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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현장 검색결과

  • 영광 영산성지고, 상상이 현실이 되는 학교
    [교육연합신문=장관철 기자] 인성중심 특성화고등학교 영산성지고등학교(교장 신호래)는 다양한 학교생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을 발전시키는 것을 교육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강조한다. 이런 교육적 이념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일상을 더욱 풍부하고 즐거운 경험으로 만들기 위해 점심시간에 깜짝 버스킹 행사를 주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일상의 학교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음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버스킹은 학교 내 다양한 장소에서 예고 없이 이뤄지며, 학생들에게 즉흥적이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주 버스킹에는 학생회의 자율적 구성으로 학생들이 준비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포함됐다. 교내밴드부터 솔로 뮤지션까지 다양한 음악 그룹이 참여하여 무대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었다. 또한, 숨어있는 음악 재능을 발견하고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자신감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을 줬다. 1학년 김보배 학생은 “학교에서 버스킹을 생각은 했지만 기대하진 않았는데, 상상만 하면 현실이 되는 영산성지고를 선택한 것은 제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이라며 자신의 소감을 밝혔으며, 2학년 신재건 학생은 “작년에 이어 꾸준하게 개최되는 버스킹은 학교생활의 활력”이라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러한 행사는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보다 활기차고 다채롭게 만들고, 학교 내부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과 열정을 지원하고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신호례 교장은 "이번 깜짝 버스킹으로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고, 동시에 학교 내부의 다양한 재능과 열정을 발견하는 계기가 돼, 이런 재능 넘치는 학생들의 앞으로의 생활이 더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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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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