디지털 교육환경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AI 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감사하는 마음과 긍정적인 생각으로 행복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학교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비금동초등학교의 미래교육과 행복교육이 학생 수의 감소로 위기를 겪고 있는 작은 학교의 모범사례가 되기를 바라고 학교가 되살아나 더 성장하기를 꿈꿔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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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완도 청산초중, 교통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성황리
    [교육연합신문=김선숙 기자] 청산초․중학교(전남미래형 통합운영학교, 교장 정성룡)은 ‘3월 19일(화)에 초중학생 46명과 교직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완도군 청산면 도청리 일원에서 실시했다. 금번 교통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은 2024. 청산도 슬로걷기축제(4. 6. ~ 4. 21.)에 앞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학생들의 교통안전의식을 높이고,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교통안전사고 불감증을 희석시키고자 기획했고, 또한 학교폭력 발생 Zero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헀다. 또한, 전날 3월 18일에는 전체 학생들이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고, 앞으로도 계속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을 담은 학교폭력 Zero 맹세를 진행했다. 김이서(청산초 5년)학생은 ‘캠페인에 참여하는 동안에 운전하는 어른들이 내가 들은 피켓을 봐주셔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아 마음이 뿌듯했다. 오늘 했던 예방 캠페인이 청산도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서영(청산중 3년) 학생은 ‘오늘 캠페인 활동을 하면서 학교폭력이 일어나면 안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고, 초등학생 후배들과 함께 하니 유대감이 많이 쌓인 것 같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룡 교장은 ‘전국적으로 슬로우 걷기로 유명한 청산도에서 초․중학생들이 걸어다니면서 이웃 어르신들과 관광객들에게 물티슈를 나눠주면서 교통안전과 학교폭력발생 Zero 캠페인을 하는 작은 움직임들이 점차적으로 크나큰 활동이 된다면 지역사회의 거대한 울림이 되어 안전한 대한민국이 밑거름이 된다.’고 말헀다. 한편, 청산초중학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모두 합해 학생수 60명 소규모학교로, 작년 2023년부터 미래형통합운영학교로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2026년에는 새로 증축되는 건물로 옮겨 전남의 명실상부한 미래형통합운영학교로 거듭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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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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